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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전기장판과 온수매트도 제 역할을 끝내고 잠시 쉬어야 할 때가 옵니다. 하지만 버리기 전에 조금만 신경 써야 할 일이 있어요. 먼저, 대형 폐기물 스티커를 준비하세요. 스티커는 폐기물의 종류와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다르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에 스티커를 부착한 뒤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끝!

하지만 더 간편한 방법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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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오래된 청소기를 버리려고 마음먹었는데, 스티커를 사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잠시 망설였어요. ‘이거 하나 버리자고 스티커까지 사야 하나?’ 고민하던 찰나, 아파트에서는 소형가전 폐기가 스티커 없이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아파트 단지 내 분리수거장에서 폐가전수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더라고요. 전산기기, 주방가전, 생활가전 등 품목도 다양해서 청소기뿐 아니라 다른 소형가전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 참 편리했어요. 전용 수거함에 언제든지 배출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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