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안국역에 가면 여러 핫스팟들이 있는데 그 사이에 북촌문화센터가 있어요 저는 이날 지인과 함께 북촌문화센터안을 둘러보고만 왔는데 그 안에 잠시 머물러있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더라구요 그날따라 햇살이 가득해서 앉아서 바람을 느끼며 쉬고 있었더니 무언가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북촌문화센터 그 곳에 가니 #북촌문화강좌 운영하더라구요 홈페이지 가서 찾아보았어요 한옥체험 > 북촌문화센터 > 북촌문화강좌 | 서울한옥포털 (seoul.go.kr) 한옥체험 > 북촌문화센터 > 북촌문화강좌 | 서울한옥포털 북촌문화센터 소개 웹진 북촌문화강좌 북촌문화강좌 북촌문화강좌 안내 구분 안방 교육관 강의실1 강의실1 좌식공간 강의실2 쉼터 월 오전 오후 화 오전 규방 공예 오후 대금과 소금 문인화 야간 가야금 규방 공예 서예 수 오전 인형 한복 짓기 오후 목 오전 닥종이 인형 오후 한국 꽃꽂이의 멋 규방다례 야간 민화 금 오전 민화 오후 민화 토 오전 오후 오전 : 10:00 - 13:00 / 오후 : 14:00 - 17:00 / 야간 : 18:00 - 21:00 / 북촌문화센터 : 2133-1371, 1372 / 홈페이지 : https://h... hanok.seoul.go.kr 와!! #가야금 수업이 있다고요? 야간수업으로 가야금 수업도 있고 #규방공예 #서예 여러가지 문화강좌들이 있는 북촌문화센터 이곳을 통해 검색하다가 서울 공공한옥들 2...

뜸하고 잊힐 때쯤 나타나는 간헐적 인플루언서 아하하 육아 인플루언서이긴 하나 사실 아이들이 커가니 어렸을 때와는 또 다르게 분주하고 블로거에 쓸 육아 이야기가 없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나이가 드니 삶에 대해 괜스레 더 고민이 많고 그러네요 정비의 시간을 가지면서 루틴도 바꿔보고 라이프 스타일의 우선순위도 다시 생각해면 서 고민의 시간들을 갖고 있어요 의식의 흐름 없이 내가 걷어내야 할 습관들이나 생활방식이 있었는지 조금이라도 새롭게 바꿔보며 또 다른 나를 만나보는 기쁨은 어떤 것인지 전환점의 시간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내가 우선순위로 생각하는 저만의 핵심가치는 무엇일까 알고 있는 것들이 많지만 생각의 정리 그 시간들이 필요했었나 봐요 그것은 아이들과의 시간 남편과의 시간 타인들과의 시간 속에서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이 무엇이며 나는 무엇으로 가치를 느끼는지 앞으로의 삶들을 무엇으로 채울 것인지 깊이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지요 < 모국어 바꾸는 시간들 > 제가 엄마에게 평생 들어왔던 말투와 억양들 이제는 제 삶에서 엄마가 안 계셔도 나오는 그 모국어(엄마가 쓰는 말들)의 흔적들 아이들에게도 이어져가는 것들은 사실 이제 제 몫임에도 저는 여전히 받았던 모국어의 흔적들을 아이들에게 전하고 있었나 봐요 최근 더 열심히 아이들에게 말을 줄이고 있어요 당장 친절하게 하려니 쉽지도 않거니와 한 스푼 덜어내는 기간들이라 하고 싶은 잔소리를...

정말 오랫동안 건강검진 안하고 살았던것 같아요 중간에 한번 유방외과 검사해서 문제가 생긴적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검사한지가 오래되어 그 흔한 위내시경도 검사한지 10년이 넘은듯해요 반성하는 마음으로 올해에는 미루지 말고 꼭 건강검진 하라는 절친의 잔소리에 전화끊은 당일 바로 가서 건강검진 예약을 하고 왔어요 지인들이 건강검진중에서 자궁경부암은 산부인과에 따로 가서 하라길래 같이 되는 건강검진센터가 있었지만 산부인과가 아니라서 자궁경부암만 따로 검사를 했네요 세상에 .. 제가 산부인과를 간지도 너무 오래 되어서 기존에 가던곳이 멀어 사는곳에서 인터넷 <여자의사 산부인과> 검색해서 일부러 찾아갔는데 간호사 안내데로 접수절차 다 받고 대기중에 남자의사쌤인걸 알게되서 초특급 난감 나.. 혈압도 다 쟀고 문진표도 다 작성했고 이래저래 안내데스크에서 시키는거 다했는데 어찌나 당황스러운지 .. 그냥 집에 갈까하다가 ㅠㅠㅠ 검진 진짜 후다닥 봐주셔서 금방 끝났는데 죄송해요 쌤. 저는 성격상 두번은 못와요 쟈가비 6개 세트 시켰는데 택배 이렇게 많이 보내준 쿠팡덕분에 이게뭐야 ㅋㅋ 깜짝 놀라고 ( 쿠팡아.. 환경 생각 해주세요)ㅠ 길고양이를 만났는데 눈이 안보인다 너무 배고파하는것 같아서 먹을꺼주고 다시 또 사러 갔는데 그사이 사라짐 동네에서 만난 아이라서 요새 길거리 지나다닐때마다 이친구를 만나길 바라는 중 신랑이 샤인머스캣맛이라며 줬는데 믿고 먹...

잊을만하면 힐링하러 가는 망원동 문구샵 ( #소품샵 ) 여러 가지 숍들이 있는데 오늘은 몇 가지 문구숍 토이숍 소품숍 매장들을 함께 나눠보고자 글을 써보아요 제일 먼저 제가 좋아하는 제로 퍼 제로 소개해드릴게요 가는 방법 : 망원역 2번 출구에서 나오자마자 오른쪽으로 쭈욱 걸으세요 오른편에 망원시장이 보이시면 앞으로 더 쭈욱 걸어가세요 찾아가는 길은 아주 쉽습니다. 앞으로 걷기만 하면 제로 퍼 제로 매장이 보입니다. 매장 앞 주차공간이 아주 조금 있으나 걸어오시는 걸 추천 (주차 : 망원 공영주차장 -망원시 장내에 있음) 제로 퍼 제로 zeroperzero 문구를 좋아하는 저는 덕후가 되고 싶으나 그 정도 열정은 없어서 가끔씩 힐링하는 정도인데 망원에 오는 이유가 제로 퍼 제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이 매장 덕분에 망원에 오게 돼요 어떻게 갈 때마다 이렇게 좋을 수가 있을까요 정말 이곳에 있는 거 다 갖고 싶네요 월-금 1:00 - 19:30 토 12:00 - 20:00 일 12:00 - 19 :00 제로스페이스 망원 서울특별시 마포구 희우정로16길 32 아웃렛 기간이었다는 걸 진작에 알았으면 어서 갔을 텐데 뒤늦게 간 어제 아기자기 페스티벌입니다. 이쁜 게 너무 많아요 갑자기 무언가 마구 기록하고 싶어지고 마스킹 테이프를 가득 붙이고 싶은 마음 웅크린 선인장 (웅장) 요기만의 슬로건 키링 (그린) 현장에서 5,500원 사이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