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가볼만한곳
115202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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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콘텐츠 11
통영가볼만한곳 통영케이블카 타고 미륵산정상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항구도시 통영. 크지 않은 도시지만 볼거리가 아주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통영케이블카를 꼭 타보시라고 추천합니다. 한려수도의 멋진 바다 경치를 제대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출발하자마자 아래로 루지 트랙이 보입니다. 통영 루지는 아직 타보지 않았네요.  케이블카 고도가 높아 지면서 바다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겨울이 아닌 다른 계절에 가면 훨씬 더 예쁜 모습을 볼 수 있을텐데 좀 아쉬웠습니다.  점점 더 모습을 드러내는 한려수도. 언젠가는 통영 섬 여행도 꼭 해보고 싶습니다. 미륵산 탑승장까지 1975미터로 아주 긴 거리는 아닙니다.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니라 이제 부터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탑승장에서 전망을 본 뒤, 미륵산 정상까지 약간의 등산을 하면 더욱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갔던 날은 날씨도 좋지 않았고 특히 시정이 많이 흐려서 아쉬웠습니다. 그럼에도 산과 바다가 인접한 통영 시내는 무척이나 아름다웠습니다. 전망대에는 스카이워크도 있어 스릴을 즐길 수 있습니다. 비교적 유리도 깨끗해서 아찔하더군요. 스카이워크에 서서 한려수도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날씨가 좋다면 정말 멋진 인생샷을 남길 수 있을겁니다.  미륵산 아래로 펼쳐진 통영 시내와 바다 그리고 케이블카가 어우러진 풍경도 아주 멋지더군요.  이제 미륵산 정상을 향해 올라가봅...

202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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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가볼만한곳 당일치기 통영 여행 코스

11월 말 당일치기로 통영 여행 코스를 돌아봤습니다. 당일치기였던 만큼 이동거리를 최소로 하는 곳 위주로 계획을 짰습니다. 대신 한곳에서 오랫동안 머무르며 여유있게 돌아보기 좋았기에 소개해 봅니다. 1. 이순신공원 정량동 688-1 24시간 운영 055-650-1410 이순신공원 경상남도 통영시 정량동 688-1 이순신 공원은 대표적인 통영가볼만한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차요금은 지불해야하지만, 입장료가 없기에 부담없이 다녀가기 좋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사용했던 천자총통의 모형이 한산대첩이 벌어졌던 바다를 향하고 있습니다.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할수도 있으며 해안가를 따라 걷기 좋은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어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둘러보기 좋습니다. 이순신공원은 통영시내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15분 정도의 거리로 가볍게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이기에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명소입니다. 전날 요트를 타고 저 앞까지 다녀왔었는데요. 우뚝 솟아 있는 것은 한산대첩기념비입니다. 이순신장군의 얼이 서려있는 뜻깊은 곳이기도 하고, 뛰어난 풍경을 보면서 가볍게 산책하기에도 좋은 이순신공원이었습니다. 2. 강구식당 향남1길 15-12 전화번호 : 0507-1424-0080 영업시간 : 17:30 - 19:00 통영게장맛집 강구식당 경상남도 통영시 항남1길 15-12 1층, 2층, 3층 점심식사를 했던 강구식당은 강구항에 위치하고 있으며 돌미역...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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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가볼만한곳 동피랑 벽화마을의 밤

며칠전 거제를 거쳐 통영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첫날 거제에서의 일을 마무리하고 통영으로 넘어가 숙소를 잡았는데, 그냥 하루를 넘기는게 아까워 숙소에서 가까운 동피랑 벽화마을에 다녀왔습니다. 통영 가볼만한곳 중 대표적인 여행지라고 할 수 있는데, 밤 풍경은 어떨지 궁금하기도 했고요. 해가 진 뒤 노을이 예쁘게 물들어가고 있었습니다. 기온이 점점 올라가는 걸 하루가 다르게 느끼고 있는데, 낮의 길이도 그에 비례해서 길어지고 있네요. 동피랑 벽화마을의 입구입니다. 평일 저녁이라고는 하지만, 길에 사람이 거의 보이지 않더군요. 작년 겨울에 한 번 다녀왔던 적이 있어서 어두운 골목이지만 익숙하게 걸었습니다. 통영을 한국의 나폴리라고 하는데, 이탈리아의 나폴리까지의 거리가 8,950km 떨어져 있네요. 얼마전까지 8,950km는 어마어마하게 멀게 느껴지는 거리였는데, 엔데믹을 향해가고 있는 요즘엔 조금 가깝게 느껴지는 거리이기도 하네요. 통영 동피랑의 지도입니다. 작지만 잔잔한 웃음 넘치는... 걸어 보시면 정말 작습니다. ㅎㅎ 언덕길을 계속 올라야 하지만, 천천히 걷다보니 그리 숨이 차지는 않습니다. 사람도 없는 데다가, 남아 있는 노을빛도 예쁘고, 마침 초승달도 예뻐서 감성적인 기운이 마음속 가득했습니다. 평범한 우리네 이웃, 친구, 가족들의 모습인가봅니다. 모두들 마스크를 벗고 평안한 일상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는 ...

