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베트남 하롱시로 자유여행 떠납니다. 몇 해 전 하롱베이를 가기 위해 태국에서 하노이로 건너와 서 1박하고 하노이에서 란하베이 깟바섬으로 가서 1박을 했는데요. 나올 때는 하이퐁으로 와서 인천공항 입국했는데요. 가는 길이 멀고 험했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이번 베트남 자유여행은 베트남 하이퐁공항에서 하롱시로 와서 하롱시를 둘러보는 거예요. 날이 흐리면 하롱베이 투어는 안하려고요. 지난번 하롱베이 투어 때 안개가 자욱해서 제대로 감상을 못했거든요. 아침 7시 15분 하이퐁 발 비행기를 타기 위해 서둘러 나왔습니다. 오전 10시 30분쯤 하이퐁 공항에 도착했는데요. 비행기 착륙 전 하롱시입니다. 강도 하천도 거미줄 처럼 많았고. 물도 가득 황토색으로 흐르고 강 주변의 논들도 물이 가득하네요.. 완전 평야지대예요. 어딜봐도 낮은 산이도 없이 평야입니다. 베트남은 북쪽지방을 제외한다면 대부분 평지인 것 같아요. 베트남 하이퐁공항에 내렸습니다. 한국은 이제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었는데요. 어제만해도 더위가 수그러져서 살맛 났었는데 하이퐁공항 도착 비행기에서 내리니 습한 더위가 훅 ~~하고 몰려옵니다. 하늘은 잔뜩 흐렸지만 비는 오지 않았고요. 비행기에서 내린 사람들 대부분 베트남 현지인과 연고가 있는 듯 합니다. 하이퐁에서 하롱베이 섬들을 육지에서 볼 수 있는 하롱시로 가기 위해 교통수단을 고민하다 편하고 빨리 가는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날씨가 급격히 추워졌습니다. 오늘은 성탄절인데요. 종교를 떠나 모두가 기억하는 날이기도 하지요. 정년은 아직 며칠 더 남았는데요. 크리스마스 겸 엄마의 정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아이들이 만들었네요. 못 이기는척하며 입던 옷에 마스크만 쓰고 드라이브 삼아 따라나섰습니다. 네 식구 뭉쳤습니다. 평택항에 마린센터가 있는데요. 360도 회전하는 스카이라운지 몬테비안코 레스토랑에 예약을 했다네요. 몬테비안코(Monte Bianco)는 이탈리아어로 '하얀 산'이라고 하는데 알프스의 최고봉이 몬테비안코라네요. 평택항 마린센터 몬테비안코는 가보지 못했지만 평택섶길을 걸으면서 평택항 마린센터 건물은 보았지요. 이 건물 안에 평택항 관제탑도 있고 전망대도 있고 360도 회전하는 스카이라운지 레스토랑이 있다는 것도 이야기를 들어서 알고만 있었는데요. 와보게 되었습니다. 14층 전망대는 코로나로 임시 폐쇄되었습니다. 주차장 넓은 편이고요. 1층에서 들어가면서 코로나 방역을 철저하게 하더라고요. 안심콜은 기본이고요. 대형 분사형 소독기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건물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15층 평택항 마린센터 스카이라운지 몬테비안코 앞 대기실입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풀풀 풍기네요. 크리스마스여서인지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오늘의 추천 메뉴입니다. 12시가 넘었네요. 어제입니다. 아들과 딸이 꽃다발을 준비했네요. 정년이라고 너무 서운해하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등포 전통시장인 영등포시장에 대한 소개와 함께 백년가게로 지정된 식당을 방문한 후기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영등포시장은 영등포시장역 또는 영등포역 5번 출구로 나와 걸어서 5~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영등포구 도심 속 영등포전통시장은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영등포시장 안에도 고소하고 구수한 먹거리가 참 많습니다. 영등포전통시장은 영신상가, 남서울상가와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생필품에서 수산, 야채, 과일, 의류 등 다양한 상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영등포의 역사가 오래된 만큼 영등포시장 근처에는 오래된 가게인 "백년가게"들이 밀집되어 있기도 합니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랜 시간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점포들 중에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그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공식적으로 인증받은 점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등포에 위치한 백년가게로는 삼거리 먼지막 순대국, 함흥냉면 대문점, 고려정, 양자강, 극동청과, 충주상회, 서울가발박사, 신길안경원 등 다양한 상가들이 선정되었습니다. 영등포의 백년가게의 특징을 살펴본다면 1960년대부터 1980년대부터 개업하여 지금까지도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가게들이 많습니다. 50~60년이 넘은 식당들도 많아, 사실상 백년가게에 근접한 식당들이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영등포구의 백년가게인 "함흥냉면...

