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져온 게임은 중화대선입니다! Cloud Master, 중화대선은 Hot-B가 제작하고 타이토가 배급했던 횡스크롤 슈팅 장르의 게임으로 1988년 7월 아케이드로 먼저 발매된 뒤 같은 해 12월 MSX2로 출시, 패미컴과 세가 마스터 시스템으로 이식되었던 게임이자 서유기에서 설정을 따와 만들어진 게임 중 하나로 분류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손오공 같지만 손오공은 아닌 마이클 첸이 근두운 같지만 근두운은 아닌 금두운을 타고 중화대선이 되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는 스토리가 중화대선의 이야기로 오행산부터 출발해 중국의 유명한 지역들을 순서대로 밟아나가다 천상계에 도착하는 과정을 밟아나갈 수 있어요 오행산, 황하, 만리장성, 태산, 그리고 천상계까지 총 5개의 스테이지를 차근차근 돌파하게 되고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신선 칭호가 상승, 비선부터 시작해 영선, 비천선인, 태상선인을 거쳐 마지막 구천선인까지 도달하게 되면 거기에서 중화대선의 엔딩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알타입이나 그라디우스 같은 횡스크롤 슈팅 게임들이 적의 공격뿐만 아니라 지형에 부딪힐 경우에도 그대로 잔기를 하나 잃었던 것과 다르게 중화대선은 그래도 널널한 피격 체계를 가지고 있어 지형에 부딪히는 걸로는 죽지 않았지만 대신 주인공의 피격 판정이 너무 넓기 때문에 쉽다고는 느껴지지 않았어요 적들을 제압하다 보면 기본 공격을 강화하는 아이템부터 시작해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를 ...
디아블로 2 저번에 소개해드렸던 1인칭 시점에 이어 간만에 또 새로운 시점을 가져왔습니다. 이번에 알아볼 시점은 바로 쿼터뷰인데요. 정말 많은 게임들이 쿼터뷰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어쩌면 가장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디아블로나 스타크래프트, 요즘 게임으로 넘어오면 로스트아크, 리그 오브 레전드 같은 게임들이 모두 쿼터뷰 시점을 가진 게임들이거든요. 게임 시점 개념으로써의 쿼터뷰는 조금 더 정확하게 표기하자면 Isometric, 아이소메트릭 뷰라고 부르는 게 맞지만 쿼터와 아이소메트릭의 단어 길이 차이 때문인지 보통은 쿼터뷰로 부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2.5D라고 부르는 경우도 종종 있구요. 라그나로크 온라인 라그나로크 온라인 같은 게임들도 쿼터뷰 시점을 가진 게임 중 하나입니다. 탑다운, 탑뷰로 표현된 게임이라면 보지 못할 각도를 쿼터뷰 게임들에서는 볼 수 있고 거기에서 쿼터뷰의 장점을 확인할 수 있어요. 정말 간단하게 시점의 특징을 정리하자면 오브젝트에 원근감이 빠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시점이 아이소메트릭, 쿼터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또 하나의 특징은 게임을 구성하는 거의 모든 것들이 정면을 향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방향은 다를 수 있지만 모두 대각선으로 놓이는 형태를 가지고 있어 이런 식으로 건물을 포함한 구성 요소들이 배치되어 있다면 그 게임은 쿼터뷰 시점을 가진 게임이라고 봐도 무방해...
오늘 가져온 게임은 메트로크로스입니다! Metro-Cross, 메트로크로스는 남코가 제작하고 배급했던 횡스크롤 러닝 액션 장르의 게임으로 1985년 2월 아케이드로 먼저 발매된 뒤 아타리 ST, 코모도어 64, 패미컴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되었던 게임이자 목표지점까지 열심히 달려나가는 데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었던 게임입니다 달리기 선수가 주인공으로 등장, 앞으로 열심히 달리기만 하면 된다는 점에서는 직선형 레이싱 게임으로 볼 수 있지만 당연히 아무 방해 없이 달리기만 한다면 별다른 재미를 느낄 수 없을 확률이 높은 만큼 메트로크로스는 다양한 장애물들을 배치해 쉽게 전진할 수 없도록 만들어진 게임이었어요 쉽게 달릴 수 없도록 막는 장치인 장애물들과 함정들을 피해서 달려야 한다는 것과 함께 조금 더 빠른 시간 내에 골인에 성공할 수 있도록 보조해주는 점프대 같은 요소들이 준비되어 있어 챙길 건 챙기고 피할 건 피하는 재미를 한 번 느껴볼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게임의 수월한 진행을 막아내는 장애물들이 나오기는 하지만 대신 나를 공격한다던가 무작위로 등장해 방해하는 적들은 전혀 등장하지 않는 게임이기에 굉장히 평화롭게 진행되는 게임 중 하나이기도 했고 그저 얼마나 빠르게, 얼마나 높은 점수를 달성하느냐에만 집중하면 됐어요 점수를 모으기 위해서는 필드에 놓인 음료수 캔을 최대한 많이 수집하는 것도 필요했기 때문에 이것저것 달리면서 고려...
