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널 최신 피드 리스트

  • 나만의 소중한 아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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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 시작 습기와 폭염에 지친 일주일 개미의 일상

    장마는 싫지만 비는 좋다. 비오는날 만나는 또 다른 풍경이 사람의 마음을 온화하게 해준다. 비들이 내리면서 만들어내는 물방울 꽃 천천히 겉보다 면 만날 수 있는 일상의 작은 여유와 행복들이 있다. 장마가 시작되었다. 그렇다고 계속 비가 내리는 건 아니다. 이틀 비가 많이 내리고 또 이틀은 언제 비가 왔었나 할 정도로 폭염이 이어진다. 적응이 안 된다. 예전과 많이 달라진 요즘 날씨 비는 좋아하지만 장마는 싫다. 일단 기분이 축축 처진다. 집안에 습기뿐만 아니라 나의 몸과 마음에도 습기로 가득하다. 싫다. 이 끈적거리는 불편한 느낌 스멀스멀 습기들이 사람을 우울하게 만든다. 그래서 기분도 저기압이고 축 처지는 느낌이라서 안쓰럽다. 스타일도 살지 않는다. 비가 오지 않으면 곧바로 폭염으로 이어지는 요즘 날씨 더운 것보다 햇살이 너무 따갑다. 중무장을 하지 않으면 밖에 나가는 것이 무섭다. 예전에 언제 이렇게 햇살이 무서울 때가 있었던가 언제부터 이렇게 햇살이 무서워지기 시작했을까 외출이 무섭다. 걸어가 다다 보면 어디에선가 올라오는 냄새 더위 냄새와 함께 엄청난 태양의 이글거림에 타는 냄새도 나는 것도 좋다. 우레탄이 깔려있는 놀이터를 지날 때면 고무 타는 냄새도 난다. 생각에 이래서 여름에 불씨가 없어도 불이 날 수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강력한 최후의 통첩인지도 모른다. 그동안 너무 자연을 마구 훼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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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만의 소중한 아궁이
    이미지 수27
    제주 해안로 보말칼국수 함덕해수욕장 맛집 들깨칼국수 내돈내산

    칼국수도 좋아하지만 들깨칼국수는 더 좋아합니다. 제주에 가면 꼭 먹는 보말칼국수 오늘은 보말 칼국수에 들깨가루가 들어가서 엄청 고소하고 진하고 걸쭉한 것이 그동안 먹어오던 보말 칼국수랑은 또 다른 맛이 있네요. 제주 해안로보말칼국수 제주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476-1 함덕리 1010-2 해안로보말칼국수 0507-1313-6993 매일 08:00 - 22:00 21:50 라스트오더 함덕해수욕장 식사할 곳이 마땅치 않으시죠? 여행 왔는데 처음 가보는 식당이 찜찜한가요? 바다 향 가득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이 어우러진 보말칼국수 한 번 드셔보세요! 합리적인 가격과 제주 최고의 맛을 보장합니다 자연산 생 매생이와 제주순메밀을 주재료로 하는 100% 자가제면 함덕해수욕장을 가게 되면서 우연히 들어간 보말 칼국수집 가게는 그리 넓지는 않은데 2층도 있어요. 주문과 계산은 자리에 앉아서 편안하게 키오스크로 주문을 합니다. 우리는 보말칼국수 2개랑 보말 전복죽을 주문했어요. 확실히 전복이 들어가서 가격대는 좀 있네요. 8세 이상 1인 1메뉴 모든 식사, 반찬은 직접 만든다고 적혀있네요. 주문 즉시 조리에 들어가므로 기다리는 시간이 있다고 수저 통에 적혀있네요. 밖으로 보이는 함덕해수욕장의 뷰가 너무 좋아요. 바다 색깔이 참 예쁘네요. 비 오는 바닷가를 한번 걸어보고 싶은데 비가 많이 내려서 그냥 보는 것만으로 만족합니다. 여러 종류의 막걸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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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만의 소중한 아궁이
    이미지 수31
    돌쇠네 농산물 홍감자 카스테라 햇 홍감자 포슬포슬