강진은 몇 번 갔지만 갈 때마다 설렙니다. 강진은 볼거리가 많거든요. 무엇보다 강진여행 중 감동받은 부분이 많아서 갔던 곳을 다시 가도 좋더라고요. 계절의 변화도 있지만 좋았던 추억이 있어 다시 강진으로 향합니다. 강진 1박 2일 여행을 했는데요. 가우도 편입니다. 가우도 모노레일을 타보려고요. 가우도 모노레일 짚라인 이용정보 알려드릴게요. 강진군 대구면 저두리 가우도 들어서는 마을인데 유채꽃이 흐드러졌습니다. 강진에서 유채꽃을 보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유채꽃 너머 청자다리와 가우도가 보입니다. 전남 강진군은 바지를 닮았는데 바짓가랑이 사이에 있는 섬이 가우도입니다. 가우도는 강진군 도암면 망호 쪽에서 다산다리(716m)를 건너 들어가도 되고요. 강진군 대구면 저두리에서 청자다리(438m)를 건너도 됩니다. 대구면 저두리 가우도 들어서는 입구에 기념품 상점도 있고 음식점도 있습니다. 강진이 고려청자 도예지로도 유명해서 청자 그릇과 소품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다산다리와 청자다리는 닮았습니다. 가우도가 소의 멍에를 닮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청자다리나 다산다리의 조형물 두 개는 소의 뿔을 형상화했습니다. 청자다리를 건너다보면 요련 스카이워크가 있는데요. 새가슴이라 다리 가장자리로 걸었습니다. 썰물이어서 갯벌이 보였습니다. 쪽빛 바다도 예쁘지만 갯벌을 보니 바닷속을 들여다보는 기분이었지요. 물이 드는 것 같은데 그래서 바다 물빛은 맑지 못...

이젠 가로수도 울긋불긋 곱게 물들었습니다. 산에 오르지 않아도 단풍 구경할 수 있는 요즘인데요. 황금빛 은행나무가 매력적이기도 하고요. 단풍이 드나 싶으면 또 그렇게 빨리 떠나기도 해서 머뭇거리다 보면 단풍은 바닥에 낙엽 되어 누워있습니다. 이렇게 한 해는 저물어 가겠지요. 단풍이 낙엽이 되면~~~ 그래서 가을은 사색의 계절인가 봅니다. 봄이 피어나는 계절이라면 가을은 익어가고 갈무리하는 계절이겠지요. 10월 30일 평택 이충동 부락산에 다녀왔습니다. 평택부락산은 문화공원 또는 산림체험장으로 봄,여름,가을,겨울까지 많은 평택 시민분들이 방문하는 공원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가을낙엽이 아름다운 요즘!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평택 공원으로 알려지면서, 주말에는 피크닉을 즐기는 시민분들도 여럿 볼 수 있습니다. 평택 부락산 함께 이어지는 둘레길에 포함되기 때문에, 가을 트래킹을 즐기는 분들도 종종 보이곤 합니다. 부락산분수공원 가을 풍경입니다. 그 뜨겁던 여름 물줄기 뽑아올려 시원하게 해주었던 평택 부락산 문화공원이 이제 가을을 타고 있습니다. 평택 부락산 등산 하는 분들도 많이 방문하는, 부락산 문화공원! 부락산분수공원에 포토존도 생겼습니다. 양파처럼 생겼다 싶은데 1995년 평택시, 평택군, 송탄시가 통합하여 평택시가 되었는데요. 아마도 통합을 상징하는 것 같습니다. 이충분수공원은 부락산 바로 아래 있어 풍경도 좋고요. 넓은 편이에...

인도 델리와 뭄바이 여행을 5월에 다녀왔지요. 인도 자유여행 잘 다녀왔는데요. 인도 뭄바이 에 도착해 첫번째 관광지로 다녀온 마하카리 케이브즈입니다. 뭄바이 공항 근처 가볼만한곳 마하카리케이브즈 입장료 알아볼게요. 뭄바이 공항 근처 마하카리 케이브즈는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곳은 아니지 싶어요. 관람하고 나니 잘 와봤다 싶을 정도로 개인적으로 참 좋았어요. 인도 뭄바이 가볼만한곳 이에요. 뭄바이 공항 근처 에 있는 마하카리 케이브즈인데요. 사하라 스타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가볍게 산책 삼아 아침 9시 오픈하는 마하카리 케이브즈를 관람하려고 그랩을 타고 왔어요. 마하카리 케이브즈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인도의 민낯을 보았습니다. 앞으로 인도가 발전하면 이런 모습은 보기 어려울 수 있겠다 싶으면서도 인도의 빈부격차를 실감했습니다. 담은 마하카리 케이브즈 울타립니다. 마하카리 케이브즈 Mahakali Caves Rd, Sunder Nagar, Andheri East, Mumbai, Maharashtra 400093 인도 9시에 맞춰 왔는데요. 문은 닫혔고 날은 더워졌고 마하카리 케이브즈 안내글은 땡볕이라 읽기도 힘들고 해독도 어렵고~~ 마하카리 케이브즈 입장료 운영시간 알려드려요! 문을 두드려보기고 하고 서성거리기도 하고 . . 드뎌 자물쇠가 열리고 쪽문도 열려 들어갔습니다. 뭄바이 공항 근처에 있는 뭄바이 에서 가볼만한곳 마하카리 케이브즈 운...

