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유자적&유니파이를 모토로 살아가고 있는 꿈 꾸는 샤랄라입니다. 2024년 정리하는 뇌라는 책을 찬찬히 읽어가면서 마무리를 하기 위해 2번째 이야기를 작성해 봅니다. 저번에는 전반적인 목차와 큰 틀을 생각하며 책을 보았고, 오늘은 서문(8~25p)까지 읽고 제가 책에서 남기고 싶은 부분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정리하는 뇌 서문 (8~25p) 1. 인간의 진화 (수렵-채집인) 인간의 진화 과정을 살펴보면 우리의 뇌가 어떻게 진화되어 왔는지 알 수 있다. 인간의 뇌가 굉장히 고차원적이고 체계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서문을 읽고 그런 게 아니라고 알게 되니 신선하다. 2. 외부의 기억 메커니즘 우리가 느끼는 정보 과부하를 위와 같은 두 개의 시스템으로 이해하고 구분하는 것을 넘어서 두 시스템을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너무 궁금해졌다. 3. 정리하는 뇌를 이해하는 핵심 서문의 내용 중 제일 맘에 와닿는 내용이다. 정리하는 뇌를 이해하려면 그 자체를 인정해야 한다는 게 읽는 순간 마음속에 콕 박힌다. 세상만사 쉽게 되는 게 없는데 정리마저 그렇다니 어쩌면 위안이 된다. 뇌가 고차원적이고 체계적인 게 아닌 인간과 더불어 진화해왔고, 무계획적이며 일관성이 없다니~ 나의 친구를 만난 기분이 든다. 각자의 상황에 따라 유리하도록 움직이도록 성장 중인 뇌. 서문을 통해서도 슬쩍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4. 모든 사람에게 효과 있는 시...
안녕하세요. 유유자적&유니파이를 모토로 살아가고 있는 꿈 꾸는 샤랄라입니다. 맨날 꿈꾸고 고군분투하고 빡세게 사는 삶이 아닌 지금 주어진 나의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통합하여 행복하게 사는 삶을 시작합니다. 인생이 긴 게 아닌데 그동안 너무 앞만 보고 달려온 거 같아요. 이젠 앞도 보고 옆도 보고 저도 보면서 살아가려고 합니다. 2024년이 벌써 끝나가네요. 올 한 해는 다사다난했어요. 10월부터 힘든 일이 연이어 터지며 하루하루 지내기가 너무 힘든 순간이 있었습니다. 이제 2024년을 좀 더 스마트하게 마무리하고 2025년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책 중에 지금 저에게 너무 필요한 책 하나를 꺼냈는데 바로 이 책이네요. 정리하는 뇌 저자 대니얼 J. 레비틴 출판 와이즈베리 발매 2015.06.22. 출간된 지 꽤 오래된 [정리하는 뇌]라는 책입니다. 오늘(2024. 11.13~2024. 12.31) 일까지 49일 동안의 여정을 통해 2024년을 마무리 지어보려고 합니다. 정리하는 뇌 마인드맵 총 3부로 구성된 책으로 스마트폰 오디오북 기준 1463페이지가 나왔네요. 정리하는 뇌 목차 요약 제1부 인지 과부하의 속사정 제일 먼저 이해해야 할 것-주의와 기억 -2024년을 보내면서 왜 이렇게 과부하가 온 건지에 대해 알면서도 그럴 수밖에 없는 제 속 사정을 정리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저자분의 목차에 감탄하며 지금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