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공원
8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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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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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이와 가볼만한곳 울산대공원 동물원 입장료 앵무새체험

울산 나들이하기 좋고 산책하기 좋은 대표적인 공원을 꼽자면 바로 태화강국가정원과 울산대공원을 들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울산대공원은 울산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좋은데요. 왜냐하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이 가득 모여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울산대공원 남문 주변으로 어린이 놀이시설과 나비관, 곤충관, 동물원 등 실내외 볼거리들이 가득하다는 점이지요. 오늘은 울산대공원 내에 위치한 동물원 소식을 전합니다. 울산대공원 동물원은 장미원 내에 위치해 있어서 입장료를 내면 장미원과 함께 동물원까지 둘러볼 수 있답니다. 울산대공원 동물원 09:30 ~ 18:00 월요일 휴무 입장료 어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500원 65세 이상, 4세 미만 무료 유료 주차 장미원과 1+1 느낌의 동물원인지라 평소에는 잘 가지 않지만 장미가 피어나는 시기인 5월에 항상 찾게 되는 곳이기도 해요. 장미도 보고 동물도 보고 이런 느낌. ㅎ 하지만 동물원 자체만으로도 다양한 동물과 새들을 만날 수 있어서 이색데이트코스로도 좋고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추천드려요. 동물원 내에는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것이 바로 물새 친구들이에요. 그리고 그 옆쪽에 독수리들이 있어요.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을 보면 좀 안타깝기도 하고 불쌍한 느낌도 드는 건 사실인데요. 여기에 있는 독수리들은 야생에서 다치거나 죽어가는 상황에서 구...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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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장생포 수국 말고 다른 수국명소 울산대공원과 선암호수공원

안녕하세요~ 6월도 어느새 마지막 주를 남겨주고 있습니다. 시간이 너무나 빨리 흘러가고 있어요. 해가 길어져 좋다며 이야기를 했더니 하지가 지났다고 하지 뭐예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벌써 하지가 지났다고? 그럼 해가 짧아지잖아? 흑흑~ ㅠㅠ 그러게요. 어느새 하지를 넘겨 해가 점점 짧아지게 생겼습니다. 1년의 절반의 시간이 흘러갔으니... 그럴 만도 하군요. 어쩜 시간은 이리도 빨리 흘러가는지... 제주도 가기 전에 포스팅할 거라고 사진 작업은 다 해두고는 정작 포스팅은 못 하고 다녀오니 어느새 6월 말이네요. ㅎ 울산 장생포 수국축제가 아주 성황리에 막을 내렸는데요. 솔직히 축제기간 관계없이 수국이 피어 있으니 즐기러 가면 된답니다. 아직까지는 볼만할 텐데요. 저도 조만간 짱가 씨가 집에 돌아오면 함께 출동해 봐야겠습니다. 오늘은 울산 수국명소로 장생포 수국이 명성을 떨치고 있지만 사실 그전에 조성되어 울산 수국명소로 알려진 곳은 바로 울산대공원 수국정원이랍니다. 수국을 심어서 대공원 풋살경기장 주변으로 조성을 해두었는데요. 몇 해를 병충해 등으로 수국 상태가 좀 안 좋아지면서 다시 관심이 시들해졌습니다. 그럼에도 항상 이맘때면 생각나는 곳이라 올해는 개화상태가 어떤가... 싶어 찾아봤었지요. 울산대공원 수국 촬영일 : 6월 11일 울산 수국명소 중 장생포 수국정원은 이미 소개해 드렸었고 해서 오늘은 울산대공원 수국정원과 ...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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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일정 입장료 연예인 주차 등 A to Z

