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왕산케이블카
232024.09.21
인플루언서 
앵두윤정
6,001여행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1
38
평창 발왕산케이블카 타고 천년주목숲길을 걷고 시원한 바람을 맞다

2024.7.6.(토) 평창 용평리조트 근처의 위드포스코 레지던스 숙박권이 생기는 바람에 주변 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발왕산 관광케이블카를 타게 되었다. 케이블카 왕복권은 성인기준 25,000원인데 네이버 예약으로 20% 할인가 19,900원에 구매했다. 국내 최장 케이블카라더니 편도 20분 정도가 소요됐다. 내려다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이 좋아서 지루하지 않았다. #발왕산기스카이워크 발왕산 높이는 1,458m로 국내 12위로 높다더니 케이블카 하차 후 바람이 엄청 거세었다. 아래는 푹푹 찌는 무더위지만 바람막이가 요긴할 정도.. 그로 인해 전망이 끝내주는 스카이워크는 출입통제를 하고 있었다.ㅜㅜ 발왕산 기 스카이전망대 바로 전에서 찍은 사진~ "저 바람 맞았어요~~"ㅋㅋㅋ 2018년 평창올림픽 주무대였던 발왕산이기에 오륜기 포토존도 있고 아기자기한 조형물들이 알록달록하다. 야생화 꿩의다리와 참조팝꽃이 반겨주는 천년주목숲길로 들어섰다. 숲길 길이는 총 3.2km로 소요시간은 약 1시간 30분으로 안내한다. (평창봉화봉을 패스했더니 약 1시간 소요됨) 경사도가 무난한 데크길로 이어져 있어서 힘들진 않았다. 마유목-참선주목-왕발주목-어머니왕주목-승리주목-고해주목-아버지왕주목-8왕눈이주목 등의 이름표에 걸맞게 아름드리 주목나무가 멋진 숲길을 내주고 있었다. 데크길을 벗어나 발왕수 이끼가든으로 들어섰다가 살모사가 휘리릭~ 지나가는 광경에 깜짝 ...

2024.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