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마가 넉넉하니 지난번 소개해 드린 마밥도 위 건강을 위해 챙겨 먹고 있지만, 오늘은 별미로 드시기 좋은 마전을 소개해 드릴게요. 정읍시 단풍미인쇼핑몰에서 만날 수 있는 황진이농장의 둥근마는 친환경 제품이라 껍질까서 그대로 갈아 드심 위에 좋은 뮤신을 제대로 섭취할 수 있어요. 그치만 이게 또 특유의 식감 때문에 어려우신 분들도 많으니 좀더 익숙하게 익히는 조리법으로 챙겨 드셔 보세요. 마를 그냥 썰어서 굽거나 밀가루 계란 입혀 전 부치듯 부쳐 드셔도 좋지만 갈아서 다진 야채들과 섞어 마전을 부치면 야채의 향긋한 향과 마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아이들도 맛있게 챙겨 먹일 수 있거든요. 마전 둥근마 1개, 양파 1/4개, 부추 50g 당근 1/5개, 부침가루 3큰술, 소금 2꼬집 식용유. 1, 둥근마는 흐르는 물에 필러로 껍질을 벗겨요 2. 강판에 갈아 주세요. 요 끈끈함이 위를 보호해주는 뮤신 성분^^ 3. 당근. 부추. 양파는 곱게 다져 주세요. 4. 갈아준 마에 다진 야채와 부침가루 소금 2꼬집을 넣고, 5. 수저로 퍼올리듯 골고루 섞어요. 6.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수저 2개를 이용해 반죽을 한수저씩 올리고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지져내요. 쫀득쫀득하면서 찰진 식감^^ 다진 야채들을 넣어 야채 특유의 단맛과 향이 마전에 어우러져 더욱 맛이 좋아요^^ 마라고 얘기 하지 않으면 모를 ㅎㅎㅎ 건강을 위한 귀한 식재료, 둥근...
소고기 불고기감이 정말 애매하게 한줌 남아 있던 날. 문득 일식 소고기덮밥이 훅 떠올랐어요. 진짜,, 먹는거에는 GQ 가 영재수준이 아닐까 싶은 ㅋㅋ 표고버섯도 딱 2장 남아 있고, 남는 재료로 만들어 더 보람찼던.. 가츠오부시로 육수내서 일식느낌 충만하니 고소하고 단짠스러운 소고기덮밥, 반찬 없던 어느 날의 한그릇요리로 훌륭했어요^^ 소고기덮밥(2인분) 소고기(불고기감) 200g, 표고버섯 2장 양파 1/2개, 대파 1/2대, 달걀노른자 2개. 밥 2공기, 후춧가루, 시치미 약간씩 육수 - 물 300ml, 다시마 1장(손바닥사이즈) 가츠오부시 1컵 양념 - 간장 2큰술, 쯔유 1.5큰술, 맛술 1큰술 설탕 1큰술 -계량스픈- 1, 소고기불고기감은 키친타월에 올려 꾹꾹 눌러 핏물을 빼고 먹기 좋게 썰어요. 2. 버섯은 채 모양대로 썰고, 양파. 대파는 채 썰어 주세요. 3. 양념은 미리 섞어 두세요. 4. 냄비에 물과 다시마를 넣고 끓으면 중약불로 줄여 3분 후 다시마를 건져내고 가츠오부시를 넣고 불을 끈 후 5분 뒤 체에 내려요. 5. 우려낸 육수에 양념을 넣고 끓여요. 6. 끓으면 양파를 넣어 익히고, 7. 양파가 익을 무렵 소고기. 대파, 표고버섯을 넣어요. 8. 고기가 익으면 후춧가루를 살짝 뿌려 주세요. 9. 볼에 밥을 담고 볶은 소고기를 나눠 담은 후 달걀 노른자를 올려내요. 10. 시치미가루를 톡톡 뿌려 곁들여도 맛있어요...