딸과 둘이 떠난 인도 자유여행 델리에서 관광을 마치고 국내선으로 뭄바이로 넘어가는데요. 비행시간은 2시간 정도 소요되더라고요. 여행 중 이런 일은 없었는데 특별하게 먹은 것도 없었는데 속이 편하지 않았습니다. 뭄바이 공항에 내렸는데 멀미처럼 속이 울렁거리더라고요. 부지런히 호텔로 떠났습니다. 뭄바이공항에서 공항 택시로 5~10분 거리에 있는 사하라 스타 호텔로 도착하자마자 화장실로 뛰었습니다. 인도 뭄바이 사하라 스타 호텔은 5성급 호텔로 경관이 참 매력적입니다. 여자 둘이 떠난 인도 자유여행이었고 가족들이 말리는 것을 손사래치며 떠난 여행이어서 딸이 치안을 생각해 안전한 호텔들로 예약을 해두었습니다. 객실에서 바라보는 호텔 풍경이 이렇게 아름다운데 화장실 다니느냐고 객실에만 있었습니다. 비상약은 챙겨와서 다행이었는데 저녁때가 되니 탈진~~~ 딸이 저녁 스케줄 다 짜두었는데 엄마 때문에 저녁도 굶고 객실에서 쉬었습니다. 인도까지 와서~~ 시간은 좀 아까웠지만 엎어진 김에 쉬어가자 했습니다. 엄마 때문에 딸까지 저녁을 굶어서 미안했지만요. 혼자 보내기도 불안했지만 혼자 먹고 오라니까 싫다 하네요. 더 큰일은 한밤중에 일어났습니다. 이젠 딸이 위경련으로 뒹굴기 직전이네요. 아~~~ 막막~~~ 화장실 갔다 배를 움켜잡고~~ 비상약과 진통제를 먹었는데도 위경련이 진통제를 이겨내네요. 할 수 없이 호텔 안내에 전화해 위경련에 먹을 비상약이 있...

딸과 둘이서 떠난 인도 델리와 뭄바이 자유여행 생각보다 안전하게 여행을 했습니다. 용기 내어 떠난 인도 첫 자유여행 좌충우돌 생각지 않은 일들도 있었지만 거리에서 느끼는 인도 뭄바이의 민낯을 보고 왔습니다. 오늘은 인도 뭄바이 시티투어 버스 이용기를 올려봅니다. 인도 뭄바이는 도로공사와 오래된 멋진 건물들을 리모델링 중으로 다음에 뭄바이를 여행한다면 지금보다는 다른 모습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더 늦기 전에 잘 다녀온 뭄바이 여행입니다. 웨일즈 왕자 박물관 차트라파티 시바지 마하라지 바스투 상그라할라야 출구 앞쪽에 티켓 오피스가 있고 시티투어 버스도 이 앞에서 출발합니다. 인도 뭄바이 시티투어버스 요금 순환형 150루피 순환형 야경 350루피 오후 9시까지 운영 루피 한화로 계산하기 루피 ×150% 150루피이면 한화로 2,250원입니다. 저는 150에 0를 하나 더 붙인 다음 ÷2를 한 숫자를 더하기했어요. 뭄바이 시티투어 버스는 순환형과 순환형 야경 형이 있는데요. 모두 내리지는 못합니다. 계속 타고 다녀야 해요. 시티투어 버스 안에서 구경해야 하는 거지요. 내리면 다시 타지 못해요. 인도 뭄바이 시티투어버스는 2층 버스입니다. 2층에서 관람하는 것이 더 잘 보이지요. 티켓 오피스에서 예약을 하고 시티투어 버스 탑승을 하면 요금은 직원이 버스 안에서 받습니다. 투어 시간은 40~1시간 정도입니다. 일요일 어딜 가나 사람 많았습니다...

안녕하세요~~ 꽃단이씨입니다. 오늘은 베트남 호치민 냐항응온 식당을 소개하려고요. 나향응온 맛도 분위기도 맛집이었습니다. 아시지요? 저희 베트남 호치민 추억여행 가서 난리~ 난리~ 새로운 추억 진하게 얻어서 온 거요. 베트남 호치민 여행 토요일 오후에 도착해서 일요일 아침 7시 조식 먹고 나서 옆지기가 다쳤는데요. 정말 힘들게 호치민 한국병원 다녀와서는 호텔에서 호캉스?만 했는데요. 한국 입국 전 24시간 안에 신속항원검사를 하러 이동했습니다. 어찌나 힘들게 갔는지요. 진이 다 빠졌다는 말 이럴 때 사용하겠다 싶었지요. 이렇게 힘들게 나온 김에 호치민에서 제대로 된 식사를 한 끼 하자고요. 딸의 베트남 호치민 여행 리스트 안에 들어있는 맛집 중 한 곳인 냐향응온이 이곳에서 가깝다고 아빠가 갈 수 있다면 점심을 먹고 들어가자고요. 냐항응온은 시내에 있고 신속항원검사를 한 다이아그에서 걸어서 가도 금방 가는 거리인데 옆지기 때문에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식당 입구 주변부터 식물들로 숲을 이루고 있는데요. 홀에도 화분 속 식물들로 마치 숲속에, 정글 안에 있는 기분이었어요. 와~ 그래도 괜찮은 식당에서 밥을 먹어보네요. 옆지기가 다친 후로는 음식을 사 와서 호텔에서 먹었거든요. 멋진 식당에 있다는 자체가 울컥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냐항응온 식당은 호치민 1군에 있습니다. 호치민에서 유명한 식당인가 봅니다. 하긴 우리도 검색해 보고 리스트에 ...

