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돌 아기랑 다녀온 속초 여행! 함께 먹었던 속초 맛집들을 소개합니다.
동치미막국수 주문할 때 매운 양념을 따로 달라고 하세요. 아기 몫으로 조금 떼어서 참기름 휘휘 둘러 비벼주면 초간단 아기국수 완성! 아기의자는 없지만 아기용 포크가 준비되어 있어요.
숯불에 구워 더욱 맛있는 생선구이! 이미 구워 나오기 때문에 아이들이 다칠 염려 없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답니다. 아기의자와 식기가 준비되어 있어 더욱 좋았어요. 여름을 제외한 계절엔 김도 나온다네요!
엄마 아빠는 장칼국수, 아이는 하얀 칼국수나 잔치국수를 먹을 수 있어요. 국물에 밥을 말아줘도 맛있게 먹는답니다. 아기의자는 없지만 신발 벗고 들어갈 수 있는 좌식 룸이 있어요.
아기랑 함께 갈만한 식당이 없다면, 바깥에서 포장해 숙소에서 즐겨도 괜찮아요. 저희는 속초중앙시장에서 포장해온 닭강정과 오징어순대를 먹었고, 아기는 숙소 근처 마트에서 고기를 사서 구워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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