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주말리그
1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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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이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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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리그 155km 던진 김영우, 그리고 또다른 2학년 대형유망주의 등장? (고교야구주말리그)

주말리그 155km 던진 김영우, 그리고 또다른 2학년 대형유망주 김재훈의 등장? 고교야구유망주 김영우 서울고 5 : 1 한광bc (고교야구주말리그 6.16 목동야구장) 6월22일 전국적으로 장마가 찾아와 목동야구장을 찾았던 작가는 발걸음을 돌렸다. 지난주에 인상적으로 봤던 한 경기를 소개한다. 서울고와 한광bc의 경기가 펼쳐졌다. 학교 이름만 보면 뭐가 인상적이냐고 할 수 있겠지만, 서울고는 올해 유정민 감독에서 김동수 감독으로 교체되며 변화가 있었다. 유정민 감독은 올 4월부터 한광bc감독으로 옮겼고 이날 경기는 친정팀 서울고와 만나는 첫 경기였다. 함께 있던 코치들도 다 함께 움직였기에 여러가지 감정들이 교차했을 터... 곽병진 40 권성현 45 서울고 선발 곽병진은 4이닝을 3피안타 3 4사구 6탈삼진 1실점하며 잘 던졌다. 최고 144km직구와 119km커브, 126km 슬라이더를 섞으며 타자들을 상대했다. 처음 3회까지는 매우 좋은 투구였다. 1회말 김도현을 좌익수 플라이로 잡고 이승우에 볼넷 내줬지만 장동우를 3루땅볼 병살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고, 2회말에는 정민재 조찬희 박유환 3명의 타자를 연속삼진 처리하면서 위력을 더했다. 3회말 최민준을 삼진으로 4타자 연속삼진후 투수앞번트, 좌익수 파울플라이로 처리했다. 양팀의 경기는 4회말 한광고가 1점을 선취했지만 5회초 서울고가 4점을 뽑으며 역전했다. 한광bc가 이승우의 ...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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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주말리그 박세현 상대로 2안타 4타점 기록한 김서경 팀 역전패에 묻혔다. 박세현 구원승!

박세현에 2안타 4타점 맹활약한 김서경, 팀 역전패로 묻혔다. 최선우 5.1이닝 6피안타 1실점 (선발) 박세현 3.2이닝 6피안타 4실점 1자책 진땀나는 구원승 고교야구유망주 김서경 고교야구주말리그 배명고 7:5 배재고 (5.16 신월야구공원) 전날 장충고와 일전을 펼쳤던 배명고는 하루뒤 일요일에 배재고와 경기를 했는데, 배명고는 전날 지명타자로 나왔던 최선우를 선발마운드에 올렸다. 이날 최선우는 5.1이닝 6피안타 1실점하며 '고교인생투'를 펼쳤고, 구원투수로 올라온 박세현의 마무리와 임유찬(10.중견)의 4안타 활약을 앞세워 배재고에 7-5 2점차 신승했다. 배재고 김서경은 박세현을 상대로 2안타 4타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고 박세현은 진땀나는 구원승을 거뒀다.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며 끝까지 승부의 끝을 알수없게 한 손에 땀을 쥐고본 경기였다. 선발 최선우 5.1이닝 6피안타 1실점 이재율 배명고는 선발 최선우(5.1이닝)-박세현(3.2이닝)으로 마운드를 꾸렸다. 전날 장충고전과 타선에서 변화가 많았다. 배재고는 선발 이재율(3이닝)- 조남건(4.1이닝)- 김민준- 윤형민- 이준성- 김도현으로 마운드를 운영했다. 2회초 배명고 공격, 송가람의 좌월솔로홈런으로 선취득점한 배명은 3회초 1사만루 찬스에 임유찬의 중견수 희생플라이와 송가람 타석에 폭투나오며 3-0 앞서간다. 송가람의 좌월 솔로홈런으로 선취...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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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km던진 김재원 6이닝 10탈삼진 잡고 1라후보 합류 (고교야구주말리그 후반기)

