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요법을 통해 암을 극복했다고 주장하며 큰 인기를 누렸던 호주의 인플루언서이며 웰니스 사업가인 '벨 깁슨'. 그녀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드라마 <애플 사이다 비니거>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벨 깁슨'은 자신의 명성과 인기를 이용해 책과 앱을 만들었고, 일부 암 환자들은 그녀의 말을 믿은 채 병원 치료를 거부하기도 했는데요. 보는 내내 분노가 치밀어 올랐던 <애플 사이다 비니거>는 어떤 내용일지 저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 넷플릭스의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애플 사이다 비니거>가 2월 6일 공개됨.
- 시리즈는 호주의 웰니스 인플루언서 '벨 깁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함.
- 벨 깁슨은 자연 요법으로 암을 극복했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음.
- 벨 깁슨의 이야기는 많은 암 환자들에게 영향을 미쳤음.
- 시리즈는 벨 깁슨의 과거와 현재를 다루며, 그녀의 정체에 대한 의문을 제기함.
- 시리즈는 벨 깁슨의 이야기 외에도, 웰니스 산업의 어두운 면을 파헤침.
- 작품의 완성도는 다소 아쉬웠으나, 케이틀린 디버의 연기력은 뛰어남.
- 넷플릭스 드라마 <그리셀다>는 나르코스 제작진의 신작
- 주인공 '그리셀다 프랑코'는 콜롬비아 여성 사업가로, 자신만의 카르텔 왕국을 구축
- 메데인 카르텔의 '파블로 에스코바르'를 주인공으로 한 <나르코스>와 비슷한 분위기
- 평소 마약왕 이야기를 다룬 범죄 드라마를 좋아한다면 추천
- 작품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짐, '그리셀다 프랑코'의 삶은 드라마와 다소 차이 있음
- 작품은 6부작으로, 빠르게 전개되며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담고 있음
- 작품의 배경은 70년대, 80년대 사회로, 여성들의 위상을 생각하면 주인공의 행보가 파격적
- 작품은 후반부가 생략된 부분이 많아 아쉬움, 그럼에도 잘 만들어진 시리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