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유망주
120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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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이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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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기고교야구 광남고BC 성남고 잡았다. 대구상원고 인정 사정 볼 것 없다! 함수호 3안타 7타점

청룡기전국고교야구대회 광남고BC 성남고에 승리하며 첫번째 이변의 주인공 되다. 동점홈런 장재율, 결승타 백지후, 호수비와 결승득점 최은호, 호투한 배시준 김현수 똘똘 뭉쳐 이기는 야구했다. 성남고와의 경기에서 승리투수 기록한 김현수(2학년) 광남고 BC 2:1 성남고 청룡기고교야구대회 광남고BC가 성남고에 2대1 승리하며 2회전에 진출했다. 광남고BC의 전신 나주광남고는 23년 김택연이 활약하던 인천고를 이마트배 1회전에서 잡는 이변을 일으켰던 팀이고, 22년 이마트배 1회전에서 성남고에 승리한 바 있다. 선취점은 1회말 성남고에서 나왔다. 선두타자 정지성의 우전안타와 희생번트 김규진 박성우의 연속볼넷으로 만든 만루찬스에서 이서준의 2루와 우익수 방향 어중간한 내야 플라이에 정지성이 과감하게 홈을 파고들며 선취득점했다. 이때만 해도 성남고가 쉽게 경기를 가져갈 거라 예상했는데 예상과 달리 경기는 8회까지 1-1 팽팽하게 펼쳐졌다. 1회 짧은 2루수 플라이에 홈을 파고들며 선취득점하는 정지성 의외의 복병이 있었다. 5회초 광남고 선두타자로 나온 장재율(18.좌익)이 신지환을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을 날리면서 1-1 균형을 맞췄고, 결정적으로 광남고BC 투수들이 너무 좋았다. 광남고BC 벤치는 선발투수 배시준(1)이 5이닝을 2피안타 1실점하며 투수구 55개를 던진 시점에 다음 경기를 대비하듯 교체하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받은 김현수(...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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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K 등장 장충고 김재원, 세광고전 6.2이닝16탈삼진 꽝!!! 청룡기전국고교야구대회

청룡기전국고교야구대회 닥터K 등장 장충고 김재원 세광고전 6.2이닝 16탈삼진 꽝!! 장충고 김재원이 신월야구장에서 열린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세광고와의 1회전에서 16탈삼진을 잡아내는 퍼포먼스를 뽐내며 팀을 2회전으로 이끌었다. 선발 맞 상대인 권민규 또한 최상위 지명권에 있는 선수인만큼 쉽지 않은 맞대결이었다. 역시 예상했던 것처럼 경기 중반까지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고 5회까지 전광판은 0의 행진이 펼쳐졌다. 장충고 타선은 5회까지 세광고 권민규의 구위에 밀려 안타를 한개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었고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김재원도 마운드에서 밀리지 않았다. 1회 2사후 서정휘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한 뒤 두개의 폭투와 볼넷을 내주며 잠깐 흔들렸지만 서보형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안정을 되찾았다. 이후 2회부터 삼진 퍼레이드가 시작됐다. 황제상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했지만 박창민 송준언 이승린을 삼진으로 잡았고, 3회에도 양우석 연제휘 서정휘를 연속삼진으로 돌려세웠다. 4회 이정재에게 볼넷과 도루를 허용했지만 서보영 황제상 박창민 3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냈다. 5회에도 송준언 이승린 양우석 3명의 타자를 연속삼진으로 잡아내면서 한경기에 6타자 연속삼진을 2번 기록했다. 6회 연제휘에게 유격수 땅볼을 허용하며 오랜만에 야수 도움을 받았고 다시 3타자 연속 삼진을 이어갔다. 7회 투 아웃을 잡고 후배 문서준에게 마운드를 넘...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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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수제한이후 처음나온 고교전국대회 완봉승 강병현, 황사기 완투승이후 2년만에 청룡기고교야구 완봉승 쓰다!

