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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로 먹고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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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작년 6월부터 꾸준히 하는 것 (ft. 이지잉글리시)

    조금이라도 매일, 꾸준히 하면 된다. (ft. 굿모닝팝스) 지난달, US 여자오픈 출장을 내가 가는 것으로 결정이 되고 나서 걱정했던 것 하나. 바로 영어였다. 약 1... blog.naver.com 작년 6월, US 여자오픈을 다녀온 뒤, 큰 동기부여를 받고 다시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 대학생 때 자주 했던 굿모닝팝스 교재를 사서 소소하게 시작했는데, 아찔하게도 굿모닝팝스 프로그램이 폐지가 됐다. 그리고 대안으로 EBS에서 운영 중인 영어 프로그램 중, '이지 잉글리시 Easy English'를 선택해서 나름 꾸준히 했다. 그게 벌써 6개월이 넘었다. 시즌 중이라 중간에 빠지기도 많이 했지만, 아예 포기한 채로 시간을 보내지는 않았다. 그러다 새해가 되어 처음으로 하루도 빠뜨리지 않고 책 한 권을 끝냈다. 그리고 지난달 2월도 누락 없이 책을 마쳤다. 하루 20분 분량의 프로 그램이고, 난이도도 어렵지 않아 꽤 도움이 된다. 더 어려운 레벨인 파워 잉글리시를 할까 잠깐 생각했는데 잘 선택한 것 같다. 잊히고 사라졌던 영어 세포를 다시 깨우는 느낌이다. 무엇보다 2달 동안 하루도 빼 먹지 않고 잘 마친 나를 칭찬해 주고 싶다. 어쨌든 지난 대만 출장에서도 분명히 직, 간접적으로 효과를 본 것 같다. 실제로 영어를 안 쓰다가 갔었던 US 여자오픈 출장과 비교하면 내 자신감이 분명히 달랐다. 혹시라도 영어 라디오를 통해 영어 공부를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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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로 먹고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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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대만 출장에서 생각한 것들

    대만 출장을 마치고 다음날, 아침. 확실히 피곤했나 보다, 아침 알람을 못 듣고 늦잠을 잤다. (8시 30분 기상) 길어 보였던 1주일이 이렇게 금방 갔다. 일단 큰 사고나 이슈 없이 잘 마치고 와서 감사하다. 며칠 전 글에 이미 썼지만, 나름 불안한 마음과 함께 출발했는데 현장에서의 일들은 전혀 문제가 없이 잘 진행됐다. 오히려 한국에서의 여러 가지 일들(급한 일, 예상치 못한 일 등등)로 다급하고 긴박하게 시간을 보낸 것 같다. 거의 매일 5시 정도에 일어나 12시에 잠드는 일정이 계속됐다. 그래도 오랜만의 해외 출장이라 의미가 있었다. 특히 박혜준, 유현조 선수와 함께하는 첫 해외 대회 출장이라 더욱 그랬다. 지난 한 주 동안 생각하고 느낀 것들(특히 마인드셋 관련)을 정리해 보면, '걱정'이 된다면 그 이유를 찾고, 그것을 먼저 해내자.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나서는 잘 될 것이라 믿자. 어떤 상황(급한 상황, 당황스러운 상황 등)에서도 여유를 갖자. 메시지를 하든 메일을 보내든 이야기를 하든 상황에 쫓겨 서두르다 실수하지 말자. 부하직원에게도 동일하다. 우승과 같은 결과는 하늘이 주는 것, 나는 내 할 일(중요도와 우선순위에 따라)을 잘 하자. 내가 루틴을 지키면, 루틴이 나를 지켜준다. 나의 꿈은 무엇인가?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목표는 무엇인가? 목표를 이루기 위한 미션은 무엇인가? 감정은 내가 아니다. 감정과 나를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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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로 먹고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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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현조의 정규대회 첫번째 홀인원!

