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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간절히 바랬던 경험이 있고, 여러 달 동안 노력까지 했다면 임신 소식이 더없이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저도 임신을 간절히 바라왔던 사람 중에 하나이고, 또 두 번의 출산 과정을 겪으면서 다양한 경험을 했는데요. 저의 이런 경험담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몇 자 적어보고자 해요~! 우선 저는 늦게 결혼한 편이라 33살 때 첫째를, 36살 때 둘째 임신을 했답니다. 그리고 임신을 준비하는 과정, 알아차리는 과정, 출산하는 과정에서 정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어요. 몸이 둔한 편이라 임신 극초기증상을 기민하게 알아차리지 못한 편이었고, 덕분에 임신 사실도 뒤늦게 알아 후회막심하는 시간들을 보냈답니다. (이불킥 여러번!!) 그래서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들은 저 같은 실수하시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몇 자 적어보아요. 우선 임신 주수는 배란일을 기준으로 1주부터 40주까지 기간을 의미하는데요. 보통 자신에게 일어나는 신체 변화는 임신극초기 즉, 4~7주 사이에 나타나게 돼요. 보통 배란일을 기점으로 착상까지 (사람마다 모두 다르지만) 2주일이 소요되는데요. 배란 후 수정까지 일주일, 그리고 다시 착상까지 일주일, 총 이주일이란 시간이 걸린답니다! 그래서 보통 배란 후 2주까지는 태아가 모체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해요. 그리고 착상 후 유지 단계까지 1주일이 소요되고, 보통 예민한 사람은 3~4주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