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밥 남으면 무조건 해 먹는 김치볶음밥. 스팸 갑부라 스팸 넣고 만든 스팸김치볶음밥. 김장김치 넉넉히 만드는 이유 중에 하나이기도 해요. 도시락에 넣어줘도 언제나 엄지척 해주는 메뉴. 백종원님 레시피 중 젤 좋아하는 레시피이기도 해요. 파 향 솔솔 나고, 간장 태워 감칠맛도 가득하고 말이죠^^ 주말 한끼, 아주 간단하게 해결하세요 스팸김치볶음밥 (1인분) 밥 1공기, 다진 김치 1컵, 스팸 60g, 계란 1개 대파 1/2대, 식용유 2큰술, 고춧가루 0.5큰술 간장 1큰술, 황설탕 1작은술, 들기름 1작은술 -계량스픈- 1, 대파는 굵게 다지고, 스팸도 작게 깍둑 썰어요. 2. 김치는 가위로 잘게 썰고, 3.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파를 볶아 향을 내고 4. 김치. 스팸을 넣고 볶아요. 5. 고춧가루, 황설탕을 넣고 볶다가 6. 한쪽으로 밀고 간장을 넣고 거품이 일도록 끓여 섞어요. 7. 따뜻한 밥을 넣고 골고루 섞어가며 볶은 뒤, 8. 불 끄고 들기름 둘러 섞어 완성해요. 9. 계란 반숙 후라이 빠질 수 없죠. 그릇에 볶음밥 담고, 계란반숙 후라이 올려 완성. 김치볶음밥에 호불호가 있을까요? 한동안 안 먹고 지나가면, 찬밥 남은거 없나 살피게 되는^^ 노른자 톡 터트려 맛있게 드세요~ #김치볶음밥 #스팸김치볶음밥 #볶음밥 #스팸요리 #한그릇요리 #찬밥요리 @다소마미 인플루언서 https://in.naver.com/dasomamm...
집에 면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가족과 살아서 늘 주방 한켠에 국수가 종류별로^^ 특히 잔치국수는 비온다고 찾고, 눈 온다고 찾고, 춥다고 찾는 메뉴 중 하나~ 제대로 만들자면야 멸치. 다시마등등 넣고 진하게 육수 우리고, 색색의 고명도 얹어 줘야 겠지만, 맘이 동하지 않는 날에 후다닥 간단 잔치국수로 쉽게 만들어요. 코인육수만 있음 육수도 간단하고, 참치액으로 간을 맞추면 감칠맛도 업업.. 고명은 그냥 국물에 넣고 끓이는 걸로~ 팁이라면 유부 더하면 고소한 맛 올라와서 더 맛있어요^^ 간단 잔치국수(2인분) 소면 200g, 호박 1/4개, 당근 1/5개 양파 1/4개, 유부 2장, 계란 1개, 대파 1/3대 코인육수 2개, 물 1L, 국간장 1큰술, 참치액 1큰술, 후춧가루 약간 -계량스픈- 1, 당근. 호박. 양파, 유부는 채 썰고 대파는 송송 썰어요. 2. 계란은 풀어 주세요. 3. 냄비에 물, 코인육수를 넣고 끓이고, 4. 육수가 우러나면 국간장, 참치액을 넣어 주세요. 5. 야채를 모두 넣고 5분간 끓이고, 6. 유부를 넣어요. 7. 계란을 흘려 붓고 불을 끄세요. 8. 소면은 넉넉한 끓는 물에 봉지 표기 시간만큼 삶아 흐르는 물에 전분기 없이 씻어 물기를 빼고, 9. 그릇에 담은 후, 국물로 한번 토렴해서 담아내요. 후춧가루 톡톡, 빠질 수 없죠? 코인육수로 재빨리 국물 내고, 고명 따로 볶지 않고 그대로 국물에 넣고 끓여도 ...