완투승의 사나이 강병현, 황사기 완투승에 이어 2년만에 청룡기 완봉승! 강병현(11.우완사이드) 개성고 상대 9이닝 105구 완봉승! "부상없이 구종을 날카롭게 다듬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속은 프로에서도 올릴 수 있어요." 청룡기 완봉승을 기록한 후 강병현 동산고 3:1 원주고, 위기관리 능력 돋보인 진희성 7이닝 비자책 호투 휘문고 3:0 부천고, 류한준 6이닝 9탈삼진 무실점 호투와 5할타자 염승원 3안타 활약 배명고 8:0 TNPBA, 김중호 3이닝 6탈삼진과 5명의 투수로 팀 노히트 강병현이 청룡기고교야구대회 첫날부터 완봉승을 거뒀다. 아마야구에서 투구수제한이 생긴이후 고교선수들의 완봉승은 굉장히 보기드문 기록이 됐다. 105개 투구수 제한이 시작된 2018년 이후 전국대회 9이닝 완봉승은 처음 있는 기록이다. 청담고 강병현 강병현은 3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개성고와의 청룡기고교야구대회 1회전 경기에서 선발로 올라와 9이닝을 4피안타 무실점하며 완봉승을 달성했다. 투구 수 제한인 105개를 마지막 공으로 던지며 기록한 극적인 기록이었다. 강병현은 2년전 황금사자기에서 우승후보 대전고를 상대로 완투승하며 팀을 4강으로 이끌었던 주인공이기도 했다. 당시 청담고는 강력한 마산고마저 꺾고 결승진출해 준우승을 했는데 이재국 기자의 맛깔나는 해설과 함께 TV 중계되면서 전국에 청담고 신드롬을 일으키며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작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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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2024 고교야구 유망주 총출동, 청룡기고교야구대회 일정 대진표 참가팀

2024고교야구유망주 총출동 청룡기고교야구대회 카운트다운(일정/대진표/참가팀) 79회 전국청룡기고교야구선수권대회가 7월2일~16일 일정으로 시작된다. 지난 황금사자기에 참여하지 못했던 팀들과 고교야구유망주들의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중요한 대회이다. 청룡기고교야구 대진표 이미지 정우주 정현우 김영우/ 79회 청룡기고교야구대회 대진표/ 일정 김동현 김태형 박건우 황희천 7월에 열리는 청룡기는 시기적으로 선수평가가 상당부분 진행된 시점에 열린다. 때문에 프로지명의 중간점검 같은 의미를 띈다. 아직 보여준게 부족하다고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다. 드래프트까지는 아직 두달이 남아있으니 더 절실한 마음으로 임해야 할 시점이다. 청룡기가 끝나면 대통령배와 봉황대기가 곧바로 이어지는 쉴 틈 없는 스케줄이다. 뜨거운 두달동안의 짧은 퍼포먼스에 따라 인생의 갈림길이 결정된다. 숨이 턱 막히지만 힘이 되고자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 주말리그를 점검하다보니 이마트배나 황금사자기에서 부상 등으로 몸이 덜 올라왔던 선수들이 청룡기를 앞두고 베스트 컨디션으로 준비중인 선수들이 많았다. 대표적인 예로 충암고의 황희천과 박건우가 그렇다. 황희천은 스피드도 많이 끌어올렸고 팀내 이닝이터 역할을 해줘야할 선수이고, 박건우는 두달가량의 짧은 휴식을 마치고 모습을 드러내며 컨디션을 끌어올린걸 확인했다. 올해 79회째를 맞는 청룡기고교야구대회는 2020년 장충고, ...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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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리그 155km 던진 김영우, 그리고 또다른 2학년 대형유망주의 등장? (고교야구주말리그)

주말리그 155km 던진 김영우, 그리고 또다른 2학년 대형유망주 김재훈의 등장? 고교야구유망주 김영우 서울고 5 : 1 한광bc (고교야구주말리그 6.16 목동야구장) 6월22일 전국적으로 장마가 찾아와 목동야구장을 찾았던 작가는 발걸음을 돌렸다. 지난주에 인상적으로 봤던 한 경기를 소개한다. 서울고와 한광bc의 경기가 펼쳐졌다. 학교 이름만 보면 뭐가 인상적이냐고 할 수 있겠지만, 서울고는 올해 유정민 감독에서 김동수 감독으로 교체되며 변화가 있었다. 유정민 감독은 올 4월부터 한광bc감독으로 옮겼고 이날 경기는 친정팀 서울고와 만나는 첫 경기였다. 함께 있던 코치들도 다 함께 움직였기에 여러가지 감정들이 교차했을 터... 곽병진 40 권성현 45 서울고 선발 곽병진은 4이닝을 3피안타 3 4사구 6탈삼진 1실점하며 잘 던졌다. 최고 144km직구와 119km커브, 126km 슬라이더를 섞으며 타자들을 상대했다. 처음 3회까지는 매우 좋은 투구였다. 1회말 김도현을 좌익수 플라이로 잡고 이승우에 볼넷 내줬지만 장동우를 3루땅볼 병살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고, 2회말에는 정민재 조찬희 박유환 3명의 타자를 연속삼진 처리하면서 위력을 더했다. 3회말 최민준을 삼진으로 4타자 연속삼진후 투수앞번트, 좌익수 파울플라이로 처리했다. 양팀의 경기는 4회말 한광고가 1점을 선취했지만 5회초 서울고가 4점을 뽑으며 역전했다. 한광bc가 이승우의 ...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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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주말리그 박세현 상대로 2안타 4타점 기록한 김서경 팀 역전패에 묻혔다. 박세현 구원승!

