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여행
202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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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꼬꼬
2,204여행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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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후쿠오카 전통요리 미즈타키 체험 미즈타키 본 (BON) 水炊き凡

일본 후쿠오카 자유여행 "미즈타키 본(BON)" 후쿠오카 전통요리 닭전골 원래 계획이라면 캐널시티 구경 후 엄마와 아빠랑 버스 타고 후쿠오카 타워 야경을 보고 와서 저녁을 먹으려 했다. 눈으로 인해 모든 일정 취소.... 캐널시티 구경 후 마트에서 쇼핑하고 호텔에서 쉬다가 저녁 먹으러 갔다. 사실 이 포스팅은 블로그에 정보가 많이 없어서 남겨보는 포스팅이다. 미즈타키 본(水炊き凡) 매일 18:00 ~ 01:00 (일요일 휴무) 숙소에서 걸어서 2분이면 도착할 수 있었던 미즈타키 BON (水炊き凡). 후기가 없어서 갈까 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동선상 호텔에서 가까웠기에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갔다. 한국인들 후기가 많았던 미즈타키 식당은 이미 예약이 꽉 차서 아쉽게 방문하지 못했다. 2층에 위치하고 있고 오후 6시부터 영업을 시작하는 식당이었다. 김꼬마가 하루 늦게 후쿠오카를 오는거라 도착시간에 맞춰 7시 30분에 예약을 했다. 벽면에 유명인들 사인도 많아서 오 여기 찐 맛집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일본 연예인들이 여기서 촬영도 몇 번 했다고 한다. 예약했다고 이름 말하니 룸으로 자리를 안내해줬다. 3명만 들어가니 3명이냐고 하길래 1명은 10분 후에 온다고 했더니 4명이 도착할때까지 기다려 줬다. 각자 자리에 일회용 물티슈가 있었는데 따로 물티슈를 또 갖다 줘서 일회용 물티슈는 식사 다 하고 나서 사용했다. 메뉴는 미즈타키에 ...

202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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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유여행 후쿠오카 장어덮밥 맛집 추천 요시즈카 우나기야 (博多名代 吉塚うなぎ屋)

후쿠오카 장어덮밥 맛집 "요시즈카 우나기야" 우나기동, 우나쥬, 사케, 나마비루 12월에 일본에서 장어덮밥 먹고 반한 나는 이번 여행에도 장어덮밥을 꼭 먹어야지 생각했었다. 엄마는 먹어본적 없다 했고 아빠는 워낙 장어를 좋아하니 점심 메뉴로 당첨! 요시즈카 우나기야 (博多名代 吉塚うなぎ屋) 매일 10:30 ~ 20:00 (수요일 휴무) 요시즈카 우나기야(吉塚うなぎ屋)는 150년 전통을 가지고 있는 후쿠오카 하타카에 장어덮밥 맛집으로 유명하다. 언니랑 12월에 여행 갔을 때 엄청나게 지나다녔던 곳이었는데 맛집인걸 처음 알았다는.. 오전이고 저녁이고 항상 사람이 많길래 여기 뭔 맛집인가보다 하고 지나쳤는데 후쿠오카에서 유명한 장어덮밥 가게였다니.. 언니한테 바로 사진 찍어서 여기 기억나냐고 여기 장어덮밥 맛집이었다고 알려줬다^^ 따로 예약이 되지 않는 곳이라 오전에 호텔 룸 체인지 하고 바로 식당으로 향했는데 숙소에서 가까워서 좋았다. 점심시간대라 사람 많으면 어쩌지 하고 얼른 올라가서 대기표 뽑기! 2층으로 올라오면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고 직원분이 번호를 부르고 있다. 2층 입구 옆쪽에 테이블링이 있어 인원수를 입력하면 번호표가 나오고 대략의 대기시간도 나온다. 카메라로 바코드를 찍으면 내 순서가 언제인지 내 앞에 몇 팀이 남았는지 뜬다. 대기시간이 16분 정도여서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눈이 내려서 엄빠랑 셋이 열심히 눈 맞으면...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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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후쿠오카 가볼만한곳 모츠나베 토쿠나가야 (博多もつ鍋 徳永屋 総本店) 예약하는법, 솔직후기

