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3일차 아침 이 날은 수족관이 메인 이벤트인 날이었다. 원래 아침 일찍 나고야성도 가보려고 했는데 날도 덥고해서 그냥 패스했다. 아침은 오구라 토스트를 먹으러 엔도지 상점가에 있는 킷사 마츠바라는 곳에 가려고 했다. 여기가 오구라 토스트의 원조라는 곳인데 휴무였다... 그래서 근처에 ROWS COFFEE라는 곳으로 갔다. [나고야 카페] ROWS COFFEE - 나고야의 대표 음식 오구라 토스트 나고야에서 먹어야 할 음식을 찾아보니 오구라 토스트라는게 있었다. 팥 앙금을 올린 토스트라고 하는데 일... blog.naver.com 그리고 버스를 타려고 했는데 놓치는 바람에 그냥 걸어서 바로 라멘 먹으러 갔다. 더웠지만 한참을 걸었다. 직장인들 점심 맛집처럼 보이는 라멘집 보이는거에 비해서는 애매했던 라멘 [나고야 마루노우치 맛집] 中華そば上田製麺店 - 혼밥에 최적화 된 라멘집 아침으로 오구라 토스트를 먹고 쉬지 않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이 날은 사카에 쪽에서 쇼핑을 하고 오후에... blog.naver.com 수족관 가기 전 쇼핑을 하기 위해 알펜 가는 길 Alpen Nagoya 일본 〒460-0008 Aichi, 名古屋市中区栄３丁目１８−１ ナディアパーク ビジネスセンタービル 5F B1F 아웃도어, 축구, 농구 등등 스포츠나 레저 관련 용품 사려면 여기만한 곳이 없을 듯 하다. 나랑 친구는 축구 쪽만 봤는데 유니폼부터 축구화까지 웬만한...

드디어 나고야에서의 마지막 식사 귀국하는 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숙소 앞에 있는 야나기바시 시장에 갔다. 여기에 일찍 여는 라멘집이 하나 있는데 숙소에서 가깝기도 하고 로컬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곳이라 가보고 싶었다. 주소 : 4 Chome-15-2, Nakamura Ward, Nagoya, Aichi 450-0002 일본 영업시간 : 06:00 ~ 14:00 수요일 : 09:00 ~ 14:00 일요일 정기휴무 대표메뉴 : 중화소바 츄카소바 타이가 4 Chome-15-2, Nakamura Ward, Nagoya, Aichi 450-0002 일본 야나기바시 시장 후문 쪽에 있다. 구글 지도 위치를 안믿고 정문으로 들어갔는데 후문 쪽이 맞더라 외부 수요일만 9시에 영업을 시작하는데 시장 안에 다른 가게들보다 먼저 시작하는거였다. 수요일은 왜 9시 시작이지? 다른 날은 새벽 6시 시작인데 했는데 그냥 이 날은 다른 곳들도 늦게 시작하나보다. 여기가 먼저 시작해서인지 테이블을 시장 복도에 두고 영업을 하셨다. 내가 본 리뷰에서는 다찌석만 몇 개 있는걸로 봤는데 테이블이 깔려있어서 놀랐다. 심지어 뒤 쪽에는 대기하는 분들 의자까지 있더라 이렇게 테이블을 깔아줬고 내 기억으로는 우리가 첫 손님이었다. 이런 테이블이 3개가 있었는데 오픈 후 몇 분 안지나서 꽉찼다. 여기는 전형적인 중화소바를 판매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거 같다. 가장 기본 메뉴는...