매일 무슨 반찬을 해서 상을 차리나? 하는 고민은 저도 늘 하는 숙제 ㅎㅎ 이웃님들 포스팅 보고 아 그거 있었지? 할때가 많지요^^ 요즘 파래무침과 더불어 폭풍 업로드되고 있길래 저도 얼른 쪽파김무침을 만들어 봤어요~ 마침 쪽파도 있고, 햇김 사둔것도 있었거든요. 묵은김으로 만들어도 좋은 반찬이니까, 혹시 묵은 김 남았다면 얼른 꺼내 만들어 드세요. 쪽파김무침 김 4장, 쪽파 80g 양념- 액젓 1작은술, 홍게간장 1작은술, 매실청 0.5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계량스픈- 1, 김은 마른 팬에 바싹 굽고, 2. 비닐팩에 넣고 작게 찢어 주세요. 3. 쪽파는 손질해 씻은 후 끓는 물에 소금 약간 넣고 흰 부분부터 넣어 파릇하게 데친 후 찬물에 열감 없이 헹궈 주세요. 4. 물기를 꼭 짠후 짧게 썰어요 5. 양념을 미리 섞어 주세요. 6. 구운 김과 데친 쪽파를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요 아주 쉽고 간단히 반찬하나 뚝딱^^ 묵은김 이용해도 좋구요, 전 요 근래 달래장 먹느라 구입한 청태김?이란걸로 만들었는데 바다향이 물씬 나네요 ㅎㅎ 짭조름하니 밥반찬으로 딱 좋아요^^ 한번에 넉넉히 만들지 마시고 그때그때 조금씩 만들어 맛있게 드세요!~ #쪽파김무침 #김무침 #김요리 #밑반찬 #반찬 #묵은김요리 #김반찬 @다소마미 인플루언서 https://in.naver.com/dasomammy
찬바람 부니까 단감이 그리 당기더라구요^^ 덕천농장에 주문한 단감이 도착하자마자 추억의 옛날사라다를 만들었어요. 순전히 사라다 해 먹겠다고 10kg 단감 한 상자 사는 패기 ㅋㅋ 칼로리 생각하면 마요네즈 줄이고 요거트를 넣어야겠지만, 일단 처음은 옛날 그맛 그대로 마요네즈 듬뿍~ 설탕으로 단맛내고 소금 약간 넣고 새콤하게 레몬즙도 약간. 집에 있는 재료 뭐든 좋죠. 예전엔 메추리알 삶은거, 생고구마, 건포도 막 이런것도 넣었던거 같은데, 요정도 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네요^^ 사라다 단감 1개, 사과 1개, 귤 1개, 오이 1/2개 땅콩 한줌. 소스-마요네즈 3큰술, 설탕 1작은술, 소금 2꼬집 레몬즙 1작은술 -계량스픈- 1, 과일은 도톰하게 깍둑썰고, 2. 마요네즈, 설탕, 소금. 레몬즙을 넣고 버무려요 3. 볶은 땅콩은 마지막에 넣고 버무리거나 그릇에 담고 토핑으로 뿌려주세요. 아삭한 사과와 달콤하고 단단한 단감. 싱싱한 오이에 고소한 땅콩까지. 이게 무슨 밥반찬일까 싶지만, 밥반찬으로 먹어진다는 거 ㅎㅎㅎ 근데.. 국산 땅콩.. 왜 이리 비싸요? ㅠㅠ;; 넘 비싸서 쿠*에서 미국산 볶음땅콩 샀는데 꼬소하니 맛있네요 ㅋㅋㅋ 사라다에 건포도는 빠져도 땅콩 빠지면 안되니까~~ #사라다 #옛날사라다 #마요네즈사라다 #마요네즈샐러드 #과일샐러드 @다소마미 인플루언서 https://in.naver.com/dasomammy
실로 오랜만의 지름은 가슴을 심하게 요동치게 만들었어요^^ 생일선물을 빙자해 얻어낸~ 활용도는 높지 않겠지만, 그냥 특별한 날에 아주 특별해 보일 것 같은 예감으로 선택한 스타우브 토마토. 물 건너 오느라 애 썼다. 어디 콕 찍힌데 없나? 어루만지며 찾아보기^^ 뭘 망설였나 싶게 너무 이쁜^^ 내눈엔 호박보다 토마토가 훨씬 쨍하니 이쁜것 같은.. ㅎㅎ 일단 단호박스프를 끓여야겠음^^ 그리고, 스타우브보다 밥맛이 끝내준다고 하시길래. 그간 뭐 쿠쿠도 열일하는데.. 하며 망설이던 가마도상을 모셔왔죠. 