오늘 가져온 게임은 살아남아라 무도가입니다! Karate Survivor, 살아남아라 무도가는 알라와르 게임즈가 제작하고 배급하는 로그라이트 장르의 게임으로 2024년 10월 PC로 발매되어 컴퓨터에서 만날 수 있는 게임이자 뱀파이어 서바이버즈와 비슷한 계열의 게임들을 통칭하는 뱀서라이크 장르의 게임 중 하나입니다 진행 방식 자체는 밀려오는 적들을 상대하고 쓰러트릴 때마다 나오는 경험치를 획득해 레벨 업 레벨 업 시 기술을 하나씩 배우거나 기술의 레벨을 높일 수 있는 정석적인 구성을 가지고 있지만 그걸 80년대 액션 영화의 느낌으로 구현해놓았다는 게 살아남아라 무도가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사용하게 되는 기술들이 근접 무술 위주로 이루어져 있어 멀리 도망다니면서 원거리 공격으로 야금야금 갉는 식의 플레이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 어느 정도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도 살아남아라 무도가의 특징 중 하나로 그런 액션을 통해 영화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각 기술들이 동시에 발동되는 게 아니라 순서대로 발동, 그렇기에 어떤 순서로 기술을 사용할지 배치하는 것도 살아남아라 무도가에서 은근히 중요한 부분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었고 콤보를 쌓으면 보통 마지막 6번째 기술이 가장 강하게 나가기 때문에 메인 기술을 배치하는 게 유리했어요 몸으로 때우는 것뿐만 아니라 스테이지에 놓여있는 오브젝트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
12월 5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오픈 월드 드레스 업 어드벤처 게임, 인피니티 니키가 점점 많은 관심을 받아내고 있습니다. PC(에픽스토어)와 모바일, 그리고 콘솔까지 다양한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다는 크로스 플랫폼의 장점을 바탕으로 이런 인기가 이어지고 있는 게 아닐까 싶은데요. 이제 막 서비스를 시작한 따끈한 게임이지만 빠른 속도로 업데이트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도 인피니티 니키를 즐기는 데에 있어서 꽤나 큰 매력으로 다가올 수 있는 부분입니다. 오픈월드 드레스업 어드벤처로써 많은 의상을 만나볼 수 있으면 있을수록 게임의 재미가 높아지기 때문이죠. 인피니티 니키는 창고에서 발견한 옷이 매개체가 되어 이세계로 날아와버린 니키가 겪게 되는 일련의 모험을 따라가볼 수 있는 게임입니다. 그 과정을 오픈월드 어드벤처 게임의 형태로 구현해 스테이지 내에 숨겨진 정보와 보상들을 발견하는 데에서 재미를 느껴볼 수 있어요. 인피니티 니키는 기본적으로 오픈월드 게임이기에 게임 내에서 메인 임무뿐만 아니라 원한다면 다른 이야기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마을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마을의 이야기를 듣거나 간단한 서브 임무를 진행하는 것부터 시작해 크고 작은 콘텐츠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이런 식으로 간단하게 즐겨볼 수 있는 미니게임을 한 번 시작해본다던가 눈이 잘 보이지 않는 노인 분을 대신해 사진 속 아들을 찾아준다거나 하는 소소한 일상...
