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토체스 시즌13에서 만날 수 있는 특성 중 하나인 가족은 밴더와 파우더, 바이올렛으로 구성된 시너지입니다. 기본 3시너지에 4, 5로 단계가 올라가면 추가 능력을 얻을 수 있는데요 가족 상징 2개를 착용하고 5가족을 완성하면 '강탈'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누릴 수 있습니다 5가족이 되면 전투 마무리 후 생존한 가족의 수에 따라 강탈 스택을 쌓을 수 있습니다. 해당 스택이 정해진 구간에 도달하면 보상이 나오는 식이에요 강탈 보상이 무조건 좋게만 작용하지는 않는 게 이렇게 3성작이 완료된 상태에서 하급 챔피언 복제기 3개를 주는 무성의한 보상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5가족이 제공하는 능력치 효과에 덤으로 얻는 느낌으로 접근하면 나쁘지 않죠 목표치를 달성할 때마다 새로운 횟수를 요구하는 강탈을 계속해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5가족이 빠르게 나온다면 꽤 많은 보상을 모아나갈 수 있습니다 강탈 목표가 10일 경우 뒤집개 1개 프라이팬 1개 훈련 봇 3개 1성 바이 하나 + 1성 징크스 하나 중 무작위 보상을 한 개 획득할 수 있습니다 강탈 목표가 17일 경우 도적의 장갑 1개 하급 챔피언 복제기 3개 무작위 조합 아이템 2개 생선대가리 1개 중 무작위 보상을 한 개 획득할 수 있습니다 강탈 목표가 20이라면 20골드 무작위 유물 1개 투사 상징 1개 매복자 상징 1개 주시자 상징 1개 중 하나를 받을 수 있어요 가장 높은 강탈 목표 3...

롤토체스 시즌13 아케인의 세계로가 바로 어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보상을 추가로 얻을 수 있는 특성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데요. 그 중 하나인 화공 남작 시너지의 보상, 시머 보상을 정리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화공 남작은 전투를 마칠 때마다 시머를 획득, 연패가 3 이상이라면 추가로 더 많은 시머를 얻는 시너지입니다. 100 단위에 도달할 때마다 암시장 보상을 받을지 다음 단계로 향할지 고를 수 있다는 점에서는 지하세계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어요. 밀수품의 수준은 당연히 높은 단계로 오르면 오를수록 높아집니다 누적 시머 100 25% 티어 0 아이템 1개 하급 시머 복제기 20% 티어 0 아이템 1개 1성 신지드 하나 1성 레나타 글라스크 하나 20% 티어 0 아이템 1개 2성 신지드 하나 20% 티어 0 아이템 1개 2골드 1성 레나타 글라스크 하나 10% 하급 시머 복제기 1성 레니 하나 1성 스미치 하나 5% 티어 0 아이템 1개 1성 레니 하나 누적 시머 100 보상은 시머 보상 중 가장 보잘 것 없는 것들이라 사실상 화공 남작을 가기로 결정했다면 먹지 않을 보상들이에요 누적 시머 200 35% 티어 0 아이템 1개 티어 1 아이템 1개 2골드 자석 제거기 20% 티어 1 아이템 1개 하급 시머 복제기 2골드 자석 제거기 2성 레나타 글라스크 하나 20% 티어 1 아이템 1개 1골드 1성 레니 둘 1성 스미치 하나 1...

지난 번 포스팅에서 롤토체스 시즌13 PBE가 6일부터 시작된다고 알려드렸었는데요. 한 차례 11일로 밀리더니 또 14일로 밀려버렸습니다 ㅠㅠ 하지만 14일에는 무조건 만날 수 있을 거라고 하네요. 롤토체스 시즌13 아케인의 세계로는 11월 14일 PBE 테스트 서버 출시, 11월 20일 정식 출시 일정으로 발매됩니다. PBE에서 만날 수 있게 되고나서 일주일만에 정식 서버 출시라 얼마나 큰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지 느껴지는 것 같아요. 롤체 시즌13 출시 후 만날 수 있는 특성들 중 일부도 함께 공개되고 있습니다. 먼저 실코와 레나타를 포함한 유닛들이 속해있는 화공남작 케이틀린과 바이, 카밀이 중심이 되는 집행자 같은 특성들을 롤토체스 시즌13 출시일 이후부터 만날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의 징크스 파우더와 바이, 그리고 밴더가 3시너지를 이루는 가족도 만날 수 있고 에코와 제리가 속한 점화단도 시즌13에서 사용해볼 수 있어요. 롤토체스 시즌13의 핵심 시스템 중 하나인 이상현상은 4-6에서 내가 원하는 효과를 골드를 소모해 찾아 선택, 후반부 스테이지의 힘을 강화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어떤 이상현상들이 나올지는 지켜보자구요. 괴생명체처럼 사이온이 해방되는 검은 장미단, 전리품을 쌓을 수 있는 정복자, 에이스처럼 1 또는 4 활성화 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사절과 아카데미까지 특성들이 하나씩 개방되고 있습니다. 운이 좋다면 골드 ...

롤토체스 시즌13이 아케인 시즌2에 맞춰 아케인 테마로 출시된다는 소식까지는 많은 롤체 유저분들이 알고 계실 거예요. 하지만 정확한 시즌13 출시일을 몰라 시즌12를 얼마나 더 열심히해야 할까를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롤체 시즌13에선 징크스가 아직 본명을 사용하던 어린 시절의 징크스, 파우더가 나온다는 정보가 먼저 공개되었었습니다. 아케인 시즌2를 배경으로 했다면 롤 신규 챔피언인 암베사를 포함해 또 한번 아케인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하겠죠. 바이나 케이틀린, 에코, 실코 같은 기물들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케인 시즌2의 주인공은 파우더 시절을 벗어난 징크스일텐데 왜 롤토체스 시즌13에서 파우더로 등장하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은 시즌13 출시일에 대한 정보를 알아봅시다. 전략적 팀 전투, 롤토체스가 공개했던 24년의 로드맵은 이런 식이었습니다. 4분기에 시즌13을 내놓는다는 흐름 그대로 따라가고 있죠. 롤토체스 시즌13 출시일은 PBE에 먼저 11월 6일부로 적용된 뒤 11월 20일, 롤 패치 14.23이 적용될 때 함께 등장한다고 합니다. 다수의 외국 롤체 커뮤니티에서 같은 정보를 안내하고 있는 만큼 큰 변수가 없다면 롤토체스 시즌13은 본섭 기준 11월 20일부터 즐길 수 있고 모바일 롤토체스를 기준으로는 11월 21일이 되겠네요. 그 말은 곧 이번 롤토체스 시즌 종료일이 정해졌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11...

현재 롤체 패치 14.21 구간에서 개인적으로 순방 공무원 느낌이 나는 덱이 있습니다, 바로 요새 덱인데요. 요새 상징이 있을 때 가는 건 물론 강하지만 없을 때에도 좋은 것 같아 롤토체스 덱 추천 글로 알려드리러 왔습니다 롤토체스 요새 제라스 밀리오 덱 조합 롤토체스 요새 제라스 밀리오 덱은 요새 기물들을 모두 투입하고 제라스와 밀리오를 배치, 만약 요새 상징이 있다면 밀리오에게 쥐어주고 8요새를 채우는 식의 덱입니다 다이애나와 제라스, 밀리오 3명의 5코스트 유닛을 사용하기 때문에 덱 파워도 좋고 요새 특유의 단단함이 어우러져 제라스의 화력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어요 롤토체스 요새 제라스 밀리오 덱 메인 유닛 롤토체스 요새 제라스 밀리오 덱에서 일단 가장 중요한 건 다이애나의 존재입니다. 다이애나가 있느냐, 2성이 되었느냐에 따라 기록할 수 있는 순위가 확확 바뀌기 때문이죠 밀리오의 아이템은 제라스와 겹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일단 제라스 아이템부터 갖춰주고 남은 주문력 아이템을 밀리오에게 넣어주는 식의 접근을 추천합니다 제라스는 쇼진의 창이나 적응의 투구가 무조건 있는 게 좋습니다. 스킬을 사용할 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이죠. 혹은 대천사를 아예 빼고 적투와 쇼진을 동시에 사용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롤토체스 요새 제라스 밀리오 덱 증강 추천 요새 전용 증강인 끝판왕으로 2성 다이애나가 붙으면 다이애나의 캐리력을 쭉 끌어올릴...

오늘 가져온 게임은 서바이벌 프로젝트입니다! 서바이벌 프로젝트는 아이오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했던 온라인 대전 액션 장르의 게임으로 2001년 서비스를 시작한 뒤 2013년 2월 문을 닫으며 약 12년 정도의 기간 동안 만날 수 있었던 게임입니다. 전성기 때는 MMORPG 못지 않은 많은 유저 수를 보유했던 게임이자 서비스 초창기에는 국제 대회까지 진행되었던 게임이 바로 서바이벌 프로젝트, 서프였어요. 서바이벌 프로젝트는 불, 물, 바람, 그리고 땅까지 네 개의 속성을 가진 캐릭터들을 조작해 다른 유저들과 협동하거나 대결을 펼치는 PvP와 PvE 컨텐츠가 함께 존재하는 형태의 게임이었어요. 캐릭터의 레벨은 따로 존재하지 않지만 속성마다 조금씩 다른 능력치를 갖고 있는 네 가지 속성의 장비들을 강화해 레벨을 높여나가는 성장 요소가 준비되어 있어 유저들은 조금이라도 더 높은 레벨의 장비 세트를 갖추기 위해 열심히 정령과 골드를 모으고는 했습니다. 서비스 초기를 기준으로 서바이벌 프로젝트에서는 각 속성 당 근거리와 원거리에 특화되어 있는 캐릭터가 2명씩 총 8명이 존재했고,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불 속성의 카라를 시작으로 네 개의 속성에 신규 캐릭터가 하나씩 추가되며 총 12명의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각 캐릭터마다 사용하는 공격의 형태가 모두 다르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근거리 공격과 원거리 공격 하나씩은 갖고 있어 자이로, 롤랑 같...

