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쇠네 농산물로부터 제품만을 지원받아 솔직히 적은 리뷰입니다. 큰 명절 구정이 다가옵니다. 선물은 준비들 하고 계시나요? 올해 저는 평소에도 늘 믿고 구매하는 농수산물 온라인몰 돌쇠네 농산물 한우 우족으로 준비했어요. 부드러운 식감의 고품질 한우로 구성된 우족세트 꼼꼼하고 위생적인 관리 시스템으로 믿고 드실 수 있는 한우입니다. 명절이 아니어도 찬바람 불면 어김없이 연례행사처럼 하게 되는 사골 끓이기 한번 끓일 때 많이 끓여서 우유팩에 넣어서 냉동실에 쟁여두면 가슴이 뿌듯하지요. 특히 겨울방학 때 요긴하게 이용되지요. 뜨끈한 사골 국물에 대파 고명 올리고 소금 간해서 김장김치 얹어서 먹으면 다른 반찬이 없어도 한 끼 뚝딱입니다. 곰탕 한 그릇이면 찬바람도 문제없고, 왠지 몸과 마음이 든든하고 힘이 무지무지 납니다. 또 떡국으로 된장찌개로 전골로 라면 등등 쓰임새가 정말 다양한 사골국물입니다.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사골국물도 많이 나오지만 그래도 집에서 끓인 만큼 진한 맛은 나지 않죠. 믿고 구매하는 돌쇠네 농산물 한우 우족세트 전국의 농수산물을 깐깐하게 고르고 골라서 산지 직송으로 우리 집 식탁까지 보내주는 곳입니다. 한우 우족 명품 한우이니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어요. 선물세트니 정성을 담아 고급스러운 보자기로 포장했어요. 황금색 보자기에 담겨서 도착했는데, 귀한 선물 받는 느낌이어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보내는 분도 받는 ...
돌쇠네 농산물로부터 제품만을 지원받아 솔직히 적은 리뷰입니다. 동치미를 하면 학창 시절이 떠오릅니다. 내가 살았던 시절에는 지금만큼 먹을 것이 많지도 풍족하지도 않았던지라 긴 겨울을 지내려면 맛있고 보관이 편리한 음식이 최고였지요. 그게 바로 가을에 거두어들인 고구마입니다. 겨울방학 내내 고구마는 훌륭한 간식 역할을 톡톡히 해줍니다. 긴 겨울밤 엄마가 쪄준 고구마랑 함께 단짝처럼 먹은 것이 동치미입니다. 달디단 겨울 월동무로 담은 동치미는 그냥 마셔도 괜찮지만 고구마랑 먹으면 최고의 궁합이지요. 김장김치도 좋지만 고구마에는 새콤달콤 시원한 동치미를 이길 자는 없지요. 그리고 또 소화가 안될 때 한 사발 들이켜면 쑥하고 내려가는 느낌이 최고입니다. 고구마와 동치미는 많이 먹어도 살도 안 찌고 맛있고, 긴 겨울을 더 행복하게 보낼 수 있게 만들어주는 흔하지만 맛과 건강은 최고의 음식입니다. 동치미 김장을 하면서 꼭 담았던 동치미 명절에 빠지면 안되는 물김치입니다. 명절에는 기름기가 많고 열량이 많은 음식을 많이 먹게 되는데 이럴때 동치미 한 사발이면 소화는 물론 속을 시원하고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신기한 물김치입니다. 달디단 겨울무가 주는 아삭아삭 시원하고 달콤함에 새콤달콤한 시원한 국물은 정말 예술이지요. 겨울에는 김장김치와 함께 동치미만 한 물김치는 없을듯요. 세월이 너무 좋아져서 일 년 내내 동치미를 먹을 수 있는 시절이지만 저는 그...
