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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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이련복숭아 달달한 백도복숭아 딱복을 다양하게 즐기자~ 복숭아청도 만듦

우리 집은 딱복과 물복 취향이 조금 나뉜다. 나는 달달한 백도복숭아를 좋아하는데 남편은 물복을 좀 더 좋아하는 편 이번에 상주 복숭아 농장인 황이련복숭아를 먹었는데 단맛도 좋고, 아삭하니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그대로 먹어도 맛있지만 맛을 오래 즐기고 싶어서 복숭아 청도 만들었다. 상주에서 재배한 황이련복숭아 아부백도 품종의 복숭아인데 8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수확되는 품종이다. 우리가 딱복이라고 부르는 백도복숭아인데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실제로 먹어보니 정말 새콤달콤하고 향이 진했다. 원적외선을 이용한 기능성 농산물이라고 적혀있는데 특허를 받은 기술이다. 당뇨 예방 기능성 농산물 재배 방식을 특허를 받았고 이번에 먹어본 백도복숭아를 비롯해 샤인 머스캣, 곶감을 재배한다. 주문이 들어가면 당일 수확해서 보낸다고 하니 더 신선한 과일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제초제도 사용하지 않아서 GAP 인증도 가지고 있다 제초제를 뿌리지 않으면 그만큼 인력으로 관리를 많이 해야 하는데 17년이나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를 하는 곳이라니 대단하다는 생각도 든다. 상자를 열어보니 위아래로 완충제가 감싸고 있다. 좌우는 내부의 상자가 타이트한 편이라 흔들리지 않고 올 수 있다. 아무래도 과일은 이런 안정적인 포장이 꽤 중요하다. 황이련 농장에서는 포장을 잘 해서 과일의 신선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았다. 얼마나 큰지 보여드리고 싶은 마...

2023.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