장볼때 청양고추 있는 줄 모르고 또 주문ㅠㅠ;; 얼른 먹어야 해서 청양고추전을 부쳤어요. 요거 아주 오래전부터 명절에 쬐꼼 부쳐두면 식구들이 넘 좋아하던 메뉴에요^^ 같은 전이지만 아주 맵싹한 맛이 자꾸 손이 간다고 해야 하나요? 다만 겨울 청양고추는 어쩜 이리 안 매운지..ㅠㅠ;; 고추에 약이 잔뜩 올랐을때(매운맛이 가득할때) 만들어 먹으면 중독성 강한 전이랍니다.^^ 근데 또 매운맛 힘들어하심 지금 해드시는게 또 입맛에 맞으실듯요 ㅎㅎ 청양고추새우전 청양고추 5개, 부추 30g, 다진새우 1컵 부침가루 1.3컵, 액젓 0.5큰술, 물 1컵, 식용유 -계량스픈- 1, 새우는 굵게 다지고, 2. 청양 고추는 반 갈라 씨를 털어내고 부추와 함께 갈기 쉽게 썰고, 3. 물 1컵과 함께 곱게 갈아요. 4. 부침가루를 넣고 섞은 후 액젓으로 간을 맞춰요. 5. 다진 새우를 넣고 버무린 후 6.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한 수저씩 떠올려 앞뒤로 지져내요 색도 고운 청양고추전^^ 반죽이 좀 묽어서 모양은 삐뚤빼뚤해도 부추의 향긋한듯 풋풋한 향에 탱글한 새우가 씹혀 은근 맛도리^^ 청양고추에 약이 바짝 오를때 한번 더 해 먹어야지. 그 알싸한 맛이 넘 그리워요^^ #청양고추전 #부추전 #청양고추새우전 #부침개 #청양고추요리 #청양고추부침개 #술안주 @다소마미 인플루언서 https://in.naver.com/dasomammy
본 포스팅은 사세로부터 제품과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 후 작성했습니다. 맥주 당기는 불금~ 치킨 배달 시키려 어플 뒤적이세요? 냉동실에 사세 치킨가라아게 몇 봉 쟁여두면 고민 없이 맛있는 치킨을 간단히 맛볼 수 있어요^^ 집에서 간단하게 에어프라이어어로 즐기는 에어프라이어치킨, 사세 치킨가라아게 입니다^^ 사세치킨 개인적으로도 맛있어서 사심 가득 쟁여두는데 가라아게는 어떤 맛일까 궁금했어요~ 사세 치킨가라아게는 치킨이 들어가는 모든 요리에 간단하게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은데요, 냉동 상태 그대로 200도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16분간 구워주면 사세치킨 만의 바삭하고 쫄깃한 순살치킨, 가라아게를 맛볼 수 있어요. 닭다리살로만 만들어 뼈를 발라낼 필요도 없고, 튀김옷에 전분을 추가해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해도 눅지거나 기름지지 않아 바삭한 맛을 즐길 수 있었어요. 가라아게 특유의 풍미 가득한 사세 치킨가라아게로 맥주안주추천 하기 좋은 치킨시저샐러드 소개해 볼게요. 포기 미니 로메인을 준비해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물기를 빼고 4등분 해 주세요. 마요네즈 3큰술, 올리브유 1.5큰술 홀그레인머스타드 1큰술, 다진마늘 0.5큰술 설탕 0.5큰술, 레몬즙 1큰술, 그라나파다노치즈 갈아서 1큰술을 섞고, 엔초비 2필렛을 곱게 다져 섞어 소스를 완성해요.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에 사세 치킨가라아게를 간격을 두고 올...
잘 익은 김장김치로 만드는 한그릇 별미요리. 면요리라면 치킨도 마다하는 식구들 위해 오랜만에 끓여 봤어요. 역시나 잘 익은 김치와, 김칫국물로 간해 국물 엄청 개운하고 시원하고, 호로록 호로록 먹다보면 저 큰 면기에 채워진 칼국수면이 금방 사라지는 매직^^ 한끼 간단하지만 맛있게 챙겨 드세요~ 김치칼국수(2인분) 생칼국수 350g, 배추김치 1컵, 김칫국물 0.5컵 양파 1/4개, 느타리버섯 한 줌. 코인육수 2개 물 1L, 액젓, 쪽파 1대 -계량스픈- 1, 잘 익은 배추 김치는 도톰하게 채 썰고, 2. 양파는 채 썰고, 느타리는 먹기 좋게 찢어 준비해요. 3. 물. 코인육수를 넣고 끓여 육수를 대신하고, 4. 김치. 김칫국물을 넣어 주세요. 5. 중불에서 10여분 끓인 후 양파를 넣고, 6. 액젓으로 간을 맞춰요. 7. 칼국수면을 넣어 주세요. (깔끔한 국물을 원할 땐 물에 한번 헹구거나 끓는 물에 한번 데쳐서 넣으셔도 좋아요) 8. 버섯까지 넣고 8분 정도 끓여 완성해요. 그릇에 담고 쪽파 송송 썰어 올려 주었어요^^ 김칫국물 하나면 다른 양념이 필요없죠^^ 시원하고 칼칼하고~~ 호로록 호로록 먹다보면 빈 그릇^^ 남은 국물에 밥 말면,,, 살쩌요. #김치칼국수 #칼국수 #얼큰칼국수 #한그릇요리 #매운칼국수 @다소마미 인플루언서 https://in.naver.com/dasomammy