곧 명절입니다. 명절 음식 중에 빠지지 않는 것이 잡채죠. 오늘은 고기 대신 독특한 식감을 가지고 있는 목이버섯을 넣어서 잡채를 만들었어요. 오도독 씹히는 식감이 너무 즐거운 목이버섯 생긴 건 미역 같은데 미역과 같은 맛은 아니고 식감이 너무 대박입니다. 고기 넣지 않아도 고기 식감을 자랑하는 목이버섯 잡채 목이버섯과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넣어주었어요. 잡채를 생각해 보면 은근히 들어가는 재료가 간단합니다. 냉장고 파먹기 하기 딱 좋은 요리입니다. 고기 대신 어묵이나 목이버섯을 넣어서 만든 간단한 잡채 많이 들어간다고 맛있는 건 아닌것 같으니, 냉장고에 있는 재료 넣고 하시면 좋아요. 피망, 파프리카, 오이, 시금치, 어묵, 쪽파, 대파, 부추 등등 넣고 하세요. 고기 대신 목이버섯과 어묵이 들어가니 괜찮아요. 양념은 맛간장을 넣어주었고 간을 심심하니 했어요. 그냥 먹어도 될 정도로만 넣어주었어요. 야채들의 기본적인 맛들이 있어서 그냥 먹어도 전혀 밋밋하지 않아요. 목이버섯 잡채 당면 200G 목이버섯 한 줌 당근 반개 어묵 2장 양파 반개 청양고추 2개 양념장 맛간장 5스푼 참기름 1스푼 후춧가루 통깨 1스푼 밥숟가락 기준 야채는 냉장고에 있는 거 사용하세요. 피망이나 파프리카, 쪽파, 대파, 부추도 좋아요. 저는 파란색이 없어서 청양고추를 넣었는데 시금치나 오이도 괜찮아요. 당면은 미지근한 물에 30분 정도 불려서 삶아서 준비합...
친정엄마 생신이어서 가족모임으로 간 경주 한정식 홍시 분위기가 예스럽고 음식들이 정갈하고 담백하고 고급스러워서 가족들이 모두 엄지척해준 집 귀한 분이나 가족모임 장소로 너무 괜찮은 곳입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면 너무 좋아합니다. 특히 더덕 동동주가 정말 진국이었어요. 홍시라 부드럽고 정겹고 그리고 맛있어서 외할머니가 생각나는 곳입니다. 이름처럼 후식으로 홍시와 수정과가 나옵니다. 경주 홍시 경북 경주시 화랑로19번길 5 054-742-8668 11:30 - 21:30 15:30 - 17:00 브레이크타임 20:30 라스트오더 단체 이용 가능, 주차, 남/녀 화장실 구분 홍시는 재래장류와 발효음식 및 홍시를 테마로 주인이 직접 연구 조리하며,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토속과 퓨전이 어우러진 담백하고 깔끔한 맛으로 대형 주차장과 700평의 아름다운 정원과 유럽풍의 테라스 쉼터, 여름에는 라이브와 곁들어진 호프를 겸비한 한정식 전문점입니다. 가족모임이나 단체 모임이시면 꼭 예약을 하고 방문하십시오. 겨울이라 낙엽들이 다 떨어지고 나무들도 쓸쓸한 모양새를 보이는 홍시 쌓여있는 낙엽들이 감성을 자극합니다. 계절을 그대로 느낄 수가 있어, 쓸어버리지 않고 이대로 두는 것이 참 보기 좋아요. 겨울도 괜찮았지만 전에 가을에 온 적 있는데 단풍이 곱게 물들어서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자아내는 홍시입니다. 건물 바로 앞에 넓은...
겨울에는 역시 국물요리가 있어서 밥을 먹은것 같고 든든함이 있어요. 추위를 녹이는건 역시 맛있는 음식 뜨끈뜨끈하고 간단한 김치만두국 역시 겨울에는 국물요리가 최고 뜨뜻한 국물을 먹어야 속이 든든하고 포근하고 좋아요. 아이들 때문에 다른 냉동식품은 없어도 만두만큼은 항상 준비하고 있지요. 만두와 김치만 있으면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요리가 되지요. 작년 김장김치에 냉동만두를 넣어서 얼큰하게 끓인 김치만두국 마지막에 달걀까지 풀어주면 정말 맛있고 든든한 국물요리가 완성되지요. 역시 달걀을 풀어주어야 약간 매운맛도 중화되고 재료들이 잘 섞이는 역할도 합니다. 따로 육수도 내지 않아도 워낙에 작년 김장김치가 맛있어서 시원한 국물맛을 내줍니다. 김장김치안에 모든 양념재료가 들어가있으니 육수도 따로 간도 필요없어요. 원재료가 좋으면 별로 다른 양념 넣지않아도 기본은 합니다. 얼큰만두국 만두 10개 신김치 1공기 달걀 2개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 물 1리터 액젓 1스푼 밥숟가락기준 만두갯수는 취향껏 넣으시고 김치는 송송 썰어서 넣는게 국물도 잘 우러나고 먹기도 편해요. 김장김치 때문에 다른 양념과 간은 하지않았는데 간을 보시고 액젓이나 참치액젓 넣으세요. 많이 익은 신김치가 좋아요. 신김치 특유의 톡 쏘는 맛이 얼큰함과 만난서 새로운 조합의 맛을 만들어냅니다. 혹시 떡국떡이 있으면 넣어도 괜찮아요. 냉동만두입니다. 대파와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서 준...
