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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6인용 밥통 고장 : 물생김과 밥마름 현상 우리집 밥통이 아이고 아이고 한다. 물생김현상이 심해서 온도조절했다. 물도 생기고 밥마름까지 다양하게 일어나는중! 그래도 물이 조금 적게 생겼지만 여전히 물흐름현상 있었고,심지어 보온 온도를 낮게도 설정해보고 높게도 설정했지만 밥마름 현상까지... 밥위로 물이 뚝뚝... 기울기까지 만들어봤지만 큰효과못봄.. 견디다 견디다 도저히 안되서 방학중이였지만 택시타고 아이손 잡고 밥솥을 이고지고 북수원 쿠쿠 고객센터 방문! 밥은 기가맥히게 잘되었지만 보온에서 물흐름과 밥마름이 동시에 나타난다고 했더니 1시간쯤 걸릴예정이며 연락준다고해서 북수원홈플 구경하며 시간을 보냈다. 따르릉~ 고장원인은 바로 상판 히터고장으로 교체를 해야한다고 함! 교체비는 25,000원! 수리요청했음! 나의 밥통은 택시비와 교체비용까지해서 5만원정도를 얌얌했... 그래도 큰 고장이 아님에 감사해야겠다! 버리지않고 서비스 받아보길 잘했다잉~ 보온온도는 일단 72로 해놓았고, 집에서 바로 밥을 해보니 세상 물생김없고 세상 밥마름 현상도 없었다. 나이스! 쿠밥통씨~ 제발 앞으로는 고장없이 롱런해다오~ ^^ #쿠쿠밥솥6인용 #쿠쿠밥솥as #쿠쿠밥솥물생김 #쿠쿠밥솥밥마름 #쿠쿠서비스
다이소 DIY 스퀴시북 만들기 : 우리집,피크닉 (여름 방학때 할만한 강력 추천템) 와! 이게 나왔다고? 눈을 의심했는데 정말 있더라구! 내가 인터넷으로 산 DIY 스퀴시북이 있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거든? 만들때도 코팅작업도 수작업으로 하고 일일이 가위로 잘라내야되는 고단한 작업의 연속! 물론 DIY들이 손수 만들어가는 재미라지만 고단함을 말안할 수가 없었지~ 근데... 혹시나 하며 가격을 봤는데 3천원이더라구! 왜케 저렴?! 심지어 버전이 2개가 있더라~ 우리집은 분홍버전, 피크닉은 연두버전! 고르긴 뭘 골라 둘다 사야징ㅋㅋㅋㅋㅋ 아이 하나 나하나 하기루 함! 방학 중에 이런거 하나쯤은 만들어줘야징~ 집에 오자마자 찍으려고 했더니 우리 아이는 그새를 못참고 개봉! ㅋ 어~ 잘했.. :) 솜이랑 테이프, 양면테이프, 배경지랑 뜯어내는 소품들이 여러장 들어있었는데! 여기서 핵심은! 바로 모두 코팅종이라는점!!! 심지어 양면코팅이 되어있고~ 내가 더 감탄했던 부분은.... 바로! 자르지않고 뜯어낸다는점!!! 와마~~~ 내가 이게 가장 힘들었거든.. 일일이 뽀작한것들은 잘라낸다는게 쉽지않은 일이야.. 근데 그걸 한방에 해결 해놨더라구!! 감탄을 할 수 밖에 없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사실 너무 흥분한 나머지 사진 초점나가고 찍은것도 없었.. 암튼 정신없이 하다보니 완성되어가드라구~ 내가 여기서 조금 다르게 ...
북수원시장 수북수북 어린이 사생대회 : 유치원부(대상) 내가~ 내가~ 자랑을 아니 할 수 없어서!! 빠르게 자랑하고 싶어 글을 써봐! 내생에 이런 기쁜날이~~~ 오늘 사생대회가 있었거든~ 날도 덥고 내일 일정이 있어서 갈까 말까 고민 백만번 하다가 갔어~ 사전접수라서 접수해놓았으니 가보자! 남편은 일정이 따로 있어서 나중에 데릴러오기로 했구. 집근처라서 아이 손잡고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생각보다 버스간격이 심해서 걸어가기로 했어! 걸어서 15분. 슬렁슬렁 걸어 북수원 시장을 지나 오늘의 사생대회장소인 주차장에 도착! 오자마자 접수확인하고 자리 잡았구 역시 포토죤에서 기념사진 찰칵!! 나만의 부채랑 나만의 키링 만들기를 했어! 열중하느라 사진은 없네;; 찐 덥긴했어;;;날씨가 와우... 다행히 아이들 자리에 노란색 천막이 있어서 그늘졌고, 어른들 자리에도 그늘이 있었어~ 대회시작하면 어른들은 어른들자리에 앉아있으면되거든! 댄스 타임도 있었고! 노래자랑도 있었고, 마술쇼도 있었고, 가수들도 있었어:) 두둥!! 사생대회 발표도 했는데!!! 우수상을 같이 온 친구가 받았어~ 축하해주고싶은 마음도 컸지만 울아이 표정은 시무룩.. 아이를 달래주고 있었는데...!! 꺄!!!!!! 유치부 대상 ♡♡♡♡♡ 울 아이 이름이 호명되었어!!!♡♡♡♡♡ 이건 하트 백만개 감이야!!♡♡♡♡♡ 수상식도 했고! 같이온 친구랑 기념사진도 찍고^^♡ 상...
달팽이, 해바라기꽃, 나팔꽃 : 최종 드디어! 이날이 왔다. 요즘들어 나에게 하나의 힐링포인트였는데 드디어 최종으로 마무리! 1. 달순이 보내기 내가 애지중지 열심히 아침마다 했던 일중 제일 먼저 했던건 달팽이(달순이) 밥챙겨주기! 흙없이 키우기를 했고, 달순이의 밥을 아침마다 챙겨주고 통도 씻어주고, 새 상추주고,새 물도 주고, 양배추도 주고, 영양밥도 챙겨주었었다. 남편이 보더니 엄청커졌다며 말할때는 몰랐는데 정말 무늬 밑으로 달순이 껍질이 늘어났드라구. 나 매일 열심히 키웠드랬징! 역시 흙없이 키우다보니 한번은 껍질안으로들어가서 막을 만들더라구ㅠ 환경탓이겠지ㅠ 깨웠더니 다시 기운냈었거든. 근데 오늘 또 막을 만들고 들어갔더라구.. 에휴 이제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주기로 함! 딸이랑 원래 발견했던 바로 그곳으로 갔어. 비도 오는 계절이라 딱일것같았어! 살짝 물로 깨워서 풀 안쪽에 넣어줬어~ 아이가 죽을때까지 키우자고 했는데 원래있는곳이 더 행복할것같다고 하니 보내주기로 마음을 먹은듯해! 잘가~ 달순아:) 자연에서 행복하렴♡ 2. 해바라기꽃과 나팔꽃 씨 수확하기 조금 이른감이 있었지만 이젠 수확하기로 했어! 아무래도 씨보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었어;; 요즘 장마 비슷해서 해가 적게 비춰서.. 자! 이제 아이와 함께 수확을 해보기로 했어! 요렇게 된 상태야! Previous image Next image 아이가 직접 흙을 정리했어. 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