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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로그 미러리스 카메라 추천 니콘 Zfc 입문용 카메라 써보니 니콘 Zfc는 이 시대를 관통하는 레트로 미러리스 카메라라고 할 수 있다. 들고 다닐 때 필름 카메라의 감성과 최신 디지털의 편의성의 두 마리 토끼를 잘 잡아낸 제품, 촬영자의 심상을 잘 표현해 주는 것은 물론 다양한 버튼과 다이얼을 통해 사진과 영상을 진지하게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입문용 카메라로 부족함이 없다. FM2 니콘 Zfc는 사실상 품절남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다. 원하는 이들은 많지만 정작 시장에 제품이 없어서 못 구하는 제품이 되어 버렸다. 인기몰이 이유로는 과거 니콘 필름 카메라의 베스트셀러였던 FM2 디자인을 고스란히 구현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MZ 사진가 크리에이터들에게는 레트로의 신선함과 감성을 느끼게 했고, 오랫동안 촬영을 이어온 아재 사진가들에게 FM2를 다시금 디지털로 만나는 추억의 맛을 전달하는 데 성공한 것 같다. 니콘 Zfc를 들고 가을날의 주변 출사지를 돌아보며 스냅을 촬영해 보며 소감을 정리해 봤다. 그전에 스펙을 간단히 체크해 보자면 DX 크롭 센서의 약 2088만 화소 CMOS 이미지 센서로 회전식 터치패널 액정 모니터와 최대 ISO 51200 지원에 초당 11장의 고속 연사가 가능하다. 무게는 약 445g으로 500ml 생수보다 가볍다. 렌즈를 빼면 바디만 약 390g으로 초경량에 속한다. 그냥 보기만 해도 뿌...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추천 니콘 Z6III 4K카메라 후기 동급 최강 중급기 라인업인 이유 드디어 세계 최초의 부분 적층형 CMOS 센서를 지닌 니콘 Z6III를 만났다. 올여름 출시된 신제품으로 포지션은 중급기 라인업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로 사진과 함께 영상을 담아내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6K 60P를 지원하는 영상 녹화 기능은 4K카메라 추천으로 부족함이 압도적인 가성비를 보여주는 제품, 영상을 주로 촬영하고 편집하는 크리에이터들, 30년간 사진을 찍은 보수적 사진가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살펴봤다. 검고 무거운 카메라는 옳다. 무엇보다 바디 신뢰감이 상당하다. 전면에는 마그네슘 합금으로 벽돌보다 단단하게 느껴질 정도로 잘 만들어진 외관, 후면과 상단 커버에는 Sereebo P 시리즈를 적용하여 견고성까지 확보했다. 바디와 더불어 리튬이온 배터리 EN-EL15c는 영하 10도까지 작동할 수 있는데 특히 웨더실링 처리가 수준급으로 니콘 특유의 바디 신뢰감을 느끼게 해줘서 그냥 믿고 쓰면 될 정도다. 찰칵! 첫 셔터를 눌러보고 깜짝 놀랐다. 셔텨 소리는 인물 모델과 촬영자인 나 사이의 중요한 커뮤니케이션이다. 촬영 타이밍을 알리는 신호로 서로가 기분 좋은 촬영 경험을 하게끔 한다. 니콘 Z6III의 셔터음은 사용자의 취향이나 니즈에 따라 전자 셔터음을 5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서 고를 수 있다. 세계 최초 부분 적층형 CM...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추천 니콘 Z9 4K카메라 써보니 샤륵샤륵, 손끝에 느껴지는 셔터에 감기는 소리와 느낌이 확연히 달랐다. 누를 때마다 결과물이 나오고 이를 지켜볼 때마다 또한 작업실에 들어와 모니터에 띄워놓고 결과물을 살펴보면 경외심이 느껴질 정도. 니콘 Z9은 확실히 플래그십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를 사용하는 이유를 알게 해주는 카메라였다. 자그마한 스마트폰을 통해 사진을 찍고 소통하는 것이 즐거운 시대다. 그러나 커머셜, 프로페셔널들은 물론 취미 사진가들이 기함급이라 불리는 검고 무겁고 큼직한 카메라를 사용하는 이유는 별도로 있을 것이다. 어떤 이유인지 실제 사용하면서 정리해 봤다. 영하 온도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튼튼함이 느껴지는 마그네슘 합금 바디에 방진방적으로 악천후에도 끄덕 없다. 세로그립을 포함하여 세로로 긴 포트레이트 영상이나 사진도 굉장히 안정적이다. Z9 바디 무게는 바디 캡 제외하고 약 1,340g (배터리, 메모리 카드는 포함) 운동을 좀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실제 촬영해 보면 충분히 납득할만하다. 9가지 피사체를 인식하여 정확한 AF를 보여주는데 Real-Live 뷰 파인더에 들어온 피사체는 놓치지 않고 잡아내는데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묵직하지만 세로 그립감도 좋기에 셔터스피드를 2-3스탑 정도 길게 가져갈 수 있어 흔들림이 줄어든다는 점도 이점이다. 초당 120회의 고...

