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블로그수익
134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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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 4인가족 한달식비 70만원, 식비절약 가계부! 식비 절약 하고 네이버 월급 받은 날

긴 연휴 기간을 보내고 쉼이 없는 평일날을 내리 5일간 출근한다고 생각하니 시간이 더디게 지나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던 수요일~ 그래도 이날은 회사 급여 말고 네이버에서 주는 월급이 입금된 날~ 꾸준히 블로그 하다 보니 이번 년도에 블로그 수입이 꽤나 많이 올랐다. 들쑥 날쑥이지만~ 우리집 식비 정도는 부수입으로 벌어 낼수 있다는것에 아주 대만족! 9월 25일(수) 식비절약 13일째 평일날 저녁 식사는 체중 조절을 위해 간단하게 먹거나 먹지 않아 아침은 간단하게 나마 챙겨 줘야 겠다는 생각에 주먹밥, 과일 등을 챙겨주었었다. 하지만~ 화요일날 빵을 잔뜩 사왔으니까~ 빵을 챙겨 먹여 등교 시켜 보냈다. 신랑 점심 도시락 : 새우튀김, 소세지, 양상추, 지오이 무침, 깻잎, 마늘쫑, 된장찌개 월요일 출장 가서 하룻밤 자고 화요일 10시가 다되어 집으로 돌아온 신랑 수요일은 반찬 만들지 않고, 냉장고에 있는 반찬들로 신랑과 나의 점심 도시락을 챙겼다. 월요일날 도시락 반찬으로 소세지를 구워 줬었는데, 신랑이 소세지 맛있다고 하길래 둘째 체험 학습 갔을때 문어 모양으로 만들어 놓은 소세지 남은걸걸 도시락 반찬으로 챙겨줬다. 월요일날은 가지 나물 이였다면 수요일은 깻잎지로~ ㅎㅎㅎ 주말에 끓여 먹었던 된장찌개~ 한사람 도시락 양으로 챙기기엔 좀 많은 듯한 양인것 같아 반반 나눠 신랑의 도시락에도 나의 도시락에도 담아냈다. 내 점심 도시락 : 양...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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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 4인가족 한달 식비 70만원, 식비절약 가계부! 부수입 200만원! 가족들과 외식

휴가전 7월 부수입 나의 7월 인센티브 60만원 블로그 수입 89만원 약 149만원 수입이 발생했다. 신랑의 여름휴가비 내 여름 휴가비 까지 포함 한다면 200만원이 넘는다. 이번에 부수입이 빵빵하게 생겼으니 주말에 가족들과 외식을 했다. 7월 26일(금) 식비절약 12일째 도시락 싸지 않는 금요일이 왔다. 그러나 첫째의 점심은 차려 놓고 출근을 해야 했고, 초등학생인 둘째는 금요일날 방학식을 하고 급식까지 먹고 오는 터라, 첫째의 끼니만 챙기고 출근을 하면 됐었다. 이것 저것 반찬은 하기 싫고 애들도 좋아 하는 김치 볶음밥을 한가득 만들어 놓고 계란 프라이는 2장을 구웠다~ 첫째는 엄마가 해준 음식을 먹고 엄마는 출근을 해서 배달식을 시켜먹네.. 어릴때 부터 배달 음식을 잘 시켜 먹지 않아서 인지, 첫째는 나가서 먹는 음식보단 내가 해 주는 음식을 더 좋아 하는것 같기도 하다. 망구 내 생각인가.. ;;; 날 더워진 요즘, 회사에서 시원한 음식을 시켜서 먹었는데, 이날은 매콤 칼칼한 음식이 생각이 났다. 동료들과 선택한 메뉴는, 묵은지 김치찌개와 순두부찌개~ 한분은 반차를 사용 하셔서 셋이서 점심을 먹었다. 역시 남이 해주는 음식이 편하고, 좋긴 하네~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와 저녁은 간단하게 차려 먹었다. 비빔 라면 4봉에, 아침에 만들었던 김치볶음밥 남은것도 다 먹어 치워서 금요일은 무지출로 마무리 했다. 저번주는 퇴근하고 씻고...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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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 4인가족 한달 식비 70만원, 식비절약 가계부! 네이버 수입 821,698원