    여름 반찬으로 요즘 감자요리 많이 하는데, 오늘은 잠깐 동안 나오는 흔하지 않은 카스테라 홍감자입니다. 홍감자는 감자 품종의 하나로 농촌진흥청에서 대서와 야생 감자를 교배해 만든 품종으로 껍질과 덩이줄기가 모두 홍색입니다. 항산화에 좋은 안토시아닌이 들어있어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혈액순환, 간 기능 강화에도 좋습니다. 일반 감자에 비해서 특유의 비린 맛이 적습니다. 비타민 및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여 피로회복에 좋아요. 일반 감자와 다르게 홍감자에는 싹에 솔라닌이라는 독성이 없습니다. 일반 감자보다 열량이 많으니 하루에 5개 이상은 드시지 마세요. 돌쇠네농산물 홍감자는 최적의 환경에서 재배하여 시기별로 가장 맛있을때 수확하여 우리 소비자들에게 보내집니다. 감자계의 카스테라라고 불릴만큼 부드럽고 촉촉해서 목막힘이 없는 감자랍니다. 언제나 들어도 반가운 소리 돌쇠네농산물 종이상자에 담겨져 우리집에 잘 배송되었습니다. 열어보니 이렇게 실한 홍감자가 그득 들어있어요. 크기도 좋고 색깔도 예쁘고 보기만해도 기분좋아지는 빛깔입니다. 홍감자의 보관방법은 배송 되어 온 감자는 그늘에 잘 말린 후 박스에 신문지를 깔고 빛이 들어가지 않게 상자를 열어두고 보관하세요. 사과 1개를 같이 넣어 두시면 발아를 억제해 장기 보관에 도움이 됩니다. 돌쇠네농산물은 산지직송으로 수확한 날 바로 보내주시기 때문에 흙으로 인한 약간의 수분기가 있을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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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만의 소중한 아궁이
    이미지 수57
    제주도 여행 동쪽송당 동화마을 수국명소 무료입장

    요즘 한창 물이 오른 수국이 정말 탐스럽게도 피어있는 제주 동쪽송당 동화마을 이렇게 아름답게 조성된지는 작년부터이지만 입소문이 나면서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어요. 이곳은 수국만 있는 게 아니라 긴 연못에 수련도 피어있고 무엇보다 멋지고 특이한 모습을 한 바위들과 돌들이 많아요. 정말 제주스러운 바위와 돌들이 많은 곳입니다. 동쪽송당 동화마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로 1191 064-743-5000 매일 09:00 - 20:00 무료입장, 무료주차 동쪽송당 동화마을은 한라산과 부소오름이 눈에 잡힐 듯 자리하여 있고 제주동부오름군락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변 오름 능선의 선형과 경관의 연속성을 유지한 자연친화적인 공원입니다. 제주의 나무(木), 제주의 돌(石), 제주의 문화와 신화(人), 사계절 꽃(花)을 테마로 공원을 설계하였으며 핵심가치를 제주에 두어 제주에서 가장 제주스럽고 제주다운 공원을 조성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제주도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이 반복적으로 재방문할 수 있도록 입장료가 없는 개방형 공원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누구나가 부담 없이 즐겨 찾을 수 있는 휴식 및 소통의 공간입니다. 동쪽송당 동화마을(@dongwhavillage)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053명, 팔로잉 0명, 게시물 117개 - 동쪽송당 동화마을(@dongwhavillage)님의 Instagram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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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만의 소중한 아궁이
    이미지 수35
    제주도 동쪽 여행 다랑쉬오름 비오는날 오름 오르기

    제주에 가면 꼭 가봐야 할 곳 중에 하나인 다랑쉬오름 장마가 시작된다는 일기예보를 듣고도 제주도로 향했다. 비올때 오르는 오름은 또 다른 희열을 안겨준다. 비 오는 날 오름이라 생각만 해도 가슴 설렌다. 다랑쉬오름 제주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산6 64-728-31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 있는 기생화산구 해발 382.4m, 높이 227m, 둘레 3,391m, 면적 80만 464㎡로, 구좌읍을 대표하는 오름이다. 비자림에서 남동쪽으로 1㎞ 떨어진 지점에 남서쪽의 높은 오름(405.3m)을 빼고 이 일대에서 가장 높이 솟아 있다. 도랑·달랑쉬로도 불리는데 산봉우리의 분화구가 마치 달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한자로는 대랑수악(大郞秀岳)·대랑봉(大郞峰)·월랑수산(月郞秀山)·월랑수(月郞岫) 등으로 표기되어 오다가 현재는 월랑봉(月朗峰)으로 쓰인다. 주변은 제주도4·3사건 때 유격대원들이 활동 요충지였으며, 20여 가구가 살다가 폐촌이 된 다랑쉬마을(월랑동)과 1992년 제주도4·3사건의 희생자 유골 11구가 발견된 다랑쉬굴이 있다 네비에 검색을 하고 가면 만나는 다랑쉬오름 입구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인데 비가 많이 와서 사람들이 없을 줄 알았는데 차가 두 대나 있네요. 옆에 화장실도 있어요. 다랑쉬 올라가는 길에는 화장실이 없으니 미리 볼일은 보고 가세요. 비가 와서 우리도 갈까 말까 계속 망설였는데, 비가 오면 멋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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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만의 소중한 아궁이
    이미지 수24
    홍감자채전 제철 감자요리 아이들 간식 튀김보다 더 바삭해요

