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두돌 전부터, 보통 세돌(36개월) 무렵까지 배변훈련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생각보다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고 거의 마무리되어가는 시점이라 꿀팁들을 대방출해보기로 했습니다.
배변훈련팬티가 따로 나오더군요. 저는 이 팬티 덕분에 밤기저귀도 금방 뗀 케이스인데요. 일반팬티에 비해 조금 두껍고 방수가 되어서 (완전방수는 아님) 아기가 찝찝함을 인지하고 스스로 소변볼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했었어요.
블로그에서 더보기아기 팬티도 종류가 많은데,
한번 보시죠
소변이 어느정도 가려지면 유아팬티를 구매할 시간! 다양한 제품들이 나와있어서 비교를 해보았어요. 토픽에만 적는 얘기인데 대변을 못 가리는 상태에서 소변만 가려서 팬티를 입히는 경우에는 며칠 고생을 할 수가 있습니다...ㅎㅎ
블로그에서 더보기남자아이의 경우 <삐뽀삐뽀119>에 의하면 앉아서 소변보는 연습을 먼저하고 서서 보게 하라고 적혀 있습니다. 저희는 서서 소변보는 걸로 익혔는데 가끔 앉아서도 봐요. 남아 소변기는 스스로 소변을 보면서 기저귀보다 자신이 소변을 통제할 수 있다는 성취감과 자율성을 주기에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블로그에서 더보기이 무렵에는 많은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다닐텐데요,
낮에는 어린이집에서, 밤에는 가정에서 함께 배변훈련을 진행하면
아이도 금방 대소변을 가리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