박세현에 2안타 4타점 맹활약한 김서경, 팀 역전패로 묻혔다. 최선우 5.1이닝 6피안타 1실점 (선발) 박세현 3.2이닝 6피안타 4실점 1자책 진땀나는 구원승 고교야구유망주 김서경 고교야구주말리그 배명고 7:5 배재고 (5.16 신월야구공원) 전날 장충고와 일전을 펼쳤던 배명고는 하루뒤 일요일에 배재고와 경기를 했는데, 배명고는 전날 지명타자로 나왔던 최선우를 선발마운드에 올렸다. 이날 최선우는 5.1이닝 6피안타 1실점하며 '고교인생투'를 펼쳤고, 구원투수로 올라온 박세현의 마무리와 임유찬(10.중견)의 4안타 활약을 앞세워 배재고에 7-5 2점차 신승했다. 배재고 김서경은 박세현을 상대로 2안타 4타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고 박세현은 진땀나는 구원승을 거뒀다.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며 끝까지 승부의 끝을 알수없게 한 손에 땀을 쥐고본 경기였다. 선발 최선우 5.1이닝 6피안타 1실점 이재율 배명고는 선발 최선우(5.1이닝)-박세현(3.2이닝)으로 마운드를 꾸렸다. 전날 장충고전과 타선에서 변화가 많았다. 배재고는 선발 이재율(3이닝)- 조남건(4.1이닝)- 김민준- 윤형민- 이준성- 김도현으로 마운드를 운영했다. 2회초 배명고 공격, 송가람의 좌월솔로홈런으로 선취득점한 배명은 3회초 1사만루 찬스에 임유찬의 중견수 희생플라이와 송가람 타석에 폭투나오며 3-0 앞서간다. 송가람의 좌월 솔로홈런으로 선취...

2024.06.20
23
153km던진 김재원 6이닝 10탈삼진 잡고 1라후보 합류 (고교야구주말리그 후반기)

장충고 김재원 153km, 선발 6이닝 10탈삼진 활약하며 배명고에 역전승 김재원 6이닝 10탈삼진 고교야구주말리그 배명고 5:8 장충고경기 (6.15 신월야구장) 주말리그주말리그 후반기가 막바지로 가고있다. 전국에서 150km를 넘기는 선수들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장충고 김재원의 상승세또한 가파르다. 최근 신월야구장 배명고와의 후반기 주말리그 경기에서 선발 등판한 김재원은 6이닝동안 92구를 투구하며 볼넷1개만 내주고 10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는 위력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연속 3안타를 허용하며 살짝 흔들리는 모습도 있었지만 이내 안정을 되찾고 150km를 상회하는 자기 공을 던지는 모습이었다. 김재원 17 7회 마운드를 이어받은 신서영도 좋은 투구를 펼쳤다. 이동현-이재웅을 3루땅볼, 이태인을 삼진으로 잡고 마운드를 넘겼다. 이날 장충고는 7명의 투수가 마운드에 올랐는데 팀에 투수가 많다보니 여러 선수들에게 고른 기회를 부여하는 모습이었다. 신서영 12 배명고 라인업 김동욱(유격)- 임유찬(1루)- 진주영(3루)- 서동훈(우익)- 송가람(좌익)- 이동현(중견)- 이재웅(2루)- 최선우(지명)- 장민준(포수) 선발투수 김중호(1.1이닝) - 엄동현(2.2이닝)- 임주성(1.1이닝) - 전윤재(2.2이닝) 장충고 라인업 한승현(중견)- 박준수(2루)- 조창연(포수)- 오대희(3루)- 지요한(유격)- 한찬희(...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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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성 안타와 박성우 적시타 1회 빅이닝 완성한 성남고, 고교야구주말리그 3연승..