    감자가 제철을 맞아서 맛이 참 좋아요. 여름철에 감자만 한 식재료도 없어요. 밥반찬으로도 좋고 여름 간식으로 감자만 한 게 또 없지요. 요리법도 다양하고, 혼자서도 다른 재료와 같이 섞여 있어도 감자의 맛은 최고입니다. 감자 본연의 모습은 그대로 지키면서도 다른 식재료를 더 빛내주는 감자요리 오늘은 감자요리로 가장 많이 해서 먹는 전으로 감자채전입니다. 감자가 나오기 전에 요맘때만 나오는 홍 감자로 만든 감자채전 홍 감자 아시죠. 겉은 붉은색이고 속은 꼭 카스테라 느낌을 주는 아주 맛있는 감자 카스테라처럼 촉촉하고 부드럽고 달콤한 맛까지 가지고 있는 홍감자 홍감자는 최대한 얇게 채썰기를 해서 기름을 좀 넉넉히 붓고 튀기듯이 구워주었더니 엄청 바사삭 하네요.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쫀득하고 쫄깃합니다. 감자채전 홍감자 큰거2개 소금 2꼬집 후추 2꼬집 밀가루 2스푼(듬뿍) 간장소스 양조간장 3스푼 설탕 반 스푼 식초 반 스푼 청양고추 1개 참기름 통깨 밥숟가락 기준 홍 감자 큰 거 2개는 껍질을 제거하고 가늘게 채를 썰어줍니다. 바삭하고 고소함을 위해 최대한 얇게 썰어줍니다. 최대한 얇아서 해서 채칼을 이용하면 되는데 저는 감자칼로 일단 얇게 슬라이스해줍니다. 채칼은 잘 사용하지않은탓에 좀 어슬퍼서 감자칼을 사용했어요. 감자칼로 슬라이스 한 감자는 칼로 가늘게 썰어줍니다. 그리고 전분기를 빼기 위해서 물에 1분 동안 담가둡니다. 전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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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만의 소중한 아궁이
    이미지 수57
    제주 비올때 가면 좋은 곳 신비로운 비자림숲

    천년의 세월이 녹아든 신비로움이 가득한 제주의 비자림 얼마나 많은 세월 동안 있었는지도 모를 만큼의 크기와 울창함이 신비로움을 자아내게 합니다. 맑은 날도 바람 부는 날도 좋지만 비가 오는 날 걸어보는 비자림은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비가 내리니 묘한 신비로움에 나도 모르게 빠져드는 곳 빗소리와 나무 흔들리는 소리 그리고 나의 발자국 소리만이 가득한 비자림 빗소리외에는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않는 아주 조용한 길 제주 비자림 제주 제주시 구좌읍 비자숲길 55 064-710-7912 매일 09:00 - 18:00 - 입장마감시간 17시 개인(일반) 3,000원 개인(청소년) 1,500원 개인(어린이) 1,500원 단체(일반) 2,500원 단체(청소년) 1,000원 단체(어린이) 1,000원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는 비자림은 448,165㎡의 면적에 500∼800년생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밀집하여 자생되고 있다. 나무의 높이는 7∼14m, 직경은 50∼110㎝ 그리고 수관폭은 10∼15m에 이르는 거목들이 군집한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비자나무숲이다 예부터 비자나무 열매인 비자는 구충제로 많이 쓰였고, 나무는 재질이 좋아 고급 가구나 바둑판을 만드는 데 사용되어 왔다. 녹음이 짙은 울창한 비자나무 숲속의 삼림욕은 혈관을 유연하게 하고 정신적, 신체적 피로 해소와 인체의 리듬을 되찾는 자연 건강 휴양 효과가 있다. 가벼운 등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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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만의 소중한 아궁이
    이미지 수86
    갤러리카페520 충주데이트 풍자또간집 충주 이색테마카페

    충주에 이색적인 테마카페 갤러리카페520 시간들이 멈춘 곳 세월들이 채워진 채움의 미학 과거, 현재, 미래가 함께 공존하는 카페 세계가 모여있는 곳 여러 테마가 함께 하는 즐길 거리 가득한 곳 구경하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곳 3대가 가서 즐겨도 다 공감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카페 추억과 호기심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테마 카페 가족끼기, 연인끼리, 친구끼리, 문화와 먹거리라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갤러리520에서 즐기는 해리포터와의 만남 이 영화 재미 보지 않은 사람이 없지요. 저도 호기심과 긴장감을 가지고 본 영화인데요. 이곳에서 다시 한번 해리 포터를 만나보세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시면 호기심을 자극하는 포인트가 많아서 엄마 아빠 아이도 즐거운 곳입니다. 갤러리카페 520 충북 충주시 성터5길 20 2층 갤러리카페 520 0507-1395-5180 11:00 - 21:00 20:30 라스트오더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포장, 노키즈존, 무선 인터넷, 단체 이용 가능, 남/녀 화장실 구분, 간편결제, 주차 도로명에서 이름을 따온 갤러리카페520 도시재생과 환경오염의 일념으로 기존 예식장을 활용 갤러리 카페로 재탄생하였습니다. 한 개인의 소중한 일터이며, 작지만 감동을 주는 공연과 전시 그리고 즐거운 만남과 사랑이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갤러리카페520은 마을 어귀의 늙은 느티나무 고목처럼 친구들과 도란도란 모여앉아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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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만의 소중한 아궁이
    이미지 수25
    남현수 대패삼겹 돈가스 편스토랑 레시피 야채샐러드 참깨소스