장충고 김재원 153km, 선발 6이닝 10탈삼진 활약하며 배명고에 역전승 김재원 6이닝 10탈삼진 고교야구주말리그 배명고 5:8 장충고경기 (6.15 신월야구장) 주말리그주말리그 후반기가 막바지로 가고있다. 전국에서 150km를 넘기는 선수들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장충고 김재원의 상승세또한 가파르다. 최근 신월야구장 배명고와의 후반기 주말리그 경기에서 선발 등판한 김재원은 6이닝동안 92구를 투구하며 볼넷1개만 내주고 10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는 위력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연속 3안타를 허용하며 살짝 흔들리는 모습도 있었지만 이내 안정을 되찾고 150km를 상회하는 자기 공을 던지는 모습이었다. 김재원 17 7회 마운드를 이어받은 신서영도 좋은 투구를 펼쳤다. 이동현-이재웅을 3루땅볼, 이태인을 삼진으로 잡고 마운드를 넘겼다. 이날 장충고는 7명의 투수가 마운드에 올랐는데 팀에 투수가 많다보니 여러 선수들에게 고른 기회를 부여하는 모습이었다. 신서영 12 배명고 라인업 김동욱(유격)- 임유찬(1루)- 진주영(3루)- 서동훈(우익)- 송가람(좌익)- 이동현(중견)- 이재웅(2루)- 최선우(지명)- 장민준(포수) 선발투수 김중호(1.1이닝) - 엄동현(2.2이닝)- 임주성(1.1이닝) - 전윤재(2.2이닝) 장충고 라인업 한승현(중견)- 박준수(2루)- 조창연(포수)- 오대희(3루)- 지요한(유격)- 한찬희(...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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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성 안타와 박성우 적시타 1회 빅이닝 완성한 성남고, 고교야구주말리그 3연승..

정지성 안타와 박성우 적시타 1회 빅이닝 완성한 성남고, 고교야구주말리그 3연승.. 목동야구장에서 진행된 서울자동차고와 성남고의 후반기 주말리그 경기 정지성(8.중견수) 주력과 수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외야수 성남고라인업은 정지성(중견)-백서진(우익)-이서준(지명)-박성우(3루)-김규진(포수)-이진혁(유격)-이률(2루)-김준서(좌익)-정의택(1루) 선발투수 이채민에-권유민-봉승현-신지환순으로 올라왔다. 서울자동차고라인업은 이민혁(유격)-이미르(중견)-배예찬(3루)-전성환(1루)-김탄(우익)-유지훈(포수)-정수혁(좌익)-원영서(지명)-임재현(2루) 선발 이병현에 이재성-이강호로 마운드를 운영했다. 1회 빅이닝에 성공하는 성남고 성남고는 1회말 공격에서 빅이닝에 성공한다. 선두타자 정지성이 선발 이병현의 빠른볼을 강타해 좌월2루타로 출루한다. 백서진의 사구로 1사 1,2루에서 4할 고타율을 기록중인 4번타자 박성우가 몸쪽 공을 잡아당겨 우선상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로 선취득점에 성공한다. 1사 2,3루 상황에서 김규진의 스퀴즈로 3루 주자 불러 들였고 이진혁의 볼넷으로 주자 1,3루 상황, 이률 타석에 딜레이드 더블스틸이 나왔다. 런다운과정에서 2개의 악송구가 나오며 박성우가 홈인 0-3, 주자 3루에 두고 이률의 우적시타로 0-4로 성남고가 앞서간다. 정지성 박성우(24.3루) 4할대 높은 타율과 장타력 갖춘 3루수 성남고는 2...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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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주말리그 149km 김현우 147km 홍민규 야탑고 듀오, 청담고-유신고에 승리하며 승승장구

김현우 고교야구주말리그 지난주 일요일 팀업캠퍼스에서 열렸던 야탑고와 청담고의 경기에 다녀왔다. 청담고는 2년전 황금사자기 결승전에 올랐던만큼의 좋았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당시 1학년으로 결승 진출의 수훈갑 역할을 했던 강병현은 팔꿈치 수술과 재활을 마치고 올초 복귀한만큼 급하지 않게 예전의 모습을 찾아가는 중이다. 제구가 좋고 완투형 투수였던만큼 경기를 치르면서 이닝수를 차차 늘려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강병현 이날 경기는 타선에서 15안타를 몰아친 야탑고가 6-0 승리했다. 야탑고 선발 김현우(1)는 최고 149km 빠른볼을 뿌리며 5이닝을 2피안타 6탈삼진으로 무실점 호투하며 팀승리를 이끌었다.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를 던지는데 이날 경기 초반에는 슬라이더를 많이 사용했고 중반이후 직구 비중을 올리면서 타자를 상대했다. 147~148킬로가 여러차례 나왔고 149km가 두번 찍혔다. 김현우 경기 초반은 선발투수들의 호투속에 팽팽하게 진행됐다. 청담고 선발 사이드암 임준영이 좋은 제구와 함께 완급조절을 곁들이며 야탑고 타자들을 괴롭혔다. 타이밍을 못잡는 모습이 여러차례 나왔다. 5회초 야탑고 최희태의 우익수앞 안타성 타구를 야수가 뒤로 흘리며 3루까지 들어갔지만 후속타자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으며 실점하지 않는 등 위기 관리 모습도 보였다. 2회 최희태의 적시타로 선취득점한 야탑고는 6회초 원상윤의 1루 내야안타로...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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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주말리그 후반기 연속 역전승한 서울고, 청룡기 기대감 업!