정지성 안타와 박성우 적시타 1회 빅이닝 완성한 성남고, 고교야구주말리그 3연승.. 목동야구장에서 진행된 서울자동차고와 성남고의 후반기 주말리그 경기 정지성(8.중견수) 주력과 수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외야수 성남고라인업은 정지성(중견)-백서진(우익)-이서준(지명)-박성우(3루)-김규진(포수)-이진혁(유격)-이률(2루)-김준서(좌익)-정의택(1루) 선발투수 이채민에-권유민-봉승현-신지환순으로 올라왔다. 서울자동차고라인업은 이민혁(유격)-이미르(중견)-배예찬(3루)-전성환(1루)-김탄(우익)-유지훈(포수)-정수혁(좌익)-원영서(지명)-임재현(2루) 선발 이병현에 이재성-이강호로 마운드를 운영했다. 1회 빅이닝에 성공하는 성남고 성남고는 1회말 공격에서 빅이닝에 성공한다. 선두타자 정지성이 선발 이병현의 빠른볼을 강타해 좌월2루타로 출루한다. 백서진의 사구로 1사 1,2루에서 4할 고타율을 기록중인 4번타자 박성우가 몸쪽 공을 잡아당겨 우선상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로 선취득점에 성공한다. 1사 2,3루 상황에서 김규진의 스퀴즈로 3루 주자 불러 들였고 이진혁의 볼넷으로 주자 1,3루 상황, 이률 타석에 딜레이드 더블스틸이 나왔다. 런다운과정에서 2개의 악송구가 나오며 박성우가 홈인 0-3, 주자 3루에 두고 이률의 우적시타로 0-4로 성남고가 앞서간다. 정지성 박성우(24.3루) 4할대 높은 타율과 장타력 갖춘 3루수 성남고는 2...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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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주말리그 149km 김현우 147km 홍민규 야탑고 듀오, 청담고-유신고에 승리하며 승승장구

김현우 고교야구주말리그 지난주 일요일 팀업캠퍼스에서 열렸던 야탑고와 청담고의 경기에 다녀왔다. 청담고는 2년전 황금사자기 결승전에 올랐던만큼의 좋았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당시 1학년으로 결승 진출의 수훈갑 역할을 했던 강병현은 팔꿈치 수술과 재활을 마치고 올초 복귀한만큼 급하지 않게 예전의 모습을 찾아가는 중이다. 제구가 좋고 완투형 투수였던만큼 경기를 치르면서 이닝수를 차차 늘려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강병현 이날 경기는 타선에서 15안타를 몰아친 야탑고가 6-0 승리했다. 야탑고 선발 김현우(1)는 최고 149km 빠른볼을 뿌리며 5이닝을 2피안타 6탈삼진으로 무실점 호투하며 팀승리를 이끌었다.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를 던지는데 이날 경기 초반에는 슬라이더를 많이 사용했고 중반이후 직구 비중을 올리면서 타자를 상대했다. 147~148킬로가 여러차례 나왔고 149km가 두번 찍혔다. 김현우 경기 초반은 선발투수들의 호투속에 팽팽하게 진행됐다. 청담고 선발 사이드암 임준영이 좋은 제구와 함께 완급조절을 곁들이며 야탑고 타자들을 괴롭혔다. 타이밍을 못잡는 모습이 여러차례 나왔다. 5회초 야탑고 최희태의 우익수앞 안타성 타구를 야수가 뒤로 흘리며 3루까지 들어갔지만 후속타자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으며 실점하지 않는 등 위기 관리 모습도 보였다. 2회 최희태의 적시타로 선취득점한 야탑고는 6회초 원상윤의 1루 내야안타로...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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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km는 기본! 덕수고 잔치속에 펼쳐진 고교대학올스타전, 우수투수.우수타자.대회MVP상 싹쓸이

덕수고 잔치속에 펼쳐진 2회 고교대학올스타전! 우수투수상 정현우. 우수타자상 박준순. 대회MVP 오시후 덕수고 잔치! 고교대학올스타전 mvp 오시후(2학년) 대학올스타 타자 라인업은 1.정영웅(중견.원광대)-1.이한민(3루.동의대) - 3.문교원(유격.인하대)-4.현동규(지명.경일대)- 5.김동현(좌익/부산과기대)- 6.박효재(포수/경희대)- 7.윤상혁(우익/중앙대)-8.강동혁(1루/신성대)- 9.이중권(2루/건국대) / 선발투수 한지헌 투수 한지헌(경희대)-강민구(연세대) -임준서(인하대)- 김지윤(여주대)-안훈민(제주국제대)-정재헌(신안산대) -김유현(동강대) -서영준(홍익대) -나경수(목포과학대) -김백산(부산과기대) 고교올스타 타자 라인업은 1.염승원(유격/휘문고)- 2.차승준(1루/용마고)- 3.박준순(2루/덕수고)- 4.오시후(우익/덕수고 2학년)- 5. 심재훈(3루/유신고)- 6.이한림(지명/전주고) -7.이율예(포수/강릉고)- 8.함수호(좌익/상원고)- 9.박관우(중견/경북고)/ 선발투수 정현우 투수 1회 좌완 정현우(덕수)- 2회 정우주(전주)- 3회 좌완 박정훈(비봉)- 4회 김태형(덕수)- 5회 권민규(세광)-6회 천겸(부산고) -7회 좌완 배찬승(대구고)-8회 박세현(배명고) -9회 양수호(공주고)/ 김영우(서울고)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날 선수들이 기록한 구속은 아래와 같다. 덕수 정현우 1...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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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사자기 결승전 7년만의 우승 덕수고 MVP 박준순, 정윤진감독 전관왕 목표하지 않겠다. 새로운 선수에게 기회줄것!