오늘 가져온 게임은 보스코니안입니다! Bosconian, 보스코니안은 남코가 제작하고 배급했던 슈팅 장르의 게임으로 1981년 11월 아케이드로 먼저 발매된 뒤 MSX, X68000 같은 플랫폼으로 이식되었던 게임이자 한 쪽 방향으로만 진행하는 게 아니라 전방향을 막아내야 한다는 컨셉을 보여주었던 게임입니다 주인공 기체인 스타 파이터를 타고 날아오는 미사일들을 막아내는 동시에 격추시키는 걸 반복하는 게임으로 일단 적들의 설정이 모두 미사일이라고 잡혀있어 적들이 따로 추가 공격을 하지는 않지만 대신 부딪히면 얄짤없이 터져야했기에 어떻게든 잘 막아내는 게 중요했어요 스타 파이터의 공격은 기체 정면을 귀준으로 위 아래 2방향으로 나가는 식이라 앞을 공격하는 동시에 뒤에서 날아오는 적들에게도 어느 정도 대항하는 게 가능했고 360도 회전하며 전투를 펼칠 수 있다는 점이 합쳐지며 색다른 재미를 만들어주었습니다 각 라운드의 끝에서는 보스코니안 우주기지를 만날 수 있고 시야에 들어오는 우주기지들을 모두 터트리면 해당 라운드는 클리어, 우주기지에 달려있는 포대 6개를 모두 부수거나 게이트가 열릴 때 빨간색 중심을 쏘면 파괴할 수 있기에 마지막에 도착해 얼마나 빠르게 우주기지를 터트리는지도 보스코니안을 즐길 때 꽤나 중요한 부분이었어요 오른쪽 상단에 있는 글니과 옐로우, 포메이션 어택 등 다양한 문구를 통해 지금 내가 놓인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를 파...
오늘 가져온 게임은 잭 2입니다! Jak 2, 잭 2는 너티 독이 제작하고 소니가 배급을 맡았던 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게임으로 2003년 10월 플레이스테이션 2로 발매된 뒤 2004년 1월 국내에도 정식으로 출시되었던 게임이자 잭 & 덱스터 시리즈의 두 번째 타이틀로 또 한 번 재미를 보여주었던 게임입니다 너티 독의 초창기 게임 시리즈 중 하나인 잭 & 덱스터의 두 번째 타이틀 잭 2는 후속작 답게 조금 더 많은 내용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게임으로 담고 있는 이야기부터 뭔가 본격적인 내용이 전개된다는 느낌이 드는 묵직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 이야기를 즐겨보는 재미부터 챙길 수 있었던 게임이었어요 단순히 잭이 덱스터와 함께 모험을 해나간다는 스토리였던 전작과 다르게 1편의 엔딩에서 나오는 타임머신을 타고 잘못 착지해버린 잭이 납치되어 몇 년 동안 다크이코 주입 실험의 피험체가 되었다는 데에서부터 잭 2의 이야기가 시작 그런 초반의 분위기가 스토리의 끝까지 이어진다는 데에서 완전히 다른 맛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플레이 중 사용할 수 있는 공격 수단에 총기류가 추가되어 원거리에서 전투를 펼치기에 조금 더 유리하게 바뀌었고 샷건과 블라스터 건, 벌칸 배럴, 피스 메이커 이렇게 서로 다른 방식으로 작동하는 무기들을 활용해 격투 위주로 전개되었던 전투의 재미를 보다 다채롭게 즐겨보는 게 가능했어요 적들의 패턴 또한 굉장히 다양해져 내 움직임에...