미러리스 카메라 추천 FM2의 환생, 니콘 Zfc 입문용 브이로그 카메라 써보니 첫사랑이 돌아왔다. 적어도 나에게는 그만큼의 파급력이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 니콘 Zfc의 존재감이었다. 필름 카메라 니콘 FM2는 30년 전 내게 꿈의 카메라였다. 그런데 놀랍게도 세월을 관통하여 미러리스 카메라로 환생하여 다시 내 품에 돌아왔다. FM2 니콘 수동카메라 FM2는 2000년도 전까지 당시 카메라 시장을 호령했던 베스트셀러였다. 셔터스피드 1/4000s에 플래시 동조 속도가 1/250초에 이르러 프로페셔널 사진가들은 물론 당시 사진을 배우던 이들에게는 필수품이자 작은 사치이기도 했다. 당시 중고가가 40만원 정도 했으니 지금은 적어도 300만원 정도 가치가 되지 않을까 싶다. 니콘Zfc 그 FM2의 DNA를 고스란히 가지고 돌아온 제품이 있으니 니콘 미러리스 카메라 Zfc다. 바디 디자인, 사이즈 뿐 아니라 펜타프리즘 설계와 바디감, 블랙과 실버의 균형까지도 고스란히 잘 담아내고 있다. 아니나 다를 것이 필름 시절 니콘 F 시리즈의 헤리티지 디자인을 그대로 표현한 것으로 제조사 설명에 따르면 C 모델명은 캐쥬얼이라는 뜻도 담고 있어 입문용 카메라를 생각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잘 어울린다고 할 수 있다. 역시 카메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과물이다. 니콘 Zfc는 DX 크롭센서의 약 2,088만화소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하고 있어 모니터를...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캐논 EOS R6 Mark2 유튜브 카메라 추천 이유 캐논코리아 주식회사로부터 제품 대여 및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그야말로 유튜브 전성시대다. 이미지에서 영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미디어가 대세다. 영상을 제작하고 편집하고 업로드하는 이들이 크리에이터로 각광을 받으며 1인 방송국이 되어가고 있다. 동영상을 제대로 담기 위해서 제대로 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를 추천해달라는 요청을 받으면 캐논 EOS R6 Mark2를 유튜브 카메라로 권하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 EOS R6 Mark2는 EOS R 시스템이 적용된 풀프레임 카메라로 약 2,420만 유효 화소수의 고감도 CMOS 센서를 새롭게 개발하여 탑재된 제품으로 사진은 물론 영상 녹화도 문제없다. 약 2,420만 유효 화소수가 제공하는 결과물은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카메라에 들어가 있는 5축 손떨림 보정 IS 이미지 스테빌라이저 기능은 점점 흔들리는 카메라의 셔터스피드를 느리게 가져갈 수 있어 나이를 먹어가는 보수적 사진가의 팔뚝 체력도 뒷받침해준다. 사진의 기본은 초점을 맞추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EOS R6 Mark2에 적용된 Dual Pixel CMOS AF II 기술은 움직이는 대상을 촬영할 때 자동으로 초점을 맞춰주는데 기가 막히게 정확하고 빠르다. 최대 1053개의 초점 분할로 더욱 정밀하게 추적이 가능...