대만 다녀와서 더더욱 우육면을 사랑하게 된 막내를 위해 저장해 두었던 우육면관 본점 방문^^ 안그래도 가보고 싶던 곳인데, 아톰님 리뷰 보고 더더욱 날 잡아야지 싶었던. 다행이라면, 네이버 사전예약 가능^^ 미쉐린 맛집은 어딜가도 웨이팅이니까. 본관도 바로 옆에 있지만, 별관으로 찾았어요. 예약 확인하고 2층으로 안내 받아요. 메뉴 단촐하죠? 우육면, 우육면진. 수교. 오이소채가 끝. 따님, 아롱사태랑 업진살 더해진 우육면진 시키고 난 우육면, 수교 반접시에 오이소채 주문. 칭다오 사부에게 전수 받아 만드신다고^^ 그냥 먹다가 라장 넣어 먹다가 밥 말아 먹을땐 쏸차이 함께 즐기라고. 테이블마다 쏸차이랑 라장이 올려져 있고, 계산은 선불^^ 저쪽 테이블에 밥과 고수가 준비되어 있어 셀프로 가져다 먹음 된다고 알려주세요. 고수 빠질 수 없지. 우육면과 함께 천하제일 궁합이라는 오이소채 에요. 고수뿌리가 들어간 듯 향이 솔솔 나는. 새콤하고 달짝지근하고 시원한 맛. 수교는 반접시만 주문했어요. 3알 나오네요? ^^ 우육면도 바로 나온.. 우와.. 궁물이가 ~~ 끝내줘요^^ 2가지 부위가 더 들어간 우육면 진. 기본 우육면.. 국물맛은 둘다 똑같아요. 정말 해장하고 싶을 때 찾는 곳으로 짱일듯요. 전 술도 안 먹었는데 으어~~ 소리 절로 나왔어요. 아.. 이래서 미쉐린이 선택했구나~ 싶어지는 맛. 고수 넣으면 또 국물에 고수향이 스멀스멀해서...
전골 해 먹고 남은 팽이버섯이 한줌 정도 남아 참치계란전을 부쳤어요. 참치계란전에 팽이버섯 들어가면 쫄깃쫄깃한 식감이 좋잖아요^^ 참치통조림만 있음 아주 쉽게 완성하는 반찬. 오늘은 장 보지 않고 간단하게 챙겨 드세요 ㅎㅎ 참치계란전 참치캔 1개 (135g), 굵게 다진 팽이버섯 2/3컵 대파 1/2대, 계란 2개, 부침가루 1큰술, 소금 2꼬집, 참기름 0.5작은술 후추 약간, 식용유 -계량스픈- 1, 대파. 팽이버섯은 굵게 다져 주세요. 2. 참치통조림은 국물을 따라내요. 3. 기름 뺀 참치에 계란, 부침가루, 다진대파. 팽이버섯, 참기름. 소금. 후추를 넣고 섞어요. 4.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한수저씩 떠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지져내요. 팽이버섯이 들어가 쫄깃쫄깃한 식감~ 약간 넣은 참기름은 참치의 비린맛도 살짝 눌러주고요. 남은 재료로 만드는 아주 그럴싸한 반찬 하나^^ 오늘 저녁도 맛있게 챙겨 드세요~ #계란참치전 #참치계란전 #참치팽이전 #참치팽이버섯전 #참치전 #참치동그랑땡 @다소마미 인플루언서 https://in.naver.com/dasomammy
늘 쟁여두는 명란, 여기에 깻잎만 추가하면 너무 쉽게 완성되는 오일파스타. 저희집에서 오일파스타가 젤 인기가 좋은게 너무 다행이에요. 별다른 재료 없이 오일만 넉넉하면 되니까 말이죠. 명란에 들기름 더해 맛낸 이 파스타도 그래서 인기가 아주 좋았다고 합니다. 물론 첨엔 간 실패해서 좀 짰지만 ㅋㅋ 사진상으론 양이 좀 많아요. 3인분이라 2인분 레시피로 정리해 봅니다. 명란들기름파스타 (2인분) 파스타 160g, 명란속 4큰술, 마늘 8톨 깻잎 4장, 베트남고추 4개, 후추 약간 참치액 0.5큰술, 들기름 2큰술, 올리브유 3큰술 면수 - 물 1.5L, 천일염 2작은술 -계량스픈- 1, 마늘은 편 썰고, 베트남고추는 살짝 부수어 준비해요. 2. 명란은 칼금 넣어 속만 긁어 주세요. 3. 깻잎은 돌돌 말아 곱게 채 썰어요. 4. 냄비에 물. 소금을 넣고 끓으면 파스타를 넣고 봉지에 시간만큼 삶아요. 면수의 간은 짜지 않아야 나중에 간 맞추기 편해요. 5.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편 썬 마늘과 고추를 넣고 중불에서 노릇하게 볶다가, 6. 삶은 면과 면수 1컵을 넣고 저어가며 섞어요. 7. 준비한 명란 2큰술과, 참치액을 넣고 섞어요. 8. 명란이 풀어지면 들기름을 넣고 섞고 후추를 갈아 주세요. 9. 접시에 면을 돌돌 감아 올리고, 팬에 남은 오일을 뿌려요. 10. 깻잎을 펼쳐 올리고, 남은 명란을 보기좋게 올려 주세요. 고소하고 짭조름...