오늘 가져온 게임은 화산의 딸입니다! Volcano Princess, 화산의 딸은 양단인공작실이 제작하고 가메라 게임즈가 배급을 맡고 있는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으로 2023년 4월 스팀에 먼저 발매, 12월부터는 스토브 인디로도 출시되어 두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는 게임이자 스토브 한정으로 한국어를 지원해주고 있어 국내 유저들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화산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 때문에 뭔가 무협 게임일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뚜껑을 열고 보면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인 화산의 딸은 검과 마법, 연금술이 존재하는 세계, 화산국에서 딸을 키워나가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리는 게임으로 전체적인 진행만 놓고 봤을 때는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와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게임이었어요 춘화년 1월부터 시작해 동화년 12월까지 3년 6개월, 총 42개월을 진행하게 되는 구성을 가지고 있고 딸이 아직 5살인 춘화년은 6개월만 진행, 이후 하화년과 추화년은 12살부터 16살까지 마지막 단계인 동화년은 17살에서 18살까지의 딸을 육성해나갈 수 있어 나이가 쭉 이어지지는 않는 형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딸을 키워나가는 과정에서 육아와 수업, 외출, 사교, 전투 같은 콘텐츠들을 밟아나가는 걸 통해 로즈가 가지고 있는 능력치, 속성들을 조금씩 높여나갈 수 있고 이 속성과 수업을 통해 쌓은 학과 점수가 어느 정도까지 도달했느냐에 따라 마지...

오늘 가져온 게임은 올드월드입니다! Old World, 올드워르는 모호크 게임즈가 제작하고 후디드 호스가 배급을 맡고 있는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으로 2020년 5월 얼리액세스로 출발해 2022년 5월 정식으로 발매, 스팀을 포함한 다양한 PC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이자 최근 스토브 인디에서 한글화에 착수, 조만간 한국어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될 게임입니다 올드월드는 문명 4를 제작했었던 개발진 중 수석 디자이너를 포함한 몇몇 인원들이 설립한 회사 모호크 게임즈에서 제작한 게임으로 그렇기에 기본적인 틀은 문명류 시뮬레이션 게임, 4X 장르의 게임들과 거의 동일한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한 세대가 아닌 여러 세대로 구간을 넓게 잡고 플레이하는 데에서 차이점을 보여주는 게임이었어요 세대 단위로 게임을 이어나가는 게임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패러독스의 크루세이더 킹즈 시리즈가 먼저 떠오르지만 올드월드 역시 결혼을 통해 가족을 구성하고 후계자를 낳아 가문을 이어나가는 동시에 다른 가문들과의 관계를 쌓아나가는 과정에서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 가문과 가문 간의 관계, 그리고 국가 간의 관계까지 넓혀가며 플레이하는 재미를 찾을 수 있는 게임입니다 한명의 지도자로서 내가 국가를 운영해나가는 데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인물들을 영입하는 것 역시 중요하고 전사나 철학자 같이 서로 직업이 다른 건 물론 성격 역시 다르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진행 방...

오늘 가져온 게임은 파이어웍스 매니아입니다! Fireworks Mania, 파이어웍스 매니아는 라우매니아 ApS가 제작하고 배급하는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으로 2020년 12월 PC용 게임으로 발매되어 스팀에서 만날 수 있는 게임이자 An Explosive Simulator라는 부제처럼 불꽃놀이를 포함한 폭발에 관련된 내용을 다루는 게임입니다 불꽃놀이를 좋아하는 플레이어들이 직접 집에서 나만의 불꽃놀이를 해볼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걸 목표로 제작된 게임으로 다양한 폭죽을 활용해 하늘로 불꽃을 쏘아올려 터트리는 아주 단순한 구성을 가지고 있지만 몇 번 쏘다보면 자연스럽게 다른 쪽으로 눈을 돌리게 되는 게임이 바로 파이어웍스 매니아였어요 당연히 하늘에서 터지는 게 정상적인 폭죽이겠지만 파이어웍스 매니아의 무대는 현실이 아닌 가상의 장소라는 걸 이용해 마을 어디서든 폭죽을 원하는 대로 터트릴 수 있고 그 폭죽의 양 역시 내 마음대로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처음엔 불꽃놀이로 시작했다 마무리는 폭발물 시뮬레이터로 즐기는 유저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게임 내에 준비되어 있는 다양한 폭죽들을 차곡차곡 쌓아 한 번에 날려버리는 데에서 시원한 파괴력을 얻을 수 있고 그런 폭죽을 집 안에서 날린다거나 주유소에 세워놓고 터트린다던가 같은 플레이가 가능하기에 파이어웍스 매니아는 내가 얼마나 창의적으로 건물을 날려버릴 수 있는지 테스트해보는 시뮬레이터로 즐길...

오늘 가져온 게임은 아노 2070입니다! Anno 2070, 아노 2070은 유비소프트 블루바이트가 제작하고 유비소프트가 배급하는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으로 2011년 11월 PC용 패키지 게임으로 발매되어 컴퓨터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자 지금도 스팀을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쉽게 구입해 만날 수 있는 게임입니다 1602, 1503, 1701, 그리고 1404에 이어 아노 시리즈의 다섯 번째 타이틀로 등장한 아노 2070은 뒤의 숫자들이 모두 연도를 뜻하는 아노 시리즈의 특징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아직 오지 않은 2070년의 지구를 배경으로 둔 게임으로 이번엔 과거가 아닌 미래에서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었어요 지구 온난화로 해수면이 상승할 데로 상승, 육지가 거의 사라져 버린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인류는 해상도시를 건설하게 되고 유저는 그런 상황에서 또 하나의 도시를 만들어나가는 개척자가 되어 차근차근 건설과 경영을 진행하게 됩니다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미래 느낌이 넉넉하게 들어간 건물들을 지어가며 건설의 재미를 느껴볼 수 있어요 스페인이 섬나라가 됐다거나 영국이 반으로 잘렸다던가 같은 지구 온난화가 제대로 터졌을 때 지구가 어떤 식으로 바뀔지를 미리 확인해볼 수 있다는 것도 아노 2070의 소소한 재미 포인트 중 하나로 그런 상황에서 어떤 식으로든 내가 맡은 해상도시를 발전시켜 다른...

오늘 가져온 게임은 콘트라밴드 폴리스입니다! Contraband Police, 콘트라밴드 폴리스는 크레이지 락스가 제작하고 플레이웨이 S.A.가 배급을 맡고 있는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으로 2023년 3월 PC용 게임으로 발매되어 스팀에서 만날 수 있는 게임이자 시뮬레이션의 재미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재미를 나름대로 골고루 담고 있는 인디 게임입니다 공산주의 사상을 가진 가상의 국가 아카리스탄에서 국경 검문소의 검문관을 직업으로 갖고 있는 주인공을 조작해 국경을 오가는 다양한 인물들의 검문을 진행, 밀수품이 있는지 확인하는 작업부터 국가에 손해를 줄 수 있다고 판단될 경우 출입국을 통제하는 것까지 검문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는 게 콘트라밴드 폴리스의 기본적인 진행 방식이었어요 콘트라밴드 폴리스에서 플레이어들은 겉은 평화롭지만 속에선 강력한 독재 정치를 펼쳐지고 있는 상황, 그런 독재를 날려버리기 위해 혁명을 준비하는 반군이 있다는 소문까지 들려오는 이카리스탄의 공무원으로써 카리캇카 검문소장이라는 직책을 수행하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두 진영의 갈등 사이에 끼게 되고 그 안에서 어떤 결정을 내리고 어떤 식으로 움직일지 정하고 움직이게 됩니다 검문을 진행하는 과정은 페이퍼 플리즈처럼 여권을 확인, 함께 가져온 서류를 보고 출입국 여부를 판단하는 식으로 이루어져 있고 서류만 보는 게 아니라 밀수품이 있는지 직접 차량을 수색하는 과...

오늘 가져온 게임은 야생의 땅: 듀랑고입니다! 야생의 땅: 듀랑고는 왓 스튜디오가 제작하고 넥슨이 배급했던 모바일 MMORPG이자 어드벤처, 샌드박스 장르의 게임으로 2018년 1월 서비스를 시작한 뒤 2019년 12월 서비스를 종료하기 전까지 약 2년동안 만날 수 있었던 게임입니다 문을 닫기는 했지만 유저들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창작섬을 만들어 놓아 지금도 가지고 있다면 접속은 할 수 있는 게임이기도 해요 2012년, 프로젝트 K라는 이름으로 처음 공개된 뒤 나름 꾸준히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유저들의 기대치를 조금씩 올려나갔던 게임 야생의 땅: 듀랑고는 공룡과 매머드들을 만날 수 있는 이세계인 듀랑고에 떨어진 인간들이 살아남는 과정을 그린 게임으로 일단 공룡을 직접 만나 전투를 치루는 건 물론 길들일 수도 있다는 점 덕분에 주목받았던 게임이었어요 처음엔 조그마한 섬에서 시작하지만 꾸준히 레벨을 쌓다 보면 도시섬으로 이주할 수 있고, 내가 거점으로 잡고 성장할 수 있는 사유지에 하나씩 새로운 오브젝트들을 설치하고 사유지를 가꿔나가는 게 야생의 땅: 듀랑고의 큰 재미 요소 중 하나였지만 이런 샌드박스 플레이엔 자연스럽게 반복작업이 요구되는 만큼 이런 과정이 불호인 분들은 듀랑고에서 재빨리 하차하기도 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군인과 승무원, 기술자 같은 직업들부터 취업준비생, 학생, 주부 같은 직업들까지 총 8개의 직업과 직업마다 존...