    폭스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 안개가 자욱한 오리엔트 골프클럽 해가 뜨기도 전인 5시 30분 셔틀을 타고 올라왔다. 혜준이가 8시대 티오프라 함께 올라왔다. 시간이 지나고, 티오프 시간이 다가오는데 안개가 스물스물 올라오더니 결국 30분 연기가 안내됐다. 그리고 계속된 연기. 3시간 정도가 딜레이 된 후 경기가 마침내 시작됐다. 다른것보다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현조의 홀인원. 나인턴을 본 뒤, 클럽하우스에서 노트북으로 업무를 보는데, 현조 어머님께서 메시지를 주셨다. "현조 홀인원 ㅋㅋ" 와우, 대박! 현조의 정규대회 첫 홀인원이었다. 2번홀 파3. 직접 보지 못해서 정말 아쉬웠다. 중계조가 아니었기 때문에 영상이 남지도 않았다. 경기가 끝난 뒤, 현지 취재진과 홀인원에 대한 간단한 인터뷰도 했다. 오늘 우리 선수들의 성적은, 유현조: -2, 공동 13위 박혜준: +1, 공동 49위 이번 대회는 총 90명 대회로, 상위 50위까지가 컷 통과 라인이다. 내일은 두 선수들에게 더 좋은일이 많이 생길꺼라 믿고 있다. 홀인원을 기록한 유현조 🙂 #유현조프로 m.blog.naver.com 대만에서 먼저 시즌을 시작하는 KLPGA 선수들 (폭스콘 TL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2월 중순에 한 소속 선수로부터 연락이 왔다. KLPGA에서 대회 안내가 왔는데, 어떤 대회인지 물어보... blog.naver.com 박혜준, 유현조와 떠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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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로 먹고 살기
    내 시간의 밀도를 높이는 태도

    와.. 지금 순간 들었던 생각, 그리고 감정을 바로 글로 적어본다. 밤 10시 30분, 숙소에서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었다. 꽤 급한 일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있어 골프장에서 돌아온 뒤에도 계속하고 있다. 이렇게 일한 것은 뭐 이제 10년도 더 넘었기 때문에 크게 개의치는 않는다. 다만 내일 4시 30분 기상이라 좀 아찔하긴 하다. 암튼 순간, 아주 찰나의 순간.. 항상 그런 것은 아닌데 문득 '나만 왜 이렇게 하고 있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가 고개를 흔들고 '무슨 생각하는 거야' 하고 정신을 차렸다. 주니어 시절 자주 했던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다시 찾아왔네. 실제로 회사에서 퇴근이 항상 제일 늦었다. 모든 팀원들 통틀어서 말이다. 수년간 바뀌지 않았다. 직급이 올라가도 늘 그랬다. 회사를 옮기고 나서는 많이 나아졌다. 나만큼 진짜 일을 많이 하는 부하직원이 생기기도 했고. 여러 가지 면에서 나아졌다. 암튼 '나만 왜?'라는 생각은 실제로 나를 동굴로 넣거나 힘들게 만드는 경우가 더 많았다. 그리고 그 끝은 현타. 그래서 이 상황일 때 더욱 중요한 것은 새벽같이 일어나 늦게까지 일하는 것도 배움과 성장의 시간이라고 생각하는 것 다만 어떻게 하면 이 상황을 개선할지 고민하고 방법을 찾는 것 그리고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지 말고 일단 주어진 일을 잘 해낼 것 암튼 괜찮다. 아주 좋다. 누누이 강조하지만 일은 자신을 위해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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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로 먹고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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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골프 여행의 두번째 날도 즐겁게 마무리 했다.