202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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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면 더 좋을 통영 가볼만한곳 해저터널 포함 6곳

지난 2월의 마지막날, 그동안 차를 타고 지나치기만 했던 통영을 제대로 즐기고 왔습니다. 이때만해도 다소 황량했지만, 지금 가면 훨씬 예쁠것 같은 통영 가볼만한곳 6곳(해저터널 포함)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동피랑벽화마을 네이버 지도 동피랑 벽화마을 naver.me 동피랑1길 6-18 입장료 : X 첫번째 소개해드릴 곳은 동피랑 벽화마을이었는데요. 여긴 오래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인데 그 소원을 이루었네요. 골목마다 정겨운 넘치는 벽화들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벽화마을로 워낙 유명한 곳이라서 상점들이 많이 입점이 되어 있는건 조금 아쉬운 부분이긴 했어요. 저는 보지 못했던 드라마이지만 빠담빠담을 촬영했던 그 집이라고 하네요. 드라마가 아니어도 동피랑이라는 이름 자체가 워낙 유명하니깐 뭐.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 동포루가 있는데, 이곳에선 건너편 서피랑을 비롯 시내가 아주 잘 보입니다. 여기까지 올라오는 것도 그리 힘들진 않아요. 예쁜 카페도 아주 많았는데요. 골목의 벽화를 보는 것도 좋았지만, 카페에서 여유있게 차를 마시며 한국의 나폴리 항구를 보는 것도 좋았답니다. 2. 통영중앙전통시장 네이버 지도 통영중앙전통시장 naver.me 055-649-5225 중앙동 233 매일 08:30 - 21:30 동피랑마을과 연결 되어 있는 통영중앙전통시장 역시 통영 가볼만한곳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메인 도로를 시장으로 골목 골목마다 점포들이...

2021.04.02
01:22
통영 민수사에서
재생수 602020.06.22
통영 가볼만한곳 추도에서

통영 추도에서 트래킹

2020.06.16클립으로 제작
통영 횟집 추천해요

완전 맛있게 먹었던 통영 궁전횟집에서

2020.06.08클립으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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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현지인 맛집 가봤어요

이른 아침 출발했는데, 통영에 도착을 했더니 배가 고프네요. 쉽게 갈 수 있는 거리가 아닌 만큼 제대로 먹고 다녔는데요. 그 중에서도 통영 현지인 맛집에 가봤습니다. 정말 통영 현지인 맛집이 맞는듯. 유명인사들이 아주 많이 다녀갔더라고요. 같이 간 형님들은 누군지도 모르지만, 저는 너무 잘 아는 양영자씨 사진도 있네요. 어찌나 반갑던지. 매장 규모가 상당히 큰 편이었고, 소파로 된 의자가 너무 편했습니다. 무엇보다 바다의 전망을 보며 식사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주문한지 얼마 안되어 테이블에 가득히 차려지는 해산물들. 아~ 정말 또 가고 싶게 만드는 비주얼입니다. 네명이서 얼마나 푸짐하게 먹었는지 관자, 연어, 전복 등등 모듬 해산물 6종세트입니다. 스끼다시가 쓸데없이 가짓수만 채우는 것이 아니라 싱싱하고 먹음직스러운것들로만 구성되어 있으니, 어느것 하나 젓가락이 가지 않는 것이 없었어요. 해산물 6종세트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했던건 쫄깃하고 담백했던 관자입니다. 얇게 썰어서 씹어 먹기 딱 좋은 정도였어요. 두꺼우면 좀 질기거든요. 낙지인지 주꾸미인지 살짝 데쳐냈는데, 아주 연하더라고요. 초장에 살짝 찍어서 먹는 그맛! 아는 사람은 다 알지요? 얘는 꼬막인거 같은데 엄청 크더라고요. 매운 고추와 같이 있어서 비린맛 전혀 없이 감칠맛이 돌았어요. 해조류인거 같은데 뭔지는 모르겠어요. 배도 같이 썰어 넣고 무쳤는데, 자극적이지...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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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가볼만한곳 낭만 있는 섬 투어