아이들이 생선구이 너무 좋아하는데 손질하기 번거로워서 집에서는 잘 안 먹게 됩니다. 그래서 언제부터인가 생선구이는 식당에 가서 먹는 일이 많아졌는데, 요즘 밥상 물가가 오르면서 여기저기 찾아보니 생선을 잘 말려서 먹기 편하게 나오는 곳이 많이 있네요. 그중에서도 저는 신선한 생선을 깨끗한 손질과 함께 한 마리씩 진공포장되어 보관도 편리하고, 그냥 굽기만 하면 되는 명블리수산의 반건조 생선이 참 마음에 듭니다. 생선은 생물보다 반건조 하면 비린 맛도 덜하고 살도 탱글탱글하니 맛이 더 좋아요. 우리 가족, 내 아이가 먹는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는 명블리수산 가족이 운영하니 더 믿음이 갑니다. 군산에서 30년 넘게 선장을 하시는 아버지는 고기를 잡으시고, 엄마와 딸은 가게를 운영하는 만큼 수산물에 자부심이 있는 곳입니다. 신선한 생선을 해풍으로 잘 말려서 직접 꼼꼼하고 까다롭게 선별해서 진공포장 상태로 우리들의 밥상으로 보내집니다. 명블리수산 반건조 생선은 자연 해풍으로 자연건조합니다. 국내산 100% 천일염을 사용해서 간이 깔끔하고 담백합니다. 간이 적당해서 따로 간을 하지않아도 됩니다. 반건조생선을 깔끔하고 위생적인 진공포장으로 보관이 쉽고 간편하며 위생적입니다. 명블리수산은 국내산 수산물, 반건조 생선, 주전부리인 건어물, 스낵류, 소스 등을 판매합니다. 반건조 생선은 신선식품이니 당연히 아이스박스에 포장해서 보내줍니다. 신선식품이...
아이들과 고속도로 휴게소에 가게되면 꼭 사 먹는 간식 소떡소떡 요즘은 가격도 만만치 않은 휴게소 간식입니다. 오늘은 집에서 딸아이를 위해서 소떡소떡을 만들었어요. 소시지를 품은 가래떡입니다. 소시지와 떡을 그냥 끼우는 것보다 좀 더 재미있는 방법으로 끼워보았네요. 어느 방송에서 나왔는데 이런 모양으로 소떡소떡을 만들었어요. 가래떡에 칼집을 내서 그 속으로 소시지를 끼워주었더니 꼭 소시지가 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인데 너무 귀엽고 재미있네요. 이렇게 해놓으면 한 번에 떡과 소시지를 함께 먹을 수 있어서 더 맛있어요. 그리고 왠지 이렇게 하니 더 푸짐한 느낌도 있네요. 양념소스는 떡볶이 소스입니다. 딸아이가 떡볶이를 너무 좋아해서 양념을 좀 넉넉히 만들어서 냉장고에 두고서 사용하는데 활용도가 좋아요. 소떡소떡에도 발라주니 딸아이가 떡볶이 맛이라고 하네요. 모양은 방송에서 보고 따라 해봤어요. 소시지를 품은 소떡소떡 모양이 독특하고 재미있어요. 소떡소떡 소시지 가래떡 꼬지 식용유 떡볶이 소스 파슬리가루 통깨 소떡소떡 양념소스는 시중에 파는 소스나 고추장 소스 만들어서 사용하세요. 고추장에 갖은 재료 넣고 살짝 끓여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소시지는 뜨거운 물에 잠시 담가둡니다. 물기를 제거하고 칼집을 넣어줍니다. 가래떡은 반으로 잘라주고 반을 접어서 가위로 중앙을 잘라줍니다. 끝까지 자르지 말고 끝부분은 남겨두고 가위질을 합니다. 이런 모양의 ...
