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족 다 모여서 파스타랑 스테이크 먹으러 김포 풍무동 파스타 맛집에 다녀왔다. 맛도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대만족 하고 온 곳이다. 셀리에 경기 김포시 풍무로146번길 52-17 1층 영업시간 : 화~토 10:30 ~ 21:00 / 브레이크타임 3시반~4시반 / 8시반 라스트오더 전화번호 : 0507-1358-4184 저녁 시간에 예약하고 방문했는데 가게가 따뜻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라 오랜만에 외식하는 분위기 냈다! 명절 연휴에 누가 파스타 먹냐~ 하는데 우리같은 사람들이 꽤 많았다ㅎ-ㅎ 요즘은 정말 명절에 전 부쳐먹는 것보다 이렇게 나와서 외식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듯! 자리에 앉으면서 와인들을 쭉 봤는데 내가 좋아하는 와인들이 여기 다 있잖아?! 저중에 클라우디베이 마셔보고 싶은데, 차를 가져와서 이번엔 못 마셔서 조금 아쉬웠다. 다음에 와서 꼭 마셔볼 예정임! 먼저 식전빵을 준비해 주셨는데 따끈따끈했고 바질페스토 발라 먹으니 꿀맛이었다. 직접 담그신 수제 피클도 넘나 내 스타일! 김포 풍무동 파스타 맛집에서 파스타를 진짜 맛있게 먹었다.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와 쉬림프 오일 파스타를 주문했는데 둘다 넘 맛있게 먹었다. 특히 아빠가 엄청 좋아하셨음! 가게가 어두워서 사진이 좀 흔들렸지만ㅠㅠ 토마토 파스타에 해산물이 진짜 듬뿍 들어있었다. 그린홍합, 가리비, 새우, 모시조개 등 퀄리티 높은 재료들이 많이 들어있었...

지난 4월에 대만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도 놓칠 수 없어서 방문해봤습니다. 일반 라운지는 오픈런 줄도 길고 사람이 너무 많아 정신이 없었던 기억이 있는데, 비즈니스라운지라 비교적 쾌적하게 이용하고 왔답니다.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 인천공항2터미널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 272 제2여객터미널 4층 면세지역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 동편 : 253번 게이트 / 오전 6시~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 서편 : 249번 게이트 / 오전 4시~자정까지 이용 가능 일단 저는 비즈니스석인 프레스티지석을 이용했고, 인천공항 2터미널의 프리미엄 체크인 카운터에서 항공권을 발권하고 라운지 이용 안내를 받았습니다. 인천공항 2터미널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 위치와 가는 방법은 면세점까지 들어오신 후 249번게이트쪽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 층 올라가셔야 합니다. 대한항공 비즈니스 라운지는 동편, 서편 2개가 있는데 저는 제 항공편 탑승구와도 가깝고 규모도 더 크다는 서편 라운지를 이용하기로 했어요. 서편이 동편에 비해 사람이 더 많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249번게이트에서 올라와서 면세품 인도장 안내를 따라가다보면 이렇게 왼쪽에 칼 라운지가 보이실거에요! 라운지로 입장하기 전 캐리어나 개인 짐을 보관할 수 있는 락커가 있었어요. 저는 오전 9시쯤 방문했더니 거의 비어있었습니다. 넓은 공간에 편안한 좌석이 여러 개 배치되...

2024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가 바로 어제인 9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 되는데요! 저는 첫 날 부랴부랴 다녀왔습니다. 국내 최장 410m Y자형 출렁다리도 어제 개통되어 건너보고 왔어요! 비둘기낭폭포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415-2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갈 때 네비에 비둘기낭폭포를 입력하고 가시는 게 제일 좋아요. 바로 올라가시면 Y자형 출렁다리가 나오거든요! 비둘기낭폭포 입구로 들어가면 좁은 길을 따라 차들이 쭉 주차되어 있는데 조금 더 올라가니 주차장이 있더라고요.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바로 포천 출렁다리로 갈 수 있답니다. 그리고 저기 보이는 큰 건물은 전망대에요! 2024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매표 마감은 오후 5시니 참고하세요. 추석 연휴 전인 9월 12일 목요일까지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답니다. 입장료는 성인 6천원, 어린이 및 청소년은 4천원, 포천 시민이나 65세 이상, 7세 미만,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무료 입장입니다. 매표소 앞에 두 가지 갈림길과 전망대로 바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있었는데요. 사진에서 왼쪽은 산책로를 따라 Y자형 출렁다리로 가는 길이고 오른 쪽은 전망대로 올라가는 계단이에요. 산책로를 따라 조금 내려가니 바로 포천 출렁다리가 보였어요. 다른 곳에서 가려면 한참 걸어야 하지만 비둘기낭폭포에서 좀더 올라가서 있는 주차장에서 가니 ...

요리를 좋아하긴 하지만 잘 하진 못해서 남들처럼 잘 해먹지는 못하는데, 요즘은 밀키트나 간편식들이 많이 나오잖아요?! 평소에도 카레 매니아라 1~2주에 한번씩은 꼭 먹는 메뉴인데, 티아시아 커리가 평이 좋길래 이번에 한번 먹어봤어요. 전자레인지에 1분만 데우면 맛있는 카레밥을 먹을 수 있고, 치즈난과 요거트라씨까지 있으니 여기가 완전 인도커리 식당이 되더라고요. 집에서 인도 또는 동남아 분위기를 내기 위한 재료들이에요. 티아시아커리는 다양한 종류로 출시되어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답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기본 카레부터 태국 스타일의 게살 푸팟퐁, 인도 스타일의 치킨마크니 등 다양하게 맛보았어요. 소고기 베이스인 노란 강황 카레 비프 마살라, 카라멜라이즈한 양파로 맛을 낸 비프 키마! 이 두 가지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노란 카레 맛과 거의 유사한 맛이에요. 태국요리 중 푸팟퐁커리 맛과 비슷한 게살 푸팟퐁은 씨푸드 향이 가득 느껴졌고, 치킨마크니는 제가 좋아하는 인도 커리 스타일이더라고요. 각국의 커리 맛을 다 느껴볼 수 있는 티아시아커리는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조리 방법은 절취선을 잘라 전자레인지에 1분간 데워 드시면 되는데요! 전자레인지가 없으시다면 봉지를 뜯지 않고 그대로 끓는 물에 3분간 데워 드시면 된답니다. 아주 간편해서 저는 가끔 회사에 가져가서 점심식사로 먹고 있어요. 인도 커리 먹는 데 난이 빠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