    돈가스는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음식이지요. 밥반찬으로도 먹고 간식으로도 자주 먹는 돈가스 오늘은 돈가스하면 돼지 등심을 생각하는데, 편스토랑에서 남은 대패삼겹으로 돈가스를 만들었네요. 너무 괜찮은 아이디어 같아요. 대패 사면 꼭 조금씩 남아서 냉동실에 넣어두고는 하는데 돈가스라 괜찮네요.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맛있는 대패삼겹 돈가스 얇아서 그런지 부드럽고 촉촉하고 육즙이 엄청 팡팡 터지네요. 일반 돈가스보다 더 맛있고 부드럽고 말랑말랑해요. 어린아이들이 먹기에도 딱인 것 같아요. 돈가스 만들려고 하면 돼지고기 사다가 두드리고 양념하고 재우고 밀가루에 달걀에 빵가루 입혀서 기름에 튀기기까지 하려면 정말 시간도 힘도 많이 들어가는 음식이지요. 그런데 대패삼겹으로 하니까 일단 얇아서 좋고 무엇보다 빠르고 가성비도 너무 괜찮은 것 같아요. 등심으로 하면 퍽퍽할 때도 있는데 기름기가 있는 대패삼겹으로 하니까 식감이 엄청 보들보들해요. 가성비 좋은 대패삼겹으로 만드는 수제돈가스 소스는 버터, 밀가루, 간장, 케첩 넣고 만들었어요. 정말 간단한데 맛은 끝내줍니다. 참깨소스 뿌린 야채샐러드도 함께 했어요. 대패삼겹 돈가스 대패삼겹살 300g 달걀 1개 밀가루 2스푼 소금 1 작은 술 미림 1스푼 후춧가루 빵가루 식용유 샐러드 야채 밥숟가락 기준 대패삼겹 300g 준비해서 양념을 합니다. 달걀 1개, 밀가루 2스푼, 미림 1스푼, 소금 1 작은 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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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만의 소중한 아궁이
    이미지 수21
    감자국 끓이기 감자달걀국 맑은 감자국 초간단 아침국

    여름에 제일 많이 먹는 식재료 중에 하나가 감자죠. 여름에는 반찬으로 먹고 간식으로도 감자만 한 게 없지요. 감자 한가지만 먹어도 맛있지만 다른 음식 하고도 궁합이 너무 괜찮은 감자 오늘은 맑은 감자국인데 달걀을 풀어 넣어서 엄청 담백하고 깔끔하게 끓인 국입니다. 아기들 이유식이나 바쁜 아침에 간단하게 끓여서 먹기 괜찮은 국입니다. 아주 맑고 담백하게 끓여서 속이 편안합니다. 생각보다 맛이 괜찮아요. 육수에 끓여서 은근한 감칠맛에 담백하고 엄청 깔끔한 맛입니다. 한마디로 심플한 국 간은 국간장으로 하고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해서 더 깔끔합니다. 달걀까지 넣어주니 더 맛있고 속도 편안하고 든든한 국입니다. 우리집은 감자달걀국을 계절에 상관없이 평소에도 자주 끓여먹는 국인데 햇감자는 나오는 요즘은 더 자주 끓여먹는 국이랍니다. 조리법도 정말 간단합니다. 육수에 감자넣고 끓이다가 달걀 넣으면 끝 감자달걀국 감자 2개(중간사이즈) 육수 1리터 달걀 2개 양파 1/4 국간장 2스푼 소금 다진마늘 약간 대파 1대 청양고추 1개 후추가루 저는 쪽파가 있어서 대파 대신 넣어주었습니다. 청양고추는 취향껏 넣으세요. 감자는 약간 굵기가 있게 납작납작하게 썰어서 물에 한번 헹구어줍니다. 전분기를 없애면 좀 더 깔끔한 국물이 됩니다. 너무 가늘면 부서질 수 있어요. 양파 1/4개도 감자 길이대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달걀 2개도 미리 풀어서 소금 1 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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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만의 소중한 아궁이
    이미지 수64
    청주에 갈만한 곳 청주 청석굴 수암골 드라마길 벽화마을