서울고 고교야구주말리그 후반기 두경기 역전승, 청룡기 향한 기분좋은 스타트 황금사자기에 참가하지 못해 연습경기로 몸을 풀었다는 서울고가 6월 첫째주 주말리그 경기에서 서울컨벤션고와 선린인터넷고에 2경기 연속 역전승리했다. 토요일 경기는 최민석의 호투와 정연수의 끝내기 적시타로 서울컨벤션고에 7-6 역전 승리했으며, 선린인터넷고와의 일요일 경기에서는 권성현-김주은-이승윤-김동현-김영우의 릴레이 투구와 9회말 왕지훈의 동점적시타에 연장승부에 들어간 후 상대 투수들의 제구 난조에 힘입어 이틀연속 역전승리했다. 컨벤션고 4.1이닝 1피안타 호투 승리투수 최민석 정성욱 정성욱 투구폼 연속동작 목동야구장에서 지난 1일 열렸던 서울컨벤션고와의 후반기 고교야구주말리그 경기는 곽병진-정성욱-최민석이 마운드를 이어던졌다. 선발 곽병진이 2회 연타를 허용하며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고 이어받은 사이드암 정성욱마저 제구난조를 보이며 서울고는 2회에만 6실점하게 된다. 황금사자기 8강팀 서울컨벤션고는 좋았던 분위기를 주말리그까지 그대로 이어가며 2회말 공격에서 대량득점을 올린다. 이희준과 이정진의 연속안타를 시작으로 희생번트에 이은 최윤호의 스퀴즈로 선취득점한 컨벤션고는 신유호의 볼넷으로 주자 1,3루 상황에서 9번 정우린(9)이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3루타를 터트리며 2점을 더해 0-3 앞서간다. 곧바로 박제현의 좌중간 가르는 2루타로 0-4를 만든후 황사...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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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고교야구 전반기주말리그 최종 팀순위

2024 고교야구 전반기 주말리그 최종 팀순위 서울권A 1. 덕수고 6승 0패 득점 62 실점 11 2. 서울자동차고 4승 2패 득39/ 실37 3. 장충고 3승 3패 득39/ 실30 4 선린인터넷고 3승 3패 득 22/실21 5 배재고 3승3패 득22/실31 6 경기고 2승 4패 득26/실37 7 GD챌린저스 0승 6패 득24/실67 서울권B 1. 휘문고 6승 0패 득51/실20 2. 충암고 4승 2패 득35/실13 3.서울디자인 3승3패 득20/실25 4.성남고 3승3패 득36/실17 5. 신일고 3승3패 득29/실38 6.서울동산고 2승4패 득27/실34 서울권C 1.서울컨벤션고 5승1패 득35/실20 2. 경기상고 4승2패 득34/실15 3. 배명고 4승2패 득35/실28 4. 중앙고 4승2패 득30/실33 5.한광BC 3승3패 득33/실35 6.청원고 1승5패 득12/실32 7 우신고 0승6패 득19/실35 김영우 김동현 조유성 진희성 서울.인천권 1. 인천고 4승1패 득24/실25 2. 동산고 3승2패 득26/ 실21 3.제물포고 3승2패 득26/실25 4.서울고 3승2패 득38/실21 5.경동고 2승3패 득 32/실25 6 덕적고 0승5패 득24/실53 경기권A 1. 유신고 6승0패 득92/실16 2. 비봉고 5승1패 득60/실10 3.야탑고 4승2패 득44/실28 4.율곡고 4승2패 득53/실41 5.의왕BC 3승3패 ...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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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고교야구주말리그, 동산고 단독선두 마운드의 핵심 진희성 팀 3승 모두 책임져..