안녕하세요, 짱가입니다. 계절의 여왕 5월답게 대한민국 전역에서 매주 정말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가 펼쳐지고 있는데요. 울산 역시 많은 행사가 열렸고 열릴 예정입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5월 태화강국가정원 봄꽃축제와 더불어 울산의 대표적인 5월 축제인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개화상황, 개화시기부터 장미축제 기간 동안 펼쳐진 다양한 행사 이야기를 해 볼까 하는데요. 2024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기간(이미지 출처 - 장미축제 홈페이지) 우선 2024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기간 2024.05.22~26 장소 울산대공원 장미원. 남문광장 일원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입장료와 운영시간 안내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입장료 장미원 및 동물원 이용시간 울산의 대부분 축제가 무료인데요.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역시 한동안 무료였다가 유료로 바뀌면서 지금까지 입장료가 있습니다.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시간. 입장료 09:30 ~ 22:00 (매주 월요일 휴무) 입장 마감 211:00 입장료 어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500원 울산대공원 장미원 5월 9일 모습(타 지역 장미보다 개화상황이 느리게 진행 중이다) 80~90% 개화율을 보였던 곡성 장미공원(5월 10일) 70~80% 개화율을 보였던 창원 장미공원(5월 11일 방문) 올해 벚꽃만 늦었지 이후 봄꽃이 전반적으로 빨리 피어났기에 울산대공원 장미원 개화상황이 ...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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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봄나들이하기 좋은 울산대공원 튤립과 벚꽃

안녕하세요~ 주말 동안 즐거운 봄나들이 다녀오셨을까요? 벚꽃이 다소 늦게 개화를 하면서 4월 첫 주말, 아름다운 벚꽃 풍경을 곳곳에서 만끽할 수 있었는데요. 이제 머잖아 벚꽃도 우리 곁은 떠나 또 한 해를 기다려야 이 풍경을 만날 수 있지 싶습니다. 울산의 대표 나들이 장소이기도 한 울산대공원 역시 4월이 되면서 봄빛으로 가득 물들었습니다. 울산대공원은 매년 4월이면 울산대공원 남문 광장 일대에 튤립이 활짝 피어 봄나들이하기 좋도록 꾸며두었는데요. 올해도 기대 만발한 마음으로 다녀와 봤습니다. (4월 4일 방문)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리니 갓길에 벚꽃잎들이 가득 모여 있더군요. 어느새 벌써 이렇게나 꽃잎이 떨어졌나 싶더라고요. 하지만 울산대공원 안쪽에는 벚꽃도 한창이라 튤립과 함께 감상하기에 충분한 풍경이었답니다. 우선 영상으로 전체적인 개화 상황과 튤립과 벚꽃 만발한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의 풍경을 감상하시죠~ 벚꽃만 있어도 화사한 느낌인데 광장 주변으로 가득 피어난 튤립들이 정말 예쁘게 피어났더군요. 게다가 다양한 색의 튤립을 심어 보는 즐거움도 크고요. 대형 조형물과 토피어리도 곳곳에 세워두어 사진 찍을 때 풍성한 느낌을 만들어 줍니다. 튤립이 어쩜 이렇게 예쁘게 피었을까요~ 오동통한 모습이 마치 오리궁둥이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 색색의 오리 궁둥이들이 가득~~ 살짝 쓰담하거나 아님 궁디팡팡을 해주고 싶은 충동이...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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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수국 6월 7월 가볼만한곳으로 추천 - 수국정원 가는법

드디어 장마 시작인가요? 제가 사는 곳은 어제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제법 많은 비가 왔답니다. 지금은 소강상태이고요. 이렇게 여름비가 내리는 걸 보니 정말 여름이구나~ 하는 생각에 빠져들게 됩니다. ^^ 생각보다 장마가 조금 늦게 온 것 같은 올해. 장마철이 되면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꽃이 바로 수국과 능소화지요. 요즘 능소화도 정말 많이 피어나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오랜만에 6월 가볼만한곳으로 울산대공원 수국정원에 수국을 보러 갔습니다. 작년에는 울산대공원 수국의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추천드리지 않았는데요. 그래서 올해는 어떨지 조금 걱정이 앞섰답니다. 울산대공원 수국정원 가는법은 울산대공원 정문에서 우측 방향 길을 따라 쭉 걸어들어가다가 길거리농구장이 있는 곳 앞에서 좌회전하면 됩니다. 수국정원 안내판이 보일 거예요. 풋살경기장이 있는 곳까지 걸어가기도 전에 탐스럽게 피어난 수국들을 만나게 되었어요. 올해는 자주 비가 내리기도 했었고 전체적으로 수국이 작년에 비해서 다들 좋은 것 같더군요. 울산 수국도 마찬가지고요. 울산대공원 수국정원에 도착했습니다. 비가 오는 날 일부러 찾았는데요. 비와 수국, 장마와 수국은 무척 잘 어울리는 조합이잖아요. 비가 와서 싱그러움이 가득 느껴지는 수국정원의 모습이네요. 수국정원에는 제법 다양한 종류의 품종을 가진 수국들이 식재되어 있답니다. 수국이 거기서 거기 아냐? 하실 분도...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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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장미축제 가수 행사일정 - 울산가볼만한곳 장미원

