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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갑다 2024 고교야구 유망주 총출동, 청룡기고교야구대회 일정 대진표 참가팀

    2024고교야구유망주 총출동 청룡기고교야구대회 카운트다운(일정/대진표/참가팀) 79회 전국청룡기고교야구선수권대회가 7월2일~16일 일정으로 시작된다. 지난 황금사자기에 참여하지 못했던 팀들과 고교야구유망주들의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중요한 대회이다. 청룡기고교야구 대진표 이미지 정우주 정현우 김영우/ 79회 청룡기고교야구대회 대진표/ 일정 김동현 김태형 박건우 황희천 7월에 열리는 청룡기는 시기적으로 선수평가가 상당부분 진행된 시점에 열린다. 때문에 프로지명의 중간점검 같은 의미를 띈다. 아직 보여준게 부족하다고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다. 드래프트까지는 아직 두달이 남아있으니 더 절실한 마음으로 임해야 할 시점이다. 청룡기가 끝나면 대통령배와 봉황대기가 곧바로 이어지는 쉴 틈 없는 스케줄이다. 뜨거운 두달동안의 짧은 퍼포먼스에 따라 인생의 갈림길이 결정된다. 숨이 턱 막히지만 힘이 되고자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 주말리그를 점검하다보니 이마트배나 황금사자기에서 부상 등으로 몸이 덜 올라왔던 선수들이 청룡기를 앞두고 베스트 컨디션으로 준비중인 선수들이 많았다. 대표적인 예로 충암고의 황희천과 박건우가 그렇다. 황희천은 스피드도 많이 끌어올렸고 팀내 이닝이터 역할을 해줘야할 선수이고, 박건우는 두달가량의 짧은 휴식을 마치고 모습을 드러내며 컨디션을 끌어올린걸 확인했다. 올해 79회째를 맞는 청룡기고교야구대회는 2020년 장충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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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리그 155km 던진 김영우, 그리고 또다른 2학년 대형유망주의 등장? (고교야구주말리그)

    주말리그 155km 던진 김영우, 그리고 또다른 2학년 대형유망주 김재훈의 등장? 고교야구유망주 김영우 서울고 5 : 1 한광bc (고교야구주말리그 6.16 목동야구장) 6월22일 전국적으로 장마가 찾아와 목동야구장을 찾았던 작가는 발걸음을 돌렸다. 지난주에 인상적으로 봤던 한 경기를 소개한다. 서울고와 한광bc의 경기가 펼쳐졌다. 학교 이름만 보면 뭐가 인상적이냐고 할 수 있겠지만, 서울고는 올해 유정민 감독에서 김동수 감독으로 교체되며 변화가 있었다. 유정민 감독은 올 4월부터 한광bc감독으로 옮겼고 이날 경기는 친정팀 서울고와 만나는 첫 경기였다. 함께 있던 코치들도 다 함께 움직였기에 여러가지 감정들이 교차했을 터... 곽병진 40 권성현 45 서울고 선발 곽병진은 4이닝을 3피안타 3 4사구 6탈삼진 1실점하며 잘 던졌다. 최고 144km직구와 119km커브, 126km 슬라이더를 섞으며 타자들을 상대했다. 처음 3회까지는 매우 좋은 투구였다. 1회말 김도현을 좌익수 플라이로 잡고 이승우에 볼넷 내줬지만 장동우를 3루땅볼 병살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고, 2회말에는 정민재 조찬희 박유환 3명의 타자를 연속삼진 처리하면서 위력을 더했다. 3회말 최민준을 삼진으로 4타자 연속삼진후 투수앞번트, 좌익수 파울플라이로 처리했다. 양팀의 경기는 4회말 한광고가 1점을 선취했지만 5회초 서울고가 4점을 뽑으며 역전했다. 한광bc가 이승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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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교야구주말리그 박세현 상대로 2안타 4타점 기록한 김서경 팀 역전패에 묻혔다. 박세현 구원승!

