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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어학연수 비용이 다른 영어권 국가에 비해서는 저렴한 편이지만, 현지납부비용까지 감안하면 생각만큼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현지납부 비용을 간과하고 필리핀 어학연수를 준비하다 예산계획에서 차질을 빚곤 합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필리핀 어학연수 비용을 정확하게 계산하기 위해서 현지납부비용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필리핀 어학연수 비용의 구성 필리핀 어학연수 비용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학비는 어학원별 차이 보다는 수업 구성에 따른 차이가 큽니다. 학비가 얼마인지에 민감하기 때문에, 비싼 어학원이라고 해서 학비를 높게 책정하지는 않습니다. 기숙사비는 몇 인실인지?에 따라서 달라지고 어학원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같은 1인실이라고 해도 차이가 크게 납니다. 기숙사는 몇 인실도 중요하지만 시설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시설을 중요하게 보기 때문에 시설 프리미엄이 꽤 있습니다. 항공비는 예약일, 출국일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스카이 스캐너 같은 사이트에서 검색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보통 토요일 저녁~일요일 새벽에 도착하는 항공을 많이 이용합니다. 대략적인 가격을 알아보기에는 구글 항공편 검색도 좋습니다. https://www.google.com/travel/flights/ ✈ Google Flights Find the best flights fast, track prices, and book ...

어학연수 연령대가 다양해지면서 요즘은 10대 어학연수와 시니어 어학연수의 비중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시니어 어학연수는 인생 2라운드를 시작하는 개념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시니어분들이 다양한 정보를 접하기 어렵다 보니 광고성 정보를 그대로 믿고 등록하는 불상사가 종종 발생합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시니어 어학연수 계획을 세울 때 광고성 정보가 아닌, 현실적인 정보를 참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시니어 어학연수 정보 시니어 어학연수 정보는 대부분 유학원발 정보입니다. 실제로 시니어 어학연수를 경험하고 그 경험을 인터넷으로 공유하는 경우는 아주 드뭅니다. 그래서 실제 경험자들의 후기 보다는 유학원에서 제공하는 정보들이 대부분이고, 유학원에서 판매하기 좋은 상품(?) 위주로만 구성되어 있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일단 보내고 보자는 식으로 접근하니, 단점은 쏙 빠지고 장점 위주로만 정보가 제공되어서 현실과는 거리가 먼 계획을 세울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시니어 어학연수 국가선정부터 어학원과 프로그램 선정까지 단계별로 계획을 세우고 선택할 때 장점과 단점을 모두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견적서를 바탕으로 계획 세우기 유학원에 시니어 어학연수를 문의하면 비용적인 부분을 아주 간략하게 안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생활비 같은 부분을 빼버리고, 학비만 강조하면서 학비...

예전에는 대학생 위주의 어학연수라면 요즘에는 어학연수 연령층이 다양해 졌습니다. 특히 직장인 어학연수 비율이 높아졌는데요, 직장인마다 어학연수를 할 수 있는 기간과 현재 영어레벨 그리고 예산 등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어학연수 국가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국가별 장단점과 특징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직장인 어학연수로 인기가 많은 4국가(필리핀, 몰타, 영국, 캐나다) 의 장단점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필리핀 필리핀 어학연수의 특징이라면 기숙사 일체형 어학원에서 진행되는 수업위주의 어학연수입니다. 일대일 수업과 소그룹수업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참고로 다른 영어권 수업과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1 수업이 하루 기본 4레슨 제공됩니다. 그래서 초급 레벨에서는 특히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기숙사에서 식사까지 제공되기에 생활적으로 편리합니다. 요즘 필리핀 어학원들은 헬스장 시설도 잘 갖추고 있어서 운동을 하면서 자기관리를 하기에도 좋은 환경입니다. 하지만 필리핀의 단점은 영어권 국가에서의 경험을 했다고는 보기 어렵습니다. 어학원내에서만 주로 생활하고 외출할 때에도 거의 관광객 모드이기 때문에 짧은 휴가를 이용해서도 할 수 있는 경험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영어권 국가에서의 경험이 중요하다면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필리핀 선생님들의 영어수준이 그렇게 높지 않아서 영어레벨...