얼마전 지인들과 함께 통영에서 시작해서 김해를 거쳐 부산 경주에 이르는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글을 올리려고 보니, 아직 지난 가을에 다녀왔던 여행기도 작성을 못했더군요. 그래서 먼저 다녀왔던 통영 가볼만한곳을 소개해 드리고 나서 이번 여행기를 차차 풀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번에 다녀왔을땐 섬 위주로 여행을 했었는데요, 도시를 벗어난 해방감과 섬이 주는 낭만을 만끽 할 수 있었습니다. 사량도 사량도로 출발하기 위해 통영의 가오치향을 찾았습니다. 마침 이날은 하늘과 구름이 멋지게 춤을 추던 날이었습니다. 통영 가볼만한곳 사량도까지는 차량도 가져갈 수 있습니다. 배기량에 따라서 요금이 달라지니 사전에 미리 검색을 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차를 가져 가지 않았기 때문에 굳이 신경 쓸 필요는 없었습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이 아름답다는 얘기만 들었었는데, 막상 배를 타고 지나가면서 바라본 풍경은 그야말로 절경이었습니다. 약 50분 정도 배를 탔는데, 지루할 틈 없이 예쁜 풍경들이 계속 스쳐지나가더라고요. 사진속 다리는 사량도의 상도와 하도를 잇는 다리입니다. 먼저 하도로 들어가 읍포마을을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어느 섬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아주 조용한 마을이어서 둘러 보는 동안 깊은 사색에 빠져들게 되더라고요. 도시를 벗어난 여행을 하고픈 분들에게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꽤 긴시간 배를 타고 가야했던 섬이지만 도로가 잘 정비되어...

202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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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생각났던 통영 횟집

예전에 통영 갔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해저터널과 동피랑마을 들린 지도 꽤 됐는데, 이제서야 통영 횟집 얘기를 하게 되네요. 여기는 민수사라는 곳이예요. 건물 맨 위에 있어 뷰가 아주 좋고 음식 퀄리티도 상당히 좋았어요. 민수사횟집 경상남도 통영시 미수해안로 125-5 마이웨이빌딩 경남 통영시 미수해안로 125-5 마이웨이빌딩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시~밤 10시 휴무 : 없음 통영 횟집 매장 안 수족관에 싱싱하게 헤엄치는 녀석들이 가득 했어요. 이곳은 자체적으로 공수해 오는 해산물만 사용하기때문에 신선도가 월등히 높다고 하네요. 생선 뿐만 아니라 해산물이 아주 다양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양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주문하면 바로 손질을 해서 나오기때문에 워낙 싱싱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그 림이 화사한 것이 보기 좋더라고요. 이 그림 때문인지 전체적으로 답답하지 않았던것 같아요. 이런 그림을 준비해 놓는것부터 이 집의 세심함이 느껴지네요. 여기는 유명인사들도 많이 왔더라고요. 제가 아는 얼굴들이 많으니까 괜히 반갑기까지 했는데요. 통영시에서도 추천하고 있을 정도로 인정을 받고 있는 곳이더라고요. 귀엽고 깜찍한 그림도 있더라고요. 오토바이 모형은 딱 제스타일이었구요. 뭔가 가족적인 분위기가 느껴졌던거 같아요. 깔끔하게 꾸며져 있으면서도 너무 딱딱하지 않고 포근한 그런 인테리어였거든요. 통영 횟집 창가자리에는 네명이 앉을 수...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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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횟집 진심 味쳤다!

입맛이 고급스럽진 않아서 저렴하고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그래도 멀리 마실을 가게되면 한번 정도는 뭔가 제대로 먹어보자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얼마전 다녀왔던 통영 횟집은 추천 안할 수가 없어서 공유해드려요. 통영의 어느 바닷가인데, 등대 역할을 하는 건가봐요. 빨간 건물이 인상적이더라고요. 일행들과 이 앞을 거닐며 시간을 보내기도 했답니다. 여기 저기 횟집이 많더라고요. 한건물에 두개씩이나 있다니. 우리는 전망이 잘 보이는 7층으로 올라갔어요. 단지 전망을 생각하고 간 거였는데 전망 뿐만 아니라 이날 먹은 회는 정말 최고였죠. 궁전횟집 경상남도 통영시 운하1길 46 대영유토피아 상가701호 055-646-5737 경남 통영시 운하1길 46 대영유토피아상가 701호 오후 4시쯤에 도착을 했더니 한산한것이 너무 좋더라고요. 우리가 원하는 자리에 마음껏 앉을 수도 있고 말이죠. 여기는 홀과 룸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프라이빗한 공간을 원하거나 단체회식을 하는 분들이 가기에도 좋을것 같았어요. 역시나 높은 곳에 있으니 끝내주는 전망이 펼쳐집니다. 음식이 나오기까지 창가에 않아서 밖을 바라보며 기다렸습니다. 여느집 처럼 스끼다시가 먼저 나오네요. 그런데, 자질구레한것들이 없더라고요. 저는 회 먹으러 가면 자질구레한 스끼다시는 거의 건드리지 않고 메인 회와 매운탕 정도만 집중적으로 먹는 편인데 통영 횟집 처럼 이렇게 먹음직 ...

2020.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