엇그제 저녁 먹고 앉아 시청한 에드워리의 컨츄리쿡. 전 본방인줄 알고 시청했는데, 외쿡사람 나오는 프로그램 애청자인 남편이 틀어 놓은 티빙 재방보기였던 ㅋㅋ 근데, 이거 은근 잼나네요^^ 그리고 제 시야에 꽂힌 레시피. 대왕문어를 익혀 그릴에 구운 후 젓갈로 만든 치미추리 소스를 얹은 이거.. 어쩜.. 주말에 대명항 가서 명란 사며 씨앗젓갈 작은걸로 한통 사왔는데, 운명 아니냐며 ㅎㅎㅎ 정작 지분 크게 차지하는 문어 따위는 오아*스에 데친 문어 새벽배송으로 시키고 ㅋㅋ 그릴에 구워야 하지만, 나에겐 토치가 있으니까.. 심혈을 귀울여 지지지지직. 이걸 또 따라한다 내가 ㅋㅋ 문어구이 & 젓갈치미추리소스 문어다리, 올리브오일, 레몬 1개 젓갈치미추리소스 - 씨앗젓갈 2큰술, 올리브유 1컵 식초 1/3컵, 레몬제스트 1개분, 레몬즙 1개분 소금 약간, 후추 넉넉히, 다진 깻잎 1/2컵, 마늘 3톨 -계량스픈- 1, 데친 문어는 따뜻한 물에 봉지째 담가 30분 정도 수비드 하듯 데운 후 꺼내 올리브오일에 버무려 재워요. 2. 깻잎은 씻어 물기를 빼서 다지고, 마늘도 다져 주세요. 3. 씨앗젓갈이에요. 날치알과 다른 젓갈들이 견과류와 함께 버무려 양념되어 있죠. 4. 깨끗이 손질한 레몬의 껍질만 긁어내 섞고, 5. 레몬 1개의 즙을 꾹 짜서 넣어주고, 6. 올리브오일, 식초를 넣은 후, 소금으로 간 맞추고, 후추를 넉넉히 갈아 주세요. (전 ...
냉동고에 얼려둔 아롱사태 꺼내 든든하기 짝이 없는 장조림을 만들었어요. 장조림은 보통 우둔살로 만드는데 아롱사태를 사용하면 특유의 쫀득한 식감이 참 좋더라구요^^ 너무 짜지 않게, 하지만 감칠맛은 좋게. 압력솥 이용하면 사태 삶는 시간도 확 줄일 수 있어요^^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소고기 장조림 아롱사태 1kg, 삶은 메추리알 300g, 꽈리고추 100g 삶는 물 - 물 1.2L, 통후추 1작은술, 대파 1/2대 양념 - 흑설탕 4큰술, 간장 0.5컵, 청주 4큰술, 맛술 0.5컵 올리고당 3큰술. 국간장 2큰술 -계량스픈- 1, 아롱사태는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고, 2. 압력솥에 양파. 대파. 통후추를 넣고 뚜껑 닫아 추가 흔들리면 중불로 줄여 20분간 익혀요. 3. 삶은 메추리알은 찬물에 한번 헹궈요. 4. 꽈리고추는 씻어서 포크로 찔러 구멍을 내 주세요. 5. 잘 익은 사태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6. 고기 삶은 국물은 체에 걸러 양념을 넣고, (걸러낸 국물은 찬곳에 두어 윗면에 굳은 지방 건져내면 더 깔끔해요) 7. 끓으면 썬 사태를 넣고 센 불에서 5분, 중불에서 15분간 끓여 주세요. 8. 고기에 간이 배면 메추리알을 넣고, 9. 꽈리고추를 넣어 한소끔 더 끓여 완성해요. 짜지 않고, 촉촉 보들보들~ 꽈리고추향이 솔솔 풍겨 더 맛난^^ 아롱사태를 이용하다보니 냉장실에 들어가면 아무래도 국물이 젤라틴화되는데, 드실만큼...
