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방송되는 꼬꼬무 시즌3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과거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마약 유통 사건과 그곳에서 왕으로 군림하던 이황순에 대한 내용을 재조명할 예정입니다. 이황순은 영화 <마약왕>의 모티브가 된 것으로 잘 알려진 범죄자로 70년대 자신만의 카르텔을 만들어서 약물을 유통해왔습니다.
그는 장미정원에 본인의 비밀을 숨겼다고 하는데, 그곳에는 어떤 비밀이 감춰져 있었던 것일지 꼬꼬무 시즌3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를 통해서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꼬꼬무 시즌3에서 마약 유통 사건과 이황순에 대한 내용 다룸
- 이황순은 1970년대 자신만의 카르텔을 만들어 약물을 유통한 범죄자
- 그는 부산의 한 별장에 거주하며 고급 승용차와 셰퍼드 5마리를 키움
- 별장에 CCTV와 철조망 등을 설치하여 보안에 극도로 신경 씀
- 이황순은 마약왕으로 알려져 있으며, 영화 <마약왕>의 모티브가 됨
- 대학교를 중퇴한 후 부산의 유명한 조직인 칠성파에 들어감
- 이후 마약 제조 기술을 배운 후 직접 유통 라인을 개척함
- 이황순은 70년대 300억 이상의 돈을 벌었으며, '화이트 트라이앵글'의 핵심 인물이었음
- 이황순은 경찰의 체포 작전에 총을 쏘고 셰퍼드를 풀어 놓는 등 격렬하게 저항
- 결국 체포되어 15년 형을 선고받음
- 1998년 지리산에서 발생한 폭우 참사를 꼬꼬무에서 조명
- IMF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휴가지로 야영을 선택
- 7월 31일 하루 동안 입산한 인원이 1400여 명, 텐트가 수백 개 설치
- 갑자기 쏟아진 비로 인해 계곡물이 불어남, 대피 명령이 떨어짐
- 계곡물이 불어남에 따라 다리가 무너지고, 물살이 강해짐
- 예상하지 못한 폭우로 강물이 불어나 많은 희생자가 발생
- 피해자는 103명으로 기록되었지만, 실제로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
- 관리공단의 늑장 대응으로 피해가 더 커짐, 심지어 주민들이 야영객들을 대피시킴
- 이후 경보 시스템이 구축되어 안전성이 향상됨, 2011년에도 폭우가 있었지만 인명 피해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