니콘 Z9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4K 카메라 추천하는 이유 사진 찍는 맛이 절로 나는 기합급 카메라 카메라 시장은 DSLR 대신 미러리스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다. 흔히 미러리스 카메라의 장점은 일안 리플렉스 시스템에서 미러막을 제거한 기술 말 그대로 미러리스를 통해 부피감과 무게를 줄여 휴대성을 늘린 제품이라 치부했었다. 니콘이 내놓은 기함급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9은 이러한 상식을 깨부수는 제품이다. DSLR에서 선보였던 플래그십 기술에 미러리스에 필요한 최정상급의 퍼포먼스를 들이부은 아낌없는 프로페셔널 미러리스 카메라라고 할만하다. 니콘 Z9을 사용하면서 압도 당하는 부분이 2가지 있었다. 첫 번째는 바로 제품의 압도적인 무게감이다. 기존 미러리스의 상식을 뛰넘는 그립을 포함하고 있는 제품으로 가로 149mm, 세로 149.5mm, 두께 90.5mm에 1160g에 달하는 무게는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안정적인 그립감 덕분에 셔터스피드를 극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어 약 3스톱 정도는 흔들림에 대비해 안심하고 촬영할 수 있다. 두 번째 압도 당한 것은 바로 엄청난 화질이다.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의 특성상 이미지 센서는 기존 필름 면적에 달한다. 니콘 FX 포맷의 무려 4,571만 화소에 7세대 엑스피드 영상처리 장치가 빠르게 처리해 내는데 그 결과물들을 육안으로 확인해 보노라면 경외심마저 든다. 검고 ...

미러리스 카메라 추천 니콘 Zfc 입문용 동영상 브이로그 카메라 추억을 넘어 실용성으로 승부한다! 주변을 살펴보면 쓸만한 카메라 추천을 해달라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필자의 경우 30년간 사진을 찍은 노하우를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에게 전달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요즘은 사진을 넘어 동영상 녹화를 할 수 있는 브이로그 카메라 추천을 해달라는 수도 급격히 늘어났다. FM2 전면 필자가 처음 잡은 필름 카메라가 바로 82년에 첫 출시된 니콘 FM2였다. 이 당시 필름 SLR이라 불린 이 제품은 장롱카메라로 그 존재 자체가 한 집안의 소중한 자산이었고 아무나 다룰 수 있는 제품이 아니었다. FM2 상단 다양한 수치들을 머릿속에 그려질 정도로 외워야 하는 허들도 컸고 필름 현상과 인화도 직접 암실에서 처리하거나 전문 업체에 직접 방문해서 맡겨야 했다. 그 당시 FM2는 사진을 시작하는 내게 교과서와도 같았다. 그야말로 디자인만 보고 구매해도 좋다. FM2의 감성을 그대로 현재로 가지고 온 니콘 Zfc가 출시되었기 때문이다. 디자인은 뉴트로라 할만하고 최신 기능은 모두 구현하여 온고지신이라 할만한 제품이다. 출시 당시 품귀 현상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더니 요즘은 물량이 풀린 모양이다. FM2에서 보여준 니콘 카메라의 헤리티지를 그대로 보여주는 그야말로 멋진 디자인이다. 펜타프리즘 디자인 설계를 통해 상단이 살짝 올라왔는데 이곳에 OVF 뷰파인...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추천 니콘 Z9와 함께한 여름출사 프로페셔널 사진가들에게 필요한 카메라의 조건은 심플하다. 화질은 기본, 항상 준비되어 있다가 셔터를 누르면 눈에 보이는 피사체를 정확한 AF로 맞추고 원하는 심상에 맞게 결과물로 온전하게 데이터로 저장해주는 것이다. 이와 같은 기능들이 언뜻 보면 쉬워 보이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커머셜이나 사진기자들은 큰 투자를 통해 니콘 Z9와 같은 기함 급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를 사용한다. 세계 최초 최다의 타이틀을 지니고 있는 니콘 Z9에 NIKKOR Z 70-200 f/2.8 VR S 렌즈를 마운트하여 잠시 장마가 멈춘 시기를 틈타 여름 출사를 다녀왔다. 이 글의 모든 사진 예제들은 원본 리사이징 이미지임을 밝힌다. 샤각 특유의 셔터 소리는 경쾌하면서도 샤프한 느낌이다. 롤링 셔터 왜곡을 제거하는 설계로 빠른 스캔레이트를 갖췄다. 덕분에 기계식 셔터가 필요 없는 미러리스 구조를 완성했기 때문이다. 셔터 흔들림은 아예 느낄 수가 없다. 손에 착 감긴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미러리스 구조로 셔터박스 먼지가 일지 않아 프로페셔널이 필요로 하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의 덕목까지 갖췄다. 초당 120회의 고속 연사로 분수를 촬영한 결과물을 GIF로 연결해 봤다. 그야말로 속사포가 따로 없다. 셔터 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촬영하며 CF EXPRESS 카드에 순식간...

