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동 네일 '블루나네일' 대전 가수원CGV 1층, 1인샵💛 이제 돌준맘에서 돌끝맘을 향하는 중인데 돌잔치가 이번 주말이라서 깨지고 지저분한 손톱 한 번 정리하고 싶어서 알아보다가, 돌잔치 장소인 도안동 해피버스데이 건물이자 가수원CGV가 있는 건물 1층에 위치한 블루나네일을 알게 됐어요'-' 이 근방은 다이소도 꽤 크고 물건도 많아서 자주 가는데다가 돌잔치 전에 이것저것 체크하고 답례품이나 이벤트상품 체크한다고 들락날락하다보니 가는길에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딱 같은 건물 1층에 있지 뭐예요.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서 조금 직진하면 바로 보이는 배너를 찾으면 블루나네일💛 블루나네일은 100% 예약제이고 1인샵이기 때문에 시술 받는 당사자 외에는 다른 고객분들이랑 겹치지 않아서 좋았고 매장이 아담하지만 정말 깔끔했어요. 추가로 이 근방이 사실 주차 공간이 여유로운 편은 아닌데 블루나네일 건물은 주차장도 엄청 엄청 여유롭다는 것👍🏻 그래서 저도 넉넉하게 2시간 적용받고 꼼꼼히 1시간 30분 정도 맘 편하게 시술 받고 나올 수 있었어요. 네일뿐만 아니라 당연히 패디도 가능했구요! 다양한 컬러가 가득한 네일들과 곳곳에 있는 아트 샘플들💛 도안동 네일 블루나는 가격도 착한데, 기본으로 네일 + 패디가 7만원이에요! 연장이나 스와도 전문이라서 화려한 스타일, 깔끔한 스타일 모두 가능한 실력있는 원장님이 계시는 곳이었어요. 여러 인증...

말랑터번 '디어달리 아기헤어밴드' 먹는 건 늘 새로워, 짜릿해 (∗❛⌄❛∗) 저희 아기는 모자 쓰는 걸 크게 싫어하지 않는 아기인데! 두상이 앞/뒤짱구라 예뻐서 터번이나, 비니처럼 딱 붙으면서 두상이 강조되는 헤어밴드가 잘 어울리는 편이에요👍🏻 모자 쓰는 걸 싫어하지 않도록 + 겨울 아기라서 모자를 정말 많이 씌웠더니 다행히 지금도 모자 쓰는 걸 싫어하지 않고 덕분에 성장 앨범 사진촬영 하면서도 모자를 벗어던진 적은 한 번도 없어요😀 그래서인지 엄마는 괜히 예쁜 모자나 헤어밴드를 보면 그렇게 욕심이 나요:) 그래서! 저희 아기에게 꼬오오옥 씌워주고 싶었던 아기헤어밴드로 유명한 디어딜리의 아기모자 겸 아기터번을 하나 들여봤는데 소재도 좋고 앞에 리본이 통통하니 너무 귀여워서 이렇게 리뷰해봐요. 참고로, 디어딜리의 아기모자는 두꺼운 판에 세탁법이나 기타 정보를 같이 담아져서 터번이 흐트러지지 않는 포장이라 선물하기에도 정말 좋아보였어요. 디어딜리에 진짜 고쟁이 터번이나 도넛터번, 농장모자 등등 귀여운 거 짱 많은데 제가 선택한 건 무난무난한 '말랑터번' 귀여운 컬러도 지~~인짜 많은데 바닐라로 선택을 해봤어요. 핑꾸도 레드도 진쨔 예뻐요💛 맘같아선 깔별로 다 쟁이고 싶을만큼요 소재도 너무 좋고 리본도 따로 푸를 수 있어서 세탁하기도 편하고 모양을 다시 잡기도 편해요! 디어딜리가 한국 유일의 터번 전문 브랜드인데 진짜 감촉도 너무너...

아기 탄소매트 '1인용 전기장판' 전자파걱정X KC인증 완료! 저희 아기는 약 6개월쯤부터 데이베드인 싱글침대로 바꾸면서 완전한 독립수면을 시작했는데 그 시기가 봄-초여름쯤이라 난방을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가😭 부쩍 쌀쌀해진 날씨 때문에 올 겨울이 좀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아기도 쓸 수 있을 탄소매트를 찾아보다가 요 제품을 알게 되었어요. 제가 원했던 조건은! ✅국내 생산 제품일 것 ✅온도조절에 저온이 있을 것 ✅자동꺼짐 기능이 있을 것 ✅생활방수가 가능할 것 저희 아기는 쿨링패드, 냉감패드가 애착템이라 추워지는 날씨에도 패드를 치우면 잠을 안 자려고 하다보니까 조금 빠르게 카본매트를 깔아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아기가 사용할것이다 보니 촉감이나 앞서 말씀드렸던 조건들을 충족하는 게 굉장히 중요했거든요? 그런데 촉감이 정말 부드럽고 포근해요👍🏻 KC인증을 받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매끈한 텍스처와 은은한 색감 겨울에 잘 어울리는 마치 크리스마스 느낌🌲 일반적인 전기요에서 느껴지는 거칠고 불편한 재질은 전혀 없었고 가장자리까지 모두 부드러워서 아주 맘에 들었어요! 참고로 사이즈는 싱글사이즈와 더블이 있으니 목적에 맞게 구입하시길😀 전기요이기 때문에 굉장히 가볍고 접어두면 부피 차지도 하지 않아서 겨울 지나고 보관하기에도 부담 없는 사이즈! 전용 보관함이 있으니 버리지 마시고, 꼭 두셨다가 겨울 지나면 보관도 편리하게...

대전 브런치맛집 '관저동 체리쉬온' 평점이 무려 5점이라구!? 때는 정확하게 작년 이맘때쯤😀 너무 감사하게도 출산을 앞두고 지인분들이 밥을 사준다고 임산부는 잘 먹어야 한다고 해서 출산 2주 정도 앞두고 만났던 박댈님:) 어디에서 만날지 고민을 하다가, 뭔가 시간상 브런치를 먹기에 적당했고, 주차하기에도 복잡하지 않으면서도 진짜 맛있는 집을 찾다가 관저동에 체리쉬온이 평점이 5점이기도 했고, 제가 먹고 싶었던 바질크림파스타가 메뉴에 있어서 여기로 바로 고고했어요:) 내부는 엄청 넓진 않았지만 적당한 규모에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너무 맘에 들었고요! 전체적으로 우드톤의 따뜻한 분위기라서 뭔가 데이트나 소개팅하기도 좋아보였던 체리쉬온💛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더니 1등으로 도착해서 이렇게 여유로운 모습을 남겨볼 수 있었죠! 참고로 평일이었어요👍🏻 곳곳에는 마치 유럽의 작은 레스토랑에 온듯 감성적인 포토존들이 많아 박댈님이 오시기 전 이런저런 사진도 많이 남겨놨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이때 만삭(?)이었는데 지금보다 훨씬 자유로웠던 시절.....😥 무튼 벌써 1년 전이라니 감회가 새롭달까! 출산 2주 앞둔 아주미 전신샷도 찍었는데 배가 많이 큰 편은 아니라 맨투맨으로 어찌어찌 입으면 임산부인 거 모를 정도였어요. 지금 사진으로 보니 그래도 임산부의 느낌이...! 10kg정도 찐 상태였는데 지금은 다시 출산 전 몸무게로 완전히 돌아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