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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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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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산 상원계곡.상원사에서 보낸 하루

2023.8.15. 양평의 어비계곡.중원계곡.유명산계곡.용문계곡.사나사계곡은 여러차례 가 보았지만, 상원계곡은 처음이다. 연수계곡을 지나서 상원계곡 물줄기를 따라 차로 올라가다보니 작은 주차장 주변의 길 옆까지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었다. 휴일 오전 11시 30분인데 주차할 자리가 몇군데 있어서 쉽게 주차를 했다. 주차장 옆에 간이 화장실 한칸이 있고, 바로 아래 계곡물에는 많은 피서객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우리 일행도 가장 물이 많고 이쁜 자리에 캠핑용 의자를 놓고 나무그늘 밑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궜다. 청아한 물빛으로 눈요기도 하고, 더위도 식히고 여름이 즐거워진다. 다른 자리가 궁금해서 위로 올라가 보았다. 튜브 타고 놀만한 자리는 두군데 정도로 보인다. 돗자리 펴기 좋은 자리에는 맛있는 음식들을 먹는 사람들이 나의 빈 뱃속을 약올리고..ㅎ 이천에서 가까운 상원계곡~ 주차하고 많이 걷지않아서 앞으로 여름엔 아지트가 될 것 같다. 더워 보이시는 환경감시단 한 분이 계속 들어오는 차들이 유턴해서 되돌아갈 수 있게 안내를 하고 계셨다. 주변에 식당.상점들이 없어서 고픈 배를 채우러 10여분 내려가 영양돌솥밥정식을 맛있게 먹고, 오는 길에 옥수수를 사 와 계곡물에 발 담그고 입을 즐겁게 했다. 배가 부른데 잠이 솔솔~ (불면증이 심해져서 낮잠 한번 자줘야 함..ㅜㅜ) 잠깐 졸다가 상원사까지 1.5km거리를 걸어서 올라가 보았다...

202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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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양평계곡ㅡ유명산 옆 어비계곡

2023.7.4.(화) 국립 유명산 자연휴양림의 입구지계곡이 아닌 그 옆 어비산의 어비계곡으로 직장야유회를 다녀왔다. 유명산 입구에서 좌회전을 하면 가평군 설악면 가일리 마을의 시원한 어비계곡을 만난다. 여러 펜션들과 여러 캠핑장 그리고 솥뚜껑 닭볶음탕 식당들이 즐비한 곳~ ㅋ 지난 겨울에 빙벽을 보러 왔던 곳을 지나고 숲길로 들어섰다. 외길이라서 맞은편의 차라도 만나면 곤란하다. 어비계곡의 하류는 가평군에 속했는데 상류로 올라가니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 갈현마을이 등장한다. 구불구불 산길을 자꾸 올라가면 계곡물 수량이 더 적을 것 같았는데, 그렇지가 않다. 요즘 비가 많이 내린 이유로 계곡물이 풍부하기도 하겠지만 예전에도 느꼈던 풍부한 상류계곡물... 우리가 머문 곳은 소문내고싶지 않은 식당 앞이다. 식당의 평상이 계곡 양 옆으로 여러개 펼쳐져 있는 곳~ 계곡물을 보며 먹는 닭백숙과 닭볶음 맛이 좋다. https://blog.naver.com/222pper/223150588101 양평 어비계곡 식당 개울가의집ㅡ나만 알고싶은 곳 직장에서 어비계곡으로 야유회를 다녀왔다. 어비계곡은 아이들 어렸을때~ 부모님 살아계셨을때~ 자주 찾던 ... blog.naver.com 식당 이름을 밝힐까 말까 고민고민 하다가 올려본다.ㅎ "개울가의 집"식당 및 민박집 포스팅 참조 식당에서 식사 후 나홀로 계곡 탐방에 나섰다. 계곡물을 따라 상류로 올라가 보니...

20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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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사나사 그리고 사나사계곡에서의 휴식

2023.5.14. 조용한 사찰 조용한 계곡 양평의 사나사를 찾았다. 부처님 오신날이 가까우니 연등이 알록달록하다. 커다란 보리자나무에는 노란 보리자 꽃들이 개화를 준비한다. 향긋한 꽃내음을 작년 6월 초에 맡으며 이 나무에 매료되었었다. 사나사에서 약간의 등산을 하다가 만난 계곡물에 발을 담궜다. 더운 여름이면 엄청 생각날 아주 시원한 계곡물~ 7.8월이면 사나사계곡 입구에서 차량 진입을 통제하니 이곳까지 더운 여름에 걸어올 일은 없을 것 같다.ㅋ 초록초록한 참나무가 우거진 등산로를 조금 더 올라가 보았다. 용문산 백운봉으로 오르는 등산로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계곡물~ 용소폭포가 궁금해서 더 올라가 보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여기서 하산~ 사나사 주차장에 자리한 등꽃나무에 향기로운 등꽃이 주렁주렁~~ 이천 시내에서 본 등꽃은 4월말에 한창이였는데 2주 가량이나 늦다. 이게 정상인 듯..ㅋ 뜻 밖의 등꽃 등장에 꽃행복 만끽!!! 2023.5.14.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사나사길329(용천리302) 사나사에서.. 열흘째 몸이 무겁고 입이 쓰고... 야근 첫날부터 힘들었는데 ㅜㅜ 오늘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자연속에서 힐링했으니 내일부터는 가벼운 몸으로 일할 수 있겠다.ㅎㅎ 함께 해준 친구야~ 고마워!! 사랑해!!^^

2023.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