어느 사이트 가입하니 막 할인도 해주길래.. 밥주걱마져 귀여움이 폭발하고, 오... 엄청 묵직하네? 중간뚜껑도 묵직묵직. 그냥 가스불에 올려만 놓아도 간지가 좔좔 흐르는 자태라니.. 속 뚜껑과 겉뚜껑을 삼각형으로 잘 놓고 끓여야 한다죠? 오밤에 밥 한공기 넣고 끓여 담날 아침 씻어 말린 후 밥을 해 봤더니.. 큰일 났다... 밥도 잘되고, 솥밥인데 밥하는것도 너무 쉽고.. 이제 또 살 찔일만 남았다는...ㅠㅠ;; 냄비는 이제 이것만 가지고 이고지고 살아보자 ㅋㅋ @다소마미 인플루언서 https://in.naver.com/dasomammy
요즘 솥밥 만들어 먹는 재미에 푹 빠졌는데요, 산속의 장어라 불리는 둥근마도, 밥에 넣고 지어 먹고 있어요~~ 정읍시 단풍미인쇼핑몰에서 만날 수 있는 황진이 농장의 둥근마가 도착했거든요. 유기재배를 인증받은 친환경농산물, 정읍산 둥근마에요 상처나지 않게 하나하나 완충제로 감싸 놓아 싱싱한 그대로 배송받을 수 있어요. 위벽을 보호하는 식품으로 잘 알려진 둥근마는 피도 맑게 하는 뮤신이 일반 마보다 2~3배나 더 많이 들어있다고 해요. 그래서 위건강을 위해 꾸준히 챙겨 먹으면 좋은 식품이니까, 가급적 친환경 제품으로 선택하시면 좋겠죠? 제가 받은 유기농 둥근마는 예쁘게 생긴 상품이에요^^ 수확 후 병균 침투를 막기 위해 큐어링해서 보내주시기 때문에 두고 드시기 좋아요. 요렇게 썰때 끈끈하게 나오는 점액질이 바로 뮤신. 그대로 우유나 요구르트에 갈아 드시면 가장 좋지만, 특유의 식감이 어려우시다면 아주 쉽게 밥 할때 넣어 드셔 보세요. 감자밥 드시는 것 처럼 식감도 파근파근 맛이 좋아요. 마밥(3-4인분) 둥근마 1개, 쌀 360ml, 물 360ml, 소금 약간 1, 쌀은 씻어서 물에 30분 정도 불려 주세요. 2. 둥근마는 흐르는 물에 씻어 껍질을 필러로 벗겨요. 많이 미끄러우니까 흐르는 물에 대고 손질하심 편해요. 3. 먹기 좋게 썰어 주세요. 4. 냄비에 불린 쌀을 체에 밭쳐 물기 빼 담고, 5. 썬 둥근마를 올려주고, 6. 소금 약...
날 추우니까 자꾸 맵고 뜨거운거 당겨요. 안그래도 위내시경 검사 결과 매운거 짠거, 뜨거운거 ,차가운 거 삼가하라 했는데.. 그거 다 피하면 삶이 너무 피폐해져요 쌤..ㅠㅠ;; 암튼 그럴땐 업소용 레시피가 딱인데 백주부님 레시피가 딱 그런 맛이죠? 따라 만들다 고춧가루를 푹 쏟아버렸....... 뭐.. 죽어보자... 지옥의 맛이겠지 뭐 ㅋㅋ 저랑 애들은 넘 신나서 먹고, 남편은 휴지 반통 다 쓴 ㅋㅋㅋ 레시피는 원 레시피 그대로 둘게요. 참,, 새송이 버섯 없어서 빼고, 대신 식구들 좋아하는 넙적당면 사리 넣었어요^^ 담엔 그냥 당면사리 넣어달라네요. 후루룩 입에 들어오는 식감이 아니라며...ㅠㅠ;; 닭볶음탕(4인분) 닭볶음탕용 닭 1마리, 감자 2개, 양파 1개. 당근 1/3개, 표고버섯 2개, 대파 2대, 청양고추 3개, 홍고추 2개, 물 540ml, 간마늘 1큰술, 굵은 고춧가루 40g, 고운 고춧가루 6g, 간장 144ml, 황설탕 36g 후춧가루 약간 -계량스픈- 1, 감자. 양파 당근은 큼직하게 썰고, 2. 버섯, 대파도 먹기 좋게, 청양고추는 어슷 썰어요. 3. 토막낸 닭은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끓는 물에 데쳐 한번 더 씻어 주세요. 4. 넙적당면은 끓는 물에 10분간 삶은 후 찬물에 헹궈 준비해요. 5. 씻은 닭과, 감자, 양파, 황설탕을 넣고 물을 넣고 센불에서 10분간 끓여요. 5. 버섯. 당근을 넣고 한번 더 끓여...