양배추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즐겨 먹던 채소로 미국의 타임지가 선정한 서양 3대 장수식품 중 하나입니다. 양배추는 부위별로 영양소 함유량이 다른데, 겉잎에는 비타민 A와 철분, 칼슘이 풍부하고 하얀 속잎에는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 함량이 높다. 양배추의 비타민U 성분은 위궤양 치료의 효과가 있고 위장관 내 세포의 재생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암 예방 효과도 있어요. 건강식으로도 너무 좋지만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이 꼭 챙겨서 먹는 음식이죠. 무엇보다 양배추는 다양하게 먹을 수가 있어서 참 괜찮은 식재료입니다. 그냥 쪄서 간장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전으로 국으로 다른 재료들과 함께 먹어도 너무 맛있고 건강한 양배추입니다. 제주산 유기농 미니 양배추에 들기름과 들깨가루를 넣어서 살살 무쳐낸 양배추 샐러드 간이 순하고 자극적이지 않아 샐러드처럼 가볍게 먹기도 괜찮고, 나물 반찬처럼 밥과 함께 먹어도 정말 맛있는 양배추 들깨 무침입니다. 양배추들깨무침 양배추 반통 당근 반개 맛간장 2스푼 소금 들기름 1스푼 들깨가루 5스푼 밥숟가락 기준 제주산 유기농 양배추인데 크기가 일반 양배추의 반 정도 되는 크기입니다. 들깨가루는 취향대로 넣으세요. 저는 들깨가루를 좋아해서 많이 넣어주었어요. 간은 참치 액도 괜찮아요. 강한 마늘은 안 넣었어요. 둘 다 달달한 채소인지라 설탕도 생략했어요. 양배추와 당근은 채를 썰어서 찜기에 찝니다. 양배추는 ...
겨우내 산타를 만날 수 있는 봉화 분천 산타마을 산타도 만날 수 있지만 멋진 겨울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볼 수 있는 백두대간협곡열차가 있어요. 요즘같이 눈이 많이 올 때는 인기 만점 여행지인 분천 산타마을의 협곡열차 느린여행의 낭만을 제대로 즐길수 있어요. 아무 생각없이 겨울 경치보면서 멍때리기 딱 좋아요. 아이 데리고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곳입니다. 분천역 산타마을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길 49 분천역 (분천2리) 일원 070-7432-7798 매일 10:00~17:00 무료입장, 무료주차 분천역 산타마을 축제기간 2024.12.21~2025.2.16 분천산타마을 - 봉화문화관광 홈 테마여행 분천산타마을 분천산타마을 주요성과 백두대간협곡열차 2015년 한국관광공사 주관 한국관광 100선 선정 2015~2016 한국지역진흥재단, 겨울여행지 선호도 조사 2위 문화체육관광국 한국 관광의 별 선정(이색 창조관광 분야)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지 선정(2018) 위치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역 (분천2리) 일원 추진배경 백두대간협곡열차, 낙동강세평하늘길, 분천역 주변 경관자원 등을 연계한 차별화 된 관광아이템 발굴 필요에 따라 2014. 12월 경상북도, 봉화군, 한국철도공사, 산림청, 마을주민 협업을 통한 봉화 산타... www.bonghwa.go.kr 분천 산타마을은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분천역에 위치한 곳으로 백두대간이라는 자연 ...
간장게장은 사 먹는 음식으로 알고 있는데 이 어려운 간장게장을 아주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편스토랑 류주부님이 알려주었어요. 비싸고 맛있는 간장게장을 집에서 이렇게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니... 이제는 간장게장 맛집 찾아가지 않아도 됩니다. 시간과 돈을 확실히 줄여주는 황금레시피입니다. 류수영님 간장게장은 간단한 재료와 함께 비린 맛을 잡는 비법으로 약국에서 판매하는, 감기 걸렸을 때 사 먹는 쌍화탕을 사용했어요. 보통 유명 간장게장 집에 가서 먹어보면 한약 냄새가 많이 나는데, 수십 가지의 한약을 류수영 님은 가성비 짱인 쌍화탕 한 병으로 해결했어요. 돈과 수고스러움을 확실히 절약한 간장게장 황금레시피 최강의 밥도둑 간장게장 이대로 만들면 간장게장 맛집 부럽지 않아요. 류수영님이 며칠 만에 만들어낸 황금 레시피가 아니라 4개월간이나 연구한 결과입니다. 개인적으로 간장게장 맛집 보다 더 맛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간단한 재료와 레시피로 돈과 시간을 절약했어요. 간장게장 냉동 암컷 꽃게 5~6마리 양파 1개 대파 2대 생강 1개 통마늘 한 줌 건고추 반주먹 물 2리터 참치 액 6스푼 진간장 3컵(600ml) 설탕 1컵(200ml) 미림 1컵(200ml) 식초 2스푼 시판 쌍화탕 1병(100ml) 청양고추 통깨 참기름 밥숟가락 기준 꽃게는 급속냉동한 암캐로 중간 사이즈를 선택합니다. 생강 대신 생강가루 사용했어요. 건고추 대신 페페론...