    박세현에 2안타 4타점 맹활약한 김서경, 팀 역전패로 묻혔다. 최선우 5.1이닝 6피안타 1실점 (선발) 박세현 3.2이닝 6피안타 4실점 1자책 진땀나는 구원승 고교야구유망주 김서경 고교야구주말리그 배명고 7:5 배재고 (5.16 신월야구공원) 전날 장충고와 일전을 펼쳤던 배명고는 하루뒤 일요일에 배재고와 경기를 했는데, 배명고는 전날 지명타자로 나왔던 최선우를 선발마운드에 올렸다. 이날 최선우는 5.1이닝 6피안타 1실점하며 '고교인생투'를 펼쳤고, 구원투수로 올라온 박세현의 마무리와 임유찬(10.중견)의 4안타 활약을 앞세워 배재고에 7-5 2점차 신승했다. 배재고 김서경은 박세현을 상대로 2안타 4타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고 박세현은 진땀나는 구원승을 거뒀다.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며 끝까지 승부의 끝을 알수없게 한 손에 땀을 쥐고본 경기였다. 선발 최선우 5.1이닝 6피안타 1실점 이재율 배명고는 선발 최선우(5.1이닝)-박세현(3.2이닝)으로 마운드를 꾸렸다. 전날 장충고전과 타선에서 변화가 많았다. 배재고는 선발 이재율(3이닝)- 조남건(4.1이닝)- 김민준- 윤형민- 이준성- 김도현으로 마운드를 운영했다. 2회초 배명고 공격, 송가람의 좌월솔로홈런으로 선취득점한 배명은 3회초 1사만루 찬스에 임유찬의 중견수 희생플라이와 송가람 타석에 폭투나오며 3-0 앞서간다. 송가람의 좌월 솔로홈런으로 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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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3km던진 김재원 6이닝 10탈삼진 잡고 1라후보 합류 (고교야구주말리그 후반기)

    장충고 김재원 153km, 선발 6이닝 10탈삼진 활약하며 배명고에 역전승 김재원 6이닝 10탈삼진 고교야구주말리그 배명고 5:8 장충고경기 (6.15 신월야구장) 주말리그주말리그 후반기가 막바지로 가고있다. 전국에서 150km를 넘기는 선수들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장충고 김재원의 상승세또한 가파르다. 최근 신월야구장 배명고와의 후반기 주말리그 경기에서 선발 등판한 김재원은 6이닝동안 92구를 투구하며 볼넷1개만 내주고 10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는 위력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연속 3안타를 허용하며 살짝 흔들리는 모습도 있었지만 이내 안정을 되찾고 150km를 상회하는 자기 공을 던지는 모습이었다. 김재원 17 7회 마운드를 이어받은 신서영도 좋은 투구를 펼쳤다. 이동현-이재웅을 3루땅볼, 이태인을 삼진으로 잡고 마운드를 넘겼다. 이날 장충고는 7명의 투수가 마운드에 올랐는데 팀에 투수가 많다보니 여러 선수들에게 고른 기회를 부여하는 모습이었다. 신서영 12 배명고 라인업 김동욱(유격)- 임유찬(1루)- 진주영(3루)- 서동훈(우익)- 송가람(좌익)- 이동현(중견)- 이재웅(2루)- 최선우(지명)- 장민준(포수) 선발투수 김중호(1.1이닝) - 엄동현(2.2이닝)- 임주성(1.1이닝) - 전윤재(2.2이닝) 장충고 라인업 한승현(중견)- 박준수(2루)- 조창연(포수)- 오대희(3루)- 지요한(유격)- 한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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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성 안타와 박성우 적시타 1회 빅이닝 완성한 성남고, 고교야구주말리그 3연승..

    정지성 안타와 박성우 적시타 1회 빅이닝 완성한 성남고, 고교야구주말리그 3연승.. 목동야구장에서 진행된 서울자동차고와 성남고의 후반기 주말리그 경기 정지성(8.중견수) 주력과 수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외야수 성남고라인업은 정지성(중견)-백서진(우익)-이서준(지명)-박성우(3루)-김규진(포수)-이진혁(유격)-이률(2루)-김준서(좌익)-정의택(1루) 선발투수 이채민에-권유민-봉승현-신지환순으로 올라왔다. 서울자동차고라인업은 이민혁(유격)-이미르(중견)-배예찬(3루)-전성환(1루)-김탄(우익)-유지훈(포수)-정수혁(좌익)-원영서(지명)-임재현(2루) 선발 이병현에 이재성-이강호로 마운드를 운영했다. 1회 빅이닝에 성공하는 성남고 성남고는 1회말 공격에서 빅이닝에 성공한다. 선두타자 정지성이 선발 이병현의 빠른볼을 강타해 좌월2루타로 출루한다. 백서진의 사구로 1사 1,2루에서 4할 고타율을 기록중인 4번타자 박성우가 몸쪽 공을 잡아당겨 우선상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로 선취득점에 성공한다. 1사 2,3루 상황에서 김규진의 스퀴즈로 3루 주자 불러 들였고 이진혁의 볼넷으로 주자 1,3루 상황, 이률 타석에 딜레이드 더블스틸이 나왔다. 런다운과정에서 2개의 악송구가 나오며 박성우가 홈인 0-3, 주자 3루에 두고 이률의 우적시타로 0-4로 성남고가 앞서간다. 정지성 박성우(24.3루) 4할대 높은 타율과 장타력 갖춘 3루수 성남고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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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야구대회 파주챌린저스 우승 2연패 MVP 배현호, 연천미라클 출신 박시온 기아타이거즈 계약