    선사시대에 사람이 살았던 청주 청석굴 오랜 세월이 지났는데 보존이 아주 잘 되어있는 굴 안으로 들어가면 엄청난 냉기가 흘러나와 시원하다는 잠시이고 춥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굴 박쥐들이 살고 있는 청석굴 청주 수암골 벽화마을의 골목길 여행 조금 높은 곳에 있는 마을인데 우울했던 동네가 벽화와 예술로 다시 생기를 찾은 곳 벽화마을과 함께 드라마 길도 있어서 볼거리가 많아요. 수암골 벽화마을은 다른 벽화마을과 다른 점이 이렇게 실제 동네 어르신들의 모습이나 사연들이 있는 벽화들이어서 더 정감 있고 공감이 갑니다. 청주 청석굴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운암리 산22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에서 5~10분 정도만 걸어가면 청석굴을 만납니다. 쉼터가 있는데 비가 많이 오는데도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있었어요. 취사는 되지 않지만 가져온 음식들을 먹으면서 쉴 수 있는 장소인 것 같아요. 청석굴로 가는 입구입니다. 둘레길도 있는데 비가 와서 걷는 건 포기하고 그냥 청석굴만 보려고 갑니다. 나무로 된 다리가 있네요. 아래로 강물이 흐르고 있어요. 우리가 갔을 때는 비가 잠시 소강상태라서 다행이었어요. 안개가 걷히고 있는 모습입니다. 바위와 산의 모습이 정말 절경이네요. 비가 와서 그런지 더 신선스러운 모습입니다. 강물에서 수영도 가능한가 봅니다. 무료로 구명조끼를 대여하고 있네요. 오늘은 비가 많이 와서 수영하는 사람들은 없었어요. 한여름에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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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만의 소중한 아궁이
    이미지 수15
    단호박돼지불고기 레시피 단호박과 돼지고기 야들야들 달콤해요

    제주 똘방맘님께서 선물로 준 단호박이 아주 맛있게 익어서 요즘 매일 달달한 단호박 먹느라 눈과 입이 즐겁습니다. 그냥 먹어도 너무 달달한 단호박을 오늘은 돼지고기에 넣고 볶았어요. 단호박 돼지불고기 평상시에 먹던 불고기 양념에 마지막에 단호박만 넣었을 뿐인데 색감도 예쁘고 맛은 더 예쁘네요. 야들야들 부드럽게 익은 돼지고기랑 단호박을 같이 먹으니 입안이 너무 즐겁네요. 고기는 야들야들하고 맛있게 배여든 불고기 양념이 정말 괜찮네요. 단호박 하나 더 넣었을 뿐인데 맛이 더 달콤해졌어요. 단호박 돼지불고기 돼지 앞다리살 600g(1근) 대파 1대 양파 1개 청양고추 2개 고기 양념 진간장 3스푼 굴 소스 1스푼 된장 반 스푼 다진 마늘 1스푼 생강가루 약간 소주 3스푼 흑설탕 1스푼 물엿 2스푼 양파즙 1봉지 배즙 1봉지 후춧가루 참기름 1스푼 밥숟가락 기준 양파즙이 없으면 양파를 갈아서 넣으셔도 됩니다. 배즙 대신 배쥬스도 가능합니다. 생강가루 대신 생강청이나 생강즙을 넣으시면 됩니다. 돼지고기 앞다리살입니다. 얇게 슬라이스 되어있어서 따로 칼질은 필요 없고 한꺼번에 여러 장이 붙어있으니 손으로 떼어주세요. 단호박 작은 거 1개 넣어주었어요. 단호박은 그냥 칼질하려면 딱딱해서 위험하니 전자레인지에 넣고 3~5분 정도 돌려서 칼질을 하면 부드럽게 잘됩니다. 반으로 잘라서 길이대로 잘라줍니다. 양파 1개도 채 썰어주고 대파와 청양고추도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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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만의 소중한 아궁이
    이미지 수28
    제주도 막걸리 제주 생탁막걸리 깔끔한 맛 젊은 입맛을 사로잡다