하늘길이 열렸지만 멀리 떠나기는 불안해서 베트남 여행을 했습니다. 이번 여행 주제는 추억여행입니다. 다시 찾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처음 호치민 여행했던 코스를 따라가 보자입니다. 그때 호치민 자유여행 여행 코스는 호치민 여행자거리 -> 껀저 돌아보며 체험하기-> 무이네 해변에서 힐링하고 사막 즐기기, 베트남 그랜드 케니언이라는 요정의 샘 -> 호치민 시내 관광이었지요. 셀레는 마음으로 비행기를 탔습니다. 베트남 남쪽 호치민 기후는 열대몬순기후로 우기와 건기로 나누어지며 5월부터 10월까지는 남서몬순이 불어 우기로 비가 잦은데요. 여행 기간 중 베트남 날씨는 덥고 비가 자주 온다고 합니다. 비행기가 착륙을 해야 하는데 호치민에는 폭우가 쏟아져 착륙을 못한다는 안내방송이 나왔습니다. 한 시간가량 하늘을 배회하다가 착륙했는데요. 비행기에서 내리니 훅 ~~하고 후덥지근 더운 공기가 들어옵니다. 빗방울은 떨어졌지만 이만하면 이동하는 데는 불편하지 않을 정도였어요. 베트남 호치민공항입니다. 한적했어요. 와~우~ 흠~~ 흠~~ 베트남 호치민~~~ 짐도 간단해서 화물 이용하지 않고 기내에 실어서 빨리 공항을 빠져나왔습니다. 택시로 숙소로 왔지요. 호치민공항에서 바로 택시를 타면 바가지요금을 내야 합니다. 아마 따따불 바가지도 쓸 수 있어요. 그랩(Grab)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베트남판 카카오택시인데요. 그래도 믿음을 수 있는 택시 타기입니다. 젊은...

꽃단이씨 남원 다녀왔는데요. 남원하면 춘향이와 이몽룡의 사랑이야기가 최고지요. 남원 광한루원은 사랑 맛집입니다. 광한루원 바로 옆 남원예촌 거리도 볼만한 것이 많아요. 두루두루 걷다가 잠시 쉬어가려고 카페를 찾았습니다. 두리번~두리번~ 그 많은 카페들도 막상 찾으려면 "여기야~" 하는 곳이 띄지 않더라고요. 많이 걸어서 정말 쉬고 싶다 할 때쯤 눈에 띄는 작은 간판! 오작교였습니다. 음식점이야? 카페야? 간판이 작아서 눈여겨보니 카페네요. 지쳐서 카페 건물 전체 사진 패스~ 미닫이문 열고 들어섭니다. 레트로 감성이 뚝~뚝~ 남원예촌 거리 레트로 감성 카페 오작교 오픈은 오전 10시 마감은 오후 9시 매주 화요일 휴무라네요. 창으로 보는 남원 예촌 거리 뷰가 참 좋은 카페고 레트로 감성 카페입니다. 실내 분위기예요. 소반 개다리소반이라고도 하는데요. 차상입니다. 요 자리 마음에 들어 얼른 자리를 잡았네요. 툇마루처럼 자리를 만들어 놓았어요. 폭이 넓지는 않지만 편안하게 앉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메리카노 3,800원입니다. 옛날빙수 6,000원 블루소다 6,000원 맥주 테라 3,000원 날씨가 따끈따끈해서 더웠어요.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옛날빙수가 6,000원입니다. 정말 착한 가격입니다. 팥을 좋아해서요.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창으로 보는 뷰도 좋았고 빙수도 맛있어서 천천히 먹으며 쉬었습니다. 남원여행 남원 광한루원을 둘러...

꽃바람 고운 신록의 물결 자연과 만남이 그리워 옴찔옴찔 몸살이 나려고 해요. ㅎ ㅎ 관광상품 골라골라 남원 춘향제를 선택했다지요. 일주일 전 5월 8일 2022 남원 춘향제 보러 관광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요즘 관광상품이 많고도 좋아서 선택을 잘하면 편하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2022 남원 춘향제는 5월 4일부터 5월 8일까지인데 마지막 날 춘향제를 관람했습니다. 3년 만에 개최한 제92회 춘향제는 남원 광한루원과 남원예촌 일원에서 이루어졌는데요. 춘향제가 아니더라도 남원 광한루원과 주변은 관광지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어 다녀온 분들이 많을 텐데요. 꽃단이씨도 이런저런 기회에 광한루원을 찾았지만 춘향제는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광한루가 있는 광한루원은 남원역에서 도보로 15분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광한루원은 명승 제33호이며 춘향과 이도령이 만났다는 광한루가 있는 정원을 통칭하여 광한루원이라 합니다. 광한루원 입장료와 관람시간입니다. 춘향제 기간 중에는 무료입장이었습니다. 광한루원도 한복을 입고 입장하면 무료입니다. 청허부는 광한루원의 정문으로 월궁의 출입문을 상징한다네요. 이 문을 들어서면서부터 지상의 인간이 천상의 세계로 발을 딛게 된다는 상징적인 문이랍니다. 꽃단이씨 천상의 문으로 들어갔지요. <춘향전>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고전 소설로 조선시대 한글 소설이며 판소리계 소설입니다. 작자와 정확한 창작 시기는 알 수 없다고요. ...