    대만골프여행 2번째 날. (아예 이렇게 맘 먹기로 했다.) 다행히 날씨가 오늘은 어제보다 훨씬 괜찮았다. 오늘 대회 프로암이 있던 날인데, 현조는 참가 선수로 선정이되어 함께 골프장으로 이동했다. (혜준은 오전은 쉬고 오후에 연습을 하는 일정) TLPGA는 어떻게 프로암을 진행하나 봤는데 크게 다를것은 없었다. 보통 한국에서는 프로암 행사 때, 샷건을 많이 하는데 여기는 세미 샷건 이었다. (모든 홀을 채우지 않고 일부 홀만 채워서 출발하는 방식) 해외출장의 경우, 국내에서보다는 훨씬 더 선수와 함께 움직이는 비중이 많다. 언어문제도 있고, 그 외의 부분에서도 도움이 더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도 좋을때가 있다. 대회기간에 선수랑 있는것보다는 마음이 더 편하고, 더 많은 대화를 나눌수 있기 떄문이다. 다만, 현장에서의 일과 다른 일들이 머릿속에 없는 컨디션이어야 그게 진짜 가능하다. 현장에만 집중할 수 있는 그런 상황. 하지만 실제로는 대부분 그렇지 못하다. 모든 에이전시 담당자들이 그럴것이다. 나도 오늘 노트북으로 해야하는 일들이 많다 보니 고민이 좀 되기도 했는데 어쨌든 급한 불들은 다 끈 것 같다. 그래서 해외출장을 나오면 한국에서보다 훨씬 더 잠을 못 잔다. (잘 모르는 이들은 '좋겠다.'고 하지만..) 작년 오늘, '일'과 관련된 나의 어떤 생각을 글로 썼었다. 내용인 즉슨 '일이 힘들다면, 그 일을 일로만 끝내선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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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로 먹고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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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혜준, 유현조와 떠난 골프 여행 in 대만 (ft. 폭스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대만에서 적는 글. 아침 9시 출발 비행기라 새벽 일찍 인천공항으로 나섰다. 오랜만에 혜준이와 현조를 만났는데 정말 반가웠다. 훈련은 어땠는지, 아픈 데는 없었는지 이것저것 물어봤다. 다행히 두 선수 다, 훈련을 잘하고 온 것 같다. 그리고 출국. 다행히 비행기도, 도착 후 입국 과정에서도, 예약해 뒀던 택시도, 골프장으로 갔다 와서 방 배정을 받을 때까지도 큰 문제가 없었다. 그제야 안심이 됐다. 국내 출장과 달리 해외출장은 입국 시점부터 함께 하며, 대부분의 일을 대신하기 때문에 현장에서의 문제에 대해서 더 예민해질 수밖에 없다. 항상 숙소는 예약 여부와 상관없이 변수가 있었다. (타입이 다르다든지, 방이 더럽다든지(흡연실로 배정이 됐거나), 기타 등등의 이유로) 날씨가 생각보다 꽤 추웠다. 바람도 불어 더 그랬다. 다행히 내일부터는 기온이 많이 올라간다. 저녁은 혜준이네와 먹었다. 현조는 따로 먹고 일찍 쉬는 것을 선택했다. 체크인을 할 때 혜준이가 "어, 부장님 영어 잘하시는데요? 저보다 더 잘하는 것 같은데요." 라며 내게 칭찬을 했다. 자신보다 잘하는 것 같다는 말은 그냥 립 서비스 같고, 아마 내가 영어를 하는 줄 몰랐을 가능성이 높다. 처음으로 함께 해외 대회를 온 것이라. 그냥 놀래서 하는 소리인 듯. 암튼 감사하다고 했다. 다 이지 잉글리시 덕분이다. 탄력받아 앞으로도 꾸준히 해야겠다고 맘 먹었다. 따로 대만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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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로 먹고 살기
    이미지 수2
    고백을 하나 하면, 나는 걱정이 많다. 그래서 자주 불안하다.

    개화산 약사사 오늘도 평소에 자주 가던 절을 찾았다. (요즘 부쩍 자주 간다.) 내일 떠나는 대만 출장 일정 동안 무사히, 그리고 이왕이면 좋은 결과도 가져오게끔 해달라고 기도 했다. 함께 떠나는 두 선수, 박혜준 & 유현조를 위한 기도까지 했다. 10년을 넘게 이렇게 살아왔는데도 해외출장은 살짝 긴장이 된다. 내가 준비했던것들이 다 잘 신청되어 있고, 준비되어 있으면 하는데 그러지 않을까봐 그렇다. 기도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절을 바라보다 들었던 생각 하나. '아... 나는 진짜 약한 사람이다. 생각해보면 진짜 겁도 많고, 걱정도 많고. 불안도 많은 사람이었어.' 어려서부터 겁이 많았던 것 같다. 상황상, 혹은 상대하는 사람에 따라 달랐지만. 여전히 확실하지 않거나, 자신 없는 영역에 들어가면 긴장이 된다. 잘못된 결과나 실수가 나올까봐 더욱 그렇다. 그래서 예전에는 담배에게 의지도 많이 했었다. 잠깐은 좋았지만, 크게 개선되는 것은 없었다. 과거에 있던 심장 두근거림 증상도 불안과 걱정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병원도, 심리치료도 받았었다. 지금은 그 때 만큼은 아니다. 그래도 그 특유의 불안감은 한번씩 나타난다. 불안과 걱정을 잘 컨트롤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용기를 갖고 나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 겉만 그런 척 하는게 아니라 진짜로 불안과 걱정을 잘 관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데일카네기의 자기관리론을 꺼냈다. 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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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HD:대전하나시티즌] 작년과는 선수 구성이 확실히 다른 팀이 된 울산, 어쨌든 2라운드 승리!

