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 사진집까지 나왔네요 eunpiri 우연히 웨스 앤더슨 '어디에 있든, 영감은 당신 눈앞에 있다' 윌리와 아만다 코발 부부 여행을 하면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SNS 150만 명 이상 팔로워를 기록 ! 사각 프레임 안에서 과연 우리는 뭘 찾고 어떤 것을 동경하는가 또는 내가 가본 여행지의 추억들을 하나씩 들춰 보게 만들어 주나 ? 전시 연장 하는 걸 보니 여전히 인기 있는 모양입니다.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 국내 최초로 3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데요, 부드러운 파스텔톤 색감과 자로 잰 듯 완벽한 대칭 구도의 이미지들 영화 속 장면 같은 비주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최근 사진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원화 작품보다는 이동과 운송할 때 편리해서 그러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거의 모두 휴대폰을 가지고 매일 일상을 기록할 텐데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시간대별로 찍어보면 어떨까 혹시 나도 그럼 이런 사진을 건질 수 있을까 뭐... 이런 생각이 들긴 하네요. 영화에서는 실제 모습이 짧게 등장하지만, 세트를 걷어내고 온전히 그 지역을 알아보는 과정은 또 다른 매력을 안겨줍니다. 익숙하고도 낯선 지역에 감춰진 추억과 역사를 대형 사진, 설치물, 사운드 등으로 표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럽의 건축물 굉장히 좋아합니다. 오래된 것을 보존하고 불편함을 감수하고 지켜내는 이들.. 사각형이 아닌 다양성이 공존하면...
우연히 웨스 앤더슨 '여행에 고픈 내가 찾은' 그라운드시소 성수 예남매 일상 부드러우면서 따뜻한 사진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요즘 여전히 인기를 고공행진하고 있는데요, sns 인증샷이 하루 수십 건 이상 올라오고 있는 우연히 웨스 앤더슨 세계 각자의 일반인들이 찍은 사진인 만큼 다양한 명소 마치 내가 그 장소에 있는 듯한 기분마저 들어서 그런지 그라운드시소 성수 발걸음이 그냥 옮겨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유럽을 상당히 좋아하거든요, 건물도 예쁘고 특히 하늘이 주는 색감과 사람들의 컬러풀한 옷차림까지 취저 ! 이번 전시 또한 쨍한 색감과 마음 한구석 몽글몽글하게 만들어주는 추억이 모두 소환되니,,, 봄나들이 전시장 투어 어떠십니까요 ? 비커스 비스카운트 콩코르드 기 개발 감독이었던 조지 에드워드경이 설계한 터보프롭 여객기로, 1948년 비커스 암스트롱스 영국의 대형 엔지니어링 회사에서 첫 비행했습니다. 터보프롭은 터보제트에 프로펠러를 장착한 항공기용 제트엔진으로 저속에서 엔진 효율이 좋다고 하는데요. 이 사진은 런던 개트윅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는 장면이라고 합니다. 1920년대 작은 비행장에서 지금은 영국에서 두 번째로 크고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이용객 수가 많은 곳이라고 하는데요, 언젠가 당신이 이 공항에서 체크인을 위해 끝없는 줄을 서게 되는 날이 온다면 ! 이 공간을 기억하실까 싶네요. ◆ OPEN YOUR ALBUM : 여행이란 ...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 그라운드시소 성수 웨이팅 장난아님 예남매 일상 평일 낮 시간에 뭐, 얼마나 사람이 많겠어 ! 네, 많습니다. 그것도 무지 많아요ㅋㅋㅋ 뚜벅이로 살아가는 삶 곤피곤피 :)) 날도 추운데 성수역에서 이렇게 먼~ 거리였다니 암튼, 도착했는데요 ! 우리 앞에 45팀 ! 기다림 시작하는데 지루하지 않도록 포토존과 사진들 미리 눈도장 찍어 둘 수 있네요.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 웨이팅 등록 - (입장 차례가 되면 카톡 메시지 옴) - 발권 등록 - 티켓에 도장 받고 모험 캐리어 끌고 16시간 비행하는 느낌 한껏 안고 들어가 봅니다. (윌리와 아만다 코발) 부부가 여행 계획 버킷리스트 구상하면서 시작된,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현실 속에서 우연히 마주친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에 등장할 법한 장소를 포착하여 동명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 여행 준비하는 시간의 설렘, 내 눈에 들어오는 수많은 새로움에 감탄, 그리고 어느덧 집에 도착했을 때의 그 안도감 ! WELCOME ADVENTURERS 이 책에 실린 사진들은 내가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이들이, 내가 한 번도 본 적 없는 장소와 사물을 찍은 것이다. 하지만 솔직히. 내가 찍고 싶은 사진들이다.. (중략) 나는 이제 '우연히 나 자신이 된다'라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한다. 아직 고의적으로 내가 된다는 것에 대해서는 혼란스럽지만,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이 특이하...
COLORPOOL MUSEUM 은피리 겨울이라 그런지 무채색 옷만 입게 되는 요즘 며칠 전까지 후카이도 삿포로에서 눈 질리도록 보고 눈가지고 놀면서 보내고 왔는데, 한국도 장난 아니게 춥네요 ! 드라마를 너무 많이 봤나 봐요 ; 이곳에 오면 뭔가 새로운 일들이 마구 넘쳐 날것 같았는데ㅋㅋ 도쿄에서 뱅기타고 4시 좀 넘었는데 이렇게 깜깜할 수가 :)) 이렇게 추울 때는 실내에서 놀 만한 곳을 찾게 되는데 컬러풀뮤지엄 도심 속 작은 휴양지 컨셉이라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사진 엄청 찍어갈 수 있어요. 안녕인사동 복합문화건물인데 주차비가 너무 사악해서 :)) 대중교통 이용해야 하지만 아이들 데리고 이 추운날ㅋㅋㅋ 어쩔 수 없이 차를 가지고 가야 한다는 거! 카페나 음식점 이용해도 할인 안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인사동전시회 대충 90분 정도 보고 나오면 9,000원 주차요금ㅋ 친구들하고 차 가지고 왔다가 다들 욕 한 바가지씩 하고 왔습니다ㅋㅋㅋ 컬러풀뮤지엄 포토존 맛집답게 다양한 컬러가 주는 예쁜 실내 놀이터라고 생각하면 쉬운데요 ! 동심으로 돌아가서 마음껏 놀면 좋겠지만 체력의 한계와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기에.. 부츠 신고 가면 아주 번거롭게 다닐 수 있다는 것도 기억해 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거실 모든 공간을 볼 풀장으로 만들어서 대 환장 파튀를 하면서 놀았던 기억이 있는데요 ! 미끄럼틀, 흔들의자 등등 그리고 옆에서 간식 코...
컬러풀뮤지엄 '포토스팟' 안녕 인사동 예남매 일상 서울의 다양한 전시는 명화를 보고 감상하거나 또는 관람자가 직접 그 안에 들어가 하나의 작품화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컬러풀뮤지엄 내가 서 있고 움직이는 곳이 바로 스팟이 된다는 설정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0여개의 포토존에서 나만의 컬러를 찾고 그냥 마음껏 즐기고 놀면 되는 곳이라 친구들과, 아이들과 방문해도 좋습니다. 특히 트와이스, 오마이걸 뮤비를 촬영한 곳이 색감은 뭐 말할 것도 없고 예쁘다는 겁니다. 그런데 왜, 장소는 같은데 사진 속 주인공 느낌은 이렇게 다른건지ㅋ 나 디스하는 거임. SPARKLING GARDEN 샴페인 기포처럼 톡톡 터져볼까 주제 색 - RAINBOW(is wonderful) 주제 향 - 플로럴가든 화려한 색감의 야외 가든으로 다양한 천들 나는 정신이 없지만 친구는 완전 좋다는 곳 ! COLOR BOOM 알록달록 유쾌한 색깔 폭탄이 팡 주제 색 - SIGNAL RED (is powerful) 주제 향 - 시트러스 스플래쉬 컬러풀뮤지엄 회전판에 누워 색다른 경험을 하는데 재미있습니다. 여긴 꼭 체험해 보시길요 ~ 다른 사람 눈치 볼 필요 없을 정도로 평일에는 한가했습니다. POOL PARTY 컬러에 빠지다 원더풀파티 주제 색 - ELECTRIC BLUE(is playful) 주제 향 - 그레이프프롯 수영하는 언니와 함께 나만의 멋진 포즈를 취...
Art gallery NSW 은피리 시드니 아트갤러리 1871년 세워진 곳이라고 합니다. 호주의 과거와 현재 예술 작품, 해외 예술가들의 그림을 볼 수 있는데 한 번 들어가면 헤어 나오기 힘들 정도로 다양한 작품들이 많아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생각하지도 못한 피카소전시회 작품들도 만나고 원화 작품, 조각상, 미디어 등 작품 지옥이라는 말을 써야 할 만큼 방대한 양으로 가득한 수장고 느낌을 받았습니다. 퀘어축제하는 기간이라 눈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를 정도로 퍼포먼스가 시선을 강타 :)) 시드니 아트갤러리 유럽과 미국식 건축양식이라고 해야 할까요 ? 건물 외관이 주는 아름다움 만끽하고 입장하면 바로 이런 모습을 만날 수 있는데 ! 기대감 상승하면서 대리석과 돔형식의 천장 그냥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았습니다. 짐이 많아서 가방 맡기고 입장했습니다. 직원들이 전체적으로 굉장히 친절하더라고요. 1층부터 지하까지 내려가면서 작품 관람했는데요. 현대미술 작품들과 사진, 영상까지 만나는 가운데 ! 음... 그동안 한국에서 봤던 작품들과는 조금 다른 양상의 그림들이 많았습니다. 이게 설명을 들으면 좀 더 쉬울 텐데.. 직관적으로 오는 느낌만 가지고 관람을 해야 하고 물론 번역기 돌려서 봐도 되겠지만 텍스트만 읽어서는 :)) 설치미술과 영상이 함께 있더라고요. 1층에서 지하로 내려다볼 수 있는 공간에 있어서 ! 손으...
Picasso and His Time Masterpieces from Museum Berggruen / Nationalgalerie Berlin 은피리 도쿄에서 5일을 보내면서 가장 좋았던 순간이 언제냐 묻는다면 국립서양미술관 공간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고퀄의 원작과 다양한 작가군단이 안겨주는 예술은 심미적 안정감과 함께 피카소전시회 보기 위해 한국에서 티켓팅해서 날아오는 분들이 많은지 알 것 같더라고요. 이젠 여행하면서 현지 작가들의 작품이나 문화 전반적인 경험은 필수로 돌아보게 되는데, 지인으로부터 피카소특별전 이건 놓치면 안 되니까 무조건 관람하고 오라는 지령을 받았는데 혹여 도쿄여행 중이라면 굳이 시간이 빼서 보고 오셔도 후회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줄 서서 입장권 발권 2,100엔 안내가 잘 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관람할 수 있는 피카소특별전 지하로 내려가면 됩니다. 국립서양미술관 좋은 작품들이 정말 많아서 전시 좋아한다면 하루 종일 놀아도 되겠더라고요 ! 저는 무지 바쁘게 종종 걸으면서 다녔어요 :)) 다리 아파서 죽는 줄 :: 평일 오전 시간 관람객 상당히 많았습니다. 우리나라 예당에서 줄 서서 보는 정도는 아니었지만ㅋ 중년 이상의 관람객이 60% 이상은 된다는 것 ! 예술을 삶에서 경험하고 사유하는 이들.. 혼자 사색하면서 작품 앞에서 가만히 서 있는 모습, 피카소전시회 무척이나 인상 깊게 남는데요 ! 초...
