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터증후군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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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공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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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아기 모기 알레르기 경험 중 물렸을 때 물집 생기는 스키터증후군을 아시나요?

▲ 첫째 생후 12개월 여름 모기 지긋지긋해! 아기의 모기알레르기 스키터증후군에 대하여 글. 사진. 코끼리공장장 여름만 되면, 눈물을 흘리는 부모. 우리 딸은 모기에 물리면 퉁퉁 붓고, 멍이 생긴다. 심할 때에는 물집이 생기고 감기가 걸린 것처럼 열이 나 고생을 하기도 한다. 처음에는 아기들은 다 그런 줄 알았다. 아기들은 어른 보다 피부가 약하니까. 그런데, 아이를 키우면서 보니 우리 아이가 유독 심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현재 5세 끝날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큰 병이 아니라 대수롭지 않게 여겨질 수도 있는 이 알레르기는 엄연히 병명까지 있다. 이름하여 ‘스키터증후군’ 모기 물린 것 가지고 병원에 간다고? 아이가 매년 여름 첫 모기에 물리면 재빨리 병원에 가 처방을 받는다. 목까지 붓고 그런 정도는 아니지만, 열이 나거나 아이가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이기 때문이다. 어른이라면 응급상황에 병원을 가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자기 상태를 파악할 수 있지만.. 말을 못 하는 아기나 말은 할 줄 알더라도 스스로 병원을 가야 하는지 파악을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모기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1일차, 물리고 약 12시간 후) 5세 정도 되니, 이제 나도 어느 정도 적응이 되어 그런지. 그럭저럭 별일 아닌 듯 대응하고 있지만. 나를 정말 힘들게 하는 것은 아이의 모습이다. 눈 주변이나 얼굴에 물리면 눈이 퉁퉁 부어서 눈을 잘 뜨지도 못...

2020.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