    독립야구대회 파주챌린저스 2년연속 우승.. MVP 배현호 연천미라클 출신 박시온 기아타이거즈 육성선수 계약 드림컵 독립야구대회 파주챌린저스 2연패 파주챌린저스가 kbo가 주최한 드림컵독립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작년 우승에 이어 2연패를 차지했다. 지난해 김경언 감독이, 올해는 최기문 감독이 뒤를 이어 2년연속 우승을 일궜다. 결승전 상대는 진야곱 감독이 이끄는 가평웨일스로 고양원더스와 연천미라클을 꺾고 결승전에 진출한 팀이다. 결승전에서 파주챌린저스는 가평웨일스에 10-6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파주챌린저스 선발투수 서경찬(전kt) 가평웨일스 선발 박진태(전 기아) 경기 초반 투수전속에 선취점은 파주챌린저스가 냈다. 3회말 볼넷과 사구에 이은 배현호의 중견수 적시타로 선취득점에 성공한다. 전날 2홈런을 기록했던 좋은 분위기를 결승전까지 이어갔다. 이어 임동혁(35) 이 교체된 투수 공민석에게 좌중월 3점홈런을 날리며 0-4를 만든다. 파주챌린저스는 4회말 박성우의 2루타와 박준혁의 우월 투런홈런으로 0-6 달아났고, 이혁준의 안타와 지강혁의 적시 3루타로 0-7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가평웨일스는 5회초 공격에서 2사만루에서 이우녕의 적시타로 2점을 따라가며 2-7을 만들었지만, 파주가 5회말 이혁준의 유격수 내야안타와 송구에러, 폭투를 더해 2-9까지 달아나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가평은 6회와 7회 1점씩 더해 4-9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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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은 왜 2할2푼치는 나성범을 중용할까?

    이범호 감독은 왜 2할2푼치는 나성범을 중용할까? 이범호감독 나성범, 타율 초반 8푼이에서 2할2푼까지 올렸다.. 기아타이거즈가 1위를 달리다 2달만에 2위로 내려 앉았다. 상위권팀들을 상대로 스윕을 일삼으며 7할대를 달리던 팀승률은 어느덧 5할대가 됐고, 최근 10경기 3승 7패로 3연속 루징시리즈를 기록하며 언제라도 5위권밖으로 밀려나도 이상할 게 없는 하락세다. 기아는 현재 시즌초반의 막강 투수력과 타선을 유지하지 못하고 전력누출이 생겼다. 5승 에이스 윌크로우가 부상으로 하차했고, 국내 1선발 역할을 해줘야 할 이의리도 수술결정과 함께 올시즌 전력에서 제외됐다. 중간에서 긴 이닝을 맡아주던 임기영도 오랜기간 빠져 있었다. 두명의 에이스와 불펜에이스가 빠지면서 시즌초반 잘 던지던 극강 불펜진의 과부하가 발생했고 시즌초반의 장점이던 기아 투수진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막강 타선도 시즌 초반에 비해 많이 헐거워진 상태다. 현재 프로야구는 기아의 하락세와 함께 어느팀도 1위를 할 수 있고, 또 어느팀도 5위 밖으로 밀려날 수 있는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하고 있다. 1위팀이 5할대 승율이며 10위팀도 4할대 승율로 역대급 혼전을 펼치고 있다. 압도적인 1위팀이던 기아타이거즈가 이렇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기아의 성적이 하락세를 탄데는 이범호 감독의 나성범 중용을 이야기하고 싶다. 이감독은 완전치 않은 나성범을 과하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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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교야구주말리그 149km 김현우 147km 홍민규 야탑고 듀오, 청담고-유신고에 승리하며 승승장구