피카소 전시회 포토프린터 캐논 셀피스퀘어QX10 예남매 일상 8월 29일까지만 하는 피카소 전시회 ! 이제 끝나가기도 하고, 평일에 방문하면 사람이 많이 없지 않을까 하면서 예술의 전당을 방문했는데요. 제 생각과는 다르게 어마어마한 대기를 마주해야 했습니다 ㅠㅠ.. 끝날 때까지 인기가 사그라들지 않는 유명 작가 인기를 몸소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전시장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이 불가능해서 굿즈샵과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작가의 소장품이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어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회화, 조각, 판화, 도자기 등 다양한 작품 110여 점을 볼 수 있더라고요. 각 섹션을 조금 설명 드리자면 1. 바르셀로나에서 파리, 혁명의 시대 2. 질서로의 회복, 고전주의와 초 현실주의 3. 볼라르 연작 4. 새로운 도전, 도자기 작업 5. 피카소와 여인 6. 전쟁과 평화, "한국에서의 학살" 7. 마지막 열정 ! 여러분은 어떤 섹션이 좋으셨나요 ? 저는 한국에서의 학살이라는 작품이 있는 6번 섹션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여러분은 전시를 어떻게 즐기는 편이신가요 ? 추억을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찍는 분도 계실 거고, 눈으로 온전히 작품을 담고 싶은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저는 딱 반반인 것 같습니다. 눈으로 온전히 작품을 보고 싶을 때도 있으나 포토 스팟만 가면 사진을 미친 듯이 찍어대는 .. 그런 저를 위한 맞춤...
예당 공연이 있는 날 어차피 가야 하니까 피카소 전시회 관람하고 오자! 엄만, 3번 봤으니까 이번에는 너희들끼리 들어가서 보고 나오는 것도 좋겠다! 사실 티켓값도 만만치 않은지라 합의를 마치고 평일 오후5시경 방문했습니다.대기줄은 거의 없었고요, 우리 앞에 가족들만~ 빠르게 입장했습니다. 사실 피카소하면 그림이 어렵기도 하고 난해한 작품도 많고 사람들이 워낙 유명하다고 하니까 그런가부다 하지, 이걸 줄서서까지 봐야하는지? 약간 고개가 까우뚱!! 하겠지만 이번 전시는 작품이 다양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그가 사랑했던 여인들의 모습도 볼 수 있고 한국에서의 학살 작품 실제로 보니 작품 크기도 있고 역사는 누군가 이렇게 남겨야 기억되고 순환되는 구나를 느꼈습니다. 올 때마다 긴 대기줄로 티켓부스부터 줄을 서야 했다고 하는데 시간이 오후라서 그런가 모르겠지만 한산합니다.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집에서 가까우면 매일 출석 도장찍고 싶어요. 시원하기도 하고 마당에는 음악분수가 나오고 구내식당과 각종 카페들까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몽땅 이 안에 있으니 말입니다. 몇 번 방문 했지만 이곳을 사진찍게 될 줄이야, 뭐든 처음 오픈하면 흔히 오픈빨이라고 한는데 이번 피카소 전시회 상당기간 많은 이들이 찾았죠. 전시장 내부 사진촬영 금지입니다. 나는 보는 것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것을 그린다 *바로셀로나에서 파리 혁명의 시대*질...
피카소 전시회 탄생 140주년 특별전 인기 고공행진 예남매 일상 작가의 원작을 볼 수 있는 기회 나름 탄탄하게 준비된 공간이라 그런지 피카소 전시회 여전히 인기 고공행진입니다. 얼마 전 지방에서 친구가 올라와 갑자기 예당에서 보자는 거! 난 직감했습니다. 대기를 타야 한다는 것을 그래서 친구야, 난 3번째 가는 거니까.. 줄은 내가 미리 설께 넌, 천천히 와. 한 번은 오픈하고 전시를 함께 보는 지인과 봤고, 두 번째는 모임에서 친구들과 함께 이렇게 많이 볼 줄은 몰랐지만 아마도 우리 집 그녀와 한 번 더 볼 수도 있겠다 싶은데~ 피카소 전시회 대기줄에 웃음만 나올 뿐 아이들과 재방문 예정 피카소 전시회 대기줄에 웃음만 나올 뿐 아이들과 재방문 예정 루브르 박물관, 대영박물관, 바티칸 박물관,... m.blog.naver.com 티켓이 생각보다 예뻐서 소장하고 있습니다. 티켓 보관하는 것도 일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공연의 경우는 재관람 할인이 되기 때문에 간혹 티켓 좀 달라고 하시는 분들 의의로 많다는! 이게 또, 일이 되더라고요. 그분은 처음이지만 저는 아니라는 흑흑흑.. 어쩌다 이런 얘기를ㅋ 피카소 전시회 놀람 주의! 설마,, 아직도 줄을 서서 입장할까? 네 합니다! 여전히.. 평일 오후 2시경 모습입니다. 밥을 먹지 말고 갔어야 했나 싶지만 그건 아니라고 누가 얘기하더라고요. 아마도 방학에는 더 많지 않을까 싶긴 해요. 학생들과...
팀랩 라이프 / DDP 안 본 사람 없게 해주세요 예남매 일상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 조물주의 놀라운 솜씨는 4계절과 아침저녁의 온도차 그리고 생명 탄생까지 이어지죠. 팀랩 라이프 드뎌 다녀왔습니다. 전 세계 각지에서 열리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한국에 상륙 처음에는 티켓 가격이 2만 원이라고 헉:)) 했지만 다녀온 결과 돈이 아깝지 않은 2월 서울 전시로 '안 본 사람 없게 해주세요'라고 외치고 싶습니다. 주요 도시에서 수많은 관람객을 끌어모았는지 충분히 공감되고 이해가 됩니다. 동대문 (DDP) 디자인플라자 배움터 M1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지하철에서 바로 나오면 있습니다. 당연히 발열 체크와 QR코드 인증 후 티켓 발권하고 차를 가지고 오신 분들이라면 무료 주차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겨울이라 외투나 가방이 있는데 티켓부스에 맡길 수 있으니 꼭,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들어가실 추천드려요. #팀랩 #팀랩라이프 #2월서울전시 생명은 생명의 힘으로 살아 있다 입장하면 바로 만날 수 있는 영상입니다. 1시간 동안 영상이 계속 변한다고 하는데 처음부터 1시간을 버틸 자신이 없어서 10분 정도 감상 후 이동합니다. 옆에 있는 커플은 삼각대를 놓고 촬영을 하고 있더라고요. 꽁냥 꽁냥하면서 팀랩 라이프 아무래도 이런 커플들 상당히 많이 만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붓으로 써 내려가는 붓글씨가 평면과 입체 사이를 마구 오갑니다. 꽃과 함께 살...
내 안을 들여다보는 시간 은피리 남들보다 나의 감정을 빠르게 파악하고 말과 행동으로 표현하는 법을 배워서 그런지 특별히 감정을 소비하고 살지는 않은 것 같아요. 자신이 뭘 할 때 좋은지 또는 어떤 상황이 오면 마음이 불안하고 어려운지 모르는 분들이라면 홍대 데이트 내 안에 있는 나와 만나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은데요. 홍대전시회 오픈 시간에 맞춰 들어가는데, 최근 식물을 키우면서 안정감을 느낀다는 친구와 다시 방문하고 싶더라고요. 무료니까 더 좋은 거 있죠 ! T팩토리 전시 공간은 올 때마다 다른 컨셉이라 매번 만족감 만 프로 안겨주면서요. 가을에는 왠지 몽글 몽글한 갬성이라 슬픈 멜로드라마만 봐도 눙물 왈칵 쏟는 나 :)) ▶ 「감정 과수원」 입장 가이드 Step 1. 본인인증 - 체크인 기기의 QR코드 인식 또 문자메시지 URL을 통해 본인인증을 완료해 주세요 Step 2. 인스타그램 팔로우 - 인스타그램 @tfactory_official 계정을 팔로우해주세요 Step 3. 스텝 확인 - 팔로우까지 마친 고객님께서는 스텝에게 화면을 보여주세요 「감정 과수원」 QR 체크 후 입장 후 원하는 감정 관찰 일지 3개 중 하나 고르면 되는데요. 첫 번째 페이지 감정농부 레벨테스트 5개의 질문을 보면서 나와 마주 대하는 시간 :)) 홍대전시회 저는 47점 나왔어요. 3단계 졸업한 농부로 자신을 비교적 잘 이해하고 있으며,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
홍대데이트는 술림픽에서 해결 ! 은피리 티팩토리 언제 방문해도 기발한 아이디어로 관람객들에 다양한 상상력을 만들어 주는 공간이라 친구들과 자주 찾곤하는데요. 뜨거운 태양을 피하고 싶다면 또는 장마철 가볍게 색다른 데이트 즐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달려가 보시길요. <HOROK!술림픽> 한국을 대표하는 막걸리를 비롯 소주, 와인, 하이볼, 맥주, 스피릿, 논알콜까지 7가지 주종 44가지 주류를 시음해 볼 수 있는데요. 세계각지에서 모여든 주류 선수들 컨셉을 완전 흥미진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마음에 쏙 들었어요. 홍대팝업 입장가이드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Step 1. 본인인증 - 체크인 기기의 QR코드 인식 또는 문자메시지 URL을 통해 본인인증을 완료 해주세요. Step 2. 인스타그램 팔로우 - @tfactory_official 계정을 팔로우해주세요. Step 3. 스텝 확인 - 팔로우까지 마친 고객님께서는 스텝에게 화면을 보여주세요. 주류라 성인인증 도장 받아야 합니다. 난 누가봐도 성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ㅋ 홍대전시회 신분증 검사 이 타임에 왜 기분이가 좋은건데 :)) 술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다리로 취향이 같다면 몇 배는 즐겁게 취할 수 있는데요. 뭐든지 과하면 안되겠지만 기분좋게 마시면 되는 거니까ㅋ 정중앙 초록색 트랙에서 술림픽하는 선수들과 응원하는 관람객들 :)) ●막걸리(ARENA) GROUP A -...
기술과 분리할 수 없는 세계 흐름과 정보기술의 향상 은피리 기술의 발전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는데요.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저만치 닿을 수 없는 곳으로 가는 느낌을 받습니다. 특히 예술이란 장르는 시대를 앞서는 경우가 많아 동시대를 살아가는 나에게 이런 뭐지 ? 고개 까우뚱하게 만들어 주는 경우가 많은데요. 홍대전시회 과연 김현석 리암길릭 이덕영 잭슨홍 작가들이 사회에 던지는 질문은 무엇인지 ? 과연 해답은 있는 걸까라는 생각을 품으면서 들어가 보겠습니다. 악기 케이스처럼 보이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론 관뚜껑처럼 다가오기도 하는 작품 피와 사랑을 통하게 하는 건 좋다만 그럼 1은 뭘까 ? 홍대전시회 역시 설치미술은 난해하다는 생각이 들면서요. 잭슨홍 | 도구에 피와 사랑을 통하게 하자 | 2009 | 31.2 x172x9 ▶이덕영(b.1990) 목원대학교 회화과 BFA와 MFA를 수료, 청주아트스튜디오(2022), 아트스페이스128(2021, 2019), 이응노 뮤지엄M2 프로젝트룸(2020), 우연갤러리(2016)에서 열린 개인전, 대전시립미술관(2023), 서울시립대미술관(2022), 대전창작센터(2022), 창우친미술관(2019) 등에서 여러 단체전 참여 이덕영 | 소비의 도시 | 2019 | 펜아크릴 | 162. 2x130.3 도시의 복잡함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우리들의 삶의 일부분을 그린 작품들 그림은 나 같으면 그리다...
선으로 쓴 일상 속 유머 은피리 세르주 블로크 전 가볍고 쉬운 일러스트 작품처럼 느껴지지만 시대와 소통하는 방법과 작가만의 화풍 확 끌리는 공간 다녀왔습니다. 홍대 전시회 작가에게 사랑은 특별함을 넘어 인생의 가치를 보여주는 것처럼 느껴지면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전시 관람하면 더 애틋함이 묻어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시고요. VIP 초대 작가님 퍼포먼스까지 볼 수 있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 몰라서 못 가시는 분들 없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 아ㅋㅋㅋ 이 돌I 어쩌지.. 똭 내 취향인데 싶으면서 첫 공간부터 웃음 빵 터지게 만들어주는데요. 홍대 전시회 어릴 때 엄마 속 엄청 뒤집어 놓았겠다 싶으면서.... 세르주 블로크 전 개인전답게 작품 엄청 많습니다. 꼼꼼히 보려면 2시간 정도는 걸리지 않을까 싶은데요. 어린 시절 배경부터 선으로 시작해 면을 채우고 스토리를 만들어 내는 과정들까지.. 상상력 풍부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하루 종일 이야기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 깡통 예술 격하게 공감하면서요 ! 벽 이용해서 다음 공간을 상상하게 만들어 주는 센스 마술사처럼 모자를 오픈하면 그 안에서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이야기는 마치 마법처럼 보이면서.. 일러스트가 던져주는 직관적인 표현들 귀엽고 때론 뭘 상징하는 건가 ? 계단을 통해 다른 건물로 이동합니다. 공간마다 다른 컨셉으로 작품들 만날 수 있더라고요. 기획 누가 했...