고교야구주말리그 동산고 3승 단독선수 질주.. 마운드의 핵심 진희성 팀 3승 모두 책임져.. 진희성 동산고 덕적고에 7-3 승리하며 3승으로 서울인천권 1위 질주중 진희성(11) 팀 3승 모두 책임져.. 경동고전 6.2이닝 7피안타 3실점 2자책 제물포고전 6.2이닝 6피안타 5탈삼진 2자책 덕적고전 4이닝 3피안타 1실점 제물포고 경동고와 난타전끝에 연장 10회 10-9 승리 오혜성(11) 5.2이닝 3피안타 8탈삼진 2실점 권우준(14) 3이닝 2피안타 4탈삼진 3실점 승리투수 오혜성/ 권우준(2학년) 고교야구주말리그 동산고7:4덕적고 진희성(11) 팀 3승 모두 책임져.. 경동고전 6.2이닝 7피안타 3실점 2자책 제물포고전 6.2이닝 6피안타 5탈삼진 2자책 덕적고전 4이닝 3피안타 1실점 동산고는 전반기 주말리그에서 경동고에 6-5, 제물포고에 7-4로 승리한 후 덕적고와 만났다. 1회초 동산고는 내야안타 도루 희생번트와 외야희생플라이로 1점을 선취하지만 덕적고도 1회말 공격에서 김서준의 중전안타와 희생번트, 볼넷과 안타로 만든 2사 만루찬스에 유태호의 좌전안타 나오며 1-1 균형을 맞춘다. 2회말 덕적고 김서준은 우전안타 출루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가 득점에 실패했고, 3회초 동산고도 조시훈의 우중간안타와 김재영의 좌전안타에 이은 황윤재 타석에 더블스틸 성공하지만 볼넷과 유격수플라이에 그치며 득점에 실패했다. 3안타 김서준...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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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는 끝났다! 주말리그 서울고 최민석, 인천고에 5이닝 1피안타 무실점 콜드게임 승리투수

서울고 최민석, 인천고에 5이닝 1피안타 무실점 승리투수 현태준 전유민 3안타, 송석민 이동엽 2안타 2득점, 김세정 솔로홈런 최민석 인천고전 5이닝 1피안타 승리투수 고교야구유망주 / 고교야구주말리그 고교야구주말리그 서울고:인천고 고교야구주말리그 서울인천권은 동산고가 3승으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고 제물포고 인천고가 물고 물리면서 2승 1패로 동일한 승패를 기록중이다. 서울고는 주말리그 첫째주 제물포고에 불후의 일격을 당한 기억이 있다. 더 충격이 컸던 건 곽병진-최민석-김동현-김영우 등 팀 내 주축 투수들 모두가 투입되고도 7실점하며 패배했다는 점이다. 둘째주 서울고는 덕적고와의 경기를 잡고 추스른 후 셋째 주 인천고를 만났는데 11-0 6회 콜드게임을 기록하며 일방적으로 승리했다. 예상 밖의 경기 결과였는데 타자들의 컨디션이 많이 올라온 이유도 있었고 마운드에서 최민석이 안정된 제구를 바탕으로 개인 최고 스피드와 함께 자기 공을 던져준 덕분이었다. 최민석은 잠재력이 풍부한 특이폼 투수로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투심까지 다양한 구종을 던진다. 서울고 최민석 투수 147km 직구, 슬라이더, 투심, 커브 경기 전날 잘 쉬고 잘 먹고 컨디션 조절을 했고 경기 초반에 직구가 좋아서 직구 위주로 승부했습니다. 야수들이 도와줘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거 같아요. 투구유형은 상황에 따라 다른데 컨디션이 좋을때는 구위로 상대하...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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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주말리그 장충고 한승현 연타석 그라운드 홈런..

고교야구주말리그 2주차 주요경기결과 고교야구주말리그, 한경기 2개의 그라운드홈런을 기록한 한승현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장충고 한승현, 연타석 그라운드홈런 조창연 5타수 5안타 5득점, 지요한 4타수 4안타 5타점 ( GD챌린저스전) 고교야구주말리그 한광BC 장동우가 9회말 역전 끝내기 안타를 기록한다 (우신고전) 신생팀 한광고, 주말리그 첫경기 이어 두번째 게임도 9회말 역전 끝내기 윤성민-문의현-장동우 클린업트리오 5안타 4타점, 장동우 끝내기 경남고 박시원 7.1이닝 1피안타 13탈삼진 승리투수 (개성고전) 경남고 박시원 7.1이닝 1피안타 13탈삼진 승리투수(개성고전) 동산고 진희성, 6.2이닝 105투 서울고 잡았던 제물포고 잡고 승리투수 배명고 박세현 8이닝 1피안타 11탈삼진 승리투수 (경기상고전) 인천고 조유성 7이닝 7피안타 5탈삼진 2실점, 조영우 2이닝 무실점(승리투수) 배재고 조남건-김민준 호투로 경기고에 2-1 역전승 마산고 옥진율 9이닝 1피안타 9탈삼진 승리투수(물금고전) 장충고:GD챌린저스 한승현은 고교야구주말리그가 시작되고 이날 경기 초반까지 상대 투수들의 공에 타이밍을 맞추지 못해 고전하는 모습이었다. 장충고는 주말리그 외에 주중에도 주 2회가량 대학팀들과 연습경기를 진행한다. 타자들이 145km대 빠른볼 투수들에 익숙하다 보니 주말리그에서 만나는 120km대 느린볼 투수들에게 약점이 있는 편인데 한승...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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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고교야구주말리그 성남고 권유민 5이닝 무실점, 배명고 박세현 8이닝 1피안타 무실점 승리투수