일본 후쿠오카 모츠나베 "토쿠나가야" 오토오시, 모츠나베, 말고기 육회, 토쿠테바, 니라타마 엄빠와의 여행 첫날. 호텔 체크인하고 한국에서 미리 예약해둔 모츠나베 토쿠나가야를 가기로 했다. 모츠나베 토쿠나가야 16:00 ~ 24:00 (매주 화요일 휴무) 일본여행이 처음인 아빠와 일본 음식이 입에 잘 맞지 않는 엄마랑 여행이라 뭘 먹어야 할지 진짜 고민 많이 했다. 모츠나베 토쿠나가야는 다양한 음식들이 꽤 있었고 말고기 육회를 좋아하는 아빠한테 딱이다 싶었다. 구글에 들어가면 예약하기 버튼이 있어서 바로 예약할 수 있다. 저녁 비행기라 넉넉하게 오후 9시로 예약 완료 :) 입구부터 일본 감성이 느껴지는 식당이다 :) 식당 안으로 들어가면 직원이 나오는데 예약했다고 말하고 예약자 이름을 말하면 된다. 식당 건물 자체가 일본 가정집 같았는데 식당 내부도 일본 가정집 같은 느낌이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곳이다. 신발장 열쇠마저 일본스럽다. 예약 이름을 확인후에 자리를 안내해줘서 따라갔다. 아기 식기세트도 있는걸 보니 준비성 굿! 테이블이 5개 정도 있었나? 우리 말고 식사하고 있는 손님들도 있었는데 전부 한국 사람^^ 우리가 앉은 테이블 오른쪽으로는 혼밥 좌석도 있고 그 옆도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메뉴판은 한국어로 적혀있어서 주문하기는 편하지만 주문받으러 온 직원이 한국어를 못한다. 그래서 일본어 메뉴판을 같이 펼쳐서 금액 보...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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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편의점 후쿠오카 패밀리마트 먹거리 추천 (feat. 오뎅, 야키토리, 쟈가리코, 맥주, 쟈지푸딩)

일본 편의점 먹거리와 간식 "패밀리마트" 오뎅, 야키토리, 쟈가리코, 맥주, 쟈지푸딩 일본 여행 다니면 또 하나의 쏠쏠한 재미가 있는데 그게 바로 편의점 털이>.< 저녁 먹고 나면 항상 편의점 털이를 했는데 호텔 1층이 패밀리마트고 건너편은 세븐일레븐이었는데 가까운 패밀리마트를 이용했다. 한국 손님이 많아서 비닐 필요한지 한국어로 적어놨는데 비닐은 5엔이다. 트래블월렛 카드 터치만 하면 결제가 돼서 아주 굿! 주류 계산할때도 20세가 넘었는지 확인하고 예스를 눌러줘야 한다. 오뎅 おでん 겨울에 일본을 여행 가면 맛볼수 있는 편의점 오뎅. 편의점 오뎅은 세븐일레븐이 제일 맛있다고 들었는데 패밀리마트는 어떨까 싶어 사봤다. 저번에 주문했던것처럼 사진 찍어서 담아달라고 해야 하나 싶었는데 노노! 오뎅통 옆에 작은 그릇과 큰 그릇이 있어 바로 담으면 돼서 오뎅을 따로 주문하지 않고 내가 직접 담았다. 아빠랑 맥주 안주로 먹으려고 큰 그릇에 담았는데 아빠가 저녁 먹고 그게 또 들어가냐고 했다. 들어가지 당연히^^ 저번에 먹었을때 무가 너무 맛있어서 아빠랑 하나씩 나눠 먹으려고 무를 2개나 담았다. 그런데 아빠는 이게 도대체 뭐가 맛있냐고 니맛도 내맛도 없다고 무 한입 먹고 손도 안댐ㅋㅋㅋㅋㅋㅋ 무가 이렇게나 맛있게 잘 익어서 입에서 녹는데 맛이 없다니.. 나 두개 다 먹게 해줘서 고마워 아빠^0^ 실곤약도 세븐일레븐이랑은 좀 다른 모양인데 더...

202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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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맛집 하카타 신신라멘 (博多らーめん Shin Shin) 키테점 (feat. 교자, 나마비루)

후쿠오카 하카타 라멘 맛집 "신신라멘" 이치란 VS 신신라멘 후쿠오카 라멘의 양대 산맥이라 불리는 이치란과 신신라멘. 호불호가 극히 갈리는 라멘들이라 두개 다 먹어보고 왔다 :) 하카타 신신 라멘 (博多らーめん ShinShin) 매일 11:00 ~ 24:00 점심시간쯤엔 웨이팅이 너무 길어 포기하고 오후 3시쯤 갔더니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 가능!! 시간대만 잘 맞춰가면 신신라멘도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다. 화살표 방향으로 한 줄로 줄을 서면 된다. 영업시간은 11:00 ~ 24:00까지고 라스트 오더는 23:30분이다. 이치란과는 다르게 혼자 앉아서 먹지만 옆은 투명 아크릴로 막아놔서 갑갑함이 없다. 그리고 여러명 마주 보고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다. 벽면에 유명인들 사인이 엄청 많았다. 테이블 밑에는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박스가 있어 소지품은 여기에 넣어두고 편안하게 먹으면 된다. 한국어가 적힌 메뉴판이 따로 있기 때문에 번역기 필요 없이 주문도 편하게 할 수 있다. 주문을 할때는 벽에 있는 벨을 누르면 직원이 와서 주문을 받는다. 신신라멘은 총 6군데가 있는데 내가 방문한 곳은 키테(KITTE) 하카타점이고 지하 1층에 있고 본점은 텐진에 있다. 오픈형 주방인데 앉아 있으면 만드는거 보이지도 않는다는ㅋㅋㅋ 대신 교자 튀기는 소리는 들린다^^ 우리가 주문한건 하카타 신신라멘 단품 1개, 교자와 라멘 세트 1개, 맥...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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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렌트카 이용 후기 (ETC 카드, 국도, 고속도로 요금)