황금사자기 결승전 7년만의 우승 덕수고 정윤진감독, 전관왕 목표하지 않겠다. 새로운 선수들에게 기회줄 것! 전체 1번후보 정현우 1라운드 예약 김태형 황금사자기 MVP 박준순 덕수고가 대구상원고에 승리하며 7년만의 황금사자기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덕수고는 29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렸던 78회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대구상원고에 4-0 승리하며 우승했다. 덕수고의 황금사자기 제패는 양창섭으로 대표됐던 2017년 우승이후 7년만이자 통산 7번째 우승이다. MVP는 5경기에서 6할대 미친 활약을 보여준 2루수 박준순이 차지했다. 박준순은 지난 이마트배에서도 4개의 홈런을 치며 타율, 홈런, 타점 3관왕과 함께 최우수선수에 선정된바 있다. 벌써 2개 대회 연속 MVP에 오르며 야수 최대어임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시작전부터 덕수고의 우승가능성을 대놓고 이야기하는 관계자들이 많았을만큼 올해 덕수고의 전력은 역대 최강이다. 그런만큼 시즌초부터 선수들의 입에서 전승우승이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나왔다. 이에 대해 정윤진 감독은 "전 대회 석권욕심을 내지 않겠다. 선수들이 프로와 대학에 가기 위해 고3 선수들의 기회부여가 중요하기 때문에 선수들의 미래를 위해 우승 횟수는 연연하지 않는다" 면서, "순리대로 해서 우승하면 좋겠지만 무리하지 않을 것이고, 당장 이번 주말부터는 정현우와 김태형을 최대한 덜 던지게 하면서 운영할 예...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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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사자기 4강전에서 덕수고상대로 한경기 6개 도루저지 보여준 컨벤션고 2학년 포수 이연우

황금사자기 4강전 한경기 6도루저지 돋보였던 컨벤션고 포수 이연우 대회 2홈런으로 홈런부분도 공동선두 황금사자기/ 포수유망주 컨벤션고 이연우 고교야구유망주 결승전만 남겨둔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덕수고와 컨벤션고의 4강전에서 돋보인 선수가 있었다. 경기를 승리로 이끈 덕수고의 투수와 타자들도 좋았지만 작가의 눈에는 그동안 언급되지 않았던 다른 유망주가 보였다. 다름아닌 컨벤션고 2학년 포수 이연우다. 179cm 81kg의 피지컬로 강릉고 이율예, 경기상고 한지윤처럼 외형적으로 "나 포수요" 하고 돋보이는 체형은 아니다. 오히려 다소 평범해 보이는 날씬한 체형이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버스터 포지가 연상된다. 휘문중 출신으로 타격도 좋으며 발도 느리지 않다. 컨택이 좋아 팀내 2번 타자로 주로 나오고 있는데 무엇보다 이연우선수의 장점은 포수로서 꼭 갖춰야 할 덕목인 도루저지율에 있다. 이번 황금사자기 4강전 덕수고전에서 그 진가가 빛났는데, 기동력이 좋은 덕수고 타자들을 상대로 한경기 6번의 도루를 저지시켰다. 2회초 무사 1, 3루에서 박종혁을 2루에서 잡아내며 첫 번째 주자를 잡아냈고, 4회초 우중간 안타로 출루한 선두타자 박준순을 2루에서, 그리고 박종혁을 2루에서 연속으로 잡아냈다. 6회에도 오시후와 우정안이 안타와 사구로 무사 1,2루 찬스를 만들었을 때 더블스틸하는 오시후를 3루에서 잡아냈고, 다시 3루 노리던 우정안까지...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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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사자기, 지명권 고교야구유망주 활약이 빛났던 대구상원고 결승전 선착, 덕수 나와라!