캐나다는 6개월까지 따로 학생비자를 받지 않고 어학연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의 기본기만 갖춰지면 6개월 어학연수로 충분히 의미있는 영어실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캐나다 6개월 어학연수 수요가 여전히 많은데요, (예전에 비해서는 좀 더 단기로 많이 가는 추세지만) 이번 글에서는 캐나다 6개월 어학연수 견적서를 비교해 보면서, 대략적인 비용은 어느정도 드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기준 환율은 996원/CAD, 프로모션 적용 전 공식 학비로 견적을 뽑아보겠습니다. 학비는 프로모션 대상이기 때문에 실제 등록할 때는 할인된 학비로 등록하게 됩니다. 프로모션 조건이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정확한 프로모션 적용된 견적서는 유학파인더 홈페이지에서 문의 주시면 됩니다. 유학파인더 홈페이지(로그인 필요)에서 캐나다를 선택하고 지역별 추천학교로 들어오신 다음 원하는 어학원을 선택하면 [회원특가 문의하기]를 버튼이 보입니다. 회원전용 서비스이므로 유학파인더 홈페이지에서 로그인을 해주셔야 하는데요, 네이버 아이디로 간단하게 로그인 할 수 있습니다. 학교명 ILAC 토론토(International Language Academy of Canada, Toronto) 프로그램명 [일반영어]Power General English 38레슨 기준 환율 996 원/CAD(송금 당일의 송금 보내실때 환율이 적용 되므로 환화 금액은 환율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

바기오 헬프 어학원은 파인스 어학원과 더불어 필리핀 스파르타 시스템을 정착시킨 곳으로 평가 받습니다. 현재는 대부분의 어학원들이 스파르타 시스템을 도입하였는데, 이 개념을 만들어낸 어학원이라고 할 수 있죠. 그래서 바기오 헬프 어학원만의 노하우는 확실히 차별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필리핀 어학원들이 시설로 승부하는 경향이 있는데, 시설을 강조하다 보니 가격은 올라가고 대형화가 되면서 수업 퀄리티는 오히려 떨어지는 단점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일대일 수업이 많은 필리핀 어학연수 특성상 실력있는 강사진이 필수인데 시설과 규모쪽에 신경쓰다 보면 강사진을 급조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가격, 수업퀄리티, 면학 분위기 등이 중요하다면 세부 어학원 보다는 바기오 어학원이 좀 더 적합하고, 바기오 어학원 중에서도 스파르타 원조라고 할 수 있는 헬프 어학원을 추천합니다. 바기오 헬프 어학원은 강력한 스파르타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그래서 의무 자율 학습, 단어시험 등을 모든 학생들이 참여해야 합니다. 규정을 어길 경우 경고가 주어지며, 4주 단위로 5회 이상의 경고를 받게되면 클락 캠퍼스로 강제 이동 조치가 이루어집니다. 이때 추가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헬프 어학원에서는 규정을 잘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헬프 어학원은 단순히 규정 준수만 강조하지는 않습니다.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여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에게는 금전적인 혜택이 지원됩니다....

캐나다 토론토 어학연수 비용이 어느정도 드는지? 가늠해 보기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은 견적서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캐나다 토론토 어학연수 3개월을 가정해서 홈스테이와 기숙사로 했을 때 견적이 얼마나 나오는지 샘플 견적서를 통해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기준환율은 995원/CAD로 하고, 항공비와 생활비 등은 평균적인 가격을 가정하겠습니다. 그리고 학비는 프로모션 대상인데, 프로모션 조건이 수업시작일과 등록일 등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일단 프로모션은 배제하고 견적을 뽑겠습니다. 프로모션까지 반영된 정확한 견적서는 유학파인더 홈페이지에서 문의 주시면 됩니다. 유학파인더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견적을 원하는 어학원 페이지로 들어가면 회원특가를 문의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토론토 어학원 중 유명한 몇 곳의 견적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학교명 ILAC 토론토(International Language Academy of Canada, Toronto) 프로그램명 [일반영어]General English 30레슨 기준 환율 994 원/CAD(송금 당일의 송금 보내실때 환율이 적용 되므로 환화 금액은 환율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항목 상세 비용(CAD) 비용(원) 등록비 취소시 환불 불가 190 CAD 약 19 만원 12주 학비 12주 어학원 공식 학비 4,740 CAD 약 471 만원 숙소 배정비 취소 시 환불 불가 225 CA...