12월 13일부터 본격적인 사전예약에 돌입, 새로운 게임을 찾아 돌아다니고 있는 분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게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I9: 인페르노 나인이 그 주인공인데요. 하드코어 전투 판타지 MMORPG로 등장할 예정인 I9: 인페르노 나인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한 번 알아봅시다. I9: 인페르노 나인은 언리얼 엔진으로 제작, 리얼한 북유럽 판타지 세계를 즐길 수 있는 MMORPG입니다. 3D 심리스 월드를 구현해 오픈월드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모험을 진행할 수 있는 게임이 되어줄 예정이에요. 개성 넘치는 6명의 캐릭터 중 하나를 골라 신대륙을 탐험해나가는 과정을 천천히 따라가볼 수 있다는 것 또한 I9: 인페르노 나인이 가진 매력 중 하나입니다. I9: 인페르노 나인에선 야만용사부터 시작해 마법사, 궁수, 기사, 점성술사, 그리고 용기사를 만나볼 수 있어요. 근거리와 원거리, 물리 공격과 마법 공격으로 모두 세세하게 나눌 수 있어 내 취향에 맞는 캐릭터를 선택해 시작할 수 있습니다. MMORPG하면 빼놓을 수 없는 길드단위 공성전도 I9: 인페르노 나인에서 당연히 즐길 수 있습니다. 다른 플레이어들과의 협동을 통해 공성전을 진행, 짜릿한 승리를 쟁취하는 과정에서 큼직한 몰입감을 느껴볼 수 있는 거죠. 그런 PvP의 재미를 느끼기 위해서는 먼저 다른 플레이어가 아닌 몬스터들과의 전투가 필요합니다. 다양한 괴물들을 상대하며 ...
고속 연사포를 포함해 사거리 증가 아이템만 보이면 불나방처럼 달려드는 자동기계 녹턴 외에도 많은 덱들이 롤토체스 시즌13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 하나이자 제가 느끼기에 국밥 같은 덱이 있어 롤체 덱 추천 글로 가져왔어요 롤토체스 6 고물상 갱플랭크 덱 조합 그건 바로 롤토체스 6 고물상 갱플랭크 덱입니다. 갱플랭크로 버티며 9레벨까지 간 다음 밸류를 채워주는 식의 덱인데요. 갱플랭크가 많이 나온다면 3성을 봐도 좋지만 2성으로도 충분히 버틸 수 있습니다. 후반에는 앨리스를 빼고 제이스 2성을 넣는다던가 세비카 2성을 넣는다던가 같은 식으로 덱의 고점을 높여주면 됩니다 롤토체스 6 고물상 갱플랭크 덱 메인 유닛 갱플랭크는 후열에 놓으면 광역으로 화약통을 날리는 원거리 딜러입니다. 고물상 시너지에 속해 있는 유닛 중 중반에 힘을 가장 잘 쓸 수 있는 유닛이라 롤토체스 6 고물상 갱플랭크 덱의 메인 유닛은 갱플랭크에요. 하지만 3성이 아니라 2성이어도 된다는 걸 꼭 기억하고 돈을 아낄 수 있다면 아껴주는 게 좋습니다 중후반 화력은 에코와 코르키가 맡게됩니다. 코르키 2성이 빠르게 붙었다면 갱플랭크에서 아이템을 빼고 코르키로 넘겨줘도 좋아요. 주문력 아이템은 에코에게 처리해주면 좋습니다 고물상 덱의 마지막 방점은 항상 럼블이죠. 9레벨에 빠르게 도착해 럼블 2성과 6코스트 유닛을 찾는 게 이 덱의 핵심 운영입니다. 빠르게 성공...
오늘 가져온 게임은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입니다! Indiana Jones and the Great Circle,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은 머신 게임즈가 제작하고 베네스다가 배급을 맡은 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게임으로 2024년 12월 PC와 엑스박스 시리즈 X/S로 발매된 게임이자 인디아나 존스 영화 시리즈의 이야기를 게임으로 따라가볼 수 있는 게임입니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첫 번째 영화 레이더스과 인디아나 존스 3 최후의 성전 사이의 이야기를 다루는 게임으로 일단 영화의 주인공인 해리슨 포드의 모습을 충실하게 재현하고 있어 시리즈의 팬들이라면 바로 몰입하는 게 가능 인디아나 존스가 겪게 되는 또 하나의 모험을 함께 시작할 수 있었어요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은 게임의 전반적인 부분들에서 영화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구성한 게임이기도 해요 탐험 도중 만나게 되는 적들을 제압하기는 하지만 그게 히어로물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처럼 압도적인 무력으로 찍어누르는 게 아니라 보다 현실적인 느낌으로 상대하게 되기 때문에 전투의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높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의 전투는 주먹과 채찍을 주력으로 사용해 풀어나갈 수 있고 주변에 있는 도구들도 어느 정도 활용할 수 있어 유물을 찾는 과정뿐만 아니라 전투 또한 퍼즐의 느낌으로 접근한다면 훨씬 효율적으로 풀어나가는 게 가능했고 비...