고추장삼겹살 먹으면서 곁들여 먹을 국물요리로 시원하고 슴슴하게 끓인 바지락된장찌개에요. 바지락이 들어가면 국물에 단맛도 우러나고 시원한 맛도 우러나는데, 지금 한창 단맛 좋은 무를 추가하면 한층 더 시원한 맛으로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요즘은 바지락도 해감 잘 되어서 나오죠? 그래도 못 미더우시면 짭짤한 소금물에 담가 검은 봉지로 씌워 30분이라도 두었다가 씻으면 깔끔하게 드실 수 있어요^^ 바지락 된장찌개 바지락 1컵, 두부 1/2모, 호박 1/4개, 양파 1/4개, 무 100g, 청양고추 2개, 대파 약간, 된장 2큰술, 코인육수 2개 물 600ml -계량스픈- 1, 바지락은 소금물에 담가 해감해 씻어주고, 2. 무는 나박썰고, 두부는 깍둑, 양파, 호박도 비슷한 크기로 썰고 대파, 고추는 송송 썰어요. 3. 냄비에 물, 코인육수를 넣고 끓이고, 4. 된장을 풀어 주세요. 5. 무를 넣고 10분간 끓이고, 6. 호박, 양파, 두부를 넣어요. 7. 야채가 익으면 바지락을 넣고, 8. 고추. 대파를 넣고 한소끔만 더 끓여 내요. 묵직한 고기랑 먹을땐 슴슴하고 시원한 된장찌개도 제법 잘 어울려요^^ 바지락 쏙쏙 빼 먹는 재미도 있고^^ 시원하고 개운한 된장찌개 찾으시면 바지락된장찌개 끓여 보세요. 아.. 바지락 대신 미더덕 넣어도 끝내줍니다^^ #바지락된장찌개 #된장찌개 #바지락된장찌개만드는법 #바지락된장찌개레시피 @다소마미 인플루언...
본 포스팅은 아몬드브리즈로부터 원고료와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기는 비건음료,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 제로슈거가 올해 새로운 패키지로 리뉴얼 된 거 아시나요?^^ 리뉴얼 전에도 제로 슈거의 30kcal 제품이었지만 패키지가 리뉴얼 되면서 더욱 ZERO SUGAR 표시가 눈에 확 띄어 언제 어디서든 고소한 맛 그대로 가볍게 즐기고픈 마음이 쏙 들더라고요^^ 언스위트.. 네, 제로 슈거 제품이랍니다. 190ml 30kcal로 열량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100% 프리미엄 캘리포니아산 아몬드가 들어가 고소한 맛이 가득하죠^^ MINUS SOLUTION 제로 슈거라 당류는 0% ^^ 비타민 E는 1일 영양성분 기준치 73%. 칼슘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 31%를 충족시킨답니다. 식물성 우유중 정말 1등 우유가 아닐까 싶어요^^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인증' 받은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 제로슈거. 요즘 혈당관리가 대세잖아요. 다들 단맛과 멀리하며 건강을 챙기려 하는데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 제로슈거, 이거 딱이지 않나요? 게다가 아몬드우유니까 유당불내증 걱정도 없어 누구나 편히 즐길 수 있는 음료이고요. 따라보면 딱 우유느낌^^ 하지만 우유보다 칼로리는 낮고 속도 불편하지 않은 건강한 식물성우유 라는 거^^ 190ml라 한번에 마시기도 적당한 양이랍니다. 제로슈거 제품이라 밍밍한 맛이면 어쩌나 싶지만 역시 10...