이젠 가로수도 울긋불긋 곱게 물들었습니다. 산에 오르지 않아도 단풍 구경할 수 있는 요즘인데요. 황금빛 은행나무가 매력적이기도 하고요. 단풍이 드나 싶으면 또 그렇게 빨리 떠나기도 해서 머뭇거리다 보면 단풍은 바닥에 낙엽 되어 누워있습니다. 이렇게 한 해는 저물어 가겠지요. 단풍이 낙엽이 되면~~~ 그래서 가을은 사색의 계절인가 봅니다. 봄이 피어나는 계절이라면 가을은 익어가고 갈무리하는 계절이겠지요. 10월 30일 평택 이충동 부락산에 다녀왔습니다. 평택부락산은 문화공원 또는 산림체험장으로 봄,여름,가을,겨울까지 많은 평택 시민분들이 방문하는 공원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가을낙엽이 아름다운 요즘!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평택 공원으로 알려지면서, 주말에는 피크닉을 즐기는 시민분들도 여럿 볼 수 있습니다. 평택 부락산 함께 이어지는 둘레길에 포함되기 때문에, 가을 트래킹을 즐기는 분들도 종종 보이곤 합니다. 부락산분수공원 가을 풍경입니다. 그 뜨겁던 여름 물줄기 뽑아올려 시원하게 해주었던 평택 부락산 문화공원이 이제 가을을 타고 있습니다. 평택 부락산 등산 하는 분들도 많이 방문하는, 부락산 문화공원! 부락산분수공원에 포토존도 생겼습니다. 양파처럼 생겼다 싶은데 1995년 평택시, 평택군, 송탄시가 통합하여 평택시가 되었는데요. 아마도 통합을 상징하는 것 같습니다. 이충분수공원은 부락산 바로 아래 있어 풍경도 좋고요. 넓은 편이에...

강릉 당일치기여행을 했습니다. 계절이 바뀌고 다시 강릉을 찾았는데요. 다시 와도 좋네요. 코로나 시대 국내여행을 다니고 있는데 우리나라 구석구석 정말 아름다운 곳이 많네요. 강릉 월화거리 바로 옆에 붙어있는 강릉 중앙시장 먹거리 천국 강릉 당일치기여행을 했습니다. 아침 일찍 서둘러 강릉행 버스를 탔는데 오전에 강릉에 도착했습니다. 강릉 당일치기여행이 시작되었지요. 아점을 강릉 장칼국수로 먹고 바로 강릉 월화거리로 왔습니다. 강릉 월화거리 변함없네요. 갈대가 가을 가을 합니다. 강릉 월화거리입니다. 월화거리의 매력 포인트는 등인 것 같은데 불이 들어오지 않아도 아름답습니다. 야경은 더 아름답겠지요. 강릉 월화거리는 이야기가 있지요. 남대천 월화정 설화는 월화거리로 재 탄생되었고 월화거리의 남대천 월화정 설화는 남녀 간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로 신라시대 명주군왕 김주원의 부모인 무월랑과 연화 부인이 주인공이라 합니다. 월화거리는 천년 전 설화가 오늘날 모든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로 사랑의 성지로 태어난 월화거리입니다. 그래서인지는 월화거리는 연인들이 많이 모이는 것 같았습니다. 강릉 월화거리는 바로 옆에 붙어있는 강릉 중앙시장에서 먹거리를 사서 월화거리에서 먹기도 합니다. 벤치가 있어서 앉아서 먹는 커플이나 여행객들이 있습니다. 월화거리에는 카페나 상품점들이 있는데요. 상점들이 옛 건물을 그대로 리모델링하여서 세월이 거꾸로 가는 기분이 들기...

동해시는 관광명소가 많은데요. 요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곳이 동해시 무릉별유천지입니다. 입소문이 퍼져서 관광객이 정말 많았는데요. 꽃단이씨는 무릉별유천지 처음 와봤는데 와~우~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신비한 자연과 익사이팅이 만나는 무릉별유천지! 동해시 무릉별유천지 이용정보 알아볼게요. 입장료 및 운영시간 주차장 정보까지요. 무릉별유천지는 '하늘 아래 최고 경치가 좋은 곳으로 유토피아'라는 뜻입니다. 석회석을 채굴하면서 생긴 산의 절개면이 이색적이고 석회석을 채광한 자리에 형성된 에메랄드빛 청옥호와 금곡호가 아름답고 액티비티 한 체험시설이 있어 젊은이들에게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곳입니다. 지금은 보라 보라 라벤더가 흐드러져서 라벤더를 보러 가족단위, 연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동해시 무릉별유천지는 주차장이 두 군데 있는데요. 제1주차장과 제2주차장의 거리는 먼 편입니다. 제2주차장을 이용하면 바로 무릉별유천지로 입장하기 편합니다. 주차장이 넓은 편이지만 관광버스와 관광객이 많아 제2주차장이 만차가 되면 제1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제1주차장을 이용할 시에는 주차를 하고 무릉별열차를 타고 쇄석장까지 와야 합니다. 제1주차장이 더 넓습니다. 동해시 무릉별유천지 주차정보 기준 및 요금 소형차 2,000원 대형차 5,000원 동해시 등록차량 50% 감면 출차 시 주차요금 사전 정산기를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무릉별유천지 관...

안산 대부도에 유리섬박물관이 있는 거 아시나요? 유리는 깨질까 봐 다루기가 조심스러운데요. 유리섬박물관은 유리공예 체험과 전시로 유리공예 예술공간을 만들었는데요. 가족 나들이로 찾기도 하지만 다녀와 보니 데이트 코스로도 좋을 것 같아 소개합니다. 안산 유리섬박물관 이용정보입니다. 유리섬박물관 입장료는 성인 10,000원 청소년(31세~18세) 9,000원 유아, 어린이(3세~12세) 8,000원 관람 시간 하절기(4~9월) 09:30~18:30 동절기(10~3월) 09:30~18:00 마지막 매표시간 30분 전 입장 재입장 불가 휴관일 매주 월요일, 매년 12월 31일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개장하고 공휴일 다음의 첫 번째 평일 휴관) 반려동물 출입 불가 전시장 음식물 반입 불가 문의 전화 032-885-6262 안산 대부도 유리섬박물관은 크게 체험장과 유리공예 전시장인 유리섬미술관과 야외조각 공원으로 구분됩니다. 2012년 개관한 안산 대부도 유리섬박물관은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유리공예 도시 무라노라 일컫는데요. 유리공예 예술공간입니다. 안산 대부도는 섬이지만 시화방조제가 완공되고서부터는 육로로 찾아가는 대부도이지요. 유리섬박물관도 접근성이 좋아졌습니다. 안산 대부도 유리섬박물관 야외조각 공원인데요. 굉장히 넓습니다. 넓은 광장에 조형물들이 많아서 하나씩 제대로 봐주려면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아이들이 좋아할 조각품들도 있지만 인생샷을 ...