    우리 부부는 막걸리를 좋아합니다. 집에서도 자주 즐기지만, 다른 지역을 여행할 때면 꼭 시장에 가서 그 지역에서 나오는 막걸리를 마셔보는 것이 여행의 작은 즐거움입니다. 마셔보면 입맛에 맞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어요. 어느 지역의 막걸리는 마음에 쏙 들어서 사 와서 집에서 그 맛을 또 한 번 느껴보기도 합니다. 그 지역마다 특색들이 있어서 은근한 즐거움을 주기도 합니다. 오늘은 제주의 풍미를 그대로 담은 전통주, 제주도생탁 막걸리입니다. 제주도의 아름다움과 부산의 전통이 만나 탄생한 '제주생탁' 제주도막걸리는 제주도의 천연 암반수로 빚은 막걸리입니다. 천연발효 방식을 고집하여 발효촉진제를 사용하지 않고, 인위적인 탄산이 없는 깔끔한 맛과 마신 다음날 개운한 청량감을 선사합니다. 제주 그대로를 담은 맛, 제주생탁막걸리 제주생탁은 효모와 유산균이 살아있는 생막걸리로, 그날 생산한 술을 냉장 운송하여 신선한 맛을 그대로 지켜냅니다. 국내 최대의 발효조에서 장인의 손길을 거쳐 맛, 향, 색깔을 분석하며 최고의 품질을 유지합니다. 50년 전통의 생탁만의 노하우가 술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줍니다. 제주도막걸리 담금방식 1차담금 : 입국과 효모로 효모의 생태계를 활성화 2차담금 : 고두밥과 누룩을 사용해 주정 생성을 촉진 3차담금 : 찐밀가루로 글루텐 성분을 더해 깊이감 4차담금 : 전분당으로 최종 발효를 진행하여 풍부한 탄산을 완성 제주도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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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만의 소중한 아궁이
    이미지 수40
    이정현 닭한마리 편스토랑 레시피 닭칼국수 닭죽까지 매운겨자소스 만드는 법

    요 며칠 날씨가 한여름을 방불케하는 폭염으로 하루하루 나도 모르게 기운이 거의 바닥입니다.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도 안 했는데 벌써 이 정도이면 올여름은 어떻게 넘겨야 할지 벌써 걱정이 앞서네요. 폭염으로 그냥 있어도 숨이 턱턱 막히고 기운이 없어지는데, 이럴 때 몸과 마음을 든든하고 뜨끈하게 해주는 보양식, 닭 요리가 최고죠. 닭 한 마리로 가족들이 고기도 먹고 칼국수에 죽까지 먹을 수가 있어서 가성비 최고인 닭 한 마리 요리 편스토랑의 야무진 워킹맘 이정현님이 둘째를 가지면서 힘들어하는 아내를 위해 남편이 만들어준 닭 한 마리 요리 이정현님의 레시피 그대로 아바타가 되어서 남편분께서 요리를 했는데 정현님이 너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서 저도 우리 가족들을 위해서 닭 한 마리를 준비했습니다. 닭 육수를 아주 담백하게 끓여서 닭고기랑 함께 먹으니 은은하고 단아해서 가족들이 먹기에 괜찮은 여름 보양식입니다. 고기 따로 먹고 육수에다 칼국수를 넣어서 먹고 마지막으로 밥을 넣어서 죽까지 만들어 먹으니 닭 한 마리로 다양하게 즐길 수가 있어요. 만 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즐기는 고물가 시대에 안성맞춤 여름 보양식입니다. 보통은 살코기는 소금이나 간장소스에 찍어서 먹었는데 오늘은 연겨자 매운 소스에 찍어서 먹으니 톡 쏘는 맛이 일품이네요. 담백하고 좋은데 매운 겨자소스에 찍어 먹으니 이 또한 별미네요. 닭 한 마리 닭 육수 재료 닭볶음탕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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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만의 소중한 아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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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호박스프 끓이기 생크림없이 초간단 단호박스프

    바쁜 아침이나 아이들 간식으로, 입맛 없을 때 간단하게 먹기 좋은 단호박 수프 노란색의 단호박 수프 보기만 해도 행복해집니다. 단호박이 몸에 좋은 건 다들 알고 계시죠. 크기는 작지만 맛과 영양분이 엄청나게 큰 단호박 초록색 빛깔을 벗기면 노란색의 알맹이가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단호박 블로그를 하면서 알게 된 소중한 인연 중에 한 분인 제주 똘방맘님이 올해 처음으로 단호박 농사를 지으셨네요. 그래서 저에게 선물로 보내주셨어요. 농사라는 게 정말 힘이 들잖아요. 힘은 힘대로 들고 결과는 아무도 예측을 못합니다. 하늘이 하는 일이라 노력한 만큼 받으면 좋지만 주면 주는 대로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 농사입니다. 어떤 단호박인지를 알기에 음식이기 전에 귀한 마음을 받은 거라 생각하니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색깔 너무 예쁘지요. 우유와 치즈로 생크림없이도 충분히 고소하고 녹진한 맛을 냈어요. 보기만 해도 포근포근 말랑함이 느껴지는 비주얼 보기만 해도 세상 걱정이 녹아내리는 느낌 이런 것이 음식으로 위안을 받는다는 느낌인가 봅니다. 항산화작용, 임산부건강, 눈건강, 심혈관건강, 혈당안정, 성인병예방, 피로회복, 소화건강, 다이어트식품 단호박 수프 단호박 500g 양파 1개 버터 50g 물 500ml 우유 200ml 체다치즈 1장 파슬리 견과류 파슬리와 견과류는 생략하셔도 됩니다. 저는 단호박이 달아서 소금과 설탕은 넣지않았는데 맛을 보시고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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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수영 유키즈온더블럭 설마고추장비빔국수