오늘 가져온 게임은일랜시아입니다! 일랜시아는 넥슨이 제작하고 배급하고 있는 MMORPG 장르의 게임으로1998년 12월 베타 테스트로 처음 유저들에게 선보인 뒤 1999년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고2019년 7월이 끝나가고 있는 지금까지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는 중인 장수 온라인 게임이자넥슨의 클래식 RPG 라인업 중 세 번째에 위치하고 있는 게임입니다먼저 등장한 바람의나라와 어둠의전설과는 또 다른 분위기와 재미를 선사하며전성기 때는 앞의 두 게임 못지 않은 유저 수를 보여주었던 게임이 바로 일랜시아였어요 1988년 발매되었던 니혼 팔콤의 액션 RPG, 이스 2와 비슷한 인터페이스 형태와 그래픽을 갖추고 등장한 넥슨의 세번째 RPG, 일랜시아는 사냥이 아닌 다른 컨텐츠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게임으로사냥 외에도 요리나 미용, 의복 제작, 채광, 낚시 등 다양한 서브 컨텐츠들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었어요물론 제대로 해당 컨텐츠들을 즐기려면 어느정도 골드가 있어야하기에 사냥은 빼놓을 수 없었지만자금이 어느정도 모인 뒤엔 이런 컨텐츠들로 돈을 버는 것도 충분히 가능했습니다 신수나 나라를 고를 수는 있지만 게임을 진행하는 데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았던 바람의나라와 다르게일랜시아는 캐릭터를 생성할 때 캐릭터의 성별 뿐만 아니라 피부색에 따른 종족과모험가, 상인 ,전사 이렇게 세 개의 성향 중 어느 걸 가장 높은 순위에 둘 건지 ...

오늘 가져온 게임은 랑그릿사 3입니다! Langrisser 3, 랑그릿사 3은 메사이어가 제작하고 배급했던 SRPG 장르의 게임으로 1996년 10월 세가 새턴으로 먼저 출시된 뒤 2005년 10월에는 플레이스테이션 2로도 발매되었던 게임이자 국내에도 PC로 이식해 정식으로 출시되었던 랑그릿사 시리즈의 세 번째에 위치한 타이틀입니다 1991년 출시되어 랑그릿사 시리즈의 문을 열었던 랑그릿사와 그 다음해인 1994년에 발매된 랑그릿사 2가 정말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이제는 시리즈로 확실히 굳어진 랑그릿사의 세 번째 타이틀, 랑그릿사 3은 전작처럼 다양한 클래스를 만날 수 있고 턴을 주고 받으며 전투를 펼친다는 큼직한 구성은 바뀌지 않았지만 세세하게 뜯어보면 은근히 바뀐 부분이 많았던 게임이었어요 1과 2의 이야기가 펼쳐지기 훨씬 전, 천년 전의 시대를 배경으로 둔 랑그릿사 3의 주인공은 디하르트 크라우스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타이틀이 아닐까 싶은 랑그릿사 2의 주연 중 하나인 레온의 조상님이자 라카스 왕국의 기사로써 루인, 티아리스, 피엘 같은 캐릭터들과 함께 펼쳐나가는 모험을 차근차근 따라나가게 됩니다 당연히 랑그릿사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다양한 클래스들이 준비되어 있고, 보병부터 시작해 창병이나 궁병 비병, 궁기병 같은 다양한 클래스들을 성장시켜나가는 과정에서 일정 구간에 도달할 때마다 상위 클래스로 승급이 ...

오늘 가져온 게임은 랑그릿사 2입니다! Langrisser 2, 랑그릿사 2는 메사이어 게임즈가 제작하고 배급했던 SRPG 장르의 게임으로 1994년 메가드라이브로 처음 발매된 뒤 수정과 개선을 거쳐 1995년 슈퍼패미컴으로 출시된 데어 랑그릿사부터 다시 한 번 리메이크되어 2019년에 발매된 랑그릿사 1&2까지, 굉장히 오랜 시간동안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게임입니다 1991년 메가드라이브로 발매된 랑그릿사의 첫 번째 후속작으로 역시 메가드라이브로 출시된 랑그릿사 2는 랑그릿사의 기본적인 시스템은 유지하는 동시에 같은 기기로 발매되었지만 훨씬 개선된 그래픽과 UI를 보여주며 이미 랑그릿사를 먼저 접해봤던 유저들은 물론 랑그릿사 2로 시리즈를 처음 접한 분들에게도 좋은 첫인상을 심어 줄 수 있었어요 랑그릿사 시리즈를 관통하는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을 통해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성장 방향을 유저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과 함께 보병, 창병, 기병, 수병 같은 다양한 병종들이 가지고 있는 상성을 이용해 전투를 전략적으로 풀어나가는 재미를 선사했고, 이 시스템을 통해 랑그릿사 2는 강력한 클래스 조합을 찾아 뚫어나가는 것도 좋지만 다음에 플레이할 땐 전에 시도하지 않았던 조합을 맞춰보며 몇 번이고 즐길 수 있는 SRPG가 될 수 있었습니다 메가드라이브로 처음 발매된 뒤 약 반 년 정도가 지나 출시된 랑그릿사 ...

오늘 가져온 게임은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입니다! HEROES OF MIGHT AND MAGIC III,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은 뉴 월드 컴퓨팅이 제작하고 3DO 컴퍼니가 배급을 맡았던 턴 기반의 전략 게임으로, 1986년에 처음 발매되어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게임 시리즈인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의 외전작으로 1995년 처음 등장한 뒤원작보다 많은 사랑을 받게된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을 시작으로 이어져 오고 있는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의 세 번째 게임이자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시리즈 안에서는 물론 비슷한 장르의 게임 중에서도 손꼽히는 명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고전 명작 중 하나입니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은 뉴 월드 컴퓨팅이 이전에 내놓았던 킹스 바운티에서 시스템들을 가져오고 마이트 앤 매직의 세계관을 사용해 만들어 낸 게임으로, 첫 타이틀부터 이미 심상치 않은 중독성을 보여주며 PC 유저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했고, HOMM 2부턴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해HOMM 3으로 정말 큰 성공을 거두며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는 뉴 월드 컴퓨팅이 망하기 전까지 회사를 대표하는 게임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리즈였어요 앞서 발매된 두 게임과 달리 국내에도 정식 한글화를 거쳐 발매되며 많은 유저들의 밤낮을 바꿔놓았던 게임인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는...

오늘 가져온 게임은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입니다! Heroes of Might and Magic: A Strategic Quest,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은 뉴 월드 컴퓨팅이 제작하고 배급했던 전략 게임으로 1995년 9월 MS-DOS로 출시된 뒤 바로 다음해 2월 윈도우 버전이 발매되어 PC로 즐길 수 있었던 게임이자 유저들에게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의 시작을 알린 첫 번째 게임입니다 뉴 월드 컴퓨팅이 내놓은 뒤 유비소프트가 판권을 넘겨 받아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7까지 이어지고 있는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의 첫 번째 게임,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은 일단 HOMM 시리즈의 기본적인 틀을 유저들에게 보여준 첫 번째 게임이라는 것만으로 가치가 있는 게임으로써, 재미 역시 빠지지 않는 게임이었어요 국내에도 동서게임채널이 배급을 맡아 정식 한국어화를 거쳐 마이트 앤 매직 영웅전이라는 타이틀로 발매되었던 HOMM 1은 나이트, 바바리안, 워락, 소서리스 네 개의 진영 중 하나의 진영을 선택한 뒤 캠페인을 즐기는 과정에서 재미를 챙길 수 있는 게임으로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 특유의 중독성을 이미 제대로 갖추고 있었던 게임이었습니다 물론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보다는 뭔가 다듬어지지 않은 게임성을 보여주었고 즐길 수...

오늘 가져온 게임은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2입니다! Heroes of Might and Magic 2, 줄여서 HOMM2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은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2는 뉴 월드 컴퓨팅이 제작하고 3DO 컴퍼니가 배급을 맡은 턴 기반 전략 게임으로 1996년 MS-DOS와 윈도우로 동시에 발매된 뒤 특유의 중독성을 바탕으로 유저들을 HOMM 시리즈에 본격적으로 입문시킨 게임입니다 1995년 처음 발매된 뒤 한국에도 마이트 앤 매직 영웅전이라는 이름으로 들어왔던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의 후속작으로 1996년 8월에 등장한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2는 오리지널 타이틀인 석세션 워즈와 확장팩 프라이스 오브 로얄티 그리고 오리지널과 확장팩을 한데 묶은 합본팩인 골드 에디션으로 이루어진 게임이었어요 싱글플레이로 진행되는 HOMM 2의 캠페인은 빛의 길을 걷는 롤랜드 아이언피스트와 어둠의 길을 아치발드 아이언피스트 둘 중 어떤 인물을 따를 지 정한 뒤 진행하게 되는데, 특이한 점은 처음 선택하면 끝이 아니라 캠페인을 진행하는 도중에 다른 진영으로 갈아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처음 선택을 번복하고 넘어가 반대편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는게 가능했습니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2에선 전작에서 등장했던 바바리안, 나이트, 워락, 소서리스 4개의 진영에 워락과 네크로맨서가 신규 진영으로 추가되어 총 6개...

오늘 가져온 게임은 엑스틸입니다! 엑스틸은 NC소프트가 제작하고 배급했던 TPS 장르의 메카닉 게임으로 2006년 1월 18일 서비스 시작, 2008년 6월 다시 한 번 정비 후 서비스를 진행하는 리런칭을 한 차례 거쳐 2010년 9월부로 문을 닫은 국산 온라인 게임입니다. 약 4년 반 정도의 기간 동안 플레이NC에서 만날 수 있었던 게임이자 온라인 게임으로 발매된 FPS와 TPS 사례 중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메카닉을 주제로 다룬다는 점을 통해 출시 당시에는 많은 기대를 받았던 게임이기도 해요. 일단 뭔가 쏘기만하면 FPS라는 장르를 붙였던 당시의 흐름에 따라 엑스틸 역시 메카닉 FPS 장르라고 설명을 붙여놓았지만 직접 플레이했을 땐 내 메카닉을 내가 보며 조작하는 형태의 엄연한 TPS 게임이었어요. 어썰트에서 레이크래쉬, 레이크래쉬 EX, 그리고 ATC로 이어지는 코디넷의 메카닉 게임 시리즈와 재미 시스템이 2000년에 내놓았던 액시스 정도를 제외하면 국내 게임 시장에서 찾아보는 게 힘들었던 메카닉 대전 게임이라는 것, 그 게임이 리니지로 이미 국내에서 인지도는 하늘을 뚫은 수준이었던 엔씨소프트의 작품이라는 것 때문에 서비스 직후 많은 메카닉 게임 매니아들을 모여들게 만들었습니다. 메커드라고 불리는 기체에 탑승해 전투를 치루는 엑스틸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히 조작 가능한 기체의 형태만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에서 볼 수 있는 멋진 메...

