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꽃 하면 또 빼먹을 수 없는 것이 꽃무릇과 상사화죠.
잎 없이 어여쁘게 피어 있는 꽃을 보고 있자면 이렇게 매력있는 꽃이 다 있나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꽃무릇과 상사화 꽃 생김새가 흡사하여 구분을 못 하는 분이 꽤 많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가을꽃 대표 주자 상사화 꽃무릇 차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 꽃무릇과 상사화는 비슷한 외모를 가지고 있으나, 다른 종이다.
- 상사화는 분홍색이며, 여리여리한 느낌을 준다.
- 반면, 꽃무릇(석산)은 붉은색이며 정렬적인 느낌을 준다.
- 개화기는 상사화가 8월, 꽃무릇이 9~10월이다.
- 둘 다 꽃이 필 때 잎 없이 꽃만 먼저 피며, 이는 독특한 점이다.
- 꽃무릇은 주로 절에서 볼 수 있었으나, 최근에는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 꽃무릇과 상사화의 꽃말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으로 같다.
- 상사화와 꽃무릇은 형제뻘 구근식물이지만, 개화기와 모양 등에서 차이가 있음
- 상사화는 분홍색, 꽃무릇은 빨간색이며, 꽃잎이 얇고 작아 긴 꽃술이 돋보임
- 꽃무릇은 독특한 느낌을 주어 더 각광받음
- 상사화와 꽃무릇은 둘 다 Lycoris에 속함
- 꽃무릇은 붉은 상사화 혹은 꽃무릇, 석산이라고 부름
- 상사화와 꽃무릇은 잎과 꽃이 함께 있지 않으며, 각각의 시기가 다름
- 상사화와 꽃무릇의 꽃말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 서울 길상사,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선운사 상사화축제 등에서 꽃무릇을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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