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와 갈대는 생김새가 비슷해서 구분이 쉽지않죠.
하지만 유심히 비교해보면 은근 차이가 있기때문에 차이를 잘 기억하면 쉽게 구분 가능합니다. 오늘은 억새와 갈대 차이를 비교하고 특징을 알아볼게요.
- 갈대와 억새는 가을꽃의 대표 주자임
- 갈대와 억새는 외떡잎식물 화본목 벼과의 다년생 풀이며, 둘 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함
- 갈대와 억새는 서식지가 다르며, 억새는 산과 들에서, 갈대는 습지, 호수 주변, 갯가에서 자람
- 갈대는 억새보다 키가 더 크며, 억새는 시간이 지날수록 은빛에 가까운 색으로 변함
- 갈대와 억새는 꽃색과 꽃 모양으로 구분 가능
- 갈대와 억새는 서로 다른 꽃말을 가짐
- 갈대의 꽃말은 깊은 애정, 신의, 믿음, 지혜이며, 억새의 꽃말은 친절, 세력, 활력임
- 갈대, 억새, 댑싸리는 각각 다른 매력을 가진 가을 식물임.
- 갈대는 물가에서 자라며, 넓은 잎과 휘청이는 줄기를 가짐.
- 억새는 산이나 들판에서 자라며, 탄탄한 줄기와 좁은 잎을 가짐.
- 댑싸리는 정원이나 공원에서 주로 볼 수 있음.
- 댑싸리는 여름에는 초록색, 가을에는 붉은색으로 변함.
- 갈대, 억새, 댑싸리를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는 순천만 갈대밭, 정선 민둥산 억새꽃 축제, 하늘공원 등이 있음.
- 갈대, 억새, 댑싸리를 감상할 때는 자연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가을을 느끼는 것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