나고야 여행의 마지막날 밤 쇼핑도 다 마치고 사카에 지역을 구경하러 갔다. 뭔가 한국으로 치면 동대문이나 명동같은 느낌인거 같아서 잠깐 보기만 하면 될거 같아서 여행 계획 제일 마지막으로 미뤄놨다. 간단하게 야경만 조금 보고 마지막으로 술을 마시기 위해 찾아놓은 이자카야로 향했다. 타베로그 평점도 3.62점으로 높은 편이고 교자 부문에서 2024년 백명점으로 선정된 Isseicidai Sakae라는 곳인데 리뷰가 마음에 들어서 가기로 했다. 주소 : 4 Chome-5-18 Sakae, Naka Ward, Nagoya, Aichi 460-0008 일본 영업시간 : 18:00 ~ 03:00 대표메뉴 : 교자, 생피망과 고기된장 Isseicidai Sakae 4 Chome-5-18 Sakae, Naka Ward, Nagoya, Aichi 460-0008 일본 본점 근처에 2호점도 있는거 같아서 본점에 사람이 많으면 2호점으로 가도 될거 같다. 따로 예약을 안하고 갔는데 우리가 들어갔을 때 딱 2명 앉을 자리만 남아있었다. 외부 입구가 밖에서는 안보여서 찾기가 힘들다. 저렇게 층별로 어떤 가게가 있는지 써져있긴한데 필기체라서 거의 외계문자같은 느낌이었다. 내부 사람이 꽤 많아서 완전히 내부를 찍을 수는 없었다. 8명 정도 다찌석에 앉을 수 있었고 테이블은 2개 정도 있었던거 같다. 내부가 좁은 편인데 인기있는 가게인지 손님이 계속 오시더라 ...

나고야에서 먹어야 할 음식이 계속 나온다. 이번에는 닭날개 튀김인 테바사키다. 요즘 한국에도 테바사키와 저렴한 생맥주를 메인으로 하는 체인이 유행인데 일본에서 원조가 나고야라고 생각하면 될거 같다. 테바사키를 메인으로 하는 체인이 나고야에도 많은데 뭔가 식상해보여서 다른 테바사키집을 찾고 싶었다. 그러다가 MZ스러운 인스타에 올릴만한 비주얼을 가진 테바사키 전문점을 발견했다. 주소 : 3 Chome-42-23 Osu, Naka Ward, Nagoya, Aichi 460-0011 일본 영업시간 : 11:00 ~ 21:30 대표메뉴 : 6개 세트, 12개 all 세트 Tebasaki Musume Osu 3 Chome-42-23 Osu, Naka Ward, Nagoya, Aichi 460-0011 일본 오스상점가를 걷다가 골목으로 빠지면 금방 갈 수 있다. 오스상점가는 나고야에 가면 빼놓지 않고 가는 광광지이기 때문에 여행 동선에 한 번 정도는 포함될 곳이라 접근성은 괜찮은 편이다. 외부 사실 오스상점가는 그냥 관광지같은 느낌이라 한번 스윽 지나가면 끝나는 곳 같은데 차라리 옆 골목으로 나와서 걸어보면 느낌이 또 다르다. 의자도 그렇고 메뉴판도 그렇고 노란색이 메인 컬러인가보다. 내부 내부는 생각보다 더 좁았다. 테이블 간격도 좁아서 피크타임에 가면 너무 북적거릴 듯하다. 이 때 다섯시쯤이었는데 그래서인지 손님이 한 팀 정도밖에 없었다. ...

아침으로 오구라 토스트를 먹고 쉬지 않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이 날은 사카에 쪽에서 쇼핑을 하고 오후에는 수족관에 갈 계획이라 최대한 서둘러서 일정을 진행했다. 수족관에 돌고래쇼 같은게 있는데 그건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시간압박이 약간 있었다. 주소 : 2 Chome-4-11 Nishiki, Naka Ward, Nagoya, Aichi 460-0003 일본 영업시간 : 11:00 ~ 22:15 B.T 14:30 ~ 17:00 일요일 정기휴무 中華そば上田製麺店 2 Chome-4-11 Nishiki, Naka Ward, Nagoya, Aichi 460-0003 일본 나고야역에서 사카에역 중간 쯤에 있는 마루노우치에 있는 곳. 이쪽 오면서 보니까 높은 빌딩들이 많았다. 아마 오피스들이 몰려있는 구역이지 않나 싶었다. 외부 코너에 있어서 잘 보이긴 하는데 간판이 없다. 이 사진을 보고 가시면 그래도 바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내부 바깥에 두명 정도가 서있길래 웨이팅인 줄 알았는데 그냥 수다떠시는 분들이었다. 다른 분들이 그냥 가게 안으로 들어가길래 따라 들어가니까 자리가 있더라 진짜 혼밥에 최적화 된 곳이다. 독서실 칸막이 좌석이 있는데 직장인들이 점심에 와서 후다닥 먹고 갈만한 곳인거 같다. 메뉴 메뉴가 좀 많은 편인데 면도 고를 수 있고 특별 시즌 메뉴도 있다. 면은 요청하면 바꿀 수 있는데 라멘마다 추천 면으로 기본 세팅되어있...