일본 자유여행 벳푸 "후쿠오카 렌트카 후기" 갈때는 국도, 올때는 고속도로 정말 험난하고 힘들었던 벳푸여행. 그 이유는 일본에 10년 만에 한파와 눈이 내리며 난리가 났기 때문이다. 점심 먹고 캐널시티 갔다가 후쿠오카 타워로 가려던 일정을 눈 때문에 취소하고 호텔로 들어와 저녁까지 강제 휴식. 일본도 이렇게 한파와 눈이 내릴지 몰라 대비가 따로 되어 있지 않았고 뉴스 속보로 난리도 아니었다. 도요타 렌트카 나카스점 08:00 ~ 20:00 다음날 호텔에서 걸어서 8분 거리에 있는 도요타 렌트카 나카스점으로 가족 모두 캐리어들 끌고 이동했다. 일본에서 렌트카로 운전할 때 필요한 ETC 카드. ETC는 우리나라 하이패스 같은건데 ETC 카드가 있으면 톨게이트를 그냥 지나갈 수 있다. 요금은 렌트카 반납할 때 정산하면 된다. ETC 카드 대여비는 330엔이다. 외국인 한정으로 렌트카를 이용할 때 구입할 수 있는 규슈 고속도로 정액권 KEP. 일본이 워낙 고속도로 통행료가 비싸기 때문에 외국인은 이 정액권으로 고속도로를 마음껏 다닐 수 있다. KEP는 정액권이 언제 다시 재개할지 몰라 구입할수가 없다ㅠㅠ 훗카이도는 HEP 정액권을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국제 운전면허증을 내면 복사를 하고 돌려준다. 설명 듣고 혹시나 몰라 긴급출동 보험도 하나 더 가입했다. 운전자를 추가하고 싶다고 했더니 국제면허증을 소지한 사람들 모두 운전이 가능하다고 ...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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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유여행 후쿠오카 맛집 하카타역 함바그 그릴오미야 (グリル大宮 GRILL Omiya)

후쿠오카 함바그 맛집 "그릴오미야" 하카타역 아뮤플라자 함바그 후쿠오카 맛집으로 알려진 키와미야 함바그는 오픈런을 해도 웨이팅이 엄청나다는 얘기가 있었다. 여행 가서 웨이팅에 시간 날리는건 나에게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래서 우린 다른 함바그를 먹으러 갔다 :) 그릴오미야(グリル大宮) 매일 11:00 ~ 16:00 (라스트 오더 15:00) 17:00 ~ 23:00 (라스트 오더 22:00) 하카타역 아뮤플라자 9층 식당가에 있는 그릴오미야(グリル大宮)는 후쿠오카와 오사카 딱 두 군데에 있다. 오오미야 카츠오 셰프의 전통 양식점으로 아사쿠사 레스토랑 오미야에서 30년 동안 인기 있던 함바그를 현대식으로 만들었다. 식당 입구에 음식 모형이 있으니 한번 보고 들어가서 주문해도 좋을듯하다. 점심시간이 다 되어 가는데 웨이팅이 없어서 바로 안내받고 자리에 앉았다. 오늘의 함바그는 부가세 포함 1,628원인데 유자된장소스가 나온다고 한다. 괜히 도전했다가 입맛에 안 맞을까봐 패스^^ 제일 기본적인 데미글라스 소스 함바그로 두 개 주문하고 빠질 수 없는 나마비루>.< 추가로 토핑을 선택할수도 있다. 오픈형 주방에 혼밥손님들도 있었고 가족, 연인과 함께 점심을 즐기러 온 사람들이 많았다.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어 아기랑 같이 온 가족들도 있었다. 나바미루를 주문하면 음식과 함께 갖다 줄지 나마비루를 먼저 줄지 물어보는데 우리는 먼저 달라고 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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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맥주 편의점 캔맥주 추천 (아사히 생맥주 캔, 킨무기 리치 몰트)