영감의 샘물을 마신다면 ? 과연, 은피리 K팝 스타 시즌 2 악뮤 등장부터 지켜본 1인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의 천재성과 위트감 그리고 특별한 장소에서 성장한 이들, 등판은 그야말로 대한민국 떠들썩하게 만들어 주면서 뉘 집 자식들인지 잘 키웠네 :)) 10월서울전시회 브리즈번에서 기내식 2번 드시고, 날아온 앤 방에 집을 풀면서 가고 싶은 곳이 있다고 하길래 다음날 바로 다녀왔습니다 ! 이찬혁 영감의 샘터 데뷔하면서 어데에서 영감을 얻느냐는 질문을 지속적으로 받아왔기에.. 특별함 + 천재성 엿볼 수 있을까 ! 과연,,, 홍대입구역에서 멀지 않았고, 대기가 많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11시 30분경 이찬혁 영감의 샘터 바로 입장했습니다. 입구에 놓인 비석 인상적이면서.. 보통은 죽은 사람을 기억하기 위한 것인데ㅔㅔ 홍대전시회 살아있음을 감사하고 오늘을 기억하는 것일까 ? 이찬혁 영감의 샘터 들어서면 만나는 얼큰 아티스트 개구쟁이 표정에 웃음부터 빵 터지기 시작하는데요. 공간마다 나무 기둥과 초록 잎으로 꾸며 놓았는데요. 드넓은 몽골에서 자연을 벗 삼아 살았을까, 얼룩말도 보이고, 차선에서 길을 건너는 모습과 환경들까지.. 현실 남매 곁에 있을 때는 귀한지 모르지만 떨어져 있다면 소중함을 느끼는, 예남매 보는 것 같았어요. 얼마 전 한림 스한파 프리스타일 배틀에서 최종 우승을 힌 찬군에게 선배인 앤 '너도 멋진 듯' 한 문장이 주는 ...
우연히 웨스 앤더슨 '여행에 고픈 내가 찾은' 그라운드시소 성수 예남매 일상 부드러우면서 따뜻한 사진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요즘 여전히 인기를 고공행진하고 있는데요, sns 인증샷이 하루 수십 건 이상 올라오고 있는 우연히 웨스 앤더슨 세계 각자의 일반인들이 찍은 사진인 만큼 다양한 명소 마치 내가 그 장소에 있는 듯한 기분마저 들어서 그런지 그라운드시소 성수 발걸음이 그냥 옮겨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유럽을 상당히 좋아하거든요, 건물도 예쁘고 특히 하늘이 주는 색감과 사람들의 컬러풀한 옷차림까지 취저 ! 이번 전시 또한 쨍한 색감과 마음 한구석 몽글몽글하게 만들어주는 추억이 모두 소환되니,,, 봄나들이 전시장 투어 어떠십니까요 ? 비커스 비스카운트 콩코르드 기 개발 감독이었던 조지 에드워드경이 설계한 터보프롭 여객기로, 1948년 비커스 암스트롱스 영국의 대형 엔지니어링 회사에서 첫 비행했습니다. 터보프롭은 터보제트에 프로펠러를 장착한 항공기용 제트엔진으로 저속에서 엔진 효율이 좋다고 하는데요. 이 사진은 런던 개트윅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는 장면이라고 합니다. 1920년대 작은 비행장에서 지금은 영국에서 두 번째로 크고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이용객 수가 많은 곳이라고 하는데요, 언젠가 당신이 이 공항에서 체크인을 위해 끝없는 줄을 서게 되는 날이 온다면 ! 이 공간을 기억하실까 싶네요. ◆ OPEN YOUR ALBUM : 여행이란 ...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 그라운드시소 성수 웨이팅 장난아님 예남매 일상 평일 낮 시간에 뭐, 얼마나 사람이 많겠어 ! 네, 많습니다. 그것도 무지 많아요ㅋㅋㅋ 뚜벅이로 살아가는 삶 곤피곤피 :)) 날도 추운데 성수역에서 이렇게 먼~ 거리였다니 암튼, 도착했는데요 ! 우리 앞에 45팀 ! 기다림 시작하는데 지루하지 않도록 포토존과 사진들 미리 눈도장 찍어 둘 수 있네요.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 웨이팅 등록 - (입장 차례가 되면 카톡 메시지 옴) - 발권 등록 - 티켓에 도장 받고 모험 캐리어 끌고 16시간 비행하는 느낌 한껏 안고 들어가 봅니다. (윌리와 아만다 코발) 부부가 여행 계획 버킷리스트 구상하면서 시작된,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현실 속에서 우연히 마주친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에 등장할 법한 장소를 포착하여 동명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 여행 준비하는 시간의 설렘, 내 눈에 들어오는 수많은 새로움에 감탄, 그리고 어느덧 집에 도착했을 때의 그 안도감 ! WELCOME ADVENTURERS 이 책에 실린 사진들은 내가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이들이, 내가 한 번도 본 적 없는 장소와 사물을 찍은 것이다. 하지만 솔직히. 내가 찍고 싶은 사진들이다.. (중략) 나는 이제 '우연히 나 자신이 된다'라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한다. 아직 고의적으로 내가 된다는 것에 대해서는 혼란스럽지만,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이 특이하...
살바도르달리전 동대문 DDP 전시 달리전시회 평일 웨이팅 이정도 인기 ! 예냠매 일상 작년에 다녀온 살바도르 달리전시회 음청 추운데 웨이팅 하면서 덜덜덜 떨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초현실주의 작가들의 작품이 쏟아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기획사에서 관람객들이 모이니까 너도 나도 전시를 하는듯한 느낌도 받으면서 다양한 작가군단과 작품들을 보면 어떨까 ! 뭐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여하튼, 평일 오후 동대문 DDP 전시 보러 갔는데요. 이 추운 날 바들바들 떨면서 기대려야 하는가 ? 혼자 막,,, 고민했지만 언제 다시 와도 이럴 수 있기에 :)) 살바도르 달리전 우선 Step 1 대기번호 발급(휴대폰 번호 입력 관람인원수 맞게) ☞ Step 2 대기번호 호출(카톡으로 내 순서를 실시간으로 확인, 카카오톡 비회원은 문자로 발송) ☞ Step 3 발권(인터파크, 네이버 모바일 전용 티켓만 발권 없이 입장 또는 그 외 예매처 및 현장 구매는 매표소에서 발권 후 입장) ☞ Step 4 입장(입구에서 QR, 접종 확인 및 관련 서류 확인 후 입장) 실내에 워낙 관람객이 많아서 그런지 입장하는데 절차가 복잡했습니다만, 서로를 위한 배려이니,,, 입장하고 나면 티켓 보여주는 곳에 이렇게 영상으로 살바도르 달리전시회 특징을 살린 영상이 나옵니다. 다들 여기서 인증샷을 찍고 들어가더라고요 ! 국내 최대 규모의 원화 작품전으로 약 140여 점 만나...
100번째 생일파티 초대된 기분 은피리 지난번 리뷰하고 빠르게 돌아올 줄 알았는데 벌써 해를 넘겼네요ㅋ 사진 많았는데 이걸 어쩌나 싶었는데 마침, 하리보 전시회 연장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브리즈번 초록이들 보이는 곳에서 커피 한 잔과 새소리 들으면서ㅋ 젤리까지 있다면 완벽할 텐데... 군것질 전혀 안 하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로컬 라이프! 인사센트럴뮤지엄 50% 할인 만날 수 있는데요. ▶판매기간 2023.03.08 - 2023.03.20 ▶유효기간 2-3.03.14 - 2023.05.14 ▶성인 10.0 | 어린이(36개월 ~ 만 18세) 7.5 하리보의 창립자 한스 리겔과 창업한 도시 본에서 각각 글자를 따와 만든 단어가 HRBO라고 하는데요, 누구나 발음하기 좋기에 이름 잘 만들었죠, 독일 여행하면서 정말 다양한 젤리 왜 한국에는 들어오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 다양한 맛에 가끔은 웁스, 이걸 어떻게 누가 먹어 ? 했지만 분명 먹는 사람이 있으니 판매가 되는 거겠죠. 에니웨이 하리보 전시회 100주년 생일파티 컨셉이라 그런지 입장할 때 젤리 선물로 줘도 좋겠다는 생각 나만 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 미디어아트 공간을 지나면 상점거리를 만들어 놓았는데요, 컬러풀한 색상이 아이들이 참 좋아하더라고요. 원색이 주는 강함과 이끌림이 있으니까 :)) 사실 어른이들도 좋았습니다. 젤리 스토어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면서 관람...
온 가족 나들이 다녀오기 좋은, 다 먹고 싶어 사주세요 ! 사주세요 !! 은피리 예남매와 해외로 나가면 캐리어 안에 HARIBO 젤리 차고 넘치게 싸 들고 와서 선물한 센스 있는 은피리ㅋ 인사센트럴뮤지엄 인사동핫플 오래간만에 친구들과 다녀왔습니다. 앤하고 왔으면 아마도 하루 종일 체험하고 사진 오조오억 장 찍고 놀았을 텐데.. 이 여인네들은 무슨ㅋ 하리보 전시회 처음에는 시큰둥하더니 중간부터 텐션 올라와 나올 때 양손 무겁게 굿즈 사고 젤리 다양한 맛으로 싸 들고 왔어요. 사진이 너무 많이 좀 나눠서 소개할 예정입니다ㅏㅏ 티켓부스에서 인사센트럴뮤지엄 주차 물어보니 지원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아, 그럼 최대한 빨리 1시간 안에 보고 나와야지 했지만 거의 2시간 놀다 보니 주차비가ㅋㅋㅋ 친구들 차 2대가 와서ㅋㅋㅋ 하리보 전시 밥값보다 더 비싸다고..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나만의 골드베렌 캐릭터 설정하기 ●앱을 켜고 캐릭터 버튼을 터치하세요 | 앱을 켜고 캐릭터 버튼을 터치 후 아래의 컬러 몰드에서 원하는 컬러의 골드베렌을 촬영하고 변경하세요 | 커스텀 아이템으로 나만의 골드베렌을 꾸미고 메가파티스테이션에서 게임을 즐겨보세요 ●필터 카메라 미리 체험해 보기 - 앱을 켜고 카메라 버튼을 터치하세요 | 전시장 내의 AR 마커를 찾아 인식하여 골드베렌의 일상을 만나보세요 | 앱 내 이벤트에 참여하고 AR 필터 카메라로 귀여운 사진도 남겨보...
대학로 연극 쉬어매드니스 '다른 결말을 보고 싶다규' 예남매 일상 푸르른 5월 어린이날 그녀의 손을 잡고 혜화역 하차 마로니에 공원 노래하는 이들과 데이트를 즐기는 이들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항상 가는 곳이라 대충 시간을 예상하고 나갔지만 콘텐츠박스 10분 전 도착 숨을 몰아쉬면서 티켓을 수령하고 QR코드 인증 발열 체크 후 입장합니다. 개인적으로 관극 전에 스놉을 읽어 보는 편은 아니라 현장에서 주는 에너지와 텍스트가 가진 힘에 의존하는 편인데요. 범인 2~3명을 엮어서 넣어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관객 셜록 홈스 빙의된 대학로 연극 쉬어매드니스 SHEAR(가위) MADNESS(미친) 공연장 지하로 내려가면 되는데요. 화장실도 안에 있어서 휴, 다행이다 싶은 가끔은 열악한 곳이 있는지라 :)) 입장할 때는 이게 뭐지 밑밥을 깔아 놓은 건지 1도 모르고 있다가ㅋㅋ 나올 때 보니 아! 하게 되는 공연이네요. 이런 반전과 추리, 소통은 일상 지치고 매일매일 반복되는 루틴을 가진 이들에겐 신선함 그 자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5마이갓 할인 이벤트 5월 1일부터 5월 30일 기간 내 공연 예매 시 전석 10,000원(1인 4매) 이건 영화보다 싸다규, 그것도 배우들이 내 눈앞에 있으니 데이트 공연으로 굿굿굿!! 좌석을 보실까요? 저희는 2층 D 열 21번 22번 천당석!! 여기 앞사람 머리로 인해 무대 많이 가립니다. 그나마 다...
