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현재 서울에서 진행 중인 볼만한 전시 3종을 소개 드립니다.
구스타프 클림트 : 타임리스 뷰티 @ 그라운드시소 명동
어반아트 : 거리에서 미술관으로 @ 충무아트센터 갤러리
구정아 : 오도라마 시티즈 @ 아르코미술관
- 구스타프 클림트의 전시가 '구스타프 클림트 : 타임리스 뷰티'라는 제목으로 그라운드시소 명동에서 열림
- 전시는 2024년 12월 20일부터 오픈런으로 진행되며, 티켓 가격은 18,000원
- 전시는 총 8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클림트의 인생을 시간 순서대로 보여줌
- 각 챕터는 가상의 인물을 통해 클림트의 삶을 설명함
- 영상은 총 50분간 플레이되며, 40분은 메인 영상, 10분은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구성
- 주말에도 사람이 많지 않아 여유롭게 관람 가능
- 클림트의 그림을 미디어아트로 구현한 전시로, 화려한 볼거리 제공
- 관람 후에는 엠디샵에서 클림트의 그림을 프린트한 상품 구매 가능
- ICONS OF URBAN ART 전시가 충무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진행 중
- 전시 기간은 2024년 10월 2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 티켓 가격은 2만원
- 운영 시간은 10:00 ~ 19:00, 월요일은 휴관
- 참여 작가 중 오스 제미오스는 쌍둥이 형제 작가 그룹
- 이들의 작품은 그래피티에 기반을 두지만, 만화 같은 분위기를 띰
- 빌스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작가님은 도시 생활의 영향을 연구하는 분
- 스운 작가는 공공장소에서 자신의 작품을 전시함
- 뱅크시의 작품은 대형 조형물이나 그림들이 포함되어 있음
- 전시회는 2월 2일까지 진행되므로, 여유롭게 작품을 감상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
- 구정아 작가의 <오도라마 시티> 전시가 아르코 미술관에서 진행 중
- 전시 기간은 24.12.20 - 25.03.23, 월요일은 휴관
- 티켓 가격은 무료
- 전시는 베니스 비엔날에서의 7개월 전시 후 귀국보고전
- 작가의 작품에는 항상 향(냄새)라는 테마가 들어감
- 전시의 초입에는 향에 대한 글들이 미로를 이루고 있는 공간이 있음
- 작가님은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도시나 고향에 얽힌 향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글을 수집
- 수집된 글들은 약 600여개, 이는 책으로 출간될 예정
- 전시 공간은 2층으로 구성, 1층에는 작가님의 인터뷰 영상이 플레이 됨
- 2층에는 나무재질의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음
- 전시 기간은 3월 23일까지, 아르코미술관은 마로니에 공원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