일본 후쿠오카 자유여행 "일본 맥주 추천" 아사히 생맥주 캔, 킨무기 리치 몰트 후쿠오카 여행하면서 매일 저녁 숙소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며 꼭 챙겨 먹었던 맥주! 맥주가 워낙 종류가 많은데 난 딱 하나에 꽂혔다. 편의점이나 마트를 가면 쉽게 만날 수 있는 맥주. 종류도 워낙 다양하고 맥주가 아닌 맥주 흉내를 내는 발포주도 인기가 많다. 발포주도 워낙 우리나라 맥주맛과 흡사해서 맥주라고 생각하며 마신다. 맥주에 "生" 이라고 적혀있으면 맥주고 그렇지 않으면 발포주다. 아사히 생맥주 캔 아사히 슈퍼드라이 거품 캔맥주로 알려진 大生이라고 적힌 이 맥주는 한국인들 사이에 워낙 유행하고 있는 맥주다. 이거 마셔보고 싶어서 언니랑 엄청 기대했었다 :) 큰 사이즈와 작은 사이즈가 있는데 우린 큰 사이즈로 선택. 아사히 캔 생맥주는 캔을 딸 때 윗부분을 통째로 따는게 특정인데 마치 맥주를 컵에 부어서 마시는 느낌을 준다. 우리도 처음에는 그냥 뚜껑만 딸각~ 했는데 거품이 얼마나 나던지 혹시나 싶어 수건 깔아논건 신의 한수였다^^ 다급하게 어어어!!!를 외치는 나의 목소리ㅋㅋㅋ 4캔으로 도전하다 터득한 방법이다. 뚜껑만 딸깍하면 되는게 아니라 딸깍과 동시에 캔 뚜껑을 뜯어야 거품이 덜 넘친다. 적정온도가 10도인것 같은데 냉장고에 시원하게 보관했다가 꺼내서 냉기를 가라앉힌 후에 뚜껑을 따면 된다. 워낙 거품이 어마어마하게 나는 맥주라 딸깍만 하면 안 ...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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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숙소 대욕장 호텔 리솔 트리니티 대욕장 (이용방법)

일본 후쿠오카 대욕장 호텔 "리솔 트리니티 대욕장" 뜨끈한 탕에서 피로 풀기 일본 호텔은 대욕장이 있는 호텔들이 꽤 있는데 이번에 예약한 리솔 트리니티 호텔에도 대욕장이 있었다. 대욕장은 또 포기 못하지!! 호텔 리솔 트리니티 하카타 대욕장 이용 시간 15:00 ~ 02:00, 06:00 ~ 09:00 새벽 2시까지 이용 가능해서 아빠랑 룸에서 맥주 간단하게 한잔하고 대욕장을 이용하러 갔다. 엄마는 술을 안 마시는 사람이라 우리 술 마실 때 대욕장 먼저 가서 씻고 옴ㅋㅋ 욕실에 걸려있는 가방에 수건이랑 속옷 챙기고 대욕장 카드 챙겨서 출발 :) 왼쪽은 여자, 오른쪽은 남자 대욕장이다. 아빠 신발 넣는 방법 몰라서 남자 대욕장 입구에서 알려주고 왔다ㅠㅠ 대욕장은 호텔 제일 꼭대기 층인 14층에 있고 야외라서 들어오자마자 쌀쌀한 바람이 분다. 체크인할 때 대욕장 카드키를 따로 주기 때문에 챙겨서 올라가야 한다. 카드를 갖다 대면 문이 열린다. 신고 온 슬리퍼는 신발장에 넣고 옆에 있는 집게로 집어놓고 집게에 있던 숫자는 내가 챙겨가면 된다. 코인 세탁실도 있어 한 곳에 길게 투숙하면 세탁도 할 수 있다. 늦게 올라가서 그런지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그럼 또 스피드하게 사진을 찍어봐야겠쥬?? 혹시나 누가 올까봐 블로거 정신으로 사진을 재빠르게 찍기 시작했다. 화장대에 면봉, 헤어캡, 화장솜, 스킨, 로션, 바디로션, 헤어 에센스가 있다. ...

202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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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나카스 가성비 숙소 호텔 리솔 트리니티 하카타 (Hotel Resol Trinity Hakata) 트리플룸, 트윈룸

후쿠오카 나카스 숙소 "호텔 리솔 트리니티 하카타" 가성비 좋은 숙소 엄빠와 함께 떠난 후쿠오카 가족여행. 엄빠랑 떠난 여행이니까 후쿠오카 공항에서 지하철 대신 바로 택시 탑승^^ 일본 택시 자동문이라서 엄빠한테 문 절대 건들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했다^^ 일본 택시도 카드로 결제가 거의 다 된다. 공항에서 숙소까지 2,130엔이 나왔다. 택시비도 비싼 일본.. 호텔 리솔 트리니티 하카타 (Hotel Resol Trinity Hakata)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막둥이 김꼬마는 우리가 도착한 다음날 인천에서 출발해서 후쿠오카로 오기 때문에 첫날은 셋이 먼저 도착했다. 숙소를 어떻게 잡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첫날은 트리플룸에서 셋이 지내자 싶어 트리플룸이 있는 호텔로 예약했다. 입구로 들어가는 문인데 자동으로 열린다. 위치는 돈키호테 나카스는 대각선으로 1분 거리, 나카스 강과는 뒤쪽으로 2분 거리였다. 호텔 입구로 들어와 13층으로 올라가면 리셉션과 로비가 나온다. 체크인하러 올라갔다. 호텔 바로 1층에 패밀리마트 편의점도 있다. 2층부터 12층까지는 객실이고 14층은 대욕장이다. 13층에 도착해 체크인을 하러 가는데 로비도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었다. 앉을 공간이 엄청 많다. 왼쪽 끝으로 가면 커피 머신이 있는데 얼음이 있어서 아이스로도 먹을 수 있다는거! 우린 여기서 얼음 가져가서 매실주 먹었다ㅋ 전자레인지도 있으니 데...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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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광지 가볼만한곳 후쿠오카 모모치 해변 (카페, 식당)