오늘 가져온 게임은 팡 3입니다! Pang! 3, 팡 3는 미첼이 제작하고 배급했던 아케이드 플랫폼 액션 장르의 게임으로 1995년 5월 아케이드용 게임으로 발매되어 오락실에서 만날 수 있었던 게임이자 팡 시리즈의 세 번째 게임으로 풍선을 열심히 터트려나가는 재미를 다시 한 번 보여주었던 게임입니다 팡과 슈퍼 팡으로 이어지는 팡 시리즈의 전작들이 세계의 다양한 지역들을 돌아다니는 건전한 설정을 가진 게임이었던 것과 다르게 팡 3은 세계의 명화들을 훔치러 돌아다니는 도둑이라는 설정에서 출발했던 게임으로 진행 방식만 같다면 이런 컨셉은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았겠지만 플레이 방식도 약간 바뀌어 새로운 맛을 보여주었어요 돈 타코스, 핑크 레오파드, 캡틴 호그, 쉬라 더 시프 4명의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하고 스테이지를 진행하게 되고 생김새만 다른 게 아니라 각 캐릭터들마다 와이어의 형태가 달랐던 관계로 자연스럽게 가장 편안하게 풍선들을 노릴 수 있는 캡틴 호그가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비기너와 노말, 패닉 3개의 난이도가 준비되어 있고 가장 높은 패닉 모드에서 등장하는 별풍선의 개념이 약간 달라져 별풍선을 맞추면 스테이지에 남아있는 풍선들을 모두 날려버리는 기능은 동일하게 작동하지만 일반 풍선들을 모두 정리한 뒤 마지막으로 별풍선을 터트리면 높은 점수를 지급하게 바뀌어 고득점을 위해서는 별풍선을 나중에 건드려야 했어요 파워 와이어의 성능이 ...
12월 5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 홀덤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내고 있는 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피망쇼다운홀덤이 그 게임인데요. 그런 피망쇼다운홀덤에서 12월 16일, 오늘부터 22일까지 PFGT X 피망 쇼다운 홀덤 토너먼트의 예선 개념이라고 할 수 있는 온라인 새틀라이트가 진행된다고 해 빠르게 소식을 알려드리러 왔습니다. 플레이어들이 빠르게 홀덤장으로 입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접속 이벤트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매일 피망쇼다운홀덤에 출석만 해도 적지 않은 양의 골드를 지급받을 수 있어요. 피망쇼다운홀덤은 굉장히 깔끔한 그래픽을 가지고 있는 게임입니다. 홀덤을 즐기는 데에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만 보여주는 UI를 가지고 있어 보다 게임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거죠. 인게임 UI도 굉장히 깔끔합니다. 상대가 어떤 식으로 레이스를 진행하는지와 내 패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고 게임에 입장할 때 얼마나 들고 갈지를 결정하게 되는 바이인, 참여 결정까지 이어지는 인터페이스도 굉장히 깔끔해요. 전반적으로 최대한 깔끔하게 보이는 걸 목표로 UI를 구성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망포커 같은 게임들에서 홀덤 채널에 입장하면 단순히 보유 골드에 따라 자동으로 들고 가는 골드의 양이 결정됐던 것과 다르게 피망쇼다운홀덤은 바이인을 통해 내가 이번 매치에서 얼마나 쓸 지를 정해놓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많이 들고가고자 한다면 내 지갑...