매달 25일이 되면 네이버에서 부수입 금액이 입금이 된다. 5월 한달도 블로그 열심히 한 덕분에 8.8% 세금 제하고 받은 금액은 821,698원 24년도 들어서 평균적으로 한달 80만원 가량의 부수입을 만들어 낸다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부수입으로 들어 온 금액은 고스란히 부수입 통장이라고 명칭해 놓은 통장에 저축을 한다. 6월 25일(화) 식비절약 11일째 월요일 퇴근길 마트에서 빵과 우유를 사왔었다. 아침에 남은 빵으로 아침을 간단하게 해결을 하고, 호시탐탐 참치만 개봉되길 바라던 신랑, 며칠전 부터 " 참치는 언제 개봉 할껀데? " 라며 몇번을 물어봤었다. 참치를 개봉해 주질 않자 화요일 출근전, " 내가 참치를 딸께 " 라는 말까지 나왔다. 그래서 업소용 참치를 또 오픈했다 ㅋㅋㅋ 블로그에 참치 개봉 했다고 포스팅을 하면, 개봉 하고 보관은 어떻게 하세요? 라는 질문을 참 많이도 받는다. 개봉하고 나서 먹을 만큼은 냉장보관 먹지 않을껀 냉동보관 하시면 되는데 요즘 우리집은 냉동실에 들어갈 일 없이 금방 먹어 치우기에 냉장 보관 만 하고 있다. 그리고 참치 많이 먹으면 좋지 않아요. 건강에 나빠요. 이런 저런 댓글들도 정말 많이 달림~ 우리집 걱정해 주시는 것도 관심이 있으셔서 달아 주시는 거겠지만 코멘트 달아 드리는것도 힘들다~ 일하랴, 살림하랴, 퇴근하고 나서 시간내 블로그 작성 하는데 댓글을 달아 드릴 시간이 없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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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 4인가족 한달 식비 60만원, 식비절약 가계부! 5월 부수입 대박!, 무지출 3회

5월은 가정의 달로 지출이 많은 달이지만, 이번 5월에 부수입이 300만원이 넘는다. 곧 있으면 다가 오는 예금 만기 2개와 블로그에 꾸준하게 집밥 해 먹은 기록들 올렸더니, 이번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은 100만원이 넘었다. 블로그 하면서 언제쯤 네이버로 수입을 100만원 찍어 볼수 있을까? 꼭 이뤄보고 싶다 라고 생각 했었는데 열심히 한 결과가 결실을 맺은 순간이였다. 그래도 세금 8.8%떼고 나면 964,000원 100만원은 되지 않지만, 또 다른 루트로 얼마든지 월급 외 부수입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생각에 5월도 열심히 집밥 기록을 꾸준히 올려볼 생각이다. 5월 1일(수) 식비절약 16일 일요일 장을 잔뜩 봐 와서 외식없이 월, 화, 수 3일동안 무지출을 했다. 3일간 무지출 하긴 위해선 사다 놓은 식재료로 여러 음식을 만들어 내는 활용을 해야만 회사에 챙겨갈 도시락도 챙길 수 있고 집밥도 해 먹을수 있기에 있는 재료에서 최대한 다양한 메뉴를 만들어 보려고 노력한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이였지만 신랑과 나는 출근을 해야 했고 애들은 등교하지 않았기에 도시락도, 애들 끼니도 챙겨놓고 출근해야 하는 수요일 이였다. 보통 소세지를 구입하면 2봉 붙은 소세지를 구입을 하는 편이다. 가족 구성원이 핵가족 이라면 적게 들은 소세지를 구입 하겠지만, 잘 먹는 식구에 도시락 까지 챙겨야 하니 아무래도 양 많은것에 눈이 돌려 지기 마련~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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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 4인가족 한달 식비 60만원, 식비절약 가계부! 한달에 월급 2번 받는 여자~