후쿠오카 관광지 가볼만한곳 "모모치해변" 인공으로 만들어진 후쿠오카 해변 벳푸에서 일정을 끝내고 후쿠오카로 다시 돌아오니 렌트카 반납할 시간이 남아서 후쿠오카 타워로 향했다. 김꼬마도 후쿠오카타워 전망대는 한번 갔다 와서 안 올라간다고 했고 나는 2022년 12월에 이미 두번째 방문이었는데 이번이 세번째라 아빠랑 엄마만 전망대 구경을 하기로 했다. 모모치 해변공원 매일 24시간 아빠랑 엄마가 전망대로 올라가는걸 확인하고 나와 김꼬마는 모모치해변을 구경하러 갔다. 후쿠오카타워를 두번 방문했지만 두번 다 저녁에 방문해서 낮에 모모치해변을 구경해본적이 없었다. 후쿠오카 날씨가 얼마나 안 좋았던지 해가 하나도 없었다. 의외로 낮에도 모모치 해변공원에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는. 모모치 해변공원은 하와이산 모래를 공수해 조성한 인공해변으로 지역 주민들의 휴식장소로 인기 있는 곳이다. 해가 쨍쨍하니 밝기만 했어도 사진 찍고 산책할 기분이 제대로였을것 같은데 김꼬마와 나는 대체 여긴 뭘 구경해야하냐며..ㅋㅋ 낮과 밤의 온도차 느껴지시나요??ㅋㅋ 왜 후쿠오카 타워를 저녁에 가야 하는지 제대로 느껴졌다. 결혼식장으로 이용하는 마리존이 모모치해변의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언니랑 12월에 다녀왔을땐 밤이라 마리존에도 조명이 들어와서 낭만이 있었는데... 심지어 사진 찍으면서 귀척까지 했단 말이다...ㅋㅋㅋㅋㅋ 사진 찍으면서 정말 행복했었는데 :) 밤이라 그...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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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맛집 야타이 겐조 카페 (屋台 KENZO Cafe)

후쿠오카 야타이 체험 "야타이 겐조 카페" 야키라멘, 토리카와, 레몬사와, 나마비루 야키니쿠 먹고 저녁에 간단하게 술 한잔하면서 야키토리를 먹기 위해 길을 걷다 우연히 발견한 야타이(屋台). 야타이 겐조 (屋台 KENZO) 11:30 ~ 14:30, 18:00 ~ 24:00 매주 일요일 휴무 야타이(屋台)는 일본식 포장마차인데 일본에 가장 많은 야타이를 운영하고 있는 곳이 바로 후쿠오카다. 후쿠오카는 야타이가 대규모로 정착된 도시라서 나카스 강 포장마차 거리가 따로 있을 정도다. 우연히 골목에서 발견한 곳인데 낮에는 점심 장사를 3시간 하고 저녁에는 야타이로 바뀌는 가게다. 라멘 맛집이라고 함. 꼬치 굽는 연기와 향 때문에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 무작정 들어가게 되었다. 숯 위에서 바로 굽는데 저걸 보고 안 먹을 수가 없었다. 날씨가 살짝 추웠던 터라 안에서 먹고 싶었는데 가게 안은 이미 만석이었다. 춥지만 일본 갬성을 느끼기 위해 밖에 앉았다. 울 언니 앉아 있는거 왜 이렇게 귀여워>.< 가게 안은 혼자 온 손님들이 혼술을 하고 있었다. 자리 생기면 안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한국 관광객이 거의 오지 않는 찐 현지인만 방문하는 곳 같았다. 메뉴판은 모두 일본어였고 우린 당장 번역기를 켜서 사진을 찍었다. 일본은 아직 가게 내에서 흡연이 가능한 곳이 꽤 많다. 겐조 카페 역시 가게 안에서도 밖에서도 흡연을 할 수 있다. 일본 가면 꼭 마...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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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광지 후쿠오카 가볼만한곳 후쿠오카타워 전망대 (feat. 일본버스 타는법)