    김현우 고교야구주말리그 지난주 일요일 팀업캠퍼스에서 열렸던 야탑고와 청담고의 경기에 다녀왔다. 청담고는 2년전 황금사자기 결승전에 올랐던만큼의 좋았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당시 1학년으로 결승 진출의 수훈갑 역할을 했던 강병현은 팔꿈치 수술과 재활을 마치고 올초 복귀한만큼 급하지 않게 예전의 모습을 찾아가는 중이다. 제구가 좋고 완투형 투수였던만큼 경기를 치르면서 이닝수를 차차 늘려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강병현 이날 경기는 타선에서 15안타를 몰아친 야탑고가 6-0 승리했다. 야탑고 선발 김현우(1)는 최고 149km 빠른볼을 뿌리며 5이닝을 2피안타 6탈삼진으로 무실점 호투하며 팀승리를 이끌었다.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를 던지는데 이날 경기 초반에는 슬라이더를 많이 사용했고 중반이후 직구 비중을 올리면서 타자를 상대했다. 147~148킬로가 여러차례 나왔고 149km가 두번 찍혔다. 김현우 경기 초반은 선발투수들의 호투속에 팽팽하게 진행됐다. 청담고 선발 사이드암 임준영이 좋은 제구와 함께 완급조절을 곁들이며 야탑고 타자들을 괴롭혔다. 타이밍을 못잡는 모습이 여러차례 나왔다. 5회초 야탑고 최희태의 우익수앞 안타성 타구를 야수가 뒤로 흘리며 3루까지 들어갔지만 후속타자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으며 실점하지 않는 등 위기 관리 모습도 보였다. 2회 최희태의 적시타로 선취득점한 야탑고는 6회초 원상윤의 1루 내야안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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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컵독립야구대회 가평웨일스 파주챌린저스 결승격돌, 성남맥파이스의 막판 추격전 따돌린 파주 2년 연속 우승할까?

    드림컵 독립야구대회 가평웨일스 파주챌린저즈 결승격돌 성남맥파이스의 막판 추격전 따돌린 파주챌린저스 2년연속 우승할까? 키움-기아출신 배현호 2홈런으로 팀 승리 이끌어 박진태(전 기아)- 서경찬(전 kt) 결승전 선발 맞대결 예고 스포티비, kbo유튜브채널, 스포키에서 생중계 준결승전에서 2홈런 4타점을 기록하며 팀을 결승으로 이끈 배현호 횡성kbo야구센터(횡성야구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드림컵 독립야구대회 준결승전 두번째 경기가 9일 열렸다. 타격이 좋은 성남맥파이스와 투수력이 좋은 파주챌린저스의 경기라는 예상과 달리 초반은 양팀 선발투수들의 호투속에 막상막하 승부가 펼쳐졌다. 파주선발 좌완 구준범(전 삼성라이온스)이 5.1이닝 8탈삼진 1실점(비자책)하며 성남 타선을 제압했다. 성남선발 사이드암 김동우도 4이닝 2피안타 6탈삼진 호투를 펼쳤지만 4회말 갑자기 제구 난조에 빠지며 흔들렸다. 양팀 선발투수 김동우 구준범 득점권 주자가 나갔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하지 못하던 경기는 3회초 구본석의 내야실책 출루와 임상현의 볼넷, 김윤범의 투수앞 희생번트에 이은 엄태호의 2루 땅볼타구로 성남맥파이스가 선취득점에 성공한다. 4회말 파주챌린저스는 투구수가 늘어나면서 갑작스레 제구 난조에 빠진 성남 선발 김동우로부터 사구와 볼넷 사구에 이은 작년 타격왕 이혁준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나가며 1-1 균형을 맞췄다. 파주는 5회말 지강혁의 2루수옆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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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컵 독립야구대회 가평웨일스 연천미라클에 강우 콜드게임승리하며 결승선착

    드림컵 독립야구대회 준결승전 가평웨일스, 연천미라클에 11-8 강우 콜드게임 승리하며 결승선착! 이우녕 3안타 2타점 2득점 서민규 2안타 4타점 2득점 박승환 3볼넷 1홈런 3득점 박승환 횡성kbo야구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드림컵 독립야구대회 준결승전에서 가평웨일스가 지난해 준우승팀 연천미라클에 5회 강우콜드게임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당초 강원도 횡성에는 비소식이 있었지만 새벽에 예보된 것보다 적은 비가 내려 아침 7시에 경기를 진행하는걸로 결정통보가 내려졌다. 경기 시작후 조금씩 내리던 빗줄기가 오후 1시경에 굵어지면서 경기가 중단됐고, 약 한시간의 기다림끝에 경기는 강우콜드게임 선언됐다. 마운드는 가평웨일스 조선명 3.2이닝 - 진현우 1.1이닝 연천미라클 심유호 2이닝- 안현석 1.1이닝- 천보웅 0.1이닝- 최우혁 1.1이닝 이 지키는 가운데 양팀은 주거니 받거니 타격전을 펼쳤다. 조선명 3.2이닝 92투구 가평웨일스는 1회초 공격에서 김태훈 박승환의 연속볼넷과 이정재의 중전안타로 만든 만루찬스에 이우녕(15)의 희생플라이로 선취득점한 후 정태주(7)의 유격수 땅볼에 추가득점하며 2-0 앞서간다. 연천마리클도 1회말 공격에서 박찬형(16)의 우월솔로홈런으로 한점 따라간 후 박수현(55)의 중2루타와 최수현(2)의 우선상 3루타로 2-2 동점을 만들었고, 최지민의 좌선상 2루타로 2-3 역전에 성공했다. 연천미라클은 그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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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km는 기본! 덕수고 잔치속에 펼쳐진 고교대학올스타전, 우수투수.우수타자.대회MVP상 싹쓸이

