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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일 관련안내 울 아이가 드디어 내년이면 초등학생이라니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데 문자발송이 왔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저의 지역은 경기도 수원입니다~ 특히 저희 소속된 동이 엄청 LTE합니다!) 두둥! 세대주 기준으로 발송 되는거라 아이 아빠 휴대폰으로 문자가 왔다는 거~ 바로 남편에게 문의하니 발송된 메세지를 보내주더라구요~ 세상에.... 벌써 문자를 받으니 왠지 더 후덜덜합니다. 내용은 취학통지서 발급을 온라인으로 받을지 우편이나인편으로 받을지 선택하라는 이야기랍니다. 예전에는 어떻게 왔는지 첫아이라 잘 모르겠지만 이제는 좀 더 빠르게 열람과 발급을 할 수 있다니 너무 편하네요. 함께 보내준 링크로 들어가서 검색창에 취학통지서를 검색했습니다. 저는 온라인 취학통지서 열람후 발급을 선택할 계획이라 좀 더 자세히 읽어보니 취학통지서를 온라인으로 발급받아도 추후 거주지 소관 주민센터에서 취학통지서를 등기우편 발송된다는 내용도 확인 할 수 있었어요. 열람일 경우 PC또는 모바일 앱으로 가능. 출력일 경우 PC만 가능. 기간내에는 여러번 신청, 발급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대주만 발급가능 하다고하니 보호자 변경이 필요할 경우 주민센터 방문을 하여야 가능하며 신분증 지참은 필수 입니다. <2025년 취학통지서 발급기간> 2024년 12월 2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024년 12월 20일 금요일 24...
귀여운 동물인형 내손안에 미니펫 : 반토이(미니인형) 미리크리스마스 선물 우리 아이의 원픽! 바로 손안에 쏙 들어가는 인형입니다. 원래 롯데마트에서 할아버지께서 사주신 펜더인형을 너무 너무 좋아했는데 검색해 보니 펜터인형 말고도 다른 동물인형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12월되면 모든 가격이 상승 하기때문에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아이에게 물어보니 역시 최애인형 펜더인형의 친구를 사고 싶다고 합니다. 펜더인형의 닉네임은 '김몰라'입니다. 저는 생각이 안나서 '나몰라'라고 부르는데 아이도 포기했대요~ㅋㅋㅋㅋㅋㅋ 저만 울집에서 나몰라라고 부름을 허락 받았어요~ 요 아래 사진이 바로 저희집 애물단지 김몰라(나몰라)입니다. 참고로 저희집에 김씨는 없지만 실제로 낳은사람이 없어 김씨를 붙여줬다하네요. 원래 꼬리표도 있었는데 제거수술하였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아직도 가격이 착합니다. 라인업을 알아봅시다! 하얀양,아기 코끼리,아기 여우, 치즈 고양이, 아기 기린, 시베리안 허스키, 아기 토끼, 아기 돼지, 아기 판다, 아기 호랑이, 아기 병아리. 아기 사자, 얼룩 송아지, 래브라도 리트리버, 코카 스파니엘, 보더 콜리, 실버 고양이, 아기 오리, 아기 개구리 세상 많습니다. 아이가 신중하게 골랐습니다. 너무 많으니 고민이 많은가봅니다. 내가 봐도 고민이 될듯해요. 두둥! 드디어 골랐습니다. ...
외삼촌 결혼식에 축사를 했어요! : 결혼식 축사 어느덧 막내동생의 결혼식이 있을 예정이였는데 저에게 축사를 부탁하더라구요~ 저와 나이차이가 11살 나는 막내동생이랍니다. (이제는 막내라는 말을 쓰기에는 너무 커버린ㅋㅋㅋ) 축사만 생각만해도 심장이 콩딱콩딱! 과연 내가?? 힝 못할것같은데?? 같이 듣고 있던 아이가 '내가 할께!' 세상에 우리아이가 이렇게 성장했다니.. 나는 너때 콧물만 흘렸는데 대단한 용기구나! 싶었어요! 혹시나 해서 아이가 읽지 못하는거 까지 대비해서 내용은 누가 읽어도 자연스러운 내용으로 준비하기로 했어요! 창작은 절대 어렵고 여기저기 내용 짜집기를 했답니다! 집에서 연습을 해봤어요~ 생각보다 너무 잘하더라구요♡ 제법이죠? 영상 속도는 조금 빠르게 설정했어요~ 심심할것같은 축사에 축하노래도 살짝 언졌답니다. 글을 자연스럽게 읽기, 적당한 속도로 읽기를 연습했어요. 앞니의 부재로 발음이 완벽하지는 못했지만 차근차근 내용읽고 노래까지:) 대망의 결혼식입니다! 왼쪽 사진이 리어설 때 모습입니다. 오른쪽 사진은 영상을 보며 순서를 기다는 모습이죠~ 저처럼 본인도 한복을 입고 싶다고 하여 한복으로 입고 왔어요~ 영상에는 인물들이 너무 많이나와서 그냥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기특한 7살 아이의 당차고 멋찐 인생첫경험을 함께 지켜볼 수있어서 감동이였습니다♡ 너는 감동이였어♡ 또 하고싶다는데 결혼식이 있으려나;; 언제나 사랑한다...
오늘의 일상 일단 유치원에서 아이가 발목을 다쳐서 정신없는 2달을 보냈고, 남동생의 장가 이슈와 친정엄마의 이사 이슈로 정말 다이나믹한 나날을 보냈다. 유치원 보내고 2주가 된 지금 아주 미세하지만 조금씩 나의 일상을 회복하는 중! 살짝 빠졌던 살은 다시 무서운 속도로 돌아옴과 동시에 넘치고 있고, 외모에는 세월이 찾아왔다. 남동생 장가로 헤어 화장을 전문가에게 맡았지만 세월은 나만 왔더라.. 옛말에 호박이 수박 어쩌구 저쩌구가 나였다능. 만보 걷기를 다시 시작했는데 아무래도 만보로는 먹어대는 속도를 따라오지를 못하는 것 같아 만 오천 보를 찍던지 입을 꿰매든지 해야 할 판이다.. 정말 쉬는 동안 너무 많은 일이 있었는데 일기를 못 쓴 것이 한스럽지만 어쩌겠는가... 그 정신에 블로그까지 했으면 지금쯤 머리에 꽃 꽂고 돌아다녔을지도... 정말 많은 이슈들이 있었는데 언급만 하고 넘어가려 한다. 다시 떠올리는 순간 바사삭이니까! 딱 오늘부터 다시 쓰려고 한다! 딱 정했다! 일단 목감기에 금요일부터 고생하다가 드디어 화요일 오늘 유치원에 보냈다. 우리의 딸은 어찌 유치원을 안 가고 싶어 하는지... 3년 차임에도 아직도 나랑 떨어지는 걸 눈물로 표현한다. 애착이 부족한가 애착이 지나친가 고민도 잠시.. 유치원 버스에 앉아있는 딸에게 열심히 손을 흔들어 보냈다! 다이소 오픈 동시에 기다리던 사람들에 섞여서 입성! 마스크 구매하고 딸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