진미채볶음 국민반찬 자주 해서 냉장고에 두고 꺼내 먹는 사랑하는 밑반찬입니다. 집집마다 하는 방법들이 다른데 오늘은 편스토랑 류수영님의 대국민 반찬 프로젝트로 1위로 뽑힌 국민반찬 진미채볶음입니다. 자주 먹는 밑반찬인데 류수영님이 하니 이건 뭐 밑반찬이 아니라 메인으로 먹어도 너무 훌륭한 진미채 요리가 되었네요. 보통은 진미채가 딱딱해서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 마요네즈에 버무리거나 찌거나 하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류주부는 마요네즈 대신 식용유와 식초를 넣어서 찜처럼 부드럽게 만드네요. 촉촉하면서 부드러운 진미채 복음을 원팬으로 10분 만에 뚝딱 만드네요. 이렇게 쉬운 요리이니 혼자 사시는 분들에게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주부인 저도 새로운 레시피에 반했습니다. 이제 진미채는 류주부 레시피로 정착합니다. 쉽고 빠르고 간단한 류주부 진미채복음 레시피 이렇게 하면 아무나 해도 반찬가게 보다 더 맛있는 진미채볶음을 드실 수가 있어요. 진미채볶음을 해서 밥반찬으로 먹고 남으면 김밥 재료로 사용하기도 했는데, 오늘은 류주부님이 색다른 방법도 같이 소개하시네요. 진미채를 올린 진미채 비빔밥과 진미채를 김이나 깻잎에 싸서 쌈으로도 먹습니다. 다 따라 해보니 다 맛있네요. 이거야말로 정말 새로운 밥도둑이네요. 진미채볶음 진미채 200g 진간장 1스푼 다진 마늘 1스푼 설탕 1스푼 식초 1스푼 고추장 2스푼(듬뿍) 식용유 4스푼 물 200g 케첩 1스푼...
저희 부부는 회를 참 좋아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회를 먹는 것 같아요. 생선도 양식을 해서 일년내내 회를 먹을수가 있지만 또 그래도 제철회의 맛은 양식에 비할바가 아니죠. 지금은 방어가 제철입니다. 방어회 가격대가 다른 회에 비해서 좀 있기는 하지만 지금 먹지않으면 또 일년을 기다려야 먹을수 있는 아주 귀하고 맛있는 생선입니다. 겨울 찬바람을 타고서 제주 모슬포에서 잡은 자연산 대방어회 오늘은 청정지역 제주에서 비행기 타고 온 귀한 대방어 회를 먹습니다. 겨울철 별미 제철 대방어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제주 청정 바다에서 거친 물산을 견뎌낸 자연산 대방어가 가장 맛있는 시기를 맞이합니다. 탱글탱글한 살, 고소하고 진한 풍미, 쫄깃한 식감까지 모든 매력을 가지고 있는 제주산 대방어 회 제주 바다에서 잡아 올린 자연산 대방어 완벽한 손질로 신선한 상태 그대로 산지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가 있습니다. 자연산 대방어회 한 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지요. 한번 맛보면 고소하고 달달함에 부드럽고 알찬 식감에 푹 빠지실 거예요. 아주 매력덩어리 생선입니다. 선홍색 빛깔에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커다란 사각 아이스박스에 담겨 온 대방어 회세 트 대방어만 있는 줄 알았는데 박스 뚜껑을 열어보니 뭐가 많이 들어가있네요. 대방어 회 먹을 때 필요한 모든 게 다 들어가 있으니 우리는 다만 젓가락만 준비하면 됩...
