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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책육아 반복독서? 오히려 좋아!

5살 봄이와의 주간 책육아 기록 안녕하세요 :) 책육아에 진심인 로똑맘입니다! 어린이집 방학이라 할머니댁에 방문했어요. 그런데 할머니댁에는 책이 많지 않습니다 ㅠ 그래서 6~7질의 전집을 늘 돌려읽기 해요. 새로운 책이 없어서 아쉬울까? 읽은 책 또 읽고 또 읽으면 지겨울까? 아이에게 도움이 안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읽어보니 꼭 그렇진 않더라고요! 반복독서의 즐거움은 해 본 아이만 알 수 있는 것이었어요! ㅎㅎ 집에서는 새로 대여한 전집, 안녕마음아를 읽고 있습니다. 인기있는 이유가 있었어요. '행복한 여섯 살' 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안녕마음아 연령 타겟은 6세인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내용도 6세 정도에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수준이에요. 봄이는 5세에서 6세로 넘어가는 연말에 시작했고, 타이밍 딱 맞습니다! 할머니댁에 있는 책 중 가장 자주 보는 건 바로 뉴차일드애플입니다! 차일드애플 시리즈가 여러개 있는데, 일본풍이 너무 강해서 별로 궁금하지 않았어요. 그래도 하도 유명하다길래 당근에서 뉴차일드애플을 들였습니다. 역시... 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특히 일본그림책은 '그림'의 묘미가 강하거든요. 글밥 사이사이에 숨어있는 그림찾기 재미가 있어요. 100층짜리 집 시리즈 생각해보시면..?! 그 중에서도 "열 마리 아기 돼지의 겨울"은 복잡한 배경과 다양한 등장인물 덕분에 그림 찾는 재미가 있습니다. 지금 노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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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마음아 연령 고민 5세 새로운 전집이 필요한 시기

고민하던 안녕마음아 연령 5세 말 딱 좋네요! 안녕하세요 :) 책육아에 진심인 로똑맘입니다. 2020년생이 봄이와 밤마다 잠자리독서를 하고 있어요. 워킹맘이라 함께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데, 자기 전의 잠자리독서는 저에게도 봄이에게도 소중한 시간입니다. 그마저도 야근과 피곤함으로 매일 지키지 못하는 게 현실이지만, 하루라도 한 권이라도 더 읽어주고 함께 하다보면!! 아이의 마음에 넘치도록 사랑이 채워질 거라고 믿어요 ♡ 100점 엄마는 포기하는 용기!! 12월은 야근이 많아 힘들었어요 ㅠ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엄마와 엄마를 기다리다 지쳐가는 아이들 ㅎ 잠자리 독서를 못한 날이 반, 읽고도 사진 남길 기운도 없었던 날이 또 반. 그래도 씩씩하게 하루를 보내주는 우리 딸들과 ♡ 엄마의 빈자리를 따숩게 지켜준 신랑에게 감사합니다! 한동안 전집 뿌시기 했었는데, 복직한 후로는 있는 책 돌려읽기 중이에요 😂 하다하다 백번 읽은 도레미곰까지 등장. 새로운 전집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ㅜㅜ 하루 종일 놀고 들어와서 정말 피곤하고 시간도 이미 늦었는데!! 절대로 잠자리독서를 포기하지 않는 그녀는 결국 세권을 읽고 11시가 넘어서야 불을 껐답니다. 너의 의지... 인정한다 정말 ㅋㅋ 봄이 아가 때 영업당한 글끼말끼와 토들피카소! 글끼말끼는 읽을 수록 보석같은 한국 창작이에요. 언제나 추천. 한때 수학동화에 꽂혀서 세 질을 한 번에 들였었죠.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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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첫째를 바라보는 마음이 불편한 이유

안녕하세요~ 봄&고래 자매를 키우는 로똑맘입니다. 고백하건대, 저는 첫째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꽤나 불편해요. 슬프게도. 너무 예쁜 내 아가 저는 제가 굉장히 수더분하고 어디서든 편안하게 적응할 수 있는 무던한 성격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예민하고 섬세한 첫째를 키우며 그 모습이 나의 것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굉장히 예민하고 새로운 변화에 굉장히...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었어요. 3n년 만에 이제야 저의 기질을 알게됐죠. 역시 봄이는 제 인생의 스승입니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 그러고보니, 아이를 통해서 자꾸만 저를 보게 되어요. 새로운 공간에서 쭈뼛대는 모습, 친구들에게 다가가고 싶은데 입이 떨어지지 않는 모습, 아무리 예뻐도 조금만 불편하면 입기 싫은 옷, 무엇이든 잘! 해내기 위해 애쓰는 심정, 집 밖에 나가는 것 자체가 미션인 하루... 그런데 뭔가 다 부정적이죠? ㅎㅎ 분명 저를 닮아 좋은 점도 참 많은데, 무언가 좀 어렵고 힘든 것만 더 눈에 띄어요. 대체, 왜그럴까? 내 아이를 나처럼 키우지 말자. 이전 글을 보신 이웃님들은 아시겠지만, 저의 육아 모토는 내 아이를 나처럼 키우지 않는 것이었어요. 안타깝고 어리석게도. 나와는 다르게 키우려고 정말이지 최선을 다했는데, 그녀에게서 나의 모습을 볼 때. 그 순간의 참담함을 이루 말할 수가 없어요. 봄이를 봐오신 선생님들께서 칭찬으로 해주시는 말씀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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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엄마가 보고 싶어서 발레 수업을 갈 수 없는 아이의 마음

안녕하세요 로똑맘입니다 :) 육아를 잘!! 하고 싶은 저에게 예민하고 느린 기질의 첫째는 인생의 스승님이나 다름 없었어요. 그녀의 마음을 살피며 "나"를 돌아보고, "사랑"을 배우고 있습니다. 흔들리는 지하철에서도 작품활동 중이신 그녀 발레 수업 가면, 보통 다른 아이들은 우아아아!하며 뛰어들어가더라고요? 하지만 우리 봄이는 역시나 남다르기 때문에! 중간에라도 수업에 들어가는데 한 달, 다른 아이들처럼 시작부터 뛰어들어가는데 세 달이 걸렸어요 ♡ 발레 가겠다고 예쁜 발레복 신나게 갈아입어도 정작 그 앞에서면 멈춰버리는 아이. 엄마랑 끌어안고 친구들을 구경하다가 용기내어 중간에 들어가던 날에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구경하다가 결국 그냥 집으로 돌아가던 날에도, 아이의 마음을 도닥이고 알아차리려고 무던히도 노력했죠. 무엇보다 친구들처럼 뛰어들어가고 싶은데 들어가지 못하는 본인의 마음은 얼마나 더 답답할까 안타까웠어요. 그리고..... 그 모습이 참으로 저를 닮아 있어서 제 마음은 더 힘들었습니다 ㅎㅎ (함께 기다려주는 어른조차 없었던 그때의 나에게 cheers) 쨌든 길고 긴 적응 끝에 발레를 재밌게 다니던 중, 제가 복직을 했어요. 한 달 쯤 지났을 때, 엄마가 보고 싶어서 발레를 못 가겠다고 선언해버린 그녀! 이렇게나 다정한 언니♡ 이야기도 들어보고 다독여보고 발레선생님과 상담도 해보았지만, 쉬이 그녀의 마음을 돌릴 수 없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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