11월에 다시 뭉친 사월에^^ 이번 주제는 면요리였어요~ 이미 몇주전부터 요리 겹치지 않게 메뉴를 선정하는데 어쩜 그리 다양한 메뉴들이 나오는지^^ 내공으로 정말 똘똘 뭉친 쌤들이세요~ 이젠 그냥 내 집처럼 편해진 구기동, 스튜디오 이여로~ 들어서니 이미 고소한 냄새가 스튜디오안에 가득~ 멋지게 테이블셋팅도 미리 해두시고, 그래놀라도 구워 놓으시고, 장안의 화제, 땅콩쿠키도 만들고 계셨어요. 암튼 바지런하신건 둘째가라면 서러우신^^ 쌤의 닉네임이 새겨진 멋진 칼로 저는 쪽파를 송송 썰었는데, 제니쌤은 소바마끼를 너무 이쁘게 썰어내셨죠^^ 요리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신 제니쌤^^ 시내 집회 때문에 오늘길도 만만치 않았던 리즈쿡님은 박연경쌤의 갈비탕으로 스피디하게 쌀국수를 만들어주셨어요. 미소로님은 땅콩쿠기와 그래놀라도 구워 놓으셨으면서 또 이런 멋진 요리를 만드셨어요. 우리 모임에서 젤 큰 언니인 미소로님은 매번 뭐라도 하나 더 내 놓으시려 하세요. 노릇노릇 구워내고 계시는 감자크로켓. 저는 저날 재운 돼지갈비에 불린 찹쌀 얹어 돼지갈비찹쌀찜^^ 미소로님이 찹쌀요리 좋아하셔서 취향저격 메뉴였어요 그럼 다양한 동남아 면요리를 맛보실까요? 제니쿠킹쌤의 일본식 면요리, 소바마끼^^ 잘 조려진 박고지와 아삭한 오이채, 부드러운 계란말이가 감칠맛 나는 메밀면이랑 아주 찰 궁합이었어요^^ 이게 정말 한입에 다 들어가는 사이즈가 아닌데 저 혼자 몇개...
날 추워지면 또 떡국 생각 간절하죠? 게다가 향긋한 매생이에 굴 듬뿍 넣은 매생이굴떡국은 겨울철 별미가 아닐 수 없죠. 지난번 소개해드린 정읍시 단풍미인쇼핑몰의 들하늘 유기농간장으로 간만 맞추면 너무 쉽게 완성되는 매생일굴떡국 끓이는 법. 쉽고 간단하지만 맛은 비범하게 만들어 보세요. 매생이굴떡국(2인분) 조랭이떡 300g, 매생이 200g, 굴 200g 계란 1개, 물 800ml, 코인육수 2개, 국간장 1.5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1, 조랭이떡은 물에 담가 불리고, 2. 매생이는 체에 밭쳐 흐르는 물에 흔들어가며 씻어 주세요. 3. 굴도 흐르는 물에 흔들어 씻으며 손으로 만져가며 껍질을 제거하세요. 4. 계란은 지단을 부쳐 한김 식힌 후 돌돌 말아 채 썰어 주세요. 5. 냄비에 물, 코인 혹은 분말육수를 넣고 끓이고. 6. 다진마늘을 넣고 국간장으로 간을 맞춰요. 7. 불린 조랭이떡을 넣고 끓여요. 8. 덕이 떠오르면 굴을 넣어 주세요. 9. 매생이는 먹기 좋게 가위로 잘라 넣고, 10. 한소끔만 끓인 후 참기름을 넣고 섞어 불을 꺼요. 바다향 가득한 매생이굴국을 담고 계란지단채를 올려내요. 집간장으로만 간을 해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의 국물맛을 맛 볼 수 있어요. 역시 음식은 장맛^^ 직접 농사지은 100% 유기농 국내산콩으로 전통 방식으로 2-3년간 장독 숙성된 장이라 맛이 진해요^^ 유기농 집간장 찾고 계셨다...
날 차가워지니 뜨끈한 국물요리 생각 간절하죠? 얼마전 배꽃님이 감자 큼직하게 썰어 넣고 무청 시래기된장국을 포스팅해주셨는데 너무 맛있겠는거에요^^ 아는 맛이 무섭잖아요 ㅎㅎㅎ 마침 쿠*에서 삶은 시래기 300g씩 소분해 파는 거 쟁여둔게 있어서 따라 만들었어요. 감자가 아직도 지천이거든요.. 진짜 어쩜 이리 줄지 않는지 신기할 정도 ㅋㅋ 시래기된장국에도 감자 들어가니 맛이 좋네요^^ 파근파근 감자 골라 먹는 맛도 최고~ 시래기된장국 삶은 시래기 300g, 감자 2개, 코인육수 2개 대파 1/2대, 된장 2.5큰술, 어간장 1.5큰술 다진마늘 1큰술, 물 1.2L -계량스픈- 1, 삶은 시래기는 겉껍질을 벗겨 흐르는 물에 헹궈 주세요. 2. 감자는 껍질 벗겨 도톰하게 썰고, 대파는 어슷 썰어요. 3. 씻은 시래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된장, 다진마늘, 어간장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요. 4. 냄비에 물, 코인 혹은 분말육수를 넣고 끓여요. 5. 끓으면 양념한 시래기를 넣고 끓여요. 6. 끓으면 중불로 줄여 10여분 끓여 준 후 모자라는 간은 어간장으로 맞추고 감자를 넣어요. 7. 감자가 익으면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 완성해요. 된장국이야 한국인의 소울푸드죠. 시원하고 구수하고~~ 뭉근히 끓여줘야 맛이 나니까, 시래기 넣고 한참 끓인 후에 감자 넣어 익히세요^^ 밥 말아 감자 살짝 으깨 함께 먹으니 부들부들 무청 시래기랑도 너무 ...