일본 관광지 후쿠오카 가볼만한곳 "후쿠오카타워" 후쿠오카타워 전망대에서 야경 보기 캐널시티에서 시간을 조금 보낸 후 후쿠오카타워에서 노을을 보기 위해 후쿠오카타워로 이동하기로 했다. 이동 수단은 버스!! 후쿠오카 버스 타기 길 찾기의 달인 언니를 따라 쫑쫑 걸어 후쿠오카타워로 가는 SUMIYOSHI 정류장에 도착했다. 버스가 도착하는 시간이 정류장에 붙어있다. 도쿄 갔을때는 그래도 버스 알림 전광판이 있었던것 같은데... 노선 보니까 머리가 아파졌다. 그래도 이건 양호한 편이지 도쿄는 진짜 어마어마하다는거... 구글맵에 버스가 언제 도착하는지 시간도 나오기 때문에 구글맵을 참고하면 버스 타기도 쉽다. 노을 보러 가려고 했는데 이미 노을이 지기 시작한다. 일본 버스는 한국 버스와 반대로 뒷문으로 타야 한다. 뒷문이 열리면 오른쪽 왼쪽에 종이 뽑는 곳이 있는데 종이를 뽑으면 번호가 적혀있다. 버스 하차벨만 보면 심장이 두근거린다.. 일본은 버스가 정차했을때만 일어설수 있고 버스가 움직일때는 자리에 앉아 있어야 한다. 퇴근시간이랑 겹친데다 텐진쪽으로 가는 버스라서 그런지 차가 엄청 밀렸다. 노을은 포기하기로 한 우리ㅠㅠ 후쿠오카타워로 가는 버스는 도시고속도로 같은 곳으로 가는데 세상에나.. 노을이 지고 있었다. 모모치해변에서 보고 싶었는데 버스라서도 봤으니 다행이다. 버스에서 하차할때는 앞문으로 요금을 내고 내리는데 들고 있는 종이에 적힌...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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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트래블월렛 현금 인출 방법, 후쿠오카 이온 ATM 위치 (수수료 무료)

일본 후쿠오카 자유여행 "트래블월렛 현금 인출" 현금 인출 방법, 이온 ATM 위치, 수수료 무료 2023년 첫 해외여행이 후쿠오카여서 트래블월렛 카드를 또 사용하게 되었다. 엔화 환율 940원대에 120만원 정도 환전을 해뒀다. 예약해둔 식당이 현금만 가능한 곳도 있어서 후쿠오카에 도착해서 엔화를 찾기로 했다. ▶트래블월렛 발급 방법 클릭◀ 이온 ATM 위치 ▶이온 ATM 위치 찾기 클릭◀ 위치 찾기를 클릭하면 이온뱅크 ATM 위치를 찾을 수 있다. 한국어로 번역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링크에 접속해서 한국어 클릭. 후쿠오카는 규슈에 있는 도시기 때문에 규슈를 클릭하면 후쿠오카 현이 뜬다. 후쿠오카시 하카타구는 후쿠오카공항(국내선), 하카타역, 기온역 근처에 있는 ATM 위치가 나오고 중앙구는 텐진 근처에 있는 ATM 위치가 나온다. 찾고자 하는 지점을 클릭하고 스크롤을 아래로 내리면 가장 가까운 역에서 가는 경로가 나오는데 주소를 복사해서 구글맵에 붙여 넣고 찾아가면 된다. ▶트래블월렛 지하철타기 클릭◀ 현금 인출 숙소에서 제일 가까운 저번 후쿠오카 여행때 포스팅했던 맥스밸류 지하 1층에 이온 ATM기가 있어 아빠랑 오전에 맥스밸류로 갔다. 지하로 내려가서 바로 왼쪽으로 가면 핑크색 ATM기가 반갑게 나를 맞아준다. 제일 먼저 스타트 초록색 버튼을 터치한다. 일어가 가능하면 일어 누르시고.. 영어를 터치한다. Internation...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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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 선물 쇼핑 리스트 (면세점 이용 시간, 흡연실)

2023년 후쿠오카 자유여행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 면세점 이용 시간, 쇼핑 리스트, 흡연실 2023년 1월 23일 ~ 26일까지 아빠, 엄마, 나, 김꼬마(막둥이)랑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 저녁 7시 55분에 대구로 가는 티웨이항공을 이용했다. 렌트카를 반납하고 건너편 국내선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국제선으로 도착했다. 3층으로 가면 출국장이다. 1층은 입국장인데 세븐일레븐은 계속 영업중이고 도시락, 푸딩, 간식 등 수시로 채워 넣는것 같다. 세븐일레븐 라떼 맛있다고 해서 아빠 따뜻한 라떼한잔 사드렸다. 계산대 직원한테 마실 커피 얘기하고 사이즈 얘기하면 컵을 준다. 그 후 커피가 나오는 곳에 컵 올려놓고 마실 커피 버튼 누르면 끝. 12월에 갔을때는 3시간 전에 갔을때도 사람이 너무 많고 보안검색대에서 시간을 다 잡아먹어서 이번에는 3시간 30분 전에 도착했다. 빨리 도착해서 수하물 보내고 나면 출국심사도 빨리 끝나니 공항에 일찍 가는것을 추천한다. 티웨이항공은 미리 셀프체크인을 할 수 있어서 출국 전날 모바일로 체크인을 다 해뒀다. 제일 중요했던 캐리어 수하물 무게. 곳곳에 저울이 있어서 캐리어 무게 재 봤는데 3명 합산 45kg까지 가능했는데 43kg 나오길래 편의점 가서 이로하스모모 세병 사와서 캐리어에 넣었다^^ 12월에는 보안검색대가 C 한 군데만 열려있어서 검색대에서 시간을 엄청 잡아먹었는데 2023년 1월에는 C, D...

