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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푸꾸옥을 돌아보면서 맛집도 찾아다녔지요. "황소 뒷걸을 치다 쥐 잡는다.'고 맛집 찾아 두리번거리다 "요기 들어가 보자" 하고 들어간 푸꾸옥 현지식당 SAN MAY 인데요. 청결 분위기 맛 가성비까지 좋았습니다. 맛집 리스트에도 없었던 현지식당 들어갔는데 대박 성공했습니다. 푸꾸옥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SAN MAY 입구입니다. 식당 가판이 분위기 있어 보여서 냉큼 선택했습니다. 푸꾸옥 번화가에는 식당들이 많았고 푸꾸옥 맛집으로 알려진 곳도 있고요. 거리에 식탁을 차린 큰 식당도 있어서 그곳에서 베트남 분위기로 먹어볼까 했는데 타이어 위에 올려진 커다란 대나무 쟁반이 대나무결 사이사이 깨끗하지 않을 것 같아서요. 베트남 푸꾸옥은 우기라 습하니까요. 부슬부슬 비도 내리기 시작해서 SAN MAY로 들어갔습니다. 식당 입구에 메뉴판도 있어서 음식 종류나 가격을 미리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SAN MAY 내부입니다. 깔끔하니 분위기 좋아요. 메뉴도 다양한 편입니다. 가격도 착한편이고요. 주문했어요. 요 파인애풀 볶음밥 예술이었습니다. 정말 맛있더라고요. 3~5천원 사이인데 가성비 좋아요. 짜조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수를 처음 접했을때는 거부감이 있었는데 이제는 고수가 있어야 베트남 음식 제대로 먹는 것 같아요. 버섯전골 샤브샤브 11,000원인데요. 맛있어요. 우리나라 샤브샤브랑 비슷해서 먹기도 좋고요 딸기와 망고주스입니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