영국어학연수 특징 중 하나는 연수지역이 다양하다는 점입니다. 그럼 다른 나라는 다양하지 않나? 하는 의문이 들 텐데... 맞습니다. 대부분의 연수국가들이 다양한 도시가 있긴 하지만 실제로 어학연수를 가는 도시들은 한정적입니다. 대표적으로 캐나다의 예를 들면, 토론토, 밴쿠버, 몬트리올, 캘거리 등 꽤 다양한 도시로 어학연수를 갈 수는 있지만, 실제로 선택하는 도시는 대부분 토론토와 밴쿠버입니다.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경험상 대충 90% 이상 이 두 도시로 몰립니다. 하지만 영국은 런던 선택 비율이 30%를 넘기지 않습니다. 런던, 브라이튼, 옥스포드, 브리스톨, 본머스, 리버풀 등 다양한 도시로 흩어집니다. 그래서 장점은! 어떤 도시를 선택하더라도 한국학생 비율이 낮고, 자신의 예산과 취향에 맞는 도시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때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것이 도시별 생활비 차이입니다. 특히 주거비 차이가 큰 편이죠.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영국 도시별 어학연수 비용 견적서를 주거비 포함해서 자세하게 비교해 보겠습니다. 정확한 비교를 위해서 몇 가지 가정을 하겠습니다. 어학연수 기간은 6개월(24주) 환율은 1,743원/GBP 연수프로그램은 주당 약 25레슨(1레슨 = 45분) 숙소는 홈스테이와 기숙사 2가지로 나눠서 살펴보겠습니다. 그리고 프로모션은 학비 대상인데요, 여기서는 모든 어학원의 프로모션을 학비 20% 할인으로 가정하겠...

몰타 어학연수 비용을 이해하기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은 비용 견적서를 뽑아서 비교해 보는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몰타를 대표하는 대형 어학원 3곳의 비용 견적서를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형 어학원의 장점은 레벨 세분화가 잘되고, 학생수가 많기 때문에 엑티비티 또한 활발하게 운영된다는 점입니다. 몰타는 인구와 면적이 아주 작은 국가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딱히 할 것이 없는 곳입니다. 같은 어학원에 다니는 친구들과 잘 어울려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래서 학생수가 많은 어학원이 비슷한 비용대에서는 좀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C 어학원 몰타(EC English MALTA) 몰타에서 가장 큰 규모의 어학원으로 EF 어학원과 함께 패키지 등록이 안되는 어학원입니다. EF 어학원보다는 저렴하지만, 패키지 등록이 안되기 때문에 EF 다음으로 가격대가 높은 어학원입니다. 몰타는 주당 20레슨 + 기숙사 2인실로 등록하는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1인실이 좋지만 1인실은 너무 비싸거든요. (영국 중소도시 홈스테이 1인실 플랜보다 비쌈) 그래서 견적도 20레슨 + 기숙사 2인실 8주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학교명 EC 어학원 몰타(EC English MALTA) 프로그램명 [일반영어]General English 20레슨 기준 환율 1,520 원/EUR(송금 당일의 송금 보내실때 환율이 적용 되므로 환화 금액은 환율에 따라 변...

2개월(8주) 정도만 단기로 어학연수를 할 때 국가별로 비용은 어느 정도 드는지, 너무 비싸지도, 저렴하지 않은 중간 플랜을 기준으로 국가별로 2개월 단기어학연수 비용 국가별 비교해 보겠습니다. 필리핀 2개월 단기어학연수 비용 필리핀은 항공권부터 저렴하기 때문에 단기 어학연수 가성비가 가장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항목 상세 비용(원) 등록비 취소시 환불 불가 100,000 원 8주 학비 8주 어학원 공식 학비 2,100,000 원 8주 숙소비 8주 기숙사비(2인실 시티뷰) 1,740,000 원 프로모션 시작일과 등록일에 따라 달라짐 -300,000 원 현지 납부비용 SSP, 비자연장비, 전기/수도 요금, 교재비, 픽업비 등(예상 비용) 720,000 원 8주 생활비 유심, 현지 용돈 등(예상 비용) 400,000 원 항공비 왕복 항공비, 택스 포함(예상 비용) 300,000 원 합계 등록비 + 학비 + 숙소비 + 현지 납부비용 - 프로모션 + 생활비 + 항공비 5,060,000 원 하루에 일대일 수업이 기본 4레슨 포함되어 있고, 그룹수업 역시 소그룹으로 진행됩니다. 그래서 수업구성 대비 학비는 아주 저렴합니다. 기숙사 2인실 기준이고, 기숙사에 식사 포함된 가격입니다. 요즘은 필리핀도 기숙사 비용이 꽤 올라서 1인실로 하면 가격이 훅~ 올라갑니다. 단 SSP, ACR I-CARD 등 현지납부 비용이 은근히 비싼 편이라고 할 수 있...