202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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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야키니쿠 맛집 다이토엔(대동원) 본점 (大東園本店)

후쿠오카 야키니쿠 맛집 "다이토엔 본점" 야키니쿠 가성비 맛집 일본여행 다니면서 한번도 못 먹었던 야키니쿠. 꼭 먹어봐야지 다짐을 했지만 어디로 가야 할지 갈팡질팡하다가 우리가 있는 위치에서 제일 가까운 곳으로 구글 지도 검색해서 바로 고고씽! 다이토엔 본점 (大東園本店) 매일 11:30 ~ 23:00 전화, 방문 예약만 가능 다이토엔 본점은 한국 사람들 사이에서는 대동원이라고 불리고 후쿠오카에서는 야키니쿠로 유명한 식당이다. 대동원은 따로 배달은 하지 않는 곳이고 테이크아웃이 가능한데 식당 입구에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메뉴가 있다.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니 직원분이 예약했냐고 해서 예약은 하지 않았다고 했더니 잠시만 기다리라고 하더니 자리로 안내해줬다. 식당 분위기는 고급진 느낌도 많이 나고 인테리어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서 여기 꽤 비싸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벽에 유명인들 사인도 진열을 해놓은걸 보자마자 제대로 찾아왔구나!! 어디 신나게 한번 먹어보자!!! 식당 자체에 엘리베이터가 있었다. 총 4층까지 있는데 직원분이 2층으로 가면 된다고 해서 엘리베이터 타고 2층으로 :) 2층에도 사인 액자가 있었다. 조용조용 깔끔하고 고급진 분위기였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곳이라 신발 벗고 신발을 챙겼다. 신발장도 룸 번호로 되어 있는것 같은 느낌인데 4번 신발장에 신발을 넣어두고 직원을 따라갔다. 각각 개인적인 공간에 발은 바닥에...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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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유여행 후쿠오카 캐널시티 분수쇼 (feat. 점프샵, 산리오, ABC마트)

후쿠오카 가볼만한곳 "캐널시티" 점프샵, 산리오, ABC마트 캐널시티가 워낙 넓어서 시간을 제대로 잡지 않으면 다 둘러보기가 너무 힘들다. 우리 역시 일정이 빠듯했기에 캐널시티에서는 볼것만 딱 정해서 봤다. 점프샵 슈에이샤 오피셜 샵 지하 1층 동구리 공화국 옆으로 거의 다 캐릭터샵이 있는데 점프샵이 있어서 들어가봤다. 무엇보다 원피스를 좋아하는 나였기에 루피를 보자마자 심장이 나대기 시작했다는.... 난 슬램덩크 세대가 아니라서 슬램덩크에 나오는 주인공들 이름밖엔 모르지만... 슬램덩크 굿즈도 많았다. 내가 관심 있는건 원피스밖에 없었는데 살만한게 하나도 없었다는게 함정이다... 도대체 무엇을 얼마나 구입하길래 이렇게 계신 줄을 길게 만들어 놨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그래도 루피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는거에 의미를 두며^^ 그렇게 또 원피스에 대한 열정은 다시 내려두기로 했다. 산리오 갤러리 10:00 ~ 21:00 헬로키티를 비롯해 많은 산리오 캐릭터들을 모아놓은 스페셜 샵이다. 일반 산리오 샵에도 없는 한정 상품과 레어템도 있다. 멀리서부터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키티를 좋아했었으니까.. 사실 에어팟 케이스라도 있으면 살려고 마음먹고 들어갔다. 면세 서비스도 받을 수 있는데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시간을 확인하고 받아야 할 것 같다. 동전지갑은 얼마전에 사촌언니한테 선물로 받긴 했는데 내 맘에 드는 똑딱이 키티지갑은 왜 없는...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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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가볼만한곳 캐널시티 동구리공화국 (どんぐり共和国)