미러리스 카메라 추천 니콘 Zfc 4K 동영상 카메라 후기 감성의 시작은 나의 손끝부터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곧 감성을 나의 카메라 Eye에 입힌다는 것이다. 동일한 피사체를 보고 있더라도 다른 사진이 나오는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동일한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추억이 묻은 카메라는 더욱 특별한 결과물이 나오기 마련이다. 니콘 FM2 니콘 FM2가 시대를 뛰어넘어 스마트 시대로 부활했다. 오랜만에 장롱 속에서 필름 카메라 하나를 꺼내 들었다. 무려 30년 전 내가 사진을 찍기 시작하던 시기에 감지덕지하게 여기며 사용하던 바로 필름 SLR 카메라 니콘 FM2다. 니콘 Zfc 니콘 Zfc는 FM2의 헤리티지를 그대로 현재로 옮겨온 미러리스 카메라로 바디 사이즈는 물론 펜타프리즘 구조의 바디와 손끝에 닿는 가죽 처리까지 완벽하게 구현해낸 모습이다. 두 기종을 비교해 보면 형제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 FM2의 펜타프리즘 구조 그립감과 상단 조작부까지 고스란히 구현 니콘 필름 SLR을 대표하는 기종인 FM2의 환생이라고 표현할 만한 니콘 Zfc의 네이밍은 과거 니콘 F 시리즈에 Casual 대중적인 표현을 더해 보다 손쉽게 즐기길 바란다는 제조사의 콘셉트가 느껴진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결과물이 아닐까 싶다. 샘플 촬영을 위해 장마철 잠시 비가 멈춘 어느 날, 니콘 Zfc에 미러리스 렌즈 NIKKOR Z DX 16-50mm F/3.5-...

브이로그 카메라 캐논 EOS R50 미러리스 카메라 추천하는 이유 심신이 가벼우면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온다. 30년간 사진을 찍으면서 절로 얻게 된 결론이다. 카메라나 렌즈가 무거우면 절로 몸도 마음도 무거워지면서 더 이상 촬영이 즐거워지지 않게 된다. 무거워진 Camera Eye는 결국 좋지 못한 결과물로 받아 들게 되는 악순환을 겪게 된다.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 EOS R50이라면 보다 가볍고 경쾌하게 촬영을 즐길 수 있다. 화이트 바디 기준으로 배터리와 SD카드를 포함하여 약 376g에 불과한 무게는 생수 한 병보다 가벼워 이 제품의 시그니처이자 가장 큰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약 2,420만 화소 APS-C 타입 CMOS 센서, 전자식 셔터 기준으로 최대 15fps의 연사, 6K 오버 샘플링이 가능한 4K 영상 녹화, 빠르고 정확한 EOS iTR AF X 피사체 검출과 최대 651분할의 정밀한 AF 영역은 입문형 카메라라고 하기에는 과분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장마 사이에 잠시 비가 멈춘 운 좋은 날, EOS R50에 번들 렌즈라고 할 수 있는 RF-S 18-45mm F4.5-6.3 IS STM를 마운트하고 수유천 한바퀴를 돌아봤다. 배터리와 SD카드를 더해 화이트 본체 무게가 약 376g인데 여기에 RF-S 18-45mm F4.5-6.3 IS STM 렌즈의 무게 약 130g를 더하니 약 465g으로 스트랩 채로 목에 걸어 ...