내 배우 땀방울까지 보고 싶다면 ! 은피리 대극장 공연 도장 깨기하고 있는 듕인데요. 1층 1열에서 직관하고 싶지만 가지고 있는 예산안에서 움직여야 하므로 천당석으로 가는 경우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사실 오페라글라스 있다면 무대 전체를 조망하고 조명과 영상 확인해야 하는 저는 천당석까지도 사랑합니다 :)) 뮤지컬 망원경 콤팩트한 사이즈의 그립감 그리고 내 배우님 땀방울까지 다 보인다 보여 ! 이제 내 공연의 짝꿍이 되어줄 프레시티(FRESHTI) LG아트센터 개관 공연부터 직관하고 있는데요. 10주년 기념으로 돌아온 레베카 원년 멤버들 얼굴부터 표정까지 자세히 보기 위해 오페라글라스추천 필수 아이템으로 들고 갔습니다. 뮤덕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을 땐 뮤지컬 망원경 서로 주고받는 경우가 많거든요. 다양한 제품들을 사용해 봤지만 이 녀석 마음에 쏙 드는데요. 사각 케이스와 콤팩트한 가방, 렌즈 닦기, 목 끈, 렌드 뚜껑, 사용설명서 들어있습니다. 공연 보러 갈 때는 가볍게 가방 안에 오글만 넣어 가지고 가면 되니까 간편하면서 좋은데요. 사실 원하는 페어로 티켓팅하는 것도 힘들지만 저처럼 똥손은 좋은 좌석은 아예 구하지 못하는 편이라 시간 날 때 천당석으로 갈 수밖에 없는 운명인가 봐요 : ▶프레시티 제품 특징 10배율(114m / 1000m) 편리한 초점 조절 방식<1000m 거리에 있는 사물이 114m에서 보는 것처럼 볼 수 ...
뮤덕의 필수 아이템 고배율이라 더 좋네요 ! 은피리 똥손의 아픔 여러분 아실지 모르겠어요. 같은 돈을 지불하는데 좌석이 좋지 않아 내 배우 얼굴 오페라글라스 없다면 자세히 볼 수 없다는 거 :)) 맘마미아 신영숙 배우님 보고 싶어서 다녀왔는데요. 천당석이라 뮤지컬망원경 필수 지참ㅋ 처음에는 현장에서 대여해서 사용했는데 일찍 품절되기도 하고 내 눈에 맞는 녀석 만나기도 힘들어서 그립감 좋은 프레시티 구입했습니다. 이젠 멀 ~리서도 내 배우님들 땀방울까지 모두 볼 수 있어요 ! 오페라글라스 배송이 빨라서 좋은데요. 트렌드지 첫 대면 팬싸 있어서 꼭 필요했는데 마침 하루 전에 도착해서 얼마나 감사하던지ㅋ 외부 박스와 뽁뽁이로 안전하게 받았습니다. 전용 거치대 이벤트로 받으니까 더 기분이 좋더라고요. 콘서트망원경 이거 하나 면 어디서든 문제없이 음악에 몸을 맡길 수 있겠어요 ! 가방 안에 넣고 다닐 수 있는 사이즈로 가방만 들고나가도 될 것 같은데요. 아이들 체험학습이나 등산에 갈 때 가볍고 들고 가도 좋을 것 같아요. 렌즈 닦을 수 있는 수건과 오페라글라스추천 목에 착용할 수 있는 스크랩도 함께 왔습니다. 보시다시피 구경이 크니까 무대 전체가 들어온다는 거 ! 저는 개인적으로 뒤에서 전체를 보는 게 좋더라고요. 약간 숲을 보는 스타일이랄까ㅋ 작은 사이즈도 있기는 한데 사실 잘 안 보여서ㅠ 이번에 조금 크기가 있는 녀석으로 구입했는데요. 만...
파워샷 줌 오페라글라스 뮤지컬 위키드 배우 눈물까지 보임 예남매 일상 뮤지컬 위키드 관극하는 날 특별하게 망원경카메라 파워샷 줌과 함께 했습니다. 신문물에 놀라고 이렇게 간편하고 활용하기 좋은 오페라글라스 기능에 놀란 하루 지금부터 자세히 전달해드릴게요. 파워샷 줌 100mm 촬영 한강진 역에서 내려 연결되는 통로 이용해도 되지만 우리의 엘파바와 글린다 사랑스러운 얼굴을 보기 위해 지상으로 나왔습니다. 그 어렵다는 티켓팅에서 승리한 날 다 같이 박수 ! 옥주현, 정선아, 서경수 페어를 잡았다는 거 아닙니까.. 엄마한테 무지 칭찬 들었습니다. 돈이 아깝지 않다면서요. 파워샷 줌 좌 400mm / 우 800mm 촬영 먼저 티켓부스에서 티켓을 찾고 포토존으로 달려가야 합니다. 왜냐면, 조금만 지나도 줄이 너무 길어서 원하는 샷을 찍기 힘들어서요. 그래도 몇 명 없어서 파워샷 줌으로 먼저 사진을 찍어보는데요. 이 화질 뭐지 액정으로 보는데 색상이 몽글 몽글하니 너무나 예쁘게 보이더라고요. 뮤덕으로서 초록 초록 원피스까지 꺼내서 특별히 입고 갔는데요. 지하철 안에서 다들 초록 하나는 있길래 설마 다들 공연 관람하러 가나 싶었는데~ 역시나 뮤덕들, 남들은 모르지만 우리끼리는 다들 알아보거든요. 파워샷 줌 100mm 촬영 ZOOM 버튼 하나로 100, 400, 800mm 단계별로 바로 변경이 가능하다니 남들이 다 쳐다보는 포토존에서 빠르게 촬영 ...
연휴의 첫 시작 뮤지컬 킹키부츠 화려한 쇼를 보고 나온 후련함과 최고의 배우들이 안겨주는 쫄깃쫄깃한 여운이 남아 다른 페어로 한 번 더 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아놔 엔젤들 무슨 몸매가 나보다 좋냐:)) 하이킬 신고 춤을 추는데 처음에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불안했지만 역시 그들은 프로! 유례없는 비대면 추석연휴 다른해는 서울이 텅빈 도시처럼 느껴지곤 했는데 올해는 지하철이며 공연장이며 카페마다 사람들이 많습니다.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일찍 도착해서 윗층 서점좀 둘러보고 야외테라스에서 시원한 커피도 마시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QR코드로 문진표를 작성하고 이제 입장해 볼까요? 찰리 / 김성규 가업으로 물려받은 구두공작을 되살리기 위해 80cm 킹키부츠 만들기에 도전하는 초보사장 롤라 / 최재림 편견과 억압에 당당히 맞서는 아름답고 유쾌한 남자 찰리에겐 새로운 영감을 준다 로렌 / 김환희 모든 일에 열정을 다하는 열혈 공장 직원 찰리를 위해 거침없는 조언과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돈 / 심재현 상남자 불같은 성격과 거친 면모로 이따금씩 갈등을 일으키는 구두공장 직원 니콜라 / 고은영 찰리와의 화려한 미래를 꿈꾸는 약혼녀 조지 / 김용수 구두공장을 묵묵히 지켜온 공장 매니저 엔젤 / 전호준, 이종찬, 주민우, 한준용, 한선천, 김강진 공장 직원들 / 권홍석, 이종영, 이경준, 김현진, 박세요, 전 걸, 양병철, 이한주, 정혜은, 장...
미스터쇼 Mr.SHOW 드디어 보고야 말았습니다. 보라! 즐기라! 열광하라! 의 현장은 정말 어찌나 따끈 따끈하던지.. 무엇보다 배우들 보는 재미보다 관객들의 반응이 상상이상. 박칼린연출 성인 여성 전용 미스터쇼는 저한테는 용기가 필요했어요. 드러내고 욕망을 말하면 어쩌지 그런 괜한 생각은 나만의 착각일뿐!! 연출의 힘이 대단하다고 느끼고 느낀 시간으로 예술로 그리고 다양한 퍼포먼스로 음악과 소스가 하나가 되어 브로드웨이 쇼를 즐기는 것 같아 무척이나 행복했던지 입꼬리가 계속 올라가면서 눈썹까지 가는 줄... 신한카드 FAN[판] 스퀘어 라이브 홀은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하철 2, 6호선과 연결되어 있는 공연장으로 쇼핑과 먹거리까지 한 번에 해결 할 수 있으니 너무 좋죠. 주차는 평일에는 어렵지 않지만 아무래도 주말에도 마트도 있어서 조끔 힘들긴 하죠.. 최근에 본 공연중 단연코 유료관객이 많아서; 그것도 거의 젊은 여성들이다. 사실 아줌마들이 더 많을거라 생각하지만 아니라는거! 상당수 외국인들도 많더라구요. 미스터쇼 Mr.SHOW 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했어요. MD상품구매시 포토증정권을 준다고 하는데 처음에는 잘 몰랐다. 왜,, MD를 구입해야 하는지.. 하지만, 공연 마치고 나니 후회가 후회가;; 저는 2019년 10월 31일을 지인과 함께 관람했어요. 할로윈이라 그런지 분위기가 완전! 파티장 같습니다. ...
팀버튼 특별전 'The World of Tim Burton' 동대문DDP 예남매 일상 그의 손을 거치면 뭐든지 작품이 되고 이슈가 되는 것인가 ? 동시대 살아있는 천재 아티스트 수식어 붙어다는 팀버튼 특별전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초딩 감성이라 그런지 예쁘고 동화적 판타지 작품을 선호하는데 말이죠, 작가의 세계관 저한테 좀 어렵고 불편하게 다가옵니다. 불편하다 와 싫다는 다른 거잖아요! 동대문 DDP 마당에 대형 설치 작품 준비 중이라 조만간 줄 서서 인증샷 남기는 장소가 되겠다 싶으면서 티켓 부스로 향합니다. 실내 촬영 금지라 그냥 마음 편하게 관람 때론 이렇게 보는 것도 좋다 싶어요 :)) 웨이팅까지 생각하고 갔는데 다행인지 바로 입장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실내 관람객 상당히 많더라고요 ! 거의 대부분 20 ~ 30대 친구들인데 작품 앞에서 한참을 들여다보고 영상 끝까지 시청하면서 팀버튼 특별전 마니아층 입소문을 타고 방문하는 것 같아요. 지인들 깨톡으로 관람했느냐 어떠냐 묻고 티켓 구입하니 같이 가자는 녀석들까지, 이 정도 인기인 줄이야ㅋ 총 10개의 섹션으로 이루어졌는데요 (유머와 공포 | 오해받는 낙오자 | 세계 여행 등) ! 총 520여 점의 스케치와 드로잉, 조각, 영상 및 사진, 설치작품, 멀티미디어로 구성되어 있어 보는 재미 쏠쏠합니다. 동대문DDP 대략 1시간 정도 관람한 것 같아요. 모든 영상까지 꼼꼼히 본다면 ...
팀 버튼 특별전 얼리버드티켓 동대문DDP전시 예남매 일상 '가위손(과학자의 실수로 손이 가위가 되어버린)' '크리스마스의 악몽(할로윈 마을을 크리스마스 축제로 바꾸고 싶은 해골 유령)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찰리와 초콜릿 공장(낡은 집에서 네 명의 조부모와 살고 있는 가난한 아이)' 등의 판타지 영화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감독 팀 버튼 특별전 동대문 DDP전시 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공포스럽고 괴기스러운 감성의 캐릭터를 중심으로 풍부한 상상력과 판타지를 통해 사회를 풍자하는 메시지 전달, 한국 관람객들을 위해 직접 디자인한 새로운 조형물 최초 공개 모든 사진 출처 인터파크 예매처 캡처 '나는 늘 현실이나 정상이니 하는 단어들이 싫었어요, 누군가에게 정상인 것들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비정상일 수 있으니까요, 동화는 무섭고 추상적인 이야기하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 동화는 삶이란 추상적인 것임을 알려주고 내가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팀 버튼 특별전 그가 작품으로 들려주는 이야기 세계로 빠져보게 되는데요, 개인적으로 예쁘고 색감 있는 작품을 좋아하긴 하는데,,, 이건 또 다른 장르라 어떻게 다가올지 궁금합니다. 몽환적인 이야기와 기괴한 캐릭터로 사랑을 받은 세계적인 영화감독 60만 명이라는 기록적인 관람객 유치를 이끈 세계 투어전으로 만나는 총 520여 점의 스케치, 드로잉, 조각, 영상...