안녕하세요~ 술람미입니다. 화려한 5월의 정점을 찍는 장미축제가 드디어 울산에서도 열리게 되었습니다. 5월이 되면서 전국적으로 장미가 흐드러지게 피어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계절의 여왕이라는 타이틀과도 무척 잘 어울리는, 울산가볼만한곳 장미원 장미축제 소식 전해드립니다. 매년 울산대공원 장미원 일원에서 열리는 장미축제는 빼놓지 않고 개막식 행사에 참여하여 장미꽃과 어우러진 불꽃을 늘 담는 편인데요. 올해는 개막식을 하루 앞둔 5월 23일에 방문하여 축제를 앞둔 울산대공원 장미원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이미 장미는 만발을 하였고 축제의 막바지 준비로 한창 바쁘게 분주한 모습들이었습니다.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열리기도 전에 평일인데도 찾는 시민분들이 정말 많았답니다.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기다리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울산대공원 장미원의 장미꽃 개화 상황과 함께 축제장의 분위기 그리고 가장 궁금해하실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가수 라인업과 행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까지 알차게 준비를 했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낮에 기온이 쑥쑥 오르면서 어느새 장미들이 활짝 피어났습니다.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입장료가 있는 축제랍니다. 울산의 대부분의 축제들은 무료인데 장미축제는 유료라지요. ^^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운영시간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2023. 5. 24.(수) ~ 5. 28. (일) 5일간 울산대공원 장미원 일원 입장료 성인 2,000원 유료 ...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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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튤립 나들이! 울산 4월 가볼만한곳으로 추천

전국적으로 비가 촉촉이 내리는 수요일이군요. 나무 하나 심으면 좋을 식목일이기도 한데요. 식목일 즈음 대대적인 분갈이와 화초 심기를 할 계획이었으나 비로 인해 결국 미뤄지고 말았네요. ㅎ 비 내리는 수요일 여러분들은 어떤 하루를 보낼 계획이세요? 어느새 4월도 벌써 며칠이 지났다고 생각하니 시간이 너무 빨라도 너무 빨라요. ㅠㅠ 꽃들은 하루가 다르게 피어나서 수선화 좀 만났더니 어느새 튤립이 만개를 했어요. ㅎㅎ 4월 여행지로 튤립 보러 가면 좋은데 멀리 가긴 그렇고... 제가 살고 있는 울산에도 나름 예쁜 튤립명소가 있답니다. 봄꽃으로 화려한 빛을 더하고 있는 울산대공원은 이제 점점 더 예뻐질 예정이라 울산가볼만한곳으로 충분히 추천드릴 수 있어요. 그리고 4월 여행지로, 나들이 장소로도 좋답니다. 울산대공원 남문 입구의 풍경 울산대공원 튤립이 피어난 풍경을 만나려면 꼭!! 울산대공원 남문으로 가셔야 해요. 울산대공원이 워낙 넓기 때문에 정문이나 동문으로 가게 되면 엄청 걸어야 하거든요. 그러니까 울산대공원 처음 방문하는 분들이나 잘 모르시는 분들은 꼭 남문광장으로 가야 한다는 걸 잊지 마세요. 울산대공원 남문 광장으로 들어서면 튤립이 어딨나~ 하고 찾을 것도 없이 바로 색색의 튤립이 피어 있는 것이 보인답니다. 튤립 하면 또 풍차가 빠질 수 없지요. 그래서 작은 풍차 조형물도 같이 세워져 있답니다. 튤립이 자라나는 곳 뒤편으로는 벚...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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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크리스마스 데이트 겨울여행지 울산대공원 빛축제