요즘 어학연수 트랜드 중 하나는 직장인 단기 어학연수입니다. 어학연수라고 하면 예전에는 대학생들이 휴학을 하고 가는 것을 떠올렸지만, 이제는 어학연수 연령도 다양해지고, 기간도 짧아져서, 직장인들도 단기 어학연수를 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직장인 단기 어학연수는 한달살기의 업그레이드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달살기는 주로 생활비가 저렴한 동남아 국가 위주이고, 딱히 현지에서 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단순 휴식, 기분전환 정도에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좀 더 시간을 의미있게 쓰고 싶은 직장인들은 단기 어학연수라는 보다 적극적인 방식을 선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직장인 단기 어학연수가 아직은 흔한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부정확하거나, 다소 현실이 반영되지 못한 정보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직장인 단기 어학연수를 계획할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중요한 3가지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장인 단기 어학연수 국가별 단점 어학연수 정보는 주로 유학원에서 제공하기에, 단점은 쏙 빼고 장점 위주로만 소개됩니다. 하지만 국가별로 단점도 알아야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필리핀은 비용이 저렴하고 일대일 수업과 소그룹 수업을 많이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업위주의 어학연수입니다. 영어가 사용되는 환경에서 실전 영어를 경험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환경입니다. 특히 영어레벨이 높은 직장인분들은 필리핀의 수업이 만족스...

토론토는 밴쿠버와 함께 캐나다 어학연수 양대산맥을 이루는 곳입니다. 토론토는 캐나다 최대 규모의 도시이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고, 어학원 선택의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토론토 어학연수를 하시는 분들은 토론토 어학원의 비용을 비교하는 것도 꽤 힘들기 때문에 이번 글에서는 토론토 어학연수 주요 어학원의 학비를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토 어학원 리스트는 아래 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www.uhakfinder.com/can/school_list.php?school_div=0 캐나다어학원 추천 지역별 리스트 캐나다어학원 추천 지역별 리스트로 연수학교별 학비, 숙소 등의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www.uhakfinder.com 학비가 한달에 얼마로 딱 정해져 있으면 비교가 쉬운데, 등록 기간에 따라서 주당 학비가 바뀌는 것이 문제입니다. 1~10주 사이에 등록하면 주당 $400이 적용되지만, 12~21주 사이에 등록하면 주당 $395가 적용됩니다. 그리고 주당 수업시간에 따라서 학비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연히 주당 30레슨 보다 38레슨이 학비가 더 비쌉니다. 그리고 어학원별로 레슨의 기준이 다르다는 것도 어학원간 학비 비교를 어렵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위 학비표는 ILAC 어학원 기준으로 이 어학원은 1레슨이 40분입니다. 그래서 1레슨이 50분인 ILSC와 레슨 ...

이번 포스트에서는 성인 어학연수로 인기가 높은 국가들의 특징과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어 어학연수가 가능한 영어권 국가는 미국과 영국을 비롯해서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몰타, 아일랜드 등 다양한데요, 너무 많은 국가를 다루면 오히려 헷갈릴 수 있습니다. 선택과 집중 차원에서 필리핀, 캐나다, 영국 이 3개 국가만 집중적으로 특징과 장단점을 파악해 보겠습니다. 필리핀 필리핀 어학연수는 기숙사 일체형 어학원에서 수업위주로 이루어집니다. 어학연수라고 하면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카페에서 영어로 주문하고, 버스 정류장에서 현지 네이티브와 스몰 토크를 하고, 네이티브 친구들을 사귀고 하는 등의 어학연수는 기대하기 힘듭니다. 그냥 어학원에서 수업 듣고, 수업 듣고, 수업을 듣는 방식입니다. 물론 가끔 외출하면 식당 같은데서 영어로 주문을 하기는 합니다. 근데 꽤 짧은 영어만 왔다 갔다 합니다. 필리핀이 영어가 공용어이긴 하지만, 자국어가 있다보니 영어사용 수준이 그렇게 높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치안상의 문제로 개인적으로 필리핀 시내를 돌아다니고 하는 분위기도 아닙니다. 그냥 맛집, 쇼핑몰, 리조트 등만 이용하기 때문에 여행 영어 이상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대신! 수업은 굉장히 좋은 조건입니다. 다른 영어권과 비교불가입니다. 필리핀 + 캐나다로 연계하시는 분들 중 상당수는 캐나다 수업에 너무 실망한다고 합니다...

