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음식 쏨땀 만들기 무생채를 닮은 파파야 요리 파파야 드셔보셨나요? 과육이 연한 주황색으로 잘 익은 파파야는 부드럽고 달달해서 복숭아나 멜론 같은 맛을 내고요 그린 파파야라고 부르는 덜 익은 파파야는 과육이 초록색의 띄고 맛은 무와 비슷합니다. 무에서 매운맛을 빼고 생고구마의 맛을 약간 더하면 그린 파파야의 맛을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은 잘 익은 달콤한 파파야 말고 그린 파파야를 이용해서 파파야 요리 쏨땀 만들기를 해볼 건데요 드셔보시면 무생채를 닮은 요리라는 게 실감이 가실 거예요 태국 음식 중 우리나라 김치와 가장 닮은 요리하고도 하고 벌써 많은 분들이 즐겨드시고 계시니까요 그린 파파야 2개 (1kg) 당근 100g, 마늘 4개 홍고추 1개, 그린 빈 8줄기 방울토마토 8개 팜슈가 2T, 라임즙 2T 피시소스 2T, 땅콩 분태 1T 1T=15ml 1T= 1.5밥 숟가락 먼저 재료들을 살펴보고 낯선 재료들은 대체해서 사용해 볼게요 그린 파파야- 인터넷상에서 1kg에 8천원 정도의 금액이면 살 수 있어요 하지만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고 싶으신 분은 무 초록색 부분이나 콜라비 수박 껍질 등으로 대체해서 만들어 드셔도 됩니다. 쥐똥 고추-생 태국 고추를 사용하시면 좋지만 홍고추로 쓰셔도 무방합니다. 더 매운맛을 원하시면 청양고추를 함께 사용 하시면 됩니다. 저도 홍고추 사용했어요 롱빈- 태국에서는 롱빈을 많이 사용 하지만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