오늘 가져온 게임은 레전드 오브 레거시입니다! Legend of Legacy, 레전드 오브 레거시는 캐틀 콜이 제작하고 푸류가 배급을 맡았던 RPG 장르의 게임으로 2015년 1월 닌텐도 3DS로 발매되어 휴대용 게임기로 즐길 수 있었던 게임이자 2024년 2월 HD 리마스터 버전이 출시되어 다시 한 번 그 때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된 게임입니다 스퀘어에서 로맨싱 사가를 제작했던 제작진이 개발에 참여, 그렇기에 사가 시리즈를 계승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게임으로 로맨스 사가를 기준으로 볼 때 플랫폼이 슈퍼 패미컴에서 닌텐도 3DS로 꽤 많이 건너뛰기는 했지만 게임 곳곳에서 사가 시리즈에서 볼 수 있었던 요소들을 마주할 수 있는 게임이었어요 단순히 구전으로 내려오는 전설인줄만 알았던 고대의 섬, 아발론 대륙이 어느날 갑자기 발견된 시점에서 이야기가 시작 많은 모험가들이 전설적인 유물 보유자에게 영생을 부여하는 스타 그랄을 찾기 위해 아발론으로 떠나고 플레이어는 7명의 주인공 캐릭터 중 한 명을 선택해 역시 아발론 대륙을 무대로 모험을 진행하게 됩니다 비앙카, 리베르, 가닛, 오언, 엘로이즈, 필미아, 머스 이렇게 7명의 캐릭터가 레전드 오브 레거시의 주인공으로 등장 각 캐릭터마다 직업이 모두 다르고 당연히 사용하게 되는 스킬도 다르기에 서로 다른 캐릭터를 조작하는 데에서 오는 재미를 챙길 수 있고 거점인 이니티움에서 아직 밝혀지지...

오늘 가져온 게임은 레이디 스토커입니다! Lady Stalker, 레이디 스토커는 클라이맥스가 제작하고 타이토가 배급을 맡았던 액션 RPG 장르의 게임으로 1995년 4월 슈퍼패미컴으로 발매되어 집에서 즐길 수 있었던 게임이자 플랫폼은 다르지만 메가 드라이브로 출시되었던 랜드스토커의 후속작으로 등장한 게임입니다 개발 초기에는 드래곤 퀘스트 4의 외전작으로 만들어가고 있었지만 에닉스가 제작을 취소, 이미 만들고 있던 게임을 폐기할 수는 없었기에 드래곤 퀘스트 4와는 연관이 없는 독자적인 타이틀로 제작을 이어가 발매된 게임이 바로 레이디 스토커로 처음부터 랜드스토커의 후속작을 상정하고 만들어진 게 아니라 오히려 드래곤 퀘스트 4와 비슷한 부분이 많은 게임이었어요 남부럽지 않은 재력을 갖고 있는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모험가를 동경하는 주인공 레이디가 킹 바론의 보물이 숨겨진 비밀의 섬 데스랜드를 찾기 위해 모험이라고 쓰고 가출이라고 읽는 여정을 떠난다는 게 레이디 스토커의 전체적인 스토리로 일단 혼자서 전투를 풀어나가야 했던 전작과 다르게 동료와 함께 전투를 풀어나갈 수 있다는 게 중요한 차이점이었습니다 저택의 정원을 관리하는 노년의 정원사 요시오와 식탁을 담당하고 있던 요리사 콕스가 레이디와 함께 모험을 진행하는 두 명의 동료로 가출한 레이디를 집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따라다닌다는 설정이기는 하지만 전투에선 충실하게 싸워주기 때문에 혼자서 ...

오늘 가져온 게임은 오버로드입니다! Overlord, 오버로드는 트라이엄프 스튜디오가 제작하고 코드마스터즈가 배급을 맡았던 액션 RPG 장르의 게임으로 2007년 6월 엑스박스 360, PC로 발매된 뒤 2008년 6월엔 플레이스테이션 3으로 출시되었던 게임이자 오버로드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독특한 매력을 통해 신선함을 보여주었던 게임입니다 오버로드는 악의 정점에 군림하는 마왕 오버로드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게임으로, 부하들인 미니언과 함께 세계를 정복해나간다는 간단한 스토리를 갖고 있는 게임이지만 나름 그 안에 반전을 숨겨놓은 것과 대부분의 유저들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들을 시원하게 부수는 비주얼을 가진 다양한 종족들을 만날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었어요 액션 RPG라고 장르를 설명하고 있지만 정작 게임을 진행해보면 내가 직접 적들을 공격하는 것보다 부하인 미니언들에게 명령을 내려 공격하는 상황이 훨씬 많이 나오기 때문에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분류할 수도 있는 게임으로 적을 공격하거나 아이템을 주워오는 걸 포함 대부분의 작업들을 미니언들을 시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템을 수급하는 방식에 적들을 쓰러트리고 루팅하는 것만 있는 게 아니라 눈 앞에 보이는 집을 탈탈 터는 것도 포함되어 있고 심지어 미니언들은 주워온 장비를 스스로 착용해 무장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지만 그렇다고 아무런 생각 없이 미니...

오늘 가져온 게임은 도어도어입니다! Door Door, 도어도어는 에닉스가 제작하고 배급했던 플랫폼 장르의 게임으로 1983년 2월 PC-8801로 발매된 뒤 1985년 7월 패미컴으로도 출시되었던 게임이자 1980년대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약 20만 장 정도의 판매량을 올리며 많은 인기를 누렸던 게임입니다 도어도어는 1982년 에닉스 사내에서 개최되었던 제1회 게임 및 취미 프로그램 콘텐스트에서 참여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는 드래곤 퀘스트 디렉터로 알려져 있는 나카무라 코이치가 아직 고등학생이던 시절에 제작한 게임으로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두며 재미를 인정받아 PC-8801용 게임으로 정식 제작, 에닉스의 이름으로 출시되었어요 주인공 춘을 조작해 다양한 생김새를 가진 적들을 상대하는 간단한 방식의 플랫폼 게임으로 스테이지가 시작되면 적들은 자동으로 춘을 추적하기 시작, 거기에서 도망치는 동시에 각각의 적들을 스테이지에 존재하는 문으로 유도해 가둬버리는 게 도어도어의 진행 방식이었습니다 단순히 주인공을 직선적으로 담백하게 추적하는 것부터 사다리를 이용하는 비교적 똑똑한 패턴을 가진 경우도 있기에 적들의 특성을 먼저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움직이는 재미도 느껴볼 수 있는 게임이었고 바로 등 뒤까지 달라붙은 외계인들을 문에 집어넣어버리는 데에서 짜릿한 손맛도 보여주는 게임이었어요 스테이지를 진행함에 따라 점점 적들의 수와 문의 갯수가 많아...

게임 내에서 쿠폰을 입력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게임들이 많지만 몇몇 게임들은 외부에서 쿠폰을 입력, 보상을 챙겨야 하는 방식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탕탕특공대인데요. 오늘은 탕탕특공대 쿠폰 입력 방법은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지를 알아보고 5월에 사용 가능한 쿠폰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탕탕특공대 쿠폰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플레이어 ID를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해요. 왼쪽 상단의 메뉴 버튼을 눌러 설정에 진입, 플레이어 ID를 복사해주도록 합시다 그 다음은 탕탕특공대 쿠폰 입력 사이트인 https://gift.survivorio.com/에 진입, 내 ID와 쿠폰 코드, 그리고 인증 코드를 입력하기만 하면 보상을 획득할 수 있어요 Survivor-code Game ID: How to find your Game ID Rewards Code: Verification Code: *Each Rewards Code can only be used once per account. 1. Go to Settings 2. Find & Copy your Game ID © 2022 HABBY PTE. LTD. All Rights Reserved. gift.survivorio.com 이렇게 입력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면 우편함에 보상이 도착해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간편하게 보석과 골드를 챙길 수 있어요. 5월에 사용 가능한 탕탕...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자 한 번 시작하면 일단 15분은 최소한 투자하게 되는 게임, 탕탕특공대에 새로운 시스템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기존에 즐기고 있던 유저들은 물론 이제 막 탕탕특공대를 시작한 분들도 모두 챙길 수 있는 시스템이 말이죠. 오늘은 바로 그 신규 시스템 탕탕특공대 펫 시스템 업데이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론을 선택하는 게 아니라면 혼자서 외로운 싸움을 가져가야 했지만 이제 탕탕특공대의 챕터를 함께할 수 있는 동료가 생겼습니다. 바로 개성있는 펫들이 말이죠. 탕탕특공대에서 만날 수 있게 된 펫들은 각자 공격력과 체력을 가지고 있어 적들을 제압하는 데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고 탕돌이처럼 계속 공격을 맞으면 죽기도 합니다 장비의 효과, 그리고 부활 아이템으로 살아나야 하는 탕돌이와 다르게 펫들은 그저 쓰러진 자리에 잠깐 머무르는 것만으로 부활, 다시 전투에 합류할 수 있어요. 유저가 쓰러지면 끝이지만 펫은 계속해서 부활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전력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펫은 장비 탭에서 특공대/코스튬 옆에 생긴 펫 아이콘을 눌러 진입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서 출전펫과 서포터펫을 선택할 수 있고 펫 상인, 진화 그리고 펫 뽑기 등을 챙길 수 있어요 출전펫은 말그대로 나와 전투를 함께하는 펫, 서포터 펫은 서포터 스킬을 통해 간접적으로 도와주는 펫입니다. 서포터 펫의 능력을 활용하기 위해...

