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에어바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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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바운스 구매 후 1년 3개월 지남. 그 동안 얼마나 탔을까?

실사용하면서 느낀 점들.. 에어바운스 구매 후 1년 3개월이 지났다. 7살, 4살 아이가 있는 집이다. 에어바운스를 구매한 시점은 첫째가 5살, 둘째는 2살이었다. 둘째가 생후 16개월쯤 구매했었는데.. 현재 생후 32개월쯤 되었으니까. 구입한지 1년 3개월이 되었나 보다. 처음에 구입할 시점에는 이제 막 돌이 지난 아기가 사용하기에는 너무 이른 건 아닌가? 싶었었는데.. 지금와서 보니 아주 뽕을 뺐다. ▲ 좌측 생후 16개월 때 타던 모습. 우측 생후 32개월에 타는 모습 첫째를 키울 때만 해도 가정용 에어바운스 같은 게 없었다. 최근에 들어서 대여를 하는 업체도 만들어지고 있고, 개인이 구입할 수 있는 경로도 생기면서 가정에서 아이들과 놀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이들 놀이용품 치고는 워낙 고가 제품이다 보니, 구입 전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유아 전동차 보다 훨씬 쓰임이 더 많고, 더 잘 쓰고 있는 중이다. 아이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주려고 유아전동차와 에어바운스 중 고민한다면, 두 가지를 모두 내돈내산 해 본 입장에서 나는 에어바운스를 추천하고 싶다. 물론 불편한 점도 몇 가지 있다. 작동하는 동안 소음이 있고, 아이들이 격하게 놀 경우 위 아랫집에 층간 소음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린 진짜 좋은 이웃분을 만나서 낮 시간에 한 번씩 에어바운스를 태우고 있는 중이다. 층간소음에 예민한 곳에 거주 ...

202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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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가정용 에어바운스 구매한지 5개월차에 써보는 후기. 어떻게 쓰고 있나?

내돈내산 가정용 에어바운스 5개월차 후기 좋기도 하고, 괜히 샀나 싶기도 함~ 남편이 어릴적 가져보지 못한 장난감에 한 맺혀 있는 사람이고, 나는 아직도 철들기 싫은 키덜트고...!! 우리 가족 지출 중 큰 소비를 하는 품목 중 하나가 바로 애들 장난감이다. 애들 전동 자동차에 이어 비싸게 구입했던 장난감을 꼽으면, 가정용 에어바운스다. 사용자 환경에 따라 선호도는 다르겠지만, 아이가 둘 있는 우리집에서는 대만족 중이고, 구입한 보람까지 느끼게 하는 장난감은 처음이다. 날씨가 좋지 않거나 무더워서 외출하기 힘든 날이나 집에서 쉬고 싶은 주말. 에어바운스 활동으로 대체하면, 아빠가 힘으로 놀아줘야 하는 시간도 줄일 수 있다!! 평일에는 식사 준비를 하면서 한번씩 펼쳐놓고 있는데, 아이들이 알아서 잘 놀아주니 음식을 하는데 집중을 할 수 있어서 더욱 빠르게 준비할 수 있었다. 키즈카페를 이용하기 힘든 시기이기도 하고, 이용하고 싶어도 너무너무 많이 사라지기도 했고.. 아이들과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날은 마냥 집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에어바운스 활동이 최고다. 근데 이게 꼭.. 오락실에서 재미있게 하던 게임기를 소장했을 때 처럼..ㅋㅋ 간절함이 없긴 하다.ㅋㅋ 소유를 했을 때 허무함이 밀려밀려..ㅇ_ㅇ 에어바운스를 구입할 때가 작년 사회적거리두기를 하며 아이들 돌보기가 힘들 때였는데, 그때 첫째가 5살이었고, 둘째는 생후 16...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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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가정용 에어바운스로 2세, 5세 가정보육 중 홈키즈카페 만들어주기! 실구매 후기 단점까지 공유

가정보육 두렵지 않은 2세, 5세 아이둘맘 가정용 에어바운스로 홈키즈카페 만들기 다시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격상 되면서 아이 둘을 데리고 매일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 처음에는 여행을 못다니고 있으니, 대환장할 것 같다가 지금은 적응단계다. 사람은 역시 적응의 동물ㅋㅋㅋ 애 둘도 셋도 키울 수 있을 것만 같은 자신감이 생기고 있는 요즘. 여기에 나의 가정보육에 박차를 가해 줄 아이템을 만났다. 바로 물대포 가정용 에어바운스다. - 아이 몸무게 20kg 이하, 4명까지만 동시 사용 가능 새것을 구매하고 싶어서 2주 전부터 직구하려고 해외사이트 겁나 찾으면서 짱구 굴려봐도 소매인데다.. 배송비랑 과세되는 부분 때문에 국내서 구입하는 가격대나 비슷한 것 같아서 포기하고 기회를 기다리던 중이었는데.. 귀인을 만나서 새제품을 40만원 안짝으로 깔끔하게 쇼부를 봤다. 처음에는 가격대가 너무 부담스럽게 느껴졌었는데, 올해 여행, 외식 못하고 키즈카페를 안가서 세이브 되었던 비용을 생각하면...(합리화 하느라 기적의 셈법 동원..ㅇ_ㅇ) 벌써 연말인데.. 이거 하나 사 줄 수는 있겠다 싶었다. 그렇게 우리집 거실에 완성된, 홈키즈카페. 얘들아. 꽉잡아ㅋㅋ 엄마표 놀이열차 출발한다. 영 차 영 차 이~영 차 우리집에서 펴면 여유 좀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와.. 거실을 거의 까뜩 채워버리는 규모에 깜짝 놀랐다. 처음에는 몰라서 거실 중...

2020.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