후쿠오카 캐널시티 가볼만한곳 "동구리공화국" 지브리 스튜디오 굿즈샵 스벅에서 당 제대로 채워주고 캐널시티 탐방을 시작했다. 엄마랑 갔을때는 제대로 구경 못했던거 원 없이 한번 해보자구!! 동구리공화국 지브리 스튜디오 굿즈샵 도쿄로 여행 갔을때도 지브리샵에 들어가서는 굿즈 하나는 꼭 사왔던 나. 그때 당시에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나오는 불 가루시파 뒤집게를 사왔었다ㅋㅋㅋ 걷다가 보인 동구리 공화국을 보며 심장이 두근두근거렸다. 지하 1층에 있는데 이 근처는 캐릭터 샵들이 거의 다 모여있다. 내부로 들어가자마자 장바구니부터 가져와서 자~ 쇼핑을 시작해라!! 하던 울언니ㅋㅋㅋㅋㅋ 내가 지브리 작품을 좋아하긴 하는데 토토로를 아직 한번도 안 봤다. 그래서 이 고양이가 토토로에 나오는 버스인지도 몰랐다는... 다들 뽀로로를 안 봐도 뽀로로가 누군지는 아시죠?? 저도 토토로를 그렇게 배웠습니다^^ 그냥 알고 있는 캐릭터 같은 존재..ㅋ 내부가 그렇게 넓진 않았지만 굿즈들은 꽤 많아서 천천히 구경하면서 쇼핑을 시작해보기로 했다. 토토로와 가오나시 접시, 그리고 저 간장 종지와 간장통이 너무 갖고 싶었다. 가오나시 간장 종지랑 간장병이랑 두개 다 사면 거의 3,800엔인데 와.. 생각보다 너무 세다..... 깜빡깜빡 불도 들어오는것 같은데 깡패 같은 금액 덕분에 눈으로 구경만 했다.. 지브리 굿즈가 비싸건 알고 있었지만 너무해ㅠㅠ 가오나시 젓가락...

202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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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가볼만한곳 캐널시티 스타벅스 (feat. 브레베밀크)

일본 후쿠오카 캐널시티 "스타벅스" 말차티라떼 브레베 밀크로 변경하기 후쿠오카 여행을 간다면 꼭 가봐야 할 코스가 바로 캐널시티가 아닐까 싶다. 낮과 밤의 모습도 다르고 볼거리가 상당히 많은 곳이라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도 좋은 곳이다. 캐널시티 하카타 (キャナルシティ博多) 연중무휴 쇼핑 10:00 ~ 21:00 레스토랑 11:00 ~ 23:00 후쿠오카 캐널시티는 180m의 인공운하를 따라 다양한 건물들이 늘어서 있는 대형 복합시설이다. 호텔, 레스토랑, 상업시설, 극장 등이 줄지어 있고 매일 분수쇼도 열린다. 거리도 멀지 않고 상당히 큰 건물이라 걸어서도 금방 찾을 수 있다. 이치란도 바로 찾을 수 있었다. 처음 후쿠오카 여행을 했을때 후쿠오카에서 제일 처음 먹었던 음식이 바로 캐널시티 이치란이었다. 오랜만에 보니 추억이 방울방울 :) 각 층마다 매장이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검색을 할 수 있는데 와.. 캐널시티가 이렇게 크고 넓었단 말인가.... 언니랑 같이 스타벅스 찾다가 멘붕이 올뻔 했다. 분명 60번 건물이 스타벅스인데 어디로 가야 하는지 감이 안 와서 애를 먹었다. 캐널시티 스타벅스 B1 60번 그렇게 15분을 헤매고 헤매다 겨우 찾아낸 캐널시티 스타벅스. 널 너무 만나고 싶었단다....ㅠㅠ 영업시간은 08;00 ~ 22:00까지고 금요일과 토요일은 23:00까지 영업을 한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혼잡한 시간이라고 한...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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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유여행 후쿠오카 맛집 히츠마부시 빈쵸(ひつまぶし備長) 장어덮밥 런치메뉴

후쿠오카 장어덮밥 맛집 "히츠마부시 빈쵸" 장어덮밥 런치메뉴 여행 전에도 예상했으나 우리가 하루 걷는 걸음은 기본 18,000보 이상이었다. 이쯤이면 보양식 한 그릇 먹어줘야 할때다^^ 한국에서부터 찜 해놨던 맛집으로 출발!! 히츠마부시 빈쵸(ひつまぶし備長) 매일 11:30 ~ 21:3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히츠마부시 빈쵸는 후쿠오카 장어덮밥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어서 기대감을 한껏 안고 갔던 곳이다. 창문으로 장어가 구워지고 있는걸 바로 볼 수 있어서 언니랑 나랑 둘 다 와 장어..!! 하면서 한참을 구경하다 가게로 들어갔다. 웨이팅을 할 수 있는 의자들도 있다. 우린 11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웨이팅이 없어서 다행이다 싶었다. 입구에 붙어있는 영업시간 프린트가 잘못된것 같다. 라스트 오더가 21:00이고 영업시간은 21:30분에 끝나는 것 같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다. 가게 내부는 상당히 깔끔하고 고급진 분위기다. 연예인들 사인도 꽤 있는듯 :) 그리고 혼밥 손님들이 꽤 많았다. 예약을 했는지 물어봐서 따로 예약은 하지 않았다고 하니 자리를 안내해 줬다. 직원분들과 사장님 모두 친절 대마왕이심ㅠㅠ 미리 예약을 하면 저렇게 좌석에 예약석이라고 올려두고 메뉴판을 미리 준비해주는것 같다. 한국 손님들이 많이 오는지 한국어 메뉴판도 있다. 나는 장어덮밥을 태어나서 두번째 먹어보는거였다. 처음은 대만...

2023.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