    덕수고 잔치속에 펼쳐진 2회 고교대학올스타전! 우수투수상 정현우. 우수타자상 박준순. 대회MVP 오시후 덕수고 잔치! 고교대학올스타전 mvp 오시후(2학년) 대학올스타 타자 라인업은 1.정영웅(중견.원광대)-1.이한민(3루.동의대) - 3.문교원(유격.인하대)-4.현동규(지명.경일대)- 5.김동현(좌익/부산과기대)- 6.박효재(포수/경희대)- 7.윤상혁(우익/중앙대)-8.강동혁(1루/신성대)- 9.이중권(2루/건국대) / 선발투수 한지헌 투수 한지헌(경희대)-강민구(연세대) -임준서(인하대)- 김지윤(여주대)-안훈민(제주국제대)-정재헌(신안산대) -김유현(동강대) -서영준(홍익대) -나경수(목포과학대) -김백산(부산과기대) 고교올스타 타자 라인업은 1.염승원(유격/휘문고)- 2.차승준(1루/용마고)- 3.박준순(2루/덕수고)- 4.오시후(우익/덕수고 2학년)- 5. 심재훈(3루/유신고)- 6.이한림(지명/전주고) -7.이율예(포수/강릉고)- 8.함수호(좌익/상원고)- 9.박관우(중견/경북고)/ 선발투수 정현우 투수 1회 좌완 정현우(덕수)- 2회 정우주(전주)- 3회 좌완 박정훈(비봉)- 4회 김태형(덕수)- 5회 권민규(세광)-6회 천겸(부산고) -7회 좌완 배찬승(대구고)-8회 박세현(배명고) -9회 양수호(공주고)/ 김영우(서울고)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날 선수들이 기록한 구속은 아래와 같다. 덕수 정현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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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독립리그/ 드림컵 독립야구대회 참가팀 순위 선수성적

    드림컵 독립야구대회 개최 참가팀 순위 및 선수성적 횡성kbo야구센터에서 독립리그대회가 열립니다. 작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kbo 행사대행사의 요청으로 현장에서 경기를 촬영 제공하며 이곳 블로그에도 소개할 예정입니다. 독립리그 대표이미지 지난해 독립야구대회 개막식 현재 8팀이 리그를 펼치고 있는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지난해 7개 팀에서 한개팀이 늘어 현재 8개팀이 리그를 펼치고 있다. 프로에서 방출됐거나 프로 문턱에서 좌절을 맛봤던 선수들이 재도전의 꿈을 펼치는 무대인 독립리그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드림컵독립야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주최하는 드림컵독립야구대회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독립야구팀에 한하여 출전자격이 부여된다.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현재 연천미라클, 성남시 맥파이스, 파주챌린저스, 수원파인이그스, 가평웨일스, 고양원더스, 포천몬스터, 화성시 코리요 독립야구단까지 8개팀이 운영중이다. 작년 7개팀에서 올해 화성시 코리요 팀이 추가참여하면서 8개팀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연천 미라클과 성남시 맥파이스가 15승 4패 1무 0.789의 승률을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올라있으며, 3위는 12승 8패 2무의 파주챌린저스, 4위 11승 10패 수원파인이그스, 5위 9승 9패 4무 가평웨일스, 6위 7승 승7패 화성시 코리요, 7위 5승 17패 고양원더스, 8위 3승 18패 포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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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교야구주말리그 후반기 연속 역전승한 서울고, 청룡기 기대감 업!

