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어린이집 vs 병설유치원 병설유치원 장단점 우리 아이는 국공립어린이집을 다니다가 6살이 될때 병설유치원으로 옮겼다. 남편이 병설유치원으로 옮기자고 강력하게 주장해서 옮겼는데.. 옮길땐 반신반의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아주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 그 내용을 적어보려 한다. * 각 어린이집이나 유치원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음 왜 어린이집에서 병설유치원으로? 학교 건물을 사용했던 병설유치원 ✔ 초등학교 입학 전 미리 학교 건물에 적응시키고 ✔ 학교 수업과 비슷한 느낌의 유치원 수업 체험 ✔ 학교 급식 메뉴도 미리 체험ㅋㅋ 어린이집과 차이점 아이는 18개월때부터 5살때까지 계속 국공립 어린이집을 다녔다. 전체 인원 20명 남짓의 작은 곳과 60여명 정도 되는 큰 곳 모두 다녀봤다. 모두 장단점은 있었는데, 공통점이 있었다. 수업할 때도 활동할때도 바닥에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는 것. 수업할때도 좌식 책상에 앉아 하는 경우도 있고 급식 먹을 때도 마찬가지. 같은 책상에 친구들과 바로 옆에 앉아 급식을 먹었다. 병설유치원에서는 각자 자신의 책상에 앉아서 학습하고 밥을 먹었다. 그리고 의자에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 유치원을 보내보니, 어린집은 '보육'의 느낌이 강했고 유치원은 '교육'의 느낌이 강했다. 그렇지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이나 모두 누리과정에 따라 학습하기에 배우는 내용은 큰 차이가 없다. * 누리과정이란? 3~5세 유아를 위한 ...