나고야에서 먹어야 할 음식을 찾아보니 오구라 토스트라는게 있었다. 팥 앙금을 올린 토스트라고 하는데 일본이 팥을 잘 쓰는건 아는데 이게 꼭 먹어야 할 음식이라고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건 사실이었다. 그래도 내가 팥을 워낙 좋아해서 오구라 토스트 파는 카페에 가서 한번 먹어보긴하자 하고 찾아보니까 나고야성 가는 길에 오구라 토스트의 원조라고 하는 킷사텐이 있었다. 근데 막상 가보니 휴무여서 급하게 근처에 오구라 토스트를 파는 카페를 찾아서 여기 Rows Coffee를 갔다. 주소 : 2 Chome-21-5 Nagono, Nishi Ward, Nagoya, Aichi 451-0042 일본 영업시간 : 09:00 ~ 22:00 화, 목요일 : 09:00 ~ 18:00 대표메뉴 : 오구라 버터 토스트, 허니 치즈 토스트 ROWS COFFEE 2 Chome-21-5 Nagono, Nishi Ward, Nagoya, Aichi 451-0042 일본 나고야성에 가는 길에 들르면 좋을거 같은 위치 바로 건너편에 엔도지 상점가가 있어서 숙소가 이 근처라면 아침에 들르면 좋을거 같은 카페다. 외부 원래 가려던 곳은 굉장히 역사가 깊은 곳이었는데 여기는 딱 봐도 요즘 카페 같은 곳 날씨 좋을 때는 밖에도 자리를 깔아놓고 먹을 수 있는거 같다. 내부 사람이 많아서 테이블이 많은 쪽은 사진을 찍지 못했다. 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거리에 사람이 거...

이누야마에서 맞이하는 나고야 여행 2일차 아침 이른 아침에 숙소에 있는 대욕장에 가려고 유카타를 입고 게타를 신고 1층으로 내려갔다. 와 근데 게타는 진짜 너무 불편하더라 잠깐 신는건데도 발바닥 아파 죽는 줄 알았다. 족저근막염이 무엇인지 궁금하면 게타를 신고 1시간만 걸으면 될거 같다. 너무나도 맑은 날씨 이게 실내에서 보면 정말 좋은데 밖에 나가면 지옥 그자체다. 욕탕 안 쪽까지는 못찍으니까 입구만 찍었다. 일본에서 처음 경험해보는거라 신기했다. 추운 날에 가면 극락일 듯 체크아웃을 하고 이제 나고야로 가기 위해 이누야마유엔역으로 갔다. 시골의 작은 역이다. 역에 사람이 거의 없었다. 국제공항 방면으로 가는 기차를 타면 된다. 글릿치커피 숙소에 짐을 맡겨두고 커피 한 잔 하려고 글릿치커피에 갔다. 도쿄에서 갔던 글릿치커피의 맛이 잊혀지지 않아서 가격은 비싸지만 이 맛을 친구에게도 보여주고 싶었다. GLITCH COFFEE & ROASTERS Nagoya 2 Chome-42-2 Meieki, Nakamura Ward, Nagoya, Aichi 450-0002 일본 여기 글릿치커피는 캡슐호텔 1층 로비에 있어서 그런지 유동인구가 많아서 좀 산만한 느낌이 있어서 아쉬웠다. 우나후지 그리고 점심으로 나고야의 명물 히츠마부시를 먹기 위해 우나후지 메이에키점으로 갔다. [나고야 맛집] 우나후지 메이에키점 - 수식어가 필요없는 히츠마부시 나고...

