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모래재
4202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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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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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 마이산 갔다가 가을꽃도 감상하고 모래재 메타세콰이어길도 거닐고~

2024.9.23.(월) 지난 2박 3일 가을여행은 경남 거창에서 전북 진안을 지나 충남 논산까지 3도를 거치게 되었다. 그 중 전북 진안의 마이산은 태어나서 세번째로 방문~ 반월제 저수지 부근인 "진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가꾸고 있는 해바라기. 황화코스모스. 메밀꽃밭이 마이산의 한쪽 귀가 잘 보이는 자리에서 가을꽃 축제를 벌이고 있었다. 네비에 "반월제"를 찍고 가다보면 꽃밭이 나타났고, 내가 찾은 평일에는 도로가 한산해서 꽃밭 옆에 바로 주차를 할 수 있었다. 마이산 미로공원에서 암마이봉. 숫마이봉 두개의 봉우리를 다 보려고 마이산 북부로 향했다. 마이산 미로공원 주변은 9월말 현재 공사중이라서 출입이 불가했다. 모르고 입장했다가 공사구간을 피해서 간신히 나왔다. 마이산 북부주차장에서 마이열차를 타고 마이산 탑사로 가는 방법이 있지만 우린 남부주차장으로 향했다. 남부 주차장 가는길의 벚나무 가로수도 보고싶고, 등갈비 먹자골목에서 등갈비구이도 먹어보고싶고(아주 맛있게 잘먹어줌ㅋ), 탑영제 저수지도(#마이산호수) 둘러보고싶었기에~ 탑사문화재 관리사무소에서 성인 인당 3,000원의 입장료를 지불하고 마이산 탑사로 들어섰다. 주차장에서 도보로 30분 소요 마이산은 멀리서 보면 거대한 바위덩어리가 마주 보고 서있는 것 같지만, 가까이 가보면 수많은 자갈과 모래가 얽히고 설킨 역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렇게 자갈과 모래가 섞인 역암 이외에는...

2024.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