12월도 중순을 넘어섰고 1년이란 시간도 우리에게 이제 보름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있습니다. 이제 곧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는데요. 제가 살고 있는 울산 지역 곳곳에 화려하고 아름다운 조명들이 켜지며 빛축제가 열리는 등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거리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크리스마스 데이트 즐기기에 꽤 괜찮은 곳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12월 16일 드디어 울산대공원 일대를 환하게 불 밝힌 겨울여행지 울산대공원 빛축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울산대공원 빛축제 언제 하나? 궁금해하신 분들 많으셨을 거 같아요. 그리고 많이 기다리신 분들도 계시고요. 12월 16일 드디어 그 화려한 빛축제가 시작되었답니다. 추운 겨울철에는 눈이라도 좀 내려주어야 낭만적인 겨울, 온기 가득한 느낌의 겨울이 되는데 울산은 워낙 눈이 안 내리는 곳이라서 그런 걸 기대할 수도 없다지요. 그러니 이렇게 거리마다 색색의 불을 밝힘으로 해서 춥고 삭막한 겨울을 조금은 따스한 분위기로 만들어주기에 겨울여행지로 좋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울산대공원 빛축제를 만나러 16일 저녁에 달려가 보았습니다. 전국의 눈 소식으로 인해 짱가 씬 경북으로 해서 충청도까지 달려갔다가 도착하자마자 바로 울산대공원 빛축제를 만나러 함께 갔다지요. 울산대공원 정문 입구부터 환한 모습이었습니다. 울산대공원이 벌써 20주년을 맞았군요. ^^ 세월이 흐른 만큼 나무의 수령도 많아지면서 훨...

20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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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장미축제 - 가수 공연 일정 안내

안녕하세요. 계절의 여왕 5월을 가장 화려하고 아름답게 빛내줄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장미축제인데요. 코로나 상황이 좋아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조금씩 축제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울산대공원 장미원에서 열리는 장미축제가 그간 코로나로 인해 열리지 못하다가 3년 만에 드디어 다시 축제를 열게 되었답니다. 그간 축제에 목말랐던 만큼 많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장미와 함께 축제를 즐기러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장을 찾았습니다. 오늘은 바로 어제 열렸던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의 개막식 현장 소식을 생생하게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아울러 울산대공원 장미들의 개화 상황도 전해드리고요. 축제 때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 행사 등도 마련되어 있기에 축제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게 정보도 알차게 준비했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열리는 장소인 울산대공원 장미원은 울산대공원 중에서도 남문과 가까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울산대공원 남문으로 가야 한답니다. 남문 입구에는 장미축제를 알리는 현수막을 비롯하여 축제의 느낌이 물씬~ 들었습니다. 올해로 제14회를 맞는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보통 때라면 장미원 앞쪽 매표소에서 매표를 하면 되지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기간에는 남문 입구에 별도의 매표소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울산대공원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지만 장미축제가 열리는 장미원과 동물원을 둘러보려면 입장권을 ...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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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가볼만한곳 - 울산대공원 튤립 만개 그리고 벚꽃도 남아 있어요

울산 무거천은 이제 벚꽃잎이 거의 남아있지 않고 다 떨어져 버렸답니다. 잎이 지고 이제는 잎사귀가 돋아나는 중이라 하루가 다르게 나무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답니다. 몽실몽실 팝콘 터진 것처럼 환하게 아름답던 풍경을 본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갈색빛이 도는 것이 정말 한순간에 사라질 풍경이었나... 싶어요. 벚꽃이 지고 나니 마음이 참 허전하더라고요. 아직도 눈에 선한 벚꽃 풍경인데 실제로는 전혀 다른 풍경을 보여주고 있으니 말입니다. 벚꽃 진 허전한 마음을 달랠 겸 울산대공원 튤립이 얼마나 폈을까... 하고 울산대공원 남문으로 달려가 보았어요. 이제 막 피기 시작했으려나... 했는데 와~~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로 너무 예쁘게 피었더라고요. 색색의 아름다운 울산대공원 튤립들을 보니 기분이 너무 좋아져 벚꽃엔딩한 서운한 마음이 사라지고 말았지요. 허전한 마음을 튤립이 다 채워주더라고요. ^^ 근데요~~ 울산대공원에는 아직 벚꽃이 한창이었습니다. 여긴 추워서 그런지 우리 동네는 이미 벚꽃이 졌고 언양 작천정 벚꽃들도 바람결에 계속 떨어져 이제 이번 주면 빠이빠이를 할 거 같은데 여긴 아직도 보기 좋게 피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반가웠어요. 울산대공원은 울산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나들이 장소로 참 좋은 곳이지요. 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고 있어 태화강국가정원 못지않게 인기가 좋은 곳이에요. 워낙 넓은 울산대공원이라 울산대공원...