황금사자기고교야구대회 유력지명권 고교야구유망주 활약이 빛났던 대구상원고 결승전 선착 덕수 나와라! 고교야구 유망주 대구상원고 함수호 1924년 창단한 대구상원고는 올해로 창단 10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전국대회 12회의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고, 황금사자기는 1973년과 1998년 두차례 우승 경험이 있다. 지난해 김승관 감독은 작가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배를 꼭 우승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었는데 아쉽게도 그 바람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황금사자기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못다 이룬 우승의 꿈을 다시한번 꾸게 됐다. 선수들의 전력도 좋은 편이다. 타자중에는 함수호, 이민준, 여동욱이 각각 3개씩 홈런을 기록하고 있고 석승민이 2개, 문경원이 1개를 기록중이다. 이들 파워형 타자들은 컨택도 좋아 3할~4할대 타율을 자랑한다. 함수호가 16강까지 살짝 주춤했지만 8강과 4강전에서 3루타를 기록하는 등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는것도 고무적이다. 투수풀도 좋다. 좌완 이동영(3)이 44이닝을 던지며 35피안타 44탈삼진과 2.4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며, 우완 빠른볼 투수 이세민(55)이 30이닝 19피안타 30탈삼진 1.80의 평균자책점을 좌완 김세은(28)이 31.2이닝 23피안타 38탈삼진 1.13의 평균자책점을 우완 남태욱(16)이 18이닝 9피안타 13탈삼진 1.5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경동고 전주고 강릉고전까지 황금사자기...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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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사자기 고교야구, 부산고 김정엽 김동후 호투, 이원준 동점홈런 최민제 결승타로 세광고 잡고 8강진출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16강전 부산고 김정엽 김동후 호투, 이원준 동점홈런- 최민제의 결승타로 세광고 잡고 8강진출 김정엽(38) 이원준(27.우익)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세광고와 부산고의 16강전은 강팀들의 대결다운 깔끔한 경기였다. 세광고는 우승완(50)을 부산고는 김정엽(38)을 선발로 올렸다. 선취점은 경기시작과 함께 1회초 세광고 공격에서 나왔다. 컨택과 빠른발을 겸비한 툴가이 중견수 양우석(16)이 선두타자로 나와 가운데로 몰린 변화구를 당겨 좌월 2루타를 만들었고, 연제휘의 삼진과 1루 송구될 때 곧바로 3루까지 파고든다. 타자의 스퀴즈 모션과 빠른 발의 주자가 신경 쓰였던 포수가 3루 견제구를 던졌고 이 공이 주자의 헬멧에 맞고 굴절되며 주자 홈인 1-0 세광고가 선취득점한다. 양우석(16.중견) 권민규(1) 부산고도 2회말 선두타자 이원준(27)이 원쓰리 타자카운트에서 풀스윙하며 중앙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으로 곧바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지는 안지원의 안타와 최민제의 사구, 박찬엽의 볼넷으로 2사 만루 위기되자 세광고벤치는 선발 우승완을 내리고 좌완 지명권에 있는 권민규(1)를 올려 박재휘를 중견수플라이로 잡아내며 급한 불을 껐다. 2회말 이원준이 세광고 선발 우승완으로부터 동점 솔로홈런을 기록한다. 양 팀은 부지런히 주자가 나갔지만 3~5회 득점하지 못했고 6회 부산고 공격에서 균형을 깼다. 6회말 부산고는 이원...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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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배 우승한 덕수고, 무패신화 꿈꾸며 황금사자기마저 차지할까? 황금사자기 일정과 대진표

올시즌 전승 우승 꿈꾸는 덕수고 황금사자기마저 차지할까? 고교야구유망주 덕수고 정현우 78회 황금사자기 대진표 황금사자기 일정 대진표 2024고교야구 전반기 주말리그가 완료됐다. 대부분의 스카우터들이 대학리그로 자리를 옮기면서 다소 심심한 주말리그가 진행됐다. 14일부터 시작되는 2024 황금사자기는 지난해 우승팀 부산고를 포함해 57개팀이 참가하는데 예선전 시작과 함께 빠졌던 스카우터들의 시선을 끌어올 것으로 보인다. 서울권에서는 덕수고가 휘문고와 함께 6승무패 전승으로, 서울컨벤션고가 5승 1패, 서울.인천권은 인천고가 4승 1패를 기록하며 권역 1위를 차지했다. 투타 모두에서 올시즌 최강 전력을 구축한 덕수고는 올시즌 공식경기에서만 13전 전승을 기록중이다. 비정규 대회인 3월 명문고야구열전과 서울시춘계야구대회 우승에 이어 4월에 열린 정규대회인 이마트배고교야구대회까지 연속으로 최정상에 오르며 환호했다. 덕수고는 시즌전 목표로 했던 전반기 주말리그 전승 우승을 달성하며 황금사자기와 청룡기 두 대회에 모두 출전하는 베네핏까지 얻었다. 작가가 고교야구를 봐왔던 최근 10년동안 덕수고뿐만 아니라 전체 고교팀을 통틀어도 한시즌 이만한 전력을 갖춘 팀은 전무하다 느낀다. 그야말로 투타에서 완벽한 조합이다. 좀 더 들여다보면 덕수고는 올시즌 팀타율 0.340 팀평균자책점 1.76을 기록중이다. 우선 투수쪽에서 정현우와 김태형, 임지성이 7...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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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고교야구 전반기주말리그 최종 팀순위