11월 11일 월요일. 스타우브 토마토 사진보며 마야님이 추천해주신 실리콘 클립 도착. 살때 딸려 오던 플라스틱은 다 버리고 이걸로 교체. 역시 아는게 힘이다.^^ 11월 12일 화요일. 퇴근 하는 딸 만나 렌즈 사오는 길. 너무 더워서 겉옷을 벗어 들고 ~ 이게 무슨 11월이람? 11월 13일 수요일. 출근길.. 버스정거장 위에 은행잎이 한 가득. 이번 가을 참 길다^^ 퇴근하고 돌아오면 혼자 집 지키느라 애쓴(??) 울 막내 간식 하나 물려주기.. 옷인지.. 털인지.. 카펫인지 모를 누리끼리~~ㅋㅋ 음.. 날 더우니까 쪼금만 운동해도 땀이 ㅋㅋ 11월 15일 금요일. 퇴근 후 남편과 만나, 이제 집에선 절대 못해먹을 것 같은 곰타. 갈비탕 한그릇 사먹기 ㅎㅎ 오면서 시장 정육점에서 돼지갈비 원하는 사이즈로 절단해와 삶아서 양념^^ 내일을 위해 진공포장 빵빵하게^^ 쌤들 만날 생각에, 맛난 요리들 만들며 함께 맛볼 생각에 전날 부터 신이 났지^^ 11월 16일 토요일. 이른 아침 준비해서 버스타고 경복궁역.. 안그래도 가는 중 톡방에 대규모 집회예정이라 하셨는데 택시타고 구기동 가는 길 경찰차가 줄지어..ㅠㅠ;;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반가운 그곳에^^ 스튜디오이여로 왁자지껄 또 한상 가득 차려지는 매직 ㅎㅎ 인왕산 가려던 계획은 느닷없이 쏟아지는 비로 취소되고 제니쌤 덕에 편하게 홍대까지.. 정말 은행잎 가득한 길이 참 이뻤더랬다....
요리하다 남은 깻잎 10장으로 멋들어지고 맛깔나게 만들 수 있는 깻잎육전 소개할게요^^ 육전 하면 육전용 소고기 사야 제대로 만들겠구나 싶잖아요^^ 요건 얇은 소고기 불고기감을 깻잎 위에 대충 붙여 부쳐도 모양 이쁘게 완성되는 가성비 끝내주는 육전이에요~ 핏물 잘 빼고, 소금.후추간만 해서 계란물에 퐁당. 기름에 노릇노릇 지져 주면 향긋한 깻잎향이 솔솔나는 고소한 육전을 맛볼 수 있어요. 단점이라면 깻잎향 땜에 육전이 느끼하지 않아 너무 먹게 된다는 거? ㅎㅎㅎ 깻잎육전 깻잎 10장, 소고기불고기감 80g 계란 2개, 부침가루 0.5컵, 식용유 소금. 후추 약간씩 -계량스픈- 1, 소고기 불고기감은 치킨타월에 올려 꾹꾹 눌러 핏물을 빼요. 2. 소금. 후추를 살짝 뿌려 밑간해요. 3. 깻잎은 씻어 물기 빼고, 4. 계란은 풀어서 소금 약간 넣고 섞어요. 5. 밑간한 소고기에 부침가루를 입히고, 6. 깻잎에 펼쳐 올려 계란물을 입혀요. 7. 달군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요. 비싼 육전 고기 필요 없어요. 그냥 깻잎에 불고기감만 올려도 너무 맛있는^^ 지난번 편스토랑에 이어 이번 깻잎전도 완전 강추. 저는 밥반찬이었지만, 애주가분들이시라면 월요일부터 막걸리 당기시겠어요^^ #깻잎육전 #깻잎전 #육전 #술안주 #깻잎육전레시피 @다소마미 인플루언서 https://in.naver.com/dasomammy
온라인으로 장보다가 돼지불고기감으로 목삼겹이 있길래 냉큼 구매해서 빨간 돼지고추장불고기를 만들었어요. 가끔 과하다 싶은 고추장 양념의 돼지불고기 만들어주면 식구들 참 좋아하더라고요^^ 좀 달짝지근하면서도 매콤한 양념으로 볶아 갓 지은 하얀쌀밥과 내주면 이건 뭐 완벽한 한끼죠^^ 급 추워진 날씨.. 단백질 보충용으로 빨간 돼지고추장불고기 추천 꾹이요~ 돼지고추장불고기 돼지고기 불고기감 500g, 양파 1/2개, 청양고추 2개 대파 1/2대, 식용유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참기름 0.5큰술 양념 -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2큰술, 간장 2큰술 다진마늘 2큰술, 맛술 1큰술, 설탕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후춧가루 약간 -계량스픈- 1, 양파는 채 썰고, 고추. 대파는 어슷썰어요. 2. 돼지고기는 키친타월에 올려 핏물을 빼요. 3. 양념을 섞어 주세요. 4. 핏물뺀 고기를 넣고 버무려 20분 정도 재워요. 5, 달군 웍에 식용유를 두르고 대파. 양파를 볶아 향을 내요. 6. 재운 고기를 넣고 볶아요. 7. 고기가 익으면 고춧가루를 한큰술 더 넣고 청양고추를 넣어 한번 더 볶고, 8. 참기름을 둘러내요. 뜨거운 그릇에 옮겨담고, 통깨를 솔솔 뿌려주었어요^^ 매콤 칼칼하니 밥반찬으로 딱 좋고, 쌈 채소 준비해 쌈 싸먹어도 맛있는^^ 훅 추워진 날씨, 오늘은 든든하게 빨간양념의 돼지고추장불고기 만들어 드세요. #제육볶음 #고추장제육볶음 ...