오늘 가져온 게임은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입니다! ARK: Survival Evolved,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는 스튜디오 와일드카드가 제작하고 배급하는 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게임으로 2017년 8월 PC와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원으로 정식 출시된 뒤 다음 해 6월에는 안드로이드와 iOS로도 발매되었고 2018년 11월엔 닌텐도 스위치, 그리고 2021년 9월 구글 스태디아로도 출시되며 다양한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는 게임입니다 2015년 6월 얼리 액세스로 출발한 게임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는 많은 DLC와 외전인 픽스아크 같은 게임들로 구성되어 있는 아크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게임으로, 일종의 우주 정거장인 아크가 작동하기 시작한 뒤 아일랜드에서 시작해 스코치드 어스 에버레이션, 익스팅션으로 쭉쭉 이어지는 일련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즐길 수 있는 어드벤처 게임으로써의 구성을 갖추고 있는 게임입니다 물론 스토리를 따라가는 과정에서 유저들이 제대로 이야기를 즐기기 위해선 본편인 아일랜드를 제외하고는 모두 DLC를 구입해야 하지만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를 시작한 분들이 DLC를 구입하지 않은 상태로 게임을 즐길 확률은 굉장히 적은 관계로 게임이 담고 있는 스토리를 따라가는 동시에 또 하나의 중요한 재미 요소인 생존을 위한 여정 역시 풀어나갈 수 있었어요 이야기가 주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는 이야기의 끝을 본 ...

오늘 가져온 게임은 13기병방위권입니다! 13 SENTINELSE: AEGIS RIM, 13기병방위권은 바닐라웨어가 제작하고 아틀러스가 배급하는 실시간 전략 장르의 게임으로 2019년 11월 플레이스테이션 4로 일본에서 먼저 출시된 뒤 2022년 4월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게임이자 국내에서도 정식으로 한국어를 지원하는 형태로 발매될 예정인 어드벤처 장르의 게임입니다 프린세스 크라운, 오딘 스피어, 드래곤즈 크라운 같은 타이틀을 제작해 내놓으며 유저들에게 독특한 매력을 보여주었던 바닐라웨어가 발매한 따끈한 신작 게임, 13기병방위권은 기존의 타이틀들에서 보여주었던 액션을 과감하게 포기하고 대신 바닐라웨어 특유의 그래픽과 연출, 그리고 스토리를 통해 유저들에게 찰진 재미를 보여주었던 게임입니다 1945년부터 2105년까지, 5개의 굵직한 시대를 오가며 펼쳐지는 이야기가 13기병 방위권의 기본적인 스토리로 시대 중 4번째에 해당하는 2025년에 개발된 기병에 탑승할 수 있는 적합성을 가진 파일럿들이 다른 시대로 타임 슬립을 하게 되고 그걸 따라가는 과정에서 특유의 스토리를 따라가며 재미를 챙길 수 있는 게임이 바로 13기병방위권이었어요 하나의 시대에 집중되어 이야기를 차근차근 풀어나가는 형태가 아니라 5개의 시대가 섞여 시점이 계속해서 바뀌는 진행 방식을 갖고 있어 이야기에 계속해서 집중하지 않는다면 흐름을 놓치기 쉬운 게임...

오늘 가져온 게임은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2입니다! JURASSIC WORLD EVOLUTION 2,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2는 프론티어 디벨롭먼트가 제작하고 배급하는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2021년 11월 PC와 플레이스테이션 4,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X/S로 출시되어 PC와 콘솔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자 공룡을 주제로 다루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2018년 6월 발매된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의 후속작이자 정말 많은 게임들이 포함되어 있는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최신작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2는 일단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의 뒤를 잇는 게임이라는 점만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게임으로 실제로 전작과 비교했을 때 생각보다 많은 변경점들이 있어 유저들에게 어떤 식으로든 큼직한 반응을 얻어냈던 게임입니다 일단은 공룡을 사육하는 동물원이라는 컨셉에 비해 동물원을 경영하는 쪽에서 살짝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전작과 달리 자사의 놀이공원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플래닛 코스터에서 보여준 바 있는 시스템들을 다수 채용해 우리 안에 존재하는 게 호랑이나 사자가 아닌 공룡일 뿐 하나의 동물원을 경영한다는 느낌을 제대로 유저들에게 선사해주었어요 여기에 더해 공룡들의 고증은 물론 쥬라기 월드 시리즈를 잘 파악하고 있는 디렉터가 제작에 참여하며 원작의 팬들이라면 조금 더 만족할 수 밖에 없는 게임이 되었다는 점과 함께 공룡...

오늘 가져온 게임은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입니다! JURASSIC WORLD: EVOLUTION,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은 프론티어 디벨롭먼트가 제작하고 배급하는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으로, 2018년 6월 PC와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원으로 출시된 뒤 2020년 11월에 닌텐도 스위치로도 발매되며 다양한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는 공룡을 주제로 다루는 타이쿤 게임입니다 2003년에 블루텅 엔터테인먼트가 내놓았던 쥬라기 공원: 오퍼레이션 제네시스 이후로 아주 오랜만에 등장한 쥬라기 공원을 주제로 들고나온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은 롤러코스터 타이쿤 3, 그리고 플래닛 코스터 같은 놀이공원 경영 시뮬레이션으로 유저들에게 이름을 알린 프론티어 디벨롭먼트가 제작을 맡았다는 것만으로 주목받았던 게임입니다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이 아닌 타장르로 발매되었던 것까지 포함하면 쥬라기 공원: 더 게임 같은 타이틀들이 나름 꾸준히 등장했지만 공룡들로 가득찬 놀이공원이라는 점에 주목해 쥬라기 공원을 좋아했던 매니아들을 만족시킬 순 없었고 2018년 6월 드디어 다시 한번 쥬라기 공원을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으로 만날 수 있다는 사실에 적지 않은 유저들이 환호를 보냈어요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은 공룡들이 서식하는 섬을 관리하는 동시에 발굴단을 보내 얻어낸 화석에서 공룡의 유전자를 추출, 복원을 진행하고 해당 공룡을 부화시켜 공원...

오늘 가져온 게임은 임포스터 팩토리입니다! IMPOSTOR FACTORY, 임포스터 팩토리는 프리버드 게임즈가 제작하고 배급하는 어드벤처 장르의 게임으로 2021년 10월 1일 PC로 발매되어 스팀과 GOG.com 같은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는 게임이자 투 더 문, 파인딩 파라다이스로 이어지는 지그문트 시리즈의 마지막 타이틀입니다 2011년에 발매되어 유저들에게 인상적인 반응을 얻어낸 바 있는 투 더 문, 그리고 그 후속작 파인딩 파라다이스를 통해 스토리텔링에서 큰 강점을 갖고 있는 회사라는 인식을 제대로 심어주었던 프리버드 게임즈가 다시 한번 내놓은 게임 임포스터 팩토리는 시리즈 내내 등장하는 회사 지그문트가 아직 세워지기 전의 이야기를 다루는 게임이었습니다 스팀 페이지 기준으로, 다수의 사상자와 수상한 고양이가 출몰하는 저세상 타임루프 비희극 살인 미스터리 스릴러라고 적혀있는 건 물론 설명에도 제정신이 아닌 스토리의 어드벤처 게임이라고 기록되어 있어 이전 시리즈를 즐겨보지 않은 채 적혀있는 설명으로만 게임을 파악하는 유저들은 이게 무슨 게임인가 싶기도 하겠지만 시작해보면 왜 이렇게 적혀있는 지 알 수 있어요 이야기가 굉장히 중요한 게임이기에 기본적으로 스포일러를 당하지 않은 채 시작하는 게 임포스터 팩토리를 즐기기 위한 첫 번째 준비물 그리고 두 번째 준비물은 바로 전작인 투 더 문과 파인딩 파라다이스를 즐기고 오는 것이라고 할 ...

6월 28일부로 디아블로4에 새로운 패치가 적용되었습니다. 초반에 유저들에게 지적받았던 부분들은 물론 정말 많은 버그들이 수정되었는데요. 간단하게 한번 알아보도록 하죠 디아블로4 패치 노트 - 버그 수정 일단 버그 수정 중 던전, 이벤트, 기타 활동 부분에서부터 꽤 많은 버그들이 수정되었습니다. 100레벨의 우두머리가 다시 부활하는 엄청난 버그들을 포함한 다양한 내용들이 고쳐졌어요 각 직업들이 겪었던 버그들도 수정되었고 콘솔 유저들이 플레이할 수 있는 로컬 협동 모드에서 발생했던 내용들과 퀘스트 진행을 막았던 버그들이 고쳐졌습니다 인터페이스 부분에서도 많은 수정이 이루어졌고 플랫폼에 관련된 문제, 그래픽 카드에 관한 문제들도 어느 정도 해결되었어요 디아블로4 패치 노트 - 게임플레이 변경 사항 유저들에게 외면받았던 악몽 던전의 경험치 보상이 대폭 증가, 지옥물결 궤짝에서도 얻을 수 있는 경험치의 양이 상승했습니다 경험치 획득량 증가와 함께 많은 유저들이 반기고 있는 내용이 바로 '순간이동' 기능인데요. 악몽 던전을 활성화한 뒤 거기까지 뛰어가야 했던 것에서 순간이동을 통해 한번에 이동이 가능해져 시간을 엄청나게 단축할 수 있게 되었어요 디아블로4 패치 노트 - 직업 밸런스 변경 야만용사 야만용사의 스킬과 아이템, 전설 위상의 밸런스가 조정되었습니다 드루이드 드루이드는 기술과 전설 위상의 밸런스만 조정되었어요 강령술사 강령술사 역시 스...