한달에 나는 월급을 2번 받는다. 10일날 회사에서의 월급 그리고 25일 네이버에서의 월급 블로그를 하게 되면 자연스레 알게되는 네이버 애드포스트 애드포스트 승인조건은 블로그 개설 90일이상 작성글 50개 이상 일평균 방문자 100명 이상이 되어야만 네이버 애드포스트에 가입을 하고 신청을 하고 승인이 떨어 졌을때 본격적으로 블로그로 수익을 낼수 있다. 3월 한달도 열심히 집밥 해 먹고 포스팅을 꾸준히 한 덕분에 수입을 낼수 있었다. 그래프에서 보다 시피 총 금액에서 수수료 8.8%를 떼내면 나에게 떨어 지는 순수입은 70~80만원 이정도의 수입이 생긴지는 불과 몇개월 밖에 되지 않는다. 네이버에서 로직이 변경되어서 수입 지급 방식이 변경 되었다는 것만 알고 있을뿐, 내가 운영해 오던 블로그 방식 그대로 포스팅을 하고, 집밥 기록을 꾸준히 올렸더니, 우리집 식비예산 60만원 보다 넘는 수입을 얻게 되었다. 수입으로 들어온 돈은 부수입 통장이라고 명칭해 놓은 통장에 고스란히 저축하고 있다. 4월 25일(목) 식비절약 10일 목요일 아침 메뉴로, 잡채를 만들었다. 수요일날 저녁에 만들어 먹으려 했지만, 둘째가 치킨이 먹고 싶다고 해서 목요일날 아침부터, 잡채를 만들게 되었지~ 계란 지단은 사각팬에 구워주고~ 잡채 500g 한봉은 모조리 다 삶아 냈다. 잡채를 많이 만든 이유는 아침식사, 도시락 메뉴, 남은건 저녁에 또 먹을지도 모르기 때문...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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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 4인가족 한달 식비 60만원, 식비절약 가계부! 게으름이 슬금 슬금~

토요일 날씨가 화창 하다 못해 덥더니 일요일엔 비가 추적추적 내려 집에서 뒹굴 거렸던 주말을 보냈다. 열심히 집밥을 해 먹었으니 주말 하루쯤은 편하게 쉬어야지 하는 보상 심리와 동시에 집밥을 대충 해 먹었다. 3월 24일(일) 식비절약 8일 일요일 아침은 비빔라면~ 마트 세일날 멀티팩 비빔라면을 저렴하게 사왔었다. 비빔라면 6봉지에~ 만두까지 구워서 어마어마한 양을 먹어 치웠다. 든든하다 못해 배 부르게 먹고 이불 털고 매트 뒤집고 매일 청소하지만, 주말엔 더 꼼꼼하게 청소기를 돌렸다. 청소를 깨끗하게 해도 시간 지나면 또 눈에 보이는 엄마들 눈에만 거슬리는 머리카락과 먼지들~ 청소하고 샤워하고 났더니 노곤노곤 평일날 이라면 꿈도 못꾸는 낮잠을 2시간 내리 쭉 자기 까지 했다. 전날 저녁 부터 치킨 노래 부르던 남매들~ 60계 치킨이 먹고 싶다고... 배달 시키려고 어플을 켜보니 우리집과 제법 거리가 떨어져 이서 인지 배달료가 6,000원 가까이 나왔다. 배인 어플에서 이벤트 쿠폰 주는걸 찾았더니, bhc 5,000원 할인 쿠폰이 있길래 냉큼 받고, 토스뱅크 모은 포인트를 사용했다. 그래서 치킨 두마리 39,000원 돈에서 포인트 사용해 36,727원~ 직접 매장 방문 수령 쿠폰이라 남매들에게 우산을 쥐어주고 치킨을 픽업해 오라고 시켰다. 발골 장인들 답게 어찌나 잘 먹던지 뿌링클 좋아하는 미소는 뿌링클만 공략, 태우와 나 신랑은 맛...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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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 4인가족 한달 식비 60만원, 식비절약 가계부! 금요일이 기다려 지는 이유~