2024 고교야구 전반기 주말리그 최종 팀순위 서울권A 1. 덕수고 6승 0패 득점 62 실점 11 2. 서울자동차고 4승 2패 득39/ 실37 3. 장충고 3승 3패 득39/ 실30 4 선린인터넷고 3승 3패 득 22/실21 5 배재고 3승3패 득22/실31 6 경기고 2승 4패 득26/실37 7 GD챌린저스 0승 6패 득24/실67 서울권B 1. 휘문고 6승 0패 득51/실20 2. 충암고 4승 2패 득35/실13 3.서울디자인 3승3패 득20/실25 4.성남고 3승3패 득36/실17 5. 신일고 3승3패 득29/실38 6.서울동산고 2승4패 득27/실34 서울권C 1.서울컨벤션고 5승1패 득35/실20 2. 경기상고 4승2패 득34/실15 3. 배명고 4승2패 득35/실28 4. 중앙고 4승2패 득30/실33 5.한광BC 3승3패 득33/실35 6.청원고 1승5패 득12/실32 7 우신고 0승6패 득19/실35 김영우 김동현 조유성 진희성 서울.인천권 1. 인천고 4승1패 득24/실25 2. 동산고 3승2패 득26/ 실21 3.제물포고 3승2패 득26/실25 4.서울고 3승2패 득38/실21 5.경동고 2승3패 득 32/실25 6 덕적고 0승5패 득24/실53 경기권A 1. 유신고 6승0패 득92/실16 2. 비봉고 5승1패 득60/실10 3.야탑고 4승2패 득44/실28 4.율곡고 4승2패 득53/실41 5.의왕BC 3승3패 ...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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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주 선발 전주고, 2연패 노리는 덕수고와 이마트배 결승격돌! (이마트배고교야구결승전)

이호민 호투로 정우주 남긴 전주고, 이마트배 결승에서 덕수고와 만난다. 정우주 건재한 전주고, 정현우 김태형 차 포 땐 덕수고 결승전 맞대결! 덕수고 마운드에 정현우, 김태형이 빠진 조금 심심한 결승전이 연출됐다. 전주고에는 2024고교야구 최고 우완 정우주가 남아있다. 전주고 정우주투수 덕수고 박준순 유희동 SSG랜더스 필드에서 열리는 '이마트배고교야구대회' 결승전을 몇시간 앞두고 있다. 8강전까지만해도 덕수고의 마운드가 한결 여유 있어 보였지만 4강전을 마친 현재 덕수고 원 투 쓰리펀치는 결승전에서 공을 한개도 던질 수 없는 상황이다. 50이닝 플러스 0점대 평균자책점을 자랑하는 정현우, 김태형, 임지성까지 세명의 투수가 투구수제한으로 결승전 마운드에 서지 못한다. 덕수고는 19일 있었던 8강 경동고전에 믿었던 타선이 경기초반 침묵했고 반대로 마운드에서 초반 실점하며 김태형을 소진했다. 20일 경남고와의 4강전도 초반 리드를 내주며 경기후반까지 긴장을 풀수 없게 했고 에이스 정현우마저 소진했다. 반면 전주고는 이호민(1)이 4강 경북고전에서 자신을 불사르며 8이닝을 막아준 덕분에 정우주를 아낄 수 있었다. 그리고 먼저 결승진출이 확정된 후 경남:덕수고의 4강전을 옆에서 지켜보던 전주고가 웃는 상황이 연출됐다. 전주고는 이번 대회내내 국내외 스카우터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정우주로 마운드를 기선제압한 후 대회 내내 불방망이를 ...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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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7회 콜드게임 직전에 몰렸다 10-11 대역전승 이끌어낸 경북고 4강진출! (이마트배고교야구)