스토브 인디 브랜드관에서는 다양한 게임사들을 만날 수 있어요. 유진 게임즈나 메이플라워 같은 인디게임회사부터 SNK나 505 게임즈 같은 큼직한 게임사들까지 말이죠. 오늘은 스토브 인디 브랜드관 라인업에 속해있는 회사 하나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그 게임사는 바로 ALAWAR, 알라와르 게임즈입니다. 알라라는 단어에 꽂히면 중동 국가 중 하나에 있는 게임사인가 싶지만 알라와르 게임즈는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에서 출발한 게임회사에요. 1999년 노보시리비스크에서 출발해 꾸준히 게임들을 제작, 배급해오며 규모를 키워온 알라와 게임즈는 본사를 미국 델라웨어주 루이스로 옮겨 계속해서 서비스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계속해서 게임들을 제작하기는 했지만 본격적으로 알라와 게임즈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게임은 아무래도 비홀더가 아닐까 싶어요. 비홀더를 기점으로 꽤 맛있는 인디게임들을 지속적으로 배급하고 있습니다. 그런 알라와 게임즈의 게임들을 스토브 인디에서 따로, 또는 컬렉션으로 한 번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몰입감 넘치는 독창적 스토리텔러라는 문구를 왜 사용했는지 라인업만 봐도 단번에 알아볼 수 있으니 한 번 살펴보자구요. 가장 먼저 소개해 드려야 할 게임은 아무래도 비홀더 시리즈겠죠. 웜 램프 게임즈가 제작하고 알라와르 게임즈가 배급을 맡고 있는 비홀더 시리즈는 한 아파트의 관리인이 되어 세입자들을 관리하는 전략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
오늘 가져온 게임은 사무라이 스피리츠 3입니다! Samurai Shodown 3, 사무라이 스피리츠 3는 SNK가 제작하고 배급했던 대전 격투 장르의 게임으로 1995년 11월 아케이드 버전이 먼저 발매된 뒤 같은 해 12월 네오지오로 발매, 이후 게임보이와 플레이스테이션, 세가 새턴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이식되었던 게임이자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의 세 번째 자리를 담당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정식 타이틀은 사무라이 스피리츠 3 잔쿠로 무쌍검이지만 너무 길다 보니 그냥 사무라이 스피리츠 3, 또는 사무라이 쇼다운 3으로 앞의 타이틀만 부르는 경우가 많은 게임으로, 사무라이 스피리츠만큼이나 수출판 제목인 사무라이 쇼다운으로도 잘 알려져 있기에 살짝 다르지만 어떤 이름으로든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의 흐름을 따라가볼 수 있습니다 하오마루와 나코루루, 한조 등 이전작에서 볼 수 있었던 캐릭터들과 함께 시즈마루, 리무루루, 바사라 등 사무라이 스피리츠 3에서 처음 등장한 캐릭터들도 꽤나 많았기에 새로운 캐릭터로 플레이하는 재미를 챙겨볼 수 있었지만 반대로 이전작까지 등장했던 캐릭터들 중 꽤 많은 수가 불참하며 전체 캐릭터 수 자체는 줄어들었어요 전작이 사무라이 스피리츠의 시스템을 가다듬어 발매된 게임이었다면 사무라이 스피리츠 3은 확 달라진 게임성을 갖추고 등장 먼저 상대방의 공격을 받아내거나 자체적으로 기를 모아 게이지를 채워 일정 시간 동...
오늘 가져온 게임은 마성전설 2입니다! Knightmare 2: The Maze of Galious, 마성전설 2는 코나미가 제작하고 배급했던 플랫폼 어드벤처 장르의 게임으로 1987년 4월 MSX로 먼저 출시된 뒤 같은 해 8월 패미컴으로도 발매되었던 게임이자 마성전설 시리즈의 두 번째 게임으로 전작의 재미를 다시 한 번 보여주었던 게임입니다 마성전설에서 벌어졌던 아프로디테 납치 사건은 사실 포포론이 성에서 나가게 만들기 위한 갈리우스의 함정이었고 미래에 포포론과 아프로디테 사이에서 태어날 아이 판파스를 천계에서 납치해놓은 상황에 모험을 마치고 돌아온 포포론과 아프로디테가 자신들의 성과 아이를 되찾기 위해 성으로 뛰어든다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기본적으로 앞으로 전진하며 적들을 원거리 공격으로 처치해나가는 슈팅 게임이었던 마성전설과 다르게 마성전설 2는 차근차근 성 안부터 시작해 다양한 스테이지들을 탐색해나가며 모험을 진행 그 안에서 적들을 상대하고 새로운 아이템을 입수하는 RPG의 느낌이 강한 게임이었습니다 구출에 성공한 아프로디테와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포포론을 교체하며 사용할 수 있어 2명의 캐릭터를 조작할 수 있었고 포포론은 무력이 강하지만 물에서는 활약하기 힘들다는 특징을, 아프로디테는 그와 반대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기에 상황에 맞는 캐릭터를 꺼내 운영해나가는 데에서 전략적인 재미를 찾을 수 있었어요 또한 마성전설 2에 ...