댓글로 나의 출근 시간을 여쭤 보시는 글을 보게 되었다. 또 다른 분들이 궁금해 하실까봐 포스팅에 출.퇴근 시간에 대해 언급해 보기로~ ㅎㅎㅎㅎ 출근 시간은 오전 10시 퇴근 시간은 오후 5시 날씨가 화창하면 출 퇴근을 자전거로 하는데, 도보로 이동해도 집에서 10분 만이면 회사에 도착 가능! 그래서 아침에 일어 났을때 가족들의 아침 식사를 챙겨 주고 등교와 신랑 먼저 출근 시키고 나선 회사에 챙겨갈 도시락을 챙기고 문구점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고 출근을 한다. 3월 15일(금) 식비절약 29일 매주 금요일은 점심 도시락을 챙기지 않는 날 이라서 점심 식사를 회사 근처에서 먹거나 사무실에 배달을 시켜 먹는다. 그래서 비교적 여유로운 평일날 이기도 하다. 그래도 가족들 아침은 챙겨 먹어야 했기에 이날의 기상도 6시 30분에 일어나 아침을 준비했다. 두부는 앞뒤로 노릇 노릇 하게 구워서 양념장을 부워 만든 두부조림~ 웬만해선 두부를 구입할땐 작은 팩의 두부가 아닌 800g의 두부를 구입해서 반모는 구워 먹거나 하고 반은 국이나 찌개에 넣어 먹는편이다. 그렇다고 업소용 두부인 2kg을 구입 하기에는 양이 너무 많을것 같아서 800그람으로 된 두부를 구입해 요리해 먹는 편이다. 전날 국 없이 아침을 식사를 했는데 밥이 잘 넘어 가질 않았다. 이날의 새우를 넣어 끓인 미역국~ 계란 프라이도 두장 구웠는데 스텐팬 예열이 잘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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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 4인가족 한달 식비 60만원, 식비절약 가계부! 절약 하면서 수입이 상승 할수 있었던 이유

평일날 정신 없이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냈다면, 금요일은 출근전 그나마 여유로움이 있는 요일이기도 하다. 전날은 외식을 한대다, 장도 봐 놓지 않아서 애들 반찬으로 차려줄 만한 식재료가 없었다 ;; 신랑과 나 단둘이 식사한다면 냉장고 야채칸에 있는 무우를 꺼내 무채나물을 만들어 무채나물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을 텐데.. 첫째는 먹지만, 둘째는 먹질 않으니, 애들이 먹을만한 반찬으로 아주 간단하게 차려 놓고 출근을 했다. 2월 23일(금) 식비절약 8일째 일어 나자 마자 밥 부터 올려놓고 밥이 다 지어 지자 마자, 허기가 졌다. 혼자서 간단하게 김에 밥 싸서 아침으로 끼니 대충 챙겨 먹고 애들 끼니로 마지막 남은 김치만두 고기 만두를 조리하고, 조미김을 잘라 밀폐용기에 담고 김치도 꺼냈다. 대충 차려 놓은 끼니~ ㅋㅋㅋ 이렇게 대충 차려 놓고 출근을 하고 나니 나중에 첫째에게 전화가 왔다. " 엄마, 반찬이 이게 다야?? " 정말 이게 다야" 믿을 수 없다는듯 말을 쏟아냈다. 매일 반찬을 만들어 애들 끼니 챙겨 놓고 출근을 했는데, 이날 간단하게 챙겨 놓고 나갔다고, 맛 없는 반찬 밖에 없다며 퉁명스러운 말로 말했다. 너무 잘 챙겨 줬나 보다 ㅋㅋ 출근전 커피 모임은 커피숍이 아닌 문구점에서 모임을 가졌다. 커피를 내가 사 주려고 했는데.. 다음엔 문구점에 커피 사 들고 가야하나~ 한달전 수입금액은 매달 다음달 25일날 입금된다. 8.8%...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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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 4인가족 한달 식비 60만원, 식비절약 가계부! 직장인 블로그 부수입 97만원