    다람쥐와 꿀복이는 어제 부산으로 내려갔다. 덕분에 오늘 울산HD와 대전하나시티즌의 K리그 2라운드를 혼자서 라이브를 볼 수 있었다. 이것도 나름 행운이라면, 행운이다. 포항에게 3:0 으로 승리 후 울산을 홈에서 맞이하는 대전과 안양에게 충격적인 0:1 패배를 당한 울산. 특히 주민규의 대전 이적으로 나름의 서사가 만들어졌다. 다만 이적 자체는 선수와 구단 간의 이해가 잘 맞아떨어져서 악감정이 생겼거나 하지는 않았다. 경기 자체는 '주민규 더비'라고 불렸지만 나름 평화로운 것 같다. 그것보다는 노잼도시들의 더비가 더 찰떡이다. 암튼 결과는 2:0 울산의 승! 전반전 이른 시간에 울산의 선취 득점이 터진 게 크게 작용했던 것 같다. 늘 울산을 힘들게 했던 대전, 그리고 원정이라 어려울 수 있었던 경기였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오늘 경기를 요약해 보면 보야니치는 확실히 컨트롤과 패스의 결이 다르다. 올해 울산을 상대하는 팀은 보야니치 맨마킹이 더 심해질 듯. 살아나서 진짜 다행이다. 라카바는 아직은 2%가 부족하지만, 엄청난 울산의 크랙이 될 가능성 100%. 날이 춥고, 적응이 필요하지만 이런 남미 선수 오랜만이다. 서명관은 오늘 주민규와 맨투맨으로 부딪혔는데 확실히 빠르고 파이팅이 넘친다. 다만 킥동작이 느려 전방 압박에서 큰 실수 한번 나올 것 같다. 문정인은 2번째 경기만에 클린시트 기록. 눈에 띄는 슈퍼세이브는 덜하지만,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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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로 먹고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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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 앨런 피즈, 바바라 피즈] 성공으로 가는 비밀 열쇠 하나

    와.. 오랜만에 계속 가지고 읽고 싶은 책을 만났다. 이미 빠르게 2번을 읽었다. 책을 읽는 동안 여러 가지 울림이 있었다. 새해라 그런 것일 수도 있겠다. 타이밍 상 아주 적절했다. 저자는 호주의 부부 작가로 앨런 피즈, 바바라 피즈이다. 성공을 위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보석 같은 책이다. 사실 내용만 놓고 보면, 꽤 많은 부분들이 다른 자기 계발서에서도 이미 다뤄지기도 했다. (그 논리가 비슷하다.) 그중 이 책에서는 'RAS 망상 활성계'라는 뇌과학 이론을 가지고 온 것이 조금 다르다고 할 수 있겠다. RAS는 뇌의 한 영역으로 감각정보를 취사선택해 대뇌피질로 보내는 신경망을 말한다. 이 RAS는 차량의 내비게이션처럼, 우리가 목표를 정하면 그곳까지 이르는 길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것. 그래서 이 RAS의 기능을 잘 활용하여 우리의 성공 목표를 이루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저자의 첫 메시지로 삼는다. 일단 무엇을 원하는지 정하라. 그리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들을 소개한다. 이제야 나오는 부분들이 다른 자기개발서에서 언급하는 것들과 좀 유사하긴 하다. 그렇지만 거부감은 없었고, 해봐야겠다는 믿음이 생겼다. 다음은 저자가 이야기 한 목표를 이루는 방법들이다. (마지막 챕터, 요약본을 적극 활용했다.) 손으로 직접 적는다. 목표는 반드시 데드라인을 설정한다. 확언을 통해 바라는 목표를 마음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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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로 먹고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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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MZ 세대들이 관심 갖는 것