추운 겨울 밥상에 꼭 필요한 국물요리 간단하게 끓여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양배추 달걀국 뜨끈해서 좋고 맑아서 좋고 달달해서 좋은 양배추 국 맑고 소박하고 순수하지만 양배추가 많이 들어가서 엄청 달달합니다. 아무나 끓여도 너무 맛있는 초간단 양배추 국 국물이 너무 맑아서 깨끗하고 속이 편안하고 부담이 없습니다. 바쁜 아침이나 술 먹은 다음날 드시면 속을 든든하게 보호해줍니다. 어린아이들 국으로 딱 좋아요. 양배추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즐겨 먹던 채소로 미국의 타임지가 선정한 서양 3대 장수식품 중 하나이다. 양배추의 비타민U는 위장병에 특효가 있으며 식이섬유가 많아 장운동을 활발히 한다.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와 건강 관리에 적합한 식품입니다. 생양배추 100g당 약 25칼로리로 저칼로리 식단에 적합합니다. 생으로 먹기 부담스러우면 국이나 된장찌개에 넣어서 드시면 먹기도 편하고 맛도 좋아요. 된장찌개에 양배추 넣는 거 강추 드립니다. 양배추 달걀국 양배추 반통 달걀 1개 대파 반대 청양고추 1개 육수 4컵 국간장 2스푼 소금 후춧가루 약간 일반 양배추보다 작은 양배추입니다. 양배추 양은 취향껏 넣으시면 됩니다. 작은 양배추 반 통은 깨끗이 씻어서 채 썰어줍니다. 대파와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서 준비하고, 달걀물도 미리 풀어줍니다. 냄비에 육수를 넣고 끓으면 양배추를 넣고 바글바글 끓입니다. 양배추가 푹 익어야 단맛도 나고 맛있어요....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냉장고에 달걀은 필수로 꼭 필요한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절대로 떨어지면 안 되는 그런 귀한 존재이죠. 엄마에게 있어 달걀은 구세주죠. 바쁜 아침에 후다닥 만들어서 간단하게 먹일 수 있어 참 고맙죠. 작은 알 한 개지만 달걀은 완전식품으로 밥 대신 먹을 수 있는 맛있고 건강하고 또 든든하지요. 또 달걀로 할 수 있는 요리가 무궁무진해 밥반찬으로 메인 요리로 또 간식으로 어떻게 먹어도 맛있고 건강한 달걀입니다. 몇 년 전 살충제 달걀 파동으로 달걀과 우유는 좋은 제품으로 골라서 먹고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 좀 아끼더라도 먹거리에서는 최고의 제품을 아이들에게 주려고 합니다. 그래서 달걀도 마트 거 말고 좋은 환경에서 방목해서 키운 닭이 낳은 신선하고 건강한 달걀을 정기배송으로 받아서 먹고 있습니다. 가격에서 좀 차이가 있지만 고기 덜먹고 좋은 달걀을 먹습니다. 시골다리에서 나온 유기농 방목 달걀은 농장에서 오늘 낳은 달걀을 바로 배송해 줍니다. 시골다리는 건강한 먹거리, 바른 먹거리로 시골과 도시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건강한 먹거리 쇼핑몰입니다. 시골다리의 동물복지 무항생제 방목 달걀 내 가족의 건강을 챙기고자 시작한 건강한 먹거리 찾기 닭은 스트레스에 매우 민감한 동물입니다. 한적하고 고요한 숲속에 위치한 시골다리 농장은 닭들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합니다. 자유롭게 뛰어다닌 닭들은 면역력이 뛰어나고 병에 ...
방학이라 아이들 먹거리가 늘 걱정인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오늘은 떡국 끓이고 남은 떡국떡과 양배추를 이용해서 만든 양배추떡피자 양배추 떡전 이왕이면 보기 좋으라고 떡을 진열해서 한판으로 크게 만들었어요. 들어간 재료는 간단한데 비주얼이 너무 괜찮아요. 밀가루, 설탕, 치즈 없이 건강하게 만든 양배추떡피자 양배추가 위 건강에 좋아서 많이 먹어야 하는데 일부러 먹기는 힘들잖아요. 이렇게 피자로 먹으면 많이 먹을 수가 있어요. 치즈도 올리지 않고 자연적으로 만들었어요. 평범하고 밋밋하고 튀지 않는 피자 자극적이지 않은 피자 꽃처럼 예쁘게 피어난 떡 피자 떡과 양배추 그리고 달걀의 완벽한 조화로움 떡과 양배추의 어울림을 달걀이 도와줍니다. 바삭하고 촉촉하고 달콤한 양배추떡피자 떡이 들어가서 한 끼 음식으로 충분합니다. 양배추떡피자 양배추 6장 정도 떡국떡 200g 달걀 1개 전분 1스푼 진간장 반 스푼 참기름 1스푼 천일염 식용유 밥숟가락 기준 양배추 대신 배추도 가능합니다. 밀가루, 설탕, 치즈는 들어가지 않았어요. 양배추는 깨끗이 씻어서 채 썰어줍니다. 채 썬 양배추에 굵은소금 반 스푼을 넣고 10분간 절여둡니다. 물기를 꼭 짜고 전분 1스푼을 넣어서 잘 섞어요. 떡국 떡은 끓는 물에 넣고 떡이 떠오르면 꺼내서 진간장 반 스푼, 참기름 1스푼을 넣고 잘 섞어요. 냉동실에 있던 떡은 물에 미리 담가서 사용합니다. 사진에는 없는데 달걀도 ...