영국어학연수는 환율도 그렇고, 학비대가 높은 어학원들이 있기 때문에 고급 어학연수라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영국어학연수를 고려하시는 분들 중 고급 어학원에 대한 문의가 가끔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대표적인 영국 고급 어학원인 Bell 런던 어학원의 할인 프로모션 소식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955년에 설립된 전통깊은 어학원으로 현재는 런던과 캠브리지 2곳에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Bell 런던 캠퍼스는 템스 강 근처에 위치하며 셰익스피어 글로브 극장, 세인트 폴 대성당, 더 샤드와 같은 명소에서 가깝습니다. 어학연수가 대중화 되면서 예전만큼은 고급 어학원들이 활발하게 운영되지는 않습니다. 부띠끄 어학원이라고도 할 수 있는 규모는 작지만 퀄리티는 높은, 거의 개인교습을 받는 분위기의 어학원들이 문을 닫은 곳이 많습니다. 규모가 크고, 대중적인 어학원들이 강력한 마케팅을 앞세워서 시장을 잠식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영국의 고급 어학원에서 럭셔리한 분위기에서 영어를 배우고 싶은 분들이 선택할 수 있는 곳이 많지는 않습니다. Bell 어학원은 이런 분위기 속에서 고급 어학원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3년 기준으로 보면 37개국에서 온 학생들이 공부했습니다. Bell과 같은 고급 어학원을 찾는 분들이 비지니스 영어 코스를 선호하시는데, 일반영어와 커리큘럼이 거의 겹치기 때문에 요즘에는 대부분 일반영어로 등록하는 분위기입니...

어학연수 기간은 개인의 어학연수 목표와 현재 영어레벨 그리고 준비된 예산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이 3항목을 고려해서 어학연수 기간을 정해야 하는데, 이때 주의해야 할 사항 3가지에 대해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내용만 잘 이해하면, 본인의 예산 범위 내에서 어학연수 목적을 가장 잘 충족시키는 이상적인 어학연수 기간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고정비용과 변동비용을 이해하기 어학연수 예산계획을 너무 막연하게 접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 에서 어학연수 *개월 정도 하면 얼마나 들어요? 이런식으로 대충 감으로 예산계획을 합니다. 이때 한달 비용이 일정하다고 가정하죠. 한달에 300만원이라면, 3개월은 900만원, 6개월은 1,800만원 이런식으로 단순계산해 버리는데요, 어학연수 비용은 고정비 성격의 비용이 있고, 기간에 비례하는 변동비 성격의 비용이 있습니다. 항공권, 초기 준비물 등의 비용은 고정비 성격이 강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짧게 가더라도 이 초기비용이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학비도 기간이 길어질 수록 단위 비용(주당 비용)이 계단식으로 낮아지고, 생활비도 마찬가지로 현지에 적응하고 나면 조금씩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어학연수 비용이 기간에 비례하기는 하지만, 기간 대비 단위 비용은 감소하게 됩니다. 대충 그래프로 그려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3개월에서 6개월로 기간이 2배가 되어도 비용이 2배까지는 되지 않습니다. ...