202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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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수국정원 - 숨어 있는 비밀의 정원 위치 안내

일반적으로 아침에 올라가는 글들은 새벽에 작업해서 예약을 걸어두는 편인데 오늘은 실시간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맑았다 흐렸다를 반복하고 있는 금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분 좋아지는 수국 사진들로 준비했습니다. 가장 먼저 제주에서 시작한 핑크뮬리의 인기는 바다를 건너 전국으로 핑크물결을 이룰 만큼 퍼져나갔습니다. 이어 제주 수국이 그 바통을 이어받는 느낌이 들 정도로 이제는 전국이 여름철엔 수국으로 가득하게 되네요. 곳곳에 수국 명소들이 하나둘씩 생겨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꽃을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그저 반가운 소식이기만 합니다. 올해도 수국을 만나러 이곳저곳을 좀 다녔던 거 같은데... 이제는 남쪽은 수국이 거의 끝물입니다. 마음은 먹었으나 미처 가보지 못한 곳도 있고 해서 또 내년을 기약해야 했는데요.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니 울산에도 수국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몇 되더라고요. 그래서 7월에 울산 수국 명소들을 찾아서 좀 다녀봤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남들에게 알려주기 싫을 정도로 좋았던 곳이 바로 울산대공원 수국정원이에요.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충분히 아름다운 수국을 즐기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사실에 무척 흥분되고 행복한 기분마저 들었습니다. 게다가 수국 시즌이면 어딜 가나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꽃 반 사람 반이라고 할 정도로 사진 찍는 사람...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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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장미원 - 장미축제 안 열려 조용하게 둘러보기 좋았어요.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요즘 공원을 비롯해 도심 곳곳에서 장미꽃이 만발하고 있습니다. 봄의 끝자락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장미꽃들의 자체 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어제는 울산대공원 장미원으로 발걸음을 했습니다. 며칠 전 차를 타고 이동하는데도 담벼락 너머로 고개를 내민 넝쿨장미들이 가득한 풍경을 보면서 대공원 나들이를 한번 가야겠다 생각을 했지요. 5월 초순만 하더라도 장미꽃이 거의 안 피어서 언제쯤 피려나... 했는데 어느새 절정이 되었더라고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장미축제는 올해 열리지 않은 가운데 조용하게 장미꽃을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그럼 어제 다녀온 울산대공원 장미원의 예쁜 장미들을 만나보실까요~ 이팝나무 피었을 때 다녀갔으니 그리 오래되지도 않았는데 울산대공원 남문 광장으로 들어서니 그때와는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집니다. 하늘 예쁘고 어여쁜 꽃들 가득 피어난 울산대공원 남문 광장. 장미원으로 향하기 전 발길을 잡는 풍경은 또 있었습니다. 환하게 피어난 금계국. 요즘 들이나 공원 근처에 노랗게 금계국 핀 모습이 참 많이 보이던데 울산대공원에도 이렇게 예쁘게 피었네요. 공원 벤치에 앉아서 잠시 사진도 찍고 장미원 돌고 나서 집으로 가는 길에 앉아서 음료 마시면서 쉬기도 하고 그랬어요. 장미보다 사진 찍기는 오히려 더 멋졌던 곳이에요. 울산대공원 남문의 장미원과 동물원만 돌 경우에는 괜찮지만 공원 자체를 산책하러 오신 분들의 경우 ...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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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핑크뮬리 - 울산 가을여행지 이젠 야간에도 핑크뮬리 야경을 즐기세요~

깊어가는 가을이 되면서 이제 전국이 핑크빛 물결을 이룬 시기가 되었습니다. 예전에 비하면 이제는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가까운 곳에서도 예쁜 핑크뮬리를 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눈으로 보는 것보다 사진으로 담으면 더 예쁜 핑크뮬리가 사람들의 매력을 끄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사진으로 찍으면 예쁘게 잘 안 담겨서 속상한데요~ 핑크뮬리는 그런 면에서 누구나, 폰이든 똑딱이든 DSLR이든 어떤 기종으로 찍든 멋지게 사진이 나온다는 것이 매력 포인트지요. 누구나 찍어도 작품이 되는 곳이 바로 핑크뮬리가 배경이 되어주는 곳이랍니다. 이러한 핑크뮬리가 인기몰이를 하자 제주에서 시작한 핑크뮬리는 전국으로 확산되어 각지에서 가을이면 핑크물결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 쪽에서는 우려하는 것이 이 핑크뮬리가 외래종이기 때문에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지 않을까 염려하고 있더라고요. 예쁘긴 하지만 외래종이라는 점이 좀 걱정되긴 합니다만 아직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인 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제주로 날아가서 핑크뮬리를 만났고 멀리 양주까지 가기도 하고요. 하여간 핑크뮬리가 있는 곳들을 찾아다녔었는데 작년부터 울산대공원에 핑크뮬리 군락지를 조성해 두어서 이젠 멀리 가지 않고도 충분히 예쁜 핑크뮬리 풍경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답니다. 올해도 아주 예쁘게 피어난 모습을 볼 수 있었네요. 울산 ...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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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보았네 핑크뮬리의 또 다른 매력을! - 울산대공원 핑크뮬리