어떤 스킬트리를 선택하느냐도 중요하지만 그 스킬트리의 힘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정복자 노드 역시 디아블로4에서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디아블로4 원소술사 스킬트리 중 화염벽 원소술사는 어떤 정복자 노드를 밟아나가야 하는지 추천해드리도록 할게요 첫 번째 페이지에서는 문양 홈에 정령술사를 넣고 이런 식으로 밟아주면 됩니다 두 번째 페이지는 전설 노드 '연소 본능'을 선택하고 열어주면 되는데요. 연소 본능이 1시 방향에 위치하도록 보드를 회전시켜 이어줘야 최대한 깔끔하게 디아블로4 원소술사 정복자 노드 2페이지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페이지에서는 전설 노드 '혹한의 운명'을 선택하지만 혹한의 운명을 찍지는 않습니다. 세 번째 문양 홈에 '숙련자'를 넣고 억압과 방어강화를 활성화한 뒤 네 번째 페이지로 넘어가면 됩니다 아직 세 번째 페이지를 가득 채우지는 않았기에 나머지는 이런 식으로 채워주면 되고 마지막 4번째 페이지 역시 전설 노드 작열하는 열기는 찍지 않고 나머지 희귀 노드만 활성화하면 완성할 수 있어요 화염벽 원소술사의 정복자 노드는 이런 식으로 밟아나가면 되고 전설 노드를 굳이 활성화하지 않는 만큼 다음 페이지로 빠르게 넘어가는 것보다는 희귀 노드를 먼저 모두 챙겨준 뒤 넘어가주는 게 좋습니다. 이 빌드대로 따라가면 화염벽 원소술사의 강력함을 제대로 즐겨볼 수 있을 거예요

디아블로4 원소술사 스킬트리를 찾아다니는 분들은 보통 얼음 파편을 기반으로 둔 원소술사 빌드를 선택하겠지만 나는 남들과는 다른 길을 걷고자 하는 분들도 분명히 존재할 거라고 믿습니다. 저 또한 얼음 파편보다는 다른 쪽을 선호하기에 이번에는 연쇄 번개에서 건너가 다른 빌드를 짰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원소술사 스킬트리는 바로 '화염벽' 원소술사입니다 디아블로2 파월 소서처럼 바닥에 불을 지르고 적을 살살 녹이는 방식으로 전투를 진행하는 스킬트리인 화염벽 원소술사는 두 개의 보호막과 순간이동, 그리고 서릿발을 장착해 높은 생존력을 보여줄 수 있는 빌드입니다. 거기에 궁극기인 지옥불로 군중제어까지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손에 익고 난 뒤부터는 일방적으로 활활 태우는 재미를 챙길 수 있어요. 아, 디아블로4 난이도의 마지막 단계인 고행까지 성장하는 과정도 엄청난 속도로 올라갈 수 있구요 디아블로4 화염벽 원소술사의 마법부여는 화염벽과 화염구를 가져갑니다. 화염구 마법부여를 해놓으면 처치한 적이 터지면서 적지 않은 광역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이걸로 많은 적들을 한번에 처리해나갈 수 있거든요. 화염벽이 낮은 확률로 2개 추가되는 마법부여 효과를 통해 화염벽도 강화해줘야합니다 그럼 파월소서, 화염벽 원소술사의 스킬트리를 알아보도록합시다 디아블로4 원소술사 스킬트리 - 화염벽 (레벨업 기준) 전기 채찍 강화된 전기 채찍 화염구 깜빡이는 전기 채찍 ...

용사런이 많은 유저들에게 레벨업 루트로 각광받았지만 패치를 통해 시들해진 가운데 유저들은 다시 한번 폭발적인 레벨업이 가능한 동선을 찾아내고야 말았습니다. 이번에는 파티 플레이가 아닌 혼자서 도는 레벨업 동선인데요. 바로 하웨자르에 던전 중 하나인 에리두의 폐허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에리두의 폐허는 1층에서 모든 적을 처치하는 형태의 던전입니다. 이 모든 적 처치만 완료하고 던전을 떠난 뒤 다시 입장하는 식으로 몬스터들을 빠르게 잡아나가는 게 중요해요 유저들이 디아블로4 에리두의 폐허를 빠르게 진행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재접속을 활용해 던전을 초기화시키는 방법입니다. 에리두의 폐허를 모두 돌고난 뒤 석실로 이동하지 않고 던전 떠나기를 시전해 던전밖으로 나가주고 게임 나가기를 눌러 접속을 종료, 다시 디아블로4에 진입하면 던전 입구에 서있는 상태에서 던전의 진행도가 초기화, 다시 한번 에리두의 폐허에서 적들을 쓸어나갈 수 있어요 두 번째 방법은 바로 악몽 던전 인장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먼저 아무거나 인장을 하나 사용해 악몽 던전을 활성화한 후 해당 던전에 진입해준 뒤 에리두의 폐허에 넘어갈 수 있는 비예레스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비예레스에서 에리두의 폐허로 이동, 재접속 동선처럼 던전을 모두 돈 뒤 던전 떠나기를 눌러줍니다 하지만 이쪽의 경우 재접속할 필요 없이 던전 떠나기 후 다시 던전에 입장하면 내용이 초...

디아블로4 직업 중 어떤 걸 선택했느냐도 물론 중요하지만 같은 직업이더라도 어떤 컨셉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방향이 달라진다는 걸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실 거예요. 그렇기에 그 컨셉을 더욱 진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시스템인 디아블로4 정복자 노드를 어떤 식으로 찍어야할지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한데요. 오늘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연쇄 번개 원소술사 정복자 노드를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먼저 정복자 노드의 다음 보드로 넘어가기 위한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각 페이지의 끝에 있는 '보드 연결 관문'을 활성화하고 해당 관문을 누르면 보드 선택 메뉴를 확인할 수 있어요. 여기에서 어떤 전설 노드가 포함된 보드를 고를 지 정할 수 있는 거죠. 보드를 고를 때에 고민해야 하는 부분은 크게 두 가지로 디아블로4 원소술사 스킬트리 중 어떤 걸 사용하고 있는가에 따라 그 스킬트리에 어울리는 전설 노드를 고르는 게 첫 번째, 아래에 있는 희귀 노드에서 내 스킬 구성에 딱 맞는 노드가 몇 개나 있는지 파악하는 게 두 번째입니다 연쇄 번개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건 아니지만 디아블로4 원소술사 전설 노드 중 '연소 본능'을 선택하면 연쇄 번개 원소술사 스킬트리를 타고 있는 분들이 꽤 큰 성장을 챙길 수 있어요 연쇄 번개 원소술사가 챙겨야 하는 2개의 마법부여 중 하나는 당연히 연쇄 번개,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바로 화염탄입니다. ...

길다면 길었던 클로즈베타와 사전등록 기간을 거쳐 드디어 1월 26일 그랜드 오픈을 외치며 서비스를 시작한 그랑사가가 곧바로 양대 마켓 1위를 달성하며 500만이 넘는 사전등록자 수를 기록한 게 우연이 아니라는 걸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거기에 더해 꾸준히 유저들에게 들어오는 피드백을 수용하며 발 빠른 업데이트를 보여주고 있어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어요. 이런 유저친화적인 운영과 함께 양대 마켓 1위를 기념해 진행한 유저 투표 결과에 따라 세리아드의 그랑웨폰 중 가장 높은 성능을 보여주는 SSR등급 그랑웨폰, 아이샤를 모든 유저들에게 22년 1월 29일까지 지급해주며 다양한 컨텐츠들을 조금 더 쉽게 풀어나갈 수 있게 되기도 했습니다. 저 또한 사전등록 보상으로 획득한 그랑웨폰이 에이브리였던 관계로 해방 스킬로 변신을 가지고 있는 다른 그랑웨폰들이 부러웠었는데, 아이샤를 얻게 되어서 조금은 가벼워진 마음으로 그랑사가를 즐기고 있는 중이에요. ㅋㅋㅋ 초중반을 진행하고 있는 유저들을 위해 한두 가지 정도 팁을 드리자면, 먼저 태그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게 사냥 속도와 화력면에서 무조건 이득이라는 점을 말씀 드리고 싶어요. 조금 귀찮을 수도 있지만 태그를 통해 세 명의 캐릭터를 번갈아 가며 활용할 경우 태그 과정에서 넣는 데미지는 물론 그랑웨폰을 모두 사용하고 쿨타임을 갖는 구간을 다른 캐릭터의 스킬을 돌리며 채울 ...

지스타 2020에서 진행된 쇼케이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유저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한 게임이자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야심차게 제작하고 카카오게임즈가 배급을 맡을 예정인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사전예약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2021년 기대작 라인업에 당당하게 들어가 있는 게임인 만큼 이미 많은 분들이 사전예약이 정식으로 시작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일단 게임 타이틀에서부터 느껴지는 것처럼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오딘과 로키, 토르 등으로 잘 알려진 북유럽 신화에 기반을 둔 게임입니다. 신화를 완벽하게 따라가는 건 아니지만 충실하게 구현된 신화 속의 세계를 탐험하며 이전에 맛보지 못했던 색다른 경험을 유저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개발진들은 오늘도 열심히 게임을 갈고닦는 중이지 않을까 싶어요 ㅋㅋㅋ 신들 뿐만 아니라 요르문간드, 펜리르 같은 괴수들도 등장해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고, 지역 역시 어디서 많이 들어본 미드가르드부터 니다벨리르, 요툰하임, 알브하임 같은 지역들까지 골고루 들어와 유저들에게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지역들을 탐험하는 재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간과 거인, 난쟁이, 그리고 알브까지 네 종족들이 어떤 식으로 게임에 녹아들어 있을지도 오딘: 발할라 라이징를 기다리는 유저들이 궁금해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이미 2020년 5월 워리어, 소서리스, 프리스트, 그리고 로그까지 ...

