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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방문한 일본 삿포로 비에이 투어 후기 입니다:) 투어 코스는 스스키노 출발, 팜도미타, 크리스마스 트리, 흰수염 폭포 등을 지나 오는데요. 주목할만한 점은 준페이 식당에서의 점심식사 포함 투어 라는 것입니다. 준페이는 삿포로의 유명한 맛집으로 웨이팅이 필수인 곳인데요. 투어 안에 포함되어 있으니 굉장히 편리하더라고요. 삿포로 비에이 투어는 겨울이 성수기라 지금 부터 서둘러 예약하는게 중요해요. 사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11월 첫 주 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완연한 삿포로 겨울의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11월 일본 삿포로 날씨는 한국과 비슷하나, 조금 더 추운 정도인데요. 경량패딩 정도의 보온이 필요합니다. 삿포로에서 오타루까지는 JR을 이용하면 약 40분 소요되어 근교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해요. 특히 오타루는 작고 이국적인 분위기로, 반나절이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어 더 매력적인데요. 오타루 여행코스로 오르골당, 르타오 본점, 기타이치홀 카페, 오타루 운하 등을 추천합니다.오타루 운하에서는 크루즈 탑승도 가능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