우리 가족은 해산물을 좋아해서 자주 먹습니다. 시대가 좋아져서 양식으로 일 년 내내 해산물을 먹을 수 있지만 그래도 제철에 먹는 게 제일 맛있고 몸에도 좋지요. 지금은 거부할수 없는 진한 향의 굴 철 하얀 속살의 통통함을 자랑하는 통영 생굴 굴 구이 먹으러 일부러 통영까지도 가고 택배로 받아서 집에서 찜으로 국으로 다양하게 먹어요.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한 해산물로 아연, 철분, 구리, 칼슘 등 무기질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와 노인에게 아주 좋습니다. 예로부터 세계 각국에서 귀한 식재료로 여겨져 왔으며,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면역력 강화, 빈혈 예방 및 개선, 심혈관 건강증진, 골다공증 예방, 피부 건강 개선, 갑상선 기능 개선, 남성 생식 기능 향상, 뇌기능 향상, 항염증 효과, 체중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굴껍질은 간장 및 장 질환과 두통에 가루 내어 달여 먹으면 특효가 있다고 합니다. 통영 산지의 신선함이 그대로 살아있는 최상급 통영 생굴 굴의 고장 통영은 수산물의 중심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수산물이 나고 자라는 건강한 곳입니다. 건강한 바다에서 자연산 플랑크톤을 풍부하게 섭취하여 자랐기에, 전국에서도 가장 뛰어난 품질의 생굴을 먹을수 있어요. 통영 생굴은 전국 굴 생산량 80%를 차지하고, 3중 버블 안심 세척 기계를 사용하며, 1일 1회 자체 방사능 검사를 한 ...
목이버섯은 식이 섬유소 함량이 매우 높고 비타민D가 풍부하여 여성 건강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목이(木耳)라는 이름은 나무의 귀와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혈액순환 개선, 면역력 강화, 콜레스테롤 관리, 소화 건강 개선, 항산화 작용, 피부 건강 개선 등에 도움을 줍니다. 칼로리가 매우 낮고 섬유소와 수분이 풍부해서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적합하다. 비슷하게 생긴 독버섯이 없어 버섯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버섯이다. 보통 잡채를 만들 때나 짬뽕, 탕수육, 찜등 중국요리에 많이 사용됩니다. 맛은 그렇게 없는데 특유의 꼬들꼬들한 질감과 씹는 식감이 너무 좋아요. 생목이 버섯 보다 말린 것을 먹는 것이 더 좋아요. 메인 메뉴보다는 다른 음식에 많이 들어가는 목이버섯 그런데 볶음으로 해서 밥반찬으로 먹어도 생각보다 맛나요. 미역처럼 생겨서 흐물거릴 것 같지만 식감이 탱글탱글해서 씹으면 씹을수록 재미있어요. 목이버섯볶음 목이버섯 20g(불면 200g) 양파 1/4개 당근 20g 대파 반대 다진 마늘 반 스푼 맛간장 3스푼 소금 참기름 1스푼 후춧가루 통깨 1스푼 밥숟가락 기준 맛간장 대신 진간장, 굴 소스, 참치 액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말린 목이버섯입니다. 자주 이용하는 돌쇠네 농산물에서 구입했어요. 말린 건데 불리면 엄청나게 불어납니다. 20g을 미지근한 물에 불리면 200g이 됩니다. 찬물보다...
