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3마리와 사는 집사라서 방바닥에 굴러다니는 고양이 털에 여기저기 빠져 있는 집사 머리카락, 게다가 화장실 모래 알갱이까지 발에 밟히니 총체적 난국이네요..ㅠㅠ
바닥 털 청소에 욕실 물때 청소까지...집사의 허리와 손목은 남아나지 않습니다.
성능은 좋으면서 무게는 가벼운 무선 청소기로 내 소중한 손목을 지켜봤어요.
발바닥에 뭔가 밟히는 느낌이 싫어 자꾸만 청소를 하게 되다 보니까 제 손목과 팔, 어깨까지 아파졌어요.
청소는 확실하면서 무게는 가벼운 청소기 제품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죠.
요즘 같은 더운 여름에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니까, 화장실 타일 바닥 줄눈 틈새에 핑크색 곰팡이가 생기기 쉽겠더라고요.
샤워 후에 늘 밀대 걸레로 바닥에 고여있는 물기를 닦고 환풍기를 틀어서 습기 제거에도 신경을 쓰고 있지만, 욕실 바닥 타일을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