요즘은 단기어학연수가 유행이긴 한데, 한달 어학연수를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예전에는 어학연수를 한달 가면 효과가 있어? 하는 회의적인 시각이었거든요. 근데 요즘은 한달살기가 유행이라서 그런지, 한달살기 연장선상으로 한달 어학연수도 많이 가시고, 한달 어학연수도 필리핀으로 많이 가시다가, 캐나다 한달 어학연수까지 등장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캐나다 한달 어학연수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비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캐나다 한달 어학연수는 가성비는 똥망입니다. 그래서 예산에 구애를 받지 않은시는 분들만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복잡하게 볼 필요 없이 그냥 예상 견적서만 몇 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프로모션은 학비 대상인데요, (다른 항목은 프로모션이 적용될 수 없음) 이 글에서는 20%로 일괄 가정하겠습니다. 실제로는 더 적을 수도, 더 많을 수도 있습니다. 항공비 외 비용은 모두 캐나다 달러로 지불합니다. 그래서 환율이 중요한데 1,010원 기준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유학파인더 홈페이지에 게시된 기준 환율은 매일 1회 이상 업데이트를 하기 때문에 최신 환율이 반영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항공비는 예상 비용입니다. 항공은 개인적으로 예약해 보시고, 유학파인더 대행항공권과 비교 후 유리한 것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정확한 항공비는 스카이스캐너 같은 사이트에서 원하시는 일정으로 검색해 보시면 됩니다. I...

많은 분들이 영어 어학연수 국가를 선택할 때 다른 사람의 선택을 주로 참고합니다. 물론 사회적 증거를 참고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어학연수 국가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테니까요. 하지만 개개인의 영어레벨과 목표 그리고 성향 등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영어 어학연수 국가는 다수결로 결정할 사안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영어 어학연수 국가를 선택할 때 꼭 확인해야 하는 중요한 3가지 체크 포인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학연수 비용 가장 중요한 것은 어학연수 비용을 현실적으로 파악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인이 준비할 수 있는 예산 범위안에서 어학연수 플랜을 짜야합니다. 12주 어학연수 비용을 국가별로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세부적인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위 비용 예시는 가볍게 참고하셔야 합니다. 특히 숙소 옵션의 차이가 큰 편인데요, 영국과 캐나다는 홈스테이 1인실 기준이고, 몰타는 기숙사 2인실 기준이고, 필리핀은 기숙사 1인실 기준입니다. 영국과 캐나다는 홈스테이 선택 비율이 높고, 몰타와 필리핀은 대부분 기숙사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생활비는 쓰기 나름인데, 생활비는 좀 여유있게 잡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우리나라도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 하는데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이거든요. 그래서 객지 생활을 한다면 생활비가 꽤 많이 드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중간 가격대의 식당에서 점심...

런던 어학연수를 대표하는 어학원의 학비와 홈스테이비 그리고 기숙사 비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2024년 5월 말 기준이며, 환율은 1,757원/파운드 기준입니다. 학비와 숙소비는 영국 파운드로 지불하기 때문에 환율 변동에 따라서 원화 금액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학비 학비는 기본적으로 주당 수업시간에 비례합니다. 탑업 러닝 런던(TopUp Learning London) 어학원을 예로 들어서 코스별 학비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2주 등록한다고 가정하면, 주당 20레슨 코스는 주당 280 파운드, 주당 25레슨 코스는 주당 307 파운드, 주당 30레슨 코스는 주당 360파운드가 됩니다. 또 주당 학비는 등록기간이 길어질 수록 저렴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레슨 코스를 12주 등록하면 주당 280이지만, 24주 등록하면 267로 떨어집니다. 그리고 어학원별로 가격차이도 있습니다. 12주 비용을 어학원/코스별로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2주 학비가 453만원 ~ 1,002만원까지 형성되어 있습니다. 평균 600으로 잡으면 한달에 200만원 정도... 물론 이보다 저렴한 곳도 있고 비싼 곳도 있지만, 많이 선택하는 범위에서 보면 이정도입니다. 홈스테이비 런던은 주거비가 비싸기로 유명하죠. 도시별로 1베드룸 아파트의 한달 렌트비를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런던에서 직장 다니면서 한달에 렌트비만 4~5백 정도 쓰는 ...

