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기는 단순언어지연으로 25개월부터 다양한 검사 후 언어치료를 시작했고 약 1년 치료 진행 후 현재는 정상발달에 들어왔어요.
말이 늦은 아이를 키우며 마음고생이 정말 많았는데 언어치료를 통해 많이 개선된 점과 아기의 언어발달과 자극을 위해 노력한 부분까지 포스팅에 담아보았습니다.
26개월 언어치료를 시작해서 치료 4~6개월차인 30개월 31개월 32개월까지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할게요 :)
언어치료 시작부터 3개월까지의 후기는 지난 토픽 https://in.naver.com/doremi/topic/644495234783808 를 참고해주세요 :)
- 30개월 아기 동동이는 언어지연으로 26개월부터 언어치료 진행 중
- 발달센터에서 4개월간 언어치료 진행, 표현언어 능력 향상
- 30개월 아기의 언어수준은 자신의 성과 이름을 붙여 말할 수 있고, 상황 설명 가능
- 공간 개념과 비유 표현을 이해하며 상호작용이 활발해지는 시기
- 표현언어 갯수가 급격히 증가하며, 대부분의 사물 이름을 말함
- 문장으로 말하는 것은 아직 어려움, 2어절 또는 3어절의 단순언어 조합으로 만들어진 문장 구사
- 수용언어는 또래와 비슷하게 발달 중, 표현언어 개선 시 수용언어도 함께 발달
- 언어치료에서 선생님과 친구들로부터 받는 언어자극이 언어발달에 도움
- 아이는 언어자극에 반응하지 않아도 아이는 기억하고 있음.
- 31개월 아기 동동이는 병원 부설 발달센터에서 언어치료를 받고 있음.
- 언어치료 초반에는 언어지연 극복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있었으나, 현재는 빠르게 발달 중.
- 31개월 아기의 평균 언어 수준은 과거형 말 사용, 어려운 단어 구사, 다양한 단어 조합으로 문장 만들기 등.
- 30개월 아기는 표현언어가 많지 않았으나, 31개월에는 많은 말을 할 수 있게 됨.
- 수용언어는 또래와 비슷하게 발달 중이며, 행동 지시를 이해하고 따라주는 모습을 보임.
- 언어치료 5개월 동안 아이의 언어력이 크게 향상되었으나, 아직 또래보다 부족한 부분이 있음.
- 32개월 아기 동동이는 언어치료를 받은 지 6개월이 지났음.
- 수용언어는 또래와 비슷하게 발달 중이지만 표현언어는 지연성을 보임.
- 언어치료를 통해 아이의 말이 다양해지고 많아짐.
- 32개월 아기의 평균 언어는 상호작용을 통해 간단한 대화를 주고 받음.
- 언어표현과 언어이해 발달의 차이가 있음.
- 아이의 발달에 맞춰진 놀이를 통해 언어자극을 끌어내는 것이 중요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