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제왕절개 출산 후 조리원에가지않고 친정엄마가 조리를 해주실 예정이여서 집으로 바로 왔어요. 이때!! 가장 걱정되었던 부분이 탯줄인데요 ㅠㅠ 조리원에 다녀오면~ 조리원에서 탯줄 소독도해주시고, 탯줄이 떨어지고 집으로 오게 되는데, 7일 후 병원에서 퇴소하다보니 제대탈락 되지않고 집으로 오게되었는데 ㅠㅠ 소독하는게 괜히 무섭더라구요. 만지거나 건들리면 아프진 않을까 ㅠㅠ 신생아실 퇴원교육시 신생아실 간호사분께서 친절하게 신생아 탯줄 소독 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어요~ 탯줄 달려있는 모습을 찍고싶었는데 집에와서 이리저리 정신없다보니 떨어진날 기념으로 찍었어요 ㅋㅋ 첫째는 조리원에서 제대탈락 하였는데, 둘째는 집에온지 하루만에 제대탈락 하였지요. 탯줄이 달려있을땐 통목욕은 하면 안된다고해요~ 탯줄이 달려있으니 기저귀를 갈때도 은근 신경쓰이고 ㅠㅠ 안을때도 신경쓰이더라구요. 그런데 집에온지 하루만에 신생아 탯줄이 떨어지고나니 속이 시원 ㅋㅋ이제 소독만 잘해주면 되지요! 신생아실 퇴원을 하고~ 1주일 만에 다시 찾은 병원! 제왕절개 한 부분과 자궁수축도 확인하고 신생아의 상태도 확인하는날! 보통 신생아들은 태어난 몸무게에서 퇴변이 빠지면서 몸무게도 같이 빠졌다가 일주일 정도면 출산당시 몸무게를 찾는다고 하는데ㅠ ㅠ 우리 아윤이는 너무 안먹어서인지... 2주만에 출생당시 몸무게로 돌아왔어요 ㅠㅠ 그래서 선생님이 아윤이는 적어도 2시간에 한번 깨워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