영국어학연수비용 정보는 주로 유학원에서 제공합니다. 그래서 연수생 입장에서 중요한 비용정보가누락되거나 일부 정보는 과소책정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영국어학연수비용을 계산할 때 자주 간과하는, 하지만 중요한 부분은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국은 지역마다 생활비 차이가 크다 보통 유학원에서 상담을 받으면 생활비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안내하지 않습니다. 영국은 어학연수 도시가 다양하고 도시별로 생활비 차이가 큰 편이라서 생활비를 정확하게 알아야 예산계획을 정확하게 할 수 있습니다. 학비는 완납하고 떠나지만 생활비는 영국 현지에서 매달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라서, 생활비가 과소 책정되면 현지에서 큰 어려움을 겪습니다. 심한 경우 중도 포기하고 돌아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반드시 지역별 생활비 차이를 이해하고 영국어학연수비용을 계산해야 합니다. 생활비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숙소비이므로 지역별 숙소비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먼저 지역별 평균 홈스테이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 비용은 주당 비용이며 환율은 1,757 원/GBP 기준입니다. 한달(4주로) 환산하면 런던은 1,180 GBP (약 207만원), 본머스는 740 GBP (약 130만원)입니다. 한달에 77만원 차이 나는데요, 이 비용이면 2주에 한번씩 유럽여행 다닐 수 있습니다. 기숙사는 일부 지역에만 있습니다. 본머스 같은 지역에는 기숙사가 거의 없어서 (...

단기어학연수는 보통 1달~3달(4주~12주) 정도의 어학연수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특별한 언급이 없으면 영어공부를 목적으로 하는 어학연수이겠죠. 그래서 영어권 국가 중에서 단기어학연수 국가를 추천할 때 자주 거론되는 3국가, 필리핀, 몰타, 영국의 장단점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필리핀 단기어학연수 국가로 가장 많이 추천되는 국가는 필리핀입니다. 일단 비용이 저렴해서 단기로 다녀오기에 부담이 적습니다. 항공권부터 저렴합니다. 보통 영어권 국가로 가려면 왕복 항공권이 100만원 훌쩍 넘어가고 200만원 가까이 하는 경우도 있는데, 필리핀은 30~40만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어서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죠. 항공권 가격 뿐 아니라, 학비와 기숙사비도 저렴합니다. 3개월 비용을 영국, 캐나다와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영국 런던과 비교하면 거의 반값입니다. 학비가 굉장히 저렴한데, 필리핀은 1:1 수업이 기본 4레슨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점까지 고려하면 필리핀의 학비는 다른 영어권 국가와 비교불가입니다. 숙소비는 의외로 차이가 크지 않은데요? 필리핀의 숙소비에는 식사 포함입니다. 필리핀은 기숙사에서 식사까지 제공되기에 개인적으로 현지에서 쓰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절약해서 생활하면 개인 용돈은 한달에 20만원 정도면 됩니다. 근데 위 표에서 보면 필리핀 생활비를 160만원으로 잡았죠? 현지 납부 비용을 포함했기 때문입니다. ...

영국은 런던 외에도 다양한 지역에서 어학연수를 할 수 있습니다. 영국은 영어권 국가 중에서 실질적으로 가장 다양한 어학연수 도시를 가지고 있는 국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실질적으로라고 말한 이유는, 다른 국가의 경우에는 다양한 도시에서 가능하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특정 도시에만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캐나다 같은 경우도 다양한 도시에서 가능하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토론토 또는 밴쿠버를 선택하죠. 캐나다 지도를 보면 왜 그런지 감이 잡힙니다. 만약 캘거리에서 어학연수를 한다고 하면, 캘거리 보다 큰 도시 중 가장 가까운 도시는 밴쿠버입니다. 그래서 밴쿠버 한번 가려고 하면 비행기를 타야하는 입장입니다. 도시 이동이 영국에서 유럽 다른 국가로 이동하는 것과 맞먹습니다. 하지만 영국은 그렇지 않죠. 잉글랜드 기준으로 런던에서 아주 멀리 떨어져있다고 하는 맨체스터를 가더라도, 런던까지 기차로 **시간이면 갈 수 있습니다. @@ 영국은 전 국토가 대중교통으로 커버 가능하므로 영국 어학연수를 가시는 분들은 런던 외 다양한 지역으로 갑니다. 그중에서도 인기가 꽤 높은 어학연수 도시가 바로 본머스입니다. 본머스 어학연수의 장점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거비가 저렴하다는 점은 본머스의 가장 큰 매력이죠. 1 베드룸 아파트(방이 1개 아파트로 우리나라 원룸과 비슷) 1달 렌트비를 비교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