    서울고 고교야구주말리그 후반기 두경기 역전승, 청룡기 향한 기분좋은 스타트 황금사자기에 참가하지 못해 연습경기로 몸을 풀었다는 서울고가 6월 첫째주 주말리그 경기에서 서울컨벤션고와 선린인터넷고에 2경기 연속 역전승리했다. 토요일 경기는 최민석의 호투와 정연수의 끝내기 적시타로 서울컨벤션고에 7-6 역전 승리했으며, 선린인터넷고와의 일요일 경기에서는 권성현-김주은-이승윤-김동현-김영우의 릴레이 투구와 9회말 왕지훈의 동점적시타에 연장승부에 들어간 후 상대 투수들의 제구 난조에 힘입어 이틀연속 역전승리했다. 컨벤션고 4.1이닝 1피안타 호투 승리투수 최민석 정성욱 정성욱 투구폼 연속동작 목동야구장에서 지난 1일 열렸던 서울컨벤션고와의 후반기 고교야구주말리그 경기는 곽병진-정성욱-최민석이 마운드를 이어던졌다. 선발 곽병진이 2회 연타를 허용하며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고 이어받은 사이드암 정성욱마저 제구난조를 보이며 서울고는 2회에만 6실점하게 된다. 황금사자기 8강팀 서울컨벤션고는 좋았던 분위기를 주말리그까지 그대로 이어가며 2회말 공격에서 대량득점을 올린다. 이희준과 이정진의 연속안타를 시작으로 희생번트에 이은 최윤호의 스퀴즈로 선취득점한 컨벤션고는 신유호의 볼넷으로 주자 1,3루 상황에서 9번 정우린(9)이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3루타를 터트리며 2점을 더해 0-3 앞서간다. 곧바로 박제현의 좌중간 가르는 2루타로 0-4를 만든후 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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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사자기 결승전 7년만의 우승 덕수고 MVP 박준순, 정윤진감독 전관왕 목표하지 않겠다. 새로운 선수에게 기회줄것!

    황금사자기 결승전 7년만의 우승 덕수고 정윤진감독, 전관왕 목표하지 않겠다. 새로운 선수들에게 기회줄 것! 전체 1번후보 정현우 1라운드 예약 김태형 황금사자기 MVP 박준순 덕수고가 대구상원고에 승리하며 7년만의 황금사자기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덕수고는 29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렸던 78회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대구상원고에 4-0 승리하며 우승했다. 덕수고의 황금사자기 제패는 양창섭으로 대표됐던 2017년 우승이후 7년만이자 통산 7번째 우승이다. MVP는 5경기에서 6할대 미친 활약을 보여준 2루수 박준순이 차지했다. 박준순은 지난 이마트배에서도 4개의 홈런을 치며 타율, 홈런, 타점 3관왕과 함께 최우수선수에 선정된바 있다. 벌써 2개 대회 연속 MVP에 오르며 야수 최대어임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시작전부터 덕수고의 우승가능성을 대놓고 이야기하는 관계자들이 많았을만큼 올해 덕수고의 전력은 역대 최강이다. 그런만큼 시즌초부터 선수들의 입에서 전승우승이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나왔다. 이에 대해 정윤진 감독은 "전 대회 석권욕심을 내지 않겠다. 선수들이 프로와 대학에 가기 위해 고3 선수들의 기회부여가 중요하기 때문에 선수들의 미래를 위해 우승 횟수는 연연하지 않는다" 면서, "순리대로 해서 우승하면 좋겠지만 무리하지 않을 것이고, 당장 이번 주말부터는 정현우와 김태형을 최대한 덜 던지게 하면서 운영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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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사자기 4강전에서 덕수고상대로 한경기 6개 도루저지 보여준 컨벤션고 2학년 포수 이연우

    황금사자기 4강전 한경기 6도루저지 돋보였던 컨벤션고 포수 이연우 대회 2홈런으로 홈런부분도 공동선두 황금사자기/ 포수유망주 컨벤션고 이연우 고교야구유망주 결승전만 남겨둔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덕수고와 컨벤션고의 4강전에서 돋보인 선수가 있었다. 경기를 승리로 이끈 덕수고의 투수와 타자들도 좋았지만 작가의 눈에는 그동안 언급되지 않았던 다른 유망주가 보였다. 다름아닌 컨벤션고 2학년 포수 이연우다. 179cm 81kg의 피지컬로 강릉고 이율예, 경기상고 한지윤처럼 외형적으로 "나 포수요" 하고 돋보이는 체형은 아니다. 오히려 다소 평범해 보이는 날씬한 체형이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버스터 포지가 연상된다. 휘문중 출신으로 타격도 좋으며 발도 느리지 않다. 컨택이 좋아 팀내 2번 타자로 주로 나오고 있는데 무엇보다 이연우선수의 장점은 포수로서 꼭 갖춰야 할 덕목인 도루저지율에 있다. 이번 황금사자기 4강전 덕수고전에서 그 진가가 빛났는데, 기동력이 좋은 덕수고 타자들을 상대로 한경기 6번의 도루를 저지시켰다. 2회초 무사 1, 3루에서 박종혁을 2루에서 잡아내며 첫 번째 주자를 잡아냈고, 4회초 우중간 안타로 출루한 선두타자 박준순을 2루에서, 그리고 박종혁을 2루에서 연속으로 잡아냈다. 6회에도 오시후와 우정안이 안타와 사구로 무사 1,2루 찬스를 만들었을 때 더블스틸하는 오시후를 3루에서 잡아냈고, 다시 3루 노리던 우정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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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사자기, 지명권 고교야구유망주 활약이 빛났던 대구상원고 결승전 선착, 덕수 나와라!