오늘 가져온 게임은 환세풍광전입니다! 환세풍광전은 컴파일이 제작하고 배급했던 RPG 장르의 게임으로 1994년 10월 PC-98을 플랫폼으로 일본에서 출시된 뒤 한국에는 따로 발매되지 않았지만 환세 시리즈를 재미있게 즐겼던 유저들이 일본어 버전을 찾아 종종 즐기고는 했던 게임입니다 컴파일의 게임 잡지, 디스크 스테이션 4호에 수록되어 출시된 게임이기도 한 환세풍광전은 환세 시리즈의 첫 번째 타이틀인 환세희담에 이어 두 번째 타이틀로 발매될 예정이었던 게임이지만 환세희담의 출시가 계속해서 연기되었던 덕분에 오히려 환세희담보다 먼저 세상에 등장, 약간 요상한 순서로 출시되었던 게임입니다 하지만 처음 기획 단계부터 환세희담의 외전으로 출시될 예정이었고, 다루는 배경 역시 환세희담에서 약 5년 전이었던 관계로 환세풍광전을 먼저 접한 뒤 환세희담을 즐기는 데에 있어서 이야기 상으로는 별 문제가 없었고 유저들은 자연스럽게 환세풍광전을 먼저 접한 뒤 환세희담으로 이어지는 환세 시리즈를 즐겨나갈 수 있었어요 등장하는 마을 중 하나인 초원마을에서 돼지를 키우며 살고 있었던 정육점 주인 다리오스가 환세풍광전의 주인공으로 마을에 쳐들어와 농작물은 물론 먹을 수 있는 건 모조리 약탈해 간 마물들이 키우던 돼지를 빼앗아가자 사랑하는 돼지들을 구하기 위해 다리오스가 모험을 떠나게 되는 시점에서 본격적인 환세풍광전의 스토리를 따라갈 수 있게 됩니다 초원마을에서...

4월 3일, 바로 내일부터 시작될 2021 KBO리그 개막에 앞서 팀들이 각자의 전력을 정확하게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는 시범경기가 3월 20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진행되었습니다. 일종의 맛보기 리그라고 볼 수도 있는 이번 시범경기의 1위는 20년 만에 한화가 가져갔고, 덕분에 한화팬들은 이번에야말로 다를까? 라는 행복회로를 열심히 돌리기 시작했어요 ㅋㅋㅋ 출처: KBO 공식 홈페이지 6할의 승률을 보여주며 2020시즌 우승컵의 주인이 되었던 NC다이노스가 시범 경기에선 1승 4패 2무로 어수선한 SSG랜더스 바로 위인 9위에 위치했다는 점 역시 이번 시범경기에서 눈여겨볼만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말 그대로 시범경기는 시범경기일 뿐, 정규 시즌에 돌입하면 또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겠죠? 2021 KBO리그가 어떤 식으로 진행될지 하루하루 따라가며 지켜보는 것도 물론 재미있겠지만 그보다 먼저 팀의 순위를 예측해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4월 6일 오픈하는 프로야구 H3이 바로 그 방법인데요. 선수들을 최대한 그대로 유지한 채 경기를 진행한다면 정확히는 아니어도 앞으로의 순위를 예상해보는데 은근한 도움을 주기 때문에 적지 않은 유저들이 이런 재미를 위해 프로야구 H3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지난 25일에는 프로야구 H3 개발총괄을 맡고 있는 심재구PD가 등장해 여러 내용들을 풀어주었었는데요. 이 티키타쿠 ...

2021 KBO리그가 곧 개막을 앞두고 있다는 게 야구 팬분들에게는 가장 기대되는 소식이 아닐까 싶지만 그에 못지 않게 주목 받는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4월 6일로 정식 출시일을 확정 지은 모바일 야구 시뮬레이션게임, 프로야구 H3의 출시가 임박했다는 소식인데요. 그런 프로야구 H3를 모바일에서 뿐만 아니라 PC로도 만날 수 있는 방법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바로 엔씨소프트의 크로스플레이 플랫폼, 퍼플 앱플레이어가 말이죠. 이미 정말 많은 야구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야구 H2의 후속작으로 등장할 예정인 프로야구 H3. 흐투에서 볼 수 있었던 시스템을 개선하는 작업은 물론 새로운 시스템인 콜업과 매니지먼트 최초로 이적시장을 도입하는 등 여러 시스템들을 공격적으로 도입해 유저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흐투에서 흐쓰리로 건너오며 즐길 컨텐츠가 굉장히 많아진 만큼 자연스럽게 이런 컨텐츠를 소화시키기 위한 방법을 찾는 이들이 많을 것입니다. 더 큰 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PC에서 프로야구 H3를 플레이하는 방법을 찾는 유저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상태인데요. 그런 유저들을 위해 프로야구 H3는 출시와 동시에 이미 PC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유저들에게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리니지M, 리니지2M 같은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게임들을 PC로 즐길 수 있는 앱플레이어이자 트릭스터M, 블레이드앤소울2가 출격을 준비하고 있는 퍼플에...

오늘 가져온 게임은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입니다! Out of The Park Baseball, OOTP라고 부르는 경우가 훨씬 많은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은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으로 1999년 마르쿠스 하인존이라는 독일 개발자가 혼자서 제작해 내놓은 OOTP Baseball부터 시작해 스포츠 인터랙티브를 거쳐 지금은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 디벨롭먼트라는 회사가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스포츠 중에서도 야구를 주제로 다루는 시뮬레이션 게임, OOTP는 내가 한 구단의 감독이 되어 팀을 꾸려나가고 그걸 통해 리그에서 우승을 거머쥐는걸 목표로 진행하는 게임으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기들을 치룬다는 점에서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이자 악마의 게임 중 하나라고 불리는 풋볼매니저, FM의 야구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메이저리그가 중심이 되지만 한국의 KBO리그나 일본의 프로야구리그 등 다른 나라의 리그도 등장하기 때문에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능력치를 가진 선수들을 내 팀으로 데려와 사용할 수 있다는 게 OOTP의 가장 큰 매력이었고 선수들의 스탯들을 바탕으로 야구에 대한 지식이 없더라도 데이터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렇지 않은 스포츠가 없지만 특히 더 데이터가 중요한 종목, 야구 만큼 시뮬레이션 게임에 어울리는 주제도 없다는 걸 제대로 보여주는 게임이 바...

지난 2월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매니아들은 물론 프로야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새로운 야구게임이 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제대로 심어주었던 프로야구 H3가 드디어 출시일을 확정 지었습니다. 프로야구 H3의 정식 출시일은 4월 6일로, 3일에 개막하는 2021 KBO리그와 함께 게임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에요. 기다리고 있던 유저들에게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는 출시일 확정과 함께 지난주 공개된 1화로 많은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냈던 티키타구의 2화가 공개되었습니다. 양의지와 박민우 선수가 등장했던 1화에 이어 2화에서는 박용택, 그리고 김태균 해설위원이 자리를 빛내주었어요. 1화와 동일하게 티키타구 2화 역시 두 해설위원이 프로야구 H3의 구단주가 되어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프로야구 H3에 등장하는 본인 카드의 스탯을 맞춰보는 스탯바이스탯으로 2화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어요. 1화에서도 그랬지만 2화에서 역시 전직 선수들은 능력치만 보고도 어떤 선수인지 쉽게 맞추는 걸 보고 다시 한번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ㅋㅋㅋ 스탯바이스탯에선 박용택 구단주가 승리를 거두며 2루에 진출했고, 전회와 동일하게 박용택과 김태균 두 구단주님의 사인 굿즈를 추첨을 통해 유저들에게 지급하는 시청 인증 이벤트도 시작되었어요. 선수 시절 경험했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키워드를 바탕으로 풀어주는 라떼 토크...

오늘 가져온 게임은 프로야구 매니저입니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세가가 제작하고 엔트리브를 거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배급했던 야구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으로 2009년 11월 오픈베타로 시작한 뒤 2017년 3월 서비스를 종료할 때까지 약 8년 동안 만날 수 있었던 게임입니다 직접 경기를 뛰지 않고 선수단을 구성하는 데에 집중한 게임 방식을 통해 적지않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았던 게임이기도 해요 온라인 야구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프로야구 매니저는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진 게임은 아니었어요 세가가 이미 제작해 내놓았던 프로야구팀을 만들자 2의 온라인 버전을 국내 시장에 맞게 개량해 내놓은 게임이 바로 프로야구 매니저로 원작과 달리 프로팀을 하나 정한 뒤 그 팀에 선수들을 영입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게임이었습니다 OOTP나 베이스볼 모굴 시리즈 같은 야구를 주제로 다루는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 아예 없던 건 아니었지만 다른 유저들과 함께 온라인 게임으로 즐기는 형태의 게임은 쉽게 찾아볼 수 없었고, 이런 빈틈을 정확하게 파고들면서 프로야구 매니저는 출시와 동시에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좋은 출발을 알릴 수 있었습니다 현역으로 뛰고 있는 선수들과 이후 계속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생성되는 선수들로 팀을 꾸리고 경기를 진행하는 FM과 달리 온라인 게임으로 등장한 프로야구 매니저는 현역들 뿐만 아니라 EX 카드, 골든글러...

2012년, 유료파 유니버셜리스 4와 비슷한 감성을 가진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자 국산 인디 게임이라는 점으로 주목받으며 텀블벅에서 진행했던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발비를 모았지만 이후 거듭된 출시 연기로 유저들에게 '이건 무조건 먹튀다'라는 인상을 제대로 심어주었던 게임, 파이드파이퍼스의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아미 앤 스트레테지'가 '플레비 퀘스트: 더 크루세이즈'라는 타이틀로 이름을 바꾸고 드디어 2020년 4월 9일, 스팀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파이드파이퍼스라는 그럴듯한 팀명을 가지고 있긴 했지만 사실 게임을 제작하는 개발자는 단 두 명이었고, 여기에 개발 과정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들을 과감히 고쳐나가다 보니 출시까지 오랜 세월이 걸렸다. 라고 긴 개발 기간을 해명하고 있는 파이드파이퍼스는 2018년부로 네오위즈에 들어간 뒤 지금은 네오위즈 소속으로 플레비 퀘스트를 개발하고 있는 중입니다 네오위즈에 입사한 뒤 여러 부분들에서 굉장히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내용을 봤을 때, 네오위즈에 입사하지 않았다면 아미 앤 스트레테지, 아니 플레비 퀘스트를 2020년 4월이 아니라 2022년 쯤에 만날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ㅋ 우여곡절이 굉장히 많긴 했지만 어쨌든 이제 약 2일 뒤면 만날 수 있게될 플레비 퀘스트: 더 크루세이즈는 십자군 전쟁이라는 부제가 붙은 것처럼 십자군이 활동하던 중세 시대의 유럽을...

