출산 후 몸조리와 수유를 하다보면 아기의 신생아 시절이 빠르게 지나가요. 조금씩 아기의 몸에도 힘이 생기고 목도 가누기 시작하면서 어떻게 놀아줄까, 고민이 되는데 제가 아기와 함께 놀아주었던 것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천천히 올렸다가 내려주는 점프놀이, 터미타임 놀이, 초점책이나 모빌보기 놀이 등을 시작했던 생후 2개월 ! 그 중 제일은 역시 엄마아빠와의 스킨십이 최고인 것 같아요.
본격적으로 장난감도서관에서 대여하기 시작했던 시기예요. 터미타임은 여전히 진행중이었고 그 외에 아기체육관이 베스트 아이템이었어요.
본격적으로 대형장난감들로 놀기 시작했던 6개월인데요, 상자에서 장난감 꺼내기 놀이에 집중하더라구요. 그리고 문화센터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촉감놀이를 본격적으로 한 것도 이맘때쯤부터인 것 같아요.
색종이컵 무너뜨리기, 안에 작은 장난감을 숨겨서 찾는 놀이도 했었어요. 색종이컵은 두돌이 되어가는 지금도 어린이집에서 잘 가지고 노는데 그땐 무너뜨렸다면 지금은 쌓는 게 가능한! 많은 발전이 있었네요.
찍찍이 떼기, 자석에 붙은 마그넷 떼고 붙이기 등 소근육과 손아귀의 힘을 키우는 놀이를 하기 시작하던 8개월입니다. 이케이둑티그는 가격도 괜찮고 천으로 되어 있어서 구강기 때부터 유용하게 썼던 장난감인데 지금은 부엌놀이에 아주 유용해서 어린시절부터 사놓아도 좋은것 같아요.
예전 기록이라 놀이부분이 짤막짤막하게 들어가 있지만, 쉽기도 하고 구하기도 쉬워서 누구나 할 수 있는 놀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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