아이구야~ 느닷없이 겨울같은 오늘~ 어젠 시내에 반팔 입은 사람도 많이 보일만큼 좀 많이 덥던데 하루 아침에 이게 무슨일인가 싶네여~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입으세요. 만만하지만 따뜻하게 준비하면 늘 인기만점 계란말이. 오늘은 감칠맛나는 시오콘부를 넣어 만들었어요. 중간중간 씹히는 시오콘부맛이 매력 만점이에요 시오콘부 계란말이 계란 5개. 시오콘부 10g, 쪽파 2대 식용유 -계량스픈- 1. 쪽파는 송송 썰고, 2. 계란은 멍울없이 풀어주고, 3. 시오콘부를 넣고 섞어 간을 맞추고 쪽파를 넣어 섞어요. 4.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계란물을 얇게 펴고 5. 돌돌 말아가며 익혀요. 6. 한 김 식힌후 도톰하게 썰어내요. 소금 대신 감칠맛나는 시오콘부로 맛낸 계란말이^^ 따뜻할때 먹음 너무 맛있는^^ 시오콘부 사두신거 남았으면 계란말이도 꼭 만들어 드세요~ #계란말이 #시오콘부계란말이 #달걀말이 #시오콘부요리 @다소마미 인플루언서 https://in.naver.com/dasomammy
하루 한끼 함께 하는 식사. 가급적 겹치지 않게 하려고 늘 신경쓰는 편이긴 하지만, 그게 또 글케 쉽진 않아서 고민하다 배달어플 기웃거릴때도 많은 ㅋㅋㅋ 그래도 지난주엔 제법 요것조것 신박한 메뉴들 만들어 먹어 블로그 포스팅도 끊이지 않게 간신히 유지했네요 ㅎㅎ 나의 집밥 원천은 블로그~!! 11월 10일 일요일. 삼시세끼 보다가 급 당겨서 마침 사다둔 시판용 곰탕육수도 있겠다. 김치만두 넣고 떡만두국 끓여 먹은... 베테랑 김치만두 적당히 매콤하니 맛이 괜찮더란.. 사골떡만둣국/알타리김치/연근조림/낙지젓갈 더그릇 11월 11일 월요일. 보리굴비 무리해서 넉넉히 사다 쟁이길 잘한. 반찬거리 없을때 이만한게 없는^^ 11월이니까,, 따뜻한 녹찻물에 밥 말아 보리굴비 한점 올려 먹으면 열 반찬 안부럽지 뭐. 그래도 얼른 먹어줘야 할 감자 소비차원에서 참치 한캔 뜯어 감자조림도 하고, 부추도 한줌 썰어서 부침개도 부치고, 그러다보니 상이 꽉 차서 또 뿌듯했던 저녁^^ 보리굴비/보리새우부추전/연근조림/참치감자조림 알타리김치/창란젓/황태포무침 온도예공방. 더그릇 11월 12일 화요일. *팡 없었으면 밥 못해 먹고 살았지 ㅋㅋㅋ 동태며, 싱싱한 곤이에 명태알까지.. 아주 푸짐하게 한 냄비 끓여 식탁위에서 보글보글 끓여가며 먹기. 시오콘부로 계란말이 해도 좋겠다는 미소로님 말씀 한마디에 후딱 만들어 본. 맛이 안좋을 수 있나.. 감칠맛 덩어리인데...