    황금사자기고교야구대회 유력지명권 고교야구유망주 활약이 빛났던 대구상원고 결승전 선착 덕수 나와라! 고교야구 유망주 대구상원고 함수호 1924년 창단한 대구상원고는 올해로 창단 10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전국대회 12회의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고, 황금사자기는 1973년과 1998년 두차례 우승 경험이 있다. 지난해 김승관 감독은 작가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배를 꼭 우승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었는데 아쉽게도 그 바람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황금사자기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못다 이룬 우승의 꿈을 다시한번 꾸게 됐다. 선수들의 전력도 좋은 편이다. 타자중에는 함수호, 이민준, 여동욱이 각각 3개씩 홈런을 기록하고 있고 석승민이 2개, 문경원이 1개를 기록중이다. 이들 파워형 타자들은 컨택도 좋아 3할~4할대 타율을 자랑한다. 함수호가 16강까지 살짝 주춤했지만 8강과 4강전에서 3루타를 기록하는 등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는것도 고무적이다. 투수풀도 좋다. 좌완 이동영(3)이 44이닝을 던지며 35피안타 44탈삼진과 2.4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며, 우완 빠른볼 투수 이세민(55)이 30이닝 19피안타 30탈삼진 1.80의 평균자책점을 좌완 김세은(28)이 31.2이닝 23피안타 38탈삼진 1.13의 평균자책점을 우완 남태욱(16)이 18이닝 9피안타 13탈삼진 1.5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경동고 전주고 강릉고전까지 황금사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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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사만루 위기에서 105km 연속 탈삼진 어뢰투로 팀 구한 잠수함투수 김기범, 서울컨벤션고 부산고에 역전승하며 전국대회 첫 4강진출!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콜드위기에 몰렸던 서울컨벤션고 부산고에 9회 역전승 전국대회 첫 4강진출! 1사만루 위기에서 105km 어뢰투로 연속삼진 잡아내며 팀을 구한 잠수함투수 김기범 추격하는 홈런포 안방마님 이연우 105km 어뢰투로 연속 탈삼진 잡고 팀 위기에서 구한 김기범 2020년 창단한 컨벤션고가 디펜딩챔피언 부산고에 승리하며 팀의 첫 4강진출 역사를 썼다. 양팀 선발은 서울컨벤션고 빠른볼 투수 이도우(42)가 올라왔고, 부산고는 2학년 에이스 박준건(15)이 올라왔다. 이도우는 이번대회 2경기에 등판해 6.2이닝 비자책 1실점하며 호투중이었지만 오늘 경기에서 살짝 주춤했다. 박준건은 지난 3월 명문고야구열전에서 라이벌 경남고전에 선발등판해 7이닝 콜드게임을 기록하며 화제가 됐던 선수다. 이번 대회에서도 벌써 2승을 기록중이었고 오늘 경기에서도 선발로 올라와 4이닝을 42구만 투구하며 2피안타 무실점하며 효율적인 피칭을 이어가고 있었다. 이사이 타자들은 1회와 2회 5점을 뽑아주며 투수의 어깨를 가볍게 했고 쉽게 경기를 풀어가고 있었다. 경기의 흐름이 바뀐건 5회 부산고 마운드가 박준건을 내리고 2학년 김규민으로 교체하면서 였다. 이 경기를 승리한 뒤 4강전 경기를 위해 박준건을 아끼기로 결정하면서 김규민을 마운드에 올렸고, 이때부터 주춤하던 컨벤션고 타자들이 반응했다. 신유호가 좌익수앞 안타 출루후 정우린의 사구와 이연우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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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사자기 고교야구, 부산고 김정엽 김동후 호투, 이원준 동점홈런 최민제 결승타로 세광고 잡고 8강진출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16강전 부산고 김정엽 김동후 호투, 이원준 동점홈런- 최민제의 결승타로 세광고 잡고 8강진출 김정엽(38) 이원준(27.우익)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세광고와 부산고의 16강전은 강팀들의 대결다운 깔끔한 경기였다. 세광고는 우승완(50)을 부산고는 김정엽(38)을 선발로 올렸다. 선취점은 경기시작과 함께 1회초 세광고 공격에서 나왔다. 컨택과 빠른발을 겸비한 툴가이 중견수 양우석(16)이 선두타자로 나와 가운데로 몰린 변화구를 당겨 좌월 2루타를 만들었고, 연제휘의 삼진과 1루 송구될 때 곧바로 3루까지 파고든다. 타자의 스퀴즈 모션과 빠른 발의 주자가 신경 쓰였던 포수가 3루 견제구를 던졌고 이 공이 주자의 헬멧에 맞고 굴절되며 주자 홈인 1-0 세광고가 선취득점한다. 양우석(16.중견) 권민규(1) 부산고도 2회말 선두타자 이원준(27)이 원쓰리 타자카운트에서 풀스윙하며 중앙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으로 곧바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지는 안지원의 안타와 최민제의 사구, 박찬엽의 볼넷으로 2사 만루 위기되자 세광고벤치는 선발 우승완을 내리고 좌완 지명권에 있는 권민규(1)를 올려 박재휘를 중견수플라이로 잡아내며 급한 불을 껐다. 2회말 이원준이 세광고 선발 우승완으로부터 동점 솔로홈런을 기록한다. 양 팀은 부지런히 주자가 나갔지만 3~5회 득점하지 못했고 6회 부산고 공격에서 균형을 깼다. 6회말 부산고는 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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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청원고에 승리 안긴 2학년 유망주 신동건

