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 테린을 이용한 수제 어묵 만들기 오늘은 수제 어묵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과연 어묵을 집에서 만들어 드시는 분이 있을까? 싶은 마음이 잠깐 들기는 했지만 어묵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지 않을까? 싶어 만들어 볼게요 테린( terrine)은 무얼까요?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은 애견 간식으로 테린을 만드는 걸 보신 적이 있으실 것 같기도 합니다. 테린은 프랑스어로 '소시지'를 의미하는 단어로 잘게 썬 고기·생선 등을 그릇에 담아 단단히 다져지게 한 뒤 차게 식힌 다음 얇게 썰어 전채요리로 내는 음식을 말합니다. 프랑스의 전통 요리 방식 중 하나로, 고기나 내장을 으깨 묵의 형태로 굳힌 것을 말합니다. 푸아그라 테린이 가장 유명하며, 닭, 칠면조, 오리, 돼지, 멧돼지 등의 고기류와 랍스터, 새우, 가리비, 흰 살 생선 등의 생선류가 사용됩니다. 최근에는 채식이 서양권에서 유행하면서 젤라틴과 야채를 혼합해 채식 테린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네이버 QUE 요건 전채요리로 만들어본 테린입니다. 비네그레트 드레싱을 곁들여 눈으로 먼저 먹는 요리예요 지난번 한호전에 가서 전공분야 보수교육을 받으며 배웠던 요리입니다. 다양한 채소를 이용한 가니쉬로 보기만 해도 즐거워지는 요리입니다. 여기서 만든 건강한 맛의 테린을 이용해서 좀 더 입맛에 쫙~~ 당기는 어묵으로 변신 시켜볼게요 다운그레이드 같기는 하지만 먹어보면 역시 어묵이 맛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