이젠 가로수도 울긋불긋 곱게 물들었습니다. 산에 오르지 않아도 단풍 구경할 수 있는 요즘인데요. 황금빛 은행나무가 매력적이기도 하고요. 단풍이 드나 싶으면 또 그렇게 빨리 떠나기도 해서 머뭇거리다 보면 단풍은 바닥에 낙엽 되어 누워있습니다. 이렇게 한 해는 저물어 가겠지요. 단풍이 낙엽이 되면~~~ 그래서 가을은 사색의 계절인가 봅니다. 봄이 피어나는 계절이라면 가을은 익어가고 갈무리하는 계절이겠지요. 10월 30일 평택 이충동 부락산에 다녀왔습니다. 평택부락산은 문화공원 또는 산림체험장으로 봄,여름,가을,겨울까지 많은 평택 시민분들이 방문하는 공원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가을낙엽이 아름다운 요즘!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평택 공원으로 알려지면서, 주말에는 피크닉을 즐기는 시민분들도 여럿 볼 수 있습니다. 평택 부락산 함께 이어지는 둘레길에 포함되기 때문에, 가을 트래킹을 즐기는 분들도 종종 보이곤 합니다. 부락산분수공원 가을 풍경입니다. 그 뜨겁던 여름 물줄기 뽑아올려 시원하게 해주었던 평택 부락산 문화공원이 이제 가을을 타고 있습니다. 평택 부락산 등산 하는 분들도 많이 방문하는, 부락산 문화공원! 부락산분수공원에 포토존도 생겼습니다. 양파처럼 생겼다 싶은데 1995년 평택시, 평택군, 송탄시가 통합하여 평택시가 되었는데요. 아마도 통합을 상징하는 것 같습니다. 이충분수공원은 부락산 바로 아래 있어 풍경도 좋고요. 넓은 편이에...

여행하는 동화작가 꽃단이씨 입니다! 오늘은 마카오 여행을 떠는 분들 대부분이 방문하는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그리고 곤돌라 탑승가격과 엘펠탑 전망대 요금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해요! 저는 마카오를 여행하면서 3~4번 정도 #베네시안호텔 곤돌라를 탑승했는데 한번은 직접가서 예약 한번은 온라인에서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셔틀 ⭐마카오 베네시안호텔 셔틀⭐ 마카오에서는 베네시안까지 이동할 수 있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어요! 베네시안 호텔 뿐 만 아니라 갤럭시호텔과 함께 시티오브드림, 런더너, MGM등 유명 호텔들을 셔틀로 빠르게 방문할 수 있어요! 특히 마카오 공항에서 부터 호텔까지 무료로 셔틀을 타고 이동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이용합니다! 공항에 내려서 보면 바로 셔틀버스를 타는곳이 나와있어요 셔틀 타는곳이 정말 많았는데 호텔 바우처를 보여주면 친절하게 어디서 기다리라고 말해줘요! 대기시간이 10-15분이라고 했는데 날씨가 좋지 않으면 마카오 베네시안호텔 셔틀 기다리는 시간이 다소 힘들 수 있어요 셔틀을 타고 20분-30분쯤 이동해요! 저는 베네시안 호텔 셔틀버스라고해서 엄~청 좋을줄 알았는데요~! 셔틀버스가 편하지는 않았답니다 그럼에도 창밖으로 보이는 마카오 호텔들의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사진을 찰칵! 그렇게 셔틀을 타고 호텔에 도착! 베네시안 호텔 뿐 만 아니라 런더너 호텔까지 경우하는 형식으로 들려요! 베네시안 ...

여행하는 동화작가 꽃단이씨입니다! 오늘은 호주 시드니 여행 차이나타운을 돌아보며 구경한 저렴한 상점들과 식당 그리고 마트를 소개해 보려고 해요! 시드니 차이타운은 여행코스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지만 시드니 투어 집결장소와 가까워서 호다닥 다녀왔는데요. 생각보다 물가도 너무 저렴하고 맛집들도 많고 볼거리도 가득하더라구요! 호주 시드니 여행 투어를 신청하신 분들이라면 1시간 정도 여유를 두고 구경한 뒤 투어를 즐겨보는 것을 추천드리면서 글을 시작해 볼게요! 호주 시드니 여행 차이나타운의 위치 부터 소개할게요! 차이나타운 오스트레일리아 2000 뉴사우스웨일스 주 헤이마켓 차이나타운 월드 스퀘어 644 George St, Sydney NSW 2000 오스트레일리아 호주 시드니 차이나타운은 패디스마켓, 캐피톨광장 근처이 위치해 있어요 주말에 열리는 작은 마켓들도 많고 풍경도 예뻐서 가볍게 걷기도 좋은 장소입니다~! 또 근처에 한식집과 아시안 음식점도 많아서 식사를 즐기기도 좋습니다! 특히 패디스 마켓은 저렴하게 기념품 또는 쇼핑을 즐기기 좋아요 특히 시드니의 경우 한인투어가 시작되는 월드스퀘어와도 도보로 이동이 가능할 정도로 매우 가깝습니다~ 시드니 중앙역에서 내려서 패디스마켓까지 슬슬 걸어갔어요~ 이국적인 풍격ㅇ이 정말 예쁘죠? 호주 시드니 여행 경우에는 날씨가 항상 좋아서 길거리만 걸어도 힐링되는 기분이랍니다 우리나라의 가을 같은 날씨라 어...