고교야구주말리그 성남고 7:3 서울동산고 성남고 권유민 5이닝 무실점 호투와 야수들 집중력에서 앞서며 서울동산고에 승리 성남고 선발 권유민이 서울동산고전 5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배명고 1:0 경기상고 배명고 박세현 8이닝 1피안타 무실점 경기상고마저 잡았다. 김민준, 볼넷 도루 임유찬의 적시타에 결승득점 배명고 박세현이 경기상고전 8이닝 1피안타 무실점 승리투수가 되며 시즌 2승째를 기록했다. 성남고: 서울동산고 성남고 라인업 투수/ 권유민-김진영-오훈택-장지원 백서진(중견)- 김민석(좌익)-김규진(포수)- 이서준(지명)- 정지성(우익)-김도윤(2루)- 김태성(1루)- 이진혁(유격)- 김건우(3루) 서울동산고 라인업 투수 홍태랑-박지원-윤호선 박찬규(우익)- 여민혁(중견)- 김형진(유격)- 채승민(1루)- 우태이(3루) -고승현(포수)- 배서준(지명)- 손주홍(좌익)- 박준하(2루) 고교야구주말리그 성남고가 고교야구주말리그 2주차 원주 태창야구장에서 진행된 서울동산고와의 경기에서 선발 권유민의 5이닝 무실점 호투와 정지성, 이진혁의 2안타, 특히 5회 김태성, 이진혁, 김건우, 김민석, 이서준의 연속안타를 집중하며 타자일소 6득점 빅이닝에 성공하며 경기후반 서울동산고의 추격을 뿌리치고 7-3 승리했다. 성남고 선발 권유민은 5이닝을 67구만 던지며 8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는 공격적인 피칭을 펼쳤다. 특히 2회와...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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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주말리그, 신일고 2학년 전아일 6.1이닝 9K 145km 빠른볼로 충암고 잡았다.

고교야구주말리그 2주차 신일고 2학년 전아일 6.1이닝 9K 145km 빠른볼로 충암고 잡았다. 신일고 전아일(2학년)투수/ 원주 태창야구공원 전아일 승리투수 인터뷰 긴장하지 않고 자신있게 던지자는 생각으로 임했어요. 경기전 감독님께서 "긴장하지 말고 못해도 좋으니 하고 싶은데로 해봐"라고 말씀하신게 도움이 된 거 같습니다. 던지면서 자신감이 생겨서 좋은 경기를 한거 같아요. 던지는 구종은 직구 슬라이더, 커브, 스플리터를 던지는데 오늘은 슬라이더가 좋았고요. 커브를 많이 던지면서 위닝샷으로 슬라이더와 스플리터를 사용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온 거 같아요. 동계때는 하체 강화를 중점적으로 훈련했고 현재 구속은 3월 연습경기에서 145km까지 나왔습니다. 지난해 팀이 부진하면서 많은 경기를 못했지만 올해 전국대회 16강에 들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고, 개인적으로는 올해 140후반대까지 구속을 올려보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박건우/ 전아일 고교야구주말리그 신일고1 : 0충암고 경기결과 지난주 서울동산고와 성남고를 상대로 2승을 올렸던 충암고와, 성남고에 패한 후 서울동산고에 승리해 1승1패를 기록중인 신일고가 만났다. 양팀의 경기는 예상과 달리 투수전으로 펼쳐졌다. 1회초 신일고는 선두타자 김태윤이 우전안타 출루한 후 도루, 희생번트와 낫아웃 포일을 묶어 선취득점한다. 2회초에도 신일고 선두타자 박성우가 유격수 내야안타로 출루하자 충암...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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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주말리그 덕수고 오시후 2경기 6안타 12타점 쓸어담아, 팀은 3경기 44득점 대폭발!