오랜만에 내리는 비가 참 반갑네요^^ 비오는 날은 물론, 혼밥메뉴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김치어묵우동이에요. 냉동고에 우동면 하나쯤 쟁여두면 느닷없는 식사준비에 아주 유용해요~ 오늘은 어묵에 김치를 더해 칼칼한 맛을 내고, 국물의 시원함과 깔끔한 맛을 위해 간은 집간장으로 맞춰봤어요. 반찬 없이도 한그릇 뚝딱하게 만드는 김치어묵우동 만들어 볼까요? 김치어묵우동 (1인분) 우동면 1팩, 얇은사각 어묵 2-3장 김치 0.5컵, 김칫국물 4큰술, 유부 2장, 대파 1/2대, 코인육수 1개 고춧가루 1작은술, 물 600ml, 국간장 1작은술 1, 얇은 사각어묵은 마주 접어 꼬치에 끼워주고 유부는 도톰하게 썰고, 대파는 송송 썰어요. 2. 김치는 작게 썰어 김치국물과 함께 준비해 주세요. 3. 냄비에 물과 코인, 혹은 분말육수를 넣고 , 4. 김치와 김칫국물, 고춧가루를 넣고 끓여 주세요. 5. 이때 간은 국간장으로 맞춰 주세요. 6. 어묵꼬치를 넣고 끓여요. 7. 어묵이 불면 우동을 넣고 끓여 주세요. 8. 마지막으로 유부까지 넣고 한소끔 끓이고, 그릇에 담아 대파를 소복히 올려내요. 오늘 김치어묵우동에 사용한 국간장은 정읍시 단풍미인쇼핑몰에서 만날 수 있는 들하늘 유기농 간장을 사용했어요. 직접 농사지으신 100% 유기농 국내산 콩을 사용해 전통방식으로 2-3년간 장독에서 숙성을 시킨 들하늘 유기농 한식간장이에요. 총 1kg로 용량도 넉넉...
주말 아침이면 샌드위치를 자주 먹는 우리집. 뭐가 있나 살펴보니, 슬라이스햄.치즈도 있고, 냉동실에 아보카도도 있고, 토마토는 칵테일토마토라 좀 작지만 그래도 있으니까 ㅎㅎㅎ 삶은 계란 듬뿍 채워 썰어주니 아주 든든한 샌드위치 완성^^ 스프레드도 샌드위치에 잘 어울려 맛을 더해요. 햄에그샌드위치 호밀식빵 2장, 삶은달걀 2개, 토마토 1개 로메인 2장, 아보카도 1/2개 슬라이스햄 3장, 슬라이스치즈 1장 스프레드 - 사워크림 2큰술, 마요네즈 2큰술 씨겨자 0.5작은술, 설탕 1작은술, 소금 2꼬집, 후추 약간 -계량스픈- 1, 토마토. 아보카도, 삶은계란은 슬라이스하고, 토마토는 키친타월에 올려 소금 약간 뿌려 주세요. 2. 스프레드 재료 섞어 주고, 3. 로메인은 씻어서 물기 빼고, 4. 식빵위에 스프레드를 듬뿍 발라주고, 5, 아보카도 올리고 소금 살짝 뿌리고, 6. 토마토 올리고~ 7. 로메인은 식빵 사이즈로 접어서 올리고, 8. 슬라이스햄 접어 올린 후 삶은 달걀도 빼곡히 올리고, (커팅할 부분이 겹쳐지게 올리세요) 9. 치즈 올린 후 남은 빵으로 덮어 꾸욱 눌러준 후 랩으로 단단히 감싸 반으로 썰어요. 속재료 아주 두툼하니 든든한 햄에그샌드위치^^ 욕심부려서 남은 루꼴라랑 로메인도 4장이나 넣었더니 너무 뚱뚱 ㅎㅎ 로메인은 2장만 넣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반개만 먹어도 제법 든든한 샌드위치. 샌드위치의 장점이라면, 단...