    류수영님이 얼마 전에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셰프로 초청을 받아 강연과 요리 시연까지 보인 영상을 방송에서 보았어요. 배우라는 이름보다는 어남선생 셰프라는 이름이 더 잘 어울리는 느낌 그동안 편스토랑에서 선보인 요리 레시피가 300개나 넘는다고 하네요.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나도 그 어떤 셰프보다 믿고 따라 하게 되는 어남선생의 요리 레시피 늘 집에 있는 재료의 적절한 조합으로 최고의 맛을 찾아내는 어남선생 진짜 간단하고 맛있다. 솔직히 다 맛있고 입에 맞는 것은 아닙니다. 간이 좀 세고 자극적인 맛도 있기는 했지만, 따라 하면서 내 입에 맞게 양념을 조절하면서 하면 됩니다. 오늘은 유키즈에서 나와서 선보인 요리 설마고추장비빔국수입니다. 재료도 너무 간단하고 또 계절적으로 잘 어울리는 요리라 바로 따라 해보았어요. 비빔국수에 야채를 그냥 넣어서 고추장 양념장에 비벼서 먹는데 어남선님은 오이와 양파를 소금에 절여서 국물을 꼭 짜서 넣어주네요. 생으로 넣어주어도 되지만 이렇게 하니 더 꼬들꼬들한 야채 씹는 식감이 최고네요. 요리라는 게 이런 사소한 것들이 모여서 맛의 미묘한 차이를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면만 먹으면 부족할 수 있는 단백질은 훈제 닭 가슴살이 채워주네요. 요리라는 게 레시피도 중요하지만 솔직히 정성을 다하는 마음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이 요리를 먹고 즐거워야 할 가족들을 생각하면서 하는 요리는 맛이 없을 수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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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 행정마을 서어나무숲 삼산마을 소나무숲 카페 늘 파인

    남원 행정마을에 있는 서어나무숲 서어나무라는 것을 처음 보았는데 그 위엄이 대단했어요. 엄청 거대하다는 느낌과 함께 딴 세상에 들어온 느낌 동화 속 숲에 들어와있는 아늑함과 청량감이 좋았어요. 행정마을 옆 동네 삼산마을에 있는 오래된 소나무 숲 자기의 힘으로 서있는 소나무가 거의 없을정도예요. 너무 오래되어서 모두 철 기둥에 의지해 있는 모습들이었어요. 보기에도 엄청 오래되어 보이는 명품 소나무들입니다. 남원 행정마을 서어나무숲 전북 남원시 운봉읍 운봉행정길 8-9 063-634-0939 서어숲마을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운봉읍 운봉행정길 8-9 검색을 하고 가니 주차장이 먼저 보입니다. 멋스러운 정자도 함께 있어요. 서어나무숲이라는 이름이 먼저 반겨줍니다. 아름답고 신비한 마을 숲 행정마을 서어나무숲 200년이나 되었다고 적혀있네요. 보기에도 그 위엄이 그래 보이는 것 같아요. 사람들만 들어갈 수 있고 차는 다닐 수 없게 이렇게 막아놓았어요. 숲의 웅장함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아요. 그리 넓지는 않은데 햇살이 들지 않을 만큼 가지와 잎들로 그득그득 겹겹이 서있는 나무들 자세히 보니 나무 하나가 얼마나 많은 가지와 잎들이 뻗쳐 있는지 가늠조차 할 수 없네요. 둘레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도록 나무길을 만들어놓았어요. 잠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나무들의 늘어짐이 엄청나서 이렇게 서어나무숲은 밤 같아요. 햇살이 뚫고 들어갈 수 없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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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서평> 나를 지치게 하는 것들과 작별하는 심플라이프