뮤지컬 비틀쥬스 무대 연출 mi침 회전문은 쫌! 예남매 일상 몇 번의 공연 연기로 욕을 엄청 먹었던 뮤지컬 비틀쥬스 그런데 여기 선예매했던 관객들에게 50% 예매권 + 굿즈 상품권 1만 원 뭐! 이걸 받아서 그런 건 아니지만 기분이가 어느 정도 풀렸고 보고 싶었던 페어로 티켓까지 성공했으니! 룰루랄라~ 각종 SNS에서 로비부터 완전 미쳤다 이 정도로 준비했으면 늦춘 이유 설명이 된다 등 반응이 뜨거워서 더욱 기대하고 갔습니다. 티켓 받고 바로 굿즈샵으로 갔는데 우린 1만 원 2개 살짝 물어보니 합산해서 사용도 가능~ 헤헤! 뭐지 이 통 큰 배려는,, 요즘 제작사들이 관객들과 자체 거리 두기 충분히 하고 있어 일을 그지 같이 하고 있잖아요. 당일에 티켓 오픈을 공지하고 지방에서 올라오는 분들도 있는데 임의로 좌석 취소시키고;; 지들 멋대로 아주! 다 같이 보이콧을 해야 정신 차리려나.... 암튼, 신중하게 고민하다 파우치 2만 원짜리 겟>< 파우치 볼 때마다 뮤지컬 비틀쥬스 정성화 배우 생각날 것 같아요. 출연진 비틀쥬스 - 정성화 '98억 년 묵은 저세상 턴션, 정체불명의 무면허 저세상 가이드' 리디아 - 홍나현 '유령이 보이는 겁 없는 10대 소녀' 바바라&아담 - 김지우, 이창용 '겁 많고 소심한 신참 유령부부' 찰스 - 김용수 '낡은 집으로 크게 한탕 노리는 부동산 사업가 리디아의 아버지' 델리아 - 신영숙 '우주의 기운과 긍정...
2021년 기대작으로 관심을 끌었던 뮤지컬 비틀쥬스 드디어 핫한 출연진 공개와 동시에 뮤덕들 아주 신이 났습니다. 특히 좋아하는 배우님들이 대거 나오기 때문에 이건 뭐, 꼭 봐야 한다는 그녀로 인해 오늘 세종 티켓 오픈 시간 대기를 타고 있어야 하는 나 ! 2019년 토니어워즈 8개 부문 노미네이트, 외부 비평가상(최우수 무대 디자인상), 드라마 리그 어워즈(최우수 연출상),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최우수 무대 디자인상) 무대가 세상 끝장으로 판타지할 것 같은 막 드는 포인트로 그렇다면 왜, 이리 기대를 하고 있는지 기본 정보 지금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출처 cjenm.musical 모든 사진 무쟈게 신선한 뮤지컬 비틀쥬스 시놉을 먼저 살펴볼까요? 추정 98억 년 동안 이 세상과 저세상 사이에 홀로 존재한 BEETLEJUiCE (이미 죽었기에) 죽지 못하고 (이미 죽었기에) 살지도 못한다. 자신과 똑같이 오도 가도 못하게 낑긴 유령 친구가 절실하다. 그 타깃이 된 메이틀랜드 부부의 죽음을 오매불망 기다리다가 그들이 저세상에 직행하지 못하도록 계략을 꾸민다, 마침내 유령이 된 부부의 집으로 낯선 이들이 입주하고, 그들을 겁줄 생각에 신이 난 BEETLEJUiCE 딸 리디아가 '유령을 볼 수 있는 산 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더욱 짜릿하다. 저세상 법 1장 4조, 산 자가 BEETLEJUiCE 이름을 세 번 부르면 산 자도 그를 볼 수...
여행갈까요 시몬스 테라스 무료전시 김강희 리곡 아방 입자필드 예남매 일상 하늘 위를 나는 여행을 잠시 잊은 우리에게 '버추얼 제티'가 여행이라는 선택지를 선물한다고 하는데, 도착지는 하늘과 바다, 산이나 사막, 초현실의 공간 그 어디든 우리를 데려다줄 곳 같은 시몬스 테라스 무료전시 볼거리가 많아서 2시간 이상 아니 반나절 시간을 보내고 좋을 것 같았습니다. 기업들 마케팅 참 똑똑하게 하네요. 여행이 고픈 이들의 마음을 정확히 알고 컨셉을 잡아당기고 그 안 다양한 공간을 통해 제품 자연스럽게 노출하다니 침대만 있는 줄 알았는데 그와 연관된 굿즈까지 있다니 ! 지갑 여시는 분들 상당히 많습니다. 여행 갈까요?라는 말에 따라나선 이들 봄날을 온몸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 공간 다들 한자리씩 차지하고 있죠. 아이들 해머에서 낮잠 자고 어른이들은 카페인 충전과 광합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시몬스 테라스 SNS에서 보자마자 가야겠다~ 뱅기 안으로 들어가는 기분을 들게 만들어 주더라고요. 입구에서 예약을 하셨냐고 물어보기에 아니요. 했더니 30분 정도 웨이팅 있고 카톡으로 연락하면 오면 된다고 .. 아, 네네 ! 3명 예약 걸고 다른 곳부터 돌아봅니다. 발열 체크, QR코드 인증 후 옷에 스티커를 붙여주십니다. 첫 번째 공간 이 의자가 그립고 모니터 그리운 요즘을 보내고 있어서 그런지 가장 많이 인증샷을 찍는 곳이 아닐까 싶어요. 비행기 ...
프로포즈 가능한 공연이 있다니 ! 은피리 웃음 방지턱은 언제나 넘어도 좋은데요. 배꼽 주의 깔깔깔 거리면서 신나게 웃고 돌아온 연극 옥탑방 고양이 배우들 연기 천재가 아닌가 싶을 정도 특히 멀티맨과 멀티녀 와c 매력 터지는데요. 구르미가 예술이었던 날, 대학로 연극추천 관극하러 혜화역 하차 후 계단을 올라가는 순간 불어오는 바람과 햇살은 당장 차 몰고 뻥 뚫린 도로 달려야 하는데ㅋ 소극장 공연을 잡아 둔 관계로 뚜벅뚜벅 걸어 마로니에 공원 거니는데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 같더라고요. 출연진 남정은 역 - 임채민 '두고봐라, 두 집에 한 집은 꼭 내 드라마를 보게 될끼다' 이경민 역 - 양시환 '난 짓고 싶은 집이 있어, 좋은 집 사람 냄새나는 집, 편안하고 고향 같은 집' 겨양이 역 - 심채아 '이 더럽고 힘든 서울살이가 너로 인해 조금은 버틸 수 있을 거 같아' 뭉치 역 - 함원태 '다시는 혼자라고 느끼지 않게 언제든 생선을 물어다 줄게' 연극 옥탑방 고양이 이토록 사랑스러울 수 있을까 ? 역시 롱~~~런 하는 공연은 달라도 뭔가 다릅니다 ! 여기서 살짝 홍보를 하고 넘어가자면요, 에헴 ! 저희도 9월부터 뮤지컬 아이캔플라이 작품 올라갑니다. 제작과 기획에 참여하다 보니까 공연 한 편을 올리기 위해 얼마나 많은 협업들이 필요한지 알겠더라고요. 스토리의 개연성부터 배우 군단 그리고 무대, 조명, 연출, 홍보 등등 회의, 회의 또 회의...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는 무대 은피리 평일 3시 공연 관람객이 없으면 어쩌지라는 마음으로 공연장 들어서는 순간 만석ㅋ 옴마야, 이 정도 인기라고 ! 무슨 공연장 가는 데 2시간이나 걸리냐고 :)) 차가 너무 막혀서 혹시 관극을 못하면 큰일인데 옥탑방 고양이 들어서니 배우님이 공연에 관련된 설명을 하시는데 그때부터 웃김ㅋ 오픈된 마음만 있다면 얼마든지 마음껏 웃고 나올 수 있는 무대라 좋습니다. 출연진 남정은 - 마수연 '두고봐라, 두 집에 한 집은 꼭 내 드라마를 보게 될끼다' 이경민 - 윤정윤 '난 짓고 싶은 집이 있어 사람 냄새나는 집 편안하고 고향 같은 집' 겨양이 - 백진화 '이 더럽고 힘든 서울살이가 너로 인해 조금은 버틸 수 있을 거 같아' 뭉치 - 김창일 '다시는 혼자라고 느끼지 않게 언제든 생선을 물어다 줄게' 옥탑방 고양이 시놉시스 살펴보겠습니다. 경민 said : 꿈의 집을 짓기 위해 독립하는 날 이게 웬일 ? 이상한 여자가 내 집에 먼저 들어와 살고 있다. 정은 said : 국민 작가가 되기 위해 상경했다. 오늘부터 죽도록 글만 쓰는 기다. 그런데 저 머스마는 누군데.. 내가 살고 있는 집에 이사 왔다. 로맨틱 코미디 관객들이 즐기면서 봐야 이게 제맛이거든요, 그래서 공연 전에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데 가장 멀리서 온 관객 미쿡이래요ㅋ 이건 뭐 이길 수 없는 거니까.. 다들 인정하는 분위기 그...
연극 옥탑방고양이 김선호 배우 섰던 무대라고? 예남매 일상 대학로 데이트 코스로 때론 힐링의 장소로 최적화되어 있죠. 공연 전후 이화 벽화마을, 낙산공원까지 걸어서 쉽게 갈 수 있고 수많은 공연장에서 올려지는 무대 어딘가에는 내 취향이 꼭 있기 마련인데요. 아무래도 둘만의 추억을 간직하고 싶다면 연극 옥탑방고양이 찐 캐릭터와 함께 마음껏 웃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대세 is 대세 김선호 배우 2년 동안 이 무대에서 연기를 했다고 알려졌는데요. 대학로에서 실력을 쌓고 브라운관으로 옮겨가는 배우님들 무지 응원합니다. 라이브 공연의 맛과 관객들의 반응을 온몸으로 체험했으니 오죽 잘하지 않을까 싶거든요. 연극 옥탑방고양이 좌석은 B석이 가장 좋고, 그다음 A석인 ! 꼭 참고하세요. 전체를 보고 싶다면 아무래도 중앙이 좋고, 잠겨있던 방이 열리는데 그 공간이 A석에 딱 보인다는 거죠 ! 저는 B석이라 배우들 얼굴이 하나도 안 보이게 찍었죠. 하하하하 출연진 두고 보라, 두 집에 한 집은 꼭 내 드라마를 보게 될 끼다 남정은 역 - 김수현 난 짓고 싶은 집이 있어 좋은 집 사람 냄새나는 집, 편안하고 고향 같은 집 이경민 역 - 유성래 이 더럽고 힘든 서울살이가 너로 인해 조금은 버틸 수 있을 거 같아 겨양이 역 - 한채빈 다시는 혼자라고 느끼지 않게 언제든 생선을 물어다 줄게 뭉치 역 - 이진실 로맨틱 코미디의 경우 대부분 배우들이 나와서 관...