음.. 분명 사진 찍어와서 포스팅했던 것 같았는데 음료 주문하고 찾아 보니 없던, 부천 역곡역 부근 카페, 분더커피바. 커피 맛집으로 이미 명성 자자한.. 왼쪽, 오른쪽 들어가는 문이 있는데, 왼쪽에서 주문하시면 되고 오른쪽은 테이블만 있어요. 웨이팅도 있는 집^^ 마침 근방 결혼식장 갈일이 있어 생각난 김에 다시 찾아봤어요. 여름에 딸들이랑 다녀왔던. 그땐 참 맛있는 다쿠아즈가 많았더랬는데, 지금은 후르츠산도도 있고, 쿠키와, 마카롱이 있는.. 수상경력도 많으시공, 커피 맛집에선 무조건 필터커피 주문^^ 이날 너무 많이 걸어서 아이스로 주문.. 오... 역시 아직도 맛이 좋아요^^ 컵노트 그대로 맛을 내주는 바리스타님 너무 복받으실거에요 ㅎㅎ 요건 따님이 하나 더 주문한 소프트아이스크림 호지차 좋아하는 아이라 호지차맛으로. 많이 달지 않고 호지차 맛이 진해요~ 요걸 커피 위에 올려주는 분더카토가 이집의 시그니처이기도 하고요^^ 쿠피와 마카롱 하나씩 주문했는데, 아이쿠야.. 엄청나게 달다구리 ㅎㅎㅎ 딱 한 포크 맛보고 포기^^;; 아.. 그때 먹었던 다쿠아즈 생각이 아쉬운... 이날만 없었던건지는 모르겠네요^^;; 아.. 심곡동과 신촌에도 분점이 생겼다고 하네요^^ 분더커피바 역곡본점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일로763번길 30 #분더커피바 #분더커피바역곡본점 #부천카페
부추 사다 둔게 있어서 꾸물꾸물 거리던 어느날 저녁 부침개를 부쳐보았어요^^ 싱싱한 해물 대신 건보리새우 듬뿍 넣고, 마법의 가루를 더해 반죽해 부쳤더니 아주 그냥 파삭파삭한 감칠맛이 끝내주더란^^ 식어도 맛있고, 뜨거울 때 바로 먹으면 뭐 말해 뭐해요 ㅎㅎ 보리새우부추전 부추 100g, 양파 1/4개, 당근 1/4개 보리새우 0.5컵, 청양고추 1개, 부침가루 100ml, 튀김가루 100ml, 다진마늘 1작은술, 얼음물 200ml, 식용유 -계량스픈- 1, 부추는 씻어서 짧게 썰어 주세요. 2. 당근.양파는 곱게 채 썰고, 청양고추는 다져요. 3. 볼에 준비한 재료와 보리새우, 다진마늘을 넣고, (여기서 비법^^ 요거 가라아게튀김가루에요. 요걸 튀김가루 분량에서 3큰술을 대체했어요.) 4. 얼음물을 넣고 섞은 후. 5.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얇게 펴서 앞뒤로 노릇노릇 지져내요. (이때 반죽 중간중간에 빈공간을 만들어주면 기름이 속으로 파고들어 더욱 바삭하게 만들어요) 사진으로도 드러나는 파사삭함~~^^ 새우깡 같은 보리새우의 고소함은 덤이죵^^ 저는 물론 밥반찬으로 먹었지만, 술안주로 더할나위 없지요^^ #부추전 #보리새우부추전 #바삭한부추전 #부추전반죽 #부추전바삭하게 #부추전레시피 #술안주 @다소마미 인플루언서 https://in.naver.com/dasomammy
요즘 면요리에 약간 인색했던... 비소식이 있길래 전날 저녁 먹고 난후 수제비 반죽해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더랬죠. 암튼... 먹는거에 참 진심이야^^;; 퇴근 후 육수내고 냉동실에서 해물을 꺼내는데 얼마전 쓰고 남겨둔 오징어 대신 낙지가 보이고 새우도 도망가서 안보이는 대신 가리비살이 보이더란. 바지락살이 너무 잘아서 모시조개 샀는데. 그래서 세상 부티 좔좔 나는 해물칼국수.. 아니 칼국수와 수제비를 함께 넣은 칼제비에요^^ 고백하자면 칼국수면도 아니고 주문 잘못해서 중화면이 4봉다리나 와선 ㅠㅠ;; 아무렴 어때요. 맛있으면 그만이지 ㅋㅋ 칼제비(2인분) 칼국수면 1.5인분, 모시조개 200g, 미더덕 0.5컵, 가리비살 0.5컵 낙지 1마리, 호박 1/4개, 양파 1/4개 당근 약간, 청양고추 2개 국간장 1큰술, 어간장 1작은술, 소금약간 수제비반죽 - 중력분 1컵, 녹말가루 2큰술, 소금 2꼬집, 식용유 1큰술, 물 6큰술 육수 - 황태대가리 2개, 보리새우 0.5컵 국멸치 0.5컵, 다시마 2장, 물 1.4L -계량스픈- 1, 수제비반죽 분량을 넣고 치대어 위생백에 담아 냉장실에서 숙성시켜 주세요. 2. 모시조개는 해감하고, 3. 양파, 당근, 호박은 채 썰고,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요. 4. 냉동 해물은 찬물에 담가 해동해서 준비해요. 5. 육수재료가 끓으면 중불로 줄여 20여분 진한 육수를 내서 체에 밭쳐요. 6. 미더덕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