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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의 여름 날씨에 gg를 치고 숙소에 들어가서 잠도 잤다가 뒹굴거리다가 밤 10시가 돼서 밖으로 나갔다. 이 시간은 돼야 활동할만한 시간이 되는거 같다. 이번 여행에서 교자는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일본 여행에 대해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일본에 있는 중화요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늘어났기 때문이다. 주소 : 2 Chome-15-22 Hakata Ekimae, Hakata Ward, Fukuoka, 812-0011 일본 영업시간 : 15:00 ~ 23:30 일요일 휴무 대표메뉴 : 스이교자, 야끼교자 아사히켄 2 Chome-15-22 Hakata Ekimae, Hakata Ward, Fukuoka, 812-0011 일본 하카타역에서 도보 5분 정도 거리에 있다. 숙소를 하카타역 인근으로 잡으신 분들은 충분히 도보로 접근이 가능한 거리일거다. 바로 옆에 큰 교자집이 있어서 처음엔 거기랑 헷갈렸는데 외부 사진 보시고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 아사히켄은 텐진미나미 인근 하루요시에 지점이 하나 더 있는거 같다. 이름은 같은데 메뉴나 분위기가 묘하게 달라서 이름만 같은 가게일 수도 있다. 외부 밤 10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도 웨이팅이 있었다. 여기는 현금 결제만 가능한데 깜빡하고 현금을 안가져와서 숙소에 다시 다녀와야만 했다... 다행히 1명이 앉을 수 있는 닷지석이 남아있어서 바로 입장이 가능했다. 내부 관광객으로 보이는 분들은 거의 없었...

지난 번에 도쿄를 갔을 때 맥주 브루어리에 가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고 홍콩은 생각보다 크래프트 비어를 찾아갈만한 곳이 없었다. 그래서 후쿠오카에 가기 전에 브루어리 갈만한 곳들을 몇 군데 추려놨는데 결론적으로는 전부 가지는 못했고 여기랑 바틀샵 같은 곳 한 군데만 갔다. 주소 : 일본 〒812-0025 Fukuoka, Hakata Ward, Tenyamachi, 4番28号 2階 We冷泉公園 영업시간 - 평일 : 17:00 ~ 23:00 - 토요일 : 15:00 ~ 23:00 - 일요일 : 12:00 ~ 20:00 Aozora Brewery Hakata Tenyamachi 일본 〒812-0025 Fukuoka, Hakata Ward, Tenyamachi, 4番28号 2階 We冷泉公園 위치가 관광객이 많이 가는 위치는 아닌거 같다. 일단 여기까지 걸어갈 때도 유동인구가 많지는 않았고 퇴근하는 것처럼 보이는 분들만 많았다. 캐널시티까지 걸어서 갈만한 거리라 캐널시티 가기 전에 맥주 한 잔 하기 좋다. 외부 이 날만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사람이 많은 동네같지는 않아서 천천히 동네 구경을 하면서 걸어갔다. 가다보니까 2층에 가게가 있었다. 내부 가게가 크지 않은데 이 가게 안에 양조 장비가 있었다. 마이크로 양조장의 극치인 느낌 맥주 종류가 상당히 많던데 모든 맥주를 여기서 생산하지는 못할거 같고 어느정도는 OEM을 맡기지 않을까 싶다. 테이...

지난 7월말 혼자 다녀왔던 후쿠오카 여행 혼자 다니는 여행의 장점이라면 내 취향과 내 체력에 맞게 여행 일정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는 점이다. 오늘 올리려는 멘야카네토라도 원래 가려던 곳은 아니었는데 비행기 연착과 후쿠오카의 살인적인 여름 날씨 때문에 하카타역 안에서 점심을 해결하려고 일정을 바꿨다. 멘야카네토라는 매운 츠케멘 전문점이라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고 기본 맛 자체가 좋은 곳으로 알려져있다. 후쿠오카 내에 지점이 3군데가 있어 여행 일정에 맞추어 방문이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주소 : 일본 〒812-0012 Fukuoka, Hakata Ward, Hakataekichuogai, 1−1 JR博多駅 博多めん街道内 영업시간 : 10:00 ~ 22:00 대표메뉴 : 스파이시 츠케멘 멘야 카네토라 하카타 데이토스점 일본 〒812-0012 Fukuoka, Hakata Ward, Hakataekichuogai, 1−1 JR博多駅 博多めん街道内 하카타역에서 데이토스 백화점을 간 후에 2층 라멘스트리트로 가면 된다. 여름에 후쿠오카 여행을 하려면 실내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외부 멘야카네토라 하카타 데이토스점은 라멘집을 모아놓은 라멘스트리트 같은 곳에 있다. 1시가 좀 넘은 시간이었는데 손님이 매우 많아서 웨이팅을 해야했다. 이 날 35분 정도 웨이팅을 했던걸로 기억한다. 어느 지점에 가더라도 멘야카네토라는 인기가 많아서 웨이팅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