이마트배고교야구대회, 대전고 경북고 10-0 7회 콜드게임 직전에 몰렸다 기적같은 역전승한 경북고 10회 밀어내기 사구로 대전고 물리치고 4강진출! 4월 18일 목동야구장에서 진행된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경북고와 대전고의 8강전에서 말도 안되는 승부가 나왔다. 7회초까지 10-0의 완벽한 콜드게임 스코어로 뒤져 있던 경북고는 7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점수차를 줄이며 승부를 연장하더니 결국 연장 승부끝에 말도 안되는 대역전 드라마를 써버렸다. 10회말 김우혁의 끝내기 밀어내기 사구로 역전승하는 경북고 16강전에서 예일메디텍고를 이기고 올라온 경북고보다는 우승후보중 하나인 충암고에 승리하고 올라온 대전고의 기세가 더 컸던 이유였는지 경기초반은 대전고의 분위기로 흘러갔다.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갔고 6회와 7회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대전고가 7회초까지 10-0으로 손쉽게 콜드게임 승리할것 같았다. 대전고는 3회초 임현진의 중전안타와 도루, 이희수의 3루 내야안타와 폭투에 선취득점한후 4회초 만루에서 박정윤의 유격수 병살타구에 2-0 추가득점 한다. 5회초 대전고는 박민욱의 안타와 도루로 2사 주자 2루상황에서 3번타자 이희수의 3유간 빠지는 적시타로 3-0 한점을 더 달아났고, 6회초 안타와 사구, 좌전안타로 만든 1사 만루찬스에서 박민욱의 유격수 옆 스치는 2타점 적시타와 오라온의 중견수 앞 적시타에 6-0, 박주진의 밀어친 타구가 1-...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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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배고교야구, 경북 전주 대전 경남 상원 덕수 경동 경기고 8강진출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경북고, 전주고, 대전고, 대구상원고, 경남고, 경기고, 덕수고, 경동고 8강진출 경기고, 신생팀 16강신화의 세원고 돌풍 잠재워.. 경기고 벌떼마운드 가동, 고준휘 가도윤 타선 고른 활약으로 세원고 잡고 8강진출! 경기고 고준휘(51) 4타수 3안타 2타점 / 이마트배고교야구대회 전주고, 정우주 아끼며 13:0 군산상일고에 5회 콜드게임 승리 이호민 송관우 호투와 서영준 투런, 김유빈 만루홈런 만루홈런 기록한 전주고 김유빈(25.1루) 경남고, 난타전 끝에 순천효천고 추격 따돌리고 8강에.. 최지훈 5출루 2도루 2득점, 박현서 3안타, 천지홍 2안타 2타점 , 정은성 3출루 3득점 활약 최지훈(16.유격) 2안타 3볼넷으로 5출루 2득점 대구상원고, 4회 타자일순하며 대량 9득점 제물포고에 11:1 5회 콜드게임 승 경북고, 예일메디텍고에 8회 9:5 강우콜드 승리 대전고, 이희수 박주진 연속타자 홈런으로 박건우 무너뜨리며 충암고에 5:4 역전승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출전한 100개 팀중 16강 진출팀에 이어 8강 진출팀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13일에 열렸던 덕수고와 북일고의 경기는 이마트배고교야구 1회와 2회대회 우승팀들끼리의 맞대결로 관심이 모아졌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너무 일방적인 경기로 마무리 됐다. 1회초에 터진 박준순의 2점 홈런과 타선의 고른 활약으로 1회 4점, 2회 3점을...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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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배고교야구 장충고 탈락, 경동고가 막차로 16강전 탑승하며 대진표 완성됐다.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16강진출팀 정해졌다. 경북고 예일메디텍고 대전고 충암고 전주고 군산상일고 제물포고 대구상원고 경남고 효천고 세원고 경기고 덕수고 안산공업고 유신고 경동고 신생팀 세원고가 16강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오현민 감독이 이끄는 세원고는 지난해 창단한 신생팀이다. 전반기 주말리그에서 4전 전패를 하고 이마트배에 출전했는데 3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오현민 감독은 지난해까지 선린인터넷고 코치로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32강전에서 선린인터넷고와 만나 7-4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하는 재밌는 상황이 연출됐다. 2024 신세계 이마트배 고교야구대회 장충고가 16강으로 가는 막차에 탑승하지 못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장충고는 14일 경동고와의 32강전에서 10회 연장승부끝에 패하며 2승 1패로 이마트배를 마감했다. 서울디자인1:8 장충고 (4월8일 중구야구장) 장충고는 지난 8일 중구야구장에서 열렸던 서울자동차고와의 1회전에서 문서준(45)-신서영(12)-이하랑(10)-김재원(17) 4명의 투수가 마운드를 지킨 가운데 타석에서 한승현(51)이 3안타 3득점, 한찬희가 2안타 2타점, 지요한이 1안타 2타점 2득점 활약한데 힘입어 1회전을 승리했다. 문서준(2학년) 4.2이닝 8탈삼진 무실점 신서영 1.1이닝 승리투수 이하랑 김재원 주말리그 막바지 그라운드 홈런 2방으로 완전하게 타격감을 회복한 중견수 한...

202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