    최근에 교보문고에 간 적이 있다. 다음 주에 대만으로 함께 떠나는 박혜준, 유현조 선수에게 선물 할 책을 사기 위해서였다. 선수의 상황을 떠 올리고, 여러 가지를 생각하다 최대한 맞을 것 같은 책 2권을 골랐다. 오타니 관련된 책도 집었다가 고민 끝에 내려놨다. 그러다 필사와 관련된 책들만 모아놓은 코너가 눈에 들어왔다. 언젠가 MZ 세대들에게 요즘 필사가 인기가 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었는데 사실이었다. 잠깐 일시적인 유행일 수도 있으나, 긍정적인 방향의 트렌드라 더 많은 젊은 사람들이 필사와 독서를 좋아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스마트폰과 SNS의 등장으로 우리의 삶은 과거와 압도적으로 많이 바뀌었다. 거의 지배 당하다시피 하고 있는 상황이 맞겠다. 거기서 오는 부정적 문제들이 쌓이고 이제는 확실한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한 것 같다. 폼이 더 들어가고, 텍스트 중심이라 끝났다고 평가받던 블로그에 MZ 세대들이 들어오고 있단다. 실제로 몇몇 젊은 운동선수들도 기존의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대신 블로그를 개설하는 케이스가 점점 늘고 있다. 그리고 디지털 기기와 함께 성장했던 MZ 세대들이 책을 찾기 시작한다. 그리고 필사를 한다. 이건 꽤 상징적인 변화라고 할 수 있겠다. 요기 있네 설령, 이것이 잠깐의 바람처럼 분, 허세 같은 것이라 할지라도 말이다. 아, 그러고 보니 나도 필사하던 노트가 있었는데.. 찾아봐야겠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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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로 먹고 살기
    이미지 수2
    나는 일에서 삶을 배운다.

    이전에 여기에 잠깐 썼지만 팀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준비 중에 있다. 골프선수 매니지먼트의 낮은 수익률을 극복하고자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는 프로젝트.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연습장의 타석 일부를 임대하고 또 회사에서는 비용을 투자해 숏게임장을 만들어 함께 운영하는 모델이다. 시설 + 아카데미가 믹스되어 있는 구조인데 상무님께서 초기 세팅을 혼자서 하시다 출장을 가시면서 이어받아 함께 일을 하고 있다. 와.. 그런데 난이도가 상당하다. 크게는 2가지인데 카운터 파트너인 담당자와의 소통이 쉽지 않고, 두 번째로는 준비하는 과정에서 접하는 내용들이 익숙지 않아 그게 또 어렵다. 억한 심정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여기서 배운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다. 실제로 그동안 그랬지만, 일에서 삶을 배운다. 지난 주말, 이 일이 잘 진했됐으면 하는 기도를 절에서 하고 왔다. 어떤 식으로든 잘 될 거라 믿고 있다. 다시 외쳐본다. "고난은 나의 파트너!" 일하는 사람이라면 출근해서 매일같이 다양한 난이도의 과제를 마주한다. 사람들은 계속해서 어떻게 해결한 건지 묻는다. 그러면 우리는 주어진 패를 가지고 과제에 대한 적절한 답, 즉 좋은 아이디어를 어떻게든 생각해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담당자'니까. 일하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비즈니스 아이템 예전에 생각했던 아이디어. Calm이라는 명상 앱이 있다. 명상을 기반으로 수면이나 여러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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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로 먹고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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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똑한 골프선수 박혜준의 이데일리 인터뷰 전문

    이미지를 클릭하면 기사로 이동합니다. 어제 박혜준의 이데일리 인터뷰 기사가 올라왔다. 이번 인터뷰는 우리 측에서 먼저 요청하여 진행이 됐다. 박혜준은 올해 메인(한화큐셀->두산건설) 및 의류후원사(핑->와이드앵글)가 바뀌었다. 그래서 이미 후원사 별로 보도자료도 배포됐었지만, 선수관련 내용을 대중에 더 노출시키고 싶었다. 두산건설 골프단, 와이드앵글 계약 보도자료에 쓰였던 이미지들 박혜준은 '똑똑한 선수'다. 정말 번뜩하고 갑자기 떠올랐는데, 진짜 그렇다. 그동안 함께 했던 시간들에서 느꼈던 점들을 하나로 정의하지 못했다가 지금 떠 올랐다. 박혜준은 스마트하고 지혜로운 선수다. 항상 자신의 생각이 잘 정리되어 있고, 명확하다. 대화를 하다 보면, 전달하는 내용에 있어 역으로 '더 나은 의견'을 제시하기도 한다. 박혜준의 골프도 그것과 다르지 않다. 박혜준 사실 작년에 박혜준이 우승을 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아쉽게 그 예상이 틀리긴 했지만, 2번의 준우승이라는 멋진 결과를 만들었다. 종합적으로는 데뷔했던 첫 해보다, 2부에서 뛰었던 두번째 해 보다 계속 나아졌다. 올해는 작년에 못한 2승을 목표로 다시 KLPGA 투어에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그전에 다음 주 TLPGA 폭스콘 선수권대회가 시즌 첫 대회로 먼저 치른다. 전지훈련 전에는 빨리 훈련을 가고 싶어 했던 박헤준이었는데, 지금은 빨리 대회를 뛰어보고 싶을 것이다. 2025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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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로 먹고 살기
    내 꿈을 찾아서