미러리스 카메라 추천 니콘 Zfc 브이로그 카메라 후기 총평 낭만으로 돌아온 디지털 FM2 뉴트로가 있기 전에 과거 '장롱 카메라'라는 말이 있었다. 아버지가 해외 출장에 다녀오셔서 사 오신 니콘 사진기를 소중하게 장롱 안에 숨겨 놓은 것을 뜻하는 말로 세월이 지나도 가치를 보전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시절 필름 카메라 니콘 FM2는 우리 집 가보였다. 니콘 Zfc를 처음 손에 들고 보는 순간 30년 전 추억들이 머리를 감싸고 돌았다. 그렇다. 낭만이 있다면 이런 것이 아닐까 싶은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다. 28년 경력의 보수적 사진가가 3달 정도 들고 다니며 촬영한 니콘 Zfc의 후기 총평을 해보고자 한다. 1/60초 촬영 감도 ISO220 조리개 f/7.1 초점거리 50mm Picture Control 니콘 FM2의 디자인 DNA를 그대로 이어 받은 미러리스 카메라 니콘 Zfc 바디는 사이즈뿐만 아니라 펜타프리즘 방식과 바디 디자인 블랙과 실버의 균형까지도 재현해 냈다. 그 뿐 아니라 색감도 그 시절 필름 카메라의 결과물 특징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었다. 가죽 느낌의 표면 가공이 적용된 바디는 실제로 필름 카메라의 추억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며 모든 다이얼은 알루미늄 절삭을 통해 세밀하게 세공되었다. 상단의 기능 창 표시까지 과거의 디테일이 녹아 있어 디지털화된 FM2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니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추천 플래그십 니콘 Z 9 벚꽃출사 후기 프로페셔널 카메라는 뭐가 다를까? 세계 최다,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플래그십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니콘 Z 9은 총 9종의 피사체를 검출하는 고성능 AF에 Real-Live 뷰파인더와 가로 및 세로 4축 틸트식 액정 모니터를 탑재했고, 고화질의 8K UHD 해상도 30p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말 그대로 프로페셔널들을 위한 최상위 제품이다. 니콘 Z 9은 세로 그립 일체형 카메라로 미러리스 라인업인 Z 시리즈의 첫 번째 플래그십 카메라로 한눈에 봐도 튼튼함이 느껴진다. 마그네슘 합금 재질의 바디로 필드에서도 문제없는 방진과 방적 설계를 지녔고 동시에 내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열 방출에서도 유리한 면을 보여준다. 심지어 영하 10도에서도 문제없이 작동할 정도의 내구성과 안정성을 보여준다. 바디 안의 VR 기구 배치로 악조건에서도 이미지 센서를 고정하여 보호 DSLR을 양분하는 니콘의 명기 D6의 DNA를 그대로 가져온 외형에 20% 더 컴팩트해진 모습은 유저들이 원했던 미러리스 카메라 추천에 잘 어울리는 다이어트 설계라 할 수 있다. 봄맞이 벚꽃 출사를 우이천으로 설레는 마음으로 다녀왔다. 하단의 모든 샘플 사진 예제들은 니콘 Z 9에 Nikkor Z 70-200 f/2.8 VR S를 마운트하여 촬영된 원본 임을 밝힌다. 우이천을 둘러보니 흐드러지게 핀 ...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추천 입문용 소니 A7C2 후기 4K 브이로그카메라 적합할까 사진 수업을 진행하다보면 수강생들로 부터 쓸만한 4K 브이로그 카메라를 권해달라는 질문을 많이 받게 된다. 27년 경력 보수적 사진가로서 카메라 추천의 조건은 3가지다. 약 514g의 가벼운 무게 먼저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좋아야하고 최근 추세에 맞게 4K 영상 촬영에 문제가 없어야 하며 무엇보다 유저들이 많이 사용하는 브랜드로 선택하여 렌즈 선택에 어려움이 없어야 한다는 점이다. 소니 A7C2는 이 3가지 조건에 부합하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이다. 