안녕하세요 여행하는 동화작가 꽃다니씨입니다! 오늘은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 여행을 다녀오면서 구입한 기념품과 가격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보통 여행을 갈 때는 쇼핑리스트를 찾아놓고 가는데 이번 호주여행은 너무 급하게 떠나서 호주에서 괜찮은 물건이 보이면 구입했답니다. 호주 쇼핑리스트 및 기념품 가격별로 알아봐요! ( 호주 쇼핑리스트 / 호주 기념품) 우선 호주를 방문했다면 마트를 방문해야 합니다. 호주의 경우 호텔에 물이 없는 경우가 많고 편의점은 가격대가 높은 편이에요! 그런데 마트에서는 물과 퀄리티 좋은 과일들을 정말 저렴하게 접할 수 있고 영양제의 종류도 많아서 쇼핑하기 좋답니다. 신선한 방울토마토가 잔뜩 들어있는데 2,000원 정도! 호주로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동남아만큼 과일과 채소들이 저렴하니 #호주쇼핑리스트 또는 #호주기념품 알아보기보다는 일단 과일을 듬뿍 먹고 오는 걸 추천드립니다. 요리를 해서 먹을 수 있는 숙소라면 여행 비용을 아끼며 여행이 가능해요 다만 이런 야채, 과일은 국내로 반입이 어렵기 때문에 호주 현지에서 모두 먹어야 한다는 것! 견과류 세트 처음 추천드리는 건 견과류 세트입니다. 국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건과류들이 정말 많아요. 대부분 포장이 된 상태로 판매되기 때문에 호주 쇼핑리스트 알아보는 분들 중 견과류를 좋아하시는 분은 구입해 오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초콜릿 아몬드와 함께 팔기도 하는데 공항...

익산 여행을 다녀온 지 한 달하고도 보름이 지났습니다. 미륵사지석탑을 보기 위해 익산을 찾았는데요. 여행하기 딱! 좋은 계절이었지요. 올해는 국내여행을 다녔는데요. 용감하게 코로나 예방수칙 지키면서 다녔지요. 여름이 지날 즈음에는 코로나 예방 백신 2차까지 접종하여 마음이 조금은 놓였어요. 관광지도 사람들이 많은 편이 아니어서 조금은 편하게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미륵사지에 도착해서 국립익산박물관부터 관람을 했습니다. 박물관 운영시간이 있어서요. 국립익산박물관은 미륵사지 안에 있습니다. 미륵사지는 엄청 넓어요. 익산 미륵사지 안에 있는 연못입니다. 연못은 서로 마주 보며 두 개가 있습니다. 익산 미륵사지는 엄청 넓은데요. 박물관도 정원도 미륵사지 석탑 서탑과 동탑이 있습니다. 백제 불교문화의 발자취와 참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익산 미륵사지에 자리 잡고 있는 국립익산박물관입니다. 미륵사지에서 출토된 문화유산을 효율적으로 보존하고 전시하고 교육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1997년 전라북도가 주체가 되어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을 개관하였습니다. 2015년 12월 기존 도립 전시관이 국립으로 전환되었고 2019년 국립익산박물관으로 승격하였지요. 2020년 국립박물관 본관 전시동 증축 및 재개관하였습니다. 국립익산박물관 입장료와 운영시간 국립익산박물관은 제1전시실 익산백제실 제2전시실 미륵사지실 제3전시실 역사실 기획전시실 문화상품점 카페테리아 의...

베트남 푸꾸옥을 돌아보면서 맛집도 찾아다녔지요. "황소 뒷걸을 치다 쥐 잡는다.'고 맛집 찾아 두리번거리다 "요기 들어가 보자" 하고 들어간 푸꾸옥 현지식당 SAN MAY 인데요. 청결 분위기 맛 가성비까지 좋았습니다. 맛집 리스트에도 없었던 현지식당 들어갔는데 대박 성공했습니다. 푸꾸옥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SAN MAY 입구입니다. 식당 가판이 분위기 있어 보여서 냉큼 선택했습니다. 푸꾸옥 번화가에는 식당들이 많았고 푸꾸옥 맛집으로 알려진 곳도 있고요. 거리에 식탁을 차린 큰 식당도 있어서 그곳에서 베트남 분위기로 먹어볼까 했는데 타이어 위에 올려진 커다란 대나무 쟁반이 대나무결 사이사이 깨끗하지 않을 것 같아서요. 베트남 푸꾸옥은 우기라 습하니까요. 부슬부슬 비도 내리기 시작해서 SAN MAY로 들어갔습니다. 식당 입구에 메뉴판도 있어서 음식 종류나 가격을 미리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SAN MAY 내부입니다. 깔끔하니 분위기 좋아요. 메뉴도 다양한 편입니다. 가격도 착한편이고요. 주문했어요. 요 파인애풀 볶음밥 예술이었습니다. 정말 맛있더라고요. 3~5천원 사이인데 가성비 좋아요. 짜조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수를 처음 접했을때는 거부감이 있었는데 이제는 고수가 있어야 베트남 음식 제대로 먹는 것 같아요. 버섯전골 샤브샤브 11,000원인데요. 맛있어요. 우리나라 샤브샤브랑 비슷해서 먹기도 좋고요 딸기와 망고주스입니다. 주...