    최근에 읽은 책 덕분에 어제도, 오늘도 나의 '꿈'을 떠 올려봤다. 목표 말고 꿈. 그 전에 장래희망 이야기를 먼저 하면, 축구선수: 초4 ~ 중 1 체육선생님: 중1 ~ 대1 스포츠마케터(울산HD축구단 프런트): 대2 ~ 현재 총 3가지의 장래희망이 었었다. 아주 짧게 스포츠기자에 대한 장래희망도 있었던 것 같다. 초등학생 시절. 어쨌든 나는 직업적인 꿈은 거의 이뤘고 또 그 삶을 계속해서 살아가고 있다. 10년도 넘게 이 일을 해오고 있으니 말이다. 다만, 축구를 가장 좋아했기 때문에 축구 일, 특히 구단 프런트가 되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그러지는 못했다. 최근에는 오히려 팬으로서 Pure 하게 즐길 수 있어 더 나은것 같다는 생각도 꽤 든다. 대학생 시절, 나의 비전은 '스포츠로 세계를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이 되는 것이었다. 뭔가 그럴싸 해보이기도 하고. 스포츠마케팅을 나름의 머리로 해석해서 만든 문장이었다. 지금도 이 비전을 떠올리며 일하고 있는가? 라고 질문하면 그렇지 않다. 다만, 그 의미가 열심히 하지 않는다는 것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진짜 열심히 했고, 하고 있거든) 그런데 현실에 점점 적응하며, 잊고 지낸 것 같다. 내가 스포츠마케팅을 왜 하고 싶어 했는지에 대해서 말이다. 그래서 다시금 찾아보려고 노력중이다. 질문도 던지고,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좀 오글거렸던 비전이지만, '스포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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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로 먹고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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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HD:안양FC] 불안하지만 이제 한 경기했을 뿐... 그래도 못 미더운 것은 사실이다.

    나는 울산HD축구단의 오랜 팬이자, 열성 팬이지만 강성은 아니다. 팀의 경기 결과, 구단의 운영적인 측면에서 여러 가지 이슈들이 있을 때마다 객관적으로 생각하고, 차분하게 지켜보려는 태도가 많은 편이다. 아무래도 스포츠마케팅 일을 오래 해왔고, 직, 간접적으로 축구 쪽도 경험했던지라 팬의 영역에서만큼 관계자의 영역에서도 상황을 보려 하기 때문일 것이다. 어제 울산HD축구단와 관련된 지인과 통화를 했었다. 궁금했던 몇 가지를 물어봤다. 스트라이커 외국 용병 영입 상황, 이적 선수들은 어떤지, 아라비제는 어떻게 된 건지 그리고 김판곤감독은 어떤지 (이전 홍명보 감독과 비교하여..) 사실 유니폼을 사야 하는데 누구 거로 마킹할지 고민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려다가 다른 이야기까지 물어본 것이었다. 이희 암튼, 그리고 오늘 2025 K리그 1 개막전이 울산문수구장에서 안양과 치러졌다. 정말 다행스럽게도 꿀복이를 돌보면서 축구를 잠깐잠깐씩 볼 수 있었다. 큰 행운이었다. 며칠 전, 부리람 대참사는 잊고 리그에서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했다. 아무래도 아이를 보며 경기를 봤기 때문에 집중해서는 보지 못했다. 기억나는 것은 이희균의 활동량: 작년 울산HD의 활동량은 고승범이 최고였다면, 이희균은 고승범과 비슷한데 더 빠르다. 라카바의 발견: 지난 ACL에서는 반신반의 했는데, 엄청난 선수였다. 낮고 빠르고, 저돌적이고 한국 축구에 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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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로 먹고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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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파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 김남희] 잘 파는 사람이 되기 위한 방법 몇 가지