도심 속 정원 거닐어 보기 ! 은피리 서울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초록이들 마음껏 볼 수 있지만 도심 안에선 쉽지 않은데요 :)) 동남아 느낌 물씬 느낄 수 있는 서울식물원 계절마다 야외에는 다른 풍광 볼 수 있기에 많은 분들이 철마다 방문하는 것 같아요. 찬바람 솔솔 불면 테크길 따라 걸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입장권 구입하면 재입장 가능하기 때문에 중간에 차도 한잔 마시고 주변 돌아보고 다시 들어가도 되는데요 :)) 물론 시간적 여유가 있어야 하겠지만요 ! 양치식물 전시 처음 들어봐서 초록창에 물어보고 들어가 봅니다. 아무래도 열대식물들 많아 실내 상당히 후덥지근해요. 이 맛에 서울식물원 오는 거겠죠. 식물 좋아한다면 하루 종일 놀 수 있는 곳일 텐데, 그저 보는 걸로 아 ! 예쁘네ㅋㅋㅋ 하고 지나치면 30분도 걸리지 않아요 :)) 아침에 일어나면 카페인 충전부터 하는 1인이기에 커피나무 심어 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는데요. 직접 키워본 지인들 왈 쉽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그 얘기 듣곤 빠르게 포기ㅋㅋㅋ S자 코스 걸어가는 길 큰 나무들이 그늘이 되어 주는데요 ! 바람이 불어온다면 어떤 느낌일까 ! 2층 올라가면 천장에 맞닿아 더워요ㅋㅋㅋㅋ 그래도 아래층 보는 맛이 있으니까... 열대식물 평소 보지 못한 녀석들 만날 수 있습니다. 열린숲, 호수원, 습지원, 주제원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재원 내 전시온실은 세계 유일의 오목한 ...
2023 SEOUL BOTANIC PARK SPECIAL EXHIBITION 은피리 매번 차를 가지고 가다 뚜벅이로 방문한 날 주변을 어찌나 헤매고 다녔던지 내가 이토록 길치는 아닌데 여기 뭐얏 :)) 지인은 어디냐면서 '좌표를 찍으라는데' 나오는 건 웃음뿐.. 핑계를 대자면 날이 덥기도 하지만 안내 표지판 보고 난 걸었다고ㅋㅋㅋ 30분 걸으니까 온몸은 땀으로ㅋㅋㅋ 카페 가서 시원한 라떼 마시고 싶은 생각뿐이지만 서울 식물원 들어가면 시원하겠지 오직 그 마음만으로ㅋ 시련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고요, 외부 야외 정원을 다시 걸어 안쪽으로 갈 수 있었다는 :)) 가을에는 예쁠 예정이니까 걱정들 하지 마시고요 ! '빛이 드리우는 시간' '빛'은 시각적으로 무언가를 보게 하는 물질이기도 광선을 받아 나타내는 빛깔이기도 무언가를 느끼게 만드는 분위기나 반짝이는 광채이기도 하고, 혹은 자연과 생명을 비추고 길러내는 요소이며 희망이나 긍정적 변화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기도 한데요. 과연, 작가에게 빛의 개념과 의미는 무엇인지..... 무료 전시회 난, 도통 모르겠고ㅋ 천대광 천변만화 : 무지갯빛 풍경 2023, 투명 컬러 PVC 필름 7.5x15x3m 건축적 조각과 설피 작품을 선보여 온 천대광 작가는 빛과 색의 3원색을 포함한 7가지의 색으로 구축한 새로운 작품은 바라보는 방향마다 다르게 중첩되고 겹쳐지는 빛과 색의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 서울...
겨울에는 여기서 살고 싶은 나 ! 은피리 가는 곳마다 클슈마스 분위기로 한껏 들떠 있는 12월 중순도 훌쩍 :)) 추위에 취약한 몸뚱이라 집 밖은 위험하지만 이불 속에만 있을 순 없기에 어딜 가면 따따한 온기를 받을 수 있을까 싶으신 분들 ! 집중하세요 :)) 서울식물원 들어가는 순간 막힌 코가 뻥하고 뚫어지면서 들숨과 날숨으로 몸 안에 있는 추위 세포 날아가는 느낌 받을 수 있습니다. 차에 외투는 벗어두고 가시거나 뚜벅이라면 사물함에 넣어두고 가셔도 좋습니다. 거리에는 온기란 없고 움츠린 어깨에 종종걸음으로 추위를 피하면서 다녀야 하는 계절에 서울식물원 딴 세상입니다. 초록이들과 각종 아름다운 꽃들이 웃으면서 반겨주거든요. 누구든지 들어가면 '아 좋다' 소리와 함께 ! '이렇게 따뜻하다고' 겨울철 실내데이트 최고 중 최고라고 단연 말할 수 있어요 + 주제별로 온실을 꾸며 놓긴 했지만 저처럼 그냥 초록이들 죄다 같은 걸로 보이시는 분들ㅋ 많으실 텐데요. 여유롭게 거닐면서 중간에 마련된 벤치에서 마음껏 숨쉬기 운동만 해도 그러다가 옆에 있는 꽃들과 얘기도 하면서ㅋ 지중해관에 가면 어린 왕자 만날 수 있습니다. 옆에 바오밥나무에게도 눈길 주는 센스 ! 열대우림이 생각나는 포스로, 아이들 여기 오면 상당히 신기해하면서 좋아하니 아이와 자주 다녀도 좋겠어요. 찬군하고 특히 자주 왔는데 올 때마다 덥다고 왜 ? 같은 곳만 다니냐고 투덜대던 추...
서울식물원 동남아 후끈 물씬 느끼고 온 썰 예남매 일상 코시국이라 집콕만 했던 친구와 접선 몇 달 만에 가족 외에 처음 만난다는 말에 널 어쩌면 좋니 ! mi 치지 않고 웃는 얼굴로 봐서 너무 신난다. 때론 언니처럼 푸근하고 상대방의 이야기 경청하는 태도며 삶을 대하는 착한 마음 씀씀이까지(보고 있나 친구ㅋ) 그래서 내가 널 좋아하잖니 에이그ㅋㅋㅋ 서울식물원 봄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사실 이 안에서만 보내도 하루 종일 놀 수 있는 곳인데 우린 여기저기 코스 짜고 다니느라ㅋ 튤립 활짝 피는 날 다시 오기로 하고 이번에는 온실과 카페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전부터 2곳을 다녀와서 진한 라떼 한 잔 마시면서 쉬어가는 타임 서울식물원 카페 들어왔습니다. 역시 가운데 식물들이 보이시죠ㅋ 초록이들 보면서 노니까 더 좋더라고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아요 ! 여긴 티켓 없어도 누구나 들어올 수 있습니다. 성인 5.0 | 청소년 3.0 | 소인 2.0 개인적으로 서울시민은 할인해 줘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 ! 친구와 가격 낮추면 안 된다고ㅋ 이 정도 가격이면 훌륭하다고ㅋ 야,,, 너 서울시민 아니면 말하지맛ㅋㅋ 서로 티격태격 온실로 들어서면 높은 습도 마스크 사이로 들어오는 따뜻함이 굉장히 좋긴 해요, 올 때마다 여기 너무 좋다ㅋ 시원한 물소리 들으니까 친구와 다녀온 사이판 생각나면서 에메랄드빛 ...
그냥 지나치기 힘든 곳이 바로 기프트샵이 아닌가 싶어요. 사실 딱히 뭘 구입하는 건 아니지만 새로운 것은 없는지, 나만 모르는 제품이 나온 건 아닌지 싶어 서울식물원 갈 때마다 항상 들어가 보게 되는 곳인데요. 다양한 초록이들과 무엇보다 가정에서 쉽게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장비ㅋ (너무 거창한가 싶지만) 등이 있습니다. 자연과 조형물이 만날 때 그 시너지는 빛을 발하지 않나 싶습니다. 평범한 조명일 수도 있는데 초록이와 함께 하니 뭔가 특별해 보이죠. 최근에 카페 같은데 이렇게 되어 있어 사진을 얼마나 찍었는지 모르겠어요. 밖에서 아니 커피포트가 예쁘네 하고 들어갔지만 자세히 보니 초록이들 물주는 용도, 남들은 이렇게 예쁜 데다 물을 받아서 주는구나 ~ 우리 집 초록이들한테 왠지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난 재활용을 사랑하는 1인이니까.. 그래도 색상이 예뻐서 누가 사준다고 하면 난 오렌지로 ! 미리 찜.. 한지 연잎 트레이 이 제품도 상당히 특별하죠. 요런 거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기도 하고 이걸 어디에 쓰냐.. 싶기도 하지만 진정한 인테리어 고수들은 이런 제품으로 뭔가를 짠하고 만들어 놓잖아요. 미니해바라기, 봉선화, 나팔꽃, 당근, 오이 등등 각종 씨앗들이 사고 싶은 마음 들도록 줄지어 있네요. 마당 있는 집에 살 때는 진짜 초록이들 줄지어 키우고 상추도 싶고 토마토, 고추 등등 매일 녀석들 잘 지는지 확인하는 재미에 폭 빠졌는데...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를 모티브로 한 아르헨티나 공연 FuerzaBruta 잔혹한 힘 은피리 정신 줄 놓고 퍼포먼스 파티 즐길 수 있는 푸에르자부르타 물 폭탄 제대로 맞고 왔습니다. 궁금했던 공연이라 보고 싶었던 차: 서울숲에서 지인과 스테이크 & 와인 한 잔 프라이빗하게 먹고 공연장으로 갔는데요(부우이 식사 잘먹었슴돠 ! 충성::) 성수문화예술마당 FB씨어터 평일이라 그런지 주차된 차는 많지 않았어요. 주차비 저렴해서 너무 마음에 들었슴 ! 엔딩씬 물벼락 쏟아지니까 여벌 옷 준비해서 가야 합니다ㅏ(감기 걸릴 수 있다,,, 차 없으면) 사물함 3천 원? 아니 왜ㅐㅐㅐ 받는데.. 500원도 아니고 이건 너무 하다 싶은 포인트 ! 푸에르자부르타 야외에서 사진 찍고 팔찌 보여주고 입장했는데요. 포토존 2곳 정도, 공연시간 임박하면 대기 줄 엄청나니까 조금 일찍 사진 찍고 맥주 마시는 게 가장 베스트입니다. 맥주 들고 입장하면 사진이나 영상 찍기 어렵더라고요. 메인 포토존 역시 대기하는 분들 많았고요. 실내라 가볍게 입어도 좋겠다만 차에 옷을 놔두고 오던지 아니면 사물함을 이용하던지 :)) 암튼 공연장 입장하면 전석 스탠딩이라 다닥다닥 붙어 있어 더워요.. 마스크까지 쓰니까.. 작정하고 놀겠다 싶으면 가볍게 입어야 하더라고요 ! 30분부터 입장하게 위해 줄 서 있는데요. 왜 ? 어차피 스탠딩이고 배우들 여기저기서 나오는데요. 오프닝만 앞쪽에서 ...
ARE YOU READY ? 은피리 전 세계가 열광한 크레이지 아트 퍼포먼스 끝장판이라고 말하는 푸에르자 부르타 공연이 드디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춤꾼들이라면 아니 흥 많으신 분 또는 사는 게 재미없다고 느끼시는 분들 한 번 관람하고 나면 회전문을 돌고 싶고 꿈속에 배우들이 내 손을 잡고 놓지 않는다는 썰이 있을 정도로 매력 넘치는데요 ! 2018년 관람하고 한동안 나도 몸을 잘 쓰고 싶다는 생각만 했거든요ㅋ 과연, 이번 시즌에는 다른 매력들이 있을지 기대됩니다 ! 2005년 부에노스아이레스 초연 이후 남미, 북미 등에서 성공적인 반응과 센세이션을 일으키면서 에딘버러 페스티벌, 유럽 및 이주 그리고 아시아 투어 진행 또한 뉴욕 브로드웨이에서는 9년간 오픈런 공연 진행 전 세계 36개국 63개 도시 650만 명의 관객들에게 열광적인 환호를 받은 푸에르자 부르타 ! 디카프리오, 비욘세, 마돈나 등 유명 아티스트 직관하면서 찬사를 받았고, 우리나라에서는 장우혁, 최여진, 윤혜진 등 스폐셜 게스트로 참여해 한껏 분위기를 물오르게 만들었는데요. 과연 이번에는 어떤 게스트가 나올지 모르겠어요 ! ◆푸에르자 부르타 만 배 즐기기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스탠딩석 : 공연장 내엔 지정된 좌석이 없습니다. 자유롭게 움직이며 모든 공간이 무대가 되는 공연입니다. ●두 손은 가볍게, 두 발은 편하게 : 공연을 즐기기 위해 소지품은 최소화, 하이힐 ...