세일한다고 덥썩 주문해 놓고, 삼겹살이야 맘만 먹으면 한끼 반찬 걱정 없이 먹겠지~ 싶었는데, 김냉에 넣어두고 까묵...ㅠㅠ;; 유통기한 하루 넘은거 비밀.. ㅋㅋ 김냉에 넣어두어 살짝 얼어서 괜찮아.. 괜찮아.. ~~ 그럼서 양념장 만들어 재웠어요. 양념이 맛있어서 그른가. 간만에 고기구이라 그런가, 어쩜 그리 잘 먹던지^^ 에어프라이어에 삼겹살 구울 때 바스켓 아래 트레이에 물 반컵 정도 넣고 구우면 기름이 떨어지며 나는 연기도 없고, 수분이 생겨서 촉촉하면서도 겉은 바삭하게 잘 구워져요^^ 에어프라이어 고추장삼겹살 구이용 도톰한 삼겹살 600g 양념장 - 고추장 3큰술, 간장 1큰술, 맛술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마늘 2작은술, 생강즙 1작은술 올리고당 1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춧가루 0.5작은술 -계량스픈- 1, 양념장을 섞고, 2. 핏물 닦은 삼겹살을 넣고 버무려 30분 이상 재워 주세요. 3. 에어프라이어 바스켓 위에 겹치지 않게 올려 4. 180도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5분간 구운 후 뒤집어 5분 더 구워 주세요. (이때, 바닥 틀에 물을 반컵 정도 넣어주세요) 5. 촉촉하고 바삭하게 구워진 고추장삼겹살은 먹기 좋게 잘라 워머에 올려 내요. 윤기 반지르르하니 먹음직 스럽게 구워졌죠?^^ 소주 한병 꺼내 오더라는 ㅋㅋ 겉은 바삭한듯 하면서 속은 육즙 가득 촉촉한 식감, 양념맛도 좋구요, 야채랑 쌈 싸 드심...
요즘 일본에서 유행하는 술안주라 하길래 마침 보코치니도 있겠다, 명란은 상시대기중이라 만들어봤어요. 고소한 치즈에 짭조름 명란. 뭐, 딱 생각하시는 그 맛. 와인병이 어딨더라? 하게 만드는? 명란 좋아하심, 요것도 좋아하실지도요^^ 명란치즈볼 보코치니 1팩(120g), 명란 1쪽, 참기름 1작은술, 통깨.파슬리가루 약간 -계량스픈- 1, 보코치니는 담긴 물을 빼 주고, 2. 명란은 칼금을 넣어 속만 긁어내요. 3. 물기 뺀 보코치노에 명란, 깨. 참기름을 넣고 버무려요. 4, 파슬리가루 솔솔 뿌려 완성. 너무 간단하죠? ㅎㅎㅎ 헌데, 짭조름한 명란에 고소한 치즈. 뭐. 딱 술안주 맞죠^^ 와인 한병 오픈하고 싶은^^ #명란치즈볼 #명란요리 #술안주 #치즈요리 @다소마미 인플루언서 https://in.naver.com/dasomammy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과 원고료를 받아 실제 솔직한 후기로 작성되었습니다. 요즘 핫하디 핫한 계란 감바스 아시나요? 새우 빠지고 계란이 대신 자리한 감바스에요. 새우의 향도 없이 담백한 계란이 올라가다가보니 올리브오일이 맛있어야 요 감바스도 맛이 좋다는 거^^ 매일매일 건강을 위해 챙기는 올리브오일. 자주 먹다 보니 다양한 제품을 맛보며 품질 좋고 맛 좋은 올리브오일에 대한 관심도 그만큼 아주 높아지고 있어요^^ 이번에 만난 올리브오일은 청정지역 스페인의 유기농 올리브에서 추출한 고품질 올리브오일~ 브루아오로 엑스트라버진올리브오일이에요. 햇 올리브를 사용하고 냉추출방식으로 최저 산도는 0.11%, 폴리페놀 kg당 700mg, 올레오칸탈 함유량 또한 kg당 750mg으로 프리미엄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답죠^^ 프리미엄 올리브오일답게 포장까지도 너무나 근사해서 귀한 분께 선물하기도 망설일 이유가 없으실 거예요. 공복에 챙겨 드시기 좋게 전용잔도 함께 들어있답니다. 제품 구매할 때 늘 후기를 살펴보는 편인데, 평점 4.9의 높은 점수의 누적 후기 개수가 이 제품의 신뢰도를 말해주는 듯싶더라고요^^ 공복에 하루 한잔 마시는 올리브오일은 , 아마 경험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품질에 따라 목 넘김이 편하고 불편하고의 차이가 확연하다는 걸 아실 거예요. 프리미엄 엑스트라버진 답게 목 넘김도 느끼함 없이 깔끔했어요^^ 올리브오일은 사실 ...