    대학생 시절, 취업을 준비할 때 '영업직'은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포지션은 아니었다. 그리고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카드, 보험, 제약 영업과 같은 형태의 상품 영업. 지인을 통해서 팔고, 전화를 돌리고 만남을 갖고 아쉬운 소리 하는 자리. 그렇게 생각했다. 대신 마케팅(혹은 광고)은 뭔가 멋있어 보였다. 고심하고 또 고심해서 나온 크리에이티브가 세상에 나왔을 때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리는 결과물을 만드는 그런 일이라 생각했다. 아마 마음속 어딘가에는 영업을 좀 낮게 봤는지도 모른다. 그때가 2011년, 대학교 4학년 때 취업을 준비할 때였으니 10년도 더 지난 시절의 생각이었다. 지금은 어떠한가? 너무 부끄럽고 창피한 생각이었다. 비즈니스를 모르고, 회사를 모르는 핏덩어리 한 학생의 철없는 태도였다. 지금 와서 보니 결국엔 모든 일이 영업이었다. 비단 보험을 하나 더 가입시키고, 카드를 하나 더 팔게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회사에서의 모든 포지션에서 요구되는 일이 영업이었다. 스포츠마케팅을 한다고 세상에 떠드는 나도 영업을 한다. 선수를 영입하려고 노력하고 후원 계약을 맺기 위해서 사람을 만난다. 프로젝트를 수주하기 위해 노력하고 안 되는 일을 되게 하기 위해 찾아가고, 전화를 돌리고 부탁을 한다. 영업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나면, 또 그 영업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나며 그 벽 앞에서 한없이 초라해지는 나를 만날 때가 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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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전 내 머릿속에 떠 오른 생각

    최근에 누군가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했던 생각이 있어 여기에 적어본다. 내가 만났던 그 사람은 내가 정말 좋아하고, 정말 열심히 살고 노력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그동안의 시간 동안 '이렇게 열심히 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몇 번이나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내가 아는 모습과 좀 달라졌다. 인생의 큰 전환점을 앞두고 있으며, 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거기에서 만족하고 또 행복하게 지내는 것 같았다. 그러다 문득 '나도 이제 현실에 만족하고, 더 이상 도전하지 않는 사람이 된 걸까?' 에 대한 질문이 문득 머릿속을 스쳐 갔다. 정말 가슴에 손을 얹고 이야기하면 분명히 열심히 하고 있다. 버리는 시간 없이 여전히 일찍 일어나고, 이것, 저것 하고 있으며 일도 책임감을 가지고 한다. 어쨌든 퇴근해서는 육아에도 열심히 하고 있고, 또 이렇게 블로그도 꾸준히 하고 있다.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그런데 나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 거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달에 나의 앞으로의 10년에 대해서 걱정했던 것과 비슷하면서 다른데, 분명히 꽤 현실적이고 큰 꿈을 꾸지 않는 사람이 된 것 같다. 그런 것 같다. 이게 당연한 건가 싶지만. 아직 한참이나 남았는데. 10년 전, 혹은 학생 시절과는 확실히 다르다. 불안했고 여기저기 치였지만, 뜨거웠고 살아있었는데... 하지만, 그렇다고 지금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지금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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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20%에만 집중했더니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다.