고교야구주말리그 덕수고 3경기 44득점 대폭발! 핵타선의 중심은 4번타자 오시후, 2일간 6안타 12타점 쓸어담았다. 오시후 현시점에서 덕수고 핵타선의 중심은 오시후(2학년.좌익)다. 박준순(2루), 배승수(유격), 우정안(3루), 박한결(포수), 정민서(중견), 박민석(외야/DH), 유용재(1루) 등 스타급 선수들이 즐비한 덕수고에서 오시후는 가장 돋보이는 선수다. 185/85의 좋은 체격과 어떤 상황에서나 거침없이 자기 스윙을 보여주던 1학년 박시후는 2학년 시즌이면 덕수고 타선의 중심축이 될 거로 예상했다. 그렇게 새로운 시즌이 시작됐고 올해 2학년이지만 최강 덕수고 타선의 4번타자를 맡고 있다. 주말리그 2주차 토요일 일요일 양일간 원주 태창야구장에서 열린 덕수고와 경기고, 덕수고와 서울디자인고 2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본 작가의 판단은 틀리지 않았다. 오시후는 23일 열린 경기고와의 경기에서 1회초 역전 2타점 2루타와, 2회초 2사 만루에서 싹쓸이 2루타를 기록했고, 5회말 1타점 3루타를 기록하는 등 이날만 6타점을 올렸다. 하루 뒤 열린 서울자동차와의 경기에서도 2회초 3타점 싹쓸이 3루타 포함 3안타 6타점을 기록하는 등 2경기에서만 6안타 12타점을 쓸어담았다. 그야말로 가공할만한 집중력이다. 타구의 질도 좋아 라인드라이브성으로 우중간을 가른다. 3루타 2개, 2루타 2개, 안타2개 덕수고는 서울권A권역으로 배재고, 경...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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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주말리그 박세현 철벽마무리 배명고 첫 승 신고

고교야구 주말리그 배명고 철벽 마무리 박세현 호투와 진주영 임유찬 서동훈 활약속 첫 승 신고! 배명고 박세현 고교야구주말리그 전반기 서울권c권역은 배명고, 서울컨벤션고, 한광bc, 경기상고, 청원고, 우신고, 중앙고까지 7개팀들이 속해 있다. 덕수, 충암, 서울 등 서울의 강팀들이 빠진 권역인만큼 상대적으로 쉬운 조편성이라 볼 수 있다. 황금사자기와 청룡기 동시 출전이라는 베네핏이 주어지는 전반기 주말리그 권역 1위를 위해서는 패배를 줄이고 강팀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교야구주말리그 전반기 1위팀에게 주어지는 열매가 너무나 달기 때문에 첫 게임은 대부분의 팀들이 잡기를 원한다. 때론 상대팀 전력에 따라 일부 힘을 빼기도 하지만 그렇더라도 팀 승리라는 전제조건을 바꾸지는 않는다. 때문에 주말리그 첫 경기에 팀의 주력 선수들을 투입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배명고와 청원고의 주말리그 첫 경기도 서로를 잡아야 하는 그런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청원고는 팀 내 에이스인 문정호와 2학년 에이스 신동건을 마운드에 올리며 필승 전략을 세웠다. 문정호는 142km 빠른볼을 뿌리는 까다로운 사이드암 투수이며, 신동건은 190/78의 마른체격에 최고 145km 빠른볼을 뿌리는 2학년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이다. 쉽게 말해 팀 내 원투펀치가 투입된 경기였다. 여기 맞서는 배명고 또한 윈터리그부터 꾸준한 기회를 받고 있는 사이드암...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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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주말리그 창단 첫승을 끝내기로 기록한 한광bc

주말리그 첫 경기에 창단 첫 승 올린 한광bc 탄탄한 조직력과 수비를 바탕으로 김도훈- 주호영 호투와 장동우, 스리런 홈런 포함 3안타, 조찬희 2타점 끝내기 안타! 강동우 김도훈/ 주호영 장동우 지난해 창단해 봉황대기에서 팀의 첫 경기를 치렀고 1차전에 신흥고에 7-0으로 패하면서 1년간 딱 1경기만 치렀던 강서구에 위치한 한광bc가 올해 원주 태창야구장에서 열린 고교야구 주말리그 첫 경기에서 서울 컨벤션고를 잡고 승리하면서 팀의 귀중한 첫승을 기록했다. 작가는 윈터리그에서 한광bc가 충암고, 청원고 등과 연습경기를 하는 모습을 관찰하며 조직력이 꽤나 탄탄하다는 걸 느낀 바 있다. 실제로 한광고는 일본 전지훈련도중 가진 8번의 연습경기 중 5경기를 승리하면서 자신감을 키웠다. 하지만 이번에 주말리그에서 상대한 팀은 서울컨벤션고로 절대 만만한 팀이 아니었다. 현재 한광bc는 30명의 선수들이 등록되어 있다. 창단 팀들이 선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서울에서 유일하게 창단한 팀이자 일찍 첫승을 기록하면서 이후 좀 더 자신 있는 플레이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승리의 히어로는 3학년 전학생들이다. 우신고에서 전학 온 포수 장동우(2), 조찬희(6.우신고), 문의현(16.화순고), 양승비(5.성남고)와 마운드에서는 김도훈(11.2학년.청원고)과 주호영(18.서울고)이 빛났다. 김도훈은 130대후반을 뿌리는 2학년 투수이고, 주호...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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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주말리그 개막 첫째 주 노히트노런 사이클링히트 2경기 3홈런, "박준건 양현종 차승준" 유망주 잔치 시작됐다.