저의 점수는요 ? 만점 ! 은피리 혜화역 2번 출구로 나와 조금만 걸으면 만날 수 있는 라온아트홀 지나칠 때마다 대기하는 관람객들이 어찌나 많은지 깜짝 놀라는 경우가 많은데요. 남들은 꽃구경하러 다닐 때 쾌적한 공연장에서 마음껏 웃으면서 너와 나는 과연 어떤 관계일까 조금은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연극 한뼘사이 처음에는 심장박동 소리가 나한테까지 들리던 남자가 어느 순간부터 내가 아닌 다른 녀자들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면 또는 반대인 상황이라면 1초의 망설임 없이 혜화연극 관극해야 하는 타이밍 ! 연극예매처 리뷰 이벤트 인터파크, 네이버에 리뷰 남기면 치킨 기프티콘 증정한다고 하길래 바로 했습니다. 치맥은 못 참지ㅋㅋㅋ 티켓부스에서 바로 내려오면 포토존 있어서 가볍게 인증샷 남기고요. 음료 보관대 있어 좋더라고요 ! 출연진 야한길역 - 한정현 '이혼전문 허당 변호사' | 마혜리역 - 윤주희 '걸크러쉬 강력부 검사' | 멀티맨 - 김범준 '1인 다역 재간둥이' | 금나리역 - 이선재 '열혈 신입 사회부 기자' | 리처드홍역 - 손형민 '가진척, 있는척 사기꾼' 라온아트홀 좌석 전체적으로 좋습니다. 소극장답게 예쁘고 잘생긴 배우님들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어요 ! 혜화연극 시작하기 전에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있는데요. 몇 가지 질문을 통해 선물도 주고 관객들의 답을 가지고 공연의 스토리에 녹여 풀어가는 과정들 역시 프로는 다...
슬픈데 재밌어 ? 은피리 상처받지 않게 이별하는 방법 ? 사랑하지만 이별한다는 그의 말, 연인들이 이별을 결심하는 이유, 커플들이 이별하는 진짜 이유는, 현명하게 이별하는 방법, 이별한 여자친구 재회하는 법, 쿨하게 이별할 수 있나요 ? 연극 헤어지는 기쁨 제목이 왜 ? 이래.. 싶지만, 얼마나 힘들었으면 기쁘다는 말을 앞세울까 싶기도 하면서요. 혜화연극 2명의 배우만 나온다는 거잖아 ! 그럼 일단 연기는 자신있다는 얘기니까.. 스토리 개연성만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공연장 찾았는데요. 출연진 이별역 - 한훈 | 안기쁨역 - 김진아 CREATIVE TEAM 제작감독 - 이은지 | 기획 - 성은 | 무대제작 - 최진연 | 조명 - 홍문화 | 소품 | 예술감독 - 조만호 | 연출/각색 - 조춘호 | 무대미술 - 조민주 | 음악감독 - 한지연 | 의상 - 한지민 | 디자인 - 안희진 | 컴퍼니매니저 - 김윤섭 연극 헤어지는 기쁨 시놉시스 살펴보겠습니다. 만난지 다섯 번째 봄날, 우리 이별합니다. 서로 사랑했지만, 이별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우리 인연이 아니었나봅니다. 그래서 저희는 각자의 길을 걸어 가기로 했습니다.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며 축복해주는 첫 발을 내딛는 자리입니다. 그 시작의 자리에 여러분이 함께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 때는 1분도 곁에 없으면 보고 싶어 실과 바늘처럼 붙어 다니던 사이가 어느새 익숙함에...
우린 할아버지 찐 바이브 은피리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공연은 믿고 보는 광팬입니다. 참고로 뜨거운 여름 언제 돌아보는 걸까요 ? 1, 2인가족 현재 50%지만 앞으로 80%까지 간다는 소식을 접했는데요. 어릴때 5인가족으로 살았지만 부근에 외가 댁이 있어 늘 북적이면서 왕래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느새 어른이가 되고 나니 이젠 가족 외엔 친적들 얼굴은 경조사 때만 보게 되니.. 뉴스에서만 듣던 핵가족이 이젠 우리시대 가족이라는 생각이 들면서요 ! 연극 나와 할아버지 관극하는 내내 웃음 포인트와 함께 코끝 찡한 바이브는 아마도 배우들 연기력을 넘어 그들이 살아온 삶의 향기가 아닌가 싶으면서요. 출연진 할아버지역 - 양경원 '여든을 앞둔 나이지만 고집 세고 주관이 뚜렷한 준희의 할아버지, 할머니 잔소리에 지지 않고 전쟁통에 헤어진 옛사랑을 준희와 함께 찾아 나선다' 준희역 - 차용학 '멜로 드라마를 쓰고 싶은 공연대본작가 준희, 할머니 당부에도 불구하고 할아버지의 옛사랑을 찾는데 동행하면서 진짜 삶에 대해 깨닫게 된다' 할머니역 - 정선아 '자물쇠로 방문을 잠그고 다닐 만큼 할어버지의 간섭이 싫은 준희의 외할머니' 작가역 - 김종현 '준희의 미래 모습인 동시에 극 중 화자 역활을 하는 작가, 자신이 쓴 수필의 배경들을 섬세하게 표현하느라 무대 위에서 준희보다 더 분주하다' CREATIVE TEAM 작, 연출 - 민준호 | 프로듀서 -...
제작진은 몇 년 동안 고민하고 몇 개월 연습했지만 난, 2시간 공연 관극 후 깊이 사색할 시간 여유가 없는.. 은피리 유쾌하면서 재미있는 공연도 물론 좋아하지만 가끔은 주제의식을 가진, 동시대 메시지를 품은 무대 관극하고 나면 한동안 다양한 생각으로 머릿속이 복잡한 경우가 있기 마련인데요. 연극 몰타의 유대인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주제의식 한껏 느껴지면서... 혜화역 퇴근시간이라 그런지 지하철 만원 각자 일터에서 최선을 다하고 저녁시간은 힐링타임으로 공연장 찾는 걸까..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가변형 무대라 혜화연극 이번에는 어떤 무대 연출 보여줄지 기대 한껏 하면서 입장합니다. 출연진 바라바스역 - 곽지숙 '몰타의 부유한 유대인' 페르네즈역 - 권일 '몰타의 총독' 캐서린, 수녀원 원장, 필리아 보르자역 - 백은경 '몰타 사기꾼, 소매치기' 돈 마티아스, 자코모역 - 안병찬 '몰타의 귀족' 벨라미라, 셀림 칼리마스역 - 임윤진 '튀르키에 황제의 아들' 돈 로드윅, 베르나딘역 - 이승현 '페르네즈 총곡의 아들' 아비게일역 - 심연화 '바라바스의 딸' 이싸모어, 마틴 델보스코역 - 성근창 '포로로 잡혀 노예로 팔린 튀르키예 사람' CREATIVE TEAM 작가 크리스토퍼 말로 | 연출 이곤 | 번역, 각색, 드라마터그 마정화 | 움직임연출 이두성 | 발성, 화술 코치 최정선 | 무대 정영 | 조명 성미림 | 음악 이승호 | 음향감독 강지...
대학로에서 라면먹고 갈래요 ? 은피리 흑백텔레비전에서 컬러 TV로 종이딱지에서 온라인게임으로 무엇보다 집 전화에서 이젠 손안에 휴대폰 시대 편리한 세상을 살아내는 우리에게 추억 갬성 몽굴몽글 ! MZ 세대 공감하긴 힘들 수는 있지만 레트로한 음악과 착한 스토리가 주는 안정감 느낄 수 있는 연극 라면 관극하는 내내 배 꼬르륵... 혜화역 2번 출구 나오면 바로 공연장 있습니다. 대학로연극 외부에 있는 티켓박스에 티켓 수령 후 지하로 입장하면 되는데요. 화장실 안에 있습니다. 출연진 한만수역 - 이주훈 | 고은실역 - 고연경 | 이경필역 - 이승욱 | 김희선역 - 방현주 | 멀티맨 - 여찬구 연극 라면 5명의 배우가 출연하지만 스토리가 풍성해서 그런지 많은 배우들이 나오는 것 같은데요. 왜, 여자보단 남자들이 라면을 더 좋아하고 자주 먹을까 ?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요. 아마도 쉽고 편하게 물만 부으면 먹을 수 있다는 것과 다양한 종류가 있어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남자들이 여자을 만나고 대하는 태도가 아닌가 싶은(물론, 지극히 내 생각임) 그냥 새로운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들 본능적으로 지나가는 여자들 예쁘다 싶으면 만 프로 저 멀리 갈 때까지 지켜보는ㅋ 어쩜 니들이 죄다 똑같니ㅋ 혜화연극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였던 한 커플은 결혼을 하고, 다른 커플은 오래된 연애로 지쳐가는데.. 잘 다니던 직장 어느 날 그만두고 라면가게...
대학로공연 연극 라면 '연애레시피 빼꼽주의' 예남매 일상 내 입맛에 딱 좋았던 대학로공연 만났습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케미가 더해져 맞깔스럽더라고요 ! 대한민국 봄 꽃으로 엉덩이 들썩이는 분들 많으시죠, 가고 싶은 곳은 너무 많으나 가볼 수 없기에 아쉬운 마음 한가득 저만 그런건 아니겠죠 :)) 연극 라면 냄새에 배꼽시계 무쟈게 울리던 공간 사랑스러운 배우들 만나러 들어가 보겠습니다. 대학로공연 롱~ 런하는 작품들의 경우 소극장이 대부분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내 눈앞에서 천연덕스럽게 연기하는 배우들 보면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데요. TODAY'S CAST 한만수 - 이시운 고은실 - 김민체 이경필 - 이대은 김희선 & 방여사 - 배혜수 멀티맨 - 이정혁 연극 라면 시놉시스 살펴보겠습니다. 수학공식처럼 복잡한 사랑에 대해 유쾌하고 코믹하게 풀어보는 90분의 시간, 때는 90년대 ! 고등학교때부터 만나온 님수와 은실. 민수는 잘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라면집을 차리겠다고한다. 은실은 철없는 민수에게 화내며 헤어지자고 한다. 풋풋하고 생각만해도 떨리는 행복했던 연애 초기는 어디로 가버린걸까? 라면 끊일 때 스프부터 넣어 ? 면부터 넣어 ? 남자는 어떻게 그래 ? 여자는 어떻게 그래 ? 입장차이가 좁혀지지않는 남자와 여자 오랜 시간 만나온 그들의 끝은.... 고등학교 때 만난 친구와 결혼을 하게 된 경필과 희선 현실부부의 모습 담고 ...
마이아트뮤지엄 샤갈 특별전 'Chagall and the Bible' 도슨트, 주차 예남매 일상 마이아트뮤지엄 샤갈 특별전 Chagall의 대표작을 기대한다면 조금 실망스러운 전시가 될 것 같습니다. 온전히 'Bible'에 포커스를 맞춘 작품들과 그가 왜 성서의 인물에 자신을 투영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887년 러시아 제국의 도시였던 비테스크의 독실한 유대인 가정에서 모이셰(성서 속 모세) 샤갈이라는 이름으로 태어났으며, 1911년 러시아를 떠나 파리에 도착한 그는 야수파와 입체파에 이르는 모더니즘 회화를 습득 이름 또한 마르크 샤갈로 개명하며 하였습니다. 유대인으로서 정체성과 세계대전을 거치며 혼란을 겪었던 시대의 아픔은 성서 회화에 초점을 맞춘 종교인 화가의 색채가 100% 공간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아래 투어비스 사이트를 통해 예약하면 60% 할인 정보 담겨 있으니 예약하시는 분들 참고해 주시길요 ! ◆ Ⅰ샤갈의 모티브 (Motif of Chagalle) 1956년경에 발간된 베르브에 수록되었던 에칭과 석판화를 중심으로 샤갈 작품 속의 상징적인 요소들, 주요 모티브들을 살펴본다. 화폭 위에 비행하는 연인, 성모자, 동물, 악기, 고향 등의 키워드들을 통해 화가의 지나온 삶을 반추한다. 또한 샤갈이 제2의 고향으로 여겼던 도시 파리의 낭만적인 광경과 에펠 탑, 노트르담 성당, 콩코르드 광장 등을 작품에 담아...