가볍고 컴팩트한 외형으로 휴대성이 좋으며 다이나믹 레인지 15+를 갖췄고 미러리스 대표 브랜드로 다양한 렌즈 교체를 통한 사용자 심상에 맞는 보케 표현이 가능하다. 소니 카메라 답게 정확한 AI AF와 인물 표현이 좋은 소프트스킨, 다양한 색감을 표현하는 크리에이티브 룩에 흔들림이 없는 7 STEP 바디 내장형 5축 손 떨림 방지도 눈에 띈다. 4K 30fps 촬영과 Live Streaming이 가능하여 브이로그 카메라는 물론 개인방송용으로도 적합하며 S-cinetone을 통한 영화 느낌의 영상 녹화 LUT 지원은 미러리스 카메라 추천으로 손꼽히는 이유들이다. 7 STEP 바디 내장형 5축 손 떨림 방지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살내 촬영에도 흔들림 없이 담아낼 수 있는데 필자처럼 팔에 힘이 없는 여성들...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소니 A7C2 써보니 유튜브카메라 추천이유는? DSLR 대신 굳이 미러리스카메라를 쓰는 이유는 뭘까?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부피가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좋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소니 A7C2는 A7C의 2세대 모델로 상위 기종의 기능을 물려 받으면서 유튜브 카메라에 필요한 영상 녹화 성능과 미러리스의 장점을 잘 살려낸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로 하극상이라 할만하다. 미러리스가 DSLR 부피와 무게라면 그 의미가 퇴색된다고 볼 수 있는데 이 제품은 공식 스펙을 살펴보니 배터리와 메모리카드를 포함해서 약 514g 정도이고 크기는 가로 124mm 세로 71.1mm이다. 손에 들어오는 그립감과 부피가 작아 가방 속에 쏙 들어가기에 휴대성이 좋아 언제든 셔터찬스를 잡는데 유리하다. 부피는 줄었지만 촬영 UI가 직관적으로 보수적인 사진가가 메인 바디로 촬영하거나 초심자가 제대로 사진을 배우면서 입문형 카메라로 촬영하는데도 적합한 합리적인 입문형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라고 평가할 수 있다. 소니 A7C2에 들어간 약 3300만 화소의 Exmor R 풀프레임 미러리스 센서는 신속한 센서 리드아웃을 적용하여 우수한 색 표현력을 보여준다. 흥미로운 점은 상위 기종에 사용되는 고품질 이미지 센서와 프로세싱이라는 점이다. 만족스런 화질 상위 기종인 A7M4와 동일한 센서와 엔진을 탑재한 점이 하극상이라 불리는 이유라고 할만하...

초경량 미러리스 카메라 추천 EOS R50 브이로그 4K카메라 써볼까 가볍고 작은 미러리스 카메라가 없을까 생각했던 나의 눈에 문득 EOS R50가 살포시 들어왔다. 올해 출시한 카메라로 4K 촬영 등 어려운 촬영 모드들을 모두 똑똑한 기능으로 처리해줘서 초심자는 물론 하수도 중수 이상의 촬영 결과물을 내어주도록 도와주기에 영상 초보나 사진 초심자에게도 잘 어울리는 브이로그 카메라였다. 내장 플래시도 포함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이고, 블랙 제품 기준으로 배터리와 SD카드를 포함해도 약 375g으로 작고 무게도 가벼워 하루 종일 출사를 다녀도 스트레스가 없다. 부피감도 상당히 작아 가방에 넣어 다니거나 심지어 스트랩으로 하루 종일 목에 걸고 있어도 부담이 없었다. 번들렌즈라고도 할 수 있는 RF-S 18-45mm F4.5-6.3 IS STM의 무게 약 130g을 더해도 블랙 바디 기준으로 약 505g으로 생수 한 병 정도의 가벼운 중량감이다. 여기에 조작이 상당히 편리하게 설계되었다는 점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길고 긴 여름 장마가 지나간 후 EOS R50을 들고 최근 핫하다는 쌍리단길을 휘저어 돌아다니며 촬영해봤다. 크롭바디 미러리스라고도 하는 APS-C 타입 약 2,420만 화소의 고감도 CMOS 이미지 센서를 적용하였고 Dual Pixel CMOS AF II가 들어가서 빠릿하고 정확한 AF를 보여준다. 또한 오토포커싱 영역이 최대 ...