    읽고 있는 책에서 영감을 얻어 업무에 적용하고 효율성이 높아졌다.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이라는 책인데, 목표를 달성하고 이루는 데 있어서의 여러 가지 전략들을 이야기한다. 내용 중, 너무 유명해서 이제는 질릴 법도 한 '파레토의 법칙, 80:20'이 다시 나왔다. 핵심은 자신의 삶에서 20%에서 속하는 영역을 발견하고 거기에 집중하라, 나머지 80%는 버리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다 문득 매일 같이 적는 업무노트에 이것을 적용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보통 나는 업무노트에 To do list를 선수별로 분류하여 적어 내려간다. 그런 다음 중요한 업무들은 따로 체크를 한다. 그리고 그렇게 일을 한다.... 그런데 그렇게 일을 하다 보면, 전화가 오고, 외부에서 다른 일을 요청 받고 하면서 마음속으로 새겨놨던 우선순위가 흔들린다. 적어놓은 일들은 많아 보이고, 해도 해도 일이 줄지를 않는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는 노트에 다르게 했다. 1. 가장 상단에 My 20% for today 라는 제목으로 중요하고 빠르게 끝내야 하는 일들을 먼저 적었다. 선수와 상관없이. 2. 선을 긋고 그 아래에 다시 나머지 해야 할 일을 적는다. (이 일들은 오늘 안 해도 진짜 큰일이 일어나지 않는 일들이다.) 4. 그리고 오전 중 20%로 분류한 일들을 끝내려고 집중한다. 전화나 카톡 등 별도 요청 오는 것들은 진짜 급한 것 외에는 답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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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크티초등] 내 딸아이가 처음 경험해 본 디지털 학습기기

    **업체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이지만 솔직한 체험 후기를 담은 글입니다. 배너를 클릭하면 무료체험 링크로 이동합니다. 나의 딸아이, 꿀복이가 이제 7살이 됐다. 이번 살 연휴 때도 부모님들과 함께 있으며 꿀복이가 '내년이면 초등학생이 된다.'는 사실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런데 벌써 그렇게 됐다. 꿀복이는 그동안 와이프의 노력으로 말이나 여러 가지 공부에 있어 크게 뒤떨어짐 없이 잘 성장해 왔다. 아직까지 어린이집을 다니는데, 어린이집을 마치면 운동이나 미술 등 다른 경험은 집 근처 학원에서 하고 있다. 당연히 그랬어야 하지만, 한 살 더 먹은 꿀복이를 보니 나에게도 자녀 교육에 대한 책임감이 더 크게 돌아온다. 특히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어 더욱 그렇다. 그러던 중, 우연히 밀크T라는 디지털 학습기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집 근처 NC백화점에 있는 서점에서도 지나치며 본 적이 있었던 학습교재이다. 다만 주위에서 조금씩 디지털 학습 기기를 경험하고 있어 꿀복이도 해야하는지 고민을 하던 중이었다. 체험 신청 후, 상담교사님의 연락을 받았다. 친절한 설명과 함께 #밀크T초등을 선택했다.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은 밀크T초등은 가장 많은 초등학생이 이용하고 있는 1등 디지털 학습 기기라는 것. (정회원 수 기준). 그래서 처음으로 경험하는 #밀크티초등 을 배송받고 기대가 됐지만, 또 한편으로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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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고보니 손흥민 꿈을 꿨다.

    출근길에 문득 생각이 난 것. '아, 어제 꿈에 손흥민이 나왔다!' 내용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지만.. 내가 골프대회장에 출장을 갔었다. 거기서 업무를 마치고 클럽하우스 같은 건물 안으로 들어왔는데 거기서 우연히 손흥민을 만난 것. 그런데 서로 아는 사이였다. 포옹으로 인사를 하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눴는데...나 인지 손흥민인지 모르겠지만 누군가가 힘들어했다. 그 힘든 이야기를 하다가 잠에서 깬 것 같다. 그런데 웃긴 것은 잠에서 깼을 때는 별 생각 없다가 출근길에 갑자기 꿈 내용이 떠오르더라. 그런데 마침 오늘 손흥민 관련 기사가 꽤 나왔다. 토트넘이 손흥민을 팔 수도 있다는 내용인데. 이것 참.. 개인적으로는 이미 예전에 이적을 했었어야 했다고 본다. 팀 성적도 지금은 망이라... 안타깝기 그지 없다. 이렇게도 우승 인연이 없다니. 암튼 지금의 어려움을 다시 멋지게 극복하는 손ㄴ흥민이 되기를! 힘을 내요, 손세이셔널! [축구]계속 성장하는 손흥민, 도르트문트전 분데스리가 8호골, 9호골 영상 스완지:QPR 경기를 보면서 잠시 휴대폰으로 인터넷을 하는 중에 손흥민이 득점했다는 뉴스를 보게 되었... blog.naver.com 내 일의 기본기는 무엇일까? 어제 서점에 잠시 들렸었다. 우연히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씨의 책, '모든것은 기본에서 시작한...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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