9월도 중순을 넘어서니 핑크뮬리 소식들이 여기저기에서 들려옵니다. 9월에 제주도를 가고 싶었는데... 여의치 않아서... 결국 9월도 가을날 낙엽 신세가 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태풍 타파의 경로가 거의 울산을 훑고 지나가는 위치라 걱정이 되었었는데 다행히 별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갈 수 있었지요. 하지만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한 핑크뮬리나 식물들에게는 폭우와 바람을 견디기가 힘들었을 것입니다. 태풍이 지나가고 난 뒤 다시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던 며칠 전 울산대공원 핑크뮬리를 만나러 갔답니다.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한 핑크억새들이 올해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지요. 일부는 쓰러진 곳도 있긴 했지만 그 심한 태풍에 잘 견뎌주었다 싶더라고요. 그런데 말입니다. 아침 시간에 핑크뮬리 군락지에 갔는데 어째 평소 보던 핑크뮬리와는 다른 느낌입니다. 뭐가 다른가... 하고 봤더니 마치 핑크뮬리 위에 반짝이를 뿌려놓은 듯도 하고 비즈를 달아놓은 거 같이 반짝이는 풍경은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하는 핑크뮬리에 한층 더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주고 있었습니다. 대체 핑크뮬리의 변신은 어디까지란 말인가... 싶더군요. 이른 아침 비가 촉촉하게 내린 후 다시 날이 맑아져 해가 나니까 핑크뮬리 가지마다 달린 영롱한 이슬방울들이 반짝반짝 빛을 내고 있는 것이었어요. 오는 사람마다 감탄의 감탄을... 핸드폰으로는 담겨지지 않고 카메라로는 ...

201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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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축제가 열렸던 울산대공원 장미원에는 장미들이 만발~

비 오는 촉촉한 월요일입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 지난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울산대공원 장미원 일원에서 장미축제가 열렸답니다. 축제는 어제로 끝이 났지만 여전히 장미들은 예쁘게 피어나서 앞으로가 더 예쁠 예정이랍니다. 매년 장미축제를 열지만 시기가 좀 빨라서 장미가 덜 핀 상태에서 축제를 계속했던 것이 좀 아쉬웠었는데 올해는 5월 말로 축제 일정을 잡아서 축제 개막식 날에 불꽃도 담고 장미 구경도 하러 갔더니 장미들이 아주 예쁘게 핀 상태여서 좋았습니다. 여전히 사람들은 많았고요. ㅎㅎ올해는 개막식 축하행사로 소향과 이건명 씨가, 마지막 날에는 윤도현 밴드가 장식을 하고 다른 날에도 연령대별로 만족시킬만한 유명한 가수들이 출동, 라인업이 꽤 괜찮았습니다. 어느새 축제가 끝났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지만요. ㅎㅎ 울산대공원 장미원에는 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꽤 규모가 크고 넓습니다. 장미계곡을 따라 피어난 장미들도 있고 동물원 쪽으로 가는 곳에도 있지요. 또한 뒤쪽 호수로 연결되는 곳까지 산책하면서 둘러볼 수 있도록 꾸며두어 올해는 조금 더 넓은 느낌입니다. 개막식 날에 갔더니 남문 광장에서는 여러 행사들도 겸하고 있었어요. 체험도 하고 판매도 하고... 축제를 즐기러 온 사람들이 구경을 빼놓을 수 없지요. 부스마다 어떤 것들을 판매하는지 살펴보고 구경도 해 봅니다. 선인장 뜨개 모형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더라고요. ㅎㅎ 언뜻...

2019.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