브이로그 카메라 소니 미러리스 ZV-E10 입문용 카메라 추천 이유 사진을 찍고 영상까지 촬영하는 일은 꽤 많은 장비를 들고 다녀야 엄청 힘든 일이었다. 그러나 기술 발전으로 소니 ZV-E10과 같은 데일리 브이로그 카메라가 등장하면서 그림이 달라졌다. 무거운 장비를 들고 다닐 일 없이 단지 입문용 카메라 한대와 슈팅 그립으로 하루 일상을 영상으로 담는 브이로그 제작이 가능해진 것이다.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ZV-E10의 스펙을 간단히 살펴보자면 2,420만화소의 APS-C타입 Exmor CMOS 이면조사 이미지 센서가 탑재되어 최대 확장시 ISO 51,200까지 고감도 촬영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붙박이 방식이 아닌 렌즈 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로 번들 줌렌즈를 사용하다가 이후 보다 나은 영상을 촬영하거나 목적이 다양해진다면 렌즈 추가 구매로 렌즈의 추가 업그레이드도 할 수 있다. 2,420만 화소의 CMOS 결과물 후면부에는 스위블 LCD 3인치 디스플레이 모니터를 통해 온전한 셀피 촬영은 물론 세로로 세워 촬영하는 숏폼 촬영도 할 수 있다. 이때는 별매로 구입할 수 있는 블루투스 슈팅 그립 GP-VPT2BT를 활용하면 쓰임새가 배가 된다. 사진이나 영상을 배우기 위해 강의를 듣거나 책을 읽어야 하는 시대는 갔다. ZV-E10에는 크리에이터들이 왜 미러리스를 사용하는지 잘 알고 있는 듯 그에 걸맞는 기능들을 대거 탑재했기 때문이다. ...

미러리스 카메라 추천 소니 A7M4 써보니 픽처프로파일, 프리에이티브룩 써보니 사진만 잘 나오면 되지 뭐, 한동안 잠잠했던 장비병이 예상치 못하게 다시 도졌다. 늘어나던 화소수 증가가 잠잠해지고 스위블 모니터가 탑재되면서 또한 흔들림 방지에 CMOS 자동청소를 지원하는 사진기를 손에 쥐면서 장비병 졸업이라 생각했었다. 그러나 그 것은 착각이었다. 정확히 소니 A7M4를 만나고부터 다시금 마음이 설레는 것을 경험하게 된 사진경력 27년차 보수적인 사진가다. 방진 방습이 지원되는 튼튼한 마그네슘 합금 섀시를 사용하여 스튜디오는 물론 필드 촬영에서도 안정적이다. 디자인은 개취라지만 밀레니엄 디자인이 다시 유행이라 카메라를 든다는 요즘과 같은 시기에는 딱 맞는 디자인이 아닐까 싶다. 각이 잘 잡혀 있고 올블랙으로 카메라답고 그립부도 개선이 이뤄져 상당히 파지감이 좋다. 자세히 살펴보면 마운트 부분에 6개의 나사로 고정하여 무거운 렌즈도 안정적으로 마운트 할 수 있는 설계를 보여준다. 이미지 센서는 3,300만 화소 Exmor R CMOS 이면조사 센서가 들어가서 사진 촬영은 물론 영상 녹화에 최적화되어 신뢰할만한 결과를 내어준다. 화소는 기존보다 늘었지만 ISO 범위는 그대로 유지되었다. 50부터 20400의 고ISO에도 노이즈가 늘지 않는다. 초당 10연사에 828프레임 연속 사진 촬영에서 빛을 발하는 BIONZ XR 프로세서 엔진은 전작...