바로 전 이자카야에서 안주도 많이 먹고 술도 많이 먹어서 배가 부르긴한데 뭔가 이대로 숙소로 돌아가기는 살짝 아쉬운 느낌이 들었다. 진짜 탄수화물이 살짝 비어있는 듯한 그 느낌 이때 열두시가 넘은 시간이라 문을 연 곳도 얼마 없었는데 마침 숙소 바로 옆에 이치란라멘이 있었다. 대형 프랜차이즈라서 굳이 찾아가서 먹는 곳은 아닌데 이 날만큼은 먹어야할거 같았다. 주소 : 일본 〒450-0002 Aichi, Nagoya, Nakamura Ward, Meieki, 3 Chome−25−6 ホテルリソル名古屋 B1 영업시간 : 10:00 ~ 03:00 주말 : 09:00 ~ 03:00 대표메뉴 : 돈코츠라멘 이치란라멘 나고야역점 일본 〒450-0002 Aichi, Nagoya, Nakamura Ward, Meieki, 3 Chome−25−6 ホテルリソル名古屋 B1 숙소가 더 로열파크 캔버스 나고야였는데 그 바로 옆에 있고 새벽 3시까지 영업이라 언제든지 가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더라 외부 멀리서도 잘 보이는 이치란 로고 일본 여행 브이로그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곳이다. 내부 지하로 내려가는데 확실히 대형 프랜차이즈는 다르다는게 느껴졌다. 조그마한 라멘집만 가다가 이런데 가니까 또 색다른 느낌 키오스크는 진짜 처음보는 형태였다. 이치란 라멘 특유의 인테리어 독서실 같은 느낌 내려가면서 찍어놓은 메뉴 번역도 잘되어 있어서 주문하는데 전혀 문...

풋살장에서 한일전을 마치고 매우 지친 상태로 우버를 잡아서 호텔로 돌아가서 쉬었다. 씻고 배가 고파져서 호텔 근처에 점 찍어둔 이자카야에 가려고 했는데 영업을 마감했다고 해서 조금 걸어서 즉흥적으로 찾은 곳에 갔다. 주소 : 일본 〒450-0002 Aichi, Nagoya, Nakamura Ward, Meieki, 5 Chome−20−7 ファインシティ 1F 영업시간 : 11:30 ~ 02:00 B.T 13:30 ~ 18:00 일요일 정기 휴무 대표메뉴 : 닭고기 구이, 닭육수 우동, 감자샐러드 Kobitokaba 일본 〒450-0002 Aichi, Nagoya, Nakamura Ward, Meieki, 5 Chome−20−7 ファインシティ 1F 나고야역에서 호리강을 건너기 전 쯤에 있다. 나고야는 갈만한 곳들이 살짝 무리한다면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거리라 좋은거 같다. 외부 11시가 거의 다 된 시간이어서 여기까지 닫았으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다행히 열어있었다. 구글에서 검색은 잘 안됐는데 오다보니까 여기 궁금한데? 생각들만한 가게들이 꽤 있더라 가게 이름이 코비토카바 인데 아기하마를 뜻한다고 한다. 왜 가게 이름이 애기하마인지는 모르겠다. 내부 다찌석과 테이블석 안에 테이블석은 4개가 있었는데 내부가 넓은 편은 아니다. 구글 영업시간을 보니 점심에도 영업을 하던데 점심에는 어떤 메뉴를 판매하시는지 궁금하다. 나는 이런 가게에서 다찌석...

점심에 히츠마부시를 먹고 쇼핑을 좀 하다가 예약해 놓은 식당으로 갔다. Tempura & Wine Kojima '텐푸라 앤 와인 코지마' 라는 곳인데 튀김을 하나씩 내어주면서 여기에 맥주나 와인을 마실 수 있는 곳이다. 예약을 하지 않으면 방문이 힘든 곳으로 알려져 있어서 나도 미리 타베로그로 예약을 하고 갔다. 내가 다섯시반 예약을 하고 갔는데 이때까지는 자리가 비어 있어서 그 이후에 방문하실 분들은 꼭 예약을 하셔야 할거 같다. 방문하자마자 예약 체크부터 하시더라 주소 : 4 Chome-15-2 Meieki, Nakamura Ward, Nagoya, Aichi 450-0002 일본 영업시간 : 11:00 ~ 21:00 B.T 13:15 ~ 17:00 Tempura & Wine Kojima 4 Chome-15-2 Meieki, Nakamura Ward, Nagoya, Aichi 450-0002 일본 야나기바시 중앙시장 안에 있는 곳 시장 안에 있어서 들어가서 여기를 찾아서 조금 헤매긴 했는데 저녁 시간대에는 이 가게 말고 주변 가게들이 닫은 상태라 찾는 난이도가 극악은 아니었다. Tenpra & Wine kojima / Meieki Second store 4 Chome-17-18 Meieki, Nakamura Ward, Nagoya, Aichi 450-0002 일본 본점 예약을 못했다면 바로 근처에 2호점이 있으니 여기로 방문해보시...