오늘 가져온 게임은 커피 토크입니다! Coffee Talk, 커피 토크는 인도네시아에 위치하고 있는 게임 회사인 토지 프로덕션이 제작하고 배급하는 비주얼 노벨 장르의 게임으로 2020년 1월 스팀과 플레이스테이션 4, 닌텐도 스위치, 엑스박스 원으로 발매되어 다양한 플랫폼으로 만날 수 있는 게임입니다 RPG나 FPS 장르 같은 찰진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은 아니지만 대신 잔잔하게 이야기를 따라가는 재미를 가지고 있는 게임이에요 엘프나 오크 같은 판타지에서나 볼 수 있는 종족들이 인간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도시, 뉴 시애틀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주인공이 되어 카페에 방문한 손님들에게 커피나 차 같은 음료를 대접하고 손님들의 이야기를 듣는 형태로 진행되는 게임, 커피 토크는 종족 만큼이나 다양한 고민을 가진 손님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데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전형적인 비주얼 노벨 장르의 게임입니다 그래픽부터 손님에게 음료를 제공하고 이야기를 듣는다는 커피 토크의 설정에선 같은 비주얼 노벨 장르의 게임 발할라의 향기를 진하게 맡을 수 있고, 실제로 토지 프로덕션이 커피 토크를 제작할 때 발할라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대놓고 언급했을 정도로 비슷한 부분이 많은 게임이지만 바를 운영하는 발할라와 달리 카페를 운영한다는 부분이나 등장인물들이 다른 만큼 당연히 다른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는 점들을 통해 커피 토크는 발할라의 팬 분들에게...

오늘 가져온 게임은 MDK입니다! MDK는 샤이니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고 배급했던 TPS, 3인칭 슈팅 장르의 게임으로 1997년 PC로 먼저 발매된 뒤 같은해 11월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출시되어 유저들에게 생각보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게임입니다 국내에선 MDK보다 바이오웨어가 제작한 후속작인 MDK2가 더 잘 알려져있어요 주인공인 커트 헤틱을 조작해 지구를 침공한 외계 종족, 스트림 라이더들을 처치하고 도시를 지켜내는 게 목표인 게임, MDK는 단순히 앞에 등장하는 적들을 처치하고 스테이지에 존재하는 퍼즐들을 풀어나가는 것뿐만 아니라 게임이 풍기는 분위기와 그에 맞는 어이없는 설정 등으로 유저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던 게임이었어요 우주정거장의 청소부로 고용되었지만 정신을차리고 보니 코일슈트를 입고 외계인들을 처리해야하는 입장에 놓인 주인공 답게 커트 헤틱은 지구를 내 손으로 구해내겠다는 거창한 목표 같은 건 가지고 있지 않지만 어쨌든 하긴 해야한다는 걸 알고 있는지 조력자인 로봇개 맥스의 도움을 받아 스테이지를 진행하며 보스들을 하나씩 처리해나가게 됩니다 TPS 장르의 게임인 만큼 주력으로 사용하는 무기는 총기인 체인건으로, 평소에는 머리에 달고 다니지만 적과 전투를 치룰 땐 헬멧에서 분리해 다른 게임들의 돌격 소총처럼 사용할 수 있고, 머리에서 따로 분리하지 않고 저격 소총으로 활용할 수도 있었어요 저격 소총으로 사용 시 꽤 높은 ...

오늘 가져온 게임은 랑그릿사 2입니다! Langrisser 2, 랑그릿사 2는 메사이어 게임즈가 제작하고 배급했던 SRPG 장르의 게임으로 1994년 메가드라이브로 처음 발매된 뒤 수정과 개선을 거쳐 1995년 슈퍼패미컴으로 출시된 데어 랑그릿사부터 다시 한 번 리메이크되어 2019년에 발매된 랑그릿사 1&2까지, 굉장히 오랜 시간동안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게임입니다 1991년 메가드라이브로 발매된 랑그릿사의 첫 번째 후속작으로 역시 메가드라이브로 출시된 랑그릿사 2는 랑그릿사의 기본적인 시스템은 유지하는 동시에 같은 기기로 발매되었지만 훨씬 개선된 그래픽과 UI를 보여주며 이미 랑그릿사를 먼저 접해봤던 유저들은 물론 랑그릿사 2로 시리즈를 처음 접한 분들에게도 좋은 첫인상을 심어 줄 수 있었어요 랑그릿사 시리즈를 관통하는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을 통해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성장 방향을 유저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과 함께 보병, 창병, 기병, 수병 같은 다양한 병종들이 가지고 있는 상성을 이용해 전투를 전략적으로 풀어나가는 재미를 선사했고, 이 시스템을 통해 랑그릿사 2는 강력한 클래스 조합을 찾아 뚫어나가는 것도 좋지만 다음에 플레이할 땐 전에 시도하지 않았던 조합을 맞춰보며 몇 번이고 즐길 수 있는 SRPG가 될 수 있었습니다 메가드라이브로 처음 발매된 뒤 약 반 년 정도가 지나 출시된 랑그릿사 ...

오늘 가져온 게임은 풀 메탈 퓨리즈입니다! Full Metal Furies, 풀 메탈 퓨리즈는 셀라 도어 게임즈가 제작하고 배급하는 벨트스크롤 액션 장르의 게임으로 2018년 1월 PC와 엑스박스 원으로 먼저 발매된 뒤 같은해 11월 닌텐도 스위치로 이식되어 스위치로도 즐길 수 있게된 게임입니다 2018년 12월 진행한 업데이트를 통해 예전부터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어 국내 유저들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에요 죽을 때마다 캐릭터의 자손이 캐릭터가 쌓아놓은 아이템과 능력들을 이어나간다는 나름 독특한 설정과 로그라이크에 플랫포머를 섞어놓은 게임성을 통해 2013년 6월에 출시된 뒤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냈던 게임 로그 레거시의 후속작으로 발매된 게임, 풀 메탈 퓨리즈는 로그 레거시 같은 스타일은 아니지만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게임이었어요 싱글플레이만 지원하는 게임이었던 로그 레거시와 달리 풀 메탈 퓨리즈는 싱글플레이도 물론 가능하기는 하지만 최대 4명까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레이가 메인인 게임으로, 오락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장르였던 벨트스크롤 형식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인 만큼 혼자보다는 동료와 같이 즐길 때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풀 메탈 퓨리즈는 알렉스, 트리스, 에린, 메그 이렇게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네 명의 캐릭터 중 하나를 골라 진행하는 게임으로 단순히 사용하는 무기나 특성만...

오늘 가져온 게임은 더 위쳐 2: 왕들의 암살자입니다! THE WITCHER 2: ASSASSINS OF KINGS, 더 위쳐 2: 왕들의 암살자는 CD 프로젝트 레드가 제작하고 배급하는 액션 RPG 장르의 게임으로, 2011년 5월 PC로 처음 발매된 뒤 2012년 4월 인핸스드 에디션을 출시 엑스박스 360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되어 PC와 콘솔 두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었던 더 위쳐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입니다 2007년 10월에 등장해 유저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더 위쳐의 후속작, 더 위쳐 2: 왕들의 암살자는 2009년 6월에 제작을 발표한 뒤 2011년 5월에 등장, 더 위쳐의 발매 후 4년 정도가 지난 시점에 출시된 게임으로 전작을 통해 많은 매력을 이미 보여주었던 만큼 더 위쳐 2 역시 출시와 동시에 인상적인 판매량을 기록하며 더 위쳐 시리즈가 본격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다리가 되어준 게임입니다 테메리아의 왕을 암살하려고 했던 암살자를 게롤트가 막아낸 뒤 약 한 달 정도의 시간이 흐른 시점, 아직 왕을 경호하고 있던 게롤트가 각 왕국 간의 정치 싸움에 휘말리고 싶지 않아 마지막 전투를 마무리 짓고 왕의 곁을 떠나겠다는 생각으로 라 발레트 성에서 펼쳐지는 전투에 참가하게 된다는 게 더 위쳐 2: 왕들의 암살자 이야기의 시작점이었어요 이야기의 흐름을 완전히 자유롭게 만질 수는 없지만 유저가 스토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어떤...

오늘 가져온 게임은 더 위쳐입니다! The Witcher, 더 위쳐는 CD 프로젝트 레드가 제작하고 배급하는 액션 RPG 장르의 게임으로 2007년 10월 PC로 발매된 더 위쳐를 시작으로 2015년 출시된 더 위쳐 3까지 이어지는 더 위쳐 시리즈의 시작점에 있는 게임입니다 한국에서는 더 위쳐 3를 먼저 플레이 한 뒤 전작은 어떨까 궁금해져 즐겨보는 형태로 접해본 분들이 많지 않을까 싶은 게임이기도 해요 폴란드 소설 작가 안제이 삽코프스키의 소설 더 위쳐를 원작으로 둔 게임, 더 위쳐는 원작 소설의 결말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후속작 개념의 타이틀로, 원작자가 관여하지 않은 CD 프로젝트 레드가 설정한 스토리를 풀어나가기 때문에 무조건 원작인 소설을 읽고 즐겨야 하는 건 아니지만 읽고 시작한다면 처음부터 훨씬 깊게 몰입해 즐길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북부 왕국들과 닐프가드 제국의 전쟁이 끝나고 5년이 지난 시점부터 시작하는 더 위쳐는 주인공인 게롤트를 조작해 여러가지 의뢰를 맡아 해결하며 각 액트를 진행해나가는 형태를 가진 게임으로, 서양쪽 RPG들이 당시에 보여주고 있었던 높은 자유도를 가진 게임은 아니지만 주어진 틀 안에서 이야기를 따라가며 느낄 수 있는 재미는 굉장히 컸던 게임이었어요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여러가지 선택지들과 마주치게 되고, 어떤 선택지를 골랐느냐에 따라 이야기의 진행이 달라진다는 점과 메인 스토리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