소니 카메라 A7M4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추천 카메라에 진심인 자들을 위한 Alpha 7 IV 글에서 사진으로 또한 사진에서 영상으로 커뮤니케이션이 옮겨가면서 카메라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카메라가 SLR에서 DSLR로, 또한 미러리스 카메라로, 풀프레임 미러리스로 이동하는 모습과도 그 결을 같이하고 있다. 소니 A7M4는 이러한 시대상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라고 할 수 있다. 어떤 점들이 이 영상 커뮤니케이션 시대를 관통하는 메리트가 된 것일까? 총 3차에 걸쳐 소니 A7M4에 대해 27년 경력의 보수적 사진가가 손에 들고 사용하고 살펴보면서 조금 더 꼼꼼히 체크해보았다. 3,300만화소 Exmor R CMOS 이면조사 센서는 이미지는 물론 영상에 최적화된 이미지센서로 선명한 이미지 생성은 물론 야간 촬영에서 노이즈 리덕션, 즉 자글자글하게 생성되는 노이즈를 최소로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BIONZ XR 프로세서 엔진은 기존 사용되던 BIONZ X에 비교하여 약 8배 빠른 신형 이미지 프로세서라는 점이 괄목할만하다. 더 빠르게 이미지는 물론 영상을 처리할 수 있으니 영상 커뮤니케이션 시대에 딱이라고 할 수 있다. 올 블랙으로 단단해 보이는, 실제로도 단단한 메탈 바디는 마그네슘 합금바디로 스튜디오는 물론 필드 촬영에서도 방진 방습 기능을 갖춰 더욱 신뢰감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4K 동영상 브이로그 카메라 EOS RP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추천하는 이유 제대로 사진을 찍고 배우고 싶은데 미러리스 카메라 추천으로 어떤 것이 좋을까요? 유튜브를 시작하려는데 어떤 동영상 카메라가 좋을까요? 요즘 사진 수업을 마무리하고 QnA 시간에 가장 많이 받는 질문들이다. 오랜 경험을 지닌 보수적 사진가로 또한 사진을 찍는 이로서 해줄 수 있는 답변은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번째 사진 촬영과 영상 녹화에서 모든 기능을 갖춘 4K 동영상 카메라가 첫번째, 두번째는 부담되지 않는 가격대를 지닌 제품을 선택할 것, 마지막으로는 활용할 수 있는 렌즈군이 많은 제품군을 찾으라는 것이다. 이 3가지 요건을 갖춘 제품이 바로 EOS RP라고 할 수 있다. 이 글은 수년간 EOS RP를 사용해 본 보수적 사진가의 롱텀 사용후기이지만 반면 EOS RP에 대한 예찬론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것을 먼저 밝힌다. 우선 스펙부터 간단히 속사포랩처럼 읊어보고 시작하자. 현재 가격은 100만원 초반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로 약 2620만 화소의 35mm 필름 기준 풀프레임 CMOS 이미지 센서를 갖췄다. 이미지 프로세싱 엔진으로 DIGIC8을 사용하고 있으며 감도를 뜻하는 ISO는 50 부터102400까지 확장을 할 수 있다. 칼같은 선예도 4K 녹화는 1.6X 크롭으로 24프레임 영상 녹화가 가능하다. 104만 화소의 3인치 스위블 회전형...

브이로그 카메라 추천 4K 동영상 미러리스 카메라 캐논 EOS R10 써보니 이십년이 넘게 카메라를 다루는 보수적 사진가로 여러 대의 사진기들 중 특히 손에 착 감기고 필드에 나갈 때 부담없이 손에 잡아 드는 원픽이 있기 마련이다. 십수년전만해도 체력 걱정없이 여러 개의 렌즈들을 욕심부려 많이 메고 다녔지만 이제는 몸에 무리가 오면서 출사 준비의 모양새가 크게 달라졌다. EOS R시스템 첫번째 크롭바디 미러리스 카메라 최근 필자의 손에 착 감기는 녀석이 있으니 DSLR을 평정한 캐논이 EOS R시스템의 첫번째 크롭바디 미러리스 카메라로 내놓은 EOS R10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사진만큼이나 동영상을 많이 촬영하는 요즘 4K 카메라로 이만한 제품이 없더라. 요즘 이 녀석이 필자의 카메라 가방에 자주 들어가 있는 이유를 롱텀 솔직후기로 살펴봤다. 가볍고 편해서 일상에 딱! 검고 무거운 카메라는 손과 어깨에 부담을 주기 마련이다. 배터리와 카드를 포함한 EOS R10의 무게는 약 429g으로 스마트폰 2대 정도에 불과할 정도. 부피감도 작아 한 손에 부담없이 들고 일상을 유지하기 좋고, 특히 번들렌즈를 달고 필드에서 촬영을 해도 이전 제품들과 달리 귀여운 인상으로 크게 경각심을 갖지 않는다는 숨은 장점을 지녔다. 명불허전의 화질 탑재된 약 2,420만 화소의 CMOS 이미지 센서는 프로페셔널급 촬영을 하는데도 손색이 없다. 종이 책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