고교야구주말리그 개막 첫째 주 노히트노런, 사이클링히트, 2경기 3홈런 유망주 잔치 시작됐다. 박준건(부산고) 노히트노런 양현종(대구고) 사이클링히트 차승준(마산용마고) 2경기 3홈런 사이클링히트 기록한 대구고 양현종 박준건/ 양현종/ 차승준 밀양 스포츠파크 전국에 많은 야구장들이 생기고 있는 가운데 올해 경상권A 주말리그 경기장으로 배정된 '밀양 스포츠파크'가 궁금해 주말리그 첫경기로 현장 방문했다. 밀양역(ktx)에서 내비게이션에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입력하면 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인 2구장, 유소년 2구장 총 4개 야구경기장을 운영한다. 풀 전광판까지 갖추고 있어 시설과 규모면에서 좋은 평가를 주고 싶다. 다만 전국대회를 치르기 위해서는 밀양시의 부족한 숙박시설 등 인프라 부족 해결이 우선되어야 할듯.. 신규 오픈한 선샤인 밀양스포츠파크 야구장 주소: 밀양시 단장면 관광단지로 99 선샤인밀양스포츠파크 전경. c밀양시 거제BC: 물금고(밀양 스포츠파크) 선수명 전체가 나오는 전광판까지 칭찬해 !! 작년에 돌풍을 일으켰던 양산의 물금고는 거제bc와의 주말리그 첫 경기에서 1회말 김우성의 외야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올렸고 고동재의 우적시타에 추가점을 얻었다. 2회말 김기주의 2타점 적시타 나오며 0-5로 앞서간 물금고는 3회말 김우성의 좌중간 솔로홈런과 고동재의 우선2루타, 야수선택으로 0-7, 5회말 2사 만...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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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체 1번이 목표입니다! 고교야구주말리그 7이닝 노히트노런 강렬한 데뷔전 고교야구유망주 부산고 박준건, 눈도장 팍!

내년 전체 1번이 목표입니다. 2024 고교야구유망주, 주말리그 데뷔전에서 7이닝 콜드게임 노히트노런 기록한 부산고 박준건(2학년 185/88.좌투좌타) 고교야구주말리그 시작과 함께 기승을 부리던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완연한 봄기운 속에서 2024고교야구가 시작됐다. 주말리그 첫날부터 기록들이 쏟아졌다. 기장야구장에서 비공인 노히트노런이 나왔다. 주인공은 부산고 박준건으로 경남고와의 지역 라이벌전에서 선발투수로 올라와 데뷔전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것. 고교데뷔전 주말리그 개막전에서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부산고 박준건(2학년.좌투) 박준건은 경남중 출신으로 부산고에 외야수로 입학했지만 투수로 전향한 후 고교 데뷔전에서 노히트노런이라는 대형사고를 쳐버렸다. 부산고 박계원감독이 한이닝 던지는 걸 우연히 보고서 투수로 전향을 시도했고, 주말리그 경남고와의 개막 선발로 3이닝만 막아달라는 중책을 맡겼는데 고교데뷔전에서 대형사고를 쳐버린것이다. 불과 열흘전 이곳 기장야구장에서 열린 명문고야구열전에서 138km를 기록하는 걸 작가가 확인했는데 열흘만에 5km를 올려 143km를 찍어버렸다. 구속 상승세가 눈부시다. 동계때 웨이트와 가동성 운동에 집중하면서 구속이 좋아진 거 같다고 말한다. 고교야구주말리그 경남고전에서 7이닝 노히트를 기록한 박준건 직구 143, 슬라이더 126, 체인지업 124~129 3가지 구종을 자신있게 던지고 있다. 팀이 7회 콜...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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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고교야구주말리그 스타트! 전반기 후반기 일정 대진표(3.6변경분)