오늘 가져온 게임은 버추어 파이터 3입니다! Virtua Fighter 3, 버추어 파이터 3은 세가가 제작하고 배급했던 대전 격투 장르의 게임으로 1996년 9월 아케이드 버전이 먼저 발매된 뒤 1998년 11월 드림캐스트로 출시되었던 게임이자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의 세 번째 타이틀로 발매되었던 게임입니다 한창 아케이드쪽에서 앞서나가는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었던 세가가 다시 한 번 압도적인 그래픽으로 무장해 내놓은 게임 버추어 파이터 3은 그래픽뿐만 아니라 여러 부분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던 게임으로 등장하는 캐릭터 라인업은 그렇게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시스템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 중 유일하게 회피를 다른 버튼으로 빼놓아 4개의 버튼으로 플레이하는 4버튼 체계를 가져갔다는 것부터 시작해 잡기 커맨드를 전작과 다르게 변경, 그렇게 사용한 잡기를 당한 쪽이 풀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는 점 등 여러 부분에서 버추어 파이터 2와 달라진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전투가 펼쳐지는 스테이지에도 큰 변화가 있어 정석적인 링에서 싸웠던 것에서 지형의 고저차가 존재하고 벽으로 몰아 넣어 콤보를 넣는다거나 튕기는 걸 이용해 콤보를 우겨 넣는 게 스테이지에서 가능해져 내가 맞이한 상황에서 최대한 정답에 가까운 선택지를 뽑아내야 하는 게임으로 바뀌었다는 인상을 주었어요 이외에도 공격이 막히면 일정 시간 동안 역경직...
롤토체스 패치 14.24 버전이 적용되며 6코 유닛들, 특히 빅토르가 흉악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6단계 유닛만 넣는다고 조합이 완성되는 건 아니라 계속해서 롤토체스 덱 추천 목록을 뒤적거리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아카데미 감시자 덱을 하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롤토체스 아카데미 감시자 덱 조합 롤토체스 아카데미 감시자 덱은 기본적으로 감시자 덱과 구성은 거의 같지만 제이스와 럭스가 추가로 들어간다는 게 차이점입니다. 아카데미 상징이 있을 경우 후원 아이템 3개를 장착하면 피해증폭량이 어마무시하기 때문에 뜻밖의 화력을 보여줄 수 있어요 롤토체스 아카데미 감시자 덱 메인 유닛 아카데미 덱의 핵심 딜러는 하이머딩거입니다. 요즘에는 승률이 그렇게 잘 나오지 않지만 피해 증폭과 함께한다면 다를 수 있습니다. 후원 아이템 중 주문력 아이템이 있다면 해당 아이템을 착용하는 게 좋아요 하이머딩거와 함께 감시자 덱의 주력 딜러인 코르키를 아카데미 감시자 덱에서도 사용합니다. 공격력 아이템이 후원 아이템으로 걸렸다면 이즈리얼에게 넣어주고 쓰다가 코르키에게 넘겨주면 깔끔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하이머딩거와 코르키가 안정적으로 딜을 넣을 수 있도록 일라오이의 방어 아이템을 갖춰주는 것도 중요해요. 딜템보다 방템이 중요한 게임이니 방어 아이템을 먼저 갖춰줍시다 롤토체스 아카데미 감시자 덱 증강 추천 아카데미 상징을 얻을 수 있는 문장, ...
오늘 가져온 게임은 트로피코 5입니다! Tropico 5, 트로피코 5는 해미먼트 게임즈가 제작하고 칼립소 미디어가 배급을 맡았던 경영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으로 2014년 5월 PC용 게임으로 먼저 발매된 뒤 엑스박스 360,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원 등 콘솔로도 출시된 게임이자 트로피코 시리즈의 다섯 번째 게임으로 시리즈 특유의 재미를 다시 한 번 보여주었던 게임입니다 트로피코 5는 전체적인 컨셉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는 게 특징인 트로피코 시리즈의 흐름을 그대로 따른 게임으로 카리브 해에 존재하는 섬 중 하나인 트로피코를 지배하는 총독, 엘 프레지덴테가 되어 평화로운 섬을 내 입맛대로 발전시켜나가는 과정을 차근차근 밟아나가는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이었어요 기본적으로 15개의 임무를 즐길 수 있는 캠페인 모드가 존재, 스토리를 차근차근 따라가는 과정을 통해 엘 프레지덴테로써 내가 어떤 이야기를 겪게 되고 헤쳐나가야 하는지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게임 시스템에 적응할 수 있고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인 멀티플레이가 추가, 친구와 함께 플레이하는 게 가능해졌습니다 무조건 1950년부터 시작해야했던 트로피코 4와 다르게 트로피코 5에서부터는 조금 더 자유도를 부여해 19세기부터 21세기까지 4개의 시점을 제공, 내가 원하는 시대부터 이야기를 출발할 수 있게 되었고 시대마다 지을 수 있는 건축물이나 칙령 같은 요소들이 다르기에...
