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OSMOPOLITAN 라스베가스 코스모폴리탄 호텔 Terrace 1 Bedroom, Fountain View Suite 　미국 서부 여행을 계획하며 캐년 투어를 가기 전과 한국으로 귀국하기 전에 라스베가스 호텔에서 각 1박씩 총 2박을 하게 되었는데요, 20대 후반에 라스베가스 여행을 할 당시에 묵었던 코스모폴리탄 호텔에 대한 기억이 무척이나 좋아서 이번에도 선택했어요. (돌아올 때에는 잠만 자는 용이었어서 저렴한 MGM 호텔로 선택했지만요) 약 7~8년 전에도 비싼 호텔이긴 했지만 평일에 운좋게 티켓팅을 하면 약 20만 원 대로 동일한 파운틴뷰 테라스 룸으로 예약 가능했는데, 세월이 지난 지금은 얄짤 없더라고요- 그나마 저렴했던 월요일 체크인으로 70만 원 대로 결제했는데요, 조식 미포함이지만 벨라지오 호텔의 분수쇼가 내려다보이는 테라스 뷰를 즐길 수 있어서 여전히 행복했사옵니다. 카지노와 수영장까지 요긴하게 보여드릴게요- Summary * 벨라지오 분수가 보이는 파운틴뷰 룸으로 숙박 　(Terrace 1 Bedroom, Fountain View Suite) * 포스팅 순서는 　1 룸 구성 　2 파운틴 뷰 　3 수영장 　4 카지노 　5 포토존 　6 우버존 * 가격은 4월 말 월요일 1박 기준 768,588원 　(네이버 가격비교로 가장 저렴한 곳에서 예약했고 조식 불포함) THE COSMOPOLITAN Terrace 1 Be...

Alaska Airlines LA - Las Vegas 　미국 서부 여행을 할 때 미국 국내선으로 어떤걸 탈지 고민하다가, 그나마 다들 추천하시는 델타 항공을 타고 싶었지만 LA에서 라스베가스로 가는 적당한 시간대의 항공편을 찾지 못했어요. 남은 선택지는 유나이티드항공과 알래스카항공이었는데요, 조금더 저렴한건 유나이티드였지만 짐 분실 후기도 많고 악명이 높다고 해서 차순위였던 알래스카항공으로 선택- 부친 짐들도 제대로 잘 찾았고 만족도도 높아서 추천 후기를 작성해보옵니다. 다음에 미국 여행을 하더라도 알래스카를 다시 이용할 것 같은데요, 올해 5월 초에 이용한 거라 현재 시점에서는 바뀐 부분이 있을 수도 있는 점 참고 부탁드려요- Summary * 미국 국내선으로 이용한 알래스카항공 * LA에서 라스베가스까지 편도로 이용 * LA 로스앤젤레스국제공항에서 　셀프체크인 및 셀프드롭백으로 편리하게 이용 가능 * 스타얼라이언스 라인 * 비행기간은 약 1시간 10분 * 네이버 가격 비교를 통해 트립닷컴이 저렴했고 　당시 비행기표 가격은 총 118,700원 　항공권 운임 43,800원 + 세금 및 기타 요금 23,700원 　+ 위탁 수하물 23kg 1개 51,200원 * 팩에 담긴 물도 주셔요 Alaska Airlines 미국 서부 여행의 시작이었던 LA의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체크아웃 후 우버를 타고 LA 공항으로 이동했어요. 마지막으로 LA ...

DIOR TOUJOURS Medium size / Powder Beige color @압구정 현대백화점 디올 　‘헌 디올 줄게 새 디올 다오’가 현실이 되어버린 디올 북토트백 이염 이슈로 인한 언박싱 후기이옵니다. 막 엄청 갖고 싶은 제품이 없기도 했거니와, 원래 갖고 있던 북토트 미듐을 정말 애정했던지라 오히려 섭섭함이 더 커요. 디올 뚜주흐백 미듐은 토트도 되고 숄더도 되지만 아무래도 크기가 북토트보다는 작아서 노트북을 넣거나 휘뚜루마뚜루 매는건 조금 아쉽더라구요. 컬러도 뽀얗고 가죽이라 더더욱- 그래도 보고 들기에 예쁘던 디올 가방 중에서는 실용적인 아이템인건 맞아요. 천정부지로 치솟는 디올 인상의 아이템 중 아직은 그나마 디올 가죽 가방 중에서 합리적이기도 하구요- 구매한 이후 여러 코디에 매치하고 있어서 자세히 후기 남겨볼게요. Summary * 압구정 현대백화점에서 구매 　(가방류는 1층, 옷류는 2층) * 컬러는 블랙과 파우더베이지 중 고민하다가 　디올은 유색 맛집이기도 하고 확실히 두 컬러 중 　예쁜 느낌은 파우더베이지라 고민 끝에 선택 * 사이즈는 스몰, 미듐, 라지 중 미듐 선택했고 　책, 파우치, 지갑 등 넣어도 충분한 공간 　(양옆을 펼치면 작은 노트북까지도 들어갈 것 같아요) * 가죽은 송아지가죽으로 램스킨처럼 약하지 않아요 * 교환했던 2024년 8월 기준 530만 원 　(디올 북토트 본드 이슈로 교환한 숄더...

MibyY 미바이와이 카라리스 핸드메이드 숏코트 Ash Grey color / S size 　디자이너 브랜드 미바이와이는 YGBM의 새로운 이름인데요, 기본에 충실하면서 페미닌하고 세련된 무드를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이 많아 트렌드에 국한하지 않은 타임리스 디자인이 많아 좋았어요. 거기다 소재도 좋아서 관리만 잘하면 10년도 거뜬히 입을 수 있는 제품이 많았답니다. 마음에 드는 아이템이 많았는데, 휘뚜루마뚜루 걸칠 수 있는 카라리스 핸드메이트 숏코트인 겨울 자켓이 눈에 들어왔어요. 벙벙한 핏이지만 몸에 착 감기고 비율도 좋아보이는 적당한 기장이라 어떠한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는 자켓인데요, 데일리룩이나 오피스룩 등 다양한 TPO와 더불어 여러 이너에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Summary * 디자이너 브랜드 YGBM의 새이름인 MibyY * 간결하고 세련된 무드에 원단까지 좋은 브랜드 * 겨울 자켓으로 좋은 카라리스 핸드메이드 숏코트는 　루즈하지만 몸에 착 감기는 디자인 * 사이즈는 S M L 3가지 * 컬러는 Ash Grey와 Black 2가지 * 안감은 없지만 완성도 높은 마무리 * 앞 히든 여밈 * 실제로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주머니 * 팔이 길게 나와서 접어 입어도 예뻐요 * 울 90% 나일론 10% * 정가 399,000원 MibyY 카라리스 핸드메이드 숏코트 / Ash Grey / S 미바이와이의 카라리스 핸드메이드 숏코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