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동하는 육아맘 바벨입니다! 지난 포스팅에 임산부 치질과 변비 증상을 완화하고 극복하기 위한 노하우를 알려드렸었는데요! 치질 하면 바로 딱 떠오르는 게 바로 '좌욕'이죠! 좌욕 방법으로는 물좌욕과 가정용 좌욕기를 사용할 수 있는데요. 그중에 제가 요즘 사용 중인 산타시트 케어미 근, 원적외선 치질 방석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임산부 치질 증세는 왜 생기는 걸까요? 임신 중에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대장 기능을 약하게 만들어서 대변을 장에 오래 머무르게 만든다고 해요. 태아가 커질수록 자궁이 커지면서 항문을 압박하게 되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치핵이 생기기가 쉽답니다. 또한 임신 중후기에 철분제를 섭취해야 하는데, 철분은 변비를 유발하기도 해요. 그래서 후기로 갈수록 변비는 심해지고, 치질 증세까지 이어지기 쉬운 거죠. 보통은 변비가 먼저 생긴 뒤 치질이 생기곤 하는데요. 저는 이번 임신 중에 변비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치질이 찾아왔어요 ㅠㅠ 치질 예방을 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좌욕과 식단 조절이랍니다. 저는 28주쯤에 작은 치핵이 만져져서 항문외과에 방문했는데요. 예전 첫째 임신 때도 치질이 생겼었고, 처음이 아니라서 바로 병원에 갔죠 ㅎㅎ 하지만 병원에서 돌아온 답변 역시 좌욕을 최소 2회 이상 자주 해줘라. 물을 많이 먹어라. 였습니다. 임산부 치질은 약을 마음대로 먹을 수...

안녕하세요~ 운동하는 육아맘 바벨입니다 :) 이제 임신 36주! 이제 곧 출산을 앞두고 있네요~~ 30주가 넘어가면서 배도 많이 나오고.. 아랫배도 뻐근한 게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이제 곧 태어날 아이를 맞이할 준비하며 아기 의류 빨래, 집 안 청소 등등해야 할 집안일이 많더라고요~ 이렇게 몸을 쓰다 보면 배뭉침이 자주 오기도 하는데 산전복대를 착용해 주면 배를 안정적으로 받쳐줘서 조금 더 편안한 생활이 가능해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요즘 집에서 착용 중인 임산부 산전복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퍼플라임 임산부 산전복대 친환경 슬링띠 웨이벨트 친구 임신축하선물로 추천♥ 제품명 퍼플라임 다기능 산전복대 산전 산후 둘 다 사용이 가능한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인데요. 포장도 감성적이고 너무 이쁘죠? 요즘 임산부들은 인스타에 감성 임신샷도 많이 올리잖아요~ 친구 임신축하선물로도 추천하는 센스 있는 아이템이에요! 퍼플라임 임산부 산전복대는 100% 순면 소재로 자연친화적 저자극 원단이에요. 그래서 피부가 예민한 임산부, 신생아 피부에 닿아도 안전하답니다. 컬러는 베이지. 퍼플, 블루 3가지로 파스텔톤이라 너무 이쁘더라고요 :) 크게는 산전복대, 산후허리 지지형, 신생아 슬링 아기띠 세 가지 타입으로 사용이 가능한데요. 저는 현재 임신중이라 산전복대와 신생아 슬링 아기띠 타입으로 착용을 해보았어요. 산전복대 기본 기능으로 사용한...

안녕하세요. 운동하는 육아맘 바벨입니다! 저는 현재 둘째 아기를 임신 중으로 이제 출산이 한 달 정도 남았습니다. 저는 처녀 시절부터 임신 중, 출산 후까지 총 4번의 치질을 경험했는데요. 이 정도면 치질 박사 다 되었겠죠..? 오늘은 저의 4번의 치질 경험담과 임산부 치질 증상 및 관리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 포스팅 목차 1. 첫 번째, 처녀시절 치질 수술 경험 2. 임산부 치질 원인 3. 두 번째, 첫째 임신 중 급성 치질 경험담 4. 세 번째, 출산 후 치질 경험담 5. 네 번째, 둘째 임신 중 치질 경험담 6. 임산부 치질 증상 완화를 위한 하루 루틴 7. 치질 최대의 적, ‘변비’를 예방하는 식단 8. 좌욕 방법 (물좌욕, 근/원적외선 좌욕기) 9. 원활히 대변 잘 나오는 자세 10. 임산부 철분 복용에 대해 * 오늘 포스팅 내용은 제 경험과 산부인과, 항문외과 주치의 처방에 근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개인마다 처방이 다를 수 있으므로 병원을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 1. 첫 치질은 31살, 처녀 시절이었어요. 이때 치질 증상으로 대변을 보면 변에 피가 묻어 나왔고, 변이 점점 가늘어지고 있다 느꼈습니다. 그래서 항문외과 검사 후 치핵, 치열이 여러 개 있으며 수술이 필요한 상태라고 하셨어요. 저는 바로 수술 일정을 잡고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 후 3~4일 정도 입원을 하였고 한 달 동안 정말 개고생하며...

안녕하세요~ 운동하는 육아맘 바벨이에요! 오늘로써 임신 33주 임신 9개월 차에 들어섰어요. 저는 임신 8개월, 후기에 들어서며 여러 가지 임신 증상으로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저는 현재 둘째를 임신 중으로 첫째와 비교해서 더 임신 기간이 힘들더라고요 ㅎㅎㅎ 첫째 때와는 또 다른 29주부터 32주까지 임신 8개월 증상을 공유해 볼게요 :) 임신 29주 증상 입체 초음파를 찍고 왔어요! - 보통 입체초음파는 임신 28주~31주 사이에 찍는데요. 아기가 너무 크면 잘 안 나오기도 해서 28~29주쯤 찍는 걸 추천해요. 그리고 만약 이때 얼굴 보는 것을 실패할 경우, 32주 이전에 한 번 더 시도하실 수 있답니다. 첫째 때는 아기가 제 등 쪽을 보고 엎드려있어서 저는 28주에 입체초음파 보기를 실패했었어요. 그래서 31주에 다시 보았고, 그때도 보여주지 않아 3번 정도 초음파실을 들락날락하며 밖에서 몸을 이리저리 움직여보기도 하며 3번의 시도 끝에 얼굴을 겨우 보았죠 ㅋㅋㅋ 그런데 이번 둘째는 한 번에 얼굴을 너무 잘 보여주었어요. 처음부터 잘 보여주면 너무 좋겠지만, 저희 첫째 같은 경우도 있으니 일찍 시도해 보세요! 그리고 신기했던 건 첫째 신생아 때 얼굴이랑 너무 닮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첫째와 둘째 초음파 사진이에요. 초음파로도 닮았는데 위 사진을 보면 첫째 신생아 시절과도 너무 닮았죠? ㅋㅋㅋㅋㅋ 저희 첫째는 신랑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