    청원 물금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청원고에 승리 안긴 2학년 유망주 신동건 신동건(2학년)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가 펼쳐진 21일 목동야구장, 양팀 덕아웃의 뜨거운 응원전속에 진행된 경기는 청원고가 히든카드 2학년 장신 신동건의 호투에 힘입어 물금고에 5-4 한점차 승리했다. 청원고 선발투수로 올라온 신동건은 190/ 78 의 피지컬을 지닌 우완투수로 크고 마른 체형이다. 올해 처음 출전기회를 부여받으며 다섯차례 경기에 나섰다. 올시즌 5경기에 등판했고 매경기 4~5이닝을 던져주는 이닝이터 역할을 해주며 24이닝을 던졌고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다. 신동건 신동건의 진가를 엿볼 수 있었던 지점은 4회초 청원고가 추가점을 내며 2-0으로 앞서가던 4회말 물금고 공격에서였다. 물금고 선두타자 김우성이 풀카운트에서 좌전안타 출루하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릴 때 이승주-고동재-김기주까지 3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한점차 리드 상황을 지켜낸 것. 이뿐만 아니라 5회에도 2타자를 연속삼진으로 잡아내며 5타자 연속 삼진행진을 이어갔다. 신동건은 5이닝을 무실점하며 5.1이닝을 책임졌다. 산발 7개의 피안타를 허용하며 위기가 있었지만 중요할때 삼진을 곁들였고 11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실점하지 않는 운영이 돋보였다. 1회초 청원고는 선두타자 최서우의 중전안타를 시작으로 정지석의 투수앞 희생번트와 최종현의 1-2간 빠지는 짧은 안타와 홈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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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김영웅의 후예 물금고, 백송고에 연장승리하며 2회전 진출

    프로야구 김영웅의 후예 물금고, 백송고에 연장승리하며 2회전 진출! 용마고 제압했던 경기고, 폐광촌 기적 쓴 상동고에 9회 끝내기 승리! 물금고 출신 유격수 김영웅이 프로 3년차에 크게 폭발하며 삼성에서 펄펄 날고 있고 작년 공민서, 강도경, 김기환으로 대표됐던 양산의 물금고가 올해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했다. 신월야구장에서 열렸던 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물금고와 백송고의 경기는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끝에 물금고가 승리하며 2회전에 진출했다. 선취점은 3회말 백송고로 부터 나왔다. 물금고 선발 이준서가 제구 난조로 일찍 내려갔고 이어받은 박세열(1)이 마운드를 지키는 상황에서 백송고 2번 송민준이 3구째 몸쪽 떨어지는 공을 그대로 받아쳐 우월 솔로홈런을 터트린다. 물금고는 5회초 공격에서 2사후 김기주가 3루실책 출루했다. 후속타자 김강민이 투스트라이크 이후 끈질기게 커트하는 과정에서 폭투나오며 주자 2루에 두고 김강민(10)의 유격수 글러브 맞고 중견수 방향으로 흐르는 안타에 2루주자 들어오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물금고는 6회초 이승주의 볼넷과 김우성의 좌전안타 나왔지만 후속타자 삼진으로 물러나며 득점하지 못했고, 7회초 김기주의 좌전안타와 이재환의 중전안타 이어지지만 후속타자 삼진으로 물러난다. 다시 8회초 박현준의 볼넷과 김우성의 3루수 키 넘어가는 좌전안타와 볼넷으로 만루찬스를 만들었지만 후속타자 3루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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