주 5일 근무 중 주 4일만 점심 도시락을 챙겨가고 있다. 작년 말부터 신랑도 점심 도시락 챙겨 가기에 동참~ 목요일도 신랑, 내 도시락 애들 끼니를 챙겨야 하나 싶었는데 이날은 신랑이 본사 사람들과 점심 약속이 생겨, 나와 애들 끼니만 챙기면 되는 목요일 이라, 여유로음이 있는 날 이기도 했다. 2월 22일(목) 식비절약 7일째 애들 끼니 : 감자떡 고기만두, 조미김, 김치찜, 진미채 며칠 전 까지만 해도 애들 반찬을 나눠서 각자 용기에 담아서 챙겨 줬는데 어제 오늘은 귀찮아서 큰통에 같이 먹을 반찬을 담아줬다. 요즘 만두 조리는 기름 넣어 아랫면을 약불에서 바삭하게 굽다가 물을 조금 부워 윗면은 촉촉하게 익혀 먹으니 너무 맛있어서 당분간은 이 조리법을 유지 하기로~ 애들이 전자렌지나 오븐 사용시 나에게 문자로 날라오게 해 뒀었는데 첫째는 잘데워 먹는 반면, 둘째는 그냥 먹기에 전자렌지에 데워 먹어라고 따뜻하게 데워 먹을 밥과 반찬은 전자렌지에 모두 넣었다. 애들 해야 할 일들이 한가득이네 ㅋㅋㅋ 렌지에 남매들에게 해야 할 일과 당부사항을 메모 해두고 내 도시락 사진도 찍음~~ 내 점심 : 감자떡 고기만두, 김치찜, 가지나물, 조미김 애들 반찬으로 김치찜 챙겨 주고도 내 도시락 반찬으로 챙겨갈 양이 되길래 나도 김치찜을 챙겼다. 출근전 시간이 여유로워 간만에 커피타임~ 문구점 이모님은 출근전 이라, 미소와 절친이 엄마와 단둘이 커피...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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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 4인가족 한달 식비 60만원, 식비절약 가계부! 식비를 넘어선 부수입 89만원!

전날 첫째의 중학교 교복을 맞춰놓고, 저녁은 가족들과 외식을 했었다. 외식 후, 바로 집으로 귀가~ 집에 도착하자마자 밀린 집안일을 해 놓느라 장 볼 여를 도 없었다. 설상가상 목요일 늦잠까지 자 버렸는데 장도 못 봐서 식재료도 없는데.. 회사에 챙겨 가는 도시락과 애들 끼니 반찬은 뭘 해야 하나.. 고민.. 1월 18일(목) 식비절약 2일째 자고 일어나 냉장고, 냉동실 문을 열어 무얼 해 먹어야 하나 스캔하기 시작! 냉동실 한편에 업소용 카레 가루 있는 게 보였다~ 그래 너로 정했어!!! 냉장고에 감자는 없고, 양파와 당근 호박이 조금 남아 있으니 야채 카레를 만들었다. 고기도 감자도 빠진 야채 카레이지만 양파 잘 볶고 물 조절 잘해서 뭉근하게 카레 끓여 내면 그만한 밥도둑도 없지~! 저번에 사놓고 한 덩이는 냉동실에 보관해 뒀던 대구살 한 덩이도 구웠다~ 빠르게 반찬 담아내고 준비했더니 밥상 위엔 밥과 반찬이 담긴 도시락 통으로 가득 채워졌다. 신랑 점심 : 야채 카레, 진미채, 새우 호박볶음, 무채 나물, 대구살 장도 보지 못했는데, 냉장고 속 식재료들로 어찌 저찌 목요일 도시락 반찬이 만들어졌네 카레도 먹을 만큼 보온컵에 담아 주고~ 전날 밥이 많았고, 진미채 양은 적었다는 신랑의 의견을 반영해, 밥도 적당히 진미채는 많이 담아 도시락을 싸줬다. 내 점심 도시락도 챙겨야지~ 목요일만 도시락 챙겨 가면 금요일은 애들 끼니만 챙겨...

2024.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