나고야의 대표음식 중 하나인 히츠마부시 요즘에는 한국에서도 비슷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 많지만 가격이 가격인지라 아무래도 진입장벽이 높은 음식인거 같다. 나고야에 히츠마부시 유명한 집이 워낙 많은데 우나후지라는 곳이 가장 사람이 많은거 같더라. 다행히 지금은 우나후지 분점들이 곳곳에 있어서 외곽으로 나가지 않아도 먹을 수 있었다. 주소 : 일본 〒450-0002 Aichi, Nagoya, Nakamura Ward, Meieki, 4 Chome−8−18 名古屋三井ビルディング北館 地下1階 영업시간 : 11:00 ~ 21:00 대표메뉴 : 히츠마부시 Unafuji Meieki Branch 일본 〒450-0002 Aichi, Nagoya, Nakamura Ward, Meieki, 4 Chome−8−18 名古屋三井ビルディング北館 地下1階 나고야역에서 Nagoya Mitsui North Building 쪽으로 쭉 걸어가면 된다. 나고야역에서 지하로 연결이 되어있는데 찾기는 쉽지 않다. 미리 예약을 했었기 때문에 웨이팅을 하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한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 들어가려면 웨이팅이 필요했다. 사진은 밥을 먹고 나와서 찍은거였는데 밥 먹기 전에는 사람들이 저 의자에 앉아있었다. 예약은 구글이나 타베로그로 쉽게 가능하다. 굉장히 오픈된 곳에서 장어를 손질하시는데 상당히 부담스러울거 같다... 예약 좌석은 따로 표시가 되어있고...

이제 조금 익숙해진 인천공항 그래도 올 때마다 설레는 곳이다 비행기는 진짜 죽을때까지 적응하지 못할거 같다. 일본 입국심사 나고야는 후쿠오카에 비하면 확실히 사람이 적었다. 나고야에서의 첫 날은 바로 근교인 이누야마에서 1박을 하기로 했다. 공항에서 이누야마를 가려면 기차를 한 번 갈아타야했다. 도착한 이누야마역 일단 점심을 먹기로 해서 이누야마유엔역이 아닌 이누야마역으로 왔다. 일본의 8월 날씨는 정말 살인적이었다. 숨이 턱턱 막혔다. 점심을 먹기 위해 갔던 kaishintei라는 식당 리뷰가 거의 없는 식당으로 그냥 완전 현지인이 가는 식당이라고 생각하면 될거 같다. 미소카츠, 오므라이스, 하야시라이스 등을 먹었다. [이누야마 맛집] Kaishintei - 나고야 근교 이누야마 찐 현지인 맛집 8월에 다녀온 나고야 여행 3박 4일의 일정 중에 가장 먼저 갔던 곳이 이누야마였다. 나고야 근교 여행지로 ... blog.naver.com 점심을 먹고 호텔에 짐을 맡기러 가는 길 진짜 너무 더웠지만 그래도 소도시의 풍경은 정말 예뻤다. 호텔 앞 기소강의 풍경 다큐멘터리에서나 볼 거 같은 목가적인 풍경이었다. 인디고 이누야마 호텔 분위기, 시설, 위치 다 고려했을 때 이누야마 여행에서 이만한 곳이 없을거 같다. 이 곳 시설을 생각하면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HAU 숙소에 짐을 맡기고 더위를 피하기 위해 빙수집에 갔다. 조만간 폐업 후 이전...