    내 삶에서 쓸모없는 것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잘 못 버리는 것도 병이다. 작은 거에도 나름 존재의 이유를 갖다 붙이면서 물건도 마음도 못 버리고 사는 것들이 많다. 없어도 되는 것들도 욕심과 미련 때문에 희미하게 붙잡고 살아가고 있다. 사용하지 않고 공간만 차지하고 있는 물건들과 내 마음에 쓸데없이 자리 잡고 있는 감정들을 말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내가 살아가는 공간이나 마음에도 버리지 못해서 나를 지치게 하는 것들이 많다. 나의 공간이 정리되면서 더불어 마음의 공간도 같이 정리가 되는 느낌이다. 쉬우면서도 단순하게 편안하게 한번 읽어보면 되는 책이다. 어렵지 않은 나의 이야기 같아서 읽기가 편한 책이다. 갈림길에서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선택했다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고 '충분한' 무엇보다 자신에게 진실해야 한다. 마음가짐, 삶을 대하는 태도, 심지어 사소한 습관이라도 바꾸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준비되기 전에 꽃을 피우라고 자신을 몰아붙이지 않고 자신만의 속도에 맞춰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늦게 꽃을 피우는 나무가 가장 좋은 열매를 맺는다. 사람은 저마다 속도가 다르다. 몇 분 만에 생기는 변화도 있고 몇 년에 걸쳐 천천히 변화될 수도 있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지가 중요하다. 메모하거나 책 귀퉁이를 접거나 필요한 곳에 밑줄을 그어가며 읽어도 좋다. 마음에 와닿지 않는 부분은 그냥 넘기고 마음에 드는 부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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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 한옥카페 모가 정원이 예쁜 카페 내돈내산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몰을 기다리면서 시간이 남아서 잠시 들른 한옥카페 간판도 제대로 없어서 집 앞에서도 긴가민가했던 모가 한옥의 느낌, 우리집이란 느낌이 많이 나는 카페 화려하지않고 소담스러워서 더 맘에 들었던 카페 주인장의 수제청이 맛있는 한옥카페 모가 충남 보령시 한내여중길 67 0507-1332-8865 12:00 - 18:00 정기휴무 (매주 일요일) http://instagram.com/cafe_moga 주차, 무선 인터넷 내비에 검색을 하고 가면 주차장이 먼저 나옵니다. 주차장에 모가라는 간판이 있고 바로 앞에 건물이 있는데 건물에는 간판이 없어요. 밖에서 보면 카페보다는 그냥 주택이라는 느낌이 있는 모가입니다. 카페모가는 나지막한 한옥에 자연스러운 예쁜 정원이 있는 곳으로 원목들과 소품들이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곳입니다. 판매하는 음료들도 수제꽃차와 수제 청음료, 건강 음료를 판매하기 때문에 몸도 마음도 힐링할수 있는 한옥카페입니다. 카페 모가의 주차장입니다. 모가로 들어가는 입구인데 카페가 아니고 그냥 집으로 들어가는 느낌 들어가는 입구 그러니까 정원인데 초록이들이 저마다의 빛깔로 들어서는 우리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싱그럽게 해줍니다. 정원을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잘 꾸며놓았어요. 주인장의 손길이 느껴지는 보기좋은 정원입니다. 초록이들을 지나면 이렇게 주택이 보이는데 카페 모가입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가 심상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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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수33
    일미샵 국내산 순살족발 캠핑요리 잡내없는 인생족발

    가족 모두 좋아해서 외식으로도 즐기고 평소에도 배달음식으로 자주 먹는 족발 족발이 가격대가 좀 있는 음식인데. 요즘은 물가가 올라서 체인점 족발을 배달시키면 우리 5인 가족이 배부르게도 아니고 적당히 먹으려면 돈이 좀 드는지라 망설이게 되는 음식입니다. 애들이 한창 많이 먹을 때라 없어서 못 먹는 음식이지요. 우리 남편도 술안주로 자주 즐기는 족발입니다. 요즘은 체인점 족발 말고도 1인 인구가 많아서 그런지 400g 정도 포장되어서 판매하는 족발이 시장에도 편의점에도 그리고 인터넷에서도 많아요. 아이들이 없을 때 우리 부부가 술안주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족발 양이 적당해서 자주 주문해서 먹는 요즘 최애 족발 맛집 청정지역 강원도 국내산 한 돈 돼지 100% 원육만을 사용해서 매일매일 정성스럽게 삶아서 판매하는 족발 맛집 일미샵 순살 족발입니다. 일미샵 보양족발 스타세프 유현수님이 추천하는 족발 국내산 최상급 생족만을 엄선하여 만드는 한방 왕 순살 족발 쫄깃 담백 한돈 한방 왕족발 20년 전통의 그 맛 그대로 이어받아서 한결같은 맛을 지켜냅니다. 일미샵 순살족발은 강원도 도내산 원료육 한돈 100%로 만든 족발입니다. 한방 재료인 계피, 감초, 정향 등 몸에 좋은 한약재와 국내산 채소를 넣고 삶아서 잡내를 완벽하게 잡았습니다. 순살 족발은 하루도 빠짐없이 그날 들어온 신선한 고기로 매일 아침 정성스럽게 삶아서 신선함과 향이 그대로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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