안녕하세요 꽃단이씨입니다! 요즘 날씨가 정말 춥죠?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가볍게 입고 다녔던 것 같은데 요즘은 패딩이 없으면 밖으로 나가기가 무서워지는 것 같아요! 이번 주말에는 그래도 따듯한 경상북도의 안동을 다녀왔는데요! 경상북도여서 그런지 많이 춥지 않아서, 안동 부용대를 올라갈 때나 산책을 하면서는 외투를 벗고 다닐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춥지 않은 여행지를 찾는 분들에게 안동 야경 여행을 추천드리면서 안동 여행코스로 부용대 그리고 화천서원 코스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예전에는 하회마을 나루터에서 배를 타고 부용대를 올랐는데요. 지금은 부용대 입구에 주차장이 있어서 차로 들어섰습니다. 부용대 오르는 길은 250m인데요. 오르는 길이 언덕이지만 완만해서 산책하는 기분으로 오르면 됩니다. 250m 10분 정도면 충분히 오를 수 있지요. 화천서원 및 부용대 주차장에서 내리자마자 고양이들이 반겨줍니다. 부용대와 화천서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고양이들에게 간식을 주는 경우가 많아서, 고양이들이 사람을 잘 따릅니다. 다만 성격이 있기 때문에 억지로 만지려고 한다면 바로 냥냥펀치를 맞을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원래는 부용대부터 올랐다가 내려오려 했는데, 고즈넉한 화천서원 모습에 이끌려 서원부터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화천서원의 정문인 격인 유도문이 있지만 부용카페를 통해서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활짝 열린 부용카페 솟을대문 안이 아기자기해서 들...

.안녕하세요 여행하는 동화작가 꽃단이씨 입니다! 요즘 남부지역은 날씨가 봄날씨나 다름이 없다고 하죠? 제법 바람이 쌀살하지만 맑은 하늘과 봄 꽃들을 감상하고 있으면 정말 봄이 왔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곤 하는데요. 오늘은 이런 봄날! 다니씨는 신안으로 남도여행 시티투어를 다녀왔답니다. 그 중 사색에 잠겨 걷기 좋았던 장소가 바로 임자도 위치한 대광해수욕장입니다. 대광해수욕장 주소 전남 신안군 임자면 대광해수욕장길 179 전화 061-261-6524 임자도 대광해수욕장은 부드러운 모래와 함께 해변을 따라 예쁜 조형물들이 가득합니다. 입구에서 부터 은빛으로 빛나는 민어상이 보입니다. 임자도 대광해수욕장을 비롯하여 많은 해변들은 모래와 뻘에 프랑크톤이 풍부해 7월 민어들의 산란기에 최적지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신안 가볼만한곳 임자도 대광해수욕장 경우 일제강점기 무렵 민어로 유명하여 일본에서 온 상인들로 일대가 가득해 섬다리는 물론이고 뒷뜰가지 인파가 가득했다고 하며 조선시대에 임금님에게 진상되기도 하였다고 전해집니다. 대광해수욕장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신안튤립"과 관련된 안내판도 있었는데요~! 신안 가볼만한곳 대광해수욕장 안쪽으로는 튤립공원도 위치하여 있습니다. 때문에 튤립이 아름답게 피는 계절에는 축제가 열리기도 하니 참고하여 방문해 보는것도 좋겠죠? 신안 #임자도 #대광해수욕장 풍경입니다. 제가 방문했던 날은 날씨는 추웠지만...

제주 여행 2일차 이번 여행은 힐링 여행이어서 여행 둘째날 일정은 엄마는 제주도에 사는 친구와 시간을 보내라며 일정에서 빼주었다. 옆지기와 딸은 바닷가로 해산물을 먹으러 가고. 제주도에 어쩌다 오게 되어도 스케줄로 일행이 있어서 친구 얼굴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는데 하루 오붓하게 친구와 지내게 되었다. 야호~~~!! 제주도에서 #오색공인중개사무소를 운영하는 친구를 만나 맛있는 밥집 '공새미59'에서 얼큰한 새우덮밥을 먹었다. 오랜만에 만난 절친이랑 먹는 밥은 꿀맛이다. 그동안 있엇던 이야기보따리 풀어놓으며 먹었다. 친구가 안내한 식당은 친구취향에도 내 취향에도 딱인 그런 멋스러움이 있는 분위기여서 참 좋았다. 점심을 먹고 제주도에서 친구가 운영하는 오색공인중개사무소에 들렸다. 친구가 공인중개사가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가지 못했는데 한동안 잠수를 타더니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손에 쥐고 나타나 친구들을 놀라게 하더니 제주도에서 사무실을 내고 지금까지 공인중개사로 활동하고 있다. https://www.ok114.co.kr/ntnw/search/searchCompanyOfMainPh.crz;jsessionid=79416CB46EAECC8E08EAF6CBB7AD8CF5?phone_number=01072827248 오색공인중개사사무소 정확한 시세 분석! 꼼꼼한 상담! www.ok114.co.kr 친구의 멋진 오색공인중개사무소 홍보 모셔왔다.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