나고야의 대표적인 라멘 종류인 타이완라멘 나고야 시내에 미센이라는 식당이 타이완라멘으로 유명한데 일정 상 갈 수 없을거 같았는데 이 식당에서 먹어볼 수 있었다. 불꽃놀이가 끝나고나서 저녁을 먹으러 걸어갈 때 이 식당 앞에 사람이 줄을 서 있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아마 불꽃놀이 끝나고 사람들이 여기로 다 몰린게 아닌가 싶었다. 동네 맛집 느낌인거 같았다. 이자카야에서 배부르게 먹긴 했는데 그래도 배가 조금은 남아있어서 아까 봤던 여기서 간단하게 맥주 한잔에 라멘 한 그릇 하기로 했다. 주소 : Higashikoken-423-2, Inuyama, Aichi 484-0083 일본 영업시간 : 11:00 ~ 23:45 B.T 14:00 ~ 17:00 화요일 정기휴무 대표메뉴 : 타이완라멘, 볶음밥, 교자 Taiwanese Afuku Inuyama Higashikoken-423-2, Inuyama, Aichi 484-0083 일본 IHG 호텔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다. 가는 길에 이누야마 주택가를 볼 수 있는데 운치있고 좋았다. 매장 앞 주차 가능 밤 늦게가서 영업을 하고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하고 있었다. 구글지도 영업시간과 다른 곳들이 많아서 해외에서 음식점 갈때는 항상 긴장된다. 아까 그 많던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아주 한산해졌다. 내부 내부가 꽤 넓었다. 들어갔을 때는 딱 1팀만 있었다. 영업을 마감하기 전 거의 ...

진짜 너무나도 더웠던 8월의 나고야 화창하기 그지없던 이누야마에서의 첫 날 점심을 먹고 숙소에 짐을 맡기고 바로 빙수를 때리러 갔다. 빙수를 먹지 않고서는 살 수가 없는 날씨였다. 일본의 빙수들을 좀 찾아봤는데 한국이랑은 다르게 토핑이나 이런게 최소화 되어있는게 많더라 저게 맛은 있을까? 의문을 갖고 숙소 근처의 HAU라는 카페에 방문했다. 주소 : Terashita-320 Inuyama, Aichi 484-0081 일본 영업시간 : 12:00 ~ 17:00 L.O 16:30 수요일 정기휴무 대표메뉴 : 패션후르츠 빙수, 브륄레 빙수 특이사항 : 2024년 10월 29일 폐점 후 다른 자리에서 재개점 예정 HAU Terashita-320 Inuyama, Aichi 484-0081 일본 기소강이 흐르는 길을 따라 걷다가 골목 하나만 들어가면 된다. 이누야마유엔역과 상당히 가깝다. 기소강의 풍경 일본 소도시의 풍경을 느낄 수 있었다. 한 골목만 들어오니까 일본 가정집들이 있었다. 날씨만 빼면 너무나도 편안한 광경이었다. 외부 간판 하나 없는 미니멀한 가게외관 일본 가면 이 가게가 내가 찾는 가게가 맞는지 구글에 가게 외관사진을 확인해야 하는 경우가 많더라 내부 내부에 좌석이 많지않았다. 날씨가 날씨인지라 만석이었고 웨이팅도 있었다. 다행히 몇 명 정도는 내부에서 웨이팅 할 수 있어서 에어컨 바람을 쐬면서 기다릴 수 있었다. 메뉴 기다리는...

8월에 다녀온 나고야 여행 3박 4일의 일정 중에 가장 먼저 갔던 곳이 이누야마였다. 나고야 근교 여행지로 인기가 있는데 나고야 자체가 한국인들에게 인기있는 관광지는 아니라 정보가 많이 없는거 같다. 이누야마에 도착하자마자 갔던 식당은 네이버에 리뷰가 하나도 없는거 같다. 완전 현지인만 가는 분식집 같은 느낌이라 구글 리뷰 몇개 보고 갔었다. 주소 : Nishikoken-267 Inuyama, Aichi 484-0085 일본 영업시간 : 11:00 ~ 18:00 B.T 13:30 ~ 16:30 수요일 정기휴무 대표메뉴 : 미소카츠, 오므라이스 Kaishintei Nishikoken-267 Inuyama, Aichi 484-0085 일본 이누야마 성하마을 메인 골목에서 조금 빠져야한다. 메인 골목은 관광지 느낌인데 진짜 딱 한 블록만 빠지면 바로 진짜 일본에 온거 같은 느낌으로 변한다. 개인적으로 이누야마에 가면 메인 골목말고 다른 골목으로 다녀보시길 추천드린다. 기차역에서 10~15분 정도 걸었던거 같다. 가게에 가게 위해서 골목으로 들어갔다. 외부 솔직히 리뷰도 없고 그래서 여기 영업은 하고 있는게 맞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영업을 하고 있었다. 일본 관공서 느낌의 건물에 있는 식당 들어갔을 때 점심 시간이어서 그런지 손님이 꽤 있었다. 다행히 테이블은 남아있어서 바로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다. 딱 봐도 일본인이 아닌거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