명절에 들어온 스팸을 이용한 요리. 스팸은 주먹밥에 넣어도 맛내는데 어렵지 않게 도움을 주지요^^ 무수비 만들 듯 간장. 설탕으로 간해 바짝 익힌 후 주먹밥에 넣으면 고소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에 자꾸 집어 먹게 되는 천하무적 주먹밥이에요. 이거 마다할 아이들이 있을까 싶은^^ 스팸계란주먹밥 (2인분) 밥 2공기, 스팸 125g, 계란 2개, 식탁조미김 1봉, 마요네즈 1큰술, 소금약간 간장 2작은술, 황설탕 0.5큰술, 식용유 2 -계량스픈- 1, 스팸은 작게 깍뚝 썰어 체에 밭쳐 끓는 물을 부어요. 2. 계란은 소금 약간 넣고 풀어 주세요. 3.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푼 계란을 넣어 스크램블 해 덜어 두세요 4. 다시 식용유 약간 두르고 스팸을 중불에서 갈색빛이 나도록 바싹 구운 후 5. 간장, 설탕을 넣고 양념에 졸여 주세요. 6. 뜨거운 밥에 스팸. 스크램블, 마요네즈를 넣고 식탁김 1봉을 부수어 넣은 후 골고루 섞어 주세요. 7. 간 보고 싱거우면 소금 약간으로 맞추고 한입 크기로 뭉쳐내요. 컵라면 대령하고 픈 한끼^^ 짭조름하게 양념한 스팸과 고소한 김가루, 부드러운 계란까지. 반찬 없는 날 한끼 가볍게 떼우기 딱이죠? ^^ #스팸마요주먹밥 #스팸계란주먹밥 #주먹밥 #스팸요리 #스팸주먹밥 #간단요리 @다소마미 인플루언서 https://in.naver.com/dasomammy
아보카도 훅훅 익어가는 거 보며 후딱 먹어야겠다는 다급함에 간단하게 한그릇요리로 간장계란밥을 했어요. 아보카도랑 김가루만 더했을 뿐인데 뭐 명란아보카도덮밥 안 부럽고, 간장계란밥의 신분의 급상승 되는 느낌이랄까? 역시 잘 익은 아보카도의 고소함은 간장계란밥에서서 고스란히 느껴지더라고요^^ 아보카도간장계란밥(2인분) 밥 2공기. 계란 2개, 아보카도 1개, 조미김가루 0.5컵, 계란간장, 참기름 2작은술 -계량스픈- 1, 아보카도는 반 갈라 씨를 빼고 껍질을 벗겨요. 2. 도톰하게 채 썰어 주세요. 3. 계란은 식용유 두른 팬에 반숙으로 후라이해요. 4. 조미김가루를 준비해요. (식탁김 위생장갑끼고 뭉쳐도 좋아요.) 5. 밥 위에 아보카도를 펼쳐 얹고, 6. 계란후라이와 조미김가루를 올린 후, 통깨, 참기름 뿌리고, 기호에 맞게 계란간장을 따라 비벼 드세요. 저는 계란간장이 있어서 사용했지만, 진간장 사용하셔도 좋아요^^ 고소한 김과 잘익은 아보카도의 조합. 여기에 계란은 뭐 필수죠^^ 명란 안 들어가도 충분히 맛있는 아는 맛~!! #계란밥 #간장계란밥 #아보카도계란밥 #아보카도간장계란밥 #한그릇요리 #쉬운요리 #간단요리 @다소마미 인플루언서 https://in.naver.com/dasomammy
설 연휴끝에 이런 저런 일들이 겹쳐 밥 해먹기를 퐁당퐁당 해 먹느라 이주치 몰아서 작성하는 주간밥상 기록^^ 비록 뜨문뜨문 하였으나 몰아서 보니 또 차려 먹을땐 제대로 차려 먹은 흔적들이라 소중히 기록해 보아요^^ 2월 2일 일요일 명절에 큰따님 회사에서 보내준 한우 선물세트 하필 큰따님 없을 때 구워 먹음 ㅋㅋ 뭐 고기 별로라 하는 아이라 ^^ 소고기 꿉는 거니까 아직도 본전 찾지 못한 발뮤다플레이트 꺼내서 지글지글~~ 근데 코다리조림이 더 인기가 많았던 ㅋㅋ 매운거 당겼던건가? 코다리조림/오이소박이/한우로스/멸치볶음 봄동된장국/깻잎장아찌/깍두기 더그릇. 발뮤다더플레이트 2월 4일 화요일 명절끝에 남은 위태로운 잡채. 찬밥과 함께 볶아서 해결^^ 칼칼한 김치콩나물국과 함께 내니 딱 좋았다. 묵은 알타리김치도 지져 반찬으로 더하고 오이 한개 썰어 황태채랑 무치니 볶음밥에 반찬이 제법 거했다 싶은 저녁^^ 잡채볶음밥/황태채무침/김치콩나물국/멸치볶음 명란젓/알타리지짐/오이소박이/코다리조림 여경란도자기 2월 6일 목요일. 쓸데없이 돈 새어 나갈 줄 모르고 맛있다길래 파김치도 사고, 도가니탕도 샀는데 하필 일 터지고 도착한 ㅋㅋ 뭐.. 맛있게 먹음 되는 거지^^ 한끼 수월하게 챙긴 저녁. 도가니탕/파김치/청포묵무침/깍두기/버섯볶음 황태채무침/알타리지짐/양배추샐러드 더그릇 2월 9일 일요일 며칠 정신없어 밥상차림 건너뛰다 차리니 또 기분 참 ...