2024 고교야구주말리그 전반기.후반기 일정. 대진표 3월 16일 동시 스타트! 2024 고교야구주말리그 대표이미지/ c.사진가이영학 고교야구주말리그 일정표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특이점은 목동야구장을 사용하던 서울권팀들이 3월 3주동안 야구장 공사문제로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강원도 원주야구장을 사용하게 된다는 점이다. 4월 일정부터는 예전대로 목동 신월 구의 lng구장을 사용하는 일정이다. 충청권은 천안야구장과 청주야구장을 대전.전북권은 군산월명야구장, 한화야구장을 사용하며, 광주.전남권은 새단장을 마친 광주무등야구장과 함평야구장을 사용한다. 경상권A는 밀양, 진해야구장을, 경상권B는 대구시민구장, 경주구장, 포항야구장을, 경상권C는 기장, 울산문수야구장을 사용한다. 경기권과 강원권은 권역별 구장 공평성을 고려한듯 비봉, 이천, 개군, 비봉, 팀업, 화성, 배나물, 횡성 등 각지의 구장을 떠도는 일정이다. 2024 고교야구주말리그 일정. 대진표 고교야구주말리그 대진표(3.6변경분 적용) 고교야구 주말리그 경상권(변경분) 고교야구주말리그 경기 강원권 일정 (3.6변경분 적용) 고교야구 주말리그 충청 광주 전남 대전 전북권 일정 주말리그 야구장 주소 원주: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 산 36번지(태창야구장) 밀양: 경남 밀양시 단장면 관광단지로 99 (선샤인밀양스포츠파크) 주말리그가 열리는 전국의 경기장들 고교야구주말리그가 열리...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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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고교야구주말리그 후반기 고교야구순위,(타율 홈런 도루 방어율) 대통령배 출전팀

2023고교야구주말리그 후반기 고교야구순위, 대통령배출전팀 고교야구주말리그 후반기를 마치며 대통령배고교야구대회에 출전하게될 43개팀의 윤곽이 드러났다. 경상권의 창원공고와 포항제철고중 한팀이 결정됨과 동시에 대통령배 출전팀이 최종 확정된다. 고교야구주말리그 대통령배 출전 43팀 서울권A 경기상업고 덕수고 청원고 우신고 경동고 서자고 은평구BC 서울권B 충암고 배재고 휘문고 배명고 선린인터넷고 서울디자인고 서울권C 장충고 성남고 서울고 서울컨벤션고 신일고 서울동산고 서울.인천권 인천고 제물포고 경기고 동산고 덕적고 중앙고 경상권A 마산고 용마고 김해고 창원공고 물금고 야로고 밀양BC 거제BC 경상권B 대구고 상원고 경북고 포항제철고 예일메디텍고 울산공고 경주고 도개고 부산.제주권 부산고 경남고 제주고 부산정보고 개성고 부산공고 부경고 대전.충청권 세광고 북일고 청주고 공주고 대전제일고 대전고 천안CS 한국kpop 온양BC 광주.전라권 군산상일고 전주고 화순고 광주일고 나주광남고 인상고 진흥고 순천효천고 동성고 경기권A 유신고 장안고 청담고 백송고 비봉고 인창고 충훈고 경기권B 안산공고 부천고 진영고 야탑고 여주ID 상우고 분당BC 경기권C 경기항공고 율곡고 남양주금곡BC 경민IT 소래고 신흥고 TNPbc 경기.강원권 강릉고 원주고 라온고 설악고 강원고 우성AC 주말리그 마지막주는 그동안 출전 경험이 적었던 선수들 위주로 라인업이 편성된...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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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주말리그 6월3째주 군산, 화성 경기결과와 돋보였던 선수들

고교야구주말리그 6월3째주 군산, 화성 경기결과와 돋보였던 선수 진흥고 김호진, 공수주 투지넘치는 플레이 돋보였지만 팀패배로 웃지 못했다. 금곡BC, 역전적시타 김하랑과 승리투수와 유격수로 활약한 김민재 군산상일고, 양팀 선발투수 호투속에 9회 3타점 역전싹쓸이 3루타 때린 강한별 우신고, 전성원-오담우계투로 덕수 잡을뻔.. 10회 연장승부치기끝에 신승한 덕수고 고교야구유망주/ 성남 윤권 / 용마 조재훈 대구 배찬승/ 군산 정민승 광주진흥고 5:6 인상고(6.18 군산월명야구장) 진흥고 유격수 김호진, 공 수 주 투지넘치는 플레이 돋보였지만 팀패배로 웃지 못했다. 고교야구주말리그 후반기 광주전라권 광주진흥고와 인상고의 경기는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끝에 8회 송구실책으로 승부가 난 경기였다. 1회초 강주형이 안타출루후 도루와 폭투를 더해 선취득점한다. 인상고는 2회말 이시형(27)의 좌월2루타와 정선재(25)의 좌적시타에 동점을 만들었다. 다시 4회초 진흥고가 신성중(27)의 잘맞은 좌 담장앞에 떨어지는 2루타와 김시완(16)의 적시타에 2-1 앞서갔고, 5회초 강주형의 좌전안타와 도루 2개의 폭투를 더해 3-1로 추가점을 더했다. 5회말 인상고가 곧바로 반격한다. 성태준이 볼넷출루하자 신유철(7)이 좌중간 가르는 2루타로 3-2를 만들었고, 6회말 공격에서 이민혁(2)이 사구출루후 도루, 김호빈의 좌전안타와 이도경(10)의 중견수 희...

2023.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