인싸라면 누구나 가볼만한 공간 흰색 옷 필수 ! 은피리 모네 인사이드 얼리버드티켓 40% (15,000 ☞ 9,000) 오늘까지 구입해야 하네요 ! 앤이 없어서 갈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요, 친구하고 살짝 다녀와야 할까 봐요 :)) 미디어아트 전시회 가볍게 데이트 즐기면서 둘러볼 수 있어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공간에서 찰칵찰칵 소리나는거 싫어한다면 별로 이긴 하잖아요ㅋ 특히 난, 사운드와 움직이는 영상에 몰입하는데 갑자기 화면으로 가서 막 사진을 찍는다면ㅋㅋㅋㅋㅋ 완전 당황모드라 :)) 그라운드시소 명동 개관할때 엄청 당황했던 기억이 소환되네요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르아브르의 캐리커쳐 화가로 시작해 지베르니의 수련 연작 대서사시에 이르기까지 고단한 일상의 순간도 한 줌의 빛을 찾아내 자신만의 색감과 시선에 담아낸 작가 클로드 모네 그와 함께 떠나는 가을여행 예쁠것 같긴 하네요. ◆ 6m 이상의 압도적인 5면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빛의 향연과 혁신적인 몰입감 그라운드시소 명동 방문해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장소가 넓지는 않습니다. 관람객이 몰리는 시간에 가면 이건 뭐ㅋㅋㅋ 몰입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니까 눈치작전이 좀 필요할 것 같긴해요. 모네 인사이드 자신의 뮤즈이면서 애인 카미유를 그린 작품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요, 목가적인 분위기 그리고 사랑하는 여인을 바라보는 작가가 행복한 모습이 떠올라서 그런가 봐요. ◆나의 사랑, 카미...
블루룸 전시 예약 그라운드시소 명동 전시회후기 예남매 일상 이제 전시장의 폭이 상당히 넓어지는 느낌입니다. 흔히 생각하던 곳이 아닌 생각의 역발상인가? 그라운드시소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9층으로 들어왔습니다. 블루룸 전시 젊은 소비층과 다양한 고객을 노린 전략으로 생각되는데,, 과연 ! 통하느냐 는 지켜보면 알겠죠. 사전예약제 운영하고 있는 이유는 50분 영상 상영 10분 휴식 ! 이런 식으로 돌아가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꼼짝없이 50분은 여기에 있어야 한다는 거, 물론 중간에 퇴장해도 되지만 어차피 블루룸 전시 즐기러 왔으니, 시간당 몇 명 입장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으나 장소가 생각보다 큰지는 않습니다. 1. 푸른빛의 만남 (BLUE GREETING) 영상 신호의 기본 컬리인 블루만이 노출된 환경에서 차분한 앰비언트 사운드가 나옵니다. 우선 여긴 BGM 맛집입니다. 트랜디한 사운드와 영상이 상당히 잘 어울려서 처음에 춤을 춰도 된다는 말이 무슨 소리야? 했지만 나도 모르게 비트를 타고 그루브를 타는 분들 매의 눈엔 다 걸립니다. 댄서분들이나 춤을 추시는 분들 여기서 짧게 영상 찍고 올리셔도 좋겠다 싶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냐구요 ! 다들 각자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다는 겁니다. 2. 황홀한 안내를 받으며 (REACH HIGH) 꽃이 피어나는 과정을 재해석한 패턴 플레이가 벽과 바닥까지 마법의 순간을 연상케 만들어줍니...
플렉스 하게 살고 싶지만 현실은 ! 은피리 1920년대 미국의 화려함이 가져오는 물질만능주의 안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욕망의 탐욕적인 모습을 다양한 작가군단 자신만의 시선으로 변주한 공간 K현대미술관 다녀왔습니다. 작가 : 닌볼트 | 황원규 | 이준영 | 한아름 | 최혜숙 | 도용구 | 백승현 | 데니 & 엘 | 심승욱 | 구본원 | 나선진 | 최건혁 | 버터컵 | 정현수 | 사이프리엔 휴엣 | 레오다브 | 하비에르 토미오 | 나관범 | 순영 | 제로즈 | 홍유영 | 조유나 | 키안 키아반 | 백열 | 정준호 | 박정호 | 패트릭 오트만 소설과 영화로 너무 유명한 작품이라 뮤지컬로 제작되었을 때 비로 쫓아가 관극하고 왔던 기억이 있는데요. 강남전시회 과연 어떻게 꾸며 놓았을지 기대감 장착하고 들어가 보겠습니다. 평범한 물건이 명품이라는 특별한 힘을 가졌을 땐, 그 안에 탐욕이란 틈이 생기는 것 같은데요. 누군가 나를 대하는 시선이 달라 보인다고 할까.. 위대한 개츠비 언젠가는 사라지는 브랜드가 될까 ? 블링 블링한 공간에서 만나는 쇼핑백만 봐도 기분 좋다면 당신은 아마도 지갑을 열고 싶은 마음 만 프로 아닐까 싶은데요(사실 제가 그래요) 지시하는 손이란 제목의 오브제 처음에는 게임을 하나 싶었는데요. 권력과 돈이 최고라는 현대사회에서 지시 또는 명령은 곧 부와 연결되니까... 시간의 흐름 마치 빠르게 밀려오는 밀물과 썰물처럼 '디스토피...
20세기 미술사의 흐름을 바꾼 거장의 원화 전시 은피리 트렌디하면서 늘 새로운 것으로 MZ 세대에게 인기 있는 전시공간이라고 하면 K현대미술관 아닌가 싶습니다. 서울 오면 전시 최대한 많이 보고 가야지 싶었는데 정작 친구님들 영접하시느라 시간이 늘 부족하지만, 강남 전시회 어벤저스급 작가군단이라 안 보면 후회할 것 같아 앤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결론은 좋았다 :)) 다시 한번 더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슨트와 함께 하면 더 풍성하게 작품을 볼 수 있겠죠 ! 가방 및 소지품은 1층 유료 보관함에 넣어야 하더라고요 :)) 잔돈 500원 도슨트 시간 평일 12:00 | 13:00 | 14:00 | 15:00 / 주말 10:00 | 11:00 | 12:00 | 13:00 ▶전혁림 (1915 - 2010) 경상남도 통영에서 태어난 작가는 6.25 전쟁을 비롯해 여러 시대적 상황과 다양한 문화를 겪은 몇 안 되는 원로 화가로써, 통영에서 활동하면서 자신만의 색을 유지했으며 우리나라 시대적 예술 형식의 종합판인 것 같은 느낌을 주면서 회화와 도자, 목기, 입체 회화 등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리아 판타지' 통영의 코발트블루의 바다가 연상되는 작품들로 캔버스가 아닌 나무 위에 그림들 독특하면서 한국적인 아름다움 물씬 풍겼습니다. '누드' 대상을 단순하게 표현하면서 추상미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통영항' 노무현 전 대통령 ...
설레이는 첫사랑, 네버랜드에서 만나보기 ! 은피리 세미나 참석을 위해 강남으로 가는 길 이왕이면 부근에 있는 K현대미술관 다녀와야겠다 싶어 방문했는데요 ! 전시 컨셉과 내가 입은 의상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 오피스룩으로 한껏 힘을 주고 왔는데ㅋㅋㅋ 미디어아트 청바지와 흰 티가 국룰인가 싶으면서, 설레이는 첫사랑이라 ! 추억의 책장 얼마를 넘겨야 나오는 단어인가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누구가의 첫사랑이었다. 그 늠은 지금 어디서 뭘 하고 있으려나ㅋㅋㅋ 잘 먹고 잘 살고 있겠지 뭐 ! 의식의 흐름대로 공간을 다녀서 사진이 뒤죽박죽이라는 거 ! 먼저 밝힙니다. 관람객이 있다 싶으면 다른 공간을 먼저 둘러보고 사진 찍는 센스 발휘하면 되니까 :)) 요즘 MZ 세대 핫플레이스 인가 봐요 K현대미술관 왜냐, 제가 방문한 날 10대 청소년들 굉장히 많았고, 외국인 친구들도 많이 왔더라고요 ! 아무래도 지리적으로 강남에 있으니 현대미술과 다양한 미디어아트 트렌드 알고 싶어 방문한 게 아닐까 혼자 상상듕 :)) 쇼팽 녹턴 Op.9의 2번 다가갈 수 없는 환상, 첫사랑과 베토벤 비창소나타 2악장 여러분들도 다 아시겠지만, 최근에 갑자기 빠져서 하루 종일 틀어 놓고 있는 상태, 특히 요 며칠 비가 오니까... 더 잘 어울리면서 커피 마시면서 책 보고 세상 행복감과 부자 된 이 느낌ㅋ 전시를 보는데 쇼팽의 녹턴이 생각나면서 첫사랑이란 몽글몽글한 ...
TAPE SEOUL TUBE SEOUL 은피리 추운 건 정말 못 참는데 :)) 아닠ㅋㅋ 무슨 날씨가 북극곰이냐고, 화딱지 난다 정말 ! 운동을 해야 하는데 마음처럼 쉽지 않네요. 이럴 때는 체험전시 가는 것도 좋겠다 싶어 다녀왔는데요. 2017년에 이어 5년 만에 국내를 찾은 테이프 시리즈 연작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3M 테이프를 사용 대형구조물을 만들어 놓은 공간 보자마자 대. 단. 하. 다 + K현대미술관 1층 공간 가득 찬 조형물 ! 전시 연장되었다는 소식 가지고 왔습니다. 압구정전시회 주차 공간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저는 부근에 있는 공영 주차장 검색해서 방문하는데요, 친구는 식사를 하고 1시간 정도 전시장 도는 방법으로 파킹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2010년 비엔나에서 처음 선보인 '테이프비엔나' '테이프파리' '테이프베를린' '테이프스톡홀름 ' 테이프멜번' '테이프도쿄'로 이어지며 전 세계의 도시를 순회하는 국제적인 프로젝트, 체험전시 몇 명 정도 즐기고 있다면 기다렸다가 들어갈 수 있더라고요. K현대미술관 백팩은 물품보관소에 넣어야 합니다. 아무래도 작품의 특성상 부딪히면 안 되니까 그런 모양입니다. 테이프를 활용해서 이런 현대미술을 만들다니, 가벼움과 투명성으로 사람들이 직접 이 안에서 즐기는 모습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들어가 보니까 특별한 경험으로 느껴지더라고요. 압구정전시회 미끄러지는...
싱클레어의 꿈,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 은피리 최근 전시장을 다니면 혼자 오롯이 작품을 즐기는 분들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함께 하는 기쁨도 있지만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뭔가에 빠질 수 있다는 것 ! 인생을 살아가는 또 다른 방법이겠죠. K현대미술관 작품들의 특징은 말 그대로 현대적인 의미와 해석을 가지고 있기에, 가볍게 둘러보거나 아니면 체험형ㅋㅋ 주말전시회 즐길 수 있는 분들이 보시면 상당히 만족도가 높을 것 같아요. 티켓부스에 배낭은 물품보관소에 맡겨야 한다고:: 겨울이니까 외투에 함께 넣어 두고 지하로 내려가 봅니다. 전시회데이트 데미안의 경우는 책으로도 읽고 특히 대학로에서 수많은 무대로 변주되어 만났기에 어느 정도 친숙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K현대미술관 어떤 방식으로 풀어 놓았을지 궁금하다규 :)) 작품과 작가들의 생각 그리고 작품을 해석한 텍스트가 있지만 어떤 틀로 보일 수 있겠다 싶어 그저 내 느낌과 감각만 의지하면서 천천히 둘러보는 주말전시회 나름 뭐... 음... 어느 날부터 블로그에 나의 일상을 기록하기 시작했고 또 다른 삶의 여정이 펼쳐지기 시작했습니다. 때론 너무 감사하고 때론 뭐 하는 건가 싶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자판을 두드리는 나... 싱클레어가 되어 자신의 생각을 포스트잇에 적어 놓은 이들의 텍스트... 빛을 보면 내면의 자아를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갑자기 난 어떤 인간인가 ?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