pc방 인기 메뉴라고 하든데, pc방이라고는 프린트 땜에 한번 방문한게 고작인... 뭐 그냥 치즈랑 계란만 올리면 된다길래 오곡밥에 물려하는 야근한 따님을 위해 만들어준 짜계치에요. 짜파게티. 계란. 치즈가 들어가서 짜계치. 암튼 이름도 잘 짓는 요즘 세대들^^ 빈그릇 내보이며 다이어트는 끝났다고 ㅋㅋㅋ 내일은 헬스장 가는거지? ^^;; 짜계치 짜파게티 1봉, 슬라이스치즈 1장, 계란 1개 쪽파 1대, 물 600ml -계량스픈- 1, 쪽파는 송송 썰어 주세요. 2. 계란은 반숙으로 후라이해요. 3. 물 600ml를 넣고 끓으면 건더기스프. 면을 넣고 끓여요. 4. 4분 30초 정도 익힌 후 물 3큰술 정도 남기고, 5. 분말스프와 오일스프를 넣고 6. 중불에서 졸이듯 섞어가며 끓여 주세요. 7. 그릇에 담고 치즈를 올리고, 계란 후라이를 얹은 후 쪽파를 올려 완성해요. 뜨거운 짜파게티에 살살 녹는 치즈와 톡 터트린 계란 노른자 섞으면 얼마나 고소하게요. 아주 이만 칼로리 짜파게티 ㅎㅎㅎ 칼로리 생각 않고 먹어야죠. 파김치 곁들이면 더욱 끝내준다공^^ #짜계치 #짜장라면 #짜파게티 #짜파게티요리 #짜파게티레시피 #짜계치레시피 @다소마미 인플루언서 https://in.naver.com/dasomammy
언제나 주말은 빵모닝. 요즘은 도시락으로도 샌드위치를 종종 준비해요. 뭔가 재료만 준비되면 그저 끼워넣기만 하면 되니까요. 마침 양배추당근라페도 만들어 두었겠다. 사두고 시큰둥했던 닭가슴살 보여 닭가슴살샌드위치를 만들었어요. 시판용 닭가슴살 이용하면 만드는 건 3분컷이죠^^ 샌드위치소스는 바질페스토 하나만으로 충분.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닭가슴살 샌드위치 통밀식빵 2장, 시판용 닭가슴살 1개, 아보카도 1/2개, 토마토 1/3개, 로메인 5장 고다치즈 1장, 슬라이스햄 1장, 양배추당근라페 1/3컵, 바질페스토 2큰술 -계량스픈- 1, 시판용 닭가슴살은 전자레인지에 데워 도톰하게 썰고, 아보카도도 어슷 썰고, 토마토는 동글 썰어 준비해요. 2. 통밀식빵 2장은 한쪽면에만 바질페스토를 1큰술씩 발라 주고, 3. 로메인을 식빵 크기로 엇갈려가며 접어 올리고, 4, 닭가슴살, 아보카도를 올려요. 5. 토마토를 곁쳐 올린 후 양배추당근라페를 올리고, (가급적 가운데로 소복하게 올려야 모양잡기 좋아요) 6. 고다치즈, 햄을 올려 남은 빵으로 마주 덮어요. 7. 랩으로 단단히 감싼 후 칼로 2등분 해 주세요 재료 듬뿍이라 뚱샌드위치랍니다 ㅎㅎㅎ 그래도 살찌는 건 없다고 ㅋㅋ 닭가슴살 물려서 어찌 먹나 했는데, 이렇게 만들면 금방 동나죠 ㅋㅋㅋ 양배추당근라페의 상큼하고 아삭함이 샌드위치 속에 듬뿍 올려져 밋밋할 수 있는 닭가슴살샌드위치도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