요즘 시금치가 많이 나오는데 너무 맛있어요. 날씨가 많이 추워지니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해서 시금치에 단맛이 제대로 들었어요. 특히 노지에서 자연바람 맞고 자란 노지 시금치 하우스 시금치랑은 비교 안될 만큼 달아요. 한겨울에 먹을 수 있는 초록 초록한 시금치 요즘은 사계절 다 먹을 수 있지만 또 제철에 먹는 시금치 맛은 그 어떤 맛에 비할 바가 안되죠. 맛도 맛있지만 몸에도 너무 좋은 시금치 특히 노지에서 자란 시금치는 설탕을 뿌려놓은 듯합니다. 시금치무침은 친정엄마가 하시는 대로 양념 많이 넣지 않고 오로지 시금치의 달달한 초록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국간장, 참기름, 깨소금만 넣고 무쳐먹었어요. 강한 양념인 다진 마늘, 파가 시금치의 맛을 헤친다고 넣지 않았어요. 시금치 들깨가루 무침 워낙 들깨가루를 좋아해서 넣어보니 정말 맛있네요. 맛없는 시금치 무칠 때 넣으면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 시금치 들깨가루 무침 시금치 300g 굵은소금 집간장 1스푼 소금 들기름 1스푼 들깨가루 5스푼 통깨 약간 밥숟가락 기준 집간장 대신 국간장, 액젓, 참치액중 아무거나 사용하세요.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노지 시금치 크기가 너무 크지도 그렇다고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입니다. 우리 친정엄마 말이 노지 시금치는 요 정도 크기가 맛있고 달달하다고 합니다. 시금치는 다듬어서 깨끗이 씻어서 준비합니다. 뿌리 쪽 가까이에 있는 핑크빛 도는 부분이 달고 고소...
날씨가 추우니 식탁에 꼭 필요한 것이 국물요리입니다. 된장찌개 김치찌개 다음으로 많이 끓여 먹는 것이 순두부찌개 우리 가족들이 좋아해서 자주 끓입니다. 고추기름 내서 칼칼한 감칠맛으로 맛을 낸 순두부찌개 보통 호박을 많이 넣는데 요즘 저는 모든 찌개에 무를 사용합니다. 달큼함이 많을 때라 어떤 찌개에 넣어도 맛있고 달달합니다. 식용유와 참기름, 고춧가루로 고추기름 내서 묵직한 맛과 함께 담백하고 고소하고 칼칼합니다. 멸치육수를 사용했어요. 오래된 집간장과 액젓으로 깊은 맛과 구수한 맛을 냈어요. 고기와 바지락은 넣지 않았어요. 저는 고기 안 넣은 것이 더 깔끔하고 좋아요. 순두부찌개 순두부 1팩 양파 반개 무 100g 육수 3컵(600ml) 대파 1대 반 청양고추 2개 고춧가루 2스푼 식용유 2스푼 참기름 1스푼 국간장 2스푼 액젓 1스푼 다진 마늘 1스푼 달걀 1개 밥숟가락 기준 호박 대신 제철 무를 넣어주었어요. 식용유와 참기름으로 고추기름 만들었어요. 가마솥으로 만든 순두부 일반 마트보다는 많이 비싸지만 국산콩으로 가마솥에서 옛날 방식으로 만든 손두부 맛이 일단 마트랑은 비교불가 고소하고 부드럽고 맛이 끝내줍니다. 저는 국물도 너무 고소해서 다 넣어주고 끓입니다. 손두부 먹다가 마트 두부는 맛이 없어 못 먹어요. 양파는 채 썰고 무는 나박 썰기 합니다. 대파와 청양고추도 송송 썰어서 준비합니다. 대파 1대는 고추기름 낼때 사용하...
김천 연화지 근처에는 예쁘고 감성 있는 카페가 많은데 오늘은 연말 분위기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론다 동화 같은 카페 섬세함이 가득한 론다 채움의 미학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김천 예쁜 카페, 분위기 맛집 론다 론다 경북 김천시 삼락길 104-3 0507-1342-1669 12:00~18:00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단체 이용 가능, 포장, 무선 인터넷, 배달, 주차 주차장은 론다 뒤편에 있어요. 론다가 도로가에 있어서 도로가에도 주차가 가능합니다. 근처에 분위기 괜찮은 카페들이 많아요. 검색을 하고 가니 주차장이 나와서 이곳에 주차를 하고 1분 정도 걸어갔어요. 론다 뒷모습입니다. 건물이 2개가 있길래 다 론다인줄 알았는데 왼쪽은 브런치 집이었어요. 줄을 서서 있는 거 보니 이 집도 맛집인가 봅니다. 오른쪽에 있는 게 론다입니다. 분위기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카페입니다. 론다 꼭 빨강머리앤이 나와서 맞아줄 것 같은 동화 같은 분위기 겨울인데도 들어가는 입구가 참 예쁘네요. 빛바랜 원목이 감성을 자극하는 론다 저문으로 들어가면 동화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을 제대로 받습니다. 상상력을 가득 안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제각각인 벽돌도 참 재미있습니다. 안으로 들어왔는데 밖에서 보는 것보다 더 매력적입니다. 공간은 그리 넓지 않고 테이블 수도 6개 정도 메뉴판 빵은 직접 구우시고 음료도 직접 만드신다고 합니다. 갓 구운 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