오늘 가져온 게임은 빅 파이트입니다! Big Fight: Big Trouble in the Atlantic Ocean, 빅 파이트는 타츠미가 제작하고 배급했던 벨트스크롤 액션 장르의 게임으로 1992년 아케이드용 게임으로 발매되어 오락실에서 만날 수 있었던 게임이자 장르의 기본 공식을 충실히 지키는 동시에 여러 요소들을 도입하며 은근한 재미를 보여주었던 게임입니다 케빈과 기어, 질 세 명의 국제 경찰이 주인공으로 등장, 닥터 D의 음모에 맞선다는 간단한 스토리를 가진 게임으로 케빈은 마샬 아츠, 기어는 레슬링, 질은 쿵푸를 기반으로 둔 기술들을 사용한다는 설정이라 세 명의 캐릭터 중 마음에 드는 스타일을 골라 플레이할 수 있었어요 밸런스형이라고 할 수 있는 케빈과 파워형인 기어, 속도에 강점이 있는 질 이렇게 캐릭터마다 각자 개성이 나름대로 살아있지만 빅 파이트를 즐겼던 대다수의 플레이어들은 필살기를 유일하게 2개 가지고 있는 질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고 실제로 질의 성능이 가장 좋다고 평가 받기도 했던만큼 굳이 다른 캐릭터를 고를 이유는 없었습니다 다른 벨트스크롤 액션들과 약간 달랐던 부분 중 하나는 바로 보스로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스토리 모드에서 일정 구간을 돌파하면 그 다음부터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점으로 기본 캐릭터들과 또 다른 손맛을 보여주는 보스 캐릭터들을 고를 수 있다는 건 충분히 매력적인 부분이었어요 내 캐릭터의 체력...
롤토체스 14.24 패치가 바로 오늘 진행되었습니다. 6코스트 유닛의 추가와 거의 모든 유닛과 특성들이 조정되었는데요. 어떤 내용들이 적용되었는지 한 번 알아봅시다 먼저 6단계 유닛 멜, 워윅, 빅토르가 등장했어요. 멜은 스킬을 12번 사용하면 전설이의 명치를 한 번 지켜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용해봤는데 캐리력은 부족하지만 순위를 하나라도 높이기 위한 장치로 사용하면 좋을 듯 싶었어요 현재 6단계 유닛 중 가장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빅토르는 8번 공격하면 스킬을 사용, 적 전체를 띄우는 동시에 피해를 입히는 주문력 딜러입니다. 기본 지속 효과로 공격에 파쇄 파열 효과도 달려있어 뛰어난 캐리력을 보여주고 있어요 워윅은 기물 하나를 끊어내면 그 때부터 본격적인 캐리력을 보여주는 유닛입니다. 6단계 유닛들 모두 4-6 이상 현상 스테이지 이후부터 등장하니 참고해주세요 4-6이 아닌 4-1부터 6단계 유닛이 등장할 수 있는 빅토르의 비전을 포함, 새로운 조우자들이 추가되었습니다 이상 현상 새로고침 시 중복된 이상 현상이 나올 수 있게 변경되어 이제 원하는 이상 현상을 찾으려면 더 많은 골드를 사용해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전리품 구 체계도 변경되어 전리품 구 아이템을 획득하는 데에 있어서 더 높은 편의성을 제공하고 프리즘 구 내용물 중 챔피언 복제기 